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잘 지내나? 진짜 별 시덥잖은 이야기라도 뭐가 그래 재밌다고...니랑 만나면 맨날 웃고 떠들고 희희덕거리고 낄낄거리고 떠들고 재밌었는데...그자? 니가 그래 갑자기 가고...나는 뭔가 고장난거처럼 휑하드라... 아직도 니 만나서 술 한잔하고, 코인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고, 버스 막차 시간 전에 손 흔들고 헤어지던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난다. 머스마 둘이 뭐가 그래 재밌던지, 진짜 자주 봤었는데... 우리 너무 어이없게 건전해서 니 여자친구가 니랑 내랑 만난다그러면 의심도 안하고 밤에 전화도 안하고 그냥 그러려니 해주던거 생각난다. (근데 우리 진짜로 무조건 밤 10시 전에 헤어졌다 아이가 ㅎ 늦어봐야 11시고...) 니가 그렇게 젊던 서른 다섯에 갑자기 떠나고, 벌써 11년이 더 흘러서 나는 마흔 여섯이 됐다. 나는 아직도 장가 안가고 못가고, 연애는 물건너간지 몇년 됐고, 아직도 그냥저냥 이래 산다. 뭐 가끔 다른 친구들도 만나고, 사회생활 하면서 알게된 지인들도 만나고, 여사친도 만나고, 마지막 연애 때까지는 여자친구도 만나고 그랬는데...그래도 니랑 만나서 술 한잔 하고 코인 노래방 가서 열심히 노래 부르다가 '인자 그만 가까?' 하믄서 막차 시간 되기 전에 일어나서 대중교통 타고 착실하게 귀가하던 그 시절 그 즐거움이 잊혀지질 않는다. 마...니 그거 아나? 내 ㅈㅁ랑 헤어졌을 때보다 니 그렇게 떠나고 나서 더 많이 더 자주 울었다. 이 새끼 뭐 그래 급하다고 그래 일찍 갔는데... 30대 후반쯤 되고나니까 어지간한 친구들은 늦게라도 다 결혼하거나, 계속 미혼인 친구들도 먹고살라고 다른 지역으로 대부분 이직해가고 뭐 그래서...술 묵자고 불러낼 친구가 없거나, 가끔 있어도 그 친구들 가족 보기에 미안하고 눈치보여서 30대 후반쯤부터는 거의 늘 혼술이다. 혼술 마실 때마다 니 생각난다. 그라고...니 그래 가고 나서...니가 좋아하던 안주 안먹는다...그 안주들 보면 니 생각나고 맘이 좀 그래서... 이제 나도 벌써 40대 중반 꺾여서 마흔 여섯이네. 술 자주 마시고, 부모님은 늘 병상에 누워계시고, 벌이는 시원찮고...그래서 나도 뭐 건강이 별로다. 어쩌면 내 예상보다는 니 일찍 보러갈 수 있을 수도 있다(생각보다 일찍 보러갈 수도 있다는거지 빨리 간다는 말은 안했다. 김칫국부터 마시지는 말고 ㅎ) 살아보이까...오래되고 믿을 수 있는 친구만큼 좋은게 없드라...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 노래 갑자기 떠서 들으니까 니 많이 보고싶어서, 걍 두서없이 씨부리봤다. 보고싶다...인마...
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 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믿을 이 세상 너와 난 믿잖니 겁없이 달래고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꺾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세상에 꺽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눈빛만 보아도 널 알아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너 얻은 이 세상 그걸로 충분해 내 삶이 하나 듯 친구도 하나야
오늘 아주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나의 형제이며, 친한 친구 였으며, 그리고 전우였던 친구가 이틀전에 암과의 처절한 사투중 죽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이라크와 아프칸이스탄 파병에서 수없이 많은 생사갈림의 상황에서도 한번도 전상 없이 살아온 전우였는데.... 그냥 멍하네요.... 꼭 거짓말 같이 죽었다는 소식이 믿겨지지가 않네요.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RIP.... Sgt Eddie Yi, US Army Retired
유찬아 너가 떠나간 뒤로 내 세상이 많이 허전해졌다 항상 철 없이 놀았던 우리인데 아직 성인도 못 돼서 이 좋은 세상 떠나간 너가 위에선 잘 지내는지 정말 궁금하다 넌 젊은채로 그 위에 있어라 나는 이 좋은 세상 즐기다가 늙어진채로 너 앞으로 갈게 하나뿐인 친구 오늘따라 더 보고싶다
덕희야, 이름 부르면, 금방이라도 대답할 것 같은 덕희야. 우리 중바위 산에서 풀씨 받으며. 전주 시내 내려다 보면서 얼마나 행복했니? 미국으로 떠나고 50 년이 다 되어간다. 나는 그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어. 가슴 절절히 보고픈 덕희야. 어디서든 곱게 늙어가며. 다란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라. 내 친구야ㅡ
그저께 정말 소중한 친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친구에게 모질게 하고 잘못하고 더 챙겨주지 못해 너무나 후회스럽습니다. 그 친구가 생전 종종 이 노래를 뷸러서 혼술하면서 그친구 생각에 들어와서 듣고 눈물 흘리고 갑니다. 잘가라 소중한 친구 원하야.더 잘해주지 못하고 신경써주지 못해서 정말정말 너무나 미안하다.나중에 다시 꼭 술한잔 기울이자. 사랑한다..
가짜친구는 소문을 믿고 진짜친구는 나를 믿는다했다. 내 말을 소문보다 빋어주는 친구가 2명이나 있으니 인생은 성공한것 같다,, 2021.10.17 내 인생에 잠시라도 성공을 안겨주었던 친구여.. 너와 함께한 시간은 모두 기쁨이였고..꿈이였다.. 이젠 걱정없이 넓고 밝은 하늘을 날아라 나중에 내가 가도 나 늙었다고 못알아보면 안된다? 잘 있어라.. 내 금방 갈게
저는 가장 친하게 지낸 친구가 21년도에 백혈암으로 먼저 하늘나라로 갔읍니다. 매일 만나서 서로 즐겁게지내며 속얘기도 맘놓고 할수있는 유일한 친구 였고 가장 좋은 친구있는데. 지금은 그친구가 없는 빈자리가 너무 허전하네요.오늘 따라 그친구가 마니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그친구가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그친구가 없는 지금은 허전하네요. 그친구 생각에 눈물 납니다.ㅠㅠㅠ
내가 가장 좋아한 친구~고마운 친구~나의 영원한 친구를 생각나게 하는 노래~너하나였는데~너가 유일했는데~언제나 내곁에 있을줄 알았는데 이젠 내곁에 없어서 매일 매일 슬프네~며칠전 꿈에 와서 그랬지~넌 항상 내맘에 살아있다고~고마웠다 친구야~너의 아픔보다 내 아픔을 보듬어주고 위로했던 너~언젠가 어느날 보자~
3년전에 먼저 보낸 내 친구 성호야 나 휴가나왔을때 애들이랑 같이 노래방가고 전역하면 여행가자고 했으면서 먼저 가버린 나쁜녀석아 아직도 니가 뺀질대던 모습이랑 장난칠때 밝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대..젊음도 채 다 꽃피우지 못하고 가버린 내 친구야..다음 생이라는게 있다면 꼭 다시 친구가 되어서 같이 울고 웃고 지내보자..
전 전역 하루 남겨놓고 듣고 있습니다. 필 승 오늘도 580일 동안 해병 제2사단에서 서해 5도를 수호하며 국가와 국민의 재산과 가족을 지키며 제 20-21살을 나라에 바쳤습니다. 제 동기들 후임들 선임들 생각이 나서 듣고 있습니다. 다들 고생하십쇼 ! 필 승 !!! 2021.02.07 해병대 병장에서 예비역 병장으로 진화한 1248기 . @@@ 해병
@@speirsjeon3461 군인분들 뉴스에서 군부대 사건이 인권과존엄성 법적으로 보호가 되지 않고 보편적 교육부터도 군인분들 예우에 최우선으로 철학적 사유가 되지 않아서 나라에 안보와생명을 지키는것은 대변하는 곧 국민인데 국민이 아껴주고 더 주체적 주도적으로 근본적인걸 강화시키는 선도국가로 가까이 자국생명부터 내몸과마음 처럼 군인분들이 예우를 지켜주지 않는것에 목숨받쳐 임하는데 생명이랑 직결이 된 기계를 바꿔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부패비리로 사리사욕 인간을 존엄성과존귀함을 파괴시키는 생명이 죽고 그것에 국민에 잘못이고 죄송합니다 고개 숙여 큰절 올립니다 반드시 새정권을 만들려고 수많는 대한민국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교육과역사와환경과법 과역사적 책임성 주체적 주도적사유 자유민주주 내면화
신복아 잘지내지? 항상 우리애들끼리 노래방가면 마지막에 너를 그리며 이노래를 부른단다.. 신복아 우리 중학교때부터 30넘어서 까지도 좋은 추억 많았는데 그때 참 좋았었는데 너가 힘들어했을때 귀기울여 못담고 안일하게 생각했던게 너무 마음이 아프고 평생 후회로 남았다.. 신복아 미안하다 사랑한다 하늘에서 조금만 기다려줘 보고싶다 신복아
10대때 부터 20-30대를 전부 함께한 24년지기 가장 소중한 친구가 얼마전 세상을 등지고 떠났네요… 눈물을 얼마나 흘렸던지.. 말다툼한번 없이 그만큼 서로 잘맞아 평생 함께 웃으며 늙을줄 알았는데… 우리의 어린시절 젊은날 모든 추억을 나혼자 간직하게 해놓고… 떠나다니… 나쁜놈… 힘들었던만큼 그곳에선 이제 맘편히 웃으며 쉬어라.. 이제 나이들어서 다시 베프를 만날수도 만들수도 없다.. 내평생 베프는 너하나고 너 하나였다..
밎습니다. 4년전 세상과도 바꿀 수 없는, 세상 모두가 떠나가도 그 친구만 있으면 되는 그런 친구를 먼 곳으로 보내고 오랫동안 일하면서 얼마나 울었던지..세상에 반이 없어진것 같은 그런 심정이었죠. 이렇게 허무하게 갈 줄 알았다면 베프 한 명더 만들어 놓을걸이라며 생각도 많이 했었지만 이 나이 되어서 그런친구를 만들수도 없거니와..일하다가 짜증나는일 있으면 전화해서 넋두리를 늘어놓으면 싫은티 내면서도 잘들어주던 친구였는데 니가 가고나니 이제는 내가 전화 할때가 없다면서 또 울고 울었던 나날들.. 볼 수 없지만 마음적으로는 더 가까워졌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님도 친구분도 그럴거에요
25년전 내 젊은 시절 노래방 마지막곡은 항상 이노래였내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진한 감동을 주내요 25년전 뭐가 그리 힘들고 스러웠는지 지금은 생각나지 않지만 그당시 나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 였고 사랑하는 친구와 같이 어깨동무하고 이 노래를 부러든 내 젊은 청춘이 오십이 다되어가는 지금 그립습니다
내친구 최대우 노털아 보구싶다 먼저 간지 벌써 20년이 넘었구나 같이 먹던 햄버거가 가끔 생각나 사먹고는 하는데 둘이 즐겁게 먹던 햄버거 맛이 안난다.짜슥 햄버거 사주면 맛있게 잘 먹었었는데..애들 햄버거 사주며 니 생각나서 글 띄운다.편히 쉬고 있어라 보고싶다 노털 이 짜슥아 2024.06.08
빈천지교불가망 貧賤之交不可忘 가난하고 천할때 사귄 벗은 잊으면 안된다. 중학교때 부터 친구먹고 이동네 저동네 돌아다니며 놀고먹고 싸우고 했던 친구넘 스물두살때 돈이없어 같이 집나와 노가다 하며 같이 힘들고 같이 웃으며 우리 나중에는 정상에 돈 많은 부자되서 장사하자던 친구 오토바이를 참 좋아했는데 노가다 하면서 그렇게 좋아하던 오토바이 하나 장만하고 그렇게 타지 말라했는데 결국 사고나서 반년동안 병상에서 못일어나다가 결국 하늘에 별이 되어 밤마다 모두가 우러러 보는 하늘에서 예쁘게빛을 비추고 있구나 뭐가 그리 급하다고 30밖에 안된놈이 그렇게 빨리 갔을까 같이 노래방에서 이노래 참 많이 불렀는데 어깨동무하며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술먹던게 너무 생각난다 보고싶다 친구야 기다리고있어 오래걸릴거야
얼마전 제일친한친구가 세상을떠났습니다. 살아있을때 저에게들려주고싶다며 불러주던게생각나네요 당시엔 오글거린다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친구생각하며 자주듣습니다. 항상 내가힘들거나 우울할땐 달려와서 술한잔해주던친구였는데 친구가힘들고외로울땐 귀찮아서 온갖핑계대며 미루곤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후회됩니다. 있을때 잘하라는말이 정말와닿았어요 보고싶다 내친구
그 친구분도 다 이해할 거에요. 보이지는 않아도 항상 곁에있으니... 자기를 떠올릴때 행복한 기억이 나길 바랄겁니다. 행복하세요!
@@aspedita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친구분도 작성자분도 정말좋은 친구를 두었네요.. 친구분도 잘지낼것이니 작성자분도 친구생각하며 매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위로합니다!
1990년 31세의 나이에 급성 백혈병으로 세브란스 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가장 친한 친구 준규야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평안 하기를 멀리 미국에서 친구가.....
저도 곧 갈꺼임.
ㅠㅠㅠ
@@andyhwang929 왜오
@@초코빵-t9p 슬퍼서요
@@andyhwang929 김범수 보고싶다도 노래슬프
세상떠난 신랑이 좋아했던 노래
오늘같은날 그 사람이 많이 그립네요
보고싶다 내 사랑
힘내세요~~ 꼬옥 그리고요 잠 안오실때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제 마움속에 오세요 라고 1주던~ 시간이 길어도 영접해 보세요~~~^♡^
사랑하던 사람이 돌아가시니 얼마나 슬프실 따름입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힘내시길🙏🙏
재민게이야..
,,,,, ,,.@@국수막
하늘에 별이된 내 친구..친구야 힘들때 항상 힘이 되줘서 고마웠다. 장례식때 많이 울어서 내가 이제 씩씩하게 살아가야지 했는데 오늘따라 무너지네 ㅎㅎ
거기서는 꼭 행복하고..사랑한다 친구야 너무 보고싶다
늘 똑같은 사랑 나부랭이 노래만 듣다가 이 노래를 들으면 진짜 노래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이런 게 노래에요. 뛰어난 안무나 보면 벌렁거릴 요염함이 없어도 그저 듣는 것만으로 세상의 위로가 되는 노래가 최고입니다.
나이가 같아야 친군가
생각이같으면친구지 모든친구들
들 행복하렴~~
제일친한친구가 어제 세상을 떴습니다
꿈도 채 펼쳐보지 못하고...
새벽에 조문하러 가다가 졸음 쉼터에서 이노래를 검색하게 되었고 듣다가 울음이 터졌습니다...
기운내세용ㅠ.ㅠ
명복을 빕니다
기운 내십쇼ㅠㅠ
이 모든 것이 내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굿모닝 굿모닝 금요일 아침 일찍
ㅠㅠ
떠나간 친구보다 두배의 인생을 살았네요... 그시절 엄청 그리웠는데...
지금도 그립고 보고싶은 친구.....
술한잔하며 추억을 짚어봅니다...
친구 10명 보다 진짜 소중한 친구 1명 두는게 더 대단한 사람.
맞아요
맞아요
맞습니다ㅠㅡㅠ
맞아요
이건 진짜 명언이다ㅠㅠ
친구야...잘 지내나?
진짜 별 시덥잖은 이야기라도 뭐가 그래 재밌다고...니랑 만나면 맨날 웃고 떠들고 희희덕거리고 낄낄거리고 떠들고 재밌었는데...그자?
니가 그래 갑자기 가고...나는 뭔가 고장난거처럼 휑하드라...
아직도 니 만나서 술 한잔하고, 코인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고, 버스 막차 시간 전에 손 흔들고 헤어지던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난다.
머스마 둘이 뭐가 그래 재밌던지, 진짜 자주 봤었는데...
우리 너무 어이없게 건전해서 니 여자친구가 니랑 내랑 만난다그러면 의심도 안하고 밤에 전화도 안하고 그냥 그러려니 해주던거 생각난다.
(근데 우리 진짜로 무조건 밤 10시 전에 헤어졌다 아이가 ㅎ 늦어봐야 11시고...)
니가 그렇게 젊던 서른 다섯에 갑자기 떠나고, 벌써 11년이 더 흘러서 나는 마흔 여섯이 됐다.
나는 아직도 장가 안가고 못가고, 연애는 물건너간지 몇년 됐고, 아직도 그냥저냥 이래 산다.
뭐 가끔 다른 친구들도 만나고, 사회생활 하면서 알게된 지인들도 만나고, 여사친도 만나고, 마지막 연애 때까지는 여자친구도 만나고 그랬는데...그래도 니랑 만나서 술 한잔 하고 코인 노래방 가서
열심히 노래 부르다가 '인자 그만 가까?' 하믄서 막차 시간 되기 전에 일어나서 대중교통 타고 착실하게 귀가하던 그 시절 그 즐거움이 잊혀지질 않는다.
마...니 그거 아나? 내 ㅈㅁ랑 헤어졌을 때보다 니 그렇게 떠나고 나서 더 많이 더 자주 울었다.
이 새끼 뭐 그래 급하다고 그래 일찍 갔는데...
30대 후반쯤 되고나니까 어지간한 친구들은 늦게라도 다 결혼하거나, 계속 미혼인 친구들도 먹고살라고 다른 지역으로 대부분 이직해가고 뭐 그래서...술 묵자고 불러낼 친구가 없거나, 가끔 있어도
그 친구들 가족 보기에 미안하고 눈치보여서 30대 후반쯤부터는 거의 늘 혼술이다.
혼술 마실 때마다 니 생각난다. 그라고...니 그래 가고 나서...니가 좋아하던 안주 안먹는다...그 안주들 보면 니 생각나고 맘이 좀 그래서...
이제 나도 벌써 40대 중반 꺾여서 마흔 여섯이네. 술 자주 마시고, 부모님은 늘 병상에 누워계시고, 벌이는 시원찮고...그래서 나도 뭐 건강이 별로다.
어쩌면 내 예상보다는 니 일찍 보러갈 수 있을 수도 있다(생각보다 일찍 보러갈 수도 있다는거지 빨리 간다는 말은 안했다. 김칫국부터 마시지는 말고 ㅎ)
살아보이까...오래되고 믿을 수 있는 친구만큼 좋은게 없드라...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 노래 갑자기 떠서 들으니까 니 많이 보고싶어서, 걍 두서없이 씨부리봤다.
보고싶다...인마...
낭만있네요 ㅎ 당신을 위한 노래입니디
...............,,,
평생 함께 할 것 같던 놈들 다 스쳐가고 결국 니들만 남았다 니들은 옆에 있어주라 나도 끝까지 니들 옆에 있을테니까
후배님 천천히 오세요
ㄹㅇ공감
범죄만 안 저지르면 곁에 있겠지..
난.50,인데ㅠㅠ!
오렌지.x.밀레니엄...캬..MZ까지.
나 꼰대라는데!!.ㅎㅎㅎ
암튼...추억에흠뻑
때는 2023년 검은 토끼의해인 지금 다시 들어도 역시 명곡이네요. 감회가 새롭워요
2023년 화이팅
하..
이 노래를 듣고 생각나는 친구가 가장 소중한 친구입니다
근데 없어요..ㅠㅠ........
그런 친구가 누굴까 생각 해보는데 떠오르는 친구가 없어서 슬프네요..ㅠㅠ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남편이고 아내이며 부모이고 자식들입니다
2022년에도 듣고 있어요 ㅎㅎ 노래가사가 너무 좋아요ㅠㅠ 이상하게 시간이 흐를수록 전달되는 의미가 더 깊어지네요... 얘들앙 코끝모 ㅠ
오늘 24년 절친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이노래가 더 절실히 와닿습니다.
친구들아 건강하자.
내친구들은 다들 살아는 있을까??
나보다 좋은곳 나쁜곳 가지말고 같이 가자. 함께라서 즐거운 친구야.
저도 비슷한 마음으로 술처먹고 그리워 하는 중이네요 ㅎㅎ
나이스
@@리차드수동기어 2ㄷ1ㅈㅈㅈ
@@리차드수동기어 ㅉ¹ㅂ ㅈ
신사와아가씨 OST 듣다가 생각나서 들으러 왔어요 왠지는 많은 분들이 아실듯
와..나만 비슷하다고 느낀게 아니엿구나ㅋㅋ
찬은아 잘 지내냐... 벌써 못 본지도 3년이 넘었네 나는 점점 나이 들겠지만 너는 영원히 어리겠지
....... 좋은 곳 가셨을 거예요
아..ㅜ
ㅠㅠ 왜 이리 슬프냐 아 ㅠㅠ
?
40넘어서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어릴 때 들을 때도 좋았지만 떠오르는 사람들, 추억들... 명곡이네요. 나이를 먹을 수록 이전에는 못 느꼈던 감정들 때문에
2021년에 듣고있다
저도요 ㅎㅎ ^~^
오늘도 듣습니다..
ㅁㅣ투 요
😊😊😊
저요 친구 진짜 보고싶어요......
평생 찾아 들을만한 가치가 충분하고 명곡 이라는 단어로 부족한 그 이상의 곡입니다 ^^
가끔 친구가 밉고 싫었지만..지금은 보고싶다 친구야
저도요
멜로디와 가사가
안재욱씨의 캐릭터 와
잘맞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네요
언제 들어도 찡하네요
감사합니다
😮
어느덧30대를 바라보고있지만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기억나네 잘사는지...?
헐 설마....너 그 ...설마?!
@@청국장맛발가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을바라봐도 생각나는게 같이 뒹굴고 수틀리면 주먹으로 대화하다 화해하고 야자때생일빵한다고 몰래 술까고 했던 친구가 지금까지 남아있단다 막내동생아~~
@@dkoh9193 생일주 타주고 생일빵 때리고 맞던 기억이 엊그제네요 ㅋㅋ
지금 들어도 명곡이네
안재욱씨 호소력이 대단하세요
'
'
44
ㅣ빠1ㅣㅏㄲ4ㄱㆍ😂ㆍ기❤❤ㄱ
'나
원기야 오늘 발인이 끝났지만 벌써부터 너무 보고싶다. 거짓말처럼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내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다. 힘든걸 잘 아는데도 평소에 못챙겨줘서 너무 미안해
2022년 좌표찍음
친구는 만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만남 이어가는게 제일 힘들다고
합니다.
친구분들 잘 챙기시길
10대 20대 항상 함께하던 친구 영원할줄만 알앗던 친구야..
이제 40을 바라보는 젊은 나이인데
뭐가 그리바빠서 먼저갓는지..
이노래 들을때면 다같이 노래방에서 술취해 마지막곡으로 부르던 그때가 그립다..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낫네
보고싶다 대호야...
기억해준 친구있어 든든하구 좋은곳 가셧어요
명복을빕니다
2021년 9월 20일 작은 추석날 듣고 있어요~10가지 전부치고 생선찌고 나물까지 다하고 샤워하고 듣고 있으니 편안하고 좋네요~친구들도 다 보고 싶네요
꼭 이겨내야한다 친구야
친구가 자꾸생각나는 노래입니다~~하늘 나라에서 편히 지내길 바래요ㅜㅜ
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 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믿을 이 세상 너와 난 믿잖니
겁없이 달래고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꺾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세상에 꺽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눈빛만 보아도 널 알아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너 얻은 이 세상 그걸로 충분해
내 삶이 하나 듯 친구도 하나야
오늘 아주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나의 형제이며, 친한 친구 였으며, 그리고 전우였던 친구가 이틀전에 암과의 처절한 사투중 죽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이라크와 아프칸이스탄 파병에서 수없이 많은 생사갈림의 상황에서도 한번도 전상 없이 살아온 전우였는데.... 그냥 멍하네요.... 꼭 거짓말 같이 죽었다는 소식이 믿겨지지가 않네요.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RIP.... Sgt Eddie Yi, US Army Retired
아프가니스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좋은 곳 가셨을 겁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슬퍼해주는 친구분이 계시니 기쁜 마음으로 맘편히 떠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그곳에선 아프지 않고 친구분 따뜻하게 지켜볼겁니다.
유찬아 너가 떠나간 뒤로 내 세상이 많이 허전해졌다 항상 철 없이 놀았던 우리인데 아직 성인도 못 돼서 이 좋은 세상 떠나간 너가 위에선 잘 지내는지 정말 궁금하다 넌 젊은채로 그 위에 있어라 나는 이 좋은 세상 즐기다가 늙어진채로 너 앞으로 갈게 하나뿐인 친구 오늘따라 더 보고싶다
정말 슬프네요 힘내세요 ㅠ
소소시불느금미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힘내세요!
ㅜㅜ 힘내세요 진짜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술먹고 친구들이랑 노래방가서 이 노래로 떼창하고왔습니다. 주책맞게 술김에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역시 힘들 때나 언제나 늘 곁에 있어주는 친구가 최곱니다
좋은친구있으신가보네요
알까요? 친구는?
저는 내친구가 떠오를때 이노래
이노래가 듣고있으면 내 친구가 ...생각납니다.
아줌마로 살면서 소중함을 잊고 살고 있네요..너무나도 슬프게....
우정을 안주사며 의리를 안주사며 입버릇처럼 변하지말자는 그약속..세월앞에 지나간추억이 됬다는 사실이 가슴한켠 서글프네...영원한 우정도 영원한 친구도..세월앞에 장사없다이다..그때의 그추억..그때의 그시간...보고싶고..그립디다...사랑도...우정도..
덕희야, 이름 부르면, 금방이라도 대답할 것 같은 덕희야. 우리 중바위 산에서 풀씨 받으며. 전주 시내 내려다 보면서 얼마나 행복했니?
미국으로 떠나고 50 년이 다 되어간다. 나는 그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어.
가슴 절절히 보고픈 덕희야.
어디서든 곱게 늙어가며. 다란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라. 내 친구야ㅡ
전 육십이 넘었는데 예전 재욱씨노래 좋아해 친구듣고 갑니다~~^^♡
최애곡이며 가사도 리듬도 곡을 진심담아 열창하는 안재욱 씨! 다 좋아요 글구 이번 할러인데이로인해 꿈 많고 아름다운 청춘들의 넋을 기리며 두 손 모아 기도하며 이곡을 바칩니다ᆢ!
슈취타 정구기 노래방
My
정확히 12년전 죽은 친구와 함께 불렀던 노래네요... 언제나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너무 보고싶네요
저는 10년 됐네요. 아직도 꿈에 나옵니다.
지금 친구와 부르고 있습니다
10년 20년이 지나도 함깨 갔으면 좋것네요
@@SP-ti8kz ㅋ
@@johnssteve 니 도라이가 ?
전 이제 5년 지났는데 친구 유통기한 70년 남아서 아직도 모임가질 때 사진 챙겨서 다닙니다 ㅋㅋㅋ
그저께 정말 소중한 친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친구에게 모질게 하고 잘못하고 더 챙겨주지 못해 너무나 후회스럽습니다. 그 친구가 생전 종종 이 노래를 뷸러서 혼술하면서 그친구 생각에 들어와서 듣고 눈물 흘리고 갑니다. 잘가라 소중한 친구 원하야.더 잘해주지 못하고 신경써주지 못해서 정말정말 너무나 미안하다.나중에 다시 꼭 술한잔 기울이자. 사랑한다..
곧 30대다 중,고딩시절에 학교끝나고 노래방가서 불렀던노래 잘사냐 얘들아
95즈 보고 온사람 ~??
ㄱㅇㄹ
투신 잘가라
ㄱㅇㄹ
가짜친구는 소문을 믿고
진짜친구는 나를 믿는다했다.
내 말을 소문보다 빋어주는 친구가 2명이나 있으니
인생은 성공한것 같다,,
2021.10.17
내 인생에 잠시라도 성공을 안겨주었던 친구여..
너와 함께한 시간은 모두 기쁨이였고..꿈이였다..
이젠 걱정없이 넓고 밝은 하늘을 날아라
나중에 내가 가도 나 늙었다고 못알아보면 안된다?
잘 있어라.. 내 금방 갈게
부럽네요
저두 두명 이상 있었는데
한명 남았네요ㅎ
인생에 친구 셋이면 진짜 부자라는데
님의 앞날에 밝은 빛이 비추기를 바랍니다.
저는 가장 친하게 지낸 친구가 21년도에 백혈암으로 먼저 하늘나라로 갔읍니다. 매일 만나서 서로 즐겁게지내며 속얘기도 맘놓고 할수있는 유일한 친구 였고 가장 좋은 친구있는데. 지금은 그친구가 없는 빈자리가 너무 허전하네요.오늘 따라 그친구가 마니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그친구가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그친구가 없는 지금은 허전하네요. 그친구 생각에 눈물 납니다.ㅠㅠㅠ
영타님과 박기웅님 덕에 여기로 와 봤네요. 그옛날 안재욱님의 가슴시린 친구였군요~보고싶습니다.안재욱님~~
내가 가장 좋아한 친구~고마운 친구~나의 영원한 친구를 생각나게 하는 노래~너하나였는데~너가 유일했는데~언제나 내곁에 있을줄 알았는데 이젠 내곁에 없어서 매일 매일 슬프네~며칠전 꿈에 와서 그랬지~넌 항상 내맘에 살아있다고~고마웠다 친구야~너의 아픔보다 내 아픔을 보듬어주고 위로했던 너~언젠가 어느날 보자~
사랑하는 혜빈아, 너는 이 댓글 볼 확률이 적지만,
대학교 때 날 알아봐줘서, 내 친구해줘서, 지금도 널 만나면 행복해서 고맙다
사랑한다 친구야
안재욱님.TV에서 좀 보고싶습니다.^&^
너무나 멋지신 안재욱 배우님.
몇달 전에 소중한 친구 하늘로 먼저 갔어요~~ 친구라는 노래가 슬프게 느끼지고 있어서 하늘에서 잘 지내 있어으면 합니다..
23년에 듣고 있네
추억에 젖어 가슴이 가슴이 시려오네
여변.박변 .이변 잘들있지
보고싶다
바쁘다는 핑계로.... 이렇게 또 가을이왔네
친구ㅡ노랫말에 술한잔.인생을 논하던때가
그립구나
이 노래 이제 보니 사랑은 늘 도망가랑 비슷하넹
승우야 잘 지내냐? 언잰간 다시보자
난잘지낸다~ 성공해서 보자
이승우는 현재 축구 중인데용?
2024년에 듣고있다
24년 추가요!
친구도 좋지만~
자신이 일번이예요! 스스로부터 사랑합시다!
3년전에 먼저 보낸 내 친구 성호야 나 휴가나왔을때 애들이랑 같이 노래방가고 전역하면 여행가자고 했으면서 먼저 가버린 나쁜녀석아
아직도 니가 뺀질대던 모습이랑 장난칠때 밝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대..젊음도 채 다 꽃피우지 못하고 가버린 내 친구야..다음 생이라는게 있다면 꼭 다시 친구가 되어서 같이 울고 웃고 지내보자..
아 씨..나이 52살에 들어보네.
40즈음에 상곤이가 불러줬는데...
가사가 짜증나네..
지가 내한테 가사같은 친구였는데....
상곤아.
말은 못했지만 국민학교부터 니는 참 좋은 친구였다. 지금도.
이노래를 불러줬던거 기억한다.
그때는 몰랐는데 가사가 슬프네. 늘 우리 김상곤씨 사랑한다.
상곤아 ㅠㅠㅠㅠㅠ
전 전역 하루 남겨놓고 듣고 있습니다.
필 승 오늘도 580일 동안 해병 제2사단에서
서해 5도를 수호하며 국가와 국민의 재산과 가족을 지키며 제 20-21살을 나라에 바쳤습니다.
제 동기들 후임들 선임들 생각이 나서 듣고 있습니다. 다들 고생하십쇼 ! 필 승 !!!
2021.02.07 해병대 병장에서 예비역 병장으로 진화한 1248기 . @@@ 해병
아...동네하수도 공사하면 해병할배들 호루라기불던데 그거는 동네수호 차원임?
저는 육군 포병 출신으로 해병대의 지나친 그들의 색갈에 거부감을 갖고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를 지키는 믿음직한 부대이고 해병대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훌륭합니다.
@@탕수륙 시비걸지마셈 군인들이 얼마나 힘든데
고개 숙여 군인분들 큰절 올립니다
존경하고 죽는날 까지 있지 않게 습니다 분단국가나라에서 죄송하고
제가 할수 있는 내면화창조반영 할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군인분들에
감히 그노고를 따라갈수 없지만 최선을 죽는날까지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speirsjeon3461 군인분들 뉴스에서 군부대 사건이 인권과존엄성 법적으로 보호가 되지 않고 보편적 교육부터도 군인분들 예우에 최우선으로 철학적 사유가 되지 않아서 나라에 안보와생명을 지키는것은 대변하는 곧 국민인데
국민이 아껴주고 더 주체적 주도적으로 근본적인걸 강화시키는
선도국가로 가까이 자국생명부터 내몸과마음 처럼 군인분들이 예우를 지켜주지 않는것에 목숨받쳐 임하는데 생명이랑 직결이 된 기계를 바꿔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부패비리로 사리사욕 인간을 존엄성과존귀함을 파괴시키는 생명이 죽고
그것에 국민에 잘못이고 죄송합니다
고개 숙여 큰절 올립니다
반드시 새정권을 만들려고 수많는 대한민국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교육과역사와환경과법 과역사적 책임성 주체적 주도적사유 자유민주주
내면화
친구 노래 참 많이
듣고불렸는데 그시
절 젊음에 시절이 그립습니다
안녕하세요 필리핀 한국어 학교입니다.안재욱씨를 좋아하는 펜 입니다
저는 파란펜이에요
ㅎㅇㅌ
저는 주황펜이에요
저는 빨간팬티에여
저는 노무현이에요
오늘 친구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됬습니다.
친구와의 추억도 많고 지금도 힘들지만
같이 힘들면서 오래동안 친구로 지냈지만
술프기도 하고 또 잘해주지 못한 것들이 생각이 너무나고 미안함이 몰려오고
좋은 곳으로 가기를 기도 해주세요 .....
군대가기 전 날 친구들하고 술 거나하게 먹고 2~3차로 노래방가서 부르는 노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어렸을땐 몰랐는데 커서 들으니 기분이 묘하네..
친구야 잘지내지?보고싶다....
니 친구 노키와 노키야 잘지낸다
중학교 마지막 축제 때 불렀었는데 지금은 벌써 성인이 됐네…
너목보 보고 오신분?
저요!
저요
8월 18일 새벽 4시경 친구가 갑작스런 사고로 꽃다운 17살 나이에 이 세상을 떠낫는데 이 노래 들으니 너무 눈물밖에 안나오네요
친구 분의 명복을 빕니다....
일주일전 말도없이 하늘나라로간 친구가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신복아 잘지내지? 항상 우리애들끼리 노래방가면 마지막에 너를 그리며 이노래를 부른단다.. 신복아 우리 중학교때부터 30넘어서 까지도 좋은 추억 많았는데 그때 참 좋았었는데 너가 힘들어했을때 귀기울여 못담고 안일하게 생각했던게 너무 마음이 아프고 평생 후회로 남았다.. 신복아 미안하다 사랑한다 하늘에서 조금만 기다려줘 보고싶다 신복아
내친구들아 진짜 아프지말고 10년 20년 쭉 가자 너네 없으면 나 위로받을사람 하나 없다
사랑은 늘 도망가 듣다가 비슷한 음이 떠올라서 왔어요
10대때 부터 20-30대를 전부 함께한
24년지기 가장 소중한 친구가
얼마전 세상을 등지고 떠났네요…
눈물을 얼마나 흘렸던지..
말다툼한번 없이 그만큼 서로 잘맞아
평생 함께 웃으며 늙을줄 알았는데…
우리의 어린시절 젊은날 모든 추억을
나혼자 간직하게 해놓고… 떠나다니…
나쁜놈… 힘들었던만큼
그곳에선 이제 맘편히 웃으며 쉬어라..
이제 나이들어서 다시 베프를 만날수도
만들수도 없다..
내평생 베프는 너하나고 너 하나였다..
저는 잘 모르지만.. 친구도 당신을 영원히 그리워 할꺼에요.. 보고싶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밎습니다. 4년전 세상과도 바꿀 수 없는, 세상 모두가 떠나가도 그 친구만 있으면 되는 그런 친구를 먼 곳으로 보내고 오랫동안 일하면서 얼마나 울었던지..세상에 반이 없어진것 같은 그런 심정이었죠. 이렇게 허무하게 갈 줄 알았다면 베프 한 명더 만들어 놓을걸이라며 생각도 많이 했었지만 이 나이 되어서 그런친구를 만들수도 없거니와..일하다가 짜증나는일 있으면 전화해서 넋두리를 늘어놓으면 싫은티 내면서도 잘들어주던 친구였는데 니가 가고나니 이제는 내가 전화 할때가 없다면서 또 울고 울었던 나날들.. 볼 수 없지만 마음적으로는 더 가까워졌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님도 친구분도 그럴거에요
2024에 듣고 있네
부연아 거기서 잘지내고있나 니가 떠난지 벌써 1년이 넘었네.. 많이보고싶다 술만먹으면 생각이나네 보고싶다 친구야 다시 한번 딱한번만 밥한끼 같이 먹고싶다 나랑 친구해줘서 너무고맙고 진짜.. 많이보고싶다 사랑한다 친구야
지환아 힘내라
힘내새요
지환아 힘내라
구라 ㄴㄴ
@@급발진12 싸가지 밥말아 드셨나...
친구를 생각하고 가사를 음미하며
즐감하고 힘차게 응원합니다 👍 👍 👍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5년전 내 젊은 시절 노래방 마지막곡은 항상 이노래였내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진한 감동을 주내요
25년전 뭐가 그리 힘들고 스러웠는지 지금은 생각나지 않지만 그당시 나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 였고 사랑하는 친구와 같이 어깨동무하고 이 노래를 부러든 내 젊은 청춘이 오십이 다되어가는 지금 그립습니다
안재욱 친구 노래 부들때만 해도 참 좋았어요 다시 티비서 보고싶네요 건강 잘 챙겨서 티비로 보기들 바랍니다
안재욱 목소리도 좋고 노래실력이 매우 뛰어나서 참 멋지다.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연극이면 연극 모든게 탑인 훈남 안재욱
안재욱
그정도는아닌것 같네요
@@sooinfps ㅇ
@@sooinfps ㅇ
음주운전을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해서 아쉬움 ㅠㅠ
2022년 들어도 왜 이렇게 심금을 울리는지~~어느곳에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위로가 될수 있는지~~부부도 안되는걸 이런게 된다는게 찐~~~ 친이라는거죠~
진심을 다했던 친구가 기대에 못했단 이유로 손절했었는데~~
아직도 그립긴해요~~ㅠㅡ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음악..
내친구 최대우 노털아 보구싶다
먼저 간지 벌써 20년이 넘었구나
같이 먹던 햄버거가 가끔 생각나 사먹고는 하는데 둘이 즐겁게 먹던 햄버거 맛이 안난다.짜슥 햄버거 사주면 맛있게 잘 먹었었는데..애들 햄버거 사주며 니 생각나서 글 띄운다.편히 쉬고 있어라 보고싶다 노털 이 짜슥아 2024.06.08
임영웅 - 사랑은 늘 도망가 듣고 비슷해서 왔음... 나만 느낀게 아니구나...
어디서 들어봤지 계속 생각하다 여기 왔는데 역시 댓글 있네요 ㅋㅋ
저두요^^ 친구.동료가 정말 많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저도 듣는 순간 어 들었던 멜로딘데 머지 하다가 이곡이었어요 ㅎ
ㅎㅎ저도 이노래랑 멜로디가 비슷해서 찾아서들으러왔네요
그리움을 쫓아 가끔 서운케 해도 못 믿을 이 세상 너와 난 믿잖니 너와 마주 앉아서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도 좋을텐데~
대학와서 얘들이랑 잘 못 섞이는데 친구들이 전화해줄때마다 고마움... 다 다른대학가고 친구 사귀였을텐데 나 챙겨주는게 너무 고맙고 소중함 오랜만에 얼굴보고 술먹었는데 눈물도 막났음...
대학에서 친구 사귀기 어려워요..??
@@안녕하새우초밥 코로나때문에 대면도 늦게했고 다른그룹에 뒤늦게 섞여서 겉도는 느낌이 있었음 나빼고 다아는 이야기만 하는데 내가 끼어있는게 민폐인 느낌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심함
@@강민재-v8l 홀헐....ㅜㅜㅠㅠㅠㅠ서러우시겠네오
I have loved this song so much since I lived in Korea for studying
안재욱 친구~~~~~ 시간이 지나도 명곡이다. 좋탕♡
이거 되게 사랑은 늘 도망가랑 멜로디 비슷하다
Came here after watching Suchwita💜
노래처럼 진실한 중학교 친구 45년 동안 한결같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었던 친구가 암으로 이별도 못나누고 떠나버렸다 ㆍ~이 노래 들으며 한바탕 울고 있네요ㆍ 희순아 사랑해ㆍ~항상 고마웠는데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할께 ㆍ~
울강아지무지개다리건너슬픔속에서
허우적거릴때
장례치르고
혼자운전하고오다우연히들은
안재욱의친구가
슬픈나의맘속에젖어들어오는것이
꼭
우리아리오가
엄마이노래들어보세요슬퍼하지말고
하는것같아
듣고또들어도위로받으면서도
슬프고슬퍼잡니다
유기견으로너와만났을땐
그누구보다잘키우고
잘해주리라맘먹었는대
이리쉽게떠나줄몰랐네
나의곁에널만4년6개워밖에널지켜주지못했구나
더잘해주지못한것이못내아쉽고
미치도록보고싶다
미안하구나
다음생엔꼭엄마딸로만나자꾸나
사랑한다
그리고고마웠고
날지켜준내모습도잊지않을께
안녕
보고싶다 친구들아
얼마전 친구를 잃었습니다 . 너무슬프네요 장례식장가는길에 이노래들으면서 너무많이 울었습니다
매일 생각나네~보고 싶다~난 너가 간 그날 이후로 멈춰있어~내가 너에게 갈때까지 생각날거 같아~내겐 너뿐이었는데~다른 이들은 너가 없으니 다 필요없더라~나의 가장 친한 친구~내가 가장 좋아한 친구~나의 친구 민정아~~~
가슴에 와닿는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도형이가 좋아했던 또 내가 좋아했던 노래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해줘라~
고맙고 미안하다.
친구야 친구들아 잘지내지.
난 그럭저럭 보내고있단다.
친구로 인연을맺고
친구노릇을 못했고
받은건많고 해준건없구나
언제좋은날오면 베푼다고
생각했어도 좋은날오니
다뺐기는구나.
너희들의 몫으로 돌리지않고
살았던 지난날
물질 사랑은
욕으로 돌아오고
꿋꿋히 남자의 남편의 사랑만을
지키던 어리석은 내모습에
땅을쳐도 친구도 물질도
사랑도 다 떠나갔구나.
고맙다 같이 술마시던
추억을 내게주어서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어서
미안하구나
소영이 결혼식때 10만원
낸것이 전부이고
너희들에게는 해준것이
10원도 없구나
친구로 만나서
친구노릇도 못했던 날
용서해줘라.
엄마가 욕할때
친구소영이가 욕할때
남자의 사랑에만 미쳐서
그들을 욕하고 미워했던
내자신에 오늘도 한탄한다.
Ahn Jae Wook diễn viên Hàn Quốc duy nhất tôi yêu thích. Bài hát hay quá.
좋아하는 음악이 안재욱 가수님의 친구 노래였습니다 안재욱 가수님 힘내십시오 진심으로 응원을 드립니다
빈천지교불가망 貧賤之交不可忘
가난하고 천할때 사귄 벗은 잊으면 안된다.
중학교때 부터 친구먹고 이동네 저동네 돌아다니며 놀고먹고 싸우고 했던 친구넘 스물두살때 돈이없어 같이 집나와 노가다 하며 같이 힘들고 같이 웃으며 우리 나중에는 정상에 돈 많은 부자되서 장사하자던 친구 오토바이를 참 좋아했는데 노가다 하면서 그렇게 좋아하던 오토바이 하나 장만하고 그렇게 타지 말라했는데 결국 사고나서 반년동안 병상에서 못일어나다가 결국 하늘에 별이 되어 밤마다 모두가 우러러 보는 하늘에서 예쁘게빛을 비추고 있구나 뭐가 그리 급하다고 30밖에 안된놈이 그렇게 빨리 갔을까 같이 노래방에서 이노래 참 많이 불렀는데 어깨동무하며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술먹던게 너무 생각난다
보고싶다 친구야 기다리고있어 오래걸릴거야
어렸을때 부모님따라 노래방가면 같이 참 많이 불렀던 추억의 노래......그때는 뭐든지 다 커보였지....
24년 들고 울먹😢
지금도 울고 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