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만에 폐쇄...눈들건널목 ‘마지막 횡단’(천안)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기차가 들어온다는 알림소리와 함께 차단봉이 내려옵니다.
경부선을 횡단하는 천안의 마지막 건널목인 ‘눈들건널목’입니다.
1904년에 만들어진 이 건널목은
철도로 나뉜 천안의 동서를 잇는 중요한 길목이었습니다.
“120년 역사의 눈들건널목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폐쇄됩니다.”
도시개발과 함께 주변 소음피해와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섭니다.
오랜 시간 건널목을 이용해 온 시민들은 시원섭섭한 마음입니다.
[강정금/천안시 용곡동]
"서운하죠. 여기 딱 나오면 만수사(절)고 이렇게 건너고
했는데, 또 육교를 놨으니까 그런 줄 알고 다녀야죠."
[김종훈/천안시 용곡동]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 편리한 게 중요한 거니까 추억은 추
억으로 간직하고 좋은 건널목으로 기억하겠습니다."
건널목이 폐쇄된 바로 옆에는 ‘눈들육교’가 신설됐습니다.
용곡 1길과 다가로를 연결하는 보행육교로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도 설치됐습니다.
‘눈들건널목’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지만,
120년 동안 이 길을 건너고,
지켜온 수많은 사람들에겐 오래도록 기억될 겁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천안시 #뉴스
2갑자의 세월이 다시 뒤로 묻히는구나. 영원한건 없다는걸 알면서도 하나둘씩 익숙했던게 사라지는것은 당연하지만 아쉬운 것은 어쩔 수가 없네.
경부선 최북단이자 천안에 하나 뿐인 철도건널목이 사라졌군요
철도건널목이 충남에 호남선과 장항선 그리고 천안 밑으로 세종에 경부선이 남아있죠
ㅠㅠ 많이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건널목 폐쇄가 100% 철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Smileangel-genius 뭔 헛소리에요
@@Smileangel-genius기차타면서 보는 풍경이나 사진찍을때는 낭만있고 좋지만, 많이 위험합니다
차타고 지나가도 손떨리는데..
ㅉ@@DAEGUcitizen06
마지막에 해랑열차 ㄷㄷ
드디어 닫혔군요.
풍세 건널목과 같이 기억하겠습니다.
120년된 건널목이라... 구한말~일제시대의 건널목은 어떤 형태였는지 궁금하네요
저쪽으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80년대 90년대 제가 살던 경기 군포시 금정동 lg전선 근처에도 경부선 건널목이 있었는데요! 다 사라졌네요! 그때 당시에는 서울 경기도 건널목이 많았었는데!
Hello 😊😊💜
우리 현행 법률 상으로 철도건널목은 없애는 게 맞긴 하지.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열차가 지나갈 때 안 건너면 되는 거지만 꼭 그러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사고도 많이 터지고... 하지만 철도건널목에서 기차 지나가는 모습 사진으로 담아보는 것도 참 낭만이 있는데 이런 철도건널목들도 열차 선로 이설 등으로 많이들 사라지고 있으니 아쉽긴 아쉽다.
R.I.P 눈들건널목
+ 취재할때마다 건널목 소리 울리는거 왤케 아련할까....
당시 황산싣는 화물열차 통과한적있었죠
점점사나지는구나
그냥좀 놔둬라. 세금못써서 안달난 나라.
저걸 관리하는 비용이 더 들어간다.
건널목 관리하는데 사람 얼마나 관여되는지 모르지??
와 .... 너무 손을 많이 댄거냐 아니면 실패를 한거냐 개무섭네
중대재해산업법이 많은걸 바꿔놓음ㅋㅋㅋ 법 시행되자마자 시골철길 전부 휀스로 막히고,,,
이제 건널목을 이용한 살인사건이 줄어들겠네
저 새로 건설한 보행육교 주변은 지나가는 사람도 별로없는데 진짜 세금낭비다.높이도 다른 육교들에비해 엄청나게 높게지었더라.
전차선 때문에 높게 지은거에여
헉 여기 열차 잘나왔는데ㅠㅠ(찍은영상있음)
차량은 어디로 통행하나요? 영상을 보니까 이 건널목으로 보행자와 차량이 지나다니는 것 같은데 말이죠. 보행자는 옆에 건설된 육교를 이용하면 되는데,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나요?
건널목을 폐쇄하고 입체교차(육교, 지하보도, 고가도로, 지하차도)로 바꾸는 이유는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차량끼리 평면교차하는 것도 위험한데, 차도/인도와 철도가 평면교차하는 것은 더더욱 위험하죠. 잘못하여 철도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들어간 경우에는 큰 사고로 이어지고요. 그리고, 열차의 운행 횟수가 적은 경우에는 평면교차로 해도 무방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차단기가 닫혀 있는 시간이 열려 있는 시간보다 더 길어서 보행자와 차량이 통행하기 불편하고요.
차량은 이미 2021년쯤부터 폐쇄되었고요 천안고가교나 다가교로 대체되었습니다
저거 9월에 개통한다 그러더니 이제야 개통하네
아깝네… 철덕들한텐 그저 왜 이런 개발을 하는지 성날 뿐 입니다……..
에휴.. 완전 밀폐형 차단기로 하여서 철도건널목을 100% 영원히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철도건널목을 폐쇄하는 것은 100% 많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철도건널목들도 완전 밀폐로 하면 많이 안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저 천안시에 있는 눈들철도건널목 폐쇄를 하지 않고, 폐쇄를 100% 철회를 해야 합니다!!!!😮😮
철도 장애인이 또...
그러다가 철싸대 소리 들어요
그만두고 가설된 보도육교로 이용해요!
철스퍼거가 또!
학생? 건널목에 기차가 지나가는데 왜 개폐 장치를 조작해서 차단기를 열었던 거죠?
끠, 끠챠... 끠챠가.. 어뜨케... 즤냐갸눈지... 뽀, 뽀고... 띠뻐서...
기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궁금하다니요. 학생 도대체 왜 그런 거예요?
뎨... 뎨갸 텰됴 뚕호인인뗴여...
뭐라고요?
뮤귱화댜! 뮤귱화! 냐이뜌 냐이뜌!
삐얘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우리열차는 쟘시후, 쳔안녀게 도차캅니댜! 미리 쥰비하시기 바랍뉘땨!
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이봐요 김순경, 이 학생 왜 이래요? 어떻게 좀 해봐요!
찌금 열챠가 뜨러오고 있습립니다! 삐얘애애액! 궁미녜 텰도 꼬례일! 삐얘애애애애애액!!!!!
그리고 학생은 창문으로 달려가서 경찰서 앞을 지나가던 1호선 신차를 DSLR로 찍기 시작했다.
그의 입은 안내 방송을 중얼거리고 있었고 그의 손은 반사적으로 지적확인을 했다.
철덕들 울부짖는소리가 여기까지들리누ㅋㅋ
철스퍼거들 정신상태 나간애들많음
육교 위에서 찍으면 됨 ㅋ
ㅠㅠㅠ
진짜로 울부짖는다면 그사람은 아마 철싸대일듯
바로 위에 댓글에 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