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서점 채널부터 너무 잘 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항상 영상마다 좋은 목소리로 주제에 맞는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독한 낭독회님이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최근 심야서점 채널의 지구 충돌 15분 전 연설문 영상이 사라져 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낭독회와는 다른 연기가 돋보이는 영상이었기에 여운이 더욱 남았던 것 같습니다. 혹시 영상이 내려간 이유 알 수 있을까요ㅠㅠ?
예전 서구 인류역사학자들이 "아즈택은 잔혹한 침략자! 마야는 천문,수학등이 발달하고 평화를 사랑한 문명!" 이라고 했지만. 최근에 마야도 인근 힘 앖는 부족을 침략하고 ,잡아온 이들을 인신공양을 했고. 오히려 인신공양은 아즈택이 마야에게 영향을 받았다!" 라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상식이 깨졋ㅎ다고
아즈텍 풍습- 이웃 나라의 공주를 신성시해서 결혼을 요구함. 왕은 멋도 모르고 공주를 아즈텍 왕에게 시집 보냄. 아즈텍에선 시집 온 공주는 신성한 존재임으로 큰 축제를 벌린 다음, 죽여서 절단하고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어 먹게 함. 공주의 가죽은 벗겨서 왕이 쓰고 다님. 신성한 공주의 살은 백성들이 먹었음으로 백성들은 신성한 존재가 되고, 공주의 가죽도 신성함으로 왕은 공주의 혼을 쓰고 다니기에 공주의 신성을 왕이 가짐. (공주의 아버지는 아즈텍 왕이 쓴 살가죽을 보고 이 전말을 알게 되었다고 함. 아즈텍은 유목민처럼 부족들을 상대로 집단 사냥(노예 전쟁)을 했던 종족이었는데 후에 자리를 잡음.) 아이누족 곰 풍습-곰은 공포의 대상이자 신성의 존재임으로 새끼곰을 잡아다가 부족에서 애지중지 키움. 다 자라서 진짜 신성해졌다고 생각하면, 큰 축제를 벌리면서 부족민들 다수가 사냥하듯 창으로 찔러 죽여서 절단한 후 부족민들에게 나누워줘서 먹게 함. 곰 가죽은 추장이 쓰고 다님. 신성한 곰의 살을 먹었기에 부족민들은 신성해지고, 추장은 곰 가죽을 쓰고 다니므로 곰의 신성을 가짐. (1940년대 서양의 선교사가 이 곰풍습 다큐를 남김. 후에 6~70년대 즈음 일본이 억제해서 없애버림) 여기까지는 피셜이었습니다. 유사한 정도가 아니라 곰과 사람(공주)만 다를 뿐 모든 절차와 의미론에서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다시말해 이 풍습은 동북아에서 아즈텍으로 전해졌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피셜과 뇌피셜이 밤벅 됩니다. 정설도 아니고 가설 측에도 끼지 못하는 넌센스에 가까운 추측들로 이루어진 것이니...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제로 다시 글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만약 저 아즈텍인들의 풍습이... 아이누족의 풍습에서 볼 수 있듯이.. 그와 인접해 살던 우리 선조인 웅녀와 관련된 맥족의 풍습이었을 수도 있을까?" 소빙하기가 끝나자 동북아 지역에서 살던 사람들이 1만 2천년경부터 7천년 전까지 크게 3번에 걸쳐 미대륙으로 이주 합니다. 그들은 동북아와 극동에서 살던 코리족, 야츠쿠족, 추치크족, 아이누족들 입니다. 사실 중간에도 소집단으로도 이주가 계속 이어졌겠죠. 헌데 아즈텍인들은 동북아에서 이주한 세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정주하기 보다는 뒤늦게까지 유목생활을 하면서 타 종족을 집단 사냥하던 부족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동북아 유목민들의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어쩌면 미리 정주한 세력들로 인해 유목생활을 수천년 했을 수도 있었으리라 봅니다. 그러다가 세력이 커지자 정주를 하게 된 거죠. 헌데 우리는 아즈텍인들과 아이누족의 공통된 풍습에서 자연스럽게 곰 토템과 우리의 웅녀를 생각하게 됩니다. 동북아와 극동에서 살던 코리족, 야츠쿠족, 추치크족... 이 부족들은 한 때는 예맥족에 속한 영토에 있었습니다. 반대로 이들이 풍습이 예맥족으로 전이 될 수도있었으리라 봅니다. 아니면 더 넓은 유라시아 지역에도 동물 토템들이 엇비슷하게 확산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추측만 할 뿐 알 수는 없지만 어떤 친연성이나 연결점은 분명히 있다고 볼 수 있죠. 특히 7천년 전 극동지역 악마동굴에서 발견된 고인골의 유전자는 현재의 한국인과 가장 많이 일치 합니다. 다시말해 신석기 동안에 동북아와 극동 그리고 한반도에 이어진 풍습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리고 그 풍습을 지닌 세력이 남미까지 이주하였고, 오랜기간 동안 풍습을 이어갔다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15세기까지 이어진 아즈텍의 풍습과 1940년대까지 이어진 아이누족의 풍습이 그 증거죠. 헌데 이 아즈텍이라는 단어와 유사한 언어가 신석기.청동기 시대 즈음 전세계에 걸쳐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통점으로는 고인돌의 분포지에서 주로 발견 됩니다. (아사달, 아스가르드, 아스카,... 수없이 많은데 기억이 안나서...ㅠㅠ. 개인적으로 이 아사달관련 단어는 해가 뜨는 곳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고조선의 경우 아사달이라는 도읍이 그렇구요. 또 고구려의 수도이기도 했죠. 또 재야학자 중에는 멕시코가 예맥의 맥족과 연관이 있다고 말하는 학자도 있고, 코리족이 후에 고구려(고구려의 원래 이름이 고리)라는 학자도 있고, 추치크족 또한 추운 곳이라는 뜻으로 한국인과 연관이 있다고 보는 학자도 있습니다. (일례로 프레데터 5판을 보면 아메리칸 인디언이 피가 빠져 죽어가면서 아~ 추워 아~ 추워~ 하기도 합니다. ㅋ 사실 이 부족들의 이름은 서양식으로 발음된 것이기도 하기에 그 어원이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 정설은 아니지만 멕시코에는 곰풍속과 같이 한국과 너무나 흡사한 풍습들이 현재까지 잔존하고 있다는 근거에서 말 입니다. 비석치기, 자치기, 윳놀이, 말뚝박기, 실뜨기... 헌데 이러한 풍습은 동남아국가에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고구려의 유민 후손의 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동남아 국가들의 여러 지엽적인 곳에서 이러한 풍습을 볼 수 있고, 또 그곳의 고인돌과 토속신앙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지역들고 고인돌 루트권 입니다. 그렇듯 이러한 동남아국가의 고인돌과 풍습들은 지금까지 예를 든 재야학자들의 가설을 정면으로 반박하기도 합니다. 원래 미대륙에 살던 사람들은 그 이전인 약 5만년경부터 인도남부와 동남아의 드라비다 지역과 플로네이아에서 이주한 선 남방계들 입니다. 1만 2천년 경부터 이주한 동북아인들보다 훨씬 더 먼저 이주해왔던 거죠. 남미의 밑에 지역으로 갈 수록 이 들의 후손들이 많습니다. 다시 말해 1만 2천년 전경부터 이주한 동북아인들의 후손은 현재 캐나다와 미국대륙선에서 멈췄을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우리와 아메리카 원주민은 유전적 뿌리를 공유하는 '가지 민족' 즉 브렌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먼저였고 이주해갔기에 미국아메리칸이 후손이다 이런 말이 절대 아닙니다. 동북아 지역에서 살던 우리의 선조들이 일부는 한반도로 내려왔고, 일부는 미국으로 건너가사 그곳의 선 원주민들과 혼혈화 되었다는 말이고, 더군다나 현재 우리의 정체성은 그 이후의 1만년 전경부터 세워졌다고 보기에 전혀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위에서 언급한 풍습들이 이미 이 시기에 동남아지역에 있었다고 가정하면 남미대륙의 풍습은 이 이주민들의 풍습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 기원이 5만년~2만년 전 경의 풍습이라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결론- 그렇다면 아즈텍의 저 풍습은 어떤 곳에서부터 유전이 되었을까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 5만년경부터 이주한 동남아인들, 2, 1만 2천년 전경부터 이주한 동북아 세력 중... 우리의 웅녀와 결을 같이한다고 유추할 수 있는 맥족계열. 3 아즈텍인들과 풍습과 똑같은 곰풍습을 가진 아이누족. 4. 그냥 자연발생적으로 아즈텍인들이 언제부터인가 해온 풍습. 근거로만 보자면 아이누족의 풍습이 전해졌을 가능성이 가장 많다고 가정해 봅니다. 하지만 신성과는 정반대로 공포를 동반한 경외라는 반대급부가 있기에 더 나아간 해석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쩌면 아이누족은 맥족의 곰풍속을 공유한 세력이었을 수도 있고, 정 반대로 그 풍습을 뒤집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이누족은 우리의 옛선조인 예맥계열로 인해 훗카이도와 일본 북부지역에서 오랫동안 고립된 종족 입니다. 약 6천 5백년 전경부터 7세기까지 일본으로 이주해간 한반도 도거인들에게 수천년 동안 세력다툼에서 밀렸던 종족들이죠. 그렇기에 맥족의 토템인 곰을 공포로 생각하면서 경외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맥족의 토템인 곰을 사냥하고 죽이고 먹는 과정을 거치는 풍습을 통해 맥족을 초월하거나 같은 신성함을 가졌다라는 주술적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과연.... 지금까지 두서없이 풀어보았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정설도 아니고 가설 측에도 끼지 못하는 넌센스에 가까운 추측들로 이루어진 것이니...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ChinaziSlayer 사람이 혐오와 증오를 하는 이유는 타인을 사랑할 용기가 없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자기 자신을 혐오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구요. 문제는 이 자기 혐오를 인정할 수 없기에 거시적인 이데올로기에 숨어 정당화하는 작업을 하는데 이는 자기기만이기도 하지요. 특히 메세지를 공격하지 못하기에 그냥 메신저를 공격하면서 싸잡아 특정인 취급하는 짓은 비겁하고 유치하고 치졸하고 간사한 짓이죠. 과거 사람들이 각설이를 비웃었지만 죄 지은 놈이라고 비난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래도 각설이들은 동냥을 하면서 춤과 노래라는 최소한의 노력을 팔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헌데 그냥 스치면 될 사람을 괜히 시비를 걸어 욕을 하는 짓은 죄를 짓는 것이죠. 또는 불법을 자행했다고 하기도 하지요. 과거에는 간나구가 하는 짓이다 라고 했지요. 헌데 님 아이디가 ChinaziSlayer이고 사진 클릭해보니 공산당 슬레이어(...?)이네요. 궁금한 게 있는데 공산당을 사냥하는 사냥꾼이라는 건지? 공산당나치 출신에 사냥꾼이라는 건지? 참 궁금하네요. 전자면 한국의 극우와 비슷하고, 후자면 조선족 댓글부대와 비슷한데... 그리고 왜 공산당은 한국어이고 슬레이어는 영어인지도 궁금하네요 ㅋㅋㅋ 과거 태극기 할베들이 "올드 솔져 네이버 다이!" 라고 했던 뭐 그런건가요? 아니면 정체성에 혼란을 격은 조선족식 표현인가요? ㅋㅋㅋ
뭔가 문화적으로 성인이 태어나 도덕을 논하고 이를 정립함으로써 오늘날의 인간이 인간으로써 존립한것 같음 우리는 공자, 예수, 부처, 알라한테 감사해야함 특히 우리는 더 공자에게 고마움을 알아야됨 공자가 유학이걸 이론화시켰기에 사회 습속이 아름다워진거임 전국시대 사료들보면 ㄹㅇ 인두겁을 쓴 악마들이다 ㄹㅇ
제목이 너무 편향적이고 자극적이네요 타문명을 외부의 시선으로 잔인하다느니 이렇게 평가하는 얼마나 그릇된 것인지는 너무 잘 아실텐데 너무 아쉽네요 서구의 그릇된 시선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마케팅 방법이란 건 잘 알지만 이런 자극적인 방법보다는 조금더 지속가능한 건전한 방법과 정말 좋은 정보로 접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뉴라이트 식민사관의 진짜 문제는 1. 논점이 모호함, 조선을 근대화시키는데 도움을 줬다는데 정작 모든 인프라가 전부 수탈용이었던 사료가 차고넘침 조선에 도움이 안됨 오히려 착취용 대표적인게 철도선 2. 보통 주사좌파였던 자들이 돈벌이목적으로 뉴라이트 식민사관을 주장한게 대부분인데 현재는 보수가 주장, 식민사관으로 매국을 옹호하지만 우리나라 근대발전은 위대한 박정희대통령님이 시작한건데 식민사관이 시작이라고 껴맞추려니 보수정체성과 안맞음. 보수는 품격과 애국 정의인데 애초에 잘못됨. 3. 식민사관은 잘못된게 분명한데도 퍼진 이유는 대한민국내 오타쿠들과 극우세력이나 특히 귀하처럼 힘들게 사는 서민들 패배주의로 물들여서 잠재적 매국노로 양성하는게 가장 큰 목적 예로 낙성대연구소 개인적으로는 그런 논점에서 역사로만 따지면 전라디언백제한테 도예 서예 한자 예절을 우리한테 배운 일본은 우리한테 고마워해야함. 나랑 같은 이대남같아서 제대로 알라는 의미로 도와드림.
목소리에서 지적인품이 느껴집니다 군더더기 없이 담담하게 지식전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고대문명의 풍습과 역사 잘들을게요 수고많으셨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좋은 목소리로 좋은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했어요 잘듣겠습니다
목소리도 좋고 딕션도 좋고 듣기 참 편안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2주째 감사한 수면영상..ㅠ 매일 '아즈텍을 풀로 듣기'를 미션?으로 정했더니 27:49여기까지 2주 걸렸어요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 쓰자마자 불면증..ㅠ 꼭 감사댓글 쓰는 날은 불면증오네요ㅠ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생각나네요..사실이었다니😮더 소름 끼쳐요..지금 삶에 만족합니다😊수고하셨어요 ~힘찬 하루 되셔요💕
개인적으로 고대 문명 굉장히 좋아하는데, 좋은 도서 낭독 감사합니다. 🙏
오늘도 잘 듣다갑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_ _)
오늘도 좋은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심야서점 채널부터 너무 잘 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항상 영상마다 좋은 목소리로 주제에 맞는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독한 낭독회님이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최근 심야서점 채널의 지구 충돌 15분 전 연설문 영상이 사라져 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낭독회와는 다른 연기가 돋보이는 영상이었기에 여운이 더욱 남았던 것 같습니다. 혹시 영상이 내려간 이유 알 수 있을까요ㅠㅠ?
예전 서구 인류역사학자들이 "아즈택은 잔혹한 침략자! 마야는 천문,수학등이 발달하고 평화를 사랑한 문명!" 이라고 했지만. 최근에 마야도 인근 힘 앖는 부족을 침략하고 ,잡아온 이들을 인신공양을 했고. 오히려 인신공양은 아즈택이 마야에게 영향을 받았다!" 라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상식이 깨졋ㅎ다고
항상 기다리는 저녁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즈텍 풍습- 이웃 나라의 공주를 신성시해서 결혼을 요구함. 왕은 멋도 모르고 공주를 아즈텍 왕에게 시집 보냄. 아즈텍에선 시집 온 공주는 신성한 존재임으로 큰 축제를 벌린 다음, 죽여서 절단하고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어 먹게 함. 공주의 가죽은 벗겨서 왕이 쓰고 다님. 신성한 공주의 살은 백성들이 먹었음으로 백성들은 신성한 존재가 되고, 공주의 가죽도 신성함으로 왕은 공주의 혼을 쓰고 다니기에 공주의 신성을 왕이 가짐. (공주의 아버지는 아즈텍 왕이 쓴 살가죽을 보고 이 전말을 알게 되었다고 함. 아즈텍은 유목민처럼 부족들을 상대로 집단 사냥(노예 전쟁)을 했던 종족이었는데 후에 자리를 잡음.)
아이누족 곰 풍습-곰은 공포의 대상이자 신성의 존재임으로 새끼곰을 잡아다가 부족에서 애지중지 키움. 다 자라서 진짜 신성해졌다고 생각하면, 큰 축제를 벌리면서 부족민들 다수가 사냥하듯 창으로 찔러 죽여서 절단한 후 부족민들에게 나누워줘서 먹게 함. 곰 가죽은 추장이 쓰고 다님. 신성한 곰의 살을 먹었기에 부족민들은 신성해지고, 추장은 곰 가죽을 쓰고 다니므로 곰의 신성을 가짐.
(1940년대 서양의 선교사가 이 곰풍습 다큐를 남김. 후에 6~70년대 즈음 일본이 억제해서 없애버림)
여기까지는 피셜이었습니다. 유사한 정도가 아니라 곰과 사람(공주)만 다를 뿐 모든 절차와 의미론에서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다시말해 이 풍습은 동북아에서 아즈텍으로 전해졌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피셜과 뇌피셜이 밤벅 됩니다. 정설도 아니고 가설 측에도 끼지 못하는 넌센스에 가까운 추측들로 이루어진 것이니...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제로 다시 글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만약 저 아즈텍인들의 풍습이... 아이누족의 풍습에서 볼 수 있듯이.. 그와 인접해 살던 우리 선조인 웅녀와 관련된 맥족의 풍습이었을 수도 있을까?"
소빙하기가 끝나자 동북아 지역에서 살던 사람들이 1만 2천년경부터 7천년 전까지 크게 3번에 걸쳐 미대륙으로 이주 합니다. 그들은 동북아와 극동에서 살던 코리족, 야츠쿠족, 추치크족, 아이누족들 입니다. 사실 중간에도 소집단으로도 이주가 계속 이어졌겠죠. 헌데 아즈텍인들은 동북아에서 이주한 세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정주하기 보다는 뒤늦게까지 유목생활을 하면서 타 종족을 집단 사냥하던 부족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동북아 유목민들의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어쩌면 미리 정주한 세력들로 인해 유목생활을 수천년 했을 수도 있었으리라 봅니다. 그러다가 세력이 커지자 정주를 하게 된 거죠.
헌데 우리는 아즈텍인들과 아이누족의 공통된 풍습에서 자연스럽게 곰 토템과 우리의 웅녀를 생각하게 됩니다. 동북아와 극동에서 살던 코리족, 야츠쿠족, 추치크족... 이 부족들은 한 때는 예맥족에 속한 영토에 있었습니다. 반대로 이들이 풍습이 예맥족으로 전이 될 수도있었으리라 봅니다. 아니면 더 넓은 유라시아 지역에도 동물 토템들이 엇비슷하게 확산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추측만 할 뿐 알 수는 없지만 어떤 친연성이나 연결점은 분명히 있다고 볼 수 있죠. 특히 7천년 전 극동지역 악마동굴에서 발견된 고인골의 유전자는 현재의 한국인과 가장 많이 일치 합니다. 다시말해 신석기 동안에 동북아와 극동 그리고 한반도에 이어진 풍습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리고 그 풍습을 지닌 세력이 남미까지 이주하였고, 오랜기간 동안 풍습을 이어갔다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15세기까지 이어진 아즈텍의 풍습과 1940년대까지 이어진 아이누족의 풍습이 그 증거죠.
헌데 이 아즈텍이라는 단어와 유사한 언어가 신석기.청동기 시대 즈음 전세계에 걸쳐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통점으로는 고인돌의 분포지에서 주로 발견 됩니다. (아사달, 아스가르드, 아스카,... 수없이 많은데 기억이 안나서...ㅠㅠ. 개인적으로 이 아사달관련 단어는 해가 뜨는 곳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고조선의 경우 아사달이라는 도읍이 그렇구요. 또 고구려의 수도이기도 했죠. 또 재야학자 중에는 멕시코가 예맥의 맥족과 연관이 있다고 말하는 학자도 있고, 코리족이 후에 고구려(고구려의 원래 이름이 고리)라는 학자도 있고, 추치크족 또한 추운 곳이라는 뜻으로 한국인과 연관이 있다고 보는 학자도 있습니다. (일례로 프레데터 5판을 보면 아메리칸 인디언이 피가 빠져 죽어가면서 아~ 추워 아~ 추워~ 하기도 합니다. ㅋ 사실 이 부족들의 이름은 서양식으로 발음된 것이기도 하기에 그 어원이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 정설은 아니지만 멕시코에는 곰풍속과 같이 한국과 너무나 흡사한 풍습들이 현재까지 잔존하고 있다는 근거에서 말 입니다. 비석치기, 자치기, 윳놀이, 말뚝박기, 실뜨기...
헌데 이러한 풍습은 동남아국가에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고구려의 유민 후손의 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동남아 국가들의 여러 지엽적인 곳에서 이러한 풍습을 볼 수 있고, 또 그곳의 고인돌과 토속신앙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지역들고 고인돌 루트권 입니다.
그렇듯 이러한 동남아국가의 고인돌과 풍습들은 지금까지 예를 든 재야학자들의 가설을 정면으로 반박하기도 합니다. 원래 미대륙에 살던 사람들은 그 이전인 약 5만년경부터 인도남부와 동남아의 드라비다 지역과 플로네이아에서 이주한 선 남방계들 입니다. 1만 2천년 경부터 이주한 동북아인들보다 훨씬 더 먼저 이주해왔던 거죠. 남미의 밑에 지역으로 갈 수록 이 들의 후손들이 많습니다. 다시 말해 1만 2천년 전경부터 이주한 동북아인들의 후손은 현재 캐나다와 미국대륙선에서 멈췄을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우리와 아메리카 원주민은 유전적 뿌리를 공유하는 '가지 민족' 즉 브렌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먼저였고 이주해갔기에 미국아메리칸이 후손이다 이런 말이 절대 아닙니다. 동북아 지역에서 살던 우리의 선조들이 일부는 한반도로 내려왔고, 일부는 미국으로 건너가사 그곳의 선 원주민들과 혼혈화 되었다는 말이고, 더군다나 현재 우리의 정체성은 그 이후의 1만년 전경부터 세워졌다고 보기에 전혀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위에서 언급한 풍습들이 이미 이 시기에 동남아지역에 있었다고 가정하면 남미대륙의 풍습은 이 이주민들의 풍습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 기원이 5만년~2만년 전 경의 풍습이라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결론- 그렇다면 아즈텍의 저 풍습은 어떤 곳에서부터 유전이 되었을까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 5만년경부터 이주한 동남아인들, 2, 1만 2천년 전경부터 이주한 동북아 세력 중... 우리의 웅녀와 결을 같이한다고 유추할 수 있는 맥족계열. 3 아즈텍인들과 풍습과 똑같은 곰풍습을 가진 아이누족. 4. 그냥 자연발생적으로 아즈텍인들이 언제부터인가 해온 풍습.
근거로만 보자면 아이누족의 풍습이 전해졌을 가능성이 가장 많다고 가정해 봅니다. 하지만 신성과는 정반대로 공포를 동반한 경외라는 반대급부가 있기에 더 나아간 해석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쩌면 아이누족은 맥족의 곰풍속을 공유한 세력이었을 수도 있고, 정 반대로 그 풍습을 뒤집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이누족은 우리의 옛선조인 예맥계열로 인해 훗카이도와 일본 북부지역에서 오랫동안 고립된 종족 입니다. 약 6천 5백년 전경부터 7세기까지 일본으로 이주해간 한반도 도거인들에게 수천년 동안 세력다툼에서 밀렸던 종족들이죠. 그렇기에 맥족의 토템인 곰을 공포로 생각하면서 경외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맥족의 토템인 곰을 사냥하고 죽이고 먹는 과정을 거치는 풍습을 통해 맥족을 초월하거나 같은 신성함을 가졌다라는 주술적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과연....
지금까지 두서없이 풀어보았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정설도 아니고 가설 측에도 끼지 못하는 넌센스에 가까운 추측들로 이루어진 것이니...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재미있네요 긴 설명 감사합니다😊
와 논문 쓰셔도 되겠네요
너구나 그 미치광이가. 참 자랑스러우시겠오요😂😂
@@ChinaziSlayer 사람이 혐오와 증오를 하는 이유는 타인을 사랑할 용기가 없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자기 자신을 혐오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구요. 문제는 이 자기 혐오를 인정할 수 없기에 거시적인 이데올로기에 숨어 정당화하는 작업을 하는데 이는 자기기만이기도 하지요. 특히 메세지를 공격하지 못하기에 그냥 메신저를 공격하면서 싸잡아 특정인 취급하는 짓은 비겁하고 유치하고 치졸하고 간사한 짓이죠. 과거 사람들이 각설이를 비웃었지만 죄 지은 놈이라고 비난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래도 각설이들은 동냥을 하면서 춤과 노래라는 최소한의 노력을 팔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헌데 그냥 스치면 될 사람을 괜히 시비를 걸어 욕을 하는 짓은 죄를 짓는 것이죠. 또는 불법을 자행했다고 하기도 하지요. 과거에는 간나구가 하는 짓이다 라고 했지요.
헌데 님 아이디가 ChinaziSlayer이고 사진 클릭해보니 공산당 슬레이어(...?)이네요. 궁금한 게 있는데 공산당을 사냥하는 사냥꾼이라는 건지? 공산당나치 출신에 사냥꾼이라는 건지? 참 궁금하네요. 전자면 한국의 극우와 비슷하고, 후자면 조선족 댓글부대와 비슷한데... 그리고 왜 공산당은 한국어이고 슬레이어는 영어인지도 궁금하네요 ㅋㅋㅋ 과거 태극기 할베들이 "올드 솔져 네이버 다이!" 라고 했던 뭐 그런건가요? 아니면 정체성에 혼란을 격은 조선족식 표현인가요? ㅋㅋㅋ
잘듣고 갑니다 🙂
12:53
남미의 고대문명의 인신공양설은 유럽인들에 의해서 조직적으로 조작 되었다는 설(이유는 유럽인들이 그당시 남미인들 보다 훨씬 문명화된 사람들이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실제는 반대였다고 함)이 있어요.
이 이야기는 유럽쪽 학자들의 주장입니다.
틀기만 하면 잠들어서 아직도 아즈텍문명을 모름....
뭔가 문화적으로 성인이 태어나 도덕을 논하고
이를 정립함으로써 오늘날의 인간이 인간으로써 존립한것 같음
우리는 공자, 예수, 부처, 알라한테 감사해야함
특히 우리는 더 공자에게 고마움을 알아야됨
공자가 유학이걸 이론화시켰기에 사회 습속이 아름다워진거임
전국시대 사료들보면 ㄹㅇ 인두겁을 쓴 악마들이다 ㄹㅇ
마우스 클릭하는 소리인지 뭔지 틱틱거리는 소음이 계속 들려요....😢
모닥불 소리입니다 백색소음은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아니요 딸깍거리는 클릭 소리가 들려요
그러니 100여명의 스페인 군대가 왓을때 앞다투어서 길잡이를 해줫지.아즈텍 가서 죽이라고.원수를 쌓아 만든 제국
😌
1등🎉
제목이 너무 편향적이고 자극적이네요
타문명을 외부의 시선으로 잔인하다느니 이렇게 평가하는 얼마나 그릇된 것인지는 너무 잘 아실텐데 너무 아쉽네요 서구의 그릇된 시선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마케팅 방법이란 건 잘 알지만 이런 자극적인 방법보다는 조금더 지속가능한 건전한 방법과 정말 좋은 정보로 접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95%가 죽었는데...누가반박할까?
아즈텍 고대아님..
가장 잔인한건 영국
ㅋㅋ 그건 그렇죠
저렇게 살아도 독립적이고 제국주의에 속하지 않으면 다야? 정작 국민들은 더 억압받고 살기 힘든데? 침략당해서 오히려 나아진거라고 하면 식민지 근대화론이라고 극우 친일파소리 듣는데 자국민 식민지화는 괜찮나?
뉴라이트 식민사관의 진짜 문제는
1. 논점이 모호함, 조선을 근대화시키는데 도움을 줬다는데 정작 모든 인프라가 전부 수탈용이었던 사료가 차고넘침 조선에 도움이 안됨 오히려 착취용
대표적인게 철도선
2. 보통 주사좌파였던 자들이 돈벌이목적으로 뉴라이트 식민사관을 주장한게 대부분인데 현재는 보수가 주장, 식민사관으로 매국을 옹호하지만 우리나라 근대발전은 위대한 박정희대통령님이 시작한건데 식민사관이 시작이라고 껴맞추려니 보수정체성과 안맞음.
보수는 품격과 애국 정의인데 애초에
잘못됨.
3. 식민사관은 잘못된게 분명한데도
퍼진 이유는 대한민국내 오타쿠들과
극우세력이나 특히 귀하처럼 힘들게 사는 서민들 패배주의로 물들여서 잠재적 매국노로 양성하는게 가장 큰 목적
예로 낙성대연구소
개인적으로는 그런 논점에서
역사로만 따지면 전라디언백제한테
도예 서예 한자 예절을 우리한테 배운
일본은 우리한테 고마워해야함.
나랑 같은 이대남같아서
제대로 알라는 의미로 도와드림.
@@이상빈-f8y점마 말은 그냥 조선이라는 기형적인 국가가 혐오스러운걸수도 있잖어 한잔해
아즈텍 혐오 컨텐츠 좀 그만 찍어라 지겹다
불만덩어리
ㅋㅋㅋ아즈텍 관련 동영상 굳이 눌러서 들어와놓고선 머라노ㅋㅋ 분탕종자임?
실제로 정보보려면 많이 없어요 짜집기 해 놓은 반복된것들이 많고 조금 깊숙한건 많이 없는듯 합니다
고대 문명이 아니고 근세 문명. 아즈텍 문명의 존재 시기는 중세보다는 근세에 더 가까운 시기였음.
시기상으로는 근세가 맞지만 아시아유럽 문화/문명발달정도와 비교 분류할때 고대문명으로 볼수밖에...
6시 아 진짜 많이 먹어라 아 진짜 많이 먹어라 아 진짜 많이 먹어라 아 진짜 많이 먹어라 아 진짜 많이
@@kimbruno-y5m조선후기를 서구열강에 비해 뒤쳐진다고 다르게 표현하진 않잖아. 그러면 괜히 착오만 불러일으킬 뿐이고.
중세근세 나누는건 여러기준이 있고 정치적 형태로 따지면 고대 시대임 초기 군장국가..
근세란 말은 세계적으로 쓰이는 말이 아님...일본에서 만들어진거 서구에서는 안쓰이는 말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