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리뷰#20) 몽블랑 작가 에디션 아니에요?! 홍디안 CA35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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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

  • @elvenisar
    @elvenisar День назад +1

    중국 제조업이 어느정도 단계에 올라왔다 보이네요. 한국의 90년대 말~2000년대 초 느낌정도... 예전처럼 싸구려에 말도안되는 결함을 가진 제품/짝퉁이 여전히 많은게 문제이긴 하지만...그리고 도저히 적응이 안되는 대륙의 센스(영상의 이 제품처럼 나름 멋부렸다고 한 모든 요소가 차라리 안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싶은 생각이 드는...)가 참.... 괜찮은 잘만든 물건이란걸 알아도 손이 안가게 만드는 요소에요.

    • @elvenisar
      @elvenisar День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만년필은 사각이는걸 선호하지 않는데... 힘 하나도 안들이고 미끄러지듯이 써지는걸 좋아하거든요... 저랑은 취향이 반대시네요 ^^;;;

    • @penmemodukkumemowear
      @penmemodukkumemowear  22 часа назад

      @@elvenisar '대륙의 센스'에 무릎을 탁 칩니다 ㅎ 뭔지 알겠어요 ㅎㅎ 홍디안이 약간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중국 제조업은...음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면서 갈고 닦은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소위 말하는 '버터필감'에 높은 가점을 주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사각이는게 좋으면 연필 쓰면 되지! 라고 말하셨던 분이 기억나네요(물론 저는 만년필 촉의 사각임은 느낌이 또 다르다고 말씀드리겠지만요). 버터필감을 가진 '비싼' 금촉에 덜 연연해서 (경제적으로) 좋은 점은 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