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이 드라마에 쏟은 노력과 정성이 보통이 아니네요. 그렇게 정성을 쏟았는데 12화로 끝내는 건 너무 아쉽지 않나 싶어요. 최소16부작정도는 만들어도 될 거 같은데.. 8화에서 정년의 행동은 참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전문소리꾼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그렇게 목을 혹사시키면 목소리를 잃는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아무리 어리고..감정이 먼저 앞서는 나이라고 해도 마치 타 죽을 줄 알면서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같았어요. 도대체 이 상황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생각이 들었는데.. 갑자기 성공이 더 급박해져서 무리한 연습을 한다는 게..납득이 안됐는데.. 뭔가에 과하게 집착하게 되면 그렇게 되는 경우는 본 거 같습니다. 그동안은 긴 안목으로 천천히 성공으로 나가려는 스타일이었죠. 정년이를 이렇게 갑자기 급발진 시킨 이유는 절친 주란이의 태도변화..정년이가 그렇게 본 거 같습니다. 정년은 마치 실연을 당해 세상이 무너진 사람처럼 행동했어요. 단지 더 빨리 성공하려고 그랬다는 건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극분위기가 그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지니 이해가 안가네요..
@@tks-g8b 엄마의 그림자에 자기가 평생 가려지는 듯한 느낌은.. 이미 정년이는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마음먹기로 다짐을 했죠. 중간 두가지 이유가 제가 말한 이유와 같습니다. 다른 말 같지만..마지막 이유는 정서적 불안상태에서 그런 말이 먹혀들어간 거고.. 너무 성공으로 촛점이 맞춰지니까 이해가 안간다고 한 말입니다. 서혜란이 옥경에게 집착하는 마음과 비슷한 감정같은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믿었던 절친이..자기를 버리고 영서를 선택할때 그렇게 좋던 기분이 갑자기 바닥을 쳐버리잖아요. 중간에 목소리를 잃는 꿈까지 꾸고서도.. 나같으면 목소리 잃는게 더 겁나겠는데.. 멀쩡한 사람이 실연이라도 당하면..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빈스영상 제가 하나 빼먹은게 있는데 주란이가 너보다 영서랑 하는 게 더 낫다(물론 진심은 아니었지만)고 해서 좌절하고 있던 상태였는데 거기에 혜랑이까지 너보다 영서가 실력이 더 좋다 해버리니 초조함과 불안함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엄마에 대해선 의식 안한다고 했지만 많은 사람들한테 판소리 천재의 딸이라고 알려진 이상 솔직히 부담이 안 되는게 오히려 이상하죠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빈스영상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건 정년이도 주란이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했던 거 같아요 원작에서 정년이의 여자친구였던 부용이를 빼고 일정부분을 주란이가 맡게 됐는데 주란이가 정년이한테 친구 이상의 감정이였듯이 정년이도 그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미치는 거죠
보통 예전엔..대본이 재미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죠.. 하지만 연기와 연출 기타 여러가지 구성요소들이 재미를 좌우하긴 하는데.. 특히 배우의 연기력이 차지하는 부분이 큰 듯하네요. 물론 전체적으로 재미없어도 어떤 특정 배우의 연기는 인상에 남는 경우도 있고.. 그러나 한사람 잘한다고 해서 극 전체가 재밌어지고 하는 건 아니니까.. 그런데 대본은 별거 없는데 재밌다고 느낀 것도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원작은 일본인데.. 너무 길게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거든요.. 한국에서 리메이크를 했는데 제목이 '럭키'입니다. 유해진 주연의 그렇게 웃기고 재밌었는데.. 전체 스토리를 생각해보니 딱히 별다를 건 없어보였어요. 부분..장면,장면은 재밌었는데 전체로 보면 역시 그렇더군요. 보통은 스토리자체가 재밌어야 극전체가 재밌는건데.. 해외반응도 보면.. 한국컨텐츠의 연기력 부분을 칭찬하는 게 상당히 많네요. 연기를 보는 눈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선호도도 갈리는 거 같습니다. 제 경우를 말하자면 어릴땐 연기를 잘 볼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유명하고 인기 배우가 나오면 무조건 재밌다고 생각했고 선호했죠.. 물론 아예 못본 건 아니지만.. 일반인-재연배우-전문배우 정도의 연기력 차이는 볼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출연배우가 전부 신인이고 인지도도 거의 없는 작품인데.. 되게 재밌게 본 게 나오기 시작했죠.. 스토리와 배우의 연기에 더 집중하는 쪽으로 서서히 변하게 되었죠. 어릴땐 뭔가 내용이 깊이 있고..배우들 연기가 좋고 하는 건 별 차이도 못느끼고..지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거 중에 명작으로 평가받는 것도 많았죠. 그런 것들도 선호도의 차이가 생기는 거 같아요. 해외에서도 좀 더 진중하고 깊이 있고.. 연기가 좋은 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을테고 그저 좀 더 자극적인 면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성향이 조금 변하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요즘 한국컨텐츠보면 연기력이 다들 너무 좋습니다. 안그런 작품도 있지만..
미국? 제작비용등의 이유로 태국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건데~ 중국 아이치이만 봐도 태국 드라마가 상위권이 많음~ 일본쪽 드라마도 넷플에서 엄청 많이 제작 됬음~ 넷플이 연예인들 몸값을 너무 높여놔서 이제 국내 드라마 제작 여건이 엄청 안좋아짐~ 제작사들이 드라마를 못만들고 있음~
참 엉뚱한 생각을 하시네 그래서 임의로 띄운 태국드라마가 뜬게 있나요? 미국 드라마 배우들의 몸값은 아깝지 않고 우리나라 배우들의 몸값은 아깝다 그런 사대주의가 어딨나요? 그리고 왜 한국사람이 미국기업의 입장에서 말을 해야하죠?ㅋ 님은 제 3국의 사람입니까? 배우가 연기 잘하고 감독이 잘 만들면 그만큼의 돈을 지불하는게 마땅하죠 그게 미국이 자랑하는 자본주의 아닌가요? 그리고 아이치이에 태국드라마가 상위권에 있는이유는 한국드라마가 없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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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년이는 볼때마다 소름돋네요.
배우들 연기 진짜 지린다..
네 맞습니다!
결국은 디즈니+건 넷플릭스 건 우리나라 글로벌OTT로 방영하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꼭 셋방살이하며 주인 눈치보는 것 같아서 역시 한류클라쓰TV는 가장 객관적인 시각의 냉철한 분석 최고입니다!♥
네 항상 잘 봐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화... 진짜 몰입감 최고였음..김태리배우 연기최고임 출연하는 배우들도 연기최고였음 정은채배우는 연기잘하는거 잘 몰랏는데 이번 정년이에서는 배역부터 연기 진짜 좋다고느낌 ..ㄷ
네 공감합니다!
와 항상 한류흐름을 따라갈 수 있게 구석구석 한류상황을 잘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최고의 한류전문채널입니다!😊
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12편까지라니 너무 짧은 거 같다 , 특별편으로 13편 만들어 차라리 극에서 보여줬던 국극 한 편을 실제 국극처럼 풀 버전으로 보여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네 좋은아이디어죠!
너무 좋죠
8화 마지막 장면 장난 아님 ㄷㄷ 마지막 노래듣고 눈물 핑 돈건 처음 임
그러게 말이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 분석 감사합니다
네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드라마 정년이 대만 반응이 대단하군요
네 그렇게 보이죠!^^
대만 시청자들도 판소리의 한국의 한을 느낀다는것이 참 신기하네요.한국의 연기자들만큼 정치인들이 열심히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요.한국의 정치판 땜에 한이 느껴지는 요즘 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한드전용 OTT를 만들어야한다
네 글로벌 OTT를 만들어야죠!
8화 마지막 무대씬은 정말 대박이었지.
네 맞습니다!
제작진이 이 드라마에 쏟은 노력과 정성이 보통이 아니네요. 그렇게 정성을 쏟았는데 12화로 끝내는 건 너무 아쉽지 않나 싶어요. 최소16부작정도는 만들어도 될 거 같은데..
8화에서 정년의 행동은 참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전문소리꾼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그렇게 목을 혹사시키면 목소리를 잃는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아무리 어리고..감정이 먼저 앞서는 나이라고 해도 마치 타 죽을 줄 알면서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같았어요. 도대체 이 상황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생각이 들었는데..
갑자기 성공이 더 급박해져서 무리한 연습을 한다는 게..납득이 안됐는데.. 뭔가에 과하게 집착하게 되면 그렇게 되는 경우는 본 거 같습니다. 그동안은 긴 안목으로 천천히
성공으로 나가려는 스타일이었죠. 정년이를 이렇게 갑자기 급발진 시킨 이유는 절친 주란이의 태도변화..정년이가 그렇게 본 거 같습니다. 정년은 마치 실연을 당해
세상이 무너진 사람처럼 행동했어요. 단지 더 빨리 성공하려고 그랬다는 건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극분위기가 그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지니 이해가 안가네요..
12화라 좀 극적인 포인트를 축약해서 진행하는 모습이죠!
엄마가 판소리 천재라는 게 알려져서 부담 됨+의지하던 절친이 라이벌에게 가버림+라이벌과 절친의 호흡이 너무 잘 맞음+이게 마지막 기회라고 스타선배가 부추김
전 충분히 이해 됩니다 다만 저걸 길게 풀어냈다면 시청자들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쉬워요
@@tks-g8b 엄마의 그림자에 자기가 평생 가려지는 듯한 느낌은.. 이미 정년이는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마음먹기로 다짐을 했죠. 중간 두가지 이유가 제가 말한 이유와 같습니다. 다른 말 같지만..마지막 이유는 정서적 불안상태에서 그런 말이 먹혀들어간 거고.. 너무 성공으로 촛점이 맞춰지니까 이해가 안간다고 한 말입니다.
서혜란이 옥경에게 집착하는 마음과 비슷한 감정같은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믿었던 절친이..자기를 버리고 영서를 선택할때 그렇게 좋던 기분이 갑자기 바닥을 쳐버리잖아요. 중간에 목소리를 잃는 꿈까지 꾸고서도.. 나같으면 목소리 잃는게 더 겁나겠는데.. 멀쩡한 사람이 실연이라도 당하면..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빈스영상
제가 하나 빼먹은게 있는데 주란이가 너보다 영서랑 하는 게 더 낫다(물론 진심은 아니었지만)고 해서 좌절하고 있던 상태였는데 거기에 혜랑이까지 너보다 영서가 실력이 더 좋다 해버리니 초조함과 불안함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엄마에 대해선 의식 안한다고 했지만 많은 사람들한테 판소리 천재의 딸이라고 알려진 이상 솔직히 부담이 안 되는게 오히려 이상하죠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빈스영상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건 정년이도 주란이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했던 거 같아요
원작에서 정년이의 여자친구였던 부용이를 빼고 일정부분을 주란이가 맡게 됐는데 주란이가 정년이한테 친구 이상의 감정이였듯이 정년이도 그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미치는 거죠
ott들의 한류 홀대 이유를 냉철하고시원하게 분속해주시네
네 감사합니다
의상도 재미 있게 보고 있어요 . 남자 한복 바지와 일본식 몸빼~잘 모르지만 현대로 변화하는 가면서 저고리에 바지 구성에 변화가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네 그렇죠!^^
정련이 에서,,, 작품상 연출상 대상 조연 신인상 모두 나와야 한다...
나오겠죠!^^
물론 8화에서 많이 울었지만, 개인적으로 최고의 장면은 광한루에 온듯한 착각으로 오버랩되면서 영서와 정년이 사이에 아무런 소리도 안들리는 그 순간...아, 너무 아름다웠음. 이건 그림으로 그려서 벽에 걸어놓고 싶음
네 좋은 장면이죠!^^
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더 대작이라 생각합니다. 반응 좀 올려 주세요
네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보통 예전엔..대본이 재미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죠..
하지만 연기와 연출 기타 여러가지 구성요소들이 재미를 좌우하긴 하는데.. 특히 배우의 연기력이 차지하는
부분이 큰 듯하네요. 물론 전체적으로 재미없어도 어떤 특정 배우의 연기는 인상에 남는 경우도 있고..
그러나 한사람 잘한다고 해서 극 전체가 재밌어지고 하는 건 아니니까..
그런데 대본은 별거 없는데 재밌다고 느낀 것도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원작은 일본인데.. 너무 길게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거든요.. 한국에서 리메이크를 했는데 제목이 '럭키'입니다. 유해진 주연의
그렇게 웃기고 재밌었는데.. 전체 스토리를 생각해보니 딱히 별다를 건 없어보였어요.
부분..장면,장면은 재밌었는데 전체로 보면 역시 그렇더군요. 보통은 스토리자체가 재밌어야 극전체가 재밌는건데..
해외반응도 보면.. 한국컨텐츠의 연기력 부분을 칭찬하는 게 상당히 많네요.
연기를 보는 눈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선호도도 갈리는 거 같습니다. 제 경우를 말하자면 어릴땐 연기를 잘 볼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유명하고 인기 배우가 나오면 무조건 재밌다고 생각했고 선호했죠.. 물론 아예 못본 건 아니지만..
일반인-재연배우-전문배우 정도의 연기력 차이는 볼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출연배우가 전부 신인이고
인지도도 거의 없는 작품인데.. 되게 재밌게 본 게 나오기 시작했죠.. 스토리와 배우의 연기에 더 집중하는 쪽으로
서서히 변하게 되었죠. 어릴땐 뭔가 내용이 깊이 있고..배우들 연기가 좋고 하는 건 별 차이도 못느끼고..지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거 중에 명작으로 평가받는 것도 많았죠. 그런 것들도 선호도의 차이가 생기는 거 같아요.
해외에서도 좀 더 진중하고 깊이 있고.. 연기가 좋은 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을테고 그저 좀 더 자극적인 면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성향이 조금 변하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요즘 한국컨텐츠보면 연기력이 다들 너무 좋습니다. 안그런 작품도 있지만..
럭키는 이 채널에서도 다륐죠!
회차가 너무 짧은게 이닌가 싶어요 10권짜리 단행본을 12화에 구겨넣으려니 전개가 너무 갑작스럽고 개연성은 생략되고... 주인공이 돌발 행동하는 민폐 캐릭터로 느끼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16부작이나 20부면 어땠을까요.
그러게요! 조금 아쉽죠!
3대 배우가 누군가요?
글쎄요! 요즘 세대로는 김태리 김고은 김다미 아닐까요?
중국이 판소리도 지네꺼 훔친거라고 할까봐 겁난다
판소리는 자기들 꺼라 못하고 형식은 자기들것이라고 말하죠!
미국? 제작비용등의 이유로 태국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건데~ 중국 아이치이만 봐도 태국 드라마가 상위권이 많음~ 일본쪽 드라마도 넷플에서 엄청 많이 제작 됬음~ 넷플이 연예인들 몸값을 너무 높여놔서 이제 국내 드라마 제작 여건이 엄청 안좋아짐~ 제작사들이 드라마를 못만들고 있음~
참 엉뚱한 생각을 하시네 그래서 임의로 띄운 태국드라마가 뜬게 있나요? 미국 드라마 배우들의 몸값은 아깝지 않고 우리나라 배우들의 몸값은 아깝다 그런 사대주의가 어딨나요? 그리고 왜 한국사람이 미국기업의 입장에서 말을 해야하죠?ㅋ 님은 제 3국의 사람입니까? 배우가 연기 잘하고 감독이 잘 만들면 그만큼의 돈을 지불하는게 마땅하죠 그게 미국이 자랑하는 자본주의 아닌가요? 그리고 아이치이에 태국드라마가 상위권에 있는이유는 한국드라마가 없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