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저는 현재 1월 15일 기준 금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금 비중이 6% 정도인 원자재 지수 ETF 제외) 제가 "많은 조건이 맞으면" 금값이 2300을 노려볼 수 있다고 했다고, 아무 생각없이 골드 사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이미 금값이 1980년과 2011년 같은 수준의 고점에 와 있고, 버블이라는 뷰 중에서 일독할만한 페이퍼입니다. 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3667789 또한 결국 금은 이자를 주지 않기 때문에 초장기적으로 좋은 투자 상품은 아닙니다. 시나리오를 생각해보실 때 이런 단기/중기/장기의 시점도 고려해서 생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상+올려주신 리포트 잘 봤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금은 '인플레이션 헷지'의 역할을 하지 못했고 오히려 미래의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 수단에 가까웠다는 것 + 금 ETF의 등장 이후 'real gold price'는 이전보다 많이 상승했고 현재 real gold price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가까운 시일 내에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 라는 주장으로 이해했습니다. 물론 과거 2000년 그린스펀 발언의 예시를 들며 '지금 바로는 아닐지 모른다'라고 여지를 남겨두긴 했지만요ㅋㅋ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은 real gold price를 PER 구하듯이 금 가격에 소비자 물가지수를 나누어 계산하던데 이 방식이 의미적으로 적절한지(그리고 널리 잘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였습니다. '실질 금 가격'을 계산하는 방식을 이 리포트 전까지는 본 적이 없기도 하고 '자산'으로 취급되는 금 가격을 물가지수로 나눈다는 개념이 조금 생소하거든요. 집 가격을 비교할 때 집 가격/물가지수=real home price 이런식으로 계산해서 비교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물론 제가 거의 모든 것에 대해 모른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요ㅠ 좋은 영상(+리포트 소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1. 금에 투자하는 방법 중에서 국내 투자자의 경우 KRX 금현물에 투자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수료도 저렴하고 부가세 등 세금이 없다는 측면에서 괜찮은 것 같은데 의견 궁금합니다. 2. 바이든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으로 올해 미국채발행 예정액이 2조8천억달러라고 하는 기사 (출처는 BofA 글로벌 리서치라 하더군요) 를 읽었습니다. 국채 발행도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고 연준이 매입해주는 금액도 크게 줄고 있다고 하니... 결국 국채가격 하락 및 금리상승으로 이어져서 금가격이 하락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면 기사에서 제프리? 대표가 미국 인플레이션 3%까지 뛸것이라고 예상하던데 이는 금가격 상승의 요인이라,, 금 가격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황에서 원자재(DBC)에 자산 비중을 높이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금도 원자재 중의 하나지만 성격이 좀 다르니) 별개로 이런 기사를 접할 때, 팩트 체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유트브 존재에 감사하는 강의 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저는 10년 이상 연상...)마음을 다스리고 행복을 원하는 기본을 잊지 않고 차분하게, 조근조근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국 남부 시골에서 12년동안 너무 생각없이 살았던 시간을 채워주고 있는 강의 입니다. 행복하세요. 월가 아재님 모든 컨텐츠가 다 훌륭합니다.
양적완화는 채권을 매입함으로써 순수하게 신용을 창조해서 통화량을 증가시킵니다. 반면 재정부양책은 결국 국채를 발행해 시중의 돈을 빨아들인뒤 그 돈을 다시 풀어주는 재분배의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부양책이 통화량을 증가시키려면 발행되는 국채의 일부 혹은 전부를 연준이 매입해 주어야 합니다. 1월 5일 경우도 국채 발행 예상에 살짝 금리가 올라갔지만 종국적으로는 다시 내리지 않을까 하네요
국채입찰을 대규모 금액으로 하면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익률이 높아지니, 국채금리가 오르겠지요 때문에 국채 금리가 오르는데, 국채 금리가 오르면 그 상승분 만큼 회사채 금리도 오를것이고, 그러면 저금리시기임을 이용해 자금을 조달해 버티고 있는 기업들의 부도위험도 커지게되니, 내버려두면 위험자산 시장은 휘청일 것이고, 시장 참여자들은 이를 안정 시키기 위해 어떠한 포워드가이던스를 요구할 것이고, 연준&정부가 이들의 부도를 막고 함께 끌고 가겠다는 입장을 취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지속적인 저금리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펼쳐나가겠지요. 그러한 이유에서 다시 금리는 내려오게 될테구요. 그치만 연준&정부가 판단하기에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에서 과열이나 부작용을 우려하게된다면, 매입 규모를 줄인다던지, 매입을 중단한다던지, 언제든 마음을 고쳐먹을수 있기 때문에 마냥 지속적으로 본다기 보단 연준&정부가 고민하는 바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연준&정부가 시장의 요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계속 눈치를 봐야하겠죠
카지노 칩을 자산으로 편입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화폐라는 것이 실질적인 힘을 등에 엎지 않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교도소 안에서는 그 안에서만 통용되는 화폐가 존재할 수 있지만 교도소 밖의 사람이 교도소 안의 화폐를 자산 재분배의 관점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이 오르든 내리든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실질적인 부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관과통찰-k7n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뷰를 갖고 있다가 다른분 영상을 보고 마음이 조금 변하였는데..혹시 한번 보시고 의견주실수 있을까요? 변동성이 줄어드는 시점과 인플레이션헷지라는 포지션으로 인식되는 순간 디지털골드 라는 자산으로 편입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ruclips.net/video/cODd5PbupsU/видео.html
현금비중은 투자스타일, 투자전략, 시장의 뷰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세세한 정보 없이는 몇 프로가 좋다고 하긴 힘듭니다. 주식 방향성에 노출이 큰 주식 순매수하는 분들과, 저처럼 그때그때 가설을 세워서 매매하는 케이스가 다를 것이고, 홀딩 기간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일 것이고 어떤 상품을 거래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이라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한국 주식 매수만 하시는 분이라 가정한다면 90% 주식 비중은 현 시점에서 조금 위험하지 않나 생각은 드네요. 코스피가 계속 갈지 내릴지는 알기가 힘든 것 같아요. 다만, 현재 시점에서 상승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수익과 하락했을 때 리스크를 잘 저울질해 보셔야 합니다. 코스피가 3500라는 기록적인 레벨까지 간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한다해도 이미 많이 오른 3100시점에서 13% 수익에 불과한 반면, 하방리스크는 그 두세배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1월 중후반부는 조심해서 살피셔야 하지 않을까하는데 또 괜히 이런 조언 드렸다가 수익 놓치실 수도 있으니 스스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은 다른분들도 볼 수 있게 Community 포스팅으로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부양책 가결 - 재정 조달 수단 국채 공급 확대 - 국채 가격 하락 - 국채 수익률 상승 2. 연준 금리 동결, "시장이 확실히 금리 상승 알게 소통 할 것" 발언을 통해 아직은 경기 회복 더디다는 의중을 표출 3. 물가 상승 가시화가 안됨. 금리를 올 릴 명분이 없음. = 현재로선 금에 대한 실망. 반대로 생각하면 1. 경기 회복이 가시화 되면 물가 상승이 눈에 띌 것이고. 2. 금리 상승에 대한 확실성 상승. ----.. 요약하면서 생각 해봤는데 1. 달러 강세(달러 인덱스 상승) 2. 미국채 수요 증가(금리 상승-가격 하락-수익률 상승) 연준이 달러 복사해서 가치 절하를 감수하고 미국 경제 정상 궤도 올리고. 미국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화폐 가치 절하" 만큼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산 가치 절상" 되지 않나요?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 건가요? ㄷㄷ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 업사이드가 조금 남아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금은 명목채권금리가 반비례관계, 물가상승률과 비례관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금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채권금리가 하락하거나 물가상승률이 튀어올라야하는데 연준에서는 채권금리를 연말까지 1.5%대까지 암묵적으로 용인하며 시장의 체력을 테스트해보는 것 같습니다. 연준은 시장의 버블을 조금씩 꺼뜨리며 완만하게 올라가는 모양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금리사이드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고 물가상승률, 즉 인플레이션의 사이드는 임금상승과 같은 물가상승에 의한 것이 아닌 이상 일시적인 통화량 증가, 원자재값 상승과 같은 부수적인 요소로는 오르기가 힘들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건 더 장기적인 전망이며, 올해 안에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이 오긴 하겠지만 그 기간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연준에서 금리사이드의 상승을 일정부분 용인하며 자산시장의 버블을 중간중간 식혀줌과 동시에 달러의 무한한 약세 추세를 깨며 연착륙시키기 위한 스탠스를 가질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2주 뒤 fomc에서 최근 금리상승에 대해 연준이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을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에 관한 이 영상을 세 번 봤습니다.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를 알려주시고 현재 기준 위 요소들의 상태가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본 다음 각 요소값의 변화를 예측해서 금 가격변화를 예측한다는 아이디어를 알려주셨는데, 이는 다양한 가치평가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금가격이 이 영상을 찍을 당시보다 내려와있어서 더 관심가지고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고급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워렌 버핏은 가치투자자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상당히 다양한 투자전략들을 구사했습니다.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지는 그 많은 것들 중에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하네요. 젊은 분들께 투자/금융은 글쎄요... 정해진 답은 없고 본인의 필요와 가치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
금이 오른다? 아… 나와는 너무 달라서 놀랐어요 결국은 달러가 인플레로 내릴거라는 전제가 나와는 다르니까 금보다 정말 달러가 기축통화를 포기할까 전세계 통화가 휴지조각이 되면 달러가 그 나라 통화를 메꾸면 아무리 통화가 많이 풀려도 오히려 모자르지 않을까 기존통화의 자리를 달러가 차지한다면… 너무 비약인가
공지: 저는 현재 1월 15일 기준 금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금 비중이 6% 정도인 원자재 지수 ETF 제외) 제가 "많은 조건이 맞으면" 금값이 2300을 노려볼 수 있다고 했다고, 아무 생각없이 골드 사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이미 금값이 1980년과 2011년 같은 수준의 고점에 와 있고, 버블이라는 뷰 중에서 일독할만한 페이퍼입니다. 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3667789 또한 결국 금은 이자를 주지 않기 때문에 초장기적으로 좋은 투자 상품은 아닙니다. 시나리오를 생각해보실 때 이런 단기/중기/장기의 시점도 고려해서 생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상+올려주신 리포트 잘 봤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금은 '인플레이션 헷지'의 역할을 하지 못했고 오히려 미래의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 수단에 가까웠다는 것 + 금 ETF의 등장 이후 'real gold price'는 이전보다 많이 상승했고 현재 real gold price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가까운 시일 내에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 라는 주장으로 이해했습니다. 물론 과거 2000년 그린스펀 발언의 예시를 들며 '지금 바로는 아닐지 모른다'라고 여지를 남겨두긴 했지만요ㅋㅋ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은 real gold price를 PER 구하듯이 금 가격에 소비자 물가지수를 나누어 계산하던데 이 방식이 의미적으로 적절한지(그리고 널리 잘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였습니다. '실질 금 가격'을 계산하는 방식을 이 리포트 전까지는 본 적이 없기도 하고 '자산'으로 취급되는 금 가격을 물가지수로 나눈다는 개념이 조금 생소하거든요. 집 가격을 비교할 때 집 가격/물가지수=real home price 이런식으로 계산해서 비교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물론 제가 거의 모든 것에 대해 모른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요ㅠ
좋은 영상(+리포트 소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1. 금에 투자하는 방법 중에서 국내 투자자의 경우 KRX 금현물에 투자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수료도 저렴하고 부가세 등 세금이 없다는 측면에서 괜찮은 것 같은데 의견 궁금합니다.
2. 바이든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으로 올해 미국채발행 예정액이 2조8천억달러라고 하는 기사 (출처는 BofA 글로벌 리서치라 하더군요) 를 읽었습니다.
국채 발행도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고 연준이 매입해주는 금액도 크게 줄고 있다고 하니...
결국 국채가격 하락 및 금리상승으로 이어져서 금가격이 하락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면 기사에서 제프리? 대표가 미국 인플레이션 3%까지 뛸것이라고 예상하던데 이는 금가격 상승의 요인이라,,
금 가격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황에서 원자재(DBC)에 자산 비중을 높이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금도 원자재 중의 하나지만 성격이 좀 다르니)
별개로 이런 기사를 접할 때, 팩트 체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금의 가격결정요소들과 금투자시 팁에 대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시작에 영상 작게 하신거에서 빵터지고 들어갑니다 ㅋㅋ 이번 강의도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할 때 진지하게 머리 신경쓰는 초딩발언 듣고 뻘스럽게 빵터졌네.. 후 유머감각까지 가진 남자
잘 공부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넘 재밋게 보구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월가아재님의 강의 들을때에 매번 비판적으로 생각하게끔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가르쳐주셔서, 항상 참스승을 뵙는 그런 느낌도 듭니다. 오늘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ㅎㅎ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주린이는 배우면 배울수록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에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볼수 있게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지금 시점에서 한번 더 금에 대한 리뷰를 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잘보고 갑니다. 물론 구독중이고 당근 좋아요도 눌렀답니다
아재님 강의 잘 듣고 지능지수 약간 올리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초딩처럼 잘랐기때문에 영상을 작게 하겠다고 말하기 전엔 얼굴화면 있는지도 몰랐는 1인...ㅋㅋㅋ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골드 관련 내용의 책 보고 복습중이에요. 처음 볼 때도 배우는게 많았지만 나름 공부하고 다시 보니까 더 좋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유트브 존재에 감사하는 강의 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저는 10년 이상 연상...)마음을 다스리고 행복을 원하는 기본을 잊지 않고 차분하게, 조근조근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국 남부 시골에서 12년동안 너무 생각없이 살았던 시간을 채워주고 있는 강의 입니다. 행복하세요. 월가 아재님 모든 컨텐츠가 다 훌륭합니다.
대박 형님 사랑합니다
이 강의를 무료로 볼수있다니 정말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9분 정도에 말씀하시는 M1은 현금만을 말하고 M2에 예금같은 현금성 자산도 포함한다고 하셨는데 M1에 현금과 요구불예금이 포함되고 M2에 mmf나 2년미만 만기 예금 등이 포함됩니다. 혹시나 오류가 있으면 짚어달라 하셔서 말씀드려봅니다
아 짚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부양책은 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조달한다고 하셧는데 양적완화는 채권매입으로 알고있습니다 시중에 돈을 푸는건데 같은 방식임에도 돈의가치가 오히려 올라가는 재정부양책은 채권발행이라는 요소 때문인가요?
재정정책은 건설 등 직접적인 부양책입니다. 돈이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가지요.
양적완화는 채권을 매입함으로써 순수하게 신용을 창조해서 통화량을 증가시킵니다. 반면 재정부양책은 결국 국채를 발행해 시중의 돈을 빨아들인뒤 그 돈을 다시 풀어주는 재분배의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부양책이 통화량을 증가시키려면 발행되는 국채의 일부 혹은 전부를 연준이 매입해 주어야 합니다. 1월 5일 경우도 국채 발행 예상에 살짝 금리가 올라갔지만 종국적으로는 다시 내리지 않을까 하네요
@@wsaj 종국적으로 내린다는 것은 채권발행에 의한 재정부양책은 단발성이벤트이고 연준의 신용창조 채권매입 양적완화는 지속적이라서 그런걸까요?
국채입찰을 대규모 금액으로 하면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익률이 높아지니, 국채금리가 오르겠지요 때문에 국채 금리가 오르는데, 국채 금리가 오르면 그 상승분 만큼 회사채 금리도 오를것이고, 그러면 저금리시기임을 이용해 자금을 조달해 버티고 있는 기업들의 부도위험도 커지게되니, 내버려두면 위험자산 시장은 휘청일 것이고, 시장 참여자들은 이를 안정 시키기 위해 어떠한 포워드가이던스를 요구할 것이고, 연준&정부가 이들의 부도를 막고 함께 끌고 가겠다는 입장을 취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지속적인 저금리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펼쳐나가겠지요. 그러한 이유에서 다시 금리는 내려오게 될테구요.
그치만 연준&정부가 판단하기에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에서 과열이나 부작용을 우려하게된다면, 매입 규모를 줄인다던지, 매입을 중단한다던지, 언제든 마음을 고쳐먹을수 있기 때문에 마냥 지속적으로 본다기 보단 연준&정부가 고민하는 바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연준&정부가 시장의 요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계속 눈치를 봐야하겠죠
월요병 극복 월가아재 채널ㅋㅋㅋ QnA영상은 출근길에 볼게요! 업로드 주기가 짧아져서 몰아볼 생각에 설렙니다
비트코인도 자산군 관점에서 이야기해주세요
카지노 칩을 자산으로 편입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화폐라는 것이 실질적인 힘을 등에 엎지 않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교도소 안에서는 그 안에서만 통용되는 화폐가 존재할 수 있지만 교도소 밖의 사람이 교도소 안의 화폐를 자산 재분배의 관점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이 오르든 내리든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실질적인 부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관과통찰-k7n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뷰를 갖고 있다가 다른분 영상을 보고 마음이 조금 변하였는데..혹시 한번 보시고 의견주실수 있을까요? 변동성이 줄어드는 시점과 인플레이션헷지라는 포지션으로 인식되는 순간 디지털골드 라는 자산으로 편입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ruclips.net/video/cODd5PbupsU/видео.html
머리 어떻게 자르셨는지 궁금해서 폰으로 영상 안보고 데스크탑으로 크게 보겠습니다.
가설매매 하실 때 진입ㅡ청산 시간지평은 어느 정도인가요? 이전 영상 보니 글로벌 매크로 + 이벤트 드라이븐?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 시간 지평 + 테마 모두 골고루 운용하시는지요?
네 저는 주식/채권/귀금속/원자재 등 지수 위주로 매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딱히 정해 놓지는 않고 어떤 가정을 하느냐에 따라 개별 주식을 할 때도 있습니다. 진입 청산 지평은 하루에서 최장 반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항상 기축통화운용의 장점만 들어서 이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네요.
월아님 현금비중 조언좀 부탁드려요~ 물론 사람마다, 상황마다 적절비중은 다다르겠지만 이시점에서 10프로는 좀작나요? 20~30프로까지도 고민은 하고있는데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금비중은 투자스타일, 투자전략, 시장의 뷰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세세한 정보 없이는 몇 프로가 좋다고 하긴 힘듭니다. 주식 방향성에 노출이 큰 주식 순매수하는 분들과, 저처럼 그때그때 가설을 세워서 매매하는 케이스가 다를 것이고, 홀딩 기간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일 것이고 어떤 상품을 거래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이라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한국 주식 매수만 하시는 분이라 가정한다면 90% 주식 비중은 현 시점에서 조금 위험하지 않나 생각은 드네요. 코스피가 계속 갈지 내릴지는 알기가 힘든 것 같아요. 다만, 현재 시점에서 상승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수익과 하락했을 때 리스크를 잘 저울질해 보셔야 합니다. 코스피가 3500라는 기록적인 레벨까지 간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한다해도 이미 많이 오른 3100시점에서 13% 수익에 불과한 반면, 하방리스크는 그 두세배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1월 중후반부는 조심해서 살피셔야 하지 않을까하는데 또 괜히 이런 조언 드렸다가 수익 놓치실 수도 있으니 스스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은 다른분들도 볼 수 있게 Community 포스팅으로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saj 존경하는 월아님 친절하고 자세한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community 포스팅으로 할수있게 공부하겠습니다.
지금 금도 채권도 비싸보여서 물가연동채가 조금 더 안전하게 인플레이션 대비하며 수익 낼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환율에도 같이 투자하는 개념으로 tip을 모아갈까 싶은데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아재님 금의 trend 는 결국 인플레이션이 큰 영향일듯 합니다만 최근 빗코인이 금의수요를 빨아들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듭니다. 이점 오찌보시는지
1. 부양책 가결 - 재정 조달 수단 국채 공급 확대 - 국채 가격 하락 - 국채 수익률 상승
2. 연준 금리 동결, "시장이 확실히 금리 상승 알게 소통 할 것" 발언을 통해 아직은 경기 회복 더디다는 의중을 표출
3. 물가 상승 가시화가 안됨. 금리를 올 릴 명분이 없음.
= 현재로선 금에 대한 실망.
반대로 생각하면
1. 경기 회복이 가시화 되면 물가 상승이 눈에 띌 것이고.
2. 금리 상승에 대한 확실성 상승.
----..
요약하면서 생각 해봤는데
1. 달러 강세(달러 인덱스 상승)
2. 미국채 수요 증가(금리 상승-가격 하락-수익률 상승)
연준이 달러 복사해서 가치 절하를 감수하고 미국 경제 정상 궤도 올리고. 미국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화폐 가치 절하" 만큼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산 가치 절상" 되지 않나요?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 건가요? ㄷㄷ
결국의 말씀하신 것들의 순서와 시점에 달려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금은 결국 이자를 주지 않기 때문에 초장기적으로 홀딩하기에는 부적절합니다. 만일 상승 시나리오가 있다면 그 시나리오의 진입과 청산 시점이 각각 어딘지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금 가격에 영향을 주는 7가지 요소, 금 투자 방법 3가지
선물시장의 포지셔닝은 미결제약정을 확인하는 것인가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 업사이드가 조금 남아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금은 명목채권금리가 반비례관계, 물가상승률과 비례관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금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채권금리가 하락하거나 물가상승률이 튀어올라야하는데 연준에서는 채권금리를 연말까지 1.5%대까지 암묵적으로 용인하며 시장의 체력을 테스트해보는 것 같습니다. 연준은 시장의 버블을 조금씩 꺼뜨리며 완만하게 올라가는 모양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금리사이드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고 물가상승률, 즉 인플레이션의 사이드는 임금상승과 같은 물가상승에 의한 것이 아닌 이상 일시적인 통화량 증가, 원자재값 상승과 같은 부수적인 요소로는 오르기가 힘들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건 더 장기적인 전망이며, 올해 안에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이 오긴 하겠지만 그 기간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연준에서 금리사이드의 상승을 일정부분 용인하며 자산시장의 버블을 중간중간 식혀줌과 동시에 달러의 무한한 약세 추세를 깨며 연착륙시키기 위한 스탠스를 가질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2주 뒤 fomc에서 최근 금리상승에 대해 연준이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을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동남아의 공급망 문제 말고도 끈적한 인상요인이 많았고(월세, 월급) 중국의 임금인상 미국의 보복관세, 불법이민 단속, 석유산업에 대한 규제와 같은 구조적 인플레이션 원인도 많았는데 왜 그때는 그런 요소를 일시적이라고 봤을까요?
형님 따랑해요
너무 작아요 ㅋㅋㅋ
부자들에게는 소유욕이라는게 있습니다.
krx 금을 일부 가지고 있지만, 굉장히 투기적인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표적 자산군인 주식, 채권, 부동산과 비교할때는 지금 가격은 비싸보이지 않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에 관한 이 영상을 세 번 봤습니다.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를 알려주시고 현재 기준 위 요소들의 상태가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본 다음 각 요소값의 변화를 예측해서 금 가격변화를 예측한다는 아이디어를 알려주셨는데, 이는 다양한 가치평가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금가격이 이 영상을 찍을 당시보다 내려와있어서 더 관심가지고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고급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4.15 복습
왜 2주 단위인가요?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뷰를 바꾸는 빈도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정확히 2주는 아니고 그냥 몇 주 단위로 재점검하고 업데이트합니다
머리부분만 확대해서 동영상 시청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디 미용실 다니시나요
머리 잘라도 잘생겼다...역시 클래스는 감출 수 없네요
버핏이란 분은 차익거래를 했다는데
일반인도 할 수 있는거래도 있나요?
젊은 사람에게 투자는 또는 금융은 어떠한
자세로 받아들여야할까요?
개인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질문곤란하시면 안하셔도 돼요
워렌 버핏은 가치투자자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상당히 다양한 투자전략들을 구사했습니다.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지는 그 많은 것들 중에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하네요. 젊은 분들께 투자/금융은 글쎄요... 정해진 답은 없고 본인의 필요와 가치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
초등생 아니고 중고생 스타일 되신것 같아여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금이 오른다? 아… 나와는 너무 달라서 놀랐어요
결국은 달러가 인플레로 내릴거라는 전제가 나와는 다르니까
금보다 정말 달러가 기축통화를 포기할까
전세계 통화가 휴지조각이 되면
달러가 그 나라 통화를 메꾸면 아무리 통화가 많이 풀려도
오히려 모자르지 않을까
기존통화의 자리를 달러가 차지한다면… 너무 비약인가
1일 2영상!
아조시.. 티파니 브리트니 사라 기다리다 주거욧!!
머리스타일 언급 안하셨으면 몰랐는데요 ㅋㅋㅋ.
환율 얼토 당토 없는 말임
잼민이 스타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영상키워줘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