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동안 수능보던 고3이 반으로 줄었고 앞으로 20년간 지금의 반으로 줄거에요. 인구구조상 학생수가 줄어드는 건 정해진 미래입니다. 그 상황에서 유도 선수수급문제가 앞으로 개선될 여지는 제로라고 봐야합니다. 지도자들의 인권감수성 차이도 있겠지만 강압에서 자율로 분위기가 바뀐 것도 수급문제가 가장 기저에 있을 겁니다. 스스로 좋아하는 유도를 하다가 생긴 자녀의 손가락부상에 속상해하며 그만두라고 하는 학부모를 상대로 선수수급문제로 고민하는 지도자가 라떼는을 시전하며 빠따를 치는 상황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에서 지도자들도 그러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좁은 풀에서 전기영,최민호,이원희,김재범을 발굴해내야 합니다. 100톤짜리 원석에서 다이아몬드를 캐야할 때보다 100kg에서 같은 캐럿의 다이아를 캐내려면 정제,연마,세공과정에 돈을 더 들이고 애를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대학의 유도학과, 스포츠과학전공에서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겁니다. 선수 출신의 연구자뿐 아니라 스포츠의학, 해부학, 영양학, 심리학 등 타분야의 전문가들과 콜라보된 질높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유도강국인 나라에 지도자들의 연수나 유학 기회도 부여할 수 있으면 좋겠죠. 그에 따른 연구 결과의 적용과 보급이 중고등선수의 육성단계에서부터 원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마도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과정일 겁니다. 히딩크이전 시절 정신력만 오지게 강조하던 한국축구가 20년이 지나서 월드컵 본선에 활동센서브라자를 차고 나가서 역전골을 때려박는 황희찬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선수몸에 센서붙히고 근력활성측정하고, 오노나 타카토같은 선수 움직임 분석하는 스포츠다큐프로그램을 본 적 있는 것 같아요. 우리도 저변을 넓히려는 노력과 더불어 선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앞두고 유도계가 현명하게 길을 찾아갔으면 합니다.
![[금곡고등학교] -81kg 박성현 '국제 유도대회 금메달'!! 지렸다...](http://i.ytimg.com/vi/7v5pX8WkmKY/mqdefault.jpg)
![[금곡고등학교] -81kg 박성현 '국제 유도대회 금메달'!! 지렸다...](/img/tr.png)
![[ 진천선수촌] 진격의 유도 국가대표팀ㅋ](http://i.ytimg.com/vi/rCcNW985UBQ/mqdefault.jpg)
'금곡유도부'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비둘기 깃털이 다 뽑혀서 다시 주어 담고 있네요..
'소개팅' 들어오면 진짜 금곡 매점에서 해보까..? ㅋㅋ
선수의 피지컬과 스타일을 고려해서 그 선수만의 적합한 스타일을 가르친다 저게 진짜 중요함.
저런 마인드를 가지신 지도자 밑에서 크는 선수랑 아닌 선수랑 실력차이가 어마 어마하게 나죠
어린 선수들 다들 순수하고 열심히 하는게 영상으로도 느껴지네요🤗🤗🤗 근데 좀 더 해라 얘들아☺️☺️☺️
ㅋㅋㅋㅋㅋ
5:25 세월아 네월아ㅋㅋㅋㅋ
조떄꾸알!♥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짱짱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상이엇읍니다 탁소햄님
덕분에 모교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항상 금곡 화이팅💕😎
금곡고등학교 유도부 너무 좋았습니다.
'하우두유도'님이 모교를 사랑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좋은 추억을 가지고 와서~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어요~
그 때 또 잼있는 영상으로 근황 알려드릴게요~ㅋㅋ
조때꾸알!!♥
와~금곡 이학교 정말좋네요~아들을 유도선수로 키우고싶은 꿈이있는데 이쪽으로 이사가서 금곡초로 입학시켜야 겠어요 금곡 짱
저기 인성교육 개판입니다 유도부애들 주말마다 돌다리나와서 술쳐먹고 쌈질하는게 어제오늘일이 아니에요
2:10 킬링포인트네요 ㅋㅋ
금곡짱!
타구소장님ㅋ열심히다니시네용ㅋ
조떄꾸알!♥
5:06 ㅋㅋㅋ 저 쌤 우리반 체육 쌤이다 ㅋㅋ
20년동안 수능보던 고3이 반으로 줄었고 앞으로 20년간 지금의 반으로 줄거에요. 인구구조상 학생수가 줄어드는 건 정해진 미래입니다. 그 상황에서 유도 선수수급문제가 앞으로 개선될 여지는 제로라고 봐야합니다. 지도자들의 인권감수성 차이도 있겠지만 강압에서 자율로 분위기가 바뀐 것도 수급문제가 가장 기저에 있을 겁니다. 스스로 좋아하는 유도를 하다가 생긴 자녀의 손가락부상에 속상해하며 그만두라고 하는 학부모를 상대로 선수수급문제로 고민하는 지도자가 라떼는을 시전하며 빠따를 치는 상황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에서 지도자들도 그러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좁은 풀에서 전기영,최민호,이원희,김재범을 발굴해내야 합니다. 100톤짜리 원석에서 다이아몬드를 캐야할 때보다 100kg에서 같은 캐럿의 다이아를 캐내려면 정제,연마,세공과정에 돈을 더 들이고 애를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대학의 유도학과, 스포츠과학전공에서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겁니다. 선수 출신의 연구자뿐 아니라 스포츠의학, 해부학, 영양학, 심리학 등 타분야의 전문가들과 콜라보된 질높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유도강국인 나라에 지도자들의 연수나 유학 기회도 부여할 수 있으면 좋겠죠. 그에 따른 연구 결과의 적용과 보급이 중고등선수의 육성단계에서부터 원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마도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과정일 겁니다.
히딩크이전 시절 정신력만 오지게 강조하던 한국축구가 20년이 지나서 월드컵 본선에 활동센서브라자를 차고 나가서 역전골을 때려박는 황희찬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선수몸에 센서붙히고 근력활성측정하고, 오노나 타카토같은 선수 움직임 분석하는 스포츠다큐프로그램을 본 적 있는 것 같아요. 우리도 저변을 넓히려는 노력과 더불어 선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앞두고 유도계가 현명하게 길을 찾아갔으면 합니다.
재미있네요 ㅎㅎ
감독님: 좋댓구알~ 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떄꾸알!♥
유망주들 응원합니다
ＮＰＣ코치님 유도 삼둥이가
출연한 인간극장에 코치님으로 나오셨는데 금곡중학교 가셨군용
금곡도 가셧으면 경민도 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