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체감 영하 30도 강원도 용대리. 사람이 살 수 없다던 땅에서 평생 황태와 가족만을 살아온 아버지의 이야기 I KBS 다큐공감 2018.02.0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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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모두가 가난하고 어려웠던 1960년대의 대한민국, 그 시절 아버지는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어야 했다. 가장이어야 했기에 많은 걸 포기하고 살아야했던 아버지, 때론 가깝고도 때로는 먼 우리네 아버지가 걸어온 삶은 어떤 것이었을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춥다는 강원도 용대리(龍垈里)에 평생 황태와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아버지가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은 찾아오고 추운 황태덕장으로 향하는 아버지. 오랜 세월 황태 외길을 걸어온 최귀철(78세) 옹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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