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로 여쭙습니다. 처음 캡을 열고 쓰기 시작할 때는 잉크량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진하게 나오다가 쓰면 쓸수록 잉크량이 줄어들어 희미해지는건 만년필 특성인가요? 아니면 만년필이 저가 입문용 이라서 그런건가요? 라미사파리, 중국산 홍디안등 입문용 몇자루 쓰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다 그렇군요. 한자 필사를 즐기는데 사실 필감은 크게 상관없는데 잉크 흐름의 변화는 너무 짜증납니다. 중저가 중에 잉크량이 변함 없는 제품 혹시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만년필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관할때 만년필 펜촉이 위로 가도록 보관해 보세요. 그래도 호전이 안되면 잉크 흐름이 적어지도록 교정도 해볼 수 있겠지요. 최후엔 잉크 보다는 만년필을 바꿔보심이 어떨지요. 만년필 뚜껑을 처음 열때 기압차로 잉크가 퇴는 현상이 예전엔 많았습니다. 그래서 뚜껑에 미세한 구멍을 내기도 했습니다만‥‥ 요즘 만년필은 그런 일이 많이 없는데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user-pr4ce1tr4u 입문용이냐 아니냐의 차이보단 뚜껑이 라미처럼 푸쉬캡일 경우 밀폐력 때문에 잉크 흐름에 영향이 있습니다. 한문 필사가 취미라면 일본 메이커를 추천합니다. 같은 한자 문화권이라 획이 많은 문자를 쓰기 편한 세필이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파이로트의 소프트 펜촉을 쓰면 필사의 재미가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ST Gee - NEVER NEED (Feat. Selfpaid Savage)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f2cRtr52HXI/mqdefault.jpg)
계면활성제...정말 굿 입니다.
정말 잘나옵니다.
@@JinyoungKimm 과용하진 마세요.... 적당 양만....
잉크병에 세제를 직접 넣는게 부담스러우면, 잉크를 충전하기 전에 컨버터 안쪽에 이쑤시개로 세제를 살짝 묻이는 방법도 있다고 해요. 이쑤시개 꼭지만큼 콕!
잉크의 점도가 진짜 중요한데 점도를 조절해주는 방법입니다. 단 극단적으로 점도가 확 약해지면 EF닙으로도 B닙처럼 나오죠ㅎㅎ 아주 그냥 줄줄 흐릅니다.
정말 조금씩 첨가하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해야함.
이 영상이 모든 만년필 흐름 문제의 해답인 것 같은데 이 세제 방법이 안유명한 이유가 무엇인지 신기할정도네요!!
도움이 되었기 바랍니다. ^^
그런 비법이 있었군요 융용한 정보 감사 합니다
그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세제 한방울 완전 굿입니다!!
앓던이가 빠진듯 아주 개운하네요~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ㅠㅠ 저는 대학원생이라 실험실에 정말 다양한 계면활성제가 있어서😂😂 세제말고 그중 하나 슬쩍 이쑤시개 끝(3mm정도) 에 찍어 15ml병에 섞어보았더니 바로 흐름이 개선되더라구요... 흐름개선제 살 필요가 없네요!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만년필 사용자를 위한 간단한 팁이죠…
담백하면서도 도움이 됩니다.세일즈맨처럼 좋은 점만 나열하는 유투브랑은 달라요^^
정말 마음이 아름다운 분이군요… ^o^
@@user-pe9tc8os6g 겸손하시긴요 ㅎㅎ 저도 몇 년 써보고 이쪽저쪽 만년필 유투브도 보았는데 쉽고 명확하기로는 최고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건 하루 보내세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올려주세요~
노력하겠습니다…
카트리지를 쓰는데요, 잘 나오다가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카트리지를 들여다보면 막이 생겨있네요. 잉크의 응집력이 강해서 막이 생기지 않나 싶네요. 이 막이 잉크 흐름을 막는거 같기도 한데요. 계면활성제를 넣으면 잉크막이 생기는걸 방지할수 있을까요?
흐름을 원활히 해주니 효과는 있을겁니다. 카트리지의 경우 생산한지 시간이 많이 흐른것은 미세하게 증발되어 잉크 점도가 높아진 경우도 있으니까요.
@@user-pe9tc8os6g 감사합니다. 흐름이 많이 좋아졌네요. 또 하나 배웁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djyu2000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완전 꿀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줌닙을 샀는데요
필압을 안주면
흐름이너무나쁜데
줌닙이라
더그런걸까요?
굵기보단 닙의 생김새가 더 흐름에 영향을 주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로 여쭙습니다.
처음 캡을 열고 쓰기 시작할 때는 잉크량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진하게 나오다가 쓰면 쓸수록 잉크량이 줄어들어 희미해지는건 만년필 특성인가요?
아니면 만년필이 저가 입문용 이라서 그런건가요?
라미사파리, 중국산 홍디안등 입문용 몇자루 쓰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다 그렇군요.
한자 필사를 즐기는데 사실 필감은 크게 상관없는데 잉크 흐름의 변화는 너무 짜증납니다.
중저가 중에 잉크량이 변함 없는 제품 혹시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만년필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관할때 만년필 펜촉이 위로 가도록 보관해 보세요. 그래도 호전이 안되면 잉크 흐름이 적어지도록 교정도 해볼 수 있겠지요. 최후엔 잉크 보다는 만년필을 바꿔보심이 어떨지요. 만년필 뚜껑을 처음 열때 기압차로 잉크가 퇴는 현상이 예전엔 많았습니다. 그래서 뚜껑에 미세한 구멍을 내기도 했습니다만‥‥ 요즘 만년필은 그런 일이 많이 없는데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user-pe9tc8os6g답변 감사합니다.
필기량이 누적되면서 잉크 흐름이 조금씩 줄어드는것은 고급 만년필들도 대동소이 하다는 말씀 맞나요?
@@user-pr4ce1tr4u 반대죠. 일반적으론 처음 쓸때는 잉크량이 적다가 글자를 쓰면서 잉크가 펜촉에 흐르면서 안정적으로 쓸수 있죠.
한자리에서 오래 필사해도 잉크량이 줄어들지는 않는다는 말씀이신데... 입문용으로 유명한 라미사파리 경우도 그렇던데 입문용들의 다 그렇다고 봐도 될까요?
어느 정도 급을 사야 오래. 필사해도 잉크 흐름의 변화가 적을지요? 추천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user-pr4ce1tr4u 입문용이냐 아니냐의 차이보단 뚜껑이 라미처럼 푸쉬캡일 경우 밀폐력 때문에 잉크 흐름에 영향이 있습니다. 한문 필사가 취미라면 일본 메이커를 추천합니다. 같은 한자 문화권이라 획이 많은 문자를 쓰기 편한 세필이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파이로트의 소프트 펜촉을 쓰면 필사의 재미가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잉킁에 세제 넣는 방법... 안료잉크에도 유효한가요??
넹 효과 있습니다.
세제를 넣으면 잉크가 오염되지는 않을까요?
잉크에 곰팡이가 생긴다거나 색상에 변화가 있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러니까 안심해도 됩니다. 다만 영상에도 강조했듯 많은 양을 넣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