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돌려차기사건 김진주입니다. 피해의 유효기간이 언제 끝날 지 티끌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범죄피해자들은 겨우겨우 살아갑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들이 이런 불합리한 권리를 받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 가져주세요. 아직도 범죄피해는 복지가 아니거든요. 공기관들은 제발 피해자들에게 물어주세요. 피해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피해자에게 묻지 않는 제도는 아무 가성비가 없습니다. 시간만 흘러갈 뿐. 인천스토킹살인사건 2심에도 꾸준한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숏컷이라는 이유만으로 폭행당한 편의점 알바생분이 보청기 영구청각장애에 이빨도 흔들린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원인 없는 돌발성 난청 겪는 저도 치료가 굉장히 힘들고 괴로운데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럽고 무섭고 화가 날지 짐작할 수도 없습니다.. 돌려차기 사건도 가장 조용히 덮고 싶을 피해자분이 이렇게나 목소리를 내야 겨우 형량이 조금 가중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고 분합니다. 이 사회는 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들을 보호해 주지 않고 예방도 겉핥기식으로만 한다는 게 느껴져서, 제가 당해도 똑같을 거란 게 느껴져서 무력해서 화가 납니다. 더 이상 희생이 이유가 되지 않는, 누군가에게 당연한 안전함을 보장받을 수 있는 그날까지 청원 열심히 하고 연대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주거침입강간폭력 피해자의 동생입니다. 저의 언니는 그저 엄마의 집에 잠시 머무르며 엄마가 없는 틈을 타 밤에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문을 열어줬단 이유로 강간폭력에 휘말린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1심2심 모두 피의자 무고 판결을 받고 3심에 단체와 언론의 힘으로 피의자의 형량을 가까스로 인정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은 절대 피해자의 편이 아닙니다. 더 좋은 변호사와 더 많은 돈으로 강간과 폭력은 무마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억울한 피해자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세요. 피해자의 상황에 공감해주세요.
저도 장애인 남성에게 폭행 당한 피해자 입니다.. 그 사건이 아동학대로 처리되서 그나마 신변보호가 되었지만, 나머지 시간동안 난 대체 왜 내가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된것인지 계속 되물었어요.. 치료를 받으면서도 내잘못인지 가해자 잘못인지 구분 못했을정도로 힘들었어요ㅠㅠㅠ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가해자랑 같은 동네 삽니다.. 아직까지 당하지 않을까, 밤에 나가는 것도 힘들었어요.. 접근조치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힘듭니다.. 빨리 피해자의 인권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야간주거침입미수 가해자인 현재 마포경찰서 정보화장비계 곽씨 경찰공무원인 윗집남자가 같은건물에 사는 일면식도없던 여자집에 들어오려했는데, 당시 신고만하고 처벌은 뒤로미루겠다고하였고, 그사람이 이사나간뒤 고소를했는데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습니다. 잠시 밖을 나갔던 그 때, 만약 남성가해자가 시도하던 비밀번호가 일치해 집안에 숨어있었다면 더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젊은여자집에 들어오려한남자가 경찰공무원으로 일하는것자체가 큰문제인데, 신고당시에도 어떠한 주거분리조치 또는 체포라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피해자, 특히 대부분의 범죄피해자인 여성피해자에 대한 조치/방안들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피해자를 보호하기위한 조치들이 너무 무력할정도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발생하는 2만2천여건의 중범죄 중 2만여건이 여성피해자인데, 성별 차이에 대해 어떠한 정책구조도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힘이 약하고, 키와 몸무게 등의 체격이 작으며, 이로 인해 일대일로 대응이 불가한데, 정책을 짜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자다보니 이에대한이해가 전혀 없습니다. 같은 건물 내 남성 가해자 입주민으로부터 발생하는 성범죄가 나날히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경우 여성피해자들은 두려워 입건조차 가지 못합니다. 추후 남성가해자가 이사나가고나서야 입건절차를 밟아도 왜 그때 입건하지 않았느냐 합니다. 경찰신고기록까지 남아있는데도 담당경찰은 증거불충분이라며 원하는금액이 있어서그러냐고 합니다. 이로인해 여성피해자만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며 남자가해자는 버젓히 멀쩡히 생활하고 다닙니다. 성범죄자알림이에 등록되어야 할 남자가, 또 어떤 수많은 무고한 여성피해자들을 양성할지 모른 채.
@@zhaoseo1238죽이려 들어오는지 성범죄하러 들어오는지 모르는데 영상을 찍어요? 신고해야지 그 시간에. 씨씨티비가 있을텐데 영상을 왜 찍어요? 님도 님보다 몇십센티 큰 건강한 남자가 님 성폭행하려고 들때 휴대폰열고 카메라 앱 들어가서 영상 꼭 찍으세요. 꼭!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걸 피해자가 영상 안 찍어서 그렇다고 은근히 몰아가는 십스런 댓글은 안 다는게 님이 덜 멍청해보일것같음!!
@@zhaoseo1238죽이려 들어오는지 뭐하러 들어오는지 모르는데 영상을 찍어요? 신고해야지 그 시간에. 씨씨티비가 있을텐데 영상을 왜 찍어요? 님도 님보다 몇십센티 큰 건강한 남자가 님 ㅅ폭행하려고 들때 휴대폰열고 카메라 앱 들 어가서 영상 꼭 찍으세요. 꼭!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걸 피해자가 영상 안 찍어서 그렇다고 은근히 몰아가는 ㅅ스런 댓글은 안 다는게 님이 덜 멍청해보일것같음!!
저도 성폭행 피해자입니다. 경찰에 신고했는데 산부인과 다녀오라고만 했지 해바라기센터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너무 충격먹어서 사비로 심리상담 받다가 지인이 해바라기센터를 알려줘서 추후 심리상담 및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가해자는 반성은 커녕 불구속상태에서 취업하는거 보고 대단하구나 싶었음 (추후 구치소에 들어간 후 반성문에 사과는 10프로이고 구치소 밥 맛있다고 엄마보고싶고 나가서 효도하고 싶다고 하던 인간임..) 동종 전과 이력이 있는데 형량이 똑같은거 보고 법도 진짜 대단하구나 싶었습니다.
저도 성범죄 피해자가 된지 7년이 지났습니다. 사건화를 하기 전부터 사건화를 한 후 지금까지 두 분이 하신 모든 말씀이 제가 겪었던 것이라 끝까지 영상을 시청하는게 힘들었지만... 제가 지나온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연대를 느꼈습니다. 범죄피해 이후 7년 동안 어떻게 살아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살아있으니 그저 살아냅니다. 힘들면 살아만 있어달라는 말을 아무에게라도 듣고 싶었는데 이 영상으로 대신 전달 받은것 같아요. 저도 연대자들을 찾았고 사건 공론화를 시도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고 가해자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 스스로 면죄부를 갖더군요. 몇 년 지나고보니, 공론화하고 싶었지만 공론화가 되지 않은 것이 그래도 지금 살아있을수 있는 이유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우연히 이 댓글을 보시는 또 다른 범죄피해 당사자가 계시다면 한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힘들면 그냥 살아만 있어주세요. 우리 같이 살아가요.
피해자는 가해자의 주장이 적혀있는 공소장도 보기힘들고, 겨우 보더라도 반박을 위해 증거를 스스로 찾아야하고, 증거 찾을때 cctv도 잘 안주고 , 재판기록 보려면 또 소송 진행해야하고, 재판 참여해서 그지같은 반성문에 감응한 판사때문에 감형되는거 봐야하고, 겨우겨우 재판기록 열람이 허가된다면 탄원서 작성해야하고, 공론화되어야 판사는 형량 늘리고 정말 이렇게나 가해자를 힘껏 보호해주는 대한민국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살아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의 만남에 감사합니다. 선생님들과는 직접적인 관계성이 없는 저지만 같은 여자로서, 예비 피해자로서 이 영상 보면서 뼈저리게 느꼈어요. 진짜 두 분이 겪으신 참혹한 소식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얼굴을 일그러뜨렸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해요. CCTV 장면은 아직도 보질 못하겠어요. 저게 사람이 할 짓인가? 사적 관계가 전혀 없는 만만한 대상을 표적삼아 감정을 분출하고도 죄악감 하나 느끼지 않고 뻔뻔하다니. 감형 받겠다고 억지 반성문 쓰고 눈물쑈 하는 경우도 있는 걸 감안하면, 저 반성문은 다른 의미로 신선하네요. '피해자다움'이라는 단어가 지인짜 싫습니다. 여기에 감히 써내리지 못할 쌍욕을 퍼붓고 싶을 만큼 싫습니다. 사건 피해 후 충격에 빠져서 넋 나가 있으면 극복하려 노력해라 시간이 약이다라는 소릴 위로랍시고 하고, 그렇다고 어떻게든 일상 유지하려고 당차게 살려 하면 저 정도는 별일 아닌데 유난 떨었네 코스프레네라며 조롱하고...... 피해를 본 사람은 피해잔데 왜 이 사람들이 뭘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상관없이 욕을 먹어야 하냐고요. 진짜 말도 안 되는 꼬라지가 이 사회에서 현재진행형이라니...... 어이 털려서 웃음도 안 나오네요. 피해자가 '나 이런 피해 당했어요' 라고 증명하는 절차 보고 진짜 눈이 땡그래졌어요. 아니 저걸 몸 멘탈 뚜드려맞은 사람이 혼자 알아서 다 한다고? 평소엔 듣기도 힘든 법적 용어니 재판 절차니 이딴 건 보통 사람도 잘 모르는데 지금 누구보다 보호와 휴식이 간절한 사람이 자기 상처 두 번 후벼파가면서 저걸 다 증명하고 앉아 있어야 한다고???? 진짜 21세기 사고방식인가 저게???? 도대체 뭔 내용을 어떻게 공부하고 법조인, 경찰이 됐길래 이딴 식으로 굴러가는 걸까요. 영상을 보면서, 피해를 공론화해주시고 목소리를 내주시며 연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야말로 경외심? 비슷한 걸 느꼈어요. 세상과의 모든 걸 차단하고 침묵할 수밖에 없는 피해자들의 고통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피투성이가 된 손으로 그 껍질을 깨부수고 다른 분들을 위한 활동을 하신다는 거잖아요. 그냥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물론 경험자이기에 더욱 동기가 있고 공감도 잘 되는 면이 있지만, 그만큼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피곤할 게 당연한데. (이런 모습조차 누군가는 '피해자답지 않게 당당히 말 잘하네.' '보상 못 받았다고 찡찡대네.' 같이 내뱉으며 선생님들의 심장에 비수를 꽂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은데, 얘기만 길어지고 똑같은 분풀이 쓸 것 같아서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저는 범죄 피해자가 돼 본 적이 없는, 현재까진 그럭저럭 이 사회에서 운 좋게 살아가는 사람이지만 내 일상이 무너지는 건 정말 한순간일 테고, 그런 와중에 사회가 날 버리기까지 한다면 말 그대로 직무유기나 다름없으니까요. 이런 일이 나한테 없길 바랄 게 아니라- 이런 일이 없도록, 강경한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의 신변 보호 및 수습 절차, 무엇보다도 확고한 예방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언제나 큰 변화는 작은 바람에서 시작되었다는 말을 믿고 살아갑시다!
우리나라 이삼십대 여성 자살률이 동 연령대 남성보다 2배라는 기사를 보고 놀란적이 있는데 저는 이런 통계가 나오는 이유가 스토킹이나 몰카범죄를 비롯한 각종 성범죄가 큰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처럼 집에서 여자애라고 남자 형제들과 차별 받은적도 없고 교육도 받을만큼 받고 자라서 세상은 평등해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사회에 나오니까 그렇지 않은거죠. 특히 범죄피해자들의 비중이 남성보다 여성이 압도적인 상황에서도 페미니 뭐니 하면서 피해자를 오히려 꽃뱀 취급하면서 2차가해 하는 사회분위기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단역배우 자매 자살사건을 기사로 보면서 피해자를 대하는 경찰 검찰등 공공시스템의 악의적인 태도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똑같다는 사실이 화가 나네요. 이 영상에서 인터뷰 하는 모든 분들, 그 외 다른 피해자님들, 살아 있어서 고맙고 응원을 보냅니다.
형사재판은 피해자 VS 가해자의 싸움이 아니라 국가가 피해자의 권리를 대리해서 하는 국가 VS 가해자의 싸움이라 외나 개인으로 치부되는 피해자에게는 별도로 공소장 발부 여부나 과정등을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피해 당한 것만으로도 억울한데 저 복잡한 절차를 다 스스로 알아내야하고 입증의 책임까지 져야 한다는게 참.... 최소 공소장 발부 여부 정도와 진행상황 정도는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국가가 해야되고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어야 되는데, 개인이 모든것을 전부해야된다니 대한민국의 민낯이다. 시스템을 만들려면 국회에서 제대로된 일을해야 되어야 되는데 제대로 일하는분이 많이 없는것이 우리현실…투표 잘해서 가해자를 위한 나라가 아니라 피해자를 위한 나라를 만들었으면 한다
두려움과 내가 사건의 피해자라는 프레임이 씌워지는것을 감수하고 저렇게 나서서 목소리 낸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때 울분과 힘듦과 공포가 있으실텐데 최대한 현실을 전달하기위해 감정을 누르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가슴아픈것 같아요. 살아있어줘서 감사하고 이렇게 목소리내 줘서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피해자는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론화라는 스포트라이트를 감내 해야하고, 그것이 확실한 피해 구제를 보장하는 것도 아니라는 현실이 막막할 따름입니다.. 강력 범죄 피해에서만큼은 형사소추권을 서비스 측면으로까지 조금만 더 포괄적으로 해석하여 선량한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세요.. 관련 부서와의 행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원스톱으로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면 너무나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기사로 보고 알게되었지만. 이성동기 사건 피해가 더이상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맘이 많이 아프고 심란 합니다 김진주 작가님 인천 논현동 사건 피해자 사촌언니분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통계상으로도 이상동기 사건이 많다고 들었는데 꼭 두분에 의해서 줄어들기 바랍니다.
차라리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야 덜 억울한 사회다... 안타깝다. 억울한 사람들 피해받아서 심리적 육체적으로 병 얻고 각자의 억울함이 모이면 테러 일으킬 수준인데 이걸 방치하는 건 국가가 대책이 없다. 그래도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다.. 후... 알아야 덜 억울한 상황이다.
진짜 피해자들만 고통받아야 하는게 이게 말이 되나 최소한 피해 증명에 경찰 인력이 보조라도 해주면 안되나.. 다른 나라에선 성범죄나 주거침입만 주장해도 바로 경찰이 출동하던데 98명 중 2명은 거짓일 수도 있지 근데 한국 법은 98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2명의 무고한 자를 만들지 않는걸 추구한대매 근데 왜 피해자에겐 무고한 피해자 98명이 고통받아도 2명의 혹시 모를 거짓 피해자가 있을걸 방지해서 다른 사람들을 방치함? 이게 말이 됨?
성공팔이들에게 사기당했어요...여기 사연자님, 댓글 다신 분들과는 사례가 다르지만...이분들이 이정도밖에 지원받고 있지 못하다면 사기 피해자는 더더욱 지원받을 길이 요원하겠다 느껴집니다. 살아만 있으라는데 살기가 싫네요. 첫 사기꾼 AI최대표라도 어떻게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특히 사기 관련해서는 피해자를 구제해주는 제도가 없더라고요. 피해자는 돈이 없는 상태로 빚이 많아진 상태로 싸워야 하는데 가해자는 피해자에게서 뜯어낸 돈으로 변호사를 선임하겠죠. 그래도 살아야 하니 살려고 하겠지만 진짜...😂 저도 이겨내려고 노력할테니 여러분도 꼭 이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가해자가 끝까지 제대로 심판받길 바라고 피해자분들이 다시 일상의 행복을 얻길 바라겠습니다.
직접 지우는게 아닐거예요 유튜브에서 이상한 자체 필터링으로 삭제할때가 있더라고요. 저는 평범한 게임 방송 채널에서도 평범한 댓글 달았는데 자꾸 삭제되길래 문의하니까 자기가 전혀 삭제한적 없고 유튜브 자체 필터링으로 삭제된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유튜브 좀 이상함 ㅜ ㅋㅋ 뉴스 채널에서도 평범한 댓글인데 그런적있고...
원래 타인이 써 주는 서류나 문서 같은 건 거짓말이 많아요.. 내가, 작은 아이가 하지 않은 것 본 것 에 대한 진실은 조금만 드가거나 없을 수도 있고 있을 수도 있는 거니 짜증 나도 남은 나날들을 살아가기 위해 분노를 삭히시길 바래요 사람들은 사실보다 거짓 과장되거나 거짓 된 문구(문장)을 더 좋아하거든요 범죄자 편인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힘들거예요 뇌물받거나 뭔가 받고 가만히 있는 중요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있거나 뭐 다양하니(물론 본인 신변보호를 포기하고 가족협박 당하면서도 피해자 편을 들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부산돌려차기사건 김진주입니다. 피해의 유효기간이 언제 끝날 지 티끌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범죄피해자들은 겨우겨우 살아갑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들이 이런 불합리한 권리를 받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 가져주세요. 아직도 범죄피해는 복지가 아니거든요. 공기관들은 제발 피해자들에게 물어주세요. 피해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피해자에게 묻지 않는 제도는 아무 가성비가 없습니다. 시간만 흘러갈 뿐. 인천스토킹살인사건 2심에도 꾸준한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책 구매하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살아있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존재만으로도 정말 힘이 되고 있어요. 악플은 제발 무시해주세요. 당신의 삶을 지켜보며, 힘을 받고 위로 받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 감사한 마음들이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댓글 남깁니다. 꼭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당신은 정말 용기있는 사람이에요
진주님 덕분에 형벌이 내려진 후에도 마음의 고통과 트라우마가 해소되지 못하고 인생을 잡아 먹히고 살고 있는 피해자들의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내용은 언론이나 매체에서 다루지 않으니까요.. 피해자분들을 위해 활동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작년 숏컷이라는 이유만으로 폭행당한 편의점 알바생분이 보청기 영구청각장애에 이빨도 흔들린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원인 없는 돌발성 난청 겪는 저도 치료가 굉장히 힘들고 괴로운데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럽고 무섭고 화가 날지 짐작할 수도 없습니다.. 돌려차기 사건도 가장 조용히 덮고 싶을 피해자분이 이렇게나 목소리를 내야 겨우 형량이 조금 가중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고 분합니다. 이 사회는 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들을 보호해 주지 않고 예방도 겉핥기식으로만 한다는 게 느껴져서, 제가 당해도 똑같을 거란 게 느껴져서 무력해서 화가 납니다. 더 이상 희생이 이유가 되지 않는, 누군가에게 당연한 안전함을 보장받을 수 있는 그날까지 청원 열심히 하고 연대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피해자가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보고 일해야하고...이럴거면 경찰과 검찰은 왜 존재하는지?
왜 세금으로 월급 받아가는지 의문......
그들은 정치하느라 바쁘잖아요 국민위해 수사하고 처벌할시간이 어디있겠어요...
주거침입강간폭력 피해자의 동생입니다. 저의 언니는 그저 엄마의 집에 잠시 머무르며 엄마가 없는 틈을 타 밤에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문을 열어줬단 이유로 강간폭력에 휘말린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1심2심 모두 피의자 무고 판결을 받고 3심에 단체와 언론의 힘으로 피의자의 형량을 가까스로 인정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은 절대 피해자의 편이 아닙니다. 더 좋은 변호사와 더 많은 돈으로 강간과 폭력은 무마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억울한 피해자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세요. 피해자의 상황에 공감해주세요.
저도 장애인 남성에게 폭행 당한 피해자 입니다.. 그 사건이 아동학대로 처리되서 그나마 신변보호가 되었지만, 나머지 시간동안 난 대체 왜 내가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된것인지 계속 되물었어요.. 치료를 받으면서도 내잘못인지 가해자 잘못인지 구분 못했을정도로 힘들었어요ㅠㅠㅠ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가해자랑 같은 동네 삽니다.. 아직까지 당하지 않을까, 밤에 나가는 것도 힘들었어요.. 접근조치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힘듭니다.. 빨리 피해자의 인권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범죄를 저지르기는 너무나 간단하고,
범죄 피해를 구제받기는 너무나 복잡하다.
이게 맞나?
강력 처벌도 중요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정말 중요합니다. 피해자를 위하는 국가가 되길.
안녕하세요. 야간주거침입미수 가해자인 현재 마포경찰서 정보화장비계 곽씨 경찰공무원인 윗집남자가 같은건물에 사는 일면식도없던 여자집에 들어오려했는데, 당시 신고만하고 처벌은 뒤로미루겠다고하였고, 그사람이 이사나간뒤 고소를했는데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습니다. 잠시 밖을 나갔던 그 때, 만약 남성가해자가 시도하던 비밀번호가 일치해 집안에 숨어있었다면 더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젊은여자집에 들어오려한남자가 경찰공무원으로 일하는것자체가 큰문제인데, 신고당시에도 어떠한 주거분리조치 또는 체포라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피해자, 특히 대부분의 범죄피해자인 여성피해자에 대한 조치/방안들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피해자를 보호하기위한 조치들이 너무 무력할정도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발생하는 2만2천여건의 중범죄 중 2만여건이 여성피해자인데, 성별 차이에 대해 어떠한 정책구조도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힘이 약하고, 키와 몸무게 등의 체격이 작으며, 이로 인해 일대일로 대응이 불가한데, 정책을 짜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자다보니 이에대한이해가 전혀 없습니다. 같은 건물 내 남성 가해자 입주민으로부터 발생하는 성범죄가 나날히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경우 여성피해자들은 두려워 입건조차 가지 못합니다. 추후 남성가해자가 이사나가고나서야 입건절차를 밟아도 왜 그때 입건하지 않았느냐 합니다. 경찰신고기록까지 남아있는데도 담당경찰은 증거불충분이라며 원하는금액이 있어서그러냐고 합니다. 이로인해 여성피해자만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며 남자가해자는 버젓히 멀쩡히 생활하고 다닙니다. 성범죄자알림이에 등록되어야 할 남자가, 또 어떤 수많은 무고한 여성피해자들을 양성할지 모른 채.
남자가 강압적으로 들어올려고 했나요? 위협적이었나요? 다음부터는 동영상부터 찍으세요 😢
@@zhaoseo1238죽이려 들어오는지 성범죄하러 들어오는지 모르는데 영상을 찍어요? 신고해야지 그 시간에. 씨씨티비가 있을텐데 영상을 왜 찍어요? 님도 님보다 몇십센티 큰 건강한 남자가 님 성폭행하려고 들때 휴대폰열고 카메라 앱 들어가서 영상 꼭 찍으세요. 꼭!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걸 피해자가 영상 안 찍어서 그렇다고 은근히 몰아가는 십스런 댓글은 안 다는게 님이 덜 멍청해보일것같음!!
@@zhaoseo1238이게뭔 개소리죠.. 그럼 강압적으로 들어오려하지 예의바르게 문 두드리고 들어가도될까요..? 했겠냐구요.. 본인일 아니라고;; 그런 상황에 누가 예측하고 영상부터 찍어요 생각좀 하고 말하시길..
@@zhaoseo1238두달전 같은 채널 다른 영상에 다신 댓글로 추측하건데 님은 이미 그렇게 훌륭한 분은 아니신 것 같아요ㅎㅎ
@@zhaoseo1238죽이려 들어오는지 뭐하러 들어오는지 모르는데 영상을 찍어요? 신고해야지 그 시간에. 씨씨티비가 있을텐데 영상을 왜 찍어요? 님도 님보다 몇십센티 큰 건강한 남자가 님 ㅅ폭행하려고 들때 휴대폰열고 카메라 앱 들 어가서 영상 꼭 찍으세요. 꼭!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걸 피해자가 영상 안 찍어서 그렇다고 은근히 몰아가는 ㅅ스런 댓글은 안 다는게 님이 덜 멍청해보일것같음!!
6:28 가해자의 주장에는 증거가 필요없고, 피해자의 주장에는 증거가 필요하다
왜 이런거예요?
@@치킨은뿌링클성범죄 무고 피해자가 적은 걸 어떡하겠음 그리고 애초에 말이 되나? 영상 속 피해자들도 증명해야하는 피해사실을 성범죄피해자는 증명할 필요 없다는 네 주장이?
@@이름-j8z4y 당연히 적지 아무튼 유죄때리니까~
@@치킨은뿌링클 썰로만 존재하니까. 가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신고 사례 기사 한줄 없지만 하여간 많다고? ㅋㅋㅋㅋㅋㅋ
@@이름-j8z4y 그래 그렇게 생각하고 싶겠지
기사가 없다 이러고 있네
최근 대법 판결 바뀌면서 무죄 쏟아진다고 기사 존나 났는데 니 눈깔만 가리면 세상이 니 맘대로 돌아가든?
염병을 떨어라 잼민이도 너처럼 멋대로 살진 않겠다
살아있어주셔서 감사하고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성폭행 피해자입니다.
경찰에 신고했는데 산부인과 다녀오라고만 했지 해바라기센터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너무 충격먹어서 사비로 심리상담 받다가 지인이 해바라기센터를 알려줘서 추후 심리상담 및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가해자는 반성은 커녕 불구속상태에서 취업하는거 보고 대단하구나 싶었음
(추후 구치소에 들어간 후 반성문에 사과는 10프로이고 구치소 밥 맛있다고 엄마보고싶고 나가서 효도하고 싶다고 하던 인간임..)
동종 전과 이력이 있는데 형량이 똑같은거 보고 법도 진짜 대단하구나 싶었습니다.
개같네요 진짜...
저도 성범죄 피해자가 된지 7년이 지났습니다.
사건화를 하기 전부터 사건화를 한 후 지금까지 두 분이 하신 모든 말씀이 제가 겪었던 것이라 끝까지 영상을 시청하는게 힘들었지만... 제가 지나온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연대를 느꼈습니다. 범죄피해 이후 7년 동안 어떻게 살아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살아있으니 그저 살아냅니다. 힘들면 살아만 있어달라는 말을 아무에게라도 듣고 싶었는데 이 영상으로 대신 전달 받은것 같아요. 저도 연대자들을 찾았고 사건 공론화를 시도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고 가해자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 스스로 면죄부를 갖더군요. 몇 년 지나고보니, 공론화하고 싶었지만 공론화가 되지 않은 것이 그래도 지금 살아있을수 있는 이유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우연히 이 댓글을 보시는 또 다른 범죄피해 당사자가 계시다면 한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힘들면 그냥 살아만 있어주세요. 우리 같이 살아가요.
감히 위로할순없지만 순간순간 당시피해상황이 떠오를때 마다 괴로우실상황을 이겨내셨음해서 한자 남겨봅니다 당시사건 피의자를 사람이라 생각마시고 그냥 관리되지않은 야생동물에게 습격당했다라고 . .피의자를 일반 사람으로 인식하셨으니"사람이어떻게이래?" 납득안되서 괴로우실듯 해요 살다보면 교통사고로 다쳐 외상후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이웃으로 함께 살죠 피해자분도 몸이 심하게 상한 교통사고를 운이나쁘게 당한거라생각하시고 수치심으로 절대 힘들어하지 않았음 해요 가해자는 인권이없는 짐승이나 그냥 사고친차량정도로 생각하시고 본인치료에 힘쓰셨으면 해요 응원합니다
피해자는 가해자의 주장이 적혀있는 공소장도 보기힘들고,
겨우 보더라도 반박을 위해 증거를 스스로 찾아야하고,
증거 찾을때 cctv도 잘 안주고 ,
재판기록 보려면 또 소송 진행해야하고,
재판 참여해서 그지같은 반성문에 감응한 판사때문에 감형되는거 봐야하고,
겨우겨우 재판기록 열람이 허가된다면 탄원서 작성해야하고,
공론화되어야 판사는 형량 늘리고
정말 이렇게나 가해자를 힘껏 보호해주는 대한민국
너무 화가 납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감도 안오네요. 왜 피해자 보호를 안하나요? 왜 피해자가 이렇게 고통받아야하나요? 법과 제도는 뭐하러 있나요? 피해자 가족이 왜 적금을 깨서 병원비를 내야하나요?
피해자분들은 제도에 대한 불편함을 따질 만큼 건강하지 않아요. 이 말이 왜 이리도 가슴에 박히는지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살아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의 만남에 감사합니다.
선생님들과는 직접적인 관계성이 없는 저지만 같은 여자로서, 예비 피해자로서 이 영상 보면서 뼈저리게 느꼈어요.
진짜 두 분이 겪으신 참혹한 소식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얼굴을 일그러뜨렸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해요. CCTV 장면은 아직도 보질 못하겠어요. 저게 사람이 할 짓인가? 사적 관계가 전혀 없는 만만한 대상을 표적삼아 감정을 분출하고도 죄악감 하나 느끼지 않고 뻔뻔하다니.
감형 받겠다고 억지 반성문 쓰고 눈물쑈 하는 경우도 있는 걸 감안하면, 저 반성문은 다른 의미로 신선하네요.
'피해자다움'이라는 단어가 지인짜 싫습니다. 여기에 감히 써내리지 못할 쌍욕을 퍼붓고 싶을 만큼 싫습니다.
사건 피해 후 충격에 빠져서 넋 나가 있으면 극복하려 노력해라 시간이 약이다라는 소릴 위로랍시고 하고, 그렇다고 어떻게든 일상 유지하려고 당차게 살려 하면 저 정도는 별일 아닌데 유난 떨었네 코스프레네라며 조롱하고......
피해를 본 사람은 피해잔데 왜 이 사람들이 뭘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상관없이 욕을 먹어야 하냐고요. 진짜 말도 안 되는 꼬라지가 이 사회에서 현재진행형이라니...... 어이 털려서 웃음도 안 나오네요.
피해자가 '나 이런 피해 당했어요' 라고 증명하는 절차 보고 진짜 눈이 땡그래졌어요.
아니 저걸 몸 멘탈 뚜드려맞은 사람이 혼자 알아서 다 한다고? 평소엔 듣기도 힘든 법적 용어니 재판 절차니 이딴 건 보통 사람도 잘 모르는데 지금 누구보다 보호와 휴식이 간절한 사람이 자기 상처 두 번 후벼파가면서 저걸 다 증명하고 앉아 있어야 한다고???? 진짜 21세기 사고방식인가 저게????
도대체 뭔 내용을 어떻게 공부하고 법조인, 경찰이 됐길래 이딴 식으로 굴러가는 걸까요.
영상을 보면서, 피해를 공론화해주시고 목소리를 내주시며 연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야말로 경외심? 비슷한 걸 느꼈어요. 세상과의 모든 걸 차단하고 침묵할 수밖에 없는 피해자들의 고통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피투성이가 된 손으로 그 껍질을 깨부수고 다른 분들을 위한 활동을 하신다는 거잖아요.
그냥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물론 경험자이기에 더욱 동기가 있고 공감도 잘 되는 면이 있지만, 그만큼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피곤할 게 당연한데.
(이런 모습조차 누군가는 '피해자답지 않게 당당히 말 잘하네.' '보상 못 받았다고 찡찡대네.' 같이 내뱉으며 선생님들의 심장에 비수를 꽂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은데, 얘기만 길어지고 똑같은 분풀이 쓸 것 같아서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저는 범죄 피해자가 돼 본 적이 없는, 현재까진 그럭저럭 이 사회에서 운 좋게 살아가는 사람이지만 내 일상이 무너지는 건 정말 한순간일 테고, 그런 와중에 사회가 날 버리기까지 한다면 말 그대로 직무유기나 다름없으니까요.
이런 일이 나한테 없길 바랄 게 아니라-
이런 일이 없도록, 강경한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의 신변 보호 및 수습 절차, 무엇보다도 확고한 예방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언제나 큰 변화는 작은 바람에서 시작되었다는 말을 믿고 살아갑시다!
분명 경찰과 검찰이 할 일인데........ 왜 피해자가 이리 뛰고 저리뛰고.... 이게 나라가 맞는지... 뭔지... 두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셨으면좋겠어요. 더없이 행복했으면 ...
이영상을 저장해서 언제 당할지 모르는 피해를 대비해야하는 현실이 암담하네요.. 그렇지만 피해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세상의 모든 피해자와 연대합니다. 피해자분들과 가족들 모두 살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씨리얼과 함께 한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근데 보다가 한가지 드는 생각…저게 우리가 할 일인가요??? 왜 해야하나요?? 저 증거목록과 공소장 등등등??? 정말 화나네요 저 모든 과정을 겪고 이겨낸 두분 .. 감사합니다
저도 아동 성폭행을 당한 사람입니다
저 행동을 우리가 해야하냐고 물으셨죠?
네 해야합니다
저희밖에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은 죽어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잊지 못하는 저희가 해야합니다
이딴 나라에서 애를 낳으란다ㅋㅋㅋ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피해자분들의 용기에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버텨낸 그 힘에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15:36 우리나라의 정말 나쁜 부분. 모든 사건의 원인 해결이 아닌 무지성 금지식. 세월호 때도 이태원 때도 근본적 원인 해결이 아닌 그냥 금지하기 바빴다.. 아마 우리는 이런거에 길들여져서 내 탓을 하는걸지도…
근본적인 원인 해결은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른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법을 강화하더라도 범죄는 계속 될 것이며, 무책임한 짓거리도 계속 될 것 입니다. 법을 바꾸기 여렵다면, 저는 피해자를 보호하고 이차 삼차는 상상 이상의 가중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정도의 사건이라면 당연히 피해자를 위한 시스템이 구축되어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네요... 약자가 살기 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정부조차 사회적 약자들을 경시하고 있으니......
피해자 분들 생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라는 말 조차 죄송하네요. 계속 관심 가지겠습니다.
우리나라 이삼십대 여성 자살률이 동 연령대 남성보다 2배라는 기사를 보고 놀란적이 있는데 저는 이런 통계가 나오는 이유가 스토킹이나 몰카범죄를 비롯한 각종 성범죄가 큰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처럼 집에서 여자애라고 남자 형제들과 차별 받은적도 없고 교육도 받을만큼 받고 자라서 세상은 평등해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사회에 나오니까 그렇지 않은거죠.
특히 범죄피해자들의 비중이 남성보다 여성이 압도적인 상황에서도 페미니 뭐니 하면서 피해자를 오히려 꽃뱀 취급하면서 2차가해 하는 사회분위기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단역배우 자매 자살사건을 기사로 보면서 피해자를 대하는 경찰 검찰등 공공시스템의 악의적인 태도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똑같다는 사실이 화가 나네요.
이 영상에서 인터뷰 하는 모든 분들, 그 외 다른 피해자님들,
살아 있어서 고맙고 응원을 보냅니다.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자살률은 모든 연령에서 여성보다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가장 적게 차이나는 구간도 1.5배 이상이고, 많이 나는 구간은 3배 이상 납니다. 믿지 못하시겠으면 인터넷에 "자살률"만 쳐보셔도 통계 나오니 보시면 됩니다.
진짜 존나 이상한 나라다
경검이나 법무부에서 매뉴얼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말 뿐인 피해구제 말고, 진짜 구제가 필요한 건데...
형사재판은 피해자 VS 가해자의 싸움이 아니라 국가가 피해자의 권리를 대리해서 하는 국가 VS 가해자의 싸움이라 외나 개인으로 치부되는 피해자에게는 별도로 공소장 발부 여부나 과정등을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피해 당한 것만으로도 억울한데 저 복잡한 절차를 다 스스로 알아내야하고 입증의 책임까지 져야 한다는게 참.... 최소 공소장 발부 여부 정도와 진행상황 정도는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제발 세금 이상한데 쓰지마시고 이 분들 도와주세요🙏🙏🙏🙏🙏
피해자가 나서서 스스로를 지켜야하는게 너무 고통스럽네요. 국가가 피해자를 보호해 주는 날이 올 때 까지 관심가지고 문제 공론화에 힘을 더하겠습니다.
모든 사건 피해자분들 항상 응원하고 있고 연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진심으로 함께 분노하고 피해자들의 회복을 바라는 사람들도 있다는것을 알아주세요
국가가 해야되고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어야 되는데, 개인이 모든것을 전부해야된다니 대한민국의 민낯이다. 시스템을 만들려면 국회에서 제대로된 일을해야 되어야 되는데 제대로 일하는분이 많이 없는것이 우리현실…투표 잘해서 가해자를 위한 나라가 아니라 피해자를 위한 나라를 만들었으면 한다
두려움과 내가 사건의 피해자라는 프레임이 씌워지는것을 감수하고 저렇게 나서서 목소리 낸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때 울분과 힘듦과 공포가 있으실텐데 최대한 현실을 전달하기위해 감정을 누르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가슴아픈것 같아요. 살아있어줘서 감사하고 이렇게 목소리내 줘서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피해자는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론화라는 스포트라이트를 감내 해야하고, 그것이 확실한 피해 구제를 보장하는 것도 아니라는 현실이 막막할 따름입니다.. 강력 범죄 피해에서만큼은 형사소추권을 서비스 측면으로까지 조금만 더 포괄적으로 해석하여 선량한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세요.. 관련 부서와의 행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원스톱으로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면 너무나 좋을것 같습니다..
피해자 인권보다 범죄자 인권 보호에 더 앞장서는 듯한 모습을 볼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잘못된 법과 관습과 인식이 하루빨리 바뀌면 좋겠습니다.
사건 이후 심신이 힘들어 살아남기도 바쁜 피해자가 다 찾아다니고 확인해야한다니... 이게 뭐람...
살아주셔서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기사로 보고 알게되었지만. 이성동기 사건 피해가 더이상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맘이 많이 아프고 심란 합니다 김진주 작가님 인천 논현동 사건 피해자 사촌언니분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통계상으로도 이상동기 사건이 많다고 들었는데 꼭 두분에 의해서 줄어들기 바랍니다.
몇몇 사람들은 피해자에게 피해자다움을 원하더라구요. 툭툭 던지듯이 왜 그땐 말 안했어? 지금은 멀쩡해보이는데? 왜 그렇게 대처했어? 아무 생각 없이 말하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속이 좀 쓰리져.
당연하게도 사건이 일어나면 경찰이랑 검사가 다 증거 수집해주고 알아서 해줄 줄 알았어요.... 근데 피해자가 다 공부하고 해야한다는 게 진짜... 이럴거면 경찰은 왜 존재하는지... 영상 잘 봤습니다.. 응원해요 😊
살아계셔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나라 법이 너무 가해자 중심인거 같아요. 피해자 중심이어야 하는데 말이죠...ㅠㅠ
공론화된, 그리고 공론화되지 않은 모든 사건의 피헤자 분께 말씀드리고 싶네요. 피해자가 존재하는 모든 사건에는 개해자의 편을 드는 사람들보다는 사건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자의 손을 잡아줄꺼고 피해자 분들과 연대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요
피해자분들과 연대합니다.
무고한 피해자를 죄인 만드는 세상이라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힘내세요 응원드릴게요
경찰에 신고해서 가해자 잡혀도 피해자한테 알려주지 않음+ 가해자 신상도 절대 안 가르쳐줌
뉴스에 나온 사건 아니면 가해자가 잡혔는지 안 잡혔는지조차 알 수가 없다는 거...
살아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계셔서 잘 살아내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연대합니다.
이런 나라에서 결혼하고 애를 낳으라니 ㅎㅎㅎ 저출산 타파 외치지말고 살아있는 사람들이 안전하게나 살게 해줘라
이런 나라에 애국심 가지는 사람들은 대단하다 ㄹㅇ
차라리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야 덜 억울한 사회다... 안타깝다. 억울한 사람들 피해받아서 심리적 육체적으로 병 얻고 각자의 억울함이 모이면 테러 일으킬 수준인데 이걸 방치하는 건 국가가 대책이 없다.
그래도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다.. 후... 알아야 덜 억울한 상황이다.
진짜 피해자들만 고통받아야 하는게 이게 말이 되나 최소한 피해 증명에 경찰 인력이 보조라도 해주면 안되나.. 다른 나라에선 성범죄나 주거침입만 주장해도 바로 경찰이 출동하던데 98명 중 2명은 거짓일 수도 있지 근데 한국 법은 98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2명의 무고한 자를 만들지 않는걸 추구한대매 근데 왜 피해자에겐 무고한 피해자 98명이 고통받아도 2명의 혹시 모를 거짓 피해자가 있을걸 방지해서 다른 사람들을 방치함?
이게 말이 됨?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해자가 이렇게까지 자신이 당한 피해를 증명해내야 하는지에 정말 놀랐어요..진심으로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겠어요.
한국 법정에서 여자의 인권은 아직도 밑바닥수준이네요..
한국에 “ 정의” 는 어디서 찾아야합니까
진짜 ㅈ같은 나라네요....
이래서 가해자 처벌이 중요한게 아니라 범죄 피해자 보호와 회복 보상이 중요한거다.
성공팔이들에게 사기당했어요...여기 사연자님, 댓글 다신 분들과는 사례가 다르지만...이분들이 이정도밖에 지원받고 있지 못하다면 사기 피해자는 더더욱 지원받을 길이 요원하겠다 느껴집니다. 살아만 있으라는데 살기가 싫네요. 첫 사기꾼 AI최대표라도 어떻게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특히 사기 관련해서는 피해자를 구제해주는 제도가 없더라고요. 피해자는 돈이 없는 상태로 빚이 많아진 상태로 싸워야 하는데 가해자는 피해자에게서 뜯어낸 돈으로 변호사를 선임하겠죠. 그래도 살아야 하니 살려고 하겠지만 진짜...😂
저도 이겨내려고 노력할테니 여러분도 꼭 이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가해자가 끝까지 제대로 심판받길 바라고 피해자분들이 다시 일상의 행복을 얻길 바라겠습니다.
사건기록, 공소장 기록 허용하는 경찰/검찰도 있고 아닌 이도 있다니... 이게 뭐야... 법이 없는건가? 성격에 따라 다르다니... 환장한다.
이게 나라냐... 유사국가인가 싶을 정도로 제도가 엉망진창이네요. 어느 정도 짐작은 했지만 영상보다가 홧병나겠네요
씨리얼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피해자분들과 연대합니다
댓글로 2차가해 하지 마세요. 피해자분들 항상 응원해요😢
많이 두려우시고 힘드실텐데, 목소리를 내주시고, 대응 메뉴얼까지 공유해주시는 피해자분과 피해자가족분들 진심으로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가해자들이 엄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차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별과 상관 없이 피해자는 존재할겁니다.
경찰과 검사는 왜 존재하는건가요...
사기치기 좋고 범죄 저지르기 좋고
죄 지어도 형량 적어서 교도소에서 조금만 살고 나오면 된다는 생각이 드는 이 나라가 맞는지 의문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피해사실 증명이 상상이상으로 불편하고 모든것에 비용이 들고... 말도 안된다...
시바 엄청 복잡하네 피해자는 자력구제나 직접 범죄자 직접응징할수 있게 해줘야됨 타인의 의해서 땡처레 당하면 얼마나 무너지겠음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연대할겁니다
아니 근데 무슨... 피해자가 경찰 반 만큼 알아야 하냐..
이게 나라라니 진짜 믿을수가없네요...
정말 살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
그저 버텨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이 영상을 보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큰 아픔을 당하셨는데 불구하고,
국가는 왜 ...
너무나 슬픕니다 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범죄 피해자분들 응원합니다.
법이란게 이상해서 믿으면 안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영화 '소원'이 생각나는 영상
우리나라 법은 절대 피해자의 편이 아님
용기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피해를 받았다면 그걸 복구하는 데 필요한 비용 당연히 가해자가 다 지불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씨리얼 댓글 직접 지우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필터링? 피해자에게 은근히 2차가해 가하는 댓글은 놔두면서 왜 그거 지적하는 제 댓글은 자꾸 지워지나요… 너무 실망인데요ㅠ
직접 지우는게 아닐거예요 유튜브에서 이상한 자체 필터링으로 삭제할때가 있더라고요. 저는 평범한 게임 방송 채널에서도 평범한 댓글 달았는데 자꾸 삭제되길래 문의하니까 자기가 전혀 삭제한적 없고 유튜브 자체 필터링으로 삭제된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유튜브 좀 이상함 ㅜ ㅋㅋ 뉴스 채널에서도 평범한 댓글인데 그런적있고...
모든 사건을 보고있으면 살아 있는 피해자 당사자는 발언권이 없다는게 제일 어이가 없음...
가해자는 발언권이 있는데 피해자는 왜 없는..??? 뭐 감정호소할까봐? 막상 직접 재판 가서 하는거 보면 감정호소 제일 심한거 가해자임....
범죄자가 가고 싶은 나라: 대한민국
강대강으로 맞설수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피해자가 신경 쓸게 엄청 많네요…………….너무 복잡합니다.
원래 타인이 써 주는 서류나 문서 같은 건 거짓말이 많아요.. 내가, 작은 아이가 하지 않은 것 본 것 에 대한 진실은 조금만 드가거나 없을 수도 있고 있을 수도 있는 거니 짜증 나도 남은 나날들을 살아가기 위해 분노를 삭히시길 바래요
사람들은 사실보다 거짓 과장되거나 거짓 된 문구(문장)을 더 좋아하거든요
범죄자 편인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힘들거예요 뇌물받거나 뭔가 받고 가만히 있는 중요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있거나 뭐 다양하니(물론 본인 신변보호를 포기하고 가족협박 당하면서도 피해자 편을 들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이렇게를 피해자가 해야한다고…..?
오늘도 살아남았습니다. 연대합니다.
후진국인 이유...
범죄피해구조금 법원 직원이 횡령하는 돈인가 피해자한테 지급은 거의 없고 횡령으로 뉴스나 나고...
4:53 시작
악인들은 지옥갈거에요
세금으로 밥벌어 먹는 사람들 일 좀 똑바로 했으면.....
제목에 오타가…
안타깝긴하나,
범죄피해구조금 , 허들이 낮아지면
은행 1원 인증으로 십만원 받은 러지들처럼
악용할수있기에 어쩔수없음.
아 그냥 변호사를 선임해야겠다... 돈 많이 벌어야지...
이래도 민주당 지지하시죠?ㅋㅋㅋㅋㅋㅋㅋ범죄자 인권 꼭지켜라
그럼 가세연을 초청히고 뻑가를 사랑하는 국힘을 지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