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오카리나에서 나온 시커족, 카카리코 마을 우물 바닥, 어둠의 신전의 설정들은 스소 이후부터 현재 젤다 시리즈에서는 보기 힘든 잔인하고 호러틱한 설정들이죠. 다만 우물바닥에서 나오는 시커족 고문 흔적과 같은 요소는 닌64 초기 버젼 시오에서만 나오고 이후 리마스터판이나 3DS 리메이크 판에서는 완전히 삭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닌텐도 게임과 마찬가지로 젤다 시리즈 또한 보다 넓은 연령대를 상대로 세일즈를 해야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취해야 했던 정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야숨이나 왕눈에 와서는 아예 시커족/이가단 으로 나누어서 선악 구분을 확실하게 하기도 하고 그 이가단 마저도 건담조립에 환장한 바나나닌자단으로 희화화시키는 경향이 있어서 시오 시절의 입체적인 시커족의 모습은 이제 기대하기 힘든거 같네요 ㅋㅋ 그래도 왕눈에 와서 오랜만에 시오 시절의 대담한 설정을 회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습니다
@@yj-xl6ck 그 부분만 옛날 젤다 시리즈의 입체적인 설정놀음이 드러나는거 같아요. 그마저도 야숨에서는 사당 챌린지로, 왕눈에서는 파야집 방명록에서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플레이어의 능동적인 추리 능력을 요구하는 수준이라 이가단을 시리어스하게 묘사하는 부분을 최대한 숨기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야숨하고 왕눈을 깊이 파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고 모든게 간접적으로 전달되는지라 임팩트가 다소 떨어지는것 같아요
카카리코 마을은 야숨때도 느꼈지만 어딘가 모르게 섬뜻하단 말이지.. 전작에도 푸리코가 밤마다 사라지는 것도 그렇고 어두컴컴 할때 이가단 측근 몰래 쫒아가는 것도 무서웠었는데 역시 검은 닌텐도..
푸리코 없이 그냥 우물 발견하고 들어와서 굉장히 수상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푸리코가 엄마의 노트를 들고 우물로 내려온 것이었군요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나온 시커족, 카카리코 마을 우물 바닥, 어둠의 신전의 설정들은 스소 이후부터 현재 젤다 시리즈에서는 보기 힘든 잔인하고 호러틱한 설정들이죠. 다만 우물바닥에서 나오는 시커족 고문 흔적과 같은 요소는 닌64 초기 버젼 시오에서만 나오고 이후 리마스터판이나 3DS 리메이크 판에서는 완전히 삭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닌텐도 게임과 마찬가지로 젤다 시리즈 또한 보다 넓은 연령대를 상대로 세일즈를 해야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취해야 했던 정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야숨이나 왕눈에 와서는 아예 시커족/이가단 으로 나누어서 선악 구분을 확실하게 하기도 하고 그 이가단 마저도 건담조립에 환장한 바나나닌자단으로 희화화시키는 경향이 있어서 시오 시절의 입체적인 시커족의 모습은 이제 기대하기 힘든거 같네요 ㅋㅋ 그래도 왕눈에 와서 오랜만에 시오 시절의 대담한 설정을 회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습니다
이가단 자체도 설정 자체로는 좋은 설정이 아닌게 배신자인 두런 아내죽인것만 생각해도 ..
@@yj-xl6ck 그 부분만 옛날 젤다 시리즈의 입체적인 설정놀음이 드러나는거 같아요. 그마저도 야숨에서는 사당 챌린지로, 왕눈에서는 파야집 방명록에서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플레이어의 능동적인 추리 능력을 요구하는 수준이라 이가단을 시리어스하게 묘사하는 부분을 최대한 숨기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야숨하고 왕눈을 깊이 파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고 모든게 간접적으로 전달되는지라 임팩트가 다소 떨어지는것 같아요
바나나닌자단ㅋㅋㅋㅋ
입체적인 설정으로 악역의 컨셉을 강화하면 그것도 좋겠지만 나름 바나나닌자로 나오는 이가단도 맘에는 듭니다.
배불뚝이가 대장인것만 봐도 가논처럼 심각한 빌런이 아닌, 포켓몬의 로켓단같은 감초역할로 넣은게 확실해보이네요 ㅋㅋㅋ
저 피처럼 보이는게 사실은 붉은 이끼일수도 있겠네요 현실에서 알포인트 촬영지로 쓰였던곳에도 저런 빨간색 이끼들이 있던걸 본적이 있어서요
저거는 아마 로미성 같은 붉은 벽돌이 틈새에 끼어있는 그런 형태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피가 묻어도 굳어서 언젠가는 사라지기 때문에 아직은 피로 추측 할 수 없는것 같아요...
우물의 바닥이랑 어둠의 신전은 진심 극심한 공포와 두려움을 느꼈죠..왕눈 우물에서도 그런게 보여서 기브도나 리데드 같은 애들 튀어나오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죠
역시 왕눈 이런 섬세함까지 챙기다니
그냥 엄마 헌화한거 아니냐구…
아니 이분은 이런걸 대체 어케 찾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보고 그 우물속 던전이 바로 생각나버렸다...
이런 재미있는 스토리까지! ㅋㅋ
카카리코마을은 시간의오카리나부터 시작입니다...
여기서 틀린게 좀 많은데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우물에 들어가면 우물의 바닥이라는 던전이 나오고 어둠의 신전에 가려면 마을 뒷쪽 무덤을 통해서 가야함
아..아아 맞다! 어둠의 신전은 묘지 통해서 가는거였죠! 헷갈렸네요 ㅠㅠ
보통 위령비 밑 지저에는 하이랄 병사 영혼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혹시 카카리코 우물 밑 지저에도 비슷한 게 있지 않을까요?
저 빨간 것은 얼룩이 아니라 조나우 건축 양식의 일부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얼룩이 아닌 빨간 금속위에 이끼가 낀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필로네 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양식이예요
저도 필로네 지방 조나우 유적군을 포함해서 다른 조나우 건축물을 여럿 확인해봤는데 이곳만 유독 더 붉은기가 더 강하더라구요! 그래서 혈흔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작부터 있었던 촌장집 입구쪽 고민노트로 퀘스트 찾다가 알게된 푸리코의 고민..
따로 퀘스트는 없어서 아쉽네요
틀린 거 같습니다. 잘 보시면 한 타일에만 저렇게 빨간 게 보이는데 저 벽은 로미섬 벽과 아주 유사하고 원래 빨간색 타일에 이끼만 낀 거 같습니다.
카카리코 마을 띄워줄려고 하테노마을 개판난 마을로 만드시다니 ㅠㅠ 심지어 거긴 저런거 떨어지지도 않고 지저로 가는 괴상한 입구도 없고 매화밭 커스가논 할매도 없는데 ㅠㅠ
시간의 오카리나 그 우물 진짜 벌벌 떠면서 깸 ㅇㄴ 이게 어린이용 게임 맞냐고ㅗㅗ
드인블라 유적에서도 보이는 용 무늬인데, 보면 무늬가 붉은 색임. 피가 아니라 그냥 색이 까진 거임.
저도 확인해봤는데 이 지하에서 발견되는 얼룩이 더 붉은색이 강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혈흔이라고 추측했습니다
@@A후라 그래도 재미있는 추측이었어요
아마 벽에있는 피는
그 벽의 벽돌의 원래색 아닐까요?
원래는 붉은색 벽돌인대 시간이
많이지나 붉은색이 벗겨진거 같아요
원래 푸리코 어머니의 무덤도 따로 있습니다
붉은색은 그냥 조나우 문명이 쓴 붉은색 벽돌인거같은데...
시간의 오카리나 재미있지
명작중의 명작
킹덤 환기의 특수부대처럼
시간의 오카리나때 어둠의 신전 어려웠는데 ㅋㅋㅋ
마을 자체가 좀 음산하고 간판 그림? 같은거 보면 뭔가 섬뜩함...근데 왕국의눈물 에선 고리유적이 추락해서 박살나도...갈때마디 섬뜩 한...
시커족 모티브가 닌자라서 은밀하고 횡량한 느낌이 있을수밖에
이가단 복장입고 카카리코 마을 돌아다니다보면 두런이 놀라는걸 볼수 있죠. 혹여나 두런의 딸들에게도 상호작용이 있지 않을까 했더니 없는듯 하더라구요🤔
걔는 배신자라고 아내까지 죽인 이가단인데ㅋㅋㅋㅋ 링크 안떄린게 용한거임
이가단 부모님을 죽여? 괴롭혀야지
이가단은 왜 어머니 죽인건지 모르나요??
야숨에서 관련 퀘스트가 있습니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관련 영상이 많이 나오니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야숨에서 얘기가 나오는데 두런이 이가단하고 척 친사이라그래요
뇌피셜 개심하네
이렇게 간접적으로 묘사하는건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이니까요! 뇌피셜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뇌피셜이 맞습니다 ㅎㅎ
솔직히 예전 작품처럼 사지 절단나고 목 단면이 보이는 기브도들이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그런걸 표현하기엔 게임 그래픽이 너무 발달해서 구현된다면 최소 성인등급을 받을거같네요..
선생님 12세 이용가입니다..
비명지르고 경직거는 가브도
@@A후라 참고로 제가 말한 옛날 젤다 원본, 리메이크 전부 전체이용가 받았습니다.
@@카멕 그때 젤다는 인지도가 엄청 높지는 않았다는걸 생각해야함.
야숨이후부터 인지도가 급상승한거라서.
지금 젤다에서 공포나 고어요소로 활용할 수 있는건 시오의 마스터핸드였나?그거 모티브로한 독기손이 최대인듯.
이놈의 검은 닌텐도가 또
억지가 심하네
소름돋네요 푸리코 불쌍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