고정시키는것 자체는 닻이 맞긴합니다. 마찰력을 만드는 핵심역할을 닻이 하기 때문이죠. 사실 영상 속 내용은 생각해보면 간단한 사실인게 닻이 걸리면 마찰력이 생기고 닻이 걸린 상태에서 힘을 지탱해주는건 그 뒤에 깔린 체인들이 되겠죠. 추가로 닻은 배를 고정할 때만 쓰는것은 아닙니다. 바닥에 닿지 않을때도 닻을 내려서 속도를 줄이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속도가 높은 상태로 가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닻을 내리게 되면 체인을 놓치거나 체인 위가 통째로 뜯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Ac14와 같이 현존 대형선들이 자주 사용하는 앵커는 그 형상 덕택에 무게에 9배 가량까지의 파주력을 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산출한 앵커체인의 길이와 무게에 따른 파주력을 더한 것이 선박이 외력에 대항하는 파주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날씨에 안 좋아지면 앵커체인을 좀더 내서 배를 지탱하기는 하지만, 날씨가 안 좋을 경우는 사실상 버틸 수 없기에 양묘하고 ㅌㅌ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앵커로 버티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파주력 anchor- holding power , 把駐力 - 네이버지식백과 / 선박항해용어사전, 공길영 - 앵커나 체인이 해저면과 접촉하거나 일부가 흙에 박힌 상태에서 수평력에 저항하여 그 위치를 유지하려는 능력을 말한다. 이를 움직이게 하는 최소의 수평력으로 크기를 표시한다. 박지(泊地)에 계류된 선박이나 폰툰(pontoon)은 파주력에 의하여 위치를 유지한다. 양묘 (揚錨) (올릴 양, 닻 묘) : 닻을 감아 올림 (파주력, 양묘란 용어를 처음 알게 되어 첨부함. 한자를 표시하지 않으니 모르는 단어는 한글만으로는 그 뜻을 파악하기 어렵네요.) (요즘 사람들은 왜 소유를 나타내는 '의' 대신에 '에'를 쓰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 여기서도 ' ... 무게에 9배 가량까지의 파주력을' 이라고 적었네요. (무게의 9배 가량.. 이라고 적지 않고). 혹 그 이유를 아는 분 있으면.. 도움말 부탁합니다 )
@@김성수-d9l3k 스마트폰으로 타자를 치고 편집을 하다보면 검수를 하기가 귀찮아서 그렇습니다. 한자를 넣는것도 그렇고요. 별것도 아닌 걸로 재밌는 트집을 잡으시네요 ㅎㅎ 본인은 그냥 사전에서 쓱 긁어오니까 편해서 그러실지 모르겠지만요. 님 글에서 '쓰' 다음에 왜 쉼표가 들어가 있는지 본인은 아시나요? 저는 모르겠네요 ㅋㅋ 본인 실수나 잘 고치시죠.
@@SHH-fc4lt 우리말 글자/단어의 70% 정도가 한자의 뜻에 근거를 둔 거라고 하죠. 뜻을 헤아리기가 어려운 단어인 경우, 한자가 궁금해 지는 것이 뭐가 이상하나요? (우리말처럼 영어도 소리글자이지만, 라틴어 어원을 알면 그 뜻을 추측할 수 있어 그 어원을 아는 것이 도움이 되듯이 우리말도 그 한자를 알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임) '쓰,' (이 쉼표는 실수임) 그런데 어투가 좀 시비조 같은데.. 왜 트집을 잡는다고 말할까? 'SH'는 해양쪽전문가 같은데 본인은 바다나 선박쪽은 완전 문외한임. 한자를 표기(병용)하지 않았다고 트집을 잡는 것으로 오해한 모양인데 그런 의도나 취지는 없음. 처음 만난 생소한 단어를 공부하는 소감을 적은 것임. 모르긴 하지만 우리 국민 중 '파주력'이란 글자를 알고 있는 사람이 1/3도 못 될 것 같음.
보통은 회수과정에서 바위가 부서집니다. 만약 물과의 저항, 걸림 등으로 인해 윈드라스(양묘기)가 끌어올리지 못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체인을 끊어버립니다. 체인 중간중간 분해하기 쉽도록 샤클로 연결되어 있어서, 핀만 뽑으면 바로 분해됩니다. 급박한 상황에는 그냥 버리지만, 보통은 부이를 분해 전에 부이를 달아놓고 나중에 돌아와서 회수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윈드라스에 과한 힘이 가해지면 체인을 놓치게 되어 있습니다만, 갑작스럽게 강한 힘이 가해지면 윈드라스가 통째로 뽑혀서 배에 큰 손상을 주기도 합니다.
실제로 엥카와 엥카체인이 감당해야 하는 무게는 배 무게의 수천분의 1 도 안됩니다 물에 떠있다는건 그 배 무게보다 부력이 더 높다는거고 떠있는 배는 그래서 사실상은 가벼운(?) 상태인거죠 제가 해군 시절 수천톤급 군함도 계류 정박중인 빠지와의 사이를 벌려 완충재(부이)를 끼울때 그냥 몇사람이 밀어서 벌립니다 ...
위 주 논점은 닻의 경우 수직방향으로써의 합력이 0이기 때문에 배에 비해 가벼운 닻을 써도 마찰력으로만 수평방향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는 내용이지만 낚시줄은 물고기의 수중 움직임을 장력으로 버티는 것이 주 목적이며 어종에 따라 4lb~100lb의 장력을 버틸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강한파도에 닻은 의미가 없겠네요.. 강한파도에 의한 닻은 아무래도 현재 닻모양이 아니라 원통형으로 해서 밀도가 큰 물이 들어가도록 해서 결국 닻무게가 급증해 꽤나 묵직한 무게가 아래에서 끌어되어 결국 오뚜기효과를 유도하도록 만들어야 겠군요.. 그렇게 되면 뒤집어지지 않겠어요.. 24.4.17 수 익0629
배가 닻을 내리고 대기하는 장소를 묘박지라고 합니다
해저 재질은 뻘층이나 모래가 석힌곳을 지정합니다
@@피카츄돈까스ㅂㅅ
@@피카츄돈까스돌았음?
@@alsxmqksehd25tl둥글게 둥글게
석힌 - 섞인
묘박지면 죽을 자리란 뜻인가? 흠!
엄청 큰 배를 고정시키는 것이 닻줄(chain)과 바닥의 마찰력이고 닻이 아니란 것이 놀라운 사실인데.. 표제에 대한 의문이 늘 있다가 오늘 해소되네요. (먼저 올린 댓글을 보니.. 닻의 파주력도 무시되지 않는군요. 파주력 = 체인 + 닻의 기능)
고정시키는것 자체는 닻이 맞긴합니다. 마찰력을 만드는 핵심역할을 닻이 하기 때문이죠. 사실 영상 속 내용은 생각해보면 간단한 사실인게 닻이 걸리면 마찰력이 생기고 닻이 걸린 상태에서 힘을 지탱해주는건 그 뒤에 깔린 체인들이 되겠죠. 추가로 닻은 배를 고정할 때만 쓰는것은 아닙니다. 바닥에 닿지 않을때도 닻을 내려서 속도를 줄이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속도가 높은 상태로 가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닻을 내리게 되면 체인을 놓치거나 체인 위가 통째로 뜯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근하하하 그렇군요. 덕분에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됩니다.
아 인류애 충전된다
Ac14와 같이 현존 대형선들이 자주 사용하는 앵커는 그 형상 덕택에 무게에 9배 가량까지의 파주력을 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산출한 앵커체인의 길이와 무게에 따른 파주력을 더한 것이 선박이 외력에 대항하는 파주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날씨에 안 좋아지면 앵커체인을 좀더 내서 배를 지탱하기는 하지만, 날씨가 안 좋을 경우는 사실상 버틸 수 없기에 양묘하고 ㅌㅌ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앵커로 버티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굳 브로
저질이나 수심에 따라서 파주력 계산 하죠.
하지만 20m/s 이상이면 눈알 빠지게 레이다 관측해야됩니다.
항해사 화이팅입니다 😊
파주력 anchor- holding power , 把駐力
- 네이버지식백과 / 선박항해용어사전, 공길영 -
앵커나 체인이 해저면과 접촉하거나 일부가 흙에 박힌 상태에서 수평력에 저항하여 그 위치를 유지하려는 능력을 말한다. 이를 움직이게 하는 최소의 수평력으로 크기를 표시한다. 박지(泊地)에 계류된 선박이나 폰툰(pontoon)은 파주력에 의하여 위치를 유지한다.
양묘 (揚錨) (올릴 양, 닻 묘) : 닻을 감아 올림
(파주력, 양묘란 용어를 처음 알게 되어 첨부함. 한자를 표시하지 않으니 모르는 단어는 한글만으로는 그 뜻을 파악하기 어렵네요.)
(요즘 사람들은 왜 소유를 나타내는 '의' 대신에 '에'를 쓰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 여기서도 ' ... 무게에 9배 가량까지의 파주력을' 이라고 적었네요. (무게의 9배 가량.. 이라고 적지 않고). 혹 그 이유를 아는 분 있으면.. 도움말 부탁합니다 )
@@김성수-d9l3k 스마트폰으로 타자를 치고 편집을 하다보면 검수를 하기가 귀찮아서 그렇습니다. 한자를 넣는것도 그렇고요. 별것도 아닌 걸로 재밌는 트집을 잡으시네요 ㅎㅎ 본인은 그냥 사전에서 쓱 긁어오니까 편해서 그러실지 모르겠지만요. 님 글에서 '쓰' 다음에 왜 쉼표가 들어가 있는지 본인은 아시나요? 저는 모르겠네요 ㅋㅋ 본인 실수나 잘 고치시죠.
파주사시나 봐요😮
@@SHH-fc4lt 우리말 글자/단어의 70% 정도가 한자의 뜻에 근거를 둔 거라고 하죠. 뜻을 헤아리기가 어려운 단어인 경우, 한자가 궁금해 지는 것이 뭐가 이상하나요? (우리말처럼 영어도 소리글자이지만, 라틴어 어원을 알면 그 뜻을 추측할 수 있어 그 어원을 아는 것이 도움이 되듯이 우리말도 그 한자를 알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임)
'쓰,' (이 쉼표는 실수임)
그런데 어투가 좀 시비조 같은데.. 왜 트집을 잡는다고 말할까? 'SH'는 해양쪽전문가 같은데 본인은 바다나 선박쪽은 완전 문외한임.
한자를 표기(병용)하지 않았다고 트집을 잡는 것으로 오해한 모양인데 그런 의도나 취지는 없음. 처음 만난 생소한 단어를 공부하는 소감을 적은 것임.
모르긴 하지만 우리 국민 중 '파주력'이란 글자를 알고 있는 사람이 1/3도 못 될 것 같음.
가끔 문득문득 궁금했지만 검색까지 할정도는 아닌 궁금증이었는데 이 영상 덕분에 해결되었네요
배가 자동차 파킹처럼 고정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가 묘박지에서 어느정도 벗어나지 않게 잡아주고 엔진을 잠깐씩 사용하여 제 위치를 잡는다고 들었습니다.
맞아요 닻은 고정돼있지만 파도땜에 밀려서 선두(뱃머리)가 돌아가기도 해요
Dp선은 바다한가운데에서 제자리유지가능
그래서 큰항구 근처 바닷가에 떠서 대기하는 선박들보면 해류에 따라 선미가 모두 같은곳을 향해 있는걸 볼수있어요.
ddh2급 함선은 파도에 떠밀려서 내려가던데요 단정내려서 휴가갈라니깐
항상 궁금했던게 풀렸네요~
항상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항상 오늘처럼 즐겁게, 행복하게 사세요!
아 괜히 봤다가 댓글 전부 정독 했네
궁금한게 닻이 바닥에 있는 바위에 껴서 밑걸림 당하면 어떻게 회수하고 출항을 하나요?
바위가 깨지죠 배 무게와 출력이 엄청 큰데
닻줄이 워낙 무거워서 닻줄물레(닻줄 감는 모터)도 출력이 쎄기 때문에 땡기면 바위쯤이야 부수고 올라옵니다
최홍만이 사과 하나 못 깰 것 같습니까
만약 닻이 올라오지 못하는 상황이된다면 체인 중간중간 끊을 수 있는 고리가 있어 끊어내고 이동할수 있습니다.. 회수는.... 어...
이걸 일단 사묘 라고 하는데.. 어....
보통은 회수과정에서 바위가 부서집니다.
만약 물과의 저항, 걸림 등으로 인해 윈드라스(양묘기)가 끌어올리지 못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체인을 끊어버립니다.
체인 중간중간 분해하기 쉽도록 샤클로 연결되어 있어서, 핀만 뽑으면 바로 분해됩니다. 급박한 상황에는 그냥 버리지만, 보통은 부이를 분해 전에 부이를 달아놓고 나중에 돌아와서 회수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윈드라스에 과한 힘이 가해지면 체인을 놓치게 되어 있습니다만, 갑작스럽게 강한 힘이 가해지면 윈드라스가 통째로 뽑혀서 배에 큰 손상을 주기도 합니다.
배의 크기에비하면 너무나도 얇은 저 줄이 저배의 거대한 무게를 멈출정도의 마찰력을 버틴다는게신기하네여
실제로 엥카와 엥카체인이
감당해야 하는 무게는
배 무게의 수천분의 1 도 안됩니다
물에 떠있다는건
그 배 무게보다 부력이 더 높다는거고
떠있는 배는
그래서 사실상은 가벼운(?) 상태인거죠
제가 해군 시절
수천톤급 군함도
계류 정박중인 빠지와의 사이를 벌려
완충재(부이)를 끼울때
그냥 몇사람이 밀어서 벌립니다
...
무게와 마찰력의 관계입니다
무게가 많이나가지만 물은 땅표면(땅의 상태 모래.흙.시멘트 마다 다름) 만큼의 마찰력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같은 무게라 해도 물에서 밀 수 있는 것입니다
+부력이 존재할 때의 가정입니다
항구에 메여있는 5톤 10톤배도 발로 밀거나
줄로 당기면 끌려옵니다.
@@thaumazein1506 님 설명이 영상제작자보다 더 이해가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난 이 닻을 걸고 나서 나중에 어떻게 빼는지 진짜 신기함...
앞.뒤로 움직여 파주력을 줄여주고 체인감아 올리는
윈드라스 장비가 있어서 자동으로 감아올립니다.
응 역순
거대선박에서 닻의 무게는 수십톤이지만 닻줄은 수백톤 이상입니다.
수백톤 맞나요?? 조선소 다니면서 닻줄 도색하고 설치하는거 자주 봤는데 설치할때마다 하이드로크레인 톤수 낮은걸로 작업하던데??? 골리앗크레인 나두고요
배가 초대형선박이 아니긴 했지만
수백톤은 아니에요 ㅋㅋㅋㅋ
@@야채토마토 맞아요 수만톤이죠
젤 중요한건 닻을 내릴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함....
즉 뻘층이 썩인 모래층이나 ... 아님 뻘층이나...
그래야 닻의 역활을 할수 있는것임...
눈에 보이는 모든것은 수학과 물리구나
엥커는 뻘을 파고들어가서 고정이되고 감을땐 그냥 쏙~ 빠짐
해수면이 오르는 이유가. 배가 많아져서 였군요...😮😮😮
그 마찰력을 이기고 닻을 올리는것도 대단하네ㄷㄷ
마찰력을 이기는게 아니라 피해서 끌어 올리는 거지요. 즉 배는 닻줄을 수직방향으로 끌어 올립니다. 계속 위치를 이동하면서.
닺줄 올리면. 물 흘러 내리는 이유.
항상 궁금하진 않앗지만 풀렷네요
10톤 20톤 짜리 배도 손으로 당기면 천천히 이동합니다
뻥까지마라 짜샤!!
@@Coww2072 히잉...진짠데...
@@Coww2072 큰 배들은 항구에서 직접 운행하지 않아요 코딱지만한 예인선이 끌어줍니다. 부력으로 떠있는 배라 무게를 당기는 게 아니에요
@@hangyeoljang34 예인선이랑 사람 손이랑 같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Coww2072바보ㅋ
닻으로 고정하는게 아니라 체인의 무게로 고정하는거였다니...ㄷㄷㄷ
그것이 수심이 깊은곳에서는 닻을 못내리는 이유입니다. 수심이 깊으면 체인 바닥에 닿기까지 길이가 길어지며 그 무게가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잡고있는 윈치가 들어올리질못함..
아 윈치가 체인전체를 감아올리진 못하는군요 실수로 닻을 전부내리면 폐기 해야하는건가요?
@@kjy-y8u 저도 기관사라 항해일은 정확히 모르는데 같이 일하는 항해사한테 들은바로는 닻과 체인이 어느정도 내려가면 바닥에 닿아줘야
수심길이의 체인 무게만 감당이 되기때문에 윈치가 끌어올릴수 있다고합니다. 수심이 100미터 지역이면 체인 100미터를 들어야하지만 수심이 20미터면 80미터는 땅에 닿고 20m만 윈치가 드는것이죠. 때문에 수심이 깊으면 닻을 내리지도 올리지도 못하는것입니다 .참고로 닻줄 잘 잃어버립니다. 브레이크가 미끌려서 한번 슬립되면 쭈르륵 하고 다 나가버리죠.. 닻 올리면 남에닻에 엉키거나 다른배가 유실한 닻도 걸려올라오는데 진짜 그거푸는데 10시간도 넘게걸립니다 ㅠㅠ
@@kjy-y8u 그리고 끌어올릴수는 있습니다 닻올리는 기계가 윈드라스 라고 하는데 배를 부두에 묶는 기계를 윈치라 하거든요.그게 선수이 한 2.3개 있으니까 만약 닻이 안올라오면 윈치에 줄 묶어서 윈치랑 윈드라스 같이 끌어올리면 힘이 증가됩니다
@@MongsilAbum 이 댓글을 고정으로 👍
닻줄 마찰력은 생각 못했네
진짜 어마어마어마하네 56만톤이래
배의 움직임을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게 닻이죠
닺줄로만 배를 고정시키지 못합니다
56만톤이라니 ~
ㅎㄷㄷㄷ 하네
25톤덤프의 22400 배 ~
나도 나름 큰배항해사였다고 자부하는데
100만통 컨테이너선이면
내가 탔던배의20배~
이러니 선수에서 선미 이동할때 자동차로
이동하는거지
망치로 때리는거 위험해보인다 닻 무게가 몇 십톤이라고 영상에 나왔는데 그런거 근처에 있다가 잘못해서 체인 내려가는 거에 휘말리기라도 하면
내머리카락을 누가 잡고있으면 못움직임. ㅎㅎㅎ
주차할때 밀어주는 배들 크기 봐도 신기함 ㅋ
닻줄 체인의 역할을 지금껏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아 그거였구나.저의 의문이 없어져 버린..
닻이 암초에 걸려서 못끌어올리는 경우도 있을까요? 낚시 바늘처럼 바닥에 걸릴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런경우는 드뭅니다 보통 장력이 강하면 엔진 가동하면서 장력을 상쇄시키면서 올립니다
그때는 일정간격 후진후. 안되면. 포기 절단함.
현직 조선업 종사자로서 매우 유익한 영상이군요
앵커체인해도 1.5 배 정도밖에 안되는데
결국 파주력은 앵커자체의 능력이 좋아야하는거고 앵커는 해저면에 뿌리를 내리는거라 해저면의 무게로 버틴다고 봐야지
마지막 저 쇠사슬 사람이 붙잡고있다가 같이 빨려들어가면
혹시 닻을 올릴때는 어떻게 올리나요?
윈치로 감아 올립니다.
배가 점점 닻 바로 위로 이동하면서 감아올립니다. 마지막에는 수직으로 잡아당기게 되어 닻이 쏙 빠집니다.
경이로운 크기다
닻줄만 X ,닻 + 닻줄 O
닻의 파주력을 무시하지마세요
앵커가 박히지않으면 앵커체인을 다내놓아도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바닥에 끼어서 작게 만드는거
작은 레저보트는 닻줄이 나이롱줄일 경우 있어 닻 자체의 바닥 걸림 기능을 사용합니다.
바닥에 걸릴 시는 거꾸로 되게 원줄과 묶어서 묶은 줄이 끊어지며 닻이 뒤집어져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못빠지면 나이롱줄이라 칼로 끊고 닻은 포기합니다. 아주 비싸지 않으니요.
저 닻을 던져서 배를 침몰 시켰다는 그의 주장은...
이거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닻 정도로 어찌 배를 고정하는가 ...? 의문은 해소 됐지만 예전 선인들 말씀이 맞구나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영화 중에서 미해군 과 우주인 이 선박으로 치고 박고 싸우는 영화를 보면 한번에 이해가 된다.
배틀쉽
코뚜레는 작은 크기이지만 황소를 고정시킨다.
오호~
그건 소가 아파서 못움직이는 것이고~
무식한놈아 닻도 아파서 고정이 된다잔어~
혹시 배도 아파서...
영화같은데서는 정박할때 외에 바다 한가운데서도 닻을 내리던데 가능한 일인가요?
예 그걸 앵커링이라 합니다
TMI: 체인 중간에 색이다른건(보통빨간색) 혹시라도 닻이 끼였을때 터지는곳. 그럼20000.
와 닷줄로 멈추는거였구나…
아하 마찰력으로 멈춰세우는거구나
앵카는 투묘하면 배수량에 맞게 체인이 잘잡아줘요
닺이 암초에 걸려서
못끌어 올리게 되면 어떻하지요. ?
암초주변엔 애초에 닻을 내리지 않아요
그런거 없는곳에 항구를 짓죠
닻줄을 끊어 버리겠죠
문과는 지나가겠습다.
닻은 닻줄을 내리고 고정시키는 용도라는 거군
혹 거대한 물고기 낚시 할 때 가는 낚시줄로 할 수 있는 이유 이기도 하겠네요. 같은 원리로 살짝만 잡아 줘도 물위에 떠 있는 물체를 잡아 줄 수 있단 거 같은데.
그건아닌듯합니다. 어쨌든 물고기는 잡으려면 물밖으로 꺼내야하는데 그땐 물고기의 온전한 하중이 걸리기때문이죠
위 주 논점은 닻의 경우 수직방향으로써의 합력이 0이기 때문에 배에 비해 가벼운 닻을 써도 마찰력으로만 수평방향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는 내용이지만 낚시줄은 물고기의 수중 움직임을 장력으로 버티는 것이 주 목적이며 어종에 따라 4lb~100lb의 장력을 버틸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내리는건 둘째치고 저걸 끌어올리는것도 일이네
옛날엔 사람이햇다는거아녀
흠 그정도의 마찰력이면 닻 끌어올릴때 배도 닻 방향으로 움직이려나?
ㅕㅇ소에 궁금하지도 않은걸 궁금하게 만들어주는 채널 ㄷㄷ
음. 공감.
ㅋ ㅋ ㅋ
사슬 무게도 더해야지. 닻만 무게를 잴게 아니라.
맞아요
고정이 안되요 ^^... 조류에 따라 조금씩 빙그르 돈답니다
몰랏던거다
제대로 된 설명 쇼츠네?? 너 낯설다
체인이 아니라 쇠사슬임~?
chain은 동력 전달용인데~?
어떻게 올려요?
잘피밭이....아.....😢
쇠사슬 한마디가 몇 키로 더라?
------이상 할일 없던 전 현직 항해사들이었습니다 -------
F'cle~ Let go anchor!!
나는 궁금 했던게 닻을 내리다가 갯벌이 아닌 바위가 많은 해저에 닻이 바위에 걸려 뺄수가 없을때는 어캐 하는지 이게 제일 궁금하네
그럼 원양에서는 닻을 못 내리남요
원양에서는 씨앵커라고 바다에 내리는 앵커가 또 있슴
56만톤 덤프트럭 2만대
근데 실제 닻을 내린적은 거의없다는거
배를 고정시키는건 닻이 아니라 체인이다
저 좆만한 체인(줄)이 배를 고정 시킬 수 있는건
이미 바다가 배의 무게를 많이 상쇄시켜줬기 때문이다(부력)
배워갑니노
요즘 차량은 닻을 안쓰고 사이드브레이크로 주차합니다.
해적왕: 닻을 올려라!
???: 닻은 씨펄 돛이겠지
돛은 씨펄 닻이야.
닻을 안 올리고 배가 출항할 수 있냐?
물론 돛도 올리겠지.
앵카끌린다~ 엔진 준비해라~😂
세월호 닻이 배 속에 감겨 가라앉았는데.
올리고 보니 짤려나갔죠
배가. 갸우둥 침몰 하니까. 반대쪽. 내력. 장력 유지 하려다.
불법 개조 때문에 수평수 없어. 침몰할. 사건 .
이제. 그만. 좀
세월호 닻내려서 강제 드리프트 시켜서 전복 시켰다고한 놈이나 그걸 믿는 모지리들 생각나네
??? 아직도 세월호 감성팔이하고 있냐 지겹다 지겨워!!
이야 댓글에 항해과들 많네 ㅋㅋㅋ
저 닻이 작다고?
오호
중대형 배의 닺줄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봤지만 못찾았습니다 아시는분 있으십니까? 닻은 얼마나 깊이 내려가나요
보통 12~13샤클 1샤클에 27.5m 앵커체인산출길이를 인식하기위한 단위임
@@sangpow1024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 😊
와 저 굵은 닷줄이 배에 300미터 넘게 감겨져있다니 대단하네요
@@juntiago3345 감겨있는 게 아니라, Chain Locker 안에 그냥 넣어둡니다. 옷을 꿰멜 때 사용하는 실은 무작위로 풀어두면 꼬이지만, chain 같은 경우엔 무작위로 포개어 보관해도 꼬이지 않거든요ㅎㅎ
나 이거 위에 원본 나옴
투묘
마이크로닻
유레카
체인도 닷이구만
뭔소린지 모르겠다
뭐야
지평좌표계도 고정시키는데 뭘❤
그러니까 해수면 상승도 닝겐들이 책임져라
강한파도에 닻은 의미가 없겠네요.. 강한파도에 의한 닻은 아무래도 현재 닻모양이 아니라 원통형으로 해서 밀도가 큰 물이 들어가도록 해서 결국 닻무게가 급증해 꽤나 묵직한 무게가 아래에서 끌어되어 결국 오뚜기효과를 유도하도록 만들어야 겠군요..
그렇게 되면 뒤집어지지 않겠어요..
24.4.17 수 익0629
56만톤 유조선은 얼마나 할까
생각보다 싸요ㅎㅎ 호화여객선이 비싸죠
유조선은 얼마 안할듯 합니다.
보통 대형조선소에서 만드는 유조선 비싸봐야 1000억 하는걸로
Lng가 3000억 + - 원유시추선이 6000억 이상..원유를 시추해서 정제까지하는 특수선은 조 단위까지.. 극지방용 선박은 더 비쌈
아르키메데스 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