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자매님의 따뜻하고 정감이 전해지는 글... 제 맘이 따뜻해지네요~ 제가 오래 전 탈출기 공부 했을 때 참 좋았습니다. 탈출기는 이집트 탈출(1-15장), 광야생활(15-18장) 시나이계약(19-4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제말씀은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냈다" 하면서 그 이름을 모세라 하였다(탈출2,10)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이 겪는 고난을 똑똑히 보았고, 작업 감독들 때문에 울부짖는 그들의 소리를 들었다. 정녕 나는 그들의 고통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내가 그들을 이집트인들의 손에서 구하여, 그땅에서 저 좋고 넓은땅, 젖과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족과 히타이트족과 아모리족과 프리즈족과 히위족과 여부스족이 사는 곳으로 데리고 올라가려고 내려왔다. (탈출 3,7-8) "나는 있는 나다" "있는나 "야훼" (탈출 3,14-15)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나는 주님이다. 나는 이집트의 강제노동에서 너희를 빼내고, 그 종살이에서 너희를 구해내겠다. 팔을 뻗어 큰 심판을 내려서 너희를 구원하겠다. 그리고 나서 나는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너희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이집트의 강제노동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주기로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가서, 그 땅을 너희 차지로 주겠다. 나는 주님이다.(탈출6,6-8) 피, 개구리소동, 모기소동, 등에소동, 가축병, 종기, 우박, 메뚜기소동, 어둠, 이집트맏아들 맞배의 죽음. "주님을 위한 파스카 축제다(탈출12,12) "주님께서 너희에게 저녁에는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배불리 먹을 빵을 주실 것이다 (탈출16,8) 십계명 - 자애를 베푼다 제단, 종, 폭력, 상해, 절도, 손해, 처녀, 사형, 약자보호법, 하느님섬기는법, 정의실현, 안식년과 안식일, 3대축제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실행하겠습니다.
동화처럼 나긋나긋 읽어 주시니 넘 감사함니다. 어릴적 초등학교에서 선생님 이 어쩌다가 동화 읽어 주시면 넘 행복했거든예. 지금도 수녀님 읽어 주시니 동화 읽어 주시던 선생님 처럼 행복하고 감사해요. 하느님께 감사, 찬미, 영광 드림니다. 아는 얘기라도 수녀님을 통해 또다시 들으며 행복 해짐니다.
이종숙 자매님! 반가워요.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며 사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말씀을 통한 참 기쁨의 체험이 영육을 치유하고 변화시킵니다.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습니다. 말씀은 생명이요 빛이요 삶의 의미입니다. 진리의 말씀이 우리를 깨끗하게, 거룩하게, 자유롭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 가득한 말씀 안에 위로받으시고 평화로이 지내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건강 잘 보존하세요. 감사합니다.
자매님! 안녕하세요. 새해가 좀 지났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은혜로운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탈출기 공부 조금 더 깊이 하시게 도와드릴게요. 성경과 나의 믿음을 비교해보면 하느님 말씀이 생생히 살아 움직여요. 이스라엘 백성이 겪은 탈출 체험처럼, 나의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친 하느님 체험담을 생각해 보세요. 하느님께서는 그때 무엇을 일러주셨나요? 억압받는 이스라엘(1,1-2,22) 파라오의 억압을 받을수록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되었나요?(1,12) 아이들을 죽이라는 왕의 명령을 받은 히브리 산파들은 어떻게 하였나요?(1,17-21) 모세는 왜 이집트인을 죽였나요?(2,11-12) 성조 야곱을 따라 이집트로 건너간 이스라엘 백성은 갑자기 고통스런 처지에 놓이게 되었어요. 세월이 흘러 요셉의 한 일을 모르는 이집트의 왕 파라오가 불어나는 이스라엘 후손을 두려워하여, 온갖 고된 일을 시키고 사내 아이들을 죽이도록 명령하는 등 혹독하게 억압하게 된 거에요. 이 때, 모세라는 한 사내 아이가 파라오의 딸에게 입양되어 성장하지만, 결국 이집트인을 죽이고 미디안 땅으로 도망가게 되지요. 이처럼 상황이 바뀌어 갑자기 고통이 닥쳐올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분주한 시간을 보내시지만 성경책 펴놓고 대답하시면서 하느님을 만시면 좋겠습니다.
이송순 자매님 새로운 가족이 되어서 참 반갑습니다. 하느님 말씀이 언제나 자매님께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시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지만 주님 말슴에 힘입어 힘차게 믿음생활하세요. 다음 성경은 지금 준비 중이오니 시작할 때 다시 만나요.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돌보세요~
자매님~ 좀 늦은 성탄인사드려요. 메리크리스마스! 당신의 가정에 따뜻한 행복, 충만한 기쁨이 가득 넘치기를 기도하며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삶이 자유롭길 기도합니다. 성경이야기를 할머님께서 읽어주신 사랑은 오래오래 남아있네요~ 천국에서 지금도 자매님을 사랑하시는 맘으로 기도로 전구해 주시는 할머님을 생각하며 자주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살도록 힘써요~ 저희 이야기성경 유튜브를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잘 돌보세요~
구세주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며 은혜로운 대림시기에 자주 묵상하는 것 중 하나는 희망입니다. 기다림의 미학...... 하느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함께 힘들어하고 함께 기다려주신다는 ‘약속’을 하시는 분이기에 2천 년이 지난 오늘에도 이 위로와 희망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됩니다. 그러나 또한 넘어뜨리는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허나 분명한 것은 주님의 그날은 도둑처럼 갑자기 들이닥친다는 것입니다.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하느님이시기에 하루 이틀을 가름하는 인간의 시간은 어리석음일뿐더러 그 가름은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영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영원으로 흐르는 시간은 온전히 그분의 몫이며 우리에게 맡겨진 것은 그 광활함 속에서 겸손하게 그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무척이나 길고도 어려운 일이면서, 한 해는 너무도 짧게 느껴지는 것이 요즈음 세상 달력의 시간입니다. 그러한 우리들의 불안하고 답답한 눈길을 함께 느끼시는 어머니이신 교회는 낙엽 다 떨어진 메마른 나무 위에 기다림이라는 희망 하나 걸어 놓고 ‘말씀’으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어서 오세요. 반가워요. 하느님의 말씀으로 가족이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지요. 다른 어떤 가치보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위로 받으시고 희망을 키워가시길 기도드릴게요. 새로운 말씀을 전하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기쁜 소식 알려드릴게요~ 건강 잘 보존하시고 필요한 은혜 많이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모세5경은 구약성경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해요. 이 말씀이 제 마음에 콕~박히네요. 저희가 구약성경을 차례로 하진 않아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이 관심과 배려로 사랑해 주시멩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로 시작할 때 연락드릴게요. 잘 준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건강 잘 지키세요.
탈출、떠남、출발을 의미하는 이 명칭은 초대 그리스도교 저자들에게 받아들여져서 오늘에 이르는데요~ 우리말의 출애급기이라는 「엑소도스」란 단순히 기원전 1300년경 이스라엘의 이집트 탈출만을 뜻하지 아니하고、인간 삶의 여정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탈출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중요성은 구세사의 핵심인 구원사건의 기술과、 이스라엘의 역사를 특징지어 주는 집단적인 神 체험의 서술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개인뿐 아니라 민중으로서 야훼의 구원을 체험하고、 야훼께 대한 공통된 신앙을 고백함으로써 국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사실상 출애급을 경험한 사람들은 야곱의 후손 중 요셉 가문을 중심으로 한 일부 지파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에 정착해 살던 이스라엘의 나머지 지파들이 출애급의 백성이 체험한 야훼를 그들의 하느님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민족의 통합이 이루어졌습니다.
남수림님! 안녕하세요. 새해가 한달이 되는데 늦엇지만 올 한 해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넘치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탈출기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획을 긋습니다. 그것은 파스카라는 계약의 의미가 있어서입니다. 중요한 사건을 좀 앓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좀 길지만 성경공부라고 생각하시면서 일거보시면 미사를 지내실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구약의 파스카와 신약의 파스카 * 구약의 파스카 란? 구약의 파스카는 이스라엘 백성 히브인이 에집트에서 탈출하여 계약을 맺고 하느님의 백성이 된것을 기념하여 지내는 축제로써 우리는 과월절과 무교절로 번역 된 이스라엘 두 축제를 가르키는 것입니다. 이 두 축체는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를 탈출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 '누룩이 안든 빵' 을 준비하고(무교절) 또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써 죽음의 천사가 지나갔던 것을 기념하며, (과월절) 시나이 사막에서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뿌리며 하느님과 계약을 맺은 일을 기억하는 축제입니다. (탈출24,6-8절) 이는 곧 종살이에서 해방으로 건너감,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감, 하느님 백성으로, 건느감을 기념 하면서 이렇게 이루어진 구원이 완전히 성취되는 날을 고대하는 축제였으니 이것이 구약의 파스카 입니다. * 신약의 파스카란 ? 예수님께서도 바로 이 파스카 축제를 지내는 동안 최후 만찬을 거행하시면서 성체성사를 세우셨는데, 이는 바로 몇칠후에 당신의 십자가상에서 죽음을 만찬 식탁에서 미리 앞당겨 지내는 것입니다. 구약의 파스카에세 어린양의 피로 하느님의 계약을 맺었듯이, 신약에서는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 (죽음)으로 하느님과 "새로운 계약" 을 맺음으로써 우리는 죄의 종으로부터 하느님 백성으로 건너갔고 따라서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신약의 파스카 입니다. 가톨릭 교회는 사도시대 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하신 (루카22,19 ; 1코린11,24절) 예수님의 말씀을 충실히 받아, 성찬의 전례를 거행하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죽음에서 영원한 삶으로 건너가는 '신약의 파스카 신비' 를 기억하며, 희생 제사요 감사 제사인 미사를 끊임 없이 봉헌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 베네딕도 회 왜관 수도회. 전례학 자료에서...》
설 크리스티나 자매님! 반가워요~ 자매님이 자녀들에게 종교교육을 아주 잘 이끌어줏는 것 같아 기쁩니다. 어렸을 때 듣거나 배운 교리가 일생을 함께하는걸 저는 잘 압니다. 저도 유치원 원장수녀님의 교리와 성경말씀에 매료되어서 수녀님이 되고 싶었고 지금 그렇게 살다가 이제는 할머니가 되었으니까요. 자녀들에게 엄마로 해 줄 수 있는 것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알게 해주는 것인것입니다. 가장 중요하고 보람된 선물이지요. 크리스티나 자매님이 자녀들에게 해주시는 정성과 사랑이 하느님 말씀 안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탐스럽고 맛있는 과일이 맺길 기도드려요. 자매님의 사랑스러운 자녀들에게 할머니 수녀님의 성경이야기를 들어주어서 참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가운데 하느님과 함께 말씀으로 위로 받으시고 충만하신 림샘님께 감사드립니다. 격리 잘 하시고 자유의 몸이 되시길 기도드릴게요~ 탈출기를 들으시면서 현재의 나와 나의 역사를 뒤돌아 보며 하느님 현존의 체험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탈출기'는 흔히 '구약성경의 복음서'로 일컬어집니다. 하느님께서 한 무리의 사람들 삶에 개입하셔서 그들을 자유 속에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당신께서 마련하신 나라로 불러모으신다는 기쁜 소식을 선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급 사건'은 이스라엘의 '야훼 종교'를 형성하게 하였는데, 이렇게 형성된 이스라엘 민족 신앙은 아래와 같은 구성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 ① 역사의 과정에서 주인은 야훼이시다. ② 그분은 백성과 계약을 맺기를 원하시는 하느님이다. ③ 하느님이 하는 일에는 반드시 어떤 목적이 있다.
안녕하세요~ 더운 날에 청취해 주시니 너무 반갑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데 건강 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의지하고 기댈 곳은 믿음 안에 하느님 뿐입니다. 이 세상에도 가치있고 보람된 것들이 많습니다만 신앙인에게는 하느님 말씀만큼 안전하고 확고한 확증입니다. 하느님게서 최동수님께 위로와 평화를 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비나 자매님! 반갑습니다. 사진이 학생분같아요. 맞나요? 성경에 대한 열정이 많으신 분 같아 기쁩니다. 탈출기에서 주요한 것은 "파스카"입니다. 이것은 구약에서 부터 신약에 이르기 까지 이어지는 계약이기에 그렇습니다. 제가 교리서에서 도움이 되실까해서 여기 적어보냅니다. 성경공부하는 맘으로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파스카' 란 무슨 뜻인가요?》 '통과하다.' '거르고 지나가다.' '보고도 그냥 지나치다.' 라는 뜻입니다. 기원전 1250년 경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 해방 될 때의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내 보내지 않으려는 파라오의 마음을 돌려 놓기위해 모세는 열가지 재앙을 행했습니다.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이 사람은 물론 가축들까지 모든 맏이를 죽이는 재앙이었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느님 하느님 지시에 따라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발라 놓음으로써 그 재앙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파스카' 라는 말은 하느님의 사자가 문설주에 발린 어린 양의 피를 보고 '거르고 지나갔다.' 는 데서 유래합니다. 이후 이스라엘 백성은 탈출기 사건을 기념하는 '과월절' 또는 '파스카' 축제를 지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때도 유대인의 과월절 기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최후 만찬, 즉 과월절 식사를 하신 다음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죽음은 마치 이스라엘 사람들을 대신해서 죽은 어린 양의 죽음과도 같은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의 노예에서 하느님의 백성으로 '건너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출애급이라는 하느님의 구윈역사를 구약의 파스카라고 합니다. 파스카는 부활절과 같은 뜻으로 사용됩니다.
자매님! 안녕하세요? 성경말씀으로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 같아요.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지만 하느님과 함께 힘 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전에 성경공부할 때 도움되었던 것인데 제가 숙제드려도 될까요? (힘들면 안해도 되요~~~) 이스라엘의 배반과 하느님의 용서(32,1-34,35) 모세가 시나이 산에 머무르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과 아론은 무엇을 만들었나요?(32, 1-4)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과 다시 계약을 맺으시면서 당신을 어떤 분으로 소개하시나요?(34, 6-7) 모세가 하느님께 성소에 관한 사항을 전해받고 있는 동안에, 그 산 아래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과 아론은 자기들 마음대로 하느님을 표상하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예배해요. 첫 계명을 어기는 이 일을 두고 하느님과 모세는 무척 분노하죠. 모세는 백성들의 죄를 꾸짖은 다음, 하느님께 자신의 생명을 걸고 백성들에 대한 용서를 구해요. 하느님께서는 백성들의 잘못을 벌하시면서도, 결국은 용서하시고 다시 계약을 맺어 주셔요. 계약을 맺고도 금방 깨뜨리는 인간의 약함과 하느님의 자비, 중개 역할을 하는 사목자의 자세를 볼 수 있답니다.
마체칠님 안녕하세요. 만나뵈어 반가워요. 탈출기를 읽어보면 하느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시는 분으로 자리매김합니다. 하느님은 고통 속에서 외치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겪고 있는 삶의 어려움과 고통에 무감각하거나, 그것을 알지 못하거나 혹은 멀리 떨어져 방관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2,23-25). 동정심이 충만하신 하느님의 속성상 하느님은 당신 백성이 비참한 상황에서 절망 속에 올리는 탄식과 절규를 못들은 체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니시므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느님은 이스라엘의 고통 가운데에 계시는 분입니다. 구원을 약속받은 이스라엘 자손들도 노예살이에서 해방되어 주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겪어야 할 위험과 어려움, 남모르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이스라엘 자손들 스스로 건너야 할 바다가 있었고,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해 바닷길을 열어주시고, 그들과 동행해주시고, 그들을 뒤 쫓아 온 적들이 더 이상 힘을 쓸 수 없도록 파라오와 싸워주시며, 끝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을 책임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이 덮칠 것 같은,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바다를 무사히 건너는 방법은 단순하게 주님을 믿고 담대하게 걸어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형제님! 안녕하셨어요? 만나뵈어 기쁩니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요? '창세기'가 인류 기원에 관해 서술한 책이라면 '탈출기'는 하느님의 구원 업적을 기술한 책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를 탈출한 사건, 곧 '출애급 사건'은 히브리인들로 하여금 '야훼와 그분의 종 모세'를 결정적으로 믿게 한 징표였습니다. 이스라엘 족장들은 이스라엘의 시조인 조상들이지만 모세는 실질적 이스라엘 민족의 설립자입니다. 그는 또한 하느님에게서 십계명을 받아 율법을 제정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탈출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이야기'인 동시에 이스라엘 민족의 설립자인 모세의 역할을 중심으로 전개된 '모세의 일대기'입니다. 말씀 안에 힘을 얻고 걸어가시길 기도합니다.
반갑습니다. 말씀 안에 마나뵙게되어 기쁩니다. 늦은 새해 인사드려요. 올 한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겠지만 힘내세요. 세례성사로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하느님과 맺은 계약을 어떻게 지키고 있나요? 고해성사의 참뜻에 대해서도 묵상해 보세요. 2021년은 자매님에게 감사와 평화의 한 해 되시길 기도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권수현님 살아가는 동안 기쁘고 슬프고 고생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만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가나안 복지에ㅡ들어가기 까지 광야에서 40년을 지냈습니다. 탈출기는 이런 내용을 아주 자세히 기록하였습니다. 탈출기는 구약성경 전체를 통해 가장 중요한 텍스트로 여깁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구약성경이"구약(舊約)"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탈출기가 전하는 내용에 바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탈출기는 바로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사건인 출애급(이집트 탈출)의 역사와 시나이 계약에 대해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두 사건은 하느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원체험(Urerfahrung)인 동시에 이스라엘과 세상을 향한 하느님의 원계시(Uroffenbarung)이기에, 탈출기는(단지 한 민족의 역사라는 제한적 틀을 뛰어넘는) 하느님의 구원역사라는 보다 보편적 지평 위에서 읽혀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 청년성서모임 탈출기를 나눔중이어서, 복습 차원으로 읽어주시는 탈출기를 찾고있었는데요~ 이렇게 수녀님의 따뜻하신 목소리로 들려주시니 성경 말씀이 마음에 깊이 들어옵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다음 성경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경 로셀리나 올림-
와~우~~~ MK님! 만나뵈어 기쁘네요. 평소에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공부하는 '청년성서모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공부하시는 한 분 한 분께 하느님의 지혜와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며 세상을 살아가는데 말씀의 지도자가 되어 한국천주교회에 섬김과 봉사자로 아름답게 살아가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스텔라 자매님! 늦은 성탄이사드려요~ 올 한해 기쁜 일도 있었겠지만 어려운 일도 있었죠.. 내년에는 항상 기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힘을 받으시고 믿음과 희망이 더 자라길 기도드립니다. 바오로딸 유튜브에서 자주 만나뵙길 바래요. 영가와 기도 프로그램들도 많이 저장되어 있어요~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 만나요~
권순희 스텔라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이소연님! 제가 아마도 4월 새 봄에 아름다운 꽃들과 새순이 돋을 때 다시 성경들려주는 시간이 올 것 같아요. 저희들이 준비하고 알려드릴게요. 말씀에 목마른 모습이 참 존경스러워요. 소연님도 어려움을 만나거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데 힘 내시고 기도하시면서 희망을 키우시길 기도드릴게요. 하느님 바라보면서 살아가요~
허영희 자매님~ 안녕하세요. 저희 성경이야기에 가족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려요. 8살 된 손자에기 자상하시면서도 자연스럽게 믿음을 키우는데 자연스레 인도를 해 주시는 사랑에 감사합니다. 탈출기는 이스라엘인들이 이집트 종살이에서 벗어나 모세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모세의 기적과 인도 아래 약속된 땅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 동안의 사건들입니다.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의 이집트 체류(1장, 1절 ~ 15장, 21절) 2. 광야에서의 이동(15장, 22 ~ 18장, 27절) 3. 이스라엘의 시나이 광야 체험(19장, 1절 ~ 40장, 38절) 시간 되실 때 이렇게 나눠 성경을 읽어 보시면 이해가 됩니다.
@@허영희-x3l 자매님께서 하느님을 향해 열린 마음을 보여주시는 것이 커다란 은혜같습니다. 성지순례를 다녀오신 후 성경을 읽을 때 또 다른 느낌과 울림이 생기는 것이 은혜입니다. 나날이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만나더라도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며 희망과 믿음 안에 정진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느님 말씀으로 다시 만나뵙길 고대하며 준비 잘 하겠습니다. 기특하고 이쁜 8살 손자가 하느님의 그느르심 안에 총명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기도드릴게요. 복된 날들되세요. 감사합니다.
세상 어둠 아무리 깊다 해도 마침내 별이 되어 오신 예수여 하늘과 땅을 잇는 존재 자체로 사랑의 시가 되신 아기여 살아있는 우리 모두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맑은 마음으로 처음으로 속삭이게 하소서 겸손하게 내려앉기를 서로 먼저 사랑하는 일에만 깨어 있기를 침묵으로 외치는 작은 예수여 세상일에 매여 당신을 잊었던 사람들도 오늘은 나직이 당신을 부릅니다. 평화를 갈망하는 온 인류가 하나 되기 위해 진통 겪고 몸살 앓는 이 세상에 울면서 내려오신 평화아기 기쁨의 아기여 진정한 성탄 선물은 당신으로부터 받아서 우리가 이루고 나누어야 할 평화와 기쁨뿐 임을 다시 알아듣게 하소서 당신 만난 기쁨으로 첫눈 내리듯 조용히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모든 이웃에게......
소희 안젤라 자매님! 반가워요. 제가 탈출기 더 전문적으로 공부하시라고 과제드려도 될까요? 공부해보세요~ '탈출기'는 크게 두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부분은 1-18장으로서,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탈출해 시나이산으로 가기까지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둘째 부분은 탈출기의 나머지 부분인 19-40장으로서, 한 마디로 '계약의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를 통해 십계명(20,1-17)을 포함한 율법을 받고, 시나이산에서 하느님과 계약을 맺습니다(24,1-11).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 앞에서 한 목소리로 맹세합니다 :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실행하고 따르겠습니다"(24,7).
'탈출기'를 보다 상세하게 구분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1,1-12,36: 이집트의 이스라엘 백성. ② 12,37-18,27: 이집트 탈출과 시나이를 향한 여정. ③ 19,1-24,18: 시나이산에서 맺은 계약. ④ 25,1-31,17: 성막과 성궤와 제사에 대한 전례지침들. ⑤ 32,1-34,35: 계약파기(배반)와계약갱신. ⑥ 35,1-40,38: 성막 건축과 성막 봉헌.
#. 어려울 수 있는 성경 말씀을 할머니 수녀님께서 구수하게 이야기 해주시니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어림 학생들이 잘 이해핳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모세하면 딱 떠오르는 것은 이집트 탈출, 지팡이, 둘로 갈라지는 바다 등이었는데 오늘 새록 기억이 다 납니다. 할머니 수녀님, 성 바오로 딸 수녀님들 변함없이 감사드리며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아멘.
저희 바오로딸들을 위해 늘 잊지 않고 기도해 주시고 마음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완욱님 같으신 협력자분들이 저희들 곁에 계셔서 저희들은 행복합니다. 용기와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는 선물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성경말씀을 전파하겟습니다. 팬데믹이 아직 수그러들지 않으니 형제님도 건강 잘 지키세요. 다시 만나요.
자매님! 대림절 잘 지내시지요 곧 오실 아기 예수님을 간절한 맘으로 기다리며 준비해요. 살아가기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에게서 위로의 말을 듣고 싶을 때 힘이 되는 성경 구절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신비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느님이 되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위의 성경 구절들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네요~ 우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힘이 들어도 믿음으로 성경 구절에서 용기를 얻고 하느님을 의지하며 모든 고난을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성경말씀 안에 만나니 은혜롭습니다. 탈출기의 처음 장들은 모세의 출생과 청년 시절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집트 임금 파라오는 모세와 모든 히브리 남자 아이를 죽이도록 명령하였습니다(탈출 1,16.22 참조). 그러나 모세는 파라오의 딸에게 구출되고(탈출 2,1-10 참조), 청년 시절에는 이집트인을 죽인 탓에 파라오에 쫓겨 미디안 땅으로 달아났다가 그가 죽자 이집트로 돌아갑니다(탈출 2,15.23;4,19-20 참조).
안녕하세요? 처음뵙네요. 할머니 수녀인 저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래 전 제가 알고 지내던 수녀님이신데 지금은 천국에 가셔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수녀님의 글이 실린걸 이곳에 올려드려요. 탈출기를 심층적으로 알기 위해 도움되실 것입니다. 좀 길지만 공부하는 맘으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조화선 수녀(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출애급기는 구약신앙의 핵심인 선택、계약、구원이라는 주제가 중심이 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이스라엘 백성을 에집트에서 구원하신 「야훼」이다. 이로써 야훼는 구약의 중심사상이 되었다. 이외에 모세와 관련된 사건들、 재앙、빠스카 등에 관한 묘사는 이 주제를 해설해 주는 이차적인 요소에 불과하다.
두번째 주제는 시나이 산에서 야훼의 나타나심과 계약이다. 이 주제는 야훼의 영광과 시나이계약을 통한 야훼와 이스라엘백성과의 일치를 나타내준다. 이스라엘의 모든 법은 이 시나이 계약에서 유래한다. 그리고 백성의 배신과 새 계약에 관한 기사는 이 주제의 부언이다.
세번째로는 중심사건들과 연결되는 부수적인 주제로써 광야의 이스라엘에 대한 평범한 이야기들이 있다. 이 설화의 배후에는 광야에서 역사하신 야훼의 권능과 역사 안에 현존하시는 야훼께 대한 신앙이 있다. 출애급의 하느님은『나는 야훼、너희 하느님、 너희를 에집트에서 이끌어낸 자로다』는 말로써 특징 지워진다.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은 이 하느님의 전령자였다. 해방과 생명과 구원을 주시는 야훼 하느님은 구약의 백성이 의지하던 힘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빛나는 힘이다.
출애급기는 구원의 역사가 야훼께로 탈출해 나가는 끊임없는 여행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체험한 야훼를 이야기함으로써 우리를 이 여행에로 초대하고 있다. 이 여행에서 우리는 야훼를 체험하려면 자기 자신을 벗어나서 야훼를 향해 가는 지속적인 탈출과 이웃을 향해 자신을 비워가는 지속적인 자아이탈을 수렴해야 한다. [가톨릭신문 1984.7.29]
엘리아 자매님! 반가워요. 요즘 비대면 시대라 레크레이션 강사로 다니는 것도 제한되지요? 대림절을 지내며 묵상하게 되는 건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희망입니다. 대림절은 연중 행사처럼 성탄선물을 마련하듯 무난한 회심 거리를 준비하고 기다리는 우리의 때가 아니라, 늘 망설이기만 하는 나의 나약함을 안타까워하시며 그래도 위로와 희망으로 그토록 오랜시간 우리의 돌아섬을 기다려주시는 하느님의 때입니다. 그리하여 해마다 맞이하는 이 대림절에 위로와 희망 뒤에 숨어 있는 눈물겨운 하느님의 기다림을 전해드립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주님의 미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차연옥-z4w 박영식 신부님~저장요 수녀님의 세심한 댓글을 날잡아 제 탈출기 강의 노트에 적어야겠어요~이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되는요~아~수녀님의 수고와 따뜻한 우리들을 위한 마음이 이곳 댓글~곳곳에 묻어 있네요~늘 잊어버릴까~감사의 선댓글만 남기곤 듣기 바빴는데~다시듣기~하니~다른 분들의 묵상글도 수녀님의 댓글도 다~눈에 들어옵니다~소중한 공간입니다~늘 다양한 콘텐츠로 애쓰시는 바오로딸~많은 보이지 않는 분들의 수고에 화살기도 보냅니다~♥
감경숙 자매님! 시력이 좋지않아 좋아하시는 하느님 말슴이 적힌 성경책을 보실 수 없으니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코로나로 팬데믹이 지속되니 유튜브를 통해 저희 바오로딸들도 신자분들과 만나기 위한 여러 방법을 연구하고 시도합니다. 지난 해 11월 창세기와 탈출기를 마쳤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2월과 3월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올 때 성경의 "시편" 1550편을 매일 한편씩 해나갈 계획입니다. 저희가 2월과 3월은 다른 토픽을 계획하고 있어요. 저희 바오로딸 콘텐츠에 들어오시면 기도프로그램이 있어요. 정말 잘 준비된 기도이니 자주 방문해 들어오셔서 들어주시면 위로와 신심에 도움 받으실 수 있을듯합니다. 김경숙 자매님 눈이 불편해서 힘드시지만 들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아요.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힘내시고 희망 안에 걸어가시길 기도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 조리 잘 하세요~
풀같이 덧없는 인생입니다. 모든 것은 다 지나갑니다. 온통 허무의 느낌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허무의 중심 한 가운데 하느님이, 하느님의 말씀이 영원히 서 있습니다. 바로 이 하느님이 계시다는 자체가 큰 위로입니다. 허무의 어둠을 영원의 빛으로 밝히시는 하느님이십니다. 말 그대로 위로의 하느님이십니다. 다 지나가는 세상, 이런 영원하신 하느님 안에 정주할 때 하느님의 무한한 위로요 이어 안정과 평화, 그리고 치유입니다. 우리 수도원의 한 분 청원 형제님이 수도원 설립25주년 기념감사제 음악회 때 열창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다음 대 데레사의 글도 같은 맥락입니다.
“아무 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 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오…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도다.”
안녕하세요! 엘리야자매님~ 대단히 유명하신 분임을 알아요! 레크레이션 강사님이시지요. 군복무로 함께하지 못하는 큰아드님과 고1 작은아드님께 하느님 말씀으로 공유하며 함께 하시는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종교교육이라는 것이 일정한 시간에 기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가운데서 받은 교육이 오래가고 지치지 않는 재산이됩니다. 가정에서 부터 기도를 부모님과 함께 한다던가.. 이렇게 성경듣기를 함께 하며 공유함으로 자연스레 주님을 혖존하며 지내는 것이 참다운 교육입니다. 엘리아 자매님은 하느님이리는 보석의 원석을 잘 아시는 듯해요. 감동입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요. 옿해는 비대면시대라 유튜브로 사도직을 하는 저희 바오로딸들의 사도직의 하나로 듣는 성경을 시작했어요. 창세기 탈출기만 올해는 마치고 다시 계획해서 할 수 있길 낭독자인 저도 바랍니다. 다시 이야기성경을 하게되면 연락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군복무하는 큰아드님과 고1인 작은 아드님께 주님과 성모님이 늘 지켜주시고 돌봐주시길 기도합니다.
자매님! 반갑습니다. 성탄선물이 주님을 만나는 것인가봐요~ 저는 감사드리며 저희 수도회 창설자 신부님의 기도를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지금 복자이신데 머지않아 성인품에 오르실 분이십니다. 기도해요.
주님, 오늘 제게 무슨 일이 생길지 저는 모릅니다. 오직 당신이 영원 으로부터 저의 보다 큰 선을 위하여 마련하신 것 외에는 다른 것을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 뿐이오나 그것으로 넉넉합니다. 영원하시고 이해할 수 없는 거룩하신 당신 계획을 우러르고, 당신께 대한 사랑으로 마음을 다하여 이를 따르며 나의 모든 희생을 구세주 이신 예수님의 희생 제물과 합쳐 당신께 바칩니다. 주의 이름과 무한한 공로에 의지하여 비오니, 어려움 중에 참고 견디며 온전히 순종케 하시어 당신이 원하시고 허락하시는 모든 것이 당신께 보다 큰 영광이 되고 제 성화에 보탬이 되게 하소서, 아멘 -성 바오로수도회 창립자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기도 -
윤미자 자매님! 반가워요. 제가 할머니수녀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기쁩니다. 팬데믹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아 걱정입니다. 성경의 두번째 책이자 구약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책인 '탈출기'는 인류와 이스라엘의 기원을 서술한 '창세기'에 이어 '레위기', '민수기'와 함께 이집트 탈출에서부터 요르단 동편 지역을 점령하기까지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말씀 안에 위로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성경이야기로 만나뵈어 기쁩니다.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언제나 살아 움직이며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가도록 부추겨줍니다. 탈출기는 구약성경 가운데 아주 핵심을 이루는 성경입니다. 탈출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까 해서 여기 좀 길지만 올려드립니다. 힘드시면 읽기를 그만두셔도 됩니다. 맘 편히 하세요~ 탈출기 7장 8절-15장 27절 1. 열 가지 재앙에 파라오가 취한 태도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파라오가 그렇게 행동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파라오가 취한 태도의 공통점은 굽힐 줄 모르는 완고한 마음. - 야훼 하느님은 맏아들인 이스라엘 백성이 고통 받는 것을 보시고, 모세를 통하여 구원할 계획을 세우신다. 하느님이 많은 표징과 기적을 일으키시어 이스라엘 민족과 파라오, 뭇 민족들이 주님임을 알게 하려고 파라오를 완강한 마음을 갖게 하셨음. 2. 파스카 축제(과월절)에는 무엇을 기념하는가?(탈출기 12-13장 참조.) - 주님께서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강한 손으로 이끌어내신 일들을 기억하고, 유일신을 섬기는 백성이 된 것을 기억하여 행하는 축제. 3.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행하는 파스카 축제(과월절)와 오늘날 우리가 거행하는 미사성제와는 어떤 연관이 있는가? - 파스카 축제는 오늘날의 매일 거행되는 미사성제. 미사성제는 과월제와 예수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에 의한 빠스카 기념이며 그 재현이요 구원의 도래를 감사하는 축제이다.
말씀: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을 잘 듣고,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며, 그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모든 규정을 지키면, 이집트인들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낫게 하는 주님이다. (탈출기 15,26) 묵상: 살아가다보면 지난 후에, 느낌이 올 때가 많다. 평소에 하느님의 뜻 안에서 생각하고, 결정해야지 했다가도, 결국에는 순간의 기분에 의해 결정을 해 버린다. 그리곤 아, 하느님이 그 당시에 이렇게 이끌어 주신 것 같았는데 또 내 멋대로 해 버렸네, 하고 후회 할 때, 이미 늦어 버린 때인 것이다. 항상 깨어 있기를…. 기도: 성체안의 예수님, 매일 모시는 당신을 제가 좀 더 깊이 사랑하며 묵상할 수 있도록 은총 주소서!
탈출기 7장 8절-15장 27절 1. 열 가지 재앙에 파라오가 취한 태도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파라오가 그렇게 행동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파라오가 취한 태도의 공통점은 굽힐 줄 모르는 완고한 마음. - 야훼 하느님은 맏아들인 이스라엘 백성이 고통 받는 것을 보시고, 모세를 통하여 구원할 계획을 세우신다. 하느님이 많은 표징과 기적을 일으키시어 이스라엘 민족과 파라오, 뭇 민족들이 주님임을 알게 하려고 파라오를 완강한 마음을 갖게 하셨음. 2. 파스카 축제(과월절)에는 무엇을 기념하는가?(탈출기 12-13장 참조.) - 주님께서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강한 손으로 이끌어내신 일들을 기억하고, 유일신을 섬기는 백성이 된 것을 기억하여 행하는 축제. 3.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행하는 파스카 축제(과월절)와 오늘날 우리가 거행하는 미사성제와는 어떤 연관이 있는가? - 파스카 축제는 오늘날의 매일 거행되는 미사성제. 미사성제는 과월제와 예수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에 의한 빠스카 기념이며 그 재현이요 구원의 도래를 감사하는 축제이다.
말씀: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을 잘 듣고,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며, 그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모든 규정을 지키면, 이집트인들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낫게 하는 주님이다. (탈출기 15,26) 묵상: 살아가다보면 지난 후에, 느낌이 올 때가 많다. 평소에 하느님의 뜻 안에서 생각하고, 결정해야지 했다가도, 결국에는 순간의 기분에 의해 결정을 해 버린다. 그리곤 아, 하느님이 그 당시에 이렇게 이끌어 주신 것 같았는데 또 내 멋대로 해 버렸네, 하고 후회 할 때, 이미 늦어 버린 때인 것이다. 항상 깨어 있기를…. 기도: 성체안의 예수님, 매일 모시는 당신을 제가 좀 더 깊이 사랑하며 묵상할 수 있도록 은총 주소서!
반가워요. 불꽃 프란체스카 자매님! 탈출기는 이스라엘인들이 이집트 종살이에서 벗어나 준비를 하는 동안의 사건입니다.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이스라엘의 이집트 체류(1장, 1절-15장 21절) 2. 광야에서의 이동(15장 22절-18장,27절) 3. 이스라엘의 시나이 체류(19장 1절-40장 38절) 천천히 다시 읽어 보시면 하느님을 만나실 것 같아요~~~
장경희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려요. 성경의 하느님을 만난다는건 참으로 은혜로운 일이며 기적과 같습니다. 말씀이해에 도움 되실까 해서 여기 글 올립니다. 많은 신앙인들이 성경을 마치 신앙적, 윤리적 지침서로 생각하기도 합니다.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느님과 그분의 사랑을 느끼고 기뻐하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세상을 비판하는 일에 몰두할 때도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드러내고 당신의 사랑 안에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성경을 통해 말씀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수천 년 전에 우리와 전혀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으로 살았던 이스라엘에게 또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해진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먼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무엇 때문에 그러한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해야 합니다.이러한 것을 무시하고 마음에 드는 몇몇 단어나 구절만 묵상한다면 수박 겉핥기와 같으며 하느님과 하나 되는 데 어려움을 느낄 것입니다. 하느님 말씀을 자주 듣고 읽다보면 어느 날 하느님의 고귀한 뜻을 알아들을 수 있고 믿음의 삶에 불꽃이 타오를 것입니다.
@@장경희69안양 지금 성경의 "시편"을 준비 중에 있어요. 이쁜 꽃들이 피고 새순이 돋아 올라오는 새봄이 올 때 시작하면 좋겠지요. 나이도 있고 잘은 못하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힘이납니다. 우리는 하느님 말씀 안에 한 가족이 되었네요~ 감사드리며 팬데믹이 길어지니 몸 조리 잘 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귀엽고 착한 둥이들 잘 지내지요? 자녀들을 키우시는 일이 참 힘이들지요. 마치도 하느님게서 저희들 하나하나를 키우시듯이 말입니다. 불면증... 많이 힘듭니다. 둥이맘의 크고 작은 희생들이 가정에 성가정으로 성화되고 자라나는 둥이들에게는 인격적으로 종교적으로 아름다운 심성과 감성을 지닌 소년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힘내세요. 저희들 바오로딸들이 마음 뫃아 기도드리겠습니다. 팬데믹이 수그러들면 한 번 만나뵙길 고대합니다. 건강 잘 보존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산유화님! 반갑습니다. 탈출기는 대하 드라마같다는 생각이들어요. 특히 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광야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가나안 땅에 이 르기 전 40년 동안 머물렀던 장소입니다. 거기서 그들은 하느님을 시험하기도 했으며(탈출 17,2), 마실 물과 먹을 것이 없다면서 하느 님께 불평을 늘어놓기도 하였습니다(탈출 16,2). 그리고 하느님을 저 버리고 우상 숭배도 하였습니다(탈출 32,1-6). 그렇지만 하느님께서 는 그들을 내치지 않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집트 군대를 물리 쳐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셨으며, 마실 물을 주시는 등 이스라엘 백성을 끝까지 사랑으로 돌보셨습니다. 예수님도 공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광야에서 40일 동안 기도하시 면서 3차례에 걸쳐 사탄의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 서는 천사들을 보내어 시중을 들게 하면서 예수님을 보호하셨습니 다. 그리고 예수님도 하느님의 말씀으로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셨습 니다. 이처럼 광야는 숱한 유혹 속에서 자신의 나약함을 마주하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그런 가운데서도 나를 지켜주시고 돌봐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성경의 저자는 하느님이십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당신을 계시하실 때 인간의 언어로 말씀하시며 하느님께서는 성경의 인간 저자들에게 영감을 주시어 그들 안에서 그들을 통해 활동하시어 당신이 원하시는 모든 것을, 또 원하시는 것만을 그들이 참 저자로서 기록해 전달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기록이 구원의 진리를 오류 없이 가르친다는 사실을 보증하십니다. 따라서 영감 받은 저자들 또는 성경 저자들이 주장하는 모든 것은 성령께서 주장하신 것으로 여겨야 한다.(「계시 헌장」 11항 참조) 교회는 이런 이유로 언제나 성경을 주님의 몸처럼 공경하고 있고 신자들이 늘 일상속에서 성경일기를 권합니다.
비둘기님! 어서 오세요. 이곳은 하느님말씀이 있는 푸르른 정원입니다. 쉼이 필요하거나 주님이 그리울 때 자주 들러 쉬다가세요. 오늘 탈출기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전 40년이란 세월을 광야에서 지냈어요. 이 기간은 속죄와 정화의기간이기도 했습니다. 성서에서 말하는 40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큽니다. 여기 40이라는 종교적 의미에 대해 적습니다. 성경공부해요. 늘 건강 잘 돌보시고 주님과 함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모세는 시나이 광야에서 우상 숭배를 했던 백성을 위해 하느님께 간청을 드리고자 주님 앞에서 단식하면서 40일 동안 엎드려 기도하 였습니다(신명 9,18). 또한 엘리야는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서 40일 동안 걸어서 호렙산에 도착했습니다(1열왕 19,8).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하느님께 돌아 서는 시간을 보냈고, 예수님은 공생활 전에 40일 동안 단식하며 기 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40일, 또는 40년은 하느님을 만나 기 위해 인간이 준비해야 하는 정화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살아가기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에게서 위로의 말을 듣고 싶을 때 힘이 되는 성경 구절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신비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느님이 되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위의 성경 구절들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네요~ 우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힘이 들어도 믿음으로 성경 구절에서 용기를 얻고 하느님을 의지하며 모든 고난을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신약성겅은 언제 나오나요? 계속해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녀님이 들려주시는 성경은 귀에 쏙쏙 들어오고 듣기가 너무 좋아요. 중학생인 저희 아이가 다른 성경은 안듣는데 할머니 수녀님 성경은 들려주면 좋아합니다.할머님 수녀님 성경만 꼭 찾습니다.^^ 수녀님이 들려주시는 신약성경도 꼭 듣고 싶습니다 빨리 나오게 해주세요. ..ㅜㅜ.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우리도 이집트 너무 밀착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하느님을 잊어버린 채 이집트의 삶에 동화되었던 노예였지만, 자신들의 비참한 상태를 깨닫지 못하고 이방 나라에서의 안일함을 더 사랑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혹시 우리도 세상의 재물과 쾌락과 안일함에 노예가 되어 세상에 머물러 있기를 더 좋아하고, 세속적인 습관과 사고방식과 생활에 젖어, 하느님의 말씀과 진리가 우리를 흔들어 깨워 해방하는 것을 싫어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믿기는 믿지만, 하느님께 대한 전적인 굴복을 하지 않고, 진리의 말씀과 하느님의 뜻과 계명대로 모든 것을 과감하게 버리고 따라가기를 선택하지 않는 사람, 반만 하느님께 바쳐지고, 반은 세상을 따라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출애굽을 해야 합니다.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철저하게 버려야 합니다. 출애굽을 해야 할 시간이 우리에게도 다가왔습니다! 세상과 이집트의 정신과 마음에서 완전히 떠난 경험을 하는 사람만이 마지막에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입니다.
자매님! 반갑습니다. 말씀 안에 만나뵈어 기쁘네요. 앞으로도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며 사시길 바래요~ 성경 역사에 기록된 이스라엘 백성의 이집트 탈출기, "출애굽"의 이야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리스도인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사건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이 흥미진진한 출애굽의 이야기는 언젠가부터 타성에 젖은 그리스도인들의 귀에 희미한 동화 이야기쯤으로 치부되어 버린 자신의 삶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건이 되어 버렸는데 그리스도인 중 거의 대다수가 진정으로 출애굽한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놀라운 사건과 역사는 그저 멀리서 메아리치는 희미한 신화 이야기처럼 그리스도인들의 귀에 무의미하게 울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눈을 떠서 구약에 나타난 이 사건들을 보면, 이 생생한 출애굽의 역사는 바로 지금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삶과 경험 속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역사와 수많은 사건과 이야기들은, 실타래가 서로 엉켜 있듯 우리의 영적인 삶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똑같이 반복되고 있는 그 경험들을 비교하여 살펴보며, 교훈과 은혜와 감동을 얻기 위해 성경을 자주 읽으면 좋겠습니다.
자매님! 성경공부 열심히 하는 분 같아요. 이미 공부해서 아시겠지요. 모세오경은 세상 창조에서 시작하여, 모세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가운데 창세기는 하느님의 세상 창조와 인간의 타락, 노아 시대 홍수를 통한 정화와 계약, 아브라함에서 시작되는 이스라엘 성조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탈출기는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 집안의 이집트 이주로 그곳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파라오의 탄압에 맞서 이집트를 탈출하고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과 계약을 맺는 내용을 다뤄요. 레위기는 시나이 산에서 계약을 맺을 때 하느님에게 받은 율법을 담고 있으며, 민수기는 시나이 산을 떠나 약속의 땅이 보이는 모압 평야로 이주하면서 겪는 모든 시련과 정화의 여정을 들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신명기는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둔 모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남긴 최후의 가르침으로, 하느님의 이스라엘 구원사와 새 땅에서 시작할 새 삶에 대한 지침들을 담고 있습니다.
제러마이어 덴튼은 북 베트남에서 끔찍한 칠 년 동안을 전쟁 포로로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계급을 가진 미국 포로 중에 하나였던 그는 특별히 잔인한 고문을 당할 수 밖에 없었으며 거의 모든 기간을 독방에서 지냈습니다. 이렇게 황량하고 혹독한 상황에서는 고통과 지루함에 집중하지 않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덴튼은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 돌아와 알라바마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그는 살아남았을까요? 그가 여러 기회에서 말하기를, 그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비결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것으로 내화(內化)된 성경 말씀이 그에게 적의 가장 잔혹한 무기를 받아 넘길 수 있도록 해준 보이지 않는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마음 속으로 그를 떠받쳐주시고 힘 주시는 하느님의 능력에 집중함으로써 그는 비참하기 짝이 없는 그의 외로운 생존 상태를 넘어 일어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수녀님 감사합니다 저는 가톨릭 형제라는 이유로 부모로부터 심한 탄압과 박해를 당하고 있는 형제입니다 비록 지금은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여 겉으로만 부모에게 고개를 숙여야 하는 천주교인으로서 암담한 상황이지만 은밀히라도 천주교인으로서 천주교 신앙을 죽음도 무릅쓰고 지켜가고 있답니다 탈출기의 말씀처럼 저도 주님의 은총으로 부모의 탄압과 박해로부터 풀려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김은수 자매님! 보내주신 글 읽으며 제 마음이 아픕니다. 누구보다 힘든 것이 가족으로 부터 이해받지 못한 것이 더 힘드시지요? 올해는 우리나라에 가톨릭이 들어온지 200주년이되요. 그래서 순교자들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통과 박해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어려운 시대를 지나 이제는 종교의 자유를 누리며 살게되어 은혜롭고 감사한 일입니다. 김은수 자매님 저한테 전화주시면 제가 자매님이 이 어려움을 이기고 굳굳히 주님을 섬길 수 있게 조금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용기나고 희망을 지니며 하느님을 다르는데 도움되는 서적을 보내드릴게요. 힘드시지만 저희들이 기도드리게요. 주님의 용기와 힘을 주시도록 기도할게요. 말슴하기 힘든 걸 저희들에게 말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은수 자매님! 힘내시고 주님이 늘 함께 계시니 안심하세요.
자매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열심하신 신앙을 지니고 사시는 분 같아 기쁩니다. 탈출기에 도움되시게 글 드립니다. '탈출기'의 메시지 '탈출기'는 흔히 '구약성경의 복음서'로 일컬어집니다. 하느님께서 한 무리의 사람들 삶에 개입하셔서 그들을 자유 속에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당신께서 마련하신 나라로 불러모으신다는 기쁜 소식을 선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급 사건'은 이스라엘의 '야훼 종교'를 형성하게 하였는데, 이렇게 형성된 이스라엘 민족 신앙은 아래와 같은 구성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 ① 역사의 과정에서 주인은 야훼이시다. ② 그분은 백성과 계약을 맺기를 원하시는 하느님이다. ③ 하느님이 하는 일에는 반드시 어떤 목적이 있다. '탈출기'는 또한 '모세의 일대기'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의 창립자이자 율법의 제정자인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이집트 왕실에서 자라나지만, 그만 살인자가 되어서 신분을 감춘 채 40여년을 평범한 시골 목동으로 지내다가 하느님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킨 영웅입니다.
♡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람이 온갖 선행을 할 능력을 갖춘 유능한 사람이 되게 해 줍니다. 자매님! 비대면 시간이 늘어날 때 비교적 활동을 적게하는 때 성경을 읽고 듣는데 시간 할애해주세요. 하느님의 음성에서 영감과 좋은 지도를 받을지 누가알가요? 은혜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성령의 활동으로 성경이 쓰여지고 성령의 활동으로 교회가 인정한 것이 성경입니다. 성령께 청하는 기도를 꼭 드리고 을 하면 성령께서 내 안에 활동을 하십니다. "성경 말씀을 내 안에 받아 들이면 성령께서 오는 빛을 가진 사람이 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김정숙 자매님! 주님 안에 행복하시고 가정이 평화로우시길 기도드립니다.
Jonsuk Kim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자매님! 안녕하세요. 성경이야기 탈출기로 만나뵈니 반갑습니다. 성경을 사랑하시는 자매님께 하느님께서 삶을 동반해 주시고 지혜와 열정으로 마음을 태워주시길 기도합니다. 탈출기의 처음 장들은 모세의 출생과 청년 시절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집트 임금 파라오는 모세와 모든 히브리 남자 아이를 죽이도록 명령하였습니다(탈출 1,16.22 참조). 그러나 모세는 파라오의 딸에게 구출되고(탈출 2,1-10 참조), 청년 시절에는 이집트인을 죽인 탓에 파라오에 쫓겨 미디안 땅으로 달아났다가 그가 죽자 이집트로 돌아갑니다(탈출 2,15.23;4,19-20 참조).
이러한 모세에 관한 전통적인 해석은 신약 성경이 쓰일 때 폭넓게 활용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마태 1,21)이라는 예수님 탄생 예고는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언제나 역사 안에서 계시하시는 하느님을 깨닫게 합니다.
공산치하를 벗어난 체코슬로바키의 어느 주교님의 체험담이다, 체코슬로바키아 정부가 공산화되자 사회가 모두 공산체제로 바뀌게 되었다, 공산단원들은 교회의 모든 움직임을 완전히 마비시켰고 각기 다른 여러 수도회 소속 수도자들을 한 수용소에 몰아넣은 다음, 같은 제복을 입히고 강제노동을 시켰다, 그리고 모든 종교행사를 금지시키고 종교서적 한 권도 남김없이 압수하였다, 수용소 안에 있는 사제들과 수도자들은 성경은 물론 성경 한 구절이 적힌 쪽지도 지닐 수 없게 되었다, 날이 가고 달이 바뀜에 따라 하느님에 대한 그들의 갈증은 점점 더 더해갔다, 그들은 드디어 각자가 암기하고 있는 성경구절을 서로서로 전해주며서 그 말씀을 매일의 묵상과 영적 양식으로 삼기로 하였다, 그들은 감시병들의 눈을 피해가며 전해받은 하느님의 말씀의 힘으로 수용소 안의 오갖 학대와 힘겨운 노동을 견디어냈다, 그들은 모두는 하느님의 말씀을 그때처럼 실감나게 맛보며 살아본 적이 없었다, 한편 경비병들은 자기들의 갖가지 비인간적인 대우에도 개의치 않고 그 많은 사제들과 수도자들이 한결같이 사랑으로 대하는 것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였다, 어느 날 경비병이 한 수도자와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그 까닭을 알게 되었고 그는 감복하여 회심하기에 이르렀다, 하느님은 이렇게 성경을 통하여 인간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시고 힘을 주시며 우리 모두를 참 행복의 길로 인도하신다, "당신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 [시편 105, 119] 새로 나는 성경공부에서
Michael Kim 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수녀님~성경반 탈출기를 전반부~18 까지한 상태~마치지 못해~은제 종강해서 연수까지~ㅠ 아쉬움에 '성경과외신부님 유튭채널' 과 수녀님 채널~다시듣기여욤~벌써 머리속에 많은 잡다한게 들어차 있어서인지~빠져나갑니당~그럼에도 비워야 채워짐을 묵상하며~잡다한 제 머리속 시끄러움들과 어지러움들을 요곳조곳에 버리고 꼭지맞춰 정리도하며~기쁘게 듣고 있답니당~차수녀님의 얼굴을 저 기도손의 수녀님의 모습으로 기도드리며~잠시 머물다갑니당~수녀님~늘 강건하세요~뉴스에서 서울은 많이 춥다네요~울산은 눈도 추위도 없는 따순~남쪽이라 그곳에서 이십여년을 살았었는데도 이제 추위가 기억이 안나네욤~하하~남은 오늘도 평화를 빕니다~♥
WOW~~~ 둥이맘님! 대단하 신 열정과 정성이 저를 100% 감동시키네요. 님의 면학정신이 대단하심을 알게되니 제가 도전받네요~~ 저는 저희 바오로딸에서 하는 성경공부 8년은 잘 마치고 재학생들 평가를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걸 소홀히 하면 안되겠지요? 존경합니다. 주님 말씀 안에 행복하시고 마음과 정신에 평화와 위로가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V-dz2tk 둥이맘님! 반가워요. 성가정으로 살아가시는 평화롭고 위로 가득찬 분위기가 존경스러워요. 남편분께서 아내와 자녀분들을 아주 사랑하시고 도움의 손길을 펴시는 분으로 보입니다. 책 구입하셔서 공부하시고 나날을 보람되고 진취적으로사시니 존경스러워요. 자녀들은 이런 부모님을바라다 보면서 자랄것이고 집안서 부터 자연스레 화복한 가정과 종교교육을 물흐르듯 받을 것 같아 너무 보기좋고 흐믓합니다.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오늘 22일 오후 부터 년중 대피정을 합니다 1월 31일 마칩니다. 하느님은 언제나 당신 자녀들을 번잡한 세상에 살게하시지만 때로 한적한 곳으로 당신 함께 진리와 자신을 살피라고 좋으 선물을 주십니다. 잠심 가운데 대피정 잘하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바오로딸의 친근한 가족으로 함께 현졶 주심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정에 주님의 평화와 기쁨이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 몸 조리 잘하세요~ 다시 만나뵈요.
모세의 이집트 탈출 이야기는 구약성서 가운데 가장 서사적인 내용 가운데 하나입니다. 400년 동안 고통 속에 살았던 자신의 백성을 구하기 위해 하느님이 선택한 인간 모세가 자기 내부의 갈등, 한때 가족이었던 이집트 왕족들과의 갈등을 겪으며 자신에게 맡겨진 소명을 다 하는 모습에서 사명을 지닌 사람이 얼마나 강한지 볼 수 있지요. 또한 성경 속 인물이라는 사실을 떠나 모세라는 훌륭한 리더의 모습을 통해 오늘 날에도 현명한 리더가 되기 위해 어떤 자질들을 갖춰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운동 ti 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나는 어디로 가는가? 하느님을 바라보며 떠나고, 지나가며 해방되고 앎이 있는 인생을 사는가? 탈출기는 전능하신 하느님이 떠 오릅니다. 전능하신 하느님이 직접 기적을 일으키어, 보고 듣고 만지게하여 해방을 이루어 이집트 탈출을 도와 주셨으며 광야생활에서 언제나 먹을 양식을 주시고 시나이산에서 계약으로 율법과 약속의 땅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너희에게 저녁에는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먹을 빵을 주실것이다" (탈출16,8)
@@jeongminkim5452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시는 이해명님의 따뜻한 마음이 더 아름다우시고 훈훈한네요.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힘들고 어려운 때에도 하느님 말슴으로 힘을 받으시고 덥혀지시길 기도드릴게요. 요즘 탈출기 이후 구약성경을 녹음하고 있어요. 아직 마치지 못했지만 정리될 때 알려드릴게요. 관심과 배려와 기도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팬데믹이 수그러들지 않는데 건강 잘 돌보세요. 다시 꼭 만나요.
이해명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특별히 탈출기는 구약성겨 중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으로, 우리 그리스도도교 신앙의 핵심인 파스카(건너감)의 근원을 잘 보여주며, 성체성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필수적인 내용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민족이 체험한 하느님은 모세에게 당신 이르므을 계시(알려주심)하신 ‘야훼’로서 당신 백성의 고통을 모른 체 하지 않으시고 당신 백성과 늘 함께 시는 주님으로서, 그들을 죄와 노예(종)살이, 악의 질곡으로부터 참 된 신앙과 자유에로 늘 새롭게 불러주시는 하느님, 곧 해방하시는 하느님이심을 체험한 것이 그들의 소중한 하느님 체험이었고 성경을 쓰게 만든 결정적 동기, 계기가 될 만큼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별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자매님! 반갑습니다. 말씀으로 보람과 행복을 느끼시는 삶을 살아가심에 감탄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 안에서 두 가지 방법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다. 하나는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이 겉으로 바로 드러나는 것으로 그 결과를 즉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사건의 숨은 의미, 특히 실패의 경우에 그것의 숨은 의미를 평가하거나 어떤 특징에 관하여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배후에 숨어있는 참된 의미를 알아내거나 혹은 우리 삶을 통하여 우리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방법으로 활동하시는 하느님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느님 말씀의 힘은 성경을 읽으며 들으면서 깨달을 수 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말씀에 맛들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hong Suk chong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감습니다. 비대면 시기가 계속되면서 유튜브로 사도직을 시작하게되어 우선 듣는 성경을 시도해 보았는데 많이 좋아하셔서 기쁩니다. 올해는 탈출기로 마감하고 새해에 다시 시도할텐데 아직 구체적이지 못해서 연락을 드리기로 하지요? 좀 기다려주세요. 오경 전체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한마디로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오경은 한마디로 ‘모세의 생애’, ‘이스라엘의 여정기’, ‘모세의 율법’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오경에는 이 모든 게 다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지훈샘님께서 나날이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과 함께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
@@차연옥-z4w 답변까지 주시니 정말 영광이네요. 50 이 넘도록 창세기도 못떼고 성경덮기를 반복했는데 이리 따스한 음성으로 읽어주시니 정말 좋아서 다음편까지도 졸라보았어요. 정말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것같아서 정겹습니다. 중간에 도라지차라도 타드리고싶은 마음이예요.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수녀님 ~건강하세요^^
지훈샘님! 새해가 좀 지났지만 인사드려요~ 올 한 해 은총과 감사의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바오로달들을 늘 격려해주시고 관심과 기도로 동반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아마 새봅이 올 때 쯤 계획은 "시편"이 될 것입니다. 시편 150편과 만나게 될 때 인사드릴게요. 준비 잘하여 만뵙길 고대합니다. 기도 안에 평안하시길 빌며 어려운 시간이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명옥 Veronica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격려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오로딸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묻어나는 댓글에 힘이납니다. 비대면이 길어지면서 이제 얼굴을 맛대고 만나기는 점점 어려운 것 같아 맘아픕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선교방법을 잘 ㅇ용하도록 앞으로도 힘주세요. 새해는 아직 확실한 계획은 몰라 알려드리진 못하지만 좋은 소식 있을것입니다.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며 용기와 희망으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한 정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김안젤라 자매님~ 반갑습니다. 탈출기는 그야말로 대하 드라마 같은 느낌입니다. 노예로 얻어맞고 살지만 화려하고 풍요로운 이집트 지역을 떠나서, 팔레스타인 근처 광야 지역을 배경으로 힘겹게 사는 내용이 주로 나오며, 이에 따른 갈등이 번번이 등장합니다. 잘 먹고 잘 사는 이집트의 노예가 될 것이냐? 아니면 가난한 자유민이 될 것인가? 이집트 지역에 10가지 재앙이 내리는 장면. 바다를 쩍하고 가르는 장면이나, 고기를 달라 하니 엄청난 메추라기(원문은 자고새) 떼와 만나가 나타나 포식하게 되는 장면, 물이 부족하자 바위를 때려 부수고 샘이 나온다든가, 십계명을 받기 위해 뇌우가 쏟아지는 산으로 모세가 올라가는 장면이 나오는 등 묘사적으로 볼거리가 풍부한 탈출기입니다.
Aagela Kim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이집트 탈출은 과거의 한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살아있는 현실이 됩니다 시편 114와 여호수아 4,22-24는 이스라엘인들이 모세와 함께 바다를 건넌 일, 그리고 여호수아와 함께 요르단을 건넌 일을 하나로 결합하여 한 축제로 경축합니다. 시편 81은 “축제날” 한데 모인 공동체에게 이집트 탈출 사건 당시에 울려 퍼진 목소리를 자기들의 선조들보다 더 귀여겨들으라고 권유합니다. 그리고 시편 95는 더욱 구체적으로 이 목소리가 “오늘” 이야기한다고 말해줍니다. 사실 시편 111,4에 따르면 너그럽고 자비로우신 주님께서는(34,6 참조) 당신의 기적들을 사람들이 기억하기를 원하셨으며 이스라엘은 전례 축제를 통해서(파스카를 하나의 “기념”으로 말하는 12,14 참조) 파스카의 구원에 온전히 참여하고, 시나이에서 체결된 계약에 계속 동참하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으로 전례는 주기적으로 이집트 탈출 사건들을 다시 체험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들꽃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이모니카 자매님~ 우리는 하느님 말씀 안에 형제들입니다. 말슴 안에 만나뵈요~ "보십시오, 당신께서는 저에게 "이 백성을 데리고 올라가거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저와 함께 누구를 보내실지 알려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당신께서는 "나는 너를 이름까지도 잘 알뿐더러,너는 내 눈에 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제가 당신 눈에 든다면, 저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당신을 알고, 더욱 당신눈에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민족이 당신 백성이라는 것도 생각해 주십시오. (탈출 33,12-13) "내가 몸소 함께 가면서 너에게 안식을 베풀겠다" (탈출 33,14) 당신께서 몸소 함께 가시지 않으려거든, 저희도 이곳을 떠나 올라가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제 저와 당신 백성이 당신 눈에 들었는지 무엇으로 알 수 있겠습니까? 저희와 함께 가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야만 저와 당신 백성이 땅 위에 있는 다른 모든 주민과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까? (탈출 33,15-16) 네가 청한 이 일도 내가 해 주겠다. 네가 내 눈에 들고, 나는 너를 이름까지도 잘 알기 때문이다. (탈출 33,17)
자매님! 반가워요! 이집트 탈출의 의미 : 탈출기는 흔히 ‘구약성서의 복음서’로 일컬어집니다. 사실 이 책은 하나의 복음서처럼, 하느님께서 한 무리의 사람들의 실존에 개입하셔서(4,31) 그들을 자유 속에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당신께서 마련하신 나라로 불러 모으신다는 기본적인 ‘기쁜 소식’을 선포합니다. 탈출기를 이해하려면 먼저 이집트 탈출이 이스라엘에게 무엇을 의미했는지를 알아보면 도움 됩니다.
* 하느님의 백성을 탄생시킨 사건 이스라엘인들은 이집트 탈출을 자기들의 일반 역사와는 달리 특별한 것으로, 역사의 여느 사건들과는 다른 차원의 것으로 여겨왔습니다. 실제로 이 탈출은 이스라엘을 창조한 사건으로서, 이후 이스라엘 백성의 삶 전체가 그것에 종속되고, 많은 제도와 종교 의식과 신앙 조목들이 그것에 의거하여 만들어지는데요. 이스라엘이 지녔던 큰 민족적 희망들도 마찬가지로 이 사건과 관련되므로 이집트 탈출에 대한 회상은, 이스라엘 민족의 운명에 영향을 끼친 다른 사건들을 지배할 정도로 결정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아버지의 말씀을 새겨 듣고 지키며 살아가려는 우리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말슴씀 안에 가족이 되어 기쁩니다. 탈출기를 이해하는데 도움되실까 해서 몇 자 적습니다. 하느님은 고통 속에서 외치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겪고 있는 삶의 어려움과 고통에 무감각하거나, 그것을 알지 못하거나 혹은 멀리 떨어져 방관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2,23-25). 동정심이 충만하신 하느님의 속성상 하느님은 당신 백성이 비참한 상황에서 절망 속에 올리는 탄식과 절규를 못들은 체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니시므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느님은 이스라엘의 고통 가운데에 계시는 분입니다. 구원을 약속받은 이스라엘 자손들도 노예살이에서 해방되어 주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겪어야 할 위험과 어려움, 남모르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이스라엘 자손들 스스로 건너야 할 바다가 있었고,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해 바닷길을 열어주시고, 그들과 동행해주시고, 그들을 뒤 쫓아 온 적들이 더 이상 힘을 쓸 수 없도록 파라오와 싸워주시며, 끝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을 책임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이 덮칠 것 같은,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바다를 무사히 건너는 방법은 단순하게 주님을 믿고 담대하게 걸어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차연옥-z4w 차연옥 알로이시아 (근데 세례명이 맞으신지?) 수녀님, 장문의 답글 2번씩이나요. 정말 감사합니다. 수녀님의 뜻을 이해사였고 노오럭 하면서 살겠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빕니다. 🙏 아멘. 참고로 본명 어떻게 알았는지? 컴퓨터, 스마트 폰과 친하답니다.😀😀😀
“할머니 수녀님이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가족여러분께 무더운 여름 보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지치고 힘들었던 날들을 뒤로한 9월에는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사랑과 평화 넘치시길 빕니다. 거룩하고 기쁜 순교자성월에 은혜 많이 받으시며 하느님의 돌보심과 은혜 안에 기쁘게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이야기 구약성경은 41번으로 마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기도와 사랑과 관심으로 청취해 주심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원하시면 다시 만나 뵐 수 있길 희망하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순교자 성월을 맞이하며 바오로딸에서 준비한 기도를 소개합니다. 소개합니다. ruclips.net/video/Kpn6VwMxJ0g/видео.html
자매님 반갑습니다. 서경을 듣거나 읽는 것은 은혜입니다. 이집트 탈출의 의미에 대해 간결하게 말슴드려요~ 탈출기는 흔히 ‘구약성서의 복음서’로 일컬어집니다. 사실 이 책은 하나의 복음서처럼, 하느님께서 한 무리의 사람들의 실존에 개입하셔서(4,31) 그들을 자유 속에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당신께서 마련하신 나라로 불러 모으신다는 기본적인 ‘기쁜 소식’을 선포했습니다. 탈출기를 이해하려면 먼저 이집트 탈출이 이스라엘에게 무엇을 의미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성경을 자주 읽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탈출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짧게 옮겨봅니다. 당신께서 몸소 함께 가시지 않으려거든, 저희도 이곳을 떠나 올라가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제 저와 당신 백성이 당신 눈에 들었는지 무엇으로 알 수 있겠습니까? 저희와 함께 가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야만 저와 당신 백성이 땅 위에 있는 다른 모든 주민과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까? (탈출 33,15-16) 네가 청한 이 일도 내가 해 주겠다. 네가 내 눈에 들고, 나는 너를 이름까지도 잘 알기 때문이다. (탈출 33,17)
대림 마지막 주일입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루카 1,37) 그리고 성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에 이 말씀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기도하고자 합니다. 불가능한 일이 없으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당신 아들의 탄생을 기다리는 이 시기에, 그 빛을 통해 우리와 우리 사회를 회복할 수 있는 힘을 허락주소서!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만족을 모르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라는 영도자를 어렵게 하고 근심하게 합니다. 결핍은 채우느냐 채우지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만족할 줄 모르는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어디에 우리의 가치를 두고 사느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이미 가장 중요한 생명으로 가득 차 있는 것 아닌가요? 우리가 인생길을 불만으로 투덜거리며 걷는다면 길 가에 피어 있는 꽃들의 아름다움도 보지 못하고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도 귀찮게만 들릴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복과 따뜻한 이웃을 잃게 될 것입니다. 주변의 모든 것들을 흠잡으며 투덜거리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지요.
성탄 인사 - 이해인 . 클라우디아 수녀님 사랑으로 갓 태어난 예수 아기의 따뜻한 겸손함으로 순결한 온유함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사를 나누어요, 우리 오늘은 낯선 사람이 없어요. 구세주를 간절히 기다려온 세상에게 이웃에게 우리 자신에게 두 팔 크게 벌리고 가난하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만이라도 죄없는 웃음으로 엠마누엘 엠마누엘 예수 아기가 누워 계셔 거룩한 집이 된 구유 앞에 우리 모두 동그란 마음으로 둘러서서 서로를 더욱 용서하고 서로를 더욱 신뢰하는 사랑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요. 예수님을 닮은 평화의 사람으로 길을 가기 위해 오래오래 꺼지지 않는 등을 밝혀요, 우리 주님이 주시는 믿음의 기름을 더욱 넉넉히 준비해요, 우리 엠마누엘 엠마누엘 예수 아기의 흠 없는 사랑 안에 새롭게 태어나요.
자매님! 이해인 수녀님의 성탄의 기도 올려드려요. 너무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미리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성탄 기도 글 : 이해인 수녀님
주님, 제가 살고 있는 모국의 산천에 올해도 어김없이 흰 눈이 내렸고 또 성탄절이 왔습니다. 당신의 이름으로 축복을 비는 여러장의 성탄카드를 받았고, 저 역시 당신 이름을 빌려서 기쁨과 평화의 인사를 이웃에게 챙겨 보냈습니다. 평소에 못다 한 사랑의 표현을 한꺼번에 다 몰아서 하려는 듯 사람들은 저마다 선물 준비에 바빠 보였습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가 모든 사람들의 축제 같아서 기뻤던 마음도 종종 우울해지곤 합니다. 혹시 당신은 1년에 한 번 정도 축하카드의 그림이나 구유 위의 인형으로만 생명 없는 찬미를 받고 끝나 버리는 존재는 아닌가 해서입니다. 우리 마음의 주인공이어야 할 당신은 제쳐 두고 화려한 장식이나 흥겨운 음악 따위에만 몰두하는 우리들은 아닌가 해서입니다.
그리고 주님, 당신과의 만남이 없는 크리스마스는 이미 크리스마스가 아니지 않습니까? 선물도 파티도 자선도 당신을 아는 기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면 소용이 없습니다. 가장 구체적으로 계획되고, 오랫동안 준비되어 이 땅에 내려오신 하느님의 아들이신 주님, 자신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이르실 수 있던 유일한 인간이신 주님, 당신이 약속하신 구원과 행복이 너무도 엄청난 것이기에 오히려 못 알아듣고 늘 믿음이 부족한 저를 용서해 주십시요.
해마다 성탄 때 저는 저 자신이 아닌 그 무엇을 당신께 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이 아닌 다른 무엇으로 저 자신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 자신보다 더 큰 선물은 없듯이 제가 당신께 드릴 수 있는 마지막 선물도 결국은 저 자신뿐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초라하고 죄 많은 저 자신 말입니다.
수없이 당신을 부르면서도 생생한 감동이나 정성 없는 기도를 밥 먹듯이 되풀이했습니다. 당신만을 따르겠다고 서약한 제가 오히려 불충실과 배신에 빠졌던 적은 또 얼마나 많은지요. 자신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사랑의 이론가이면서도 남에겐 분명하고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가가 되길 요구했던 저를 용서하십시오. 당신 앞에 저는 한 점 어둠이오나 저의 어둠은 당신을 기다리며 사는 빛나는 어둠임을 또한 기억하게 하십시오.
주님, 오늘도 기꺼이 사랑으로 오시는 당신을 사랑으로 반기오니 받아 안게 하소서. 당신을 낳고 키워서 인류에게 건네준 성모 마리아처럼 저도 매일의 삶속에 말씀으로 태어나는 당신을 안고 키워서 이웃에게 줄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오신 날은 우리 모두의 생일 -.
부디 가까이 머무르시어 날이면 날마다 당신의 성탄이 우리 마음속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가난하고 버림받은 이들, 절망과 고뇌로 신음하는 모든 이들도 당신께 희망을 걸고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아멘.
성경 구절들은 하느님의 지혜와 진리를 마음 깊이 새겨줍니다. 우리의 영혼을 일깨우고,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고, 눈을 밝혀줍니다. 우리를 가르치고, 책망하고, 바로잡고, 훈계하며, 모든 선한 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모든 선한 일에 성공하며 형통하게 합니다. 성경 구절들은 우리의 카운슬러며 기쁨인 동시에 인생의 맨또(인도자)입니다. 낙심하는 우리를 소생시키고, 혼란에 빠진 우리를 인도하며, 나약해진 우리를 튼튼히 해줍니다. 또한 곤경에 처한 우리의 위로이고, 여행 중에 부르는 노래이며 가장 소중한 길집이입니다.
어린 시절 감탄을 불러일으켰던 신성한 이야기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추억으로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우리 중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중에 이집트로 내려간 요셉과 이집트에 내린 열 가지 재앙, 모세의 지휘 아래 이루어진 탈출, 발을 적시지 않고 홍해를 건넌 사건, 시나이 산과 십계명, 약속의 땅 정복, 여호수아가 태양을 멈추게 하고 예리코의 성벽을 나팔 소리로 무너뜨린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위대한 서사시, 유대인 역사의 영웅시대를 구성하는 이 일련의 탈출기 이야기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우리는 이것을 하느님의 이끄심으로 받아드립니다.
말씀의 엄마 냉담중인 장요셉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수녀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수녀님께서 읽어주시는 성경을 들으며 한달이 지나니 전례력상으로 대림시기로 진입을 했습니다
한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이렇게 은혜로운 시간으로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음에 해주실 영상도 감사한 마음담아 기다리겠습니다. 수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례력으로 한해의 시작을 잘 준비하실 수 있도록 진행해온 성경 이야기인데
다음 기회에도 은총의 말씀으로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림시기 잘 보내십시오~
베가 자매님의 따뜻하고 정감이 전해지는 글... 제 맘이 따뜻해지네요~ 제가 오래 전 탈출기 공부 했을 때 참 좋았습니다.
탈출기는 이집트 탈출(1-15장), 광야생활(15-18장) 시나이계약(19-4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제말씀은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냈다" 하면서 그 이름을 모세라 하였다(탈출2,10)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이 겪는 고난을 똑똑히 보았고, 작업 감독들 때문에 울부짖는 그들의 소리를 들었다. 정녕 나는 그들의 고통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내가 그들을 이집트인들의 손에서 구하여, 그땅에서 저 좋고 넓은땅, 젖과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족과 히타이트족과 아모리족과 프리즈족과 히위족과 여부스족이 사는 곳으로 데리고 올라가려고 내려왔다. (탈출 3,7-8)
"나는 있는 나다" "있는나 "야훼" (탈출 3,14-15)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나는 주님이다. 나는 이집트의 강제노동에서 너희를 빼내고, 그 종살이에서 너희를 구해내겠다. 팔을 뻗어 큰 심판을 내려서 너희를 구원하겠다. 그리고 나서 나는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너희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이집트의 강제노동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주기로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가서, 그 땅을 너희 차지로 주겠다. 나는 주님이다.(탈출6,6-8)
피, 개구리소동, 모기소동, 등에소동, 가축병, 종기, 우박, 메뚜기소동, 어둠, 이집트맏아들 맞배의 죽음.
"주님을 위한 파스카 축제다(탈출12,12)
"주님께서 너희에게 저녁에는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배불리 먹을 빵을 주실 것이다 (탈출16,8)
십계명 - 자애를 베푼다
제단, 종, 폭력, 상해, 절도, 손해, 처녀, 사형, 약자보호법, 하느님섬기는법, 정의실현, 안식년과 안식일, 3대축제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실행하겠습니다.
@@fspkorea 감사합니다
@@차연옥-z4w 감사합니다❤
칭구님~어제 저녁기도 때~눈이 왔음 좋겠따~하시던 생각에 잠깐~이름에 화살기도 보내며~미소지었어요~실은 울산도 눈이~안오는 지역이라~한번씩 동심으로 추억이 그리울~때가요~바다건너~멀리서라도 이리~가까이 있는듯~늘 반가워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빕니다~~
수녀님! 넘감사 해요.옛날 이야기 하시듯 읽어주시니 흘려들지 않고 쑥쑥 들어와요. 수녀님 짱
고맙습니다. 새해도 주님의 말씀과 가르침 안에서 평화를 내리시길 빌어요
배승미 자매님! 안녕하세요. 어려운 시간을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희 바오로딸의 성경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성경을 열심히 읽고 사시는 분으로 보여 좋네요.
쓰신 박영식 신부님 글을 소개해 드려요. 한 번 읽어보시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시면 좋겠습니다.
동화처럼 나긋나긋 읽어 주시니 넘 감사함니다. 어릴적 초등학교에서 선생님 이 어쩌다가
동화 읽어 주시면 넘 행복했거든예.
지금도 수녀님 읽어 주시니 동화 읽어 주시던
선생님 처럼 행복하고 감사해요.
하느님께 감사, 찬미, 영광 드림니다.
아는 얘기라도 수녀님을 통해 또다시 들으며
행복 해짐니다.
수녀님 목소리는 행복 해지는 주문 같아!!
자매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인사드립니다. 오는 11월에 신약성경을 준비해 업로드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가을에 독감이 유행한다니 건강 잘 돌보세요. 저희 성경 콘텐츠를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읽으려면. 잠이오고. 머리에는. 남지않는데. 수녀님의. 낭독은. 머리에. 쏙 저장됩니다.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받으세요
이종숙 자매님! 반가워요.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며 사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말씀을 통한 참 기쁨의 체험이
영육을 치유하고 변화시킵니다.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습니다.
말씀은 생명이요 빛이요 삶의 의미입니다. 진리의 말씀이 우리를 깨끗하게, 거룩하게, 자유롭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 가득한 말씀 안에 위로받으시고 평화로이 지내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건강 잘 보존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도노래도 있어 소개합니다.
윤부제 노래 ruclips.net/video/RtF1quuPhAc/видео.html
기도노래모음
ruclips.net/video/rQD_OvfOP_A/видео.html
수녀님 너무나좋아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주님의 축복있기를 빕니다
자매님! 안녕하세요?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셨어요?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아기 예수님께서 자매님이 필요한 은혜를 주시고 믿음과 희망이 자리도록 기도드립니다. 말씀 안에 만나요~
수녀님께서 이야기하듯 애해하기 쉽게 말씀을 또박또박 잘읽어 주셔셔 귀에쏙들어오네요~♥
예, 고맙습니다.
하느님께로 더욱 다가가게 하는 탈출기입니다.
일상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안녕하세요. 새해가 좀 지났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은혜로운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탈출기 공부 조금 더 깊이 하시게 도와드릴게요. 성경과 나의 믿음을 비교해보면 하느님 말씀이 생생히 살아 움직여요.
이스라엘 백성이 겪은 탈출 체험처럼, 나의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친 하느님 체험담을 생각해 보세요. 하느님께서는 그때 무엇을 일러주셨나요?
억압받는 이스라엘(1,1-2,22)
파라오의 억압을 받을수록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되었나요?(1,12)
아이들을 죽이라는 왕의 명령을 받은 히브리 산파들은 어떻게 하였나요?(1,17-21)
모세는 왜 이집트인을 죽였나요?(2,11-12)
성조 야곱을 따라 이집트로 건너간 이스라엘 백성은 갑자기 고통스런 처지에 놓이게 되었어요. 세월이 흘러 요셉의 한 일을 모르는 이집트의 왕 파라오가 불어나는 이스라엘 후손을 두려워하여, 온갖 고된 일을 시키고 사내 아이들을 죽이도록 명령하는 등 혹독하게 억압하게 된 거에요.
이 때, 모세라는 한 사내 아이가 파라오의 딸에게 입양되어 성장하지만, 결국 이집트인을 죽이고 미디안 땅으로 도망가게 되지요. 이처럼 상황이 바뀌어 갑자기 고통이 닥쳐올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분주한 시간을 보내시지만 성경책 펴놓고 대답하시면서 하느님을 만시면 좋겠습니다.
참수고하셨어요 또박 또박 천 천히 알아듣기 쉽게 읽어주 셨어요 초등.1.2학년에게 읽어주시는것처럼 읽어주시니 이해도 되고 알아듣기가 참좋 았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이송순 자매님 새로운 가족이 되어서 참 반갑습니다. 하느님 말씀이 언제나 자매님께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시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지만 주님 말슴에 힘입어 힘차게 믿음생활하세요. 다음 성경은 지금 준비 중이오니 시작할 때 다시 만나요.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돌보세요~
수녀님 감사합니다.오래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 나네요 책을 저에게 읽어 주셨습니다. 수녀님 성탄 축하합니다.
책 읽어 주셨던 할머니 생각 많이 나시는군요.
할머니께 감사하시고 기도해드리세요.
영숙님께도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
자매님~ 좀 늦은 성탄인사드려요. 메리크리스마스!
당신의 가정에 따뜻한 행복,
충만한 기쁨이 가득 넘치기를 기도하며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삶이 자유롭길 기도합니다.
성경이야기를 할머님께서 읽어주신 사랑은 오래오래 남아있네요~
천국에서 지금도 자매님을 사랑하시는 맘으로 기도로 전구해 주시는
할머님을 생각하며 자주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살도록 힘써요~
저희 이야기성경 유튜브를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잘 돌보세요~
말씀 이야기 감사함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로운 성경 듣기 시간이셨기를 빕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스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성탄축일 되세요!
아기 예수님의 은총과 사랑이 충만한 기쁨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녀님 말씀 듣고 또 듣고 하네요 ㅎ~
고맙습니다.
성경을 맛들이는 계기가 되셨군요.
빛나는 보물인 성경을 하느님의 축복 속에 속속 맛보는 시간되세요
구세주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며 은혜로운 대림시기에 자주 묵상하는 것 중 하나는 희망입니다. 기다림의 미학......
하느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함께 힘들어하고 함께 기다려주신다는
‘약속’을 하시는 분이기에
2천 년이 지난 오늘에도 이 위로와 희망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됩니다.
그러나 또한 넘어뜨리는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허나 분명한 것은 주님의 그날은
도둑처럼 갑자기 들이닥친다는 것입니다.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하느님이시기에
하루 이틀을 가름하는 인간의 시간은
어리석음일뿐더러
그 가름은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영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영원으로 흐르는 시간은
온전히 그분의 몫이며
우리에게 맡겨진 것은 그 광활함 속에서
겸손하게 그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수녀님!
잘 들었습니다
용기 얻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하느님은 성경을 통해 용기와 희망과 위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길잡이이신 하느님을 찬미하며 ~~~💖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무척이나
길고도 어려운 일이면서,
한 해는 너무도 짧게 느껴지는 것이
요즈음 세상 달력의 시간입니다.
그러한 우리들의 불안하고 답답한 눈길을
함께 느끼시는 어머니이신 교회는
낙엽 다 떨어진 메마른 나무 위에
기다림이라는 희망 하나 걸어 놓고
‘말씀’으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수녀님, 감사와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어서 오세요. 반가워요. 하느님의 말씀으로 가족이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지요. 다른 어떤 가치보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위로 받으시고 희망을 키워가시길 기도드릴게요. 새로운 말씀을 전하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기쁜 소식 알려드릴게요~ 건강 잘 보존하시고 필요한 은혜 많이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
수녀님께서 읽어주시는 성경이 젤루 귀에 쏙쏙 들어와요 고맙습니다
신명기 레위기 민수기도 낭도해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그렇군요. 다음에 또 읽어드릴께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모세5경은 구약성경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해요.
이 말씀이 제 마음에 콕~박히네요.
저희가 구약성경을 차례로 하진 않아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이 관심과 배려로 사랑해 주시멩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로 시작할 때 연락드릴게요. 잘 준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건강 잘 지키세요.
@@차연옥-z4w 앗!
반가운 소식에~저의 미약한 기도도 함께 할게욤~애쓰시고 계실~많은 분들께두욤~♥
수녀님 읽어주시는 성경말씀
잠이스르르 . 감사합니다.수녀님.
고맙습니다. 주님의 축복있기를 빕니다.
아기 예수님을 맞아할 준비되셨나요? 내일 우리 구세주님이 저희들 곁으로 오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 어둡고 아픈 팬데믹 세상에 빛과 위로를 주시러 오시는 가난한 베들레헴 구유에 태어나시는 우리 아기를 정성 다해 맞이해요. 비록 성당에 가서 장엄한 성탄미사를 봉헌하지는 못하지만 너무 맘 아파하지 마시고 집에서 방송으로나마 미사드려요~ 구세주 아기 예수님의 축복이 박비비안나 자매님께 넘치도록 내리시길 기도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기예수님 기쁜마음으로 맞이하기위하여 마음에준비는 열심히한다고 하였는데 오늘 저희 a 에서 확진자 나왔다니 걱정되지만 그저 모든건 주님께맡기고 의탁합니다 아기예수님 탄생 축하드리며 모두에게 성탄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알콩달콩비비안나 어머나! 확진자로 판명나신 분도 가엾고 주변분들도 걱정되시지요. 세상에 구원을 위해 오시는 예수님께서 근심하는 자녀들을 위로해 주시고 용기를 주시도록 함께 기도드려요~ 답신 감사합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자매님 감사합니다 모든건 주님의뜻이겠지요 우리모두 그분들과 모두를위해 기도합시다 . 오늘도 이렇게 함께할수있는 이웃이있어 감사드립니다 모두힘내세요 고맙습니다
성경이 이렇게 재미있게 들리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수녀님
마음이 열리셨군요. 탈출기는 우리 인생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고집에서 완고함에서 몰이해에서 탈출해야하려면 예수님께 도움을 청해야 하니까요~~~~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복된 새해 주님과 함께 시작해봅시다.💖
탈출、떠남、출발을 의미하는 이 명칭은 초대 그리스도교 저자들에게 받아들여져서 오늘에 이르는데요~
우리말의 출애급기이라는 「엑소도스」란 단순히 기원전 1300년경 이스라엘의 이집트 탈출만을 뜻하지 아니하고、인간 삶의 여정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탈출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중요성은 구세사의 핵심인 구원사건의 기술과、
이스라엘의 역사를 특징지어 주는 집단적인 神 체험의 서술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개인뿐 아니라 민중으로서 야훼의 구원을 체험하고、
야훼께 대한 공통된 신앙을 고백함으로써 국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사실상 출애급을 경험한 사람들은 야곱의 후손 중 요셉 가문을 중심으로
한 일부 지파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에 정착해 살던 이스라엘의 나머지 지파들이 출애급의 백성이 체험한
야훼를 그들의 하느님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민족의 통합이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샬롬~~~
남수림님! 안녕하세요. 새해가 한달이 되는데 늦엇지만 올 한 해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넘치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탈출기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획을 긋습니다. 그것은 파스카라는 계약의 의미가 있어서입니다. 중요한 사건을 좀 앓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좀 길지만 성경공부라고 생각하시면서 일거보시면 미사를 지내실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구약의 파스카와 신약의 파스카
* 구약의 파스카 란?
구약의 파스카는 이스라엘 백성 히브인이 에집트에서 탈출하여 계약을 맺고 하느님의 백성이 된것을 기념하여 지내는 축제로써 우리는 과월절과 무교절로 번역 된 이스라엘 두 축제를 가르키는 것입니다.
이 두 축체는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를 탈출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 '누룩이 안든 빵' 을 준비하고(무교절) 또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써 죽음의 천사가 지나갔던 것을 기념하며, (과월절)
시나이 사막에서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뿌리며 하느님과 계약을 맺은 일을 기억하는 축제입니다.
(탈출24,6-8절)
이는 곧 종살이에서 해방으로 건너감,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감,
하느님 백성으로, 건느감을 기념 하면서 이렇게 이루어진 구원이 완전히 성취되는 날을 고대하는 축제였으니 이것이 구약의 파스카 입니다.
* 신약의 파스카란 ?
예수님께서도 바로 이 파스카 축제를 지내는 동안 최후 만찬을 거행하시면서 성체성사를 세우셨는데, 이는 바로 몇칠후에 당신의 십자가상에서 죽음을
만찬 식탁에서 미리 앞당겨 지내는 것입니다.
구약의 파스카에세 어린양의 피로 하느님의 계약을 맺었듯이, 신약에서는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 (죽음)으로 하느님과 "새로운 계약" 을 맺음으로써 우리는 죄의 종으로부터 하느님 백성으로 건너갔고 따라서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신약의 파스카 입니다.
가톨릭 교회는 사도시대 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하신 (루카22,19 ; 1코린11,24절)
예수님의 말씀을 충실히 받아, 성찬의 전례를 거행하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죽음에서 영원한 삶으로 건너가는 '신약의 파스카 신비' 를 기억하며,
희생 제사요 감사 제사인 미사를 끊임 없이 봉헌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 베네딕도 회 왜관 수도회.
전례학 자료에서...》
정말 너무너무좋아요~~~우리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수녀님말씀에 참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설 크리스티나 자매님! 반가워요~ 자매님이 자녀들에게 종교교육을 아주 잘 이끌어줏는 것 같아 기쁩니다.
어렸을 때 듣거나 배운 교리가 일생을 함께하는걸 저는 잘 압니다. 저도 유치원 원장수녀님의 교리와 성경말씀에 매료되어서
수녀님이 되고 싶었고 지금 그렇게 살다가 이제는 할머니가 되었으니까요. 자녀들에게 엄마로 해 줄 수 있는 것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알게 해주는 것인것입니다. 가장 중요하고 보람된 선물이지요. 크리스티나 자매님이
자녀들에게 해주시는 정성과 사랑이 하느님 말씀 안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탐스럽고 맛있는 과일이 맺길 기도드려요.
자매님의 사랑스러운 자녀들에게 할머니 수녀님의 성경이야기를 들어주어서 참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우앙~~울 저녁끝기도 성무일도 칭구님이당~수녀님 발치에서 만나니 더~~더~방가우다욤~저두 울집 쌍둥이들한테~탭으로 3~4편씩 묶어서 가족방에 공유해서 듣곤 했었는데~요리요리 전체듣기가~있어서 을매나 조운지욤~~하하~♥
실은 본당 성경공부에서 탈출기 전반부까지 하곤 멈춘 상태라 가끔 다시듣기 한답니다~ 좀전에 다른분들 댓글에서 수녀님께서 탈출기 공부에 도움되는 책을 소개해주셔서 클릭해뒀다욤~따라쟁이~ㅎ
근데~의자에 앉아서는 끄덕끄덕 필기하며 따라가는~척~하는데~혼자선~뭔가~쉽지가 않네요~그럼에도 째~~~끔씩~뚜벅이로라도 따라가려구욤~우리 신부님 말씀처럼~천주교 신자도 평생공부 좀 하십시다~내꺼~우리꺼~좋다는 걸~뭘 좀 알고~에 실천합니당~ㅎ
수녀님 격리 중에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포근한 위로와 사랑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격리 중이시군요.
기도노래 모음인데 위로가 되실 겁니다.
들어보시고 힘내세요~~~
ruclips.net/video/rQD_OvfOP_A/видео.html
@@fspkorea 오 ㅠ ㅠ 수녀님 정말 감사드려요 !! 주님께 더 다가가는 시간되게 할께요!!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가운데 하느님과 함께 말씀으로 위로 받으시고 충만하신 림샘님께 감사드립니다.
격리 잘 하시고 자유의 몸이 되시길 기도드릴게요~
탈출기를 들으시면서 현재의 나와 나의 역사를 뒤돌아 보며 하느님 현존의 체험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탈출기'는 흔히 '구약성경의 복음서'로 일컬어집니다. 하느님께서 한 무리의 사람들 삶에 개입하셔서 그들을 자유 속에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당신께서 마련하신 나라로 불러모으신다는 기쁜 소식을 선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급 사건'은 이스라엘의 '야훼 종교'를 형성하게 하였는데, 이렇게 형성된 이스라엘 민족 신앙은 아래와 같은 구성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
① 역사의 과정에서 주인은 야훼이시다.
② 그분은 백성과 계약을 맺기를 원하시는 하느님이다.
③ 하느님이 하는 일에는 반드시 어떤 목적이 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더운 날에 청취해 주시니 너무 반갑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데 건강 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의지하고 기댈 곳은 믿음 안에 하느님 뿐입니다. 이 세상에도 가치있고 보람된 것들이 많습니다만 신앙인에게는 하느님 말씀만큼 안전하고 확고한 확증입니다. 하느님게서 최동수님께 위로와 평화를 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차연옥-z4w 감사드립니다
@@최동수-f8w 하느님 말씀 안에 자주 뵙길 희망합니다~ 하고 계시는 일이 하느님의 도우심 안에 순조로이 진행되길 기드드리겠습니다.
수녀님~~~~~감사합니다.
💖💖💖~~~~
사비나 자매님! 반갑습니다. 사진이 학생분같아요. 맞나요? 성경에 대한 열정이 많으신 분 같아 기쁩니다. 탈출기에서 주요한 것은 "파스카"입니다. 이것은 구약에서 부터 신약에 이르기 까지 이어지는 계약이기에 그렇습니다. 제가 교리서에서 도움이 되실까해서 여기 적어보냅니다. 성경공부하는 맘으로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파스카' 란 무슨 뜻인가요?》
'통과하다.' '거르고 지나가다.'
'보고도 그냥 지나치다.' 라는 뜻입니다.
기원전 1250년 경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 해방 될 때의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내 보내지 않으려는 파라오의 마음을 돌려 놓기위해 모세는 열가지 재앙을 행했습니다.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이 사람은 물론 가축들까지 모든 맏이를 죽이는 재앙이었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느님 하느님 지시에 따라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발라 놓음으로써 그 재앙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파스카' 라는 말은 하느님의 사자가 문설주에 발린 어린 양의 피를 보고
'거르고 지나갔다.' 는 데서 유래합니다.
이후 이스라엘 백성은 탈출기 사건을 기념하는 '과월절' 또는 '파스카' 축제를 지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때도 유대인의 과월절 기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최후 만찬,
즉 과월절 식사를 하신 다음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죽음은 마치 이스라엘 사람들을 대신해서 죽은 어린 양의 죽음과도 같은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의 노예에서 하느님의 백성으로 '건너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출애급이라는 하느님의 구윈역사를 구약의 파스카라고 합니다.
파스카는 부활절과 같은 뜻으로 사용됩니다.
@@차연옥-z4w ㅎㅎ수녀님~~~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있는곳은 캐니디 런던이예요.
이곳의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성당은 락다운으로 갈 수없고 Google meet으로 레지오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락다운동안 성경필사중이고요.
저의 레지오 단원들과 공유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매일 편안하게 듣는 성경 이야기~♥
고맙습니다~~~💖
자매님! 안녕하세요? 성경말씀으로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 같아요.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지만 하느님과 함께 힘 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전에 성경공부할 때 도움되었던 것인데 제가 숙제드려도 될까요? (힘들면 안해도 되요~~~)
이스라엘의 배반과 하느님의 용서(32,1-34,35)
모세가 시나이 산에 머무르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과 아론은 무엇을 만들었나요?(32, 1-4)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과 다시 계약을 맺으시면서 당신을 어떤 분으로 소개하시나요?(34, 6-7)
모세가 하느님께 성소에 관한 사항을 전해받고 있는 동안에, 그 산 아래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과 아론은 자기들 마음대로 하느님을 표상하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예배해요. 첫 계명을 어기는 이 일을 두고 하느님과 모세는 무척 분노하죠. 모세는 백성들의 죄를 꾸짖은 다음, 하느님께 자신의 생명을 걸고 백성들에 대한 용서를 구해요. 하느님께서는 백성들의 잘못을 벌하시면서도, 결국은 용서하시고 다시 계약을 맺어 주셔요. 계약을 맺고도 금방 깨뜨리는 인간의 약함과 하느님의 자비, 중개 역할을 하는 사목자의 자세를 볼 수 있답니다.
@@차연옥-z4w 저두 캡쳐함돵~♥
@@차연옥-z4w 계약을 맺고 또 깨는...
저도 그러면서 남이 그러는건 자비롭게 대처하지 못하는 저를 반성합니다
열심히 풀어보겠습니다~♥
성경학교 에서 탈출기 배우는 중인데 수녀님께서 탈출기 성경이야기 계속 듣고 있어요.귀에 쏙쏙 들어 오네요.감사합니다^^♡♡
마체칠님 안녕하세요. 만나뵈어 반가워요. 탈출기를 읽어보면 하느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시는 분으로 자리매김합니다.
하느님은 고통 속에서 외치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겪고 있는 삶의 어려움과 고통에 무감각하거나, 그것을 알지 못하거나 혹은 멀리 떨어져 방관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2,23-25). 동정심이 충만하신 하느님의 속성상 하느님은 당신 백성이 비참한 상황에서 절망 속에 올리는 탄식과 절규를 못들은 체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니시므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느님은 이스라엘의 고통 가운데에 계시는 분입니다.
구원을 약속받은 이스라엘 자손들도 노예살이에서 해방되어 주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겪어야 할 위험과 어려움, 남모르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이스라엘 자손들 스스로 건너야 할 바다가 있었고,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해 바닷길을 열어주시고, 그들과 동행해주시고, 그들을 뒤 쫓아 온 적들이 더 이상 힘을 쓸 수 없도록 파라오와 싸워주시며, 끝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을 책임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이 덮칠 것 같은,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바다를 무사히 건너는 방법은 단순하게 주님을 믿고 담대하게 걸어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찬미예수님 안녕하십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수고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주님의 축복있기를 빕니다
형제님! 안녕하셨어요? 만나뵈어 기쁩니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요?
'창세기'가 인류 기원에 관해 서술한 책이라면 '탈출기'는 하느님의 구원 업적을 기술한 책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를 탈출한 사건, 곧 '출애급 사건'은 히브리인들로 하여금
'야훼와 그분의 종 모세'를 결정적으로 믿게 한 징표였습니다.
이스라엘 족장들은 이스라엘의 시조인 조상들이지만 모세는 실질적 이스라엘 민족의 설립자입니다.
그는 또한 하느님에게서 십계명을 받아 율법을 제정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탈출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이야기'인 동시에
이스라엘 민족의 설립자인 모세의 역할을 중심으로 전개된 '모세의 일대기'입니다.
말씀 안에 힘을 얻고 걸어가시길 기도합니다.
수녀님 함께 말씀묵상 잘 하고 가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말씀 안에 마나뵙게되어 기쁩니다. 늦은 새해 인사드려요. 올 한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겠지만 힘내세요.
세례성사로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하느님과 맺은 계약을 어떻게 지키고 있나요?
고해성사의 참뜻에 대해서도 묵상해 보세요.
2021년은 자매님에게 감사와 평화의 한 해 되시길 기도드릴게요~
@@차연옥-z4w
아 ㅎㅎ수녀님 감사드립니다 ...
@@부산아지매미카 어서 쉬세요. 아마도 주님이 도와주시면 새 봄에 하느님 이야기를 다시 할 것 같아요. 준비 열심히 하고 만나뵙길 고대할게요. 건강 잘 돌보시고 힘내세요.
@@차연옥-z4w
수녀님 어제밤에 30분 시간이 지난뒤에 확인해서 잠 깨실까봐 톡으로 착각하고
답글을 못드렸어요 수녀님 고맙습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늘 영육 건강하세요 따뜻하게 성모님의 보호안에 편안한 밤 되세요 ......
@@부산아지매미카 예.자주뵙길 희망합니다. 건강 잘 지키세요.
수녀님모세성경낭독해주시니감사합니다
저는4년째냉담하고있습니다
초불선동나고여성대통령님구속되고너무마음아파습니다
이모든것이하느님께서하신일있지만
우리천주교에서함께동참하는사제수녀님보면서
저는그냥하늘보면서눈물로기도합니다
성전에서기도하로안가고있습니다
인간을 바라보면 실망만 큽니다.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하느님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어느것이 선이고 어떤 것이 악인지도 성경은 알려주십니다.
창세기도 읽고 들으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수현님 살아가는 동안 기쁘고 슬프고 고생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만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가나안 복지에ㅡ들어가기 까지 광야에서 40년을 지냈습니다. 탈출기는 이런 내용을 아주 자세히 기록하였습니다.
탈출기는 구약성경 전체를 통해 가장 중요한 텍스트로 여깁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구약성경이"구약(舊約)"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탈출기가 전하는 내용에 바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탈출기는 바로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사건인
출애급(이집트 탈출)의 역사와 시나이 계약에 대해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두 사건은 하느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원체험(Urerfahrung)인 동시에
이스라엘과 세상을 향한 하느님의 원계시(Uroffenbarung)이기에,
탈출기는(단지 한 민족의 역사라는 제한적 틀을 뛰어넘는)
하느님의 구원역사라는 보다 보편적 지평 위에서 읽혀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
청년성서모임 탈출기를 나눔중이어서,
복습 차원으로 읽어주시는 탈출기를 찾고있었는데요~
이렇게 수녀님의 따뜻하신 목소리로 들려주시니 성경 말씀이
마음에 깊이 들어옵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다음 성경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경 로셀리나 올림-
와~우~~~ MK님! 만나뵈어 기쁘네요. 평소에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공부하는 '청년성서모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공부하시는 한 분 한 분께 하느님의 지혜와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며 세상을 살아가는데 말씀의 지도자가 되어 한국천주교회에 섬김과 봉사자로 아름답게 살아가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수녀님 성경 말씀너무감사합니다,
우리 하느님을 가까이 만나고 성경을 접하면서 도움이 되셨나요?
고맙습니다💖
자매님! 청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은 성경필사도하고 성경읽기도하지요. 그러나 가끔은 성경을 듣는것도 새로운 체험이 될 것 같아요. 하느님의 마음을 전해받을 수 있으니까요? 자매님 하느님 말씀에 행복하고 보람되시길 기도합니다.
짝짝짝
수녀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영광과 찬미를 ~♡♡♡
기적이 일어났어요.
제가
성경을 펼쳤습니다. ㅎ ㅎ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이 기적을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창세기도 읽으시고 들으셔서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시길 바랍니다.
스텔라 자매님! 늦은 성탄이사드려요~ 올 한해 기쁜 일도 있었겠지만
어려운 일도 있었죠..
내년에는 항상
기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힘을 받으시고 믿음과 희망이
더 자라길 기도드립니다. 바오로딸 유튜브에서 자주 만나뵙길 바래요. 영가와 기도 프로그램들도
많이 저장되어 있어요~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 만나요~
@@차연옥-z4w
네네 ~
감사드립니다.수녀님.
통신~15회 졸업생입니다 ㅎ
권순희 스텔라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살롬요~수녀님😁
🌼갑작스래🌸수녀님을🌸못뵙게되어서 당황했어요ㅠ😔 🌸잘지내시지요~🙆아프지마셔요~
💏사랑합니다~ 🙏주님의사랑🎀가~득
이소연님! 제가 아마도 4월 새 봄에 아름다운 꽃들과 새순이 돋을 때 다시 성경들려주는 시간이 올 것 같아요.
저희들이 준비하고 알려드릴게요. 말씀에 목마른 모습이 참 존경스러워요. 소연님도 어려움을 만나거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데 힘 내시고 기도하시면서 희망을 키우시길 기도드릴게요. 하느님 바라보면서 살아가요~
@@차연옥-z4w 캬아아앜~~~~다시듣고~또 듣길~넘 잘했땅~(셀프쓰담쓰담중욤~ㅎ)~이 기쁜소식을 듣게 되다닝~~꽃피는 따순 봄을 기둘리며~~'참 아름다운 그대'~생활성가를 불러드립니당~~♥♥♥
감사합니다. 8세 손자가. 수녀님 의
하느님 성경말씀을 날마다 듣고
마음이 편해요. 좋아요.
수녀님 고맙습니다~^^♥
손자를 신앙으로 이끄시는 할머니가 계시는군요.
복받은 아이입니다.
나중에 커서도 입지 않고 할머니를 기억하리라 봅니다.
고맙습니다
허영희 자매님~ 안녕하세요. 저희 성경이야기에 가족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려요. 8살 된 손자에기 자상하시면서도 자연스럽게 믿음을 키우는데 자연스레 인도를 해 주시는 사랑에 감사합니다.
탈출기는 이스라엘인들이 이집트 종살이에서 벗어나 모세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모세의 기적과 인도 아래 약속된 땅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 동안의 사건들입니다.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의 이집트 체류(1장, 1절 ~ 15장, 21절)
2. 광야에서의 이동(15장, 22 ~ 18장, 27절)
3. 이스라엘의 시나이 광야 체험(19장, 1절 ~ 40장, 38절) 시간 되실 때 이렇게 나눠 성경을 읽어 보시면 이해가 됩니다.
차연옥 수녀님감사합니다
성령을받아 하느님말씀 에 심금을
울려 회개하게하시는 수녀님
고맙습니다. 성지순례 이집트 시나이산 발자취를 다녀와 말씀에
더이해가 되어요 수녀님 건강을위해 기도드릴깨요 수녀님성경말씀 최고예요~^,♥
@@허영희-x3l 자매님께서 하느님을 향해 열린 마음을 보여주시는 것이 커다란 은혜같습니다. 성지순례를 다녀오신 후 성경을 읽을 때 또 다른 느낌과 울림이 생기는 것이 은혜입니다. 나날이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만나더라도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며 희망과 믿음 안에 정진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느님 말씀으로 다시 만나뵙길 고대하며 준비 잘 하겠습니다. 기특하고 이쁜 8살 손자가 하느님의 그느르심 안에 총명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기도드릴게요. 복된 날들되세요. 감사합니다.
수녀님감사드립니다.너머쉽게공부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님의 축복있기를 빕니다
자매님! 내일이 아기 예수님의 성탄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보다도 이해인 수녀님의 성탄시를 선물로드려요.
세상 어둠 아무리 깊다 해도
마침내 별이 되어 오신 예수여
하늘과 땅을 잇는 존재 자체로
사랑의 시가 되신 아기여
살아있는 우리 모두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맑은 마음으로
처음으로 속삭이게 하소서
겸손하게 내려앉기를
서로 먼저
사랑하는 일에만 깨어 있기를
침묵으로 외치는 작은 예수여
세상일에 매여
당신을 잊었던 사람들도
오늘은 나직이
당신을 부릅니다.
평화를 갈망하는
온 인류가 하나 되기 위해
진통 겪고 몸살 앓는 이 세상에
울면서 내려오신 평화아기
기쁨의 아기여
진정한 성탄 선물은
당신으로부터 받아서
우리가 이루고 나누어야 할
평화와 기쁨뿐 임을
다시 알아듣게 하소서
당신 만난 기쁨으로
첫눈 내리듯 조용히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모든 이웃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수녀님의 목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수녀님♡♡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늘 우리주님의 사랑안에 머무시기를~~~
소희 안젤라 자매님! 반가워요. 제가 탈출기 더 전문적으로 공부하시라고 과제드려도 될까요? 공부해보세요~
'탈출기'는 크게 두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부분은 1-18장으로서,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탈출해 시나이산으로 가기까지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둘째 부분은 탈출기의 나머지 부분인 19-40장으로서, 한 마디로 '계약의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를 통해 십계명(20,1-17)을 포함한 율법을 받고,
시나이산에서 하느님과 계약을 맺습니다(24,1-11).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 앞에서 한 목소리로 맹세합니다 :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실행하고 따르겠습니다"(24,7).
'탈출기'를 보다 상세하게 구분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1,1-12,36: 이집트의 이스라엘 백성.
② 12,37-18,27: 이집트 탈출과 시나이를 향한 여정.
③ 19,1-24,18: 시나이산에서 맺은 계약.
④ 25,1-31,17: 성막과 성궤와 제사에 대한 전례지침들.
⑤ 32,1-34,35: 계약파기(배반)와계약갱신.
⑥ 35,1-40,38: 성막 건축과 성막 봉헌.
@@차연옥-z4w 수녀님~저두 지금은 일터에서지만 퇴근해서 성경강의 탈출기 공부편을 펼쳐~해봐야겠어욤~늘~무언가를 주시려는 참 고마우신 수녀님~그 숙제 저두 함께할게욤~~♥♥♥
#. 어려울 수 있는 성경 말씀을 할머니 수녀님께서 구수하게 이야기 해주시니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어림 학생들이 잘 이해핳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모세하면 딱 떠오르는 것은 이집트 탈출, 지팡이, 둘로 갈라지는 바다 등이었는데 오늘 새록 기억이 다 납니다. 할머니 수녀님, 성 바오로 딸 수녀님들 변함없이 감사드리며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아멘.
저희 바오로딸들을 위해 늘 잊지 않고 기도해 주시고 마음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완욱님 같으신 협력자분들이 저희들 곁에 계셔서 저희들은 행복합니다. 용기와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는 선물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성경말씀을 전파하겟습니다. 팬데믹이 아직 수그러들지 않으니 형제님도 건강 잘 지키세요. 다시 만나요.
넘.잘듣고있읍니다,
아멘,,,,
성경을 조금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은총의 시간되셨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대림절 잘 지내시지요 곧 오실 아기 예수님을 간절한 맘으로 기다리며 준비해요.
살아가기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에게서 위로의 말을 듣고 싶을 때
힘이 되는 성경 구절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신비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느님이 되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위의 성경 구절들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네요~
우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힘이 들어도
믿음으로 성경 구절에서 용기를 얻고 하느님을 의지하며 모든 고난을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uclips.net/video/8z4dSHzks7Q/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성경말씀 안에 만나니 은혜롭습니다. 탈출기의 처음 장들은 모세의 출생과 청년 시절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집트 임금 파라오는 모세와 모든 히브리 남자 아이를 죽이도록 명령하였습니다(탈출 1,16.22 참조). 그러나 모세는 파라오의 딸에게 구출되고(탈출 2,1-10 참조), 청년 시절에는 이집트인을 죽인 탓에 파라오에 쫓겨 미디안 땅으로 달아났다가 그가 죽자 이집트로 돌아갑니다(탈출 2,15.23;4,19-20 참조).
수녀님! 감사히 잘듣고있습니다
로사 자매님! 하느님의 말씀 안에 한가족이 되어 만나게되어 기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로사님께 늘 위로와 평화를 주시고 세상을 살아가시는데 힘과 희망이 되어주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듣기 좋은 속도와 목소리로 읽어주시네요 ^^
안녕하세요? 처음뵙네요. 할머니 수녀인 저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래 전 제가 알고 지내던 수녀님이신데 지금은 천국에 가셔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수녀님의 글이 실린걸 이곳에 올려드려요. 탈출기를 심층적으로 알기 위해 도움되실 것입니다. 좀 길지만 공부하는 맘으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조화선 수녀(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출애급기는 구약신앙의 핵심인 선택、계약、구원이라는 주제가 중심이 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이스라엘 백성을 에집트에서 구원하신 「야훼」이다. 이로써 야훼는 구약의 중심사상이 되었다. 이외에 모세와 관련된 사건들、 재앙、빠스카 등에 관한 묘사는 이 주제를 해설해 주는 이차적인 요소에 불과하다.
두번째 주제는 시나이 산에서 야훼의 나타나심과 계약이다. 이 주제는 야훼의 영광과 시나이계약을 통한 야훼와 이스라엘백성과의 일치를 나타내준다. 이스라엘의 모든 법은 이 시나이 계약에서 유래한다. 그리고 백성의 배신과 새 계약에 관한 기사는 이 주제의 부언이다.
세번째로는 중심사건들과 연결되는 부수적인 주제로써 광야의 이스라엘에 대한 평범한 이야기들이 있다. 이 설화의 배후에는 광야에서 역사하신 야훼의 권능과 역사 안에 현존하시는 야훼께 대한 신앙이 있다. 출애급의 하느님은『나는 야훼、너희 하느님、 너희를 에집트에서 이끌어낸 자로다』는 말로써 특징 지워진다.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은 이 하느님의 전령자였다. 해방과 생명과 구원을 주시는 야훼 하느님은 구약의 백성이 의지하던 힘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빛나는 힘이다.
출애급기는 구원의 역사가 야훼께로 탈출해 나가는 끊임없는 여행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체험한 야훼를 이야기함으로써 우리를 이 여행에로 초대하고 있다. 이 여행에서 우리는 야훼를 체험하려면 자기 자신을 벗어나서 야훼를 향해 가는 지속적인 탈출과 이웃을 향해 자신을 비워가는 지속적인 자아이탈을 수렴해야 한다. [가톨릭신문 1984.7.29]
(❁´◡`❁)
@@차연옥-z4w 수녀님~할머니 수녀라니요~점점~더~엄청나신~울 수녀님~♥
주님~수녀님을 오래오래~더~특별히~사랑해주세욤~♥
떼쓰는중욤~~이리 다~내어주시다니욤~수녀님 팬~할래욤~♥♥♥
이른 아침~ 편안한 마음으로 성경을 들을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도 선물로 캐롤송보내드립니다
ruclips.net/video/SK2w-ylJkdY/видео.html
@@fspkorea 👍 와우~~ 감사합니다.^^♡
엘리아 자매님! 반가워요. 요즘 비대면 시대라 레크레이션 강사로 다니는 것도 제한되지요?
대림절을 지내며 묵상하게 되는 건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희망입니다.
대림절은 연중 행사처럼 성탄선물을 마련하듯
무난한 회심 거리를 준비하고
기다리는 우리의 때가 아니라,
늘 망설이기만 하는 나의 나약함을 안타까워하시며
그래도 위로와 희망으로 그토록 오랜시간
우리의 돌아섬을 기다려주시는 하느님의 때입니다.
그리하여 해마다 맞이하는 이 대림절에
위로와 희망 뒤에 숨어 있는
눈물겨운 하느님의 기다림을 전해드립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주님의 미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수녀님 감사합니다
아멘 🙏🕊
고맙습니다~~~💖
이정민 마리엘라 자매님! 반갑습니다. 늦은 가이 있지만 올 한 해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 복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자매님이 탈출기를 이해하시고 도움되시라고 박영식 신부님이 지으신 < 탈출기 해설과 5분 명상> 옮겨드립니다.
@@차연옥-z4w 박영식 신부님~저장요
수녀님의 세심한 댓글을 날잡아 제 탈출기 강의 노트에 적어야겠어요~이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되는요~아~수녀님의 수고와 따뜻한 우리들을 위한 마음이 이곳 댓글~곳곳에 묻어 있네요~늘 잊어버릴까~감사의 선댓글만 남기곤 듣기 바빴는데~다시듣기~하니~다른 분들의 묵상글도 수녀님의 댓글도 다~눈에 들어옵니다~소중한 공간입니다~늘 다양한 콘텐츠로 애쓰시는 바오로딸~많은 보이지 않는 분들의 수고에 화살기도 보냅니다~♥
수녀님~책구입하려구 바오로딸 드갔더니~박영식 신부님 으마으마하신 분이시던요~막시록까징~~와~~엄지척~100개욤~초보신자에게 소개~감사함당~♥
@@TV-dz2tk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며 살아가시는 둥이맘 자매님게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사라질질도 하느님 말씀만이 영원하시기에 말씀에 맛들이며 살아가요. 열심하신 모습에 감동합니다. 몸 조리 잘 하세요.
수녀님의 음성이 주님과 함께 있는것 같습니다
허나 후편은 아직인가요
저는 눈이아파 성경책을 밸수없었는데 수녀님이 낭독하신것을 눈을 감고 열심히 듣고 힘이납니다
수녀님의 계속된 낭독 부탁합니다
감경숙 자매님! 시력이 좋지않아 좋아하시는 하느님 말슴이 적힌 성경책을 보실 수 없으니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코로나로 팬데믹이 지속되니 유튜브를 통해 저희 바오로딸들도 신자분들과 만나기 위한 여러 방법을 연구하고 시도합니다. 지난 해 11월
창세기와 탈출기를 마쳤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2월과 3월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올 때 성경의 "시편" 1550편을 매일 한편씩 해나갈 계획입니다. 저희가 2월과 3월은 다른 토픽을 계획하고 있어요. 저희 바오로딸 콘텐츠에 들어오시면 기도프로그램이 있어요. 정말 잘 준비된 기도이니 자주 방문해 들어오셔서 들어주시면 위로와 신심에 도움 받으실 수 있을듯합니다. 김경숙 자매님 눈이 불편해서 힘드시지만 들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아요.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힘내시고 희망 안에 걸어가시길 기도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 조리 잘 하세요~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늘 주님안에서 주님과함께 살아가고자 노력하렵니다
넘 감사드려요
@@김경숙-t8v1c 자매님! 힘내세요. 아름다운 봄에 시편"으로 만나길 고대합니다. 건강 잘 보존하세요.
기도하시고 듣고 하실 수있는 노래도 소개합니다
기도노래모음
ruclips.net/video/rQD_OvfOP_A/видео.html
자매님!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신약을 올려드리고 있어요. 1,2,3번까지 올려드렸어요. 신약 청취 부탁 드립니다. 말씀 안에 행복하세요.💖💖💖
힘들 때만 주님 말 듣는 절 보는 거같아여. 왕 하는 짓이 ㅋㅋ
ㅎㅎㅎ~~~
주님이 먼저 다 알고 계십니다.
두려워말고 더 가까이 주님께로 나아가세요.
풀같이 덧없는 인생입니다. 모든 것은 다 지나갑니다. 온통 허무의 느낌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허무의 중심 한 가운데 하느님이, 하느님의 말씀이 영원히 서 있습니다. 바로 이 하느님이 계시다는 자체가 큰 위로입니다. 허무의 어둠을 영원의 빛으로 밝히시는 하느님이십니다. 말 그대로 위로의 하느님이십니다. 다 지나가는 세상, 이런 영원하신 하느님 안에 정주할 때 하느님의 무한한 위로요 이어 안정과 평화, 그리고 치유입니다. 우리 수도원의 한 분 청원 형제님이 수도원 설립25주년 기념감사제 음악회 때 열창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다음 대 데레사의 글도 같은 맥락입니다.
“아무 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 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오…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도다.”
@@차연옥-z4w하느님만으로 만족하도다~아멘~♥
'당신 날개 펼치소서'~의 아름다운 수녀님들의 음성이 귓가에 들려오는듯~합니당~오늘은 제가 수녀님께~나즈막히~불러드릴게욤~~♥
매일매일 아침 듣게 됩니다. 군복무 중인 큰아들과 고1 작은아들과 공유하며 나누기도 하고있어요^^♡ 수녀님 정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엘리야자매님~ 대단히 유명하신 분임을 알아요! 레크레이션 강사님이시지요. 군복무로 함께하지 못하는 큰아드님과 고1 작은아드님께 하느님 말씀으로 공유하며 함께 하시는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종교교육이라는 것이 일정한 시간에 기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가운데서 받은 교육이 오래가고 지치지 않는 재산이됩니다. 가정에서 부터 기도를 부모님과 함께 한다던가.. 이렇게 성경듣기를 함께 하며 공유함으로 자연스레 주님을 혖존하며 지내는 것이 참다운 교육입니다. 엘리아 자매님은 하느님이리는 보석의 원석을 잘 아시는 듯해요. 감동입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요. 옿해는 비대면시대라 유튜브로 사도직을 하는 저희 바오로딸들의 사도직의 하나로 듣는 성경을 시작했어요. 창세기 탈출기만 올해는 마치고 다시 계획해서 할 수 있길 낭독자인 저도 바랍니다. 다시 이야기성경을 하게되면 연락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군복무하는 큰아드님과 고1인 작은 아드님께 주님과 성모님이 늘 지켜주시고 돌봐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 감사 제가 드릴 수 있는것은 오직 감사뿐입니다.
주님께 찬미 영광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녀님~더욱 영육간 건강하십시요♡♡
@@tv-xo6ii 2021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군복부인 아드님과 작은 아드님께서도 성모님이 늘 보살펴주시어 큰일이 없길 바랍니다. 자매님이 하시는 일도 번성하시고 주님 안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수녀님 어제밤 꿈에서 고백성사를보는데 신부님이 아니시고 처음보는수녀님한테 성사를보며 꾸 꿈에서깨였어요 깨고나서 좀이상했어요 제가 믿음워낙약해서 그랬나 생각하며 일어나 핸드픈을켜고 유트브에들어같는데 저는 처음접하는수녀님 뜨는거에요 터치을했은데 넘감사합니다 수녀님에 강론머리속에 쏙쏙들어올수있게금 긴시간 하나도지루하지않고 폰을가주고다니면서 듯고있는 저자신도 놀라고있어요 꿈에서 수녀님 말씀을 듯게하려고했던것같에요 이른아침 너무즐거운하루가될거같에요 수녀님강론이 있다는걸알았으니 열심히 듯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반갑습니다.
꿈에서 자매님을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성경을 통해 더 가까이 주님을 만나라고 불러주시나봅니다.
유튜브에서 ‘성바오로딸’을 치면 기도 관련 콘텐츠가 많이 나옵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들으시면서 영적으로 성장해 가시기를 바랍니다.
기쁜 성탄절되세요
정말감사합니다
자매님! 반갑습니다. 성탄선물이 주님을 만나는 것인가봐요~ 저는 감사드리며 저희 수도회 창설자 신부님의 기도를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지금 복자이신데 머지않아 성인품에 오르실 분이십니다. 기도해요.
주님,
오늘 제게 무슨 일이 생길지 저는 모릅니다.
오직 당신이 영원 으로부터 저의 보다 큰 선을 위하여
마련하신 것 외에는
다른 것을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 뿐이오나 그것으로 넉넉합니다.
영원하시고 이해할 수 없는 거룩하신 당신 계획을 우러르고,
당신께 대한 사랑으로 마음을 다하여 이를 따르며
나의 모든 희생을 구세주 이신
예수님의 희생 제물과 합쳐 당신께 바칩니다.
주의 이름과 무한한 공로에 의지하여 비오니,
어려움 중에 참고 견디며 온전히 순종케 하시어
당신이 원하시고 허락하시는 모든 것이
당신께 보다 큰 영광이 되고
제 성화에 보탬이 되게 하소서,
아멘
-성 바오로수도회 창립자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기도 -
@@차연옥-z4w 아멘~♥
수녀님~안몰래~제가방에~싸가지고 갑니당~~배꼽손~♥
수녀님 오늘 아침도 수녀님 낭낭한 목소리를 성경 말씀을 듣고 잠자리에서 일어났어요 수녀님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용기주셔서요. 저는 많이 부족하지만 하느님 말슴에 힘이 있고 성경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에 딸 위로와 기쁨을 얻고 평화와 인내를 배울 수 있지요. 잘 들어 주셔서 기쁘며 만나뵙게 되어 감사합니다. 성탄준비 잘 하세요~
찬미예수님
수녀님 감사합니다 ♥
강론 잘들을게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멘 ♥
축복을 빕니다
김성호 형제님 안녕하세요. 말씀 안에 만나뵈니 반갑습니다. 이제는 가을에 깊이 들어와 무던하게 덥던 여름을 잊게되네요.
탈출기를 조금 더 기펙 이해하도록 최승정 신부님의 성서백주간 강의를 나눠드리겠습니다.
수녀님 강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갑갑 함에. 슬펐습니다
이렇게 읽어주시니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많이 갑갑하시죠? 맞습니다. 할머니 수녀님의 성경말씀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들어 행복하세요~ ^^ 자매님도 건강하세요!
윤미자 자매님! 반가워요. 제가 할머니수녀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기쁩니다. 팬데믹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아 걱정입니다.
성경의 두번째 책이자 구약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책인 '탈출기'는
인류와 이스라엘의 기원을 서술한 '창세기'에 이어 '레위기', '민수기'와 함께
이집트 탈출에서부터 요르단 동편 지역을 점령하기까지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말씀 안에 위로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성경이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경이야기로 만나뵈어 기쁩니다.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언제나 살아 움직이며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가도록 부추겨줍니다. 탈출기는 구약성경 가운데 아주 핵심을 이루는 성경입니다. 탈출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까 해서 여기 좀 길지만 올려드립니다. 힘드시면 읽기를 그만두셔도 됩니다. 맘 편히 하세요~
탈출기 7장 8절-15장 27절
1. 열 가지 재앙에 파라오가 취한 태도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파라오가 그렇게 행동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파라오가 취한 태도의 공통점은 굽힐 줄 모르는 완고한 마음.
- 야훼 하느님은 맏아들인 이스라엘 백성이 고통 받는 것을 보시고, 모세를 통하여 구원할 계획을 세우신다. 하느님이 많은 표징과 기적을 일으키시어 이스라엘 민족과 파라오, 뭇 민족들이 주님임을 알게 하려고 파라오를 완강한 마음을 갖게 하셨음.
2. 파스카 축제(과월절)에는 무엇을 기념하는가?(탈출기 12-13장 참조.)
- 주님께서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강한 손으로 이끌어내신 일들을 기억하고, 유일신을 섬기는 백성이 된 것을 기억하여 행하는 축제.
3.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행하는 파스카 축제(과월절)와 오늘날 우리가 거행하는 미사성제와는 어떤 연관이 있는가?
- 파스카 축제는 오늘날의 매일 거행되는 미사성제.
미사성제는 과월제와 예수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에 의한 빠스카 기념이며 그 재현이요 구원의 도래를 감사하는 축제이다.
말씀: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을 잘 듣고,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며,
그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모든 규정을 지키면, 이집트인들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낫게 하는 주님이다. (탈출기 15,26) 묵상: 살아가다보면 지난 후에, 느낌이 올 때가 많다. 평소에 하느님의 뜻 안에서 생각하고,
결정해야지 했다가도, 결국에는 순간의 기분에 의해 결정을 해 버린다. 그리곤
아, 하느님이 그 당시에 이렇게 이끌어 주신 것 같았는데 또 내 멋대로 해 버렸네, 하고 후회 할 때, 이미 늦어 버린 때인 것이다. 항상 깨어 있기를….
기도: 성체안의 예수님, 매일 모시는 당신을 제가 좀 더 깊이 사랑하며 묵상할 수 있도록 은총 주소서!
탈출기 7장 8절-15장 27절
1. 열 가지 재앙에 파라오가 취한 태도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파라오가 그렇게 행동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파라오가 취한 태도의 공통점은 굽힐 줄 모르는 완고한 마음.
- 야훼 하느님은 맏아들인 이스라엘 백성이 고통 받는 것을 보시고, 모세를 통하여 구원할 계획을 세우신다. 하느님이 많은 표징과 기적을 일으키시어 이스라엘 민족과 파라오, 뭇 민족들이 주님임을 알게 하려고 파라오를 완강한 마음을 갖게 하셨음.
2. 파스카 축제(과월절)에는 무엇을 기념하는가?(탈출기 12-13장 참조.)
- 주님께서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강한 손으로 이끌어내신 일들을 기억하고, 유일신을 섬기는 백성이 된 것을 기억하여 행하는 축제.
3.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행하는 파스카 축제(과월절)와 오늘날 우리가 거행하는 미사성제와는 어떤 연관이 있는가?
- 파스카 축제는 오늘날의 매일 거행되는 미사성제.
미사성제는 과월제와 예수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에 의한 빠스카 기념이며 그 재현이요 구원의 도래를 감사하는 축제이다.
말씀: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을 잘 듣고,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며,
그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모든 규정을 지키면, 이집트인들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낫게 하는 주님이다. (탈출기 15,26) 묵상: 살아가다보면 지난 후에, 느낌이 올 때가 많다. 평소에 하느님의 뜻 안에서 생각하고,
결정해야지 했다가도, 결국에는 순간의 기분에 의해 결정을 해 버린다. 그리곤
아, 하느님이 그 당시에 이렇게 이끌어 주신 것 같았는데 또 내 멋대로 해 버렸네, 하고 후회 할 때, 이미 늦어 버린 때인 것이다. 항상 깨어 있기를….
기도: 성체안의 예수님, 매일 모시는 당신을 제가 좀 더 깊이 사랑하며 묵상할 수 있도록 은총 주소서!
수녀님 성경들으니 귀에 속속 들어와요 동화같이
따뜻하니 인생공부가
되는듯 재미있고 즐겁게 잘듣고있습니다
수녀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ruclips.net/video/5Wa_ENH68zQ/видео.html
반가워요. 불꽃 프란체스카 자매님!
탈출기는 이스라엘인들이 이집트 종살이에서 벗어나 준비를 하는 동안의 사건입니다.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이스라엘의 이집트 체류(1장, 1절-15장 21절)
2. 광야에서의 이동(15장 22절-18장,27절)
3. 이스라엘의 시나이 체류(19장 1절-40장 38절) 천천히 다시 읽어 보시면 하느님을 만나실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듣고싶을때마다 유튜브에서 들을수있으니 너무좋아요~
장경희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려요. 성경의 하느님을 만난다는건 참으로 은혜로운 일이며 기적과 같습니다.
말씀이해에 도움 되실까 해서 여기 글 올립니다.
많은 신앙인들이 성경을 마치 신앙적, 윤리적 지침서로 생각하기도 합니다.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느님과 그분의 사랑을 느끼고 기뻐하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세상을 비판하는 일에 몰두할 때도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드러내고 당신의 사랑 안에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성경을 통해 말씀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수천 년 전에 우리와 전혀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으로 살았던 이스라엘에게
또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해진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먼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무엇 때문에 그러한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해야 합니다.이러한 것을 무시하고 마음에 드는 몇몇 단어나 구절만 묵상한다면 수박 겉핥기와
같으며 하느님과 하나 되는 데 어려움을 느낄 것입니다.
하느님 말씀을 자주 듣고 읽다보면 어느 날 하느님의 고귀한 뜻을 알아들을 수
있고 믿음의 삶에 불꽃이 타오를 것입니다.
@@차연옥-z4w 탈출기도 좋지만 다른성경도 해주면 좋을꺼같아요~ㅎㅎ
@@장경희69안양 지금 성경의 "시편"을 준비 중에 있어요. 이쁜 꽃들이 피고 새순이 돋아 올라오는 새봄이 올 때 시작하면 좋겠지요. 나이도 있고 잘은 못하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힘이납니다. 우리는 하느님 말씀 안에 한 가족이 되었네요~ 감사드리며 팬데믹이 길어지니 몸 조리 잘 하세요.
@@차연옥-z4w 제가 제일좋아하는 시편 기대 됩니다
10년넘게 듣던시편CD가 고장이나 들기불편했는데
빨리나왔으면 좋겠어요
수녀님~편한하고 차분한목소리도 정말 정겹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경희69안양 진심 담긴 말씀이 선물같네요. 내실한 준비되도록 기도부탁드려요.
수녀님~~새벽 5신데~큰걱정꺼리도 없는데~최근 또다시 불면증이 살짝욤~ㅠ
벌~떡~인나서 아침기도~드리기엔~편두통 녀석이 붙잡공~해서~수녀님 곁에 왔답니당~역쒸!
그동안의 수녀님의 노고가~~아~댓글들마다에 어마무씨~한~더~~큰 말씀이 선물처럼~거득~한~걸~알기에~비록 머리가 영민하지 못해~바닷가 모래알처럼~스르르~다~빠져나감을 알지만~그래동~째끔~아주~째끔은 제마음 곳간에도 차지 않을까~~~해서욤~~히히~수녀님~소중한 나눔에~감사기도 보냅니당~오래오래~건강하셔야해욤~♥
'하느님의 자비의 주일'~저는 그동안 멈추었던 음식나눔으로 실천의 발걸음을 옮겨보려구욤~은총의 오늘~보내셔욤~♥
샬롬, 울산둥이맘님~~~
잠이 안와 우리 유트브 보아주시니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하네요.그래도 아이도 키우시고 직장도 가셔야하니 잠을 조금 더 청해야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하느님께 의지해서 사시는 분임을 보아 알지만요.
기도중에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하세요. 우리 귀엽고 착한 둥이들 잘 지내지요? 자녀들을 키우시는 일이 참 힘이들지요. 마치도 하느님게서 저희들 하나하나를 키우시듯이 말입니다. 불면증... 많이 힘듭니다. 둥이맘의 크고 작은 희생들이 가정에 성가정으로 성화되고 자라나는 둥이들에게는 인격적으로 종교적으로 아름다운 심성과 감성을 지닌 소년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힘내세요. 저희들 바오로딸들이 마음 뫃아 기도드리겠습니다. 팬데믹이 수그러들면 한 번 만나뵙길 고대합니다. 건강 잘 보존하세요. 감사드립니다.
ㅎㅎ 둥이맘님
수녀님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경이야기를 통해 산유화님께 많은 은총이 있기를 기도드려요^^
산유화님! 반갑습니다. 탈출기는 대하 드라마같다는 생각이들어요. 특히 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광야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가나안 땅에 이
르기 전 40년 동안 머물렀던 장소입니다. 거기서 그들은 하느님을
시험하기도 했으며(탈출 17,2), 마실 물과 먹을 것이 없다면서 하느
님께 불평을 늘어놓기도 하였습니다(탈출 16,2). 그리고 하느님을 저
버리고 우상 숭배도 하였습니다(탈출 32,1-6). 그렇지만 하느님께서
는 그들을 내치지 않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집트 군대를 물리
쳐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셨으며, 마실 물을 주시는 등
이스라엘 백성을 끝까지 사랑으로 돌보셨습니다.
예수님도 공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광야에서 40일 동안 기도하시
면서 3차례에 걸쳐 사탄의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
서는 천사들을 보내어 시중을 들게 하면서 예수님을 보호하셨습니
다. 그리고 예수님도 하느님의 말씀으로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셨습
니다. 이처럼 광야는 숱한 유혹 속에서 자신의 나약함을 마주하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그런 가운데서도 나를 지켜주시고 돌봐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차연옥-z4w 아하~추가 말씀까지 넘넘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참 많으십니다 하느님 안에서 축복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늘 시간 핑계로 성경 읽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듣게 되니 쏙쏙 잘 담아집니다
수녀님 정말 수고 많으시더라구요
수녀님께서도 주님안에서 영육간에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산유화-z6k 다음에 "시편"으로 만나요. 우리~~~ 지금 준비하고 있거든요~
@@차연옥-z4w 아, 네~~안케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따스한 봄날이 곧 오려나봅니다~😍
댓글을 달지 않았지만 창세기도 감사히 들었습니다👍
수녀님. 감사 합니다^^
귀에. 속속 들어와서. 참 좋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주님의 축복속에 머무시는 시간되시길 빕니다.
감사 합니다^^♡♡
성경의 저자는 하느님이십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당신을 계시하실 때 인간의 언어로 말씀하시며 하느님께서는 성경의 인간 저자들에게 영감을 주시어 그들 안에서 그들을 통해 활동하시어 당신이 원하시는 모든 것을, 또 원하시는 것만을 그들이 참 저자로서 기록해 전달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기록이 구원의 진리를 오류 없이 가르친다는 사실을 보증하십니다. 따라서 영감 받은 저자들 또는 성경 저자들이 주장하는 모든 것은 성령께서 주장하신 것으로 여겨야 한다.(「계시 헌장」 11항 참조) 교회는 이런 이유로 언제나 성경을 주님의 몸처럼 공경하고 있고 신자들이 늘 일상속에서 성경일기를 권합니다.
성경을 쉽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경 말씀듣고 있으니 너무나 좋아요 수녀님 감사합니다 항상 주님 은총 안에서 영 육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양현덕님!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말씀 안에 가족이 된 기분이드니 감사합니다.
박영식 신부 지음 / 성서와함께 출판사에서 낸 탈출기 내용에서 옮겨드리니 읽어봐 주세요.
기도노래 입니다. 신앙에 도움이 되시기를...
윤부제 노래 ruclips.net/video/RtF1quuPhAc/видео.html
기도노래모음 ruclips.net/video/rQD_OvfOP_A/видео.html
수녀님, 항상 건강하세요🙏🏼💛
비둘기님! 어서 오세요. 이곳은 하느님말씀이 있는 푸르른 정원입니다. 쉼이 필요하거나 주님이 그리울 때 자주 들러 쉬다가세요. 오늘 탈출기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전 40년이란 세월을 광야에서 지냈어요. 이 기간은 속죄와 정화의기간이기도 했습니다. 성서에서 말하는 40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큽니다. 여기 40이라는 종교적 의미에 대해 적습니다. 성경공부해요. 늘 건강 잘 돌보시고 주님과 함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모세는 시나이 광야에서 우상 숭배를 했던 백성을 위해 하느님께
간청을 드리고자 주님 앞에서 단식하면서 40일 동안 엎드려 기도하
였습니다(신명 9,18). 또한 엘리야는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서 40일
동안 걸어서 호렙산에 도착했습니다(1열왕 19,8).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하느님께 돌아
서는 시간을 보냈고, 예수님은 공생활 전에 40일 동안 단식하며 기
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40일, 또는 40년은 하느님을 만나
기 위해 인간이 준비해야 하는 정화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아멘
아멘^^
살아가기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에게서 위로의 말을 듣고 싶을 때
힘이 되는 성경 구절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신비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느님이 되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위의 성경 구절들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네요~
우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힘이 들어도
믿음으로 성경 구절에서 용기를 얻고 하느님을 의지하며 모든 고난을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신약성겅은 언제 나오나요? 계속해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녀님이 들려주시는 성경은 귀에 쏙쏙 들어오고 듣기가 너무 좋아요. 중학생인 저희 아이가 다른 성경은 안듣는데 할머니 수녀님 성경은 들려주면 좋아합니다.할머님 수녀님 성경만 꼭 찾습니다.^^
수녀님이 들려주시는 신약성경도 꼭 듣고 싶습니다
빨리 나오게 해주세요. ..ㅜㅜ.
ruclips.net/video/0PZntJE-6Ig/видео.html 이곳을 누르시고 들어가 보세요.
올 일월부터 신약성경이야기를 이주에 한번씩 올리고 있습니다^^
인사드려요. 신약성경이 업로드되어 1,2,3회가 나갔습니다. 앞으로 20회 까지 나갈 것입니다. 늘 저희 바오로딸을 사랑해 주시고 마음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청취 부탁드려요. 🌺🌺🌺🍀🍀🍀
배경음악이 없으니 참좋은데요
할머니수녀님이 읽어주시니 평안하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신약성경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 주세요
김진화님!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하느님 말씀이 삶 안에서 늘 진화님에게 빛과 지혜와 희망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독감과 유행병에 몸 조리 잘하세요. 고맙습니다.🌺🌺🌺🌼🌼🌼🌹🌹🌹
찬미예수님~오늘도수녀님감사합니다
💖
자매님! 대림절 강론을 해주신 어느 신부님의 글인데 제가 보니 좋아서 이곳에 나눕니다.
감동이예요~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만나뵈서 반가워요,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우리도 이집트 너무 밀착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하느님을 잊어버린 채 이집트의 삶에 동화되었던 노예였지만, 자신들의 비참한 상태를 깨닫지 못하고 이방 나라에서의 안일함을 더 사랑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혹시 우리도 세상의 재물과 쾌락과 안일함에 노예가 되어 세상에 머물러 있기를 더 좋아하고, 세속적인 습관과 사고방식과 생활에 젖어, 하느님의 말씀과 진리가 우리를 흔들어 깨워 해방하는 것을 싫어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믿기는 믿지만, 하느님께 대한 전적인 굴복을 하지 않고, 진리의 말씀과 하느님의 뜻과 계명대로 모든 것을 과감하게 버리고 따라가기를 선택하지 않는 사람, 반만 하느님께 바쳐지고, 반은 세상을 따라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출애굽을 해야 합니다.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철저하게 버려야 합니다. 출애굽을 해야 할 시간이 우리에게도 다가왔습니다! 세상과 이집트의 정신과 마음에서 완전히 떠난 경험을 하는 사람만이 마지막에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입니다.
@@차연옥-z4w 아멘~♥
세상의 노예가 되지 않게~오늘도 식별의 헤아림을 곳곳에서 살피며~우를 범하지 않도록~실천합니다~
수녀님의 다정한 목소리로 천천히 또박또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 옵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자매님! 반갑습니다. 말씀 안에 만나뵈어 기쁘네요. 앞으로도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며 사시길 바래요~
성경 역사에 기록된 이스라엘 백성의 이집트 탈출기, "출애굽"의 이야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리스도인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사건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이 흥미진진한 출애굽의 이야기는 언젠가부터 타성에 젖은 그리스도인들의 귀에 희미한 동화 이야기쯤으로 치부되어 버린 자신의 삶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건이 되어 버렸는데 그리스도인 중 거의 대다수가 진정으로 출애굽한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놀라운 사건과 역사는 그저 멀리서 메아리치는 희미한 신화 이야기처럼 그리스도인들의 귀에 무의미하게 울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눈을 떠서 구약에 나타난 이 사건들을 보면, 이 생생한 출애굽의 역사는 바로 지금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삶과 경험 속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역사와 수많은 사건과 이야기들은, 실타래가 서로 엉켜 있듯 우리의 영적인 삶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똑같이 반복되고 있는 그 경험들을 비교하여 살펴보며, 교훈과 은혜와 감동을 얻기 위해 성경을 자주 읽으면 좋겠습니다.
수녀님 오늘도 잘듣고 감니다
매일아침 저녁으로 듣고 있는데
들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성경통독하듯이 여러차례 듣고 계시는군요.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
말씀으로 매일을 주님과 함께 걷는 시간 축복받으시길 바랍니다.
수녀님 편안함 목소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전에 보셨던 십계 영화를 참조하시고 상기하면서, 강한 팔로 당신 백성, 우리(교회)를 이끄시는 그 분을 따라 우리도 하느님께서 인도하시는 생명의 광야, 자유의 세계로 나아가도록 히써요. 청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현숙-p9u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 봄에 다시 말슴으로 만나뵙길 기도드려요~ 힘내시고 건강 잘 돌보세요.
오늘도 하느님 말씀 잘~듣고 듣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고맙습니다^^ 수녀님~♡♡♡
예 고맙습니다. 하느님 말씀으로 축복받으시기 바래요💖
자매님! 성경공부 열심히 하는 분 같아요. 이미 공부해서 아시겠지요.
모세오경은 세상 창조에서 시작하여, 모세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가운데 창세기는 하느님의 세상 창조와 인간의 타락, 노아 시대 홍수를 통한 정화와 계약, 아브라함에서 시작되는 이스라엘 성조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탈출기는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 집안의 이집트 이주로 그곳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파라오의 탄압에 맞서 이집트를 탈출하고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과 계약을 맺는 내용을 다뤄요. 레위기는 시나이 산에서 계약을 맺을 때 하느님에게 받은 율법을 담고 있으며, 민수기는 시나이 산을 떠나 약속의 땅이 보이는 모압 평야로 이주하면서 겪는 모든 시련과 정화의 여정을 들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신명기는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둔 모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남긴 최후의 가르침으로, 하느님의 이스라엘 구원사와 새 땅에서 시작할 새 삶에 대한 지침들을 담고 있습니다.
@@차연옥-z4w 수녀님^^~
바쁘신중에도 이렇게 정스어린 답글도 주시는 수녀님의 정성에 그저 고맙고 고마울뿐입니다
수녀님을 위하여 기도드리며
수녀님~사랑합니다~♡♡♡
최고 보물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녀님!
저희도 기쁩니다^^
'주님, 정녕 당신은 저의 등불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저의 어둠을 밝혀 주십니다.'
(2사무 22,29) 은총의 대림시기 보내십시오~
하느님 말씀은 보화 가운데 보화입니다. 제가 읽은 글인데 좋아서 보냅니다.
제러마이어 덴튼은 북 베트남에서 끔찍한 칠 년 동안을 전쟁 포로로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계급을 가진 미국 포로 중에 하나였던 그는 특별히 잔인한 고문을 당할 수 밖에 없었으며 거의 모든 기간을 독방에서 지냈습니다. 이렇게 황량하고 혹독한 상황에서는 고통과 지루함에 집중하지 않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덴튼은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 돌아와 알라바마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그는 살아남았을까요? 그가 여러 기회에서 말하기를, 그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비결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것으로 내화(內化)된 성경 말씀이 그에게 적의 가장 잔혹한 무기를 받아 넘길 수 있도록 해준 보이지 않는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마음 속으로 그를 떠받쳐주시고 힘 주시는 하느님의 능력에 집중함으로써 그는 비참하기 짝이 없는 그의 외로운 생존 상태를 넘어 일어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수녀님 감사합니다 저는 가톨릭 형제라는 이유로 부모로부터 심한 탄압과 박해를 당하고 있는 형제입니다 비록 지금은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여 겉으로만 부모에게 고개를 숙여야 하는 천주교인으로서 암담한 상황이지만 은밀히라도 천주교인으로서 천주교 신앙을 죽음도 무릅쓰고 지켜가고 있답니다 탈출기의 말씀처럼 저도 주님의 은총으로 부모의 탄압과 박해로부터 풀려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예 기도 드릴께요 힘내세요
김은수 자매님! 보내주신 글 읽으며 제 마음이 아픕니다. 누구보다 힘든 것이 가족으로 부터 이해받지 못한 것이 더 힘드시지요? 올해는 우리나라에 가톨릭이 들어온지 200주년이되요. 그래서 순교자들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통과 박해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어려운 시대를 지나 이제는 종교의 자유를 누리며 살게되어 은혜롭고 감사한 일입니다. 김은수 자매님 저한테 전화주시면 제가 자매님이 이 어려움을 이기고 굳굳히 주님을 섬길 수 있게 조금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용기나고 희망을 지니며 하느님을 다르는데 도움되는 서적을 보내드릴게요. 힘드시지만 저희들이 기도드리게요. 주님의 용기와 힘을 주시도록 기도할게요. 말슴하기 힘든 걸 저희들에게 말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은수 자매님! 힘내시고 주님이 늘 함께 계시니 안심하세요.
@@차연옥-z4w 감사합니다 그런데 전 자매님이 아니라 제1군단 소속 국군장병 형제입니다^^
@@김은수-o5z 어머나~ 어머나~~ 미안합니다. 은수라는 고운 이름이 저를 실수하게 했네요. 군복무 하시는 형제님께 늘 주님이 함게해 주시고 위험에서 지켜주시길 기도해드릴게요. 책을 보내드리면 자유로이 읽을 수 있는지요? 형제님 ! 씩씩한 군복무를 통해 몸과 마음도 성숙해지시고 영육으로 건강히 지내세요. 잘못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차연옥-z4w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제 연락처는 010-8248-1698입니다,연옥님께는 어떻게 연락드리면 될는지요?)
감사합니다 이해도 너무 잘되고 귀에 따뜻하게 들려서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김민지님~ 사순절도 내일이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맞아요. 제가 아는 친지분들께 주일전례 묵상을 보내드렸는데 자매님께 보내고 싶어 여기 옮겨놓아요. 예수님의 사명을 잘 설명해주신 교황님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듣고 또 듣고 많이 알아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잘 읽어주시니 감사 또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다른 성경도 읽어주십시요. 아멘!
감사드립니다. 자매님이 주님과 함께 말씀 안에 은혜 받으시고 삶에서 위로와 기쁨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정겨운 음성입니다.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대단히 김사합니다.
찬미 영광받으소서^^♥
~~~💖
자매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열심하신 신앙을 지니고 사시는 분 같아 기쁩니다. 탈출기에 도움되시게 글 드립니다.
'탈출기'의 메시지
'탈출기'는 흔히 '구약성경의 복음서'로 일컬어집니다.
하느님께서 한 무리의 사람들 삶에 개입하셔서 그들을 자유 속에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당신께서 마련하신 나라로 불러모으신다는 기쁜 소식을 선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급 사건'은 이스라엘의 '야훼 종교'를 형성하게 하였는데,
이렇게 형성된 이스라엘 민족 신앙은 아래와 같은 구성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
① 역사의 과정에서 주인은 야훼이시다.
② 그분은 백성과 계약을 맺기를 원하시는 하느님이다.
③ 하느님이 하는 일에는 반드시 어떤 목적이 있다.
'탈출기'는 또한 '모세의 일대기'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의 창립자이자 율법의 제정자인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이집트 왕실에서 자라나지만, 그만 살인자가 되어서 신분을 감춘 채 40여년을
평범한 시골 목동으로 지내다가 하느님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킨 영웅입니다.
'탈출기'는 그의 인생의 근간이 된 하느님께 대한 열렬한 신앙심을 감동적으로 전해줍니다.
수녀님의 구수함이 성경의 내용이 가슴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
수녀님 더 많은 성경 이야기 해 주세요.
건강하시기를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spkorea .,,,,
♡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람이 온갖 선행을 할 능력을 갖춘 유능한 사람이 되게 해 줍니다.
자매님! 비대면 시간이 늘어날 때 비교적 활동을 적게하는 때 성경을 읽고 듣는데 시간 할애해주세요. 하느님의 음성에서 영감과 좋은 지도를 받을지 누가알가요? 은혜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수녀님 감사합니다
성령의 활동으로
성경이 쓰여지고
성령의 활동으로
교회가 인정한 것이
성경입니다.
성령께 청하는 기도를
꼭 드리고
을
하면
성령께서 내 안에 활동을
하십니다.
"성경 말씀을 내 안에 받아 들이면
성령께서 오는
빛을 가진
사람이 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김정숙 자매님! 주님 안에 행복하시고 가정이 평화로우시길 기도드립니다.
Jonsuk Kim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쉽고 편해요
💖💖💖💖^^
자매님! 안녕하세요. 성경이야기 탈출기로 만나뵈니 반갑습니다. 성경을 사랑하시는 자매님께 하느님께서 삶을 동반해 주시고 지혜와 열정으로 마음을 태워주시길 기도합니다.
탈출기의 처음 장들은 모세의 출생과 청년 시절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집트 임금 파라오는 모세와 모든 히브리 남자 아이를 죽이도록 명령하였습니다(탈출 1,16.22 참조). 그러나 모세는 파라오의 딸에게 구출되고(탈출 2,1-10 참조), 청년 시절에는 이집트인을 죽인 탓에 파라오에 쫓겨 미디안 땅으로 달아났다가 그가 죽자 이집트로 돌아갑니다(탈출 2,15.23;4,19-20 참조).
이러한 모세에 관한 전통적인 해석은 신약 성경이 쓰일 때 폭넓게 활용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마태 1,21)이라는 예수님 탄생 예고는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언제나 역사 안에서 계시하시는 하느님을 깨닫게 합니다.
유튜브. 로성경말씀해주시니. 뒤돌 려. 보기도 할수있어서. 너무나. 이해하기가. 좋. 아요. 수녀님. 항상건. 강. 하세요. 감사드림니다
공산치하를 벗어난 체코슬로바키의 어느 주교님의 체험담이다,
체코슬로바키아 정부가 공산화되자 사회가 모두 공산체제로 바뀌게 되었다,
공산단원들은 교회의 모든 움직임을 완전히 마비시켰고 각기 다른 여러 수도회
소속 수도자들을 한 수용소에 몰아넣은 다음, 같은 제복을 입히고 강제노동을 시켰다,
그리고 모든 종교행사를 금지시키고 종교서적 한 권도 남김없이 압수하였다,
수용소 안에 있는 사제들과 수도자들은 성경은 물론 성경 한 구절이 적힌 쪽지도
지닐 수 없게 되었다,
날이 가고 달이 바뀜에 따라 하느님에 대한 그들의 갈증은 점점 더 더해갔다,
그들은 드디어 각자가 암기하고 있는 성경구절을 서로서로 전해주며서
그 말씀을 매일의 묵상과 영적 양식으로 삼기로 하였다,
그들은 감시병들의 눈을 피해가며 전해받은 하느님의 말씀의 힘으로 수용소 안의
오갖 학대와 힘겨운 노동을 견디어냈다,
그들은 모두는 하느님의 말씀을 그때처럼 실감나게 맛보며 살아본 적이 없었다,
한편 경비병들은 자기들의 갖가지 비인간적인 대우에도 개의치 않고 그 많은
사제들과 수도자들이 한결같이 사랑으로 대하는 것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였다,
어느 날 경비병이 한 수도자와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그 까닭을 알게 되었고
그는 감복하여 회심하기에 이르렀다,
하느님은 이렇게 성경을 통하여 인간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시고 힘을 주시며
우리 모두를 참 행복의 길로 인도하신다,
"당신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 [시편 105, 119]
새로 나는 성경공부에서
@@차연옥-z4w 수녀님의 맞춤형 댓글에 눈을 똥그랗게~귀를~쫑~~긋~열고~오후 커피타임을 즐기고 있답니당~탈출기 도움~신부님의 책도 구입하구욤~~고맙슴당~♥
Amen 🙏
ruclips.net/video/8z4dSHzks7Q/видео.html
반갑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나를 행복하게 변화시키고 변화된 나는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자주 성경을 읽고 들으며 마음을 들어 높여 크고 작은 힘듬에서 성화시키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Michael Kim 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수녀님~성경반 탈출기를 전반부~18 까지한 상태~마치지 못해~은제 종강해서 연수까지~ㅠ
아쉬움에 '성경과외신부님 유튭채널' 과 수녀님 채널~다시듣기여욤~벌써 머리속에 많은 잡다한게 들어차 있어서인지~빠져나갑니당~그럼에도 비워야 채워짐을 묵상하며~잡다한 제 머리속 시끄러움들과 어지러움들을 요곳조곳에 버리고 꼭지맞춰 정리도하며~기쁘게 듣고 있답니당~차수녀님의 얼굴을 저 기도손의 수녀님의 모습으로 기도드리며~잠시 머물다갑니당~수녀님~늘 강건하세요~뉴스에서 서울은 많이 춥다네요~울산은 눈도 추위도 없는 따순~남쪽이라 그곳에서 이십여년을 살았었는데도 이제 추위가 기억이 안나네욤~하하~남은 오늘도 평화를 빕니다~♥
WOW~~~ 둥이맘님! 대단하 신 열정과 정성이 저를 100% 감동시키네요. 님의 면학정신이 대단하심을 알게되니 제가 도전받네요~~ 저는 저희 바오로딸에서 하는 성경공부 8년은 잘 마치고 재학생들 평가를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걸 소홀히 하면 안되겠지요? 존경합니다. 주님 말씀 안에 행복하시고 마음과 정신에 평화와 위로가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차연옥-z4w 수녀님~소개해주신 신부님의 탈출기 책이 왔따욤~수녀닝의 댓글들과 신부님의 도움책으로 조금씩 탈출기 공부해볼게욤~남푠님이 바오로딸에서 제가 기도책상 제대포도 구입하고 했더니~뭔가~거룩한 성가정 같다며~ 조아라하네욤~수녀님께서 신부님의 책소개 덕분에 집안에 오래된 대문~교우의집~문패도 새해기념~새걸로 바꾸공~~하하~늘 고맙습니당~♥♥♥
@@TV-dz2tk 둥이맘님! 반가워요. 성가정으로 살아가시는 평화롭고 위로 가득찬 분위기가 존경스러워요. 남편분께서 아내와 자녀분들을 아주 사랑하시고 도움의 손길을 펴시는 분으로 보입니다. 책 구입하셔서 공부하시고 나날을 보람되고 진취적으로사시니 존경스러워요. 자녀들은 이런 부모님을바라다 보면서 자랄것이고 집안서 부터 자연스레 화복한 가정과 종교교육을 물흐르듯 받을 것 같아 너무 보기좋고 흐믓합니다.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오늘 22일 오후 부터 년중 대피정을 합니다 1월 31일 마칩니다. 하느님은 언제나 당신 자녀들을 번잡한 세상에 살게하시지만 때로 한적한 곳으로 당신 함께 진리와 자신을 살피라고 좋으 선물을 주십니다. 잠심 가운데 대피정 잘하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바오로딸의 친근한 가족으로 함께 현졶 주심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정에 주님의 평화와 기쁨이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 몸 조리 잘하세요~ 다시 만나뵈요.
ㅎㅎ 여기도?
감사합니다.
모세의 이집트 탈출 이야기는 구약성서 가운데 가장 서사적인 내용 가운데 하나입니다.
400년 동안 고통 속에 살았던 자신의 백성을 구하기 위해 하느님이 선택한 인간 모세가
자기 내부의 갈등, 한때 가족이었던 이집트 왕족들과의 갈등을 겪으며 자신에게 맡겨진
소명을 다 하는 모습에서 사명을 지닌 사람이 얼마나 강한지 볼 수 있지요. 또한 성경
속 인물이라는 사실을 떠나 모세라는 훌륭한 리더의 모습을 통해 오늘 날에도 현명한
리더가 되기 위해 어떤 자질들을 갖춰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운동 ti 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사랑가득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성경이야기에
맘이 따스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수녀님♡
나는 어디로 가는가?
하느님을 바라보며 떠나고, 지나가며 해방되고 앎이 있는 인생을 사는가?
탈출기는 전능하신 하느님이 떠 오릅니다.
전능하신 하느님이 직접 기적을 일으키어, 보고 듣고 만지게하여 해방을 이루어 이집트 탈출을 도와 주셨으며
광야생활에서 언제나 먹을 양식을 주시고
시나이산에서 계약으로 율법과 약속의 땅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너희에게 저녁에는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먹을 빵을 주실것이다" (탈출16,8)
@@차연옥-z4w오후커피타임~7분 남았땅~아홉째 재앙~어둠~편을 듣고 있답니당~수녀님의 구약의 핵심~탈출기~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차연옥-z4w .
@@jeongminkim5452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시는 이해명님의 따뜻한 마음이 더 아름다우시고 훈훈한네요.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힘들고 어려운 때에도 하느님 말슴으로 힘을 받으시고 덥혀지시길 기도드릴게요. 요즘 탈출기 이후 구약성경을 녹음하고 있어요. 아직 마치지 못했지만 정리될 때 알려드릴게요. 관심과 배려와 기도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팬데믹이 수그러들지 않는데 건강 잘 돌보세요. 다시 꼭 만나요.
이해명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수녀님 성경말씀 이해가 잘되어요 수녀님 구연동화느낌이라서 더좋아요 들을수록 흥미진진해지네요 수녀님 건강축복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늘 저희 유튜브 성경듣기를 청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느님과 함께 삶이 늘 평안하시고 희망이 자라도록 기도드립니다.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미리 축하드리며 남은 대림절이 은혜의 시간되도록 빕니다.
자매님! 그동안 편안하셨어요? 인사드립니다. 오는 11월에 신약성경을 준비해 업로드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가을에 독감이 유행한다니 건강 잘 돌보세요. 저희 성경 콘텐츠를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녀님의 낭독소리가
순해서 편안하게
들을수 있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말씀이 별님에게 빛이 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탈출기는 구약성겨 중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으로, 우리 그리스도도교 신앙의 핵심인 파스카(건너감)의 근원을 잘 보여주며, 성체성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필수적인 내용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민족이 체험한 하느님은 모세에게 당신 이르므을 계시(알려주심)하신 ‘야훼’로서 당신 백성의 고통을 모른 체 하지 않으시고 당신 백성과 늘 함께 시는 주님으로서, 그들을 죄와 노예(종)살이, 악의 질곡으로부터 참 된 신앙과 자유에로 늘 새롭게 불러주시는 하느님, 곧 해방하시는 하느님이심을 체험한 것이 그들의 소중한 하느님 체험이었고 성경을 쓰게 만든 결정적 동기, 계기가 될 만큼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별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수녀님감사함니다.
구야성서 한번 읽었는데 다시또읽게 안데더라고요 수녀님 음성으로 다시듣게되서 너무 좋습니다. 계속들려주세요.
자매님! 반갑습니다. 말씀으로 보람과 행복을 느끼시는 삶을 살아가심에 감탄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 안에서 두 가지 방법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다. 하나는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이 겉으로 바로 드러나는 것으로 그 결과를 즉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사건의 숨은 의미, 특히 실패의 경우에 그것의 숨은 의미를 평가하거나 어떤 특징에 관하여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배후에 숨어있는 참된 의미를 알아내거나 혹은 우리 삶을 통하여 우리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방법으로 활동하시는 하느님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느님 말씀의 힘은 성경을 읽으며 들으면서 깨달을 수 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말씀에 맛들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hong Suk chong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김베로니카 자매님! 어릴 적에 보았던 영화 "십계" 기억나시죠?
'십계'는 모세의 이집트 탈출기를 다룬 다수의 영화 중 원조 격에 해당하는 작품이지요.
어제는 영화 한편 감상하는거 보다 더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순결하신 수녀님 너무잘듣고잇읍니다.건강하세요.♡~
@@이복자-g6t 우~~오아~~~ 새해엔 요안나 자매님의 말씀처럼 제가 조금 더 순수하고 맑은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조언과 격려 말씀 감사드립니다. 자매님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지만 힘내시고 하느님 말씀 안에 희망과 용기로 걸어가시길 기도드릴게요~ 다시 만나요~
수녀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어요. 탈출기 후에는 어느 편을 읽어주시나요...?
안녕하세요! 반감습니다. 비대면 시기가 계속되면서 유튜브로 사도직을 시작하게되어 우선 듣는 성경을 시도해 보았는데
많이 좋아하셔서 기쁩니다. 올해는 탈출기로 마감하고 새해에 다시 시도할텐데 아직 구체적이지 못해서 연락을 드리기로
하지요? 좀 기다려주세요.
오경 전체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한마디로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오경은 한마디로 ‘모세의 생애’, ‘이스라엘의 여정기’, ‘모세의 율법’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오경에는 이 모든 게 다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지훈샘님께서 나날이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과 함께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
@@차연옥-z4w 답변까지 주시니 정말 영광이네요.
50 이 넘도록 창세기도 못떼고 성경덮기를 반복했는데 이리 따스한 음성으로 읽어주시니 정말 좋아서 다음편까지도 졸라보았어요.
정말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것같아서 정겹습니다. 중간에 도라지차라도 타드리고싶은 마음이예요.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수녀님 ~건강하세요^^
@@지훈샘 새해에 유튜브 시작하게되면 미리연락드릴게요. 약-속~~~ 복사...
지훈샘님! 새해가 좀 지났지만 인사드려요~ 올 한 해 은총과 감사의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바오로달들을 늘 격려해주시고 관심과 기도로 동반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아마 새봅이 올 때 쯤 계획은 "시편"이 될 것입니다. 시편 150편과 만나게 될 때
인사드릴게요. 준비 잘하여 만뵙길 고대합니다. 기도 안에 평안하시길 빌며 어려운 시간이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차연옥-z4w 와우~감사합니다!
잊지않고 기다리겠습니다^^
차분한 목소리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셔서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가장 귀한 마음을 주신 주님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이게 하소서.
소외된 곳 버려진 땅의 사람들과 더불어
삶의 희망과 가치를 이루셨던 주님
주님의 자리가
우리의 자리이게 하소서.
전쟁과 가난,
아픔과 상처가 있는 곳에
평화와 위로의 왕이 되셨던 주님
주님이 계셨던 곳에
우리도 있게 하소서.
어떤 이들에게는 주님의 오심이
두려움이요 무서움이었고
어떤 이들에게는 주님의 오심이
기쁨과 환희의 소식이었습니다.
한없는 기쁨으로
진리이신 당신을 맞이합니다.
우리 안에 탄생하신 주님과 함께
사랑과 평화, 자비심과 온유함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어느 시인의 고백처럼
가진 것 없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행복한 부자인 저희들을
축복해 주소서.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이명옥 Veronica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포근한 목소리와 수녀님의 호흡까지 몰입하니 정말 재미있네요
본당은 고요한데 바오로딸은 부지런한 복음의 선교사며 선교지네요
감사드립니다 ♡
격려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오로딸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묻어나는 댓글에 힘이납니다. 비대면이 길어지면서 이제 얼굴을 맛대고 만나기는 점점 어려운 것 같아 맘아픕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선교방법을 잘 ㅇ용하도록 앞으로도 힘주세요. 새해는 아직 확실한 계획은 몰라 알려드리진 못하지만 좋은 소식 있을것입니다.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며 용기와 희망으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한 정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네요
수녀님의 푸근한 목소리에 표정이 더해져서 따뜻한 아랫목에서 들려주는 다정한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김안젤라 자매님~ 반갑습니다. 탈출기는 그야말로 대하 드라마 같은 느낌입니다.
노예로 얻어맞고 살지만 화려하고 풍요로운 이집트 지역을 떠나서, 팔레스타인 근처 광야 지역을 배경으로 힘겹게 사는 내용이 주로 나오며, 이에 따른 갈등이 번번이 등장합니다.
잘 먹고 잘 사는 이집트의 노예가 될 것이냐? 아니면 가난한 자유민이 될 것인가?
이집트 지역에 10가지 재앙이 내리는 장면. 바다를 쩍하고 가르는 장면이나, 고기를 달라 하니 엄청난 메추라기(원문은 자고새) 떼와 만나가 나타나 포식하게 되는 장면, 물이 부족하자 바위를 때려 부수고 샘이 나온다든가, 십계명을 받기 위해 뇌우가 쏟아지는 산으로 모세가 올라가는 장면이 나오는 등 묘사적으로 볼거리가 풍부한 탈출기입니다.
Aagela Kim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하느님 감사합니다
수녀님 감사합니다
은혜롭게 잘 들었습니다
^^♥♥♥
이집트 탈출은 과거의 한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살아있는 현실이 됩니다 시편 114와 여호수아 4,22-24는 이스라엘인들이 모세와 함께 바다를 건넌 일, 그리고 여호수아와 함께 요르단을 건넌 일을 하나로 결합하여 한 축제로 경축합니다. 시편 81은 “축제날” 한데 모인 공동체에게 이집트 탈출 사건 당시에 울려 퍼진 목소리를 자기들의 선조들보다 더 귀여겨들으라고 권유합니다. 그리고 시편 95는 더욱 구체적으로 이 목소리가 “오늘” 이야기한다고 말해줍니다. 사실 시편 111,4에 따르면 너그럽고 자비로우신 주님께서는(34,6 참조) 당신의 기적들을 사람들이 기억하기를 원하셨으며 이스라엘은 전례 축제를 통해서(파스카를 하나의 “기념”으로 말하는 12,14 참조) 파스카의 구원에 온전히 참여하고, 시나이에서 체결된 계약에 계속 동참하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으로 전례는 주기적으로 이집트 탈출 사건들을 다시 체험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들꽃 자매님! 안녕하세요?
가 6월 11, 12일 시작됩니다.
한주에 2번 금요일, 토요일에 유튜브에서 만나 뵐게요.
작년 11월 창세기와 탈출기 이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배려와 사랑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 가족 여러분!
수녀님.반갑습니다.며칠전에.탈술기.말씀.성서.책에서.읽었는데.말씀.이.좀.어렵드라고요.수녀님.께서.들려.주시니.쉽고.재밓네요,이제.수녀님.하고.마지막.뵈는건가요.넘.아쉽네요.늘.영.육간.건강.하시고.늘.평화로이.계십시요!!🎄💖🌷🙏
이모니카 자매님~ 우리는 하느님 말씀 안에 형제들입니다. 말슴 안에 만나뵈요~
"보십시오, 당신께서는 저에게 "이 백성을 데리고 올라가거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저와 함께 누구를 보내실지 알려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당신께서는 "나는 너를 이름까지도 잘 알뿐더러,너는 내 눈에 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제가 당신 눈에 든다면, 저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당신을 알고, 더욱 당신눈에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민족이 당신 백성이라는 것도 생각해 주십시오. (탈출 33,12-13)
"내가 몸소 함께 가면서 너에게 안식을 베풀겠다" (탈출 33,14)
당신께서 몸소 함께 가시지 않으려거든, 저희도 이곳을 떠나 올라가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제 저와 당신 백성이 당신 눈에 들었는지 무엇으로 알 수 있겠습니까? 저희와 함께 가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야만 저와 당신 백성이 땅 위에 있는 다른 모든 주민과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까? (탈출 33,15-16)
네가 청한 이 일도 내가 해 주겠다. 네가 내 눈에 들고, 나는 너를 이름까지도 잘 알기 때문이다. (탈출 33,17)
@@차연옥-z4w 예!!.수녀님.💕정성스럽게.써.보내.주신.말씀.잘.들었습니다.어느.성우들.보다.아름다운.음성.으로.들려..주신.성경.말씀.넘.잘듣고.있읍니다.고마.우시고.수고.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성서말씀.책도.구입.할수.있나요?추워.지는.날씨에.건강.하십시요.💙🎄🌷
@@아네모네사랑-u2g 저희가 한 이야기성경은 음원을 정리해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할지도 모릅니다. 후에 알려드릴게요.
@@차연옥-z4w 예.수녀님.기회.되시면.또.뵈올께요.기도🙏해.주셔서.감사.드립니다.저도.부족.하지만.기도드릴께요🥰💕🌷
@@아네모네사랑-u2g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 로나 19가 수그러들면 혜화동 바오로딸 대학로 서원서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몸 조리 잘 하세요. 주님의 도우심을 기도합니다.
차분한 음성이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자매님! 반가워요!
이집트 탈출의 의미 : 탈출기는 흔히 ‘구약성서의 복음서’로 일컬어집니다. 사실 이 책은 하나의 복음서처럼, 하느님께서 한 무리의 사람들의 실존에 개입하셔서(4,31) 그들을 자유 속에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당신께서 마련하신 나라로 불러 모으신다는 기본적인 ‘기쁜 소식’을 선포합니다. 탈출기를 이해하려면 먼저 이집트 탈출이 이스라엘에게 무엇을 의미했는지를 알아보면 도움 됩니다.
* 하느님의 백성을 탄생시킨 사건
이스라엘인들은 이집트 탈출을 자기들의 일반 역사와는 달리 특별한 것으로, 역사의 여느 사건들과는 다른 차원의 것으로 여겨왔습니다. 실제로 이 탈출은 이스라엘을 창조한 사건으로서, 이후 이스라엘 백성의 삶 전체가 그것에 종속되고, 많은 제도와 종교 의식과 신앙 조목들이 그것에 의거하여 만들어지는데요. 이스라엘이 지녔던 큰 민족적 희망들도 마찬가지로 이 사건과 관련되므로 이집트 탈출에 대한 회상은, 이스라엘 민족의 운명에 영향을 끼친 다른 사건들을 지배할 정도로 결정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아멘. 아~멘 아~아~멘 아~아~메~엔. 십계명을 지키며 생활하겠니다. 아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아버지의 말씀을 새겨 듣고 지키며 살아가려는 우리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말슴씀 안에 가족이 되어 기쁩니다. 탈출기를 이해하는데 도움되실까 해서 몇 자 적습니다.
하느님은 고통 속에서 외치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겪고 있는 삶의 어려움과 고통에 무감각하거나, 그것을 알지 못하거나 혹은 멀리 떨어져 방관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2,23-25). 동정심이 충만하신 하느님의 속성상 하느님은 당신 백성이 비참한 상황에서 절망 속에 올리는 탄식과 절규를 못들은 체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니시므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느님은 이스라엘의 고통 가운데에 계시는 분입니다.
구원을 약속받은 이스라엘 자손들도 노예살이에서 해방되어 주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겪어야 할 위험과 어려움, 남모르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이스라엘 자손들 스스로 건너야 할 바다가 있었고,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해 바닷길을 열어주시고, 그들과 동행해주시고, 그들을 뒤 쫓아 온 적들이 더 이상 힘을 쓸 수 없도록 파라오와 싸워주시며, 끝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을 책임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이 덮칠 것 같은,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바다를 무사히 건너는 방법은 단순하게 주님을 믿고 담대하게 걸어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차연옥-z4w 차연옥 알로이시아 (근데 세례명이 맞으신지?) 수녀님, 장문의 답글 2번씩이나요. 정말 감사합니다. 수녀님의 뜻을 이해사였고 노오럭 하면서 살겠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빕니다. 🙏 아멘.
참고로 본명 어떻게 알았는지? 컴퓨터, 스마트 폰과 친하답니다.😀😀😀
@@김완욱-o5t 예. 저의 수도명이 알로이시아 aloysia 입니다. 하느님과 행복하시길 기도드릴게요. 답글 감사합니다.
@@차연옥-z4w 넵! 그분이 맞으네요.~~^^ 수도명 이라 하시는군요. 수녀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할머니 수녀님이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가족여러분께
무더운 여름 보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지치고 힘들었던 날들을 뒤로한
9월에는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사랑과 평화 넘치시길 빕니다.
거룩하고 기쁜 순교자성월에 은혜 많이 받으시며
하느님의 돌보심과 은혜 안에 기쁘게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이야기 구약성경은 41번으로 마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기도와 사랑과 관심으로 청취해 주심에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원하시면 다시 만나 뵐 수 있길 희망하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순교자 성월을 맞이하며 바오로딸에서 준비한 기도를 소개합니다.
소개합니다.
ruclips.net/video/Kpn6VwMxJ0g/видео.html
아멘
수녀님!
안녕하세요.
인자하신 음성 여러번
듣지 못했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성경말씀 기억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
자매님 반갑습니다. 서경을 듣거나 읽는 것은 은혜입니다.
이집트 탈출의 의미에 대해 간결하게 말슴드려요~
탈출기는 흔히 ‘구약성서의 복음서’로 일컬어집니다. 사실 이 책은 하나의 복음서처럼, 하느님께서 한 무리의 사람들의 실존에 개입하셔서(4,31) 그들을 자유 속에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당신께서 마련하신 나라로 불러 모으신다는 기본적인 ‘기쁜 소식’을 선포했습니다.
탈출기를 이해하려면 먼저 이집트 탈출이 이스라엘에게 무엇을 의미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성경을 자주 읽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찬미예수님~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끝없는 사랑~ 영원한 사랑~ 완전한 사랑~
하느님은 불가능이 없으시기에 희망합니다. 언제나 당신 자녀들을 볼 봐 주시는
하느님께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잘 참고 수그러지도록 함께 기도드려요.
@@차연옥-z4w ㅁ
@@차연옥-z4w 9
탈출기 이후에는 다른 성경을 들려 주시는것이 목소리가 안들려서 서운해요 ᆢ 더 듣고 싶어요 ♡♡♡♡
그러시군요.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각본이 준비되어야 하고요 ~~~
노력하고 있으니 내년에 만나요💖
저는 탈출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짧게 옮겨봅니다.
당신께서 몸소 함께 가시지 않으려거든, 저희도 이곳을 떠나 올라가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제 저와 당신 백성이 당신 눈에 들었는지 무엇으로 알 수 있겠습니까? 저희와 함께 가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야만 저와 당신 백성이 땅 위에 있는 다른 모든 주민과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까? (탈출 33,15-16)
네가 청한 이 일도 내가 해 주겠다. 네가 내 눈에 들고, 나는 너를 이름까지도 잘 알기 때문이다. (탈출 33,17)
🍒🍇
고맙습니다.
대림 마지막 주일입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루카 1,37) 그리고 성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에 이 말씀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기도하고자 합니다. 불가능한 일이 없으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당신 아들의 탄생을 기다리는 이 시기에, 그 빛을 통해 우리와 우리 사회를 회복할 수 있는 힘을 허락주소서!
@@차연옥-z4w 아멘 !♡
모세는하느님이시키는데로했다.시련이오면하느님에게기도했다.이스라엘백성이불평하면모세는하느님에게기도하면백성들의불평을다해결하여주었다모세가기도하면하느님이모든것을다하여주었다.하느님의영권을드려내어이스라엘백성을인도했다.하느님의백성이기때문이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만족을 모르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라는 영도자를 어렵게 하고 근심하게 합니다.
결핍은 채우느냐 채우지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만족할 줄 모르는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어디에 우리의 가치를 두고 사느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이미 가장 중요한 생명으로 가득 차 있는 것 아닌가요?
우리가 인생길을 불만으로 투덜거리며 걷는다면 길 가에 피어 있는 꽃들의 아름다움도 보지 못하고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도 귀찮게만 들릴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복과 따뜻한 이웃을 잃게 될 것입니다. 주변의 모든 것들을 흠잡으며 투덜거리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지요.
수녀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주님의 축복있기를 빕니다
성탄 인사 - 이해인
. 클라우디아 수녀님
사랑으로 갓 태어난 예수 아기의
따뜻한 겸손함으로
순결한 온유함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사를 나누어요, 우리
오늘은 낯선 사람이 없어요.
구세주를 간절히 기다려온
세상에게
이웃에게
우리 자신에게
두 팔 크게 벌리고
가난하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만이라도
죄없는 웃음으로
엠마누엘
엠마누엘
예수 아기가 누워 계셔
거룩한 집이 된 구유 앞에
우리 모두 동그란 마음으로 둘러서서
서로를 더욱 용서하고
서로를 더욱 신뢰하는
사랑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요.
예수님을 닮은
평화의 사람으로 길을 가기 위해
오래오래 꺼지지 않는
등을 밝혀요, 우리
주님이 주시는 믿음의 기름을
더욱 넉넉히 준비해요, 우리
엠마누엘
엠마누엘
예수 아기의 흠 없는 사랑 안에
새롭게 태어나요.
자매님! 이해인 수녀님의 성탄의 기도 올려드려요. 너무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미리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성탄 기도
글 : 이해인 수녀님
주님, 제가 살고 있는 모국의 산천에
올해도 어김없이 흰 눈이 내렸고 또 성탄절이 왔습니다.
당신의 이름으로 축복을 비는 여러장의 성탄카드를 받았고,
저 역시 당신 이름을 빌려서 기쁨과 평화의 인사를
이웃에게 챙겨 보냈습니다.
평소에 못다 한 사랑의 표현을 한꺼번에 다 몰아서 하려는 듯
사람들은 저마다 선물 준비에 바빠 보였습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가 모든 사람들의 축제 같아서
기뻤던 마음도 종종 우울해지곤 합니다.
혹시 당신은 1년에 한 번 정도 축하카드의 그림이나
구유 위의 인형으로만 생명 없는 찬미를 받고
끝나 버리는 존재는 아닌가 해서입니다.
우리 마음의 주인공이어야 할 당신은 제쳐 두고 화려한 장식이나
흥겨운 음악 따위에만 몰두하는 우리들은 아닌가 해서입니다.
그리고 주님, 당신과의 만남이 없는
크리스마스는 이미 크리스마스가 아니지 않습니까?
선물도 파티도 자선도 당신을 아는 기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면 소용이 없습니다.
가장 구체적으로 계획되고,
오랫동안 준비되어 이 땅에 내려오신
하느님의 아들이신 주님,
자신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이르실 수 있던
유일한 인간이신 주님,
당신이 약속하신 구원과 행복이 너무도 엄청난 것이기에
오히려 못 알아듣고 늘 믿음이 부족한 저를 용서해 주십시요.
해마다 성탄 때 저는 저 자신이 아닌
그 무엇을 당신께 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이 아닌 다른 무엇으로
저 자신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 자신보다 더 큰 선물은 없듯이
제가 당신께 드릴 수 있는 마지막 선물도
결국은 저 자신뿐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초라하고 죄 많은 저 자신 말입니다.
수없이 당신을 부르면서도 생생한 감동이나
정성 없는 기도를 밥 먹듯이 되풀이했습니다.
당신만을 따르겠다고 서약한 제가 오히려
불충실과 배신에 빠졌던 적은 또 얼마나 많은지요.
자신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사랑의 이론가이면서도
남에겐 분명하고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가가 되길 요구했던 저를 용서하십시오.
당신 앞에 저는 한 점 어둠이오나
저의 어둠은 당신을 기다리며 사는
빛나는 어둠임을 또한 기억하게 하십시오.
주님, 오늘도 기꺼이
사랑으로 오시는 당신을 사랑으로 반기오니 받아 안게 하소서.
당신을 낳고 키워서 인류에게 건네준 성모 마리아처럼
저도 매일의 삶속에 말씀으로 태어나는 당신을 안고 키워서
이웃에게 줄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오신 날은 우리 모두의 생일 -.
부디 가까이 머무르시어 날이면 날마다
당신의 성탄이 우리 마음속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가난하고 버림받은 이들,
절망과 고뇌로 신음하는 모든 이들도
당신께 희망을 걸고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
성탄선물로 드립니다.
ruclips.net/video/SK2w-ylJkdY/видео.html
성경 구절들은 하느님의 지혜와 진리를 마음 깊이 새겨줍니다. 우리의 영혼을 일깨우고,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고, 눈을 밝혀줍니다. 우리를 가르치고, 책망하고, 바로잡고, 훈계하며, 모든 선한 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모든 선한 일에 성공하며 형통하게 합니다. 성경 구절들은 우리의 카운슬러며 기쁨인 동시에 인생의 맨또(인도자)입니다. 낙심하는 우리를 소생시키고, 혼란에 빠진 우리를 인도하며, 나약해진 우리를 튼튼히 해줍니다. 또한 곤경에 처한 우리의 위로이고, 여행 중에 부르는 노래이며 가장 소중한 길집이입니다.
고맙습니다
어린 시절 감탄을 불러일으켰던 신성한 이야기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추억으로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우리 중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중에 이집트로 내려간 요셉과 이집트에 내린 열 가지 재앙, 모세의 지휘 아래 이루어진 탈출, 발을 적시지 않고 홍해를 건넌 사건, 시나이 산과 십계명, 약속의 땅 정복, 여호수아가 태양을 멈추게 하고 예리코의 성벽을 나팔 소리로 무너뜨린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위대한 서사시, 유대인 역사의 영웅시대를 구성하는 이 일련의 탈출기 이야기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우리는 이것을 하느님의 이끄심으로 받아드립니다.
@@차연옥-z4w .!,.
다양한 기도를 이끌어주시는~장안나님~수녀님 채널을 함께이다니~참말로 반갑습니당~♥♥♥
@@TV-dz2tk 샬롬 두웅맘님 신28,6쑤웅 아멘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앗 감사합니다💖
@@fspkorea 재미있는 탈출기(출애굽기, 모세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