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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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flowerlove
    @flowerlove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꽃사랑가든입니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주목은 나무껍질과 속이 붉은색이라 주목이라 부르죠. 주목은 상록 침엽수 교목으로 생장이 매우 느리고 잎은 잔가지에 나선형으로 달리는데 옆으로 뻗은 가지의 경우에는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 수평으로 방향을 바꿔 마치 깃털 모양으로 자리하고 있는 듯이 보이고, 잎의 생김새는 불규칙하게 두 줄로 배열하고 끝이 뾰족하고, 표면은 짙은 초록빛이고 뒷면에 2개의 연초록색 기공조선이 있죠.
    한 가지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어나며 수꽃은 8~10개의 수술이 6장의 비늘잎에 싸여져 여러 송이가 함께 피고,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피어나는데 수꽃 모두 꽃잎은 가지지 않으며 지름은 4~5mm로 빛깔은 연한 노란빛이고. 1.000m 이상의 높은 산의 능선 주변에서 천천히 자라 높이가 10여 m에 달하는 줄기는 붉은빛이 돌고 직경이 1~1.5m에 달합니다.
    열매는 핵과로 과육은 종자의 일부만 둘러싸고 9~10월에 붉게 익어요. 열매가 컵 모양으로 달리며 붉은 열매속에 주목나무 종자가 들어있어요.
    잎은 약용하고, 한국산 주목 씨눈에서 항암 물질인 택솔을 대량 생산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상품화되었으며, “택솔”은 혈압을 내리고 심장의 운동을 느리게 하는 작용이 있는 알카로이드의 한 종류이며,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여 잘 자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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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