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보면 볼수록 속상한 영화 ... 실사화 된다고 했을 때 얼마나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일케 똥을 먹이다니. 디즈니 공주들 중에서도 굉장히 우수한 외모로 손꼽히는 에리얼인데 .. 찰랑이면서 풍성한 붉은 머리카락도, 맑고 푸른 바다와 에리얼의 여리여리한 체구도, 인간세상이 궁금한 어린 소녀의 음색도 무엇하나 제대로 반영된게 없다. 그러면서 디즈니는 원작 팬들의 원망을 그저 인종차별로만 치부하고 있는 현실이란 ㅉㅉ 갈수록 맘에 안들더니 아주 끝장을 보는구만. 이런식으로 만들거면 그냥 실사화 하지 마라 제발 원작 훼손하지말고 ^,^
그러니까 니 의견 인종 욕은 하면 안될 것 같지만 외모 욕은 당연히 해도 되는건 줄 아나봐? 진짜 한국 사람들 수준 웩 애초에 원작 인어공주를 그렇게 관심이 있었나.. 인어공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애리얼의 모험심과 열정이라고 알려주고,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서 사는 곳이라는 걸 가르쳐주면 너무 좋을텐데 그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ThingsUShouldLike 인어공주 원작 이야기와 만화가 없었다면 누가 맡던 노상관이지만 묘사되는 분위기랑 외모를 알고 보는 입장에서 심각하게 매치가 안되는걸 왜 욕하면 안되는건데 ? 배우도 분명 느꼈을건데 본인 욕심으로 한다고 했으면 윌 스미스처럼 연기력으로 눌러버리던가 그것도 아니니까 말이 나오겠지 ㅋㅋ 님 말처럼 모든 의견들을 단순히 외모비하로만 보고 걍 입 닥치라고 할거면 어떻게 영화 산업이 발전하고 부족한 부분 보완할거임 ? 그리고 관심이 있었으니까 아쉬운 마음도 큰건데요 말이라고 하나 다른 사람 댓글에서 이러고 다닐 시간에 남 의견 존중하는 법이나 배우세요
진짜 가불기걸려서 다들 뭐라 말도 못 하는 상태가 된거죠. 라오어2 게임에서도 게임 퀄이 망이라서 비판한건데, 디렉터가 비판하는 사람들을 모두 '동성애 차별자' 라는 프레임을 씌워버리는 통에 환장하겠더군요. 디렉터가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니 사고방식을 좀 바꾸라고 비아냥거리는데. 어떤 동성애자분이 sns로 '제발 우리를 이용하지마라! 이 게임은 게이인 내가 봐도 구려!!' 라고 일침을 가했었죠. 이번 인어공주도 흑인분들만 솔직히 평가할 수 있을듯, 흑인인 내가봐도 구려! 라고 말이죠.
예쁨>>못생김 / 백인>>흑인 / 빨간생머리>>갈색드레드 / 파란눈>>검은눈 / 수동적>>능동적 목소리 좋고 노래를 잘해야 한다는 편견은 왜 안 바꾸는 건데 노래 못하는 아이들의 꿈은 무시하냐? 팬들 비판을 별 희한한 논리로 반박하면서 정작 마녀는 뚱뚱한 사람으로! 뚱뚱한 사람 차별하냐? 무한 뇌절 가능~
@@세이엔-o1q 공주라는 프레임에 인종이 도대체 뭐가 중요한가요? 내 공주는 백인이였으니까 백인이여야되라는 프레임 자체가 외국에서는 인종차별적 발언이예요. 디즈니 자체에 비율적으로 백인공주들이 월등히 많았고 백인 우월 시대에 만들어졌던 스토리들인것도 사실이고 시대에 맞춰 변화를 주려는건데 본인의 동심에 영향을 미친다고 현대에 자라나는 아이들의 동심에 상처를 준다고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이 인어공주가 백인이던 흑인이던 상관할것같나요? 어른들이 흑인공주는 절대 안되라는 말을 더 이상하게 생각할것같지 않나요? 흑인아이들은 어릴때부터 흑인이라 못생겼다는 소리는 한번씩 듣고 자랍니다. 미의 기준자체가 백인에게 맞춰져있었던 틀이 깨지지 않았다는 얘기죠. 가까운 예를들어 한국인이나 중국인들이 다른나라에 비해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미백에 집착하는가만 봐도 근본적으로 어떤인종이 미의 기준으로 잡혀있는지도 알수있죠. 흑인이라서 싫어서가아니라 못생겨서 싫다는 말자체도 한국이 얼마나 외모지상주의에 비정상적으로 빠져있는지를 말하고 있구요. 정작 다문화를 오래전부터 받아들인 외국에서는 백인이던 흑인이던 동양인이던 흑인 인어공주 환영하는데 인종이라곤 한국인밖에 모르는 한국인들이 왜 인어공주는 백인이여야된다고만 하는거죠?
댓글에서 에리얼이 인어 암초에서 왕자에게 꼭 만나러 가겠다고 혼잣말 하는 장면이 꼭 죽이러 가겠다고 저주하는 것 같다는 댓글을 본 적 있는데 방금 보고오니까 그 말 100퍼 이해함 ㅋㅋㅋㅋㅋㅋ 영역에서 벗어난 사냥감에게 미련남아서 다음을 기약하는 포식자마냥 포복자세로 슬금슬금 이동하면서 노려보듯이 응시하는데 그 댓글 떠올라서 진짜 웃겼음 ㅋㅋㅋㅋㅋㅋ
미래의 아이들도 흰피부에 설레고. 아름다움을 느껴야 한다고 교육하고 싶으신건가요. 아니면 아름다움이란 피부색에서 오는게 아니라 내면에서 풍겨지는 것이라고 교육하고 싶진 않으신가여. 저도 굳이 인어공주를 흑인으로 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검은피부가 아이들의 꿈,행복까지 빼앗아 간다는 식의 댓글은 정말 경악이네요.
간만에 와이프랑 애들 데리고 극장 갔다가 도중에 나왔습니다. 딸이 애니로보는 에리얼은 어딧어? 하다가 결국 울어버려서 나왔네요, 보는 내내 찜찜하고, 이게 실사한거라고? 와이프랑 내내 이말만했네요. 케이지님 말처럼 아바타2 물의길이 얼마나 영상미가 위대한지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올해 극장방문해 본영화중 감히 워스트1에 올려둘정도입니다. 심지어 저희 딸이 웃프게도 웅담이가 더 재미있었다는 말이 아직도 뇌리에 스칩니다;
@@aangbutter 그게 참... 웃긴게.. 실제 그거 모르고 예매한사람들 대부분이 보러가는중입니다..ㅠㅠ 제발 보지말라고 말려야합니다. 그나마 제가 아는 학부모들한테는 모두 얘기해줬더니 다들 못보겠다고 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일단... 모두 한마디씩하는게... 흑어공주말고도 형제자매들이 다인종이라니.. 이걸 애들한테 뭐라고 설명할건지 원...ㅠㅠ
어제 보고 왔어요 인어공주 우리의 생각속에 하얀피부에 빨간머리죠 근데 흑인인어공주 걱정이 대부분이였지만.. 역시였답니다.. 순수한 에리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요ㅠ 디즈니가 목소리에만 집중했다고 하기엔.. 육지에 대한 갈망과 어리숙한 모습은은.. 집착으로 보이고.. 순수하다는 것보단 서툴다라는걸로밖에 안느껴지죠.. 디즈니는 무엇을 바라고 이 영화를 이 배우로 찍었을까요.. 막상 실사영화를 볼 사람들은 동화를 보며 자라온 성인들인데 적어도 그 사람들의 기억속에 동화는 이런건 아니라는걸 디즈니가 알았으면 좋겠네요
그게 디즈니식 PC입니다 백인은 외모가 훌륭하거나 최소한 평균은 되게 다른 인종은 의도적으로 못생기게 표현하는 거죠 사실 인종차별이에요 한국 사람들은 그런 디즈니의 간교한 의도를 많이들 꿰뚫어 보고 있죠 미국인들은 모르나 봅니다 그래서 인어공주 영화 비판이 금기시 되나 봐요
지금 외국에서 디즈니가 인종차별로 일부로 못생긴 흑인으로 캐스팅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왜냐하면 디즈니가 예전부터 백인우월주의로 논란이 계속 있었거든요. 인어공주로 완전히 확인사살하는거라네요. “봐봐 백인 외모가 가장 우월한 종이지!! 인제 니들도 안정해!!백인이 가장 우월하다고!!
Я то-же это заметила. Девушка из Кореи поёт гораздо лучше. Не надо врать товарищи из Диснея, что проводились кастинги. Вы просто заменили белого персонажа на чёрного. Пусть меня тапкми закидают, но...ОНА НЕ КРАСИВА и поёт не так хорошо как говорят.
디즈니 입장에선 성공일수도 있음. 사람들이 대중매체를 쉽고 많이 접하기 때문에 기대감을 충족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PC라는 이념을 내세워 콘크리트층을 만드는건 나쁜 판단이 아닐수 있음. 사람들이 덜 보는만큼 PC주의자들(특히 흑인들)이 채워줄 태니까. 흑인들의 평균소득이 올라가고 인구수 증가도 한몫 한다고 봄. 이런 관점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내는건 파급력이 없음. 실제로 모아나라는 캐릭터를 냈을때 PC에 관련된 얘기는 그다지 나오지 않았음. 반대로 이번 인어공주의 파급력은 보시는 대로고요. 그 파급력 만큼 이 영화는 전 세계 PC주의자들(흑인들)한태 우상화가 되는거임.
공주라는 프레임에 인종이 도대체 뭐가 중요한가요? 내 공주는 백인이였으니까 백인이여야되라는 프레임 자체가 외국에서는 인종차별적 발언이예요. 디즈니 자체에 비율적으로 백인공주들이 월등히 많았고 백인 우월 시대에 만들어졌던 스토리들인것도 사실이고 시대에 맞춰 변화를 주려는건데 본인의 동심에 영향을 미친다고 현대에 자라나는 아이들의 동심에 상처를 준다고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이 인어공주가 백인이던 흑인이던 상관할것같나요? 어른들이 흑인공주는 절대 안되라는 말을 더 이상하게 생각할것같지 않나요? 흑인아이들은 어릴때부터 흑인이라 못생겼다는 소리는 한번씩 듣고 자랍니다. 미의 기준자체가 백인에게 맞춰져있었던 틀이 깨지지 않았다는 얘기죠. 가까운 예를들어 한국인이나 중국인들이 다른나라에 비해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미백에 집착하는가만 봐도 근본적으로 어떤인종이 미의 기준으로 잡혀있는지도 알수있죠. 흑인이라서 싫어서가아니라 못생겨서 싫다는 말자체도 한국이 얼마나 외모지상주의에 비정상적으로 빠져있는지를 말하고 있구요. 정작 다문화를 오래전부터 받아들인 외국에서는 백인이던 흑인이던 동양인이던 흑인 인어공주 환영하는데 인종이라곤 한국인밖에 모르는 한국인들이 왜 인어공주는 백인이여야된다고만 하는거죠?
와... 케이지님 진짜 이번 리뷰 특히 더 칼을 가신게 느껴진달까요?ㅋㅋㅋㅋㅋㅋ 속이 다 시원합니다 ㅋㅋㅋㅋㅋ 일단 에리얼의 피부색과 외모를 논외로 해도 익살스러운 세바스찬과 귀염둥이 플랜더스가 징그러워서 볼 수가 없네여 ㅠㅠㅋㅋㅋㅋ 인어공주 애니메이션을 수도 없이 돌려본 제 기억 속 친구들의 이미지랑 너무 다르다구요 ㅠㅠㅠㅠ 음악적인 부분에 대한 리뷰도 케이지님이니까 하실 수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디즈니 애니 실사화를 원하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부터 이해하고 인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올 실사화 영화들 다 망하는 수순이 될거임. 애초에 캐스팅에 인종차별을 이야기하는거 자체가 하…무슨 이야기를 해도 오로지 자기들이 맞다고 밀고가는거 보면 벽에다가 대고 이야기하는거같고 관객들 만족보단 본인들 만족을 위한 제작인듯하니…
사실 피씨고 자시고 영화가 재미있으면 모든게 해결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이슈가 반복되고 더 강한 거부감이 쌓이는거겠죠. 아무리 강요해봤자 사람들은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영화에 열광한다는 단순한 시장논리조차 깨닫지 못한채 자신들만의 우월하다고 착각하는 의식속에 갇혀버린듯.
저도 이거에 좀 공감함 살다보면 취향 무시하게 만드는 잘 만든 작품들 분명 있잖아요. 부정적인 의견과 다수의 개인적 호오를 뛰어넘을만큼의 미친 퀄리티를 보여주면 사실 좀 불만이 있어도 적당히 잘 묻어갈 수 있고 오히려 흐름을 자기네 쪽으로 끌어오는 계기로 만들 수도 있음. 더불어 인어공주 같은 실사화는 남들의 과거 추억을 건드리기에 다른 경우보다 훨씬 더 잘 만들어야했는데 디즈니는 그런 역량을 잃은지 오래고 과거의 영광에 취하고 존심만 세서 두배세배로 더 반감만 생기는 것 같기도 함. 추억 속 감동을 뛰어넘기는 커녕 채 다 재현해내지도 못하는 수준에 뮬란처럼 원작의 감동을 아주 다 박살내놓는 졸작을 만들기까지 하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타공인 걸작품 ET 필름을 현대판으로 만들면서 몇 장면을 수정한 뒤 이렇게 말했다. "'이티'는 그 시대의 산물이다. 그 어떤 영화도 현재 시점의 렌즈를 통해 자발적으로든, 강제적으로든 수정되어서는 안 된다" 라고 했다. 이 작품은 과거의 필름이 아니지만 지구촌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스토리를 알고 있는 기억속의 필름이다. 동화를 엎어버린 디즈니의 선택은 평생 실수일거다.
모아나나 코코를 보면 서구유럽이 아닌 다른 문화권 소재를 가지고 동심과 다양성, 교훈을 동시에 잡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디즈니가 원하는 바는 알겠으나 기존의 플랫폼은 제발 놔두고, 새로운 플랫폼에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납득이 될 수 있게요. 인어공주는 덴마크의 백인 주인공으로, 홍길동전은 황인 주인공으로, 흑인 주인공은 아프리카 구전동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작품으로 내세웠다면 누가 뭐라고 했을까요. 참 아쉽습니다. 줄루족 구전 동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 백인, 황인주인공을 갖다놔도 pc주의자들이 납득할지 입장을 바꿔놓고 싶네요.
몇십년동안 빨간머리 에리얼을 보다가 어느날 갑자기 "자 이제부터 에리얼은 드레드머리야 알겠어? 하면 어느 누가 아 에리얼은 흑인에 드레드머리구나 하겠어 받아 들일 준비가 되있지 않은거지 새로운 영화가 나온적도없고 에리어은 빨간머리다 인데 몇십년 후엔 가능해도 지금은 아니지
캐스팅에선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디즈니니까 전체적인 장면 연출이나 ost와 영화의 연결점 등 여타 다른 부분만큼은 환상적으로 만져내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가 있었는데 그 기대감마저 디즈니의 이름이 무색할 정도의 영화가 탄생해버렸네요. 뮬란에서 철저하게 실패하고 원작의 감동을 완벽히 날려먹더니 그만큼까진 아니더라도 인어공주까지...원작을 그대로 잘 옮겨낸 나 약간의 각색을 더해 나름 잘 완성한 정도만 되어줘도 괜찮을텐데. 디즈니가 더 이상 어릴적 추억을 만들어주었던 예전의 디즈니가 아님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언니 최애가 뮬란이고 제 최애가 백설공주였는데 벌써 다음이 두려워지는...ㅎㅎ 인어공주 개봉한대서 케이지님 리뷰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역시! 믿고 보는 케이지님 리뷰였네요. 오늘도 너무너무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에 흑설공주 보니... 디즈니는 다시 한 10년쯤 암흑기에 빠져야겠다. 그러다 다시 정신차리고 뭐 하나 터져서 재미를 선사해줄 것 같네. 초창기에 백설공주, 신데렐라로 흥하다 암흑기, 인어공주로 르네상스, 그리고 3D애니태동 시기에 암흑기, 픽사 인수하면서 좀 살아나다 마블로 대박... 이제 암흑기가 인어공주로 시작하려나보다.
케이지님의 분석이 정말 맘에 듭니다. 애리얼에 대한 분노는 추억과의 괴리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낫 마이 애리얼' 입니다. 흑인 어린이들의 반응은 아무래도 클래식 인어공주를 보지 않은 아이들이 많아 그저 신기해 하는 것 같은데 그걸 또 많이 포장해서 사용하더군요. 그래도 이슈몰이를 하는 것이 성공의 척도라면 이번 인어공주는 대성공입니다.
대략 31년 전 인거같네요. 초등학교때 같은 반 친구중 유독 부유한 친구가 있었는데 여름 방학때 미국으로 여행이 갔다오면서 비디오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디즈니판 인어공주 였죠..그 친구 덕분에 국내에도 개봉도 하기 전 저는 비디오로 보았습니다. 당연히 자막이 없고 알아들을수 없는 말만(영어) 나왔지만 케릭터의 얼굴 표정과 노래 주변 배경 등...으로 충분히 마치 대사가 한국말인것처럼 초등생인 제 머리속에서는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당시 제가 받은 감동은 마흔살이 넘는 지금도 잊혀 지질 않습니다. 자막도 없는 영문판 인어공주 애니를 20번은 더 돌려본거같네요. 맞습니다. 이번 실사판 인어공주는 추억을 다시본 어른이 행복감을 1%도 잡질 못했습니다. 인어공주와 애니와 전혀 상황없는 먼 이국땅의 사람들도 이렇게 배신감이 상당한데 미국 현지 매니아들의 마음이 어떨지 감히 짐작이 안됩니다.
![돈에 미친 디즈니가 《인어공주》를 팔아먹는 법 | [공통분모] EP. 7](http://i.ytimg.com/vi/HGgYhjtfouQ/mqdefault.jpg)
”시대가 바뀌고 있다기보단 그들이 시대를 바꾸려하는 것..“ 너무 와닿네요..
공감백배....진짜..
진짜 이번 인어공주 보니까 알라딘 실사판이 진짜 개잘만든 영화라는걸 한 번 더 실감하게 해주네
ㄹㅇㅋㅋ
알라딘 노래도 다좋고 연출 그래픽 전부 완성도 개쩔....
알라딘은 4D도 보고 10번 넘게 보러다님 ㄹㅇ로
맞넹..
ㄹㅇ 스피치리스 들을때마다 몸에 전율 오름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인종이 달라도 모두가 공주가 될 수 있다.. 를 나타내고 싶었다면 이 배우를 주인공으로 아예 완전히 새로운 영화를 만들면 되는거 아닐까?ㅠㅠ 나는 그저 원작에 가까운 인어공주 영화를 보고 싶었을 뿐이라고..
쟤네는 새로운 건 능력이 없어서 못만들어요. 기존에 있던걸 훔쳐서 왜곡하고 망칠뿐
ㄹㅇ...
와 이게 최고 의 답이네 요 !! 인종 차별 오해도 없이요! 전세계 인들이 바랫던 사실! 지금 애들도 보고 울엇다네요 !!!
ㄹㅇ 이미 성공한 ip에 기대서 추억까지 박살내는 디즈니 이제 믿고 보는 시대는 끝났음
어엇? 나도 공주할래!!!!!!!!!!!!!!!!!!!!
진짜 이렇게 보니까 알라딘이 미친 대작이었네..알라딘은 도입부에 아라비안나이트부를때 진짜 소름 쫙 끼치면서 순간 극으로 훅 들어가는 느낌이었음...더빙판 자막판 둘다 레전드
인정요 알라딘은 진짜 노래 도입부에서 소름돋던데..
ㄹㅇ..도입부부터 스피치레스까지 너래 다 레전드.. 양탄자 타고 하늘 나는 연출도 4DX로 봤을때 같이나는 기분이라 제일 인상 깊은 영화였는데 이건 뭐.....
전세계가 기대할만한 대작으로 캠페인을 찍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
인어공주도 흑인 화 딥스테이트의 하수인 디즈니 흑인도 인간이다 딥스의 인류 생각바꾸기 여성 남성 쓰지마란 것에 충실한 디즈니 이제 안볼때가되었다
역효과가 난 캠페인 ㅋㅋㅋ
딱 공익광고인거... 하 인종은 평등하다 광고인가
뺏어갈게 없어서 목소리를 뺏어갔다는게 학계의 정설 ㅋㅋㅋㅋㅋㅋㅋ
와 천잰가
배역을 뺏았어야됨
와 미쳤다 센스 굳
ㅁㅊㅋㅋㅋㅋ
그냥 목숨을 뺏어가면 안됐나
오래 된 애니메이션을 다시 찾아 보게 만든다는 게 이 영화의 유일한 순기능
영화는 안보도록 애니메이션에 집중할수 있는 순기능
저도 차라리 애니 다시 보는 ㅋㅋㅋ
인어공주도 흑인 화 딥스테이트의 하수인 디즈니 흑인도 인간이다 딥스의 인류 생각바꾸기 여성 남성 쓰지마란 것에 충실한 디즈니 이제 안볼때가되었다
ㅈ같이 못생겨서 영화가 재미없다는 애기를 돌려말하네여ㅋㅋ
게이 영화의 순기능이라고?
진짜 보면 볼수록 속상한 영화 ... 실사화 된다고 했을 때 얼마나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일케 똥을 먹이다니. 디즈니 공주들 중에서도 굉장히 우수한 외모로 손꼽히는 에리얼인데 .. 찰랑이면서 풍성한 붉은 머리카락도, 맑고 푸른 바다와 에리얼의 여리여리한 체구도, 인간세상이 궁금한 어린 소녀의 음색도 무엇하나 제대로 반영된게 없다. 그러면서 디즈니는 원작 팬들의 원망을 그저 인종차별로만 치부하고 있는 현실이란 ㅉㅉ 갈수록 맘에 안들더니 아주 끝장을 보는구만. 이런식으로 만들거면 그냥 실사화 하지 마라 제발 원작 훼손하지말고 ^,^
인어공주 어릴 적에 전혀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 의미가 있었구나
그러니까 니 의견 인종 욕은 하면 안될 것 같지만 외모 욕은 당연히 해도 되는건 줄 아나봐? 진짜 한국 사람들 수준 웩
애초에 원작 인어공주를 그렇게 관심이 있었나..
인어공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애리얼의 모험심과 열정이라고 알려주고,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서 사는 곳이라는 걸 가르쳐주면 너무 좋을텐데 그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ThingsUShouldLike 인어공주 원작 이야기와 만화가 없었다면 누가 맡던 노상관이지만 묘사되는 분위기랑 외모를 알고 보는 입장에서 심각하게 매치가 안되는걸 왜 욕하면 안되는건데 ? 배우도 분명 느꼈을건데 본인 욕심으로 한다고 했으면 윌 스미스처럼 연기력으로 눌러버리던가 그것도 아니니까 말이 나오겠지 ㅋㅋ 님 말처럼 모든 의견들을 단순히 외모비하로만 보고 걍 입 닥치라고 할거면 어떻게 영화 산업이 발전하고 부족한 부분 보완할거임 ? 그리고 관심이 있었으니까 아쉬운 마음도 큰건데요 말이라고 하나
다른 사람 댓글에서 이러고 다닐 시간에 남 의견 존중하는 법이나 배우세요
Pc
시대가 바뀌는게 아니라,그들이 시대를 바꾸려 한다는 말 뇌리에 정말 세게 박힌다
그들손에 놀아나느냐
오만하고 교조적이고 작의적인 계몽충이지요
약간만 비판해도 차별이라고 프레임 씌워서 미국에서도 시사회 비판 자제하는 분위기래요... 현 시점에서 젤 나쁜놈은 디즈니인듯 .. 뭐라도 되는냥 선동하는게 하찮음..
진짜 가불기걸려서 다들 뭐라 말도 못 하는 상태가 된거죠. 라오어2 게임에서도 게임 퀄이 망이라서 비판한건데, 디렉터가 비판하는 사람들을 모두 '동성애 차별자' 라는 프레임을 씌워버리는 통에 환장하겠더군요. 디렉터가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니 사고방식을 좀 바꾸라고 비아냥거리는데. 어떤 동성애자분이 sns로 '제발 우리를 이용하지마라! 이 게임은 게이인 내가 봐도 구려!!' 라고 일침을 가했었죠.
이번 인어공주도 흑인분들만 솔직히 평가할 수 있을듯, 흑인인 내가봐도 구려! 라고 말이죠.
꼴받는게 유색인종중에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이쁜배우들 많을텐데 고르고골라서 요상하게생긴 애들만데려옴 오히려 인종에 프레임씌우는중
노예12년 주연은 백인으로, 반대하는 흑인은 인종차별주의자.
예쁨>>못생김 / 백인>>흑인 / 빨간생머리>>갈색드레드 / 파란눈>>검은눈 / 수동적>>능동적
목소리 좋고 노래를 잘해야 한다는 편견은 왜 안 바꾸는 건데 노래 못하는 아이들의 꿈은 무시하냐?
팬들 비판을 별 희한한 논리로 반박하면서 정작 마녀는 뚱뚱한 사람으로! 뚱뚱한 사람 차별하냐?
무한 뇌절 가능~
거의 나치인데...?
"어떻게 하면 추억을 다시 본 어른들이 행복감을 느끼고
어떻게 하면 처음 본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을까보다
자신들의 모험적인 선택이 정당했음을 증명하려는 노력이 앞세워지는 순간
할리 베일리의 목소리는 사실상 무의미해집니다"
라는 스크립가 정말 정곡을 찌르는듯 합니다.
어른들은 실망감을 느끼고, 어린이들은 꿈이 없어진 느낌이 들거 같다...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애니메이션 실사+애니판 만든 줄 알겠네...
그냥 어린이들의 꿈의 동화 중 하나를 흑인들한테 줬다고 생각해야지.. 이거 나오면 제대로된 인어공주 실사는 안나올텐데
3:24 포스터에 왜 정면 얼굴이 없던 걸까? 지들도 아는거지?
원래 자신없는 인간들이 결과가 아니라 의도만 평가받으려 하죠.
그래서 결과물이 평가절하당하면 자신들의 대의와 선의가 부정당했다며 악을 쓰고..
@@세이엔-o1q 공주라는 프레임에 인종이 도대체 뭐가 중요한가요? 내 공주는 백인이였으니까 백인이여야되라는 프레임 자체가 외국에서는 인종차별적 발언이예요. 디즈니 자체에 비율적으로 백인공주들이 월등히 많았고 백인 우월 시대에 만들어졌던 스토리들인것도 사실이고 시대에 맞춰 변화를 주려는건데 본인의 동심에 영향을 미친다고 현대에 자라나는 아이들의 동심에 상처를 준다고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이 인어공주가 백인이던 흑인이던 상관할것같나요? 어른들이 흑인공주는 절대 안되라는 말을 더 이상하게 생각할것같지 않나요? 흑인아이들은 어릴때부터 흑인이라 못생겼다는 소리는 한번씩 듣고 자랍니다. 미의 기준자체가 백인에게 맞춰져있었던 틀이 깨지지 않았다는 얘기죠. 가까운 예를들어 한국인이나 중국인들이 다른나라에 비해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미백에 집착하는가만 봐도 근본적으로 어떤인종이 미의 기준으로 잡혀있는지도 알수있죠. 흑인이라서 싫어서가아니라 못생겨서 싫다는 말자체도 한국이 얼마나 외모지상주의에 비정상적으로 빠져있는지를 말하고 있구요. 정작 다문화를 오래전부터 받아들인 외국에서는 백인이던 흑인이던 동양인이던 흑인 인어공주 환영하는데 인종이라곤 한국인밖에 모르는 한국인들이 왜 인어공주는 백인이여야된다고만 하는거죠?
다음역은 흑설공주 ㅋㅋㅋㅋㅋㅋㅋ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디즈니클래식 명작들을 하나씩 도장깨기로 파괴해버리는 현재의 디즈니.. 가슴이 진짜 졸렬해진다.
케이지님진짴ㅋㅋㅋㅋㅋ너무단호하시고 신랄합니다
딱 맞는 말이네요~^^ 케이지님도, 댓글님도~굿!
날카로우면서도 유연허게 표현 잘하심ㅋㅋㅋ 하…. 유년시절 내 디즈니 최애 공주인데…. 이젠 그냥 추억속에 묻어야하네
캐스팅 미스 이전에 심해공포증이 생길 것 같은 바다 연출 보다가 아바타 물의길 다시 보니 진짜 바닷 속 연출이 차원이 다름
6:24 아이쿠 찐 인어공주가 영화 안에 계셨네요? ㅋ
바다에 미친 제임스 카메론이기에 가능한…
댓글에서 에리얼이 인어 암초에서 왕자에게 꼭 만나러 가겠다고 혼잣말 하는 장면이 꼭 죽이러 가겠다고 저주하는 것 같다는 댓글을 본 적 있는데 방금 보고오니까 그 말 100퍼 이해함 ㅋㅋㅋㅋㅋㅋ 영역에서 벗어난 사냥감에게 미련남아서 다음을 기약하는 포식자마냥 포복자세로 슬금슬금 이동하면서 노려보듯이 응시하는데 그 댓글 떠올라서 진짜 웃겼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방금 보고 왔는데 그 장면 뭔지 딱 알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이거 모르고 영화봣는데도 전 그 장면에서 흠칫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그정도면 인어가 아니라 하이에나 아닌가요? ㅋ ㅋ ㅋ
이거 미리보는 공포 호러 였누
차라리
그런느낌으로 해서 호러로 틀었으면 신박하기라도 했을즛
왕자가 어인공주 아쿠아리움에 팔고 마녀 찾아가서 고백하는 장면이 정말 인상깊더군요
대본 진짜 잘쓰셨네요. 하나하나 다 공감이 갑니다. 우리가 보려던건 인종과의 화합에 대한 가르침이 아니라 그냥 인어공주였을뿐인데 말이죠..ㅠㅠ
그럼 그냥 애니 보시면 됩니다.
@@MMMM-qg7ln 난 실사화에서도 아름다운 인어공주를 보고싶은데요?
@@MMMM-qg7ln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MMM-qg7ln 이런 애들은 어딜가나 있네
@@우주-f7c ㅇㅈ 논점을 못 잡는 애들 꼭 있음.
여기서 처음 보지만 물에서 나올때 머리카락들이 촤라락이 아니라 철퍼덕 같은 느낌이네...
근데 문어마녀 폼 미쳤다... 개잘어울리네
철퍼덕 ㄹㅇ ㅇㅈ
적어도 시발 낼거였으면 머리라도 풀어야지 왜 레게 머리를 처하고 내는데 쌩머리 에리얼어디갔어
보는데 내 목이 다 아픔😂
학교에 있는 대걸레 재질...
철퍼덕하는 중에 반동으로 고개 뒤로 꺾어짐.
'다음 내리실 역은 백설공주입니다' 하시는데 숨이 턱 막혀버리네요...
진심 과거의 내 디즈니에 흙탕물을 부어버리네요
흑설공주 역 아닌가요.. 하아..
백설공주를 볼드모트로 만드는 디졌니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름이 스노우화이트인데 이름을 부를 수도 없게 만들고 있음 미쳤음
아니 진짜 백설공주라구요?????
빨리 인어공주 저작권 말소되었으면 좋겠다. 진짜 추억하는 사람들이 다시 만들어서 명작 하나 만들 수 있게
와 정말 기묘케님은 달라요. 3분 쯤에 말씀에 정말 울컥했어요.. 정말 관객의 즐거움, 행복, 현 아이들에게 줄 설렘ㅡ은 전혀 고려되지 않음.. 디즈니가 제일 중요시 해야할 것을 잊은 거죠. 와. 조곤조곤 팩폭ㅎㅎㅎㅎ 정말 ㅡ 최고👍
미래의 아이들도 흰피부에 설레고. 아름다움을 느껴야 한다고 교육하고 싶으신건가요. 아니면 아름다움이란 피부색에서 오는게 아니라 내면에서 풍겨지는 것이라고 교육하고 싶진 않으신가여. 저도 굳이 인어공주를 흑인으로 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검은피부가 아이들의 꿈,행복까지 빼앗아 간다는 식의 댓글은 정말 경악이네요.
@@stockman6968 아무리 억지부려도 눈이 있는 이상 아름다운 외모를 선호하는걸 바꿀순 없다 돌아가ㅋㅋㅋㅋㅋ
기묘케님 해설을 듣고 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stockman6968 피부색 언급은 전혀없는데 자기 뇌에서 만드신건가요?
@@stockman6968 이 사람은 영상은 본 걸까? 아님 이해력이 딸리는걸까
영화를 계속 보면서 느낀점중 하나는
눈썹위에 점인지 사마귀인지
진짜 레이저로 빼주고 싶더라.
너무 시강임...
그리고 수면 위로 올라온 에리얼은
그냥 프레데터 같았음....
거기에 에릭 구하고 바위 뒤에서 지켜볼때
진짜 기괴함 그 자체였음...
원작에선 마녀가 왜 하필 목소리를 가져갔을까 싶었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그것 외에 가져갈 게 없었다는 걸 와닿게 해줌..
명언이네 ㅋ
ㅋㅋㅋㅋㅋㅋ
디즈니 공주중에서도 유독 사랑스럽고 귀여운 에리얼을 저렇게 만들어버리다니ㅜㅜ
내가 알던 에리얼은 어디가고... 어릴적 추억에 똥칠을 해놨군요
그러게요...인종이다르다고 비판하는게 아냐...최대한 비슷하게는 캐스팅해야하는거 아니냐고😢
3:33 공감합니다. 100년간 디즈니는 그 시대가 요구하는 점을 환상적으로 그려냈는데, 2020년대의 디즈니는 이 시대에게 그들이 원하는것을 강압적으로 주입시킨다.
@아니시eight
방구석 철학자들의 대표적인 특징이, "예술성과 상업성은 별개야!!" 라며 항변하는 것임.
그냥 영화가 ㅈ노잼이어서 망한건데, 본인이 마치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천재인 것처럼 포장을 함. 무슨 지가 빈센트 반고흐인줄 알아요..
@아니시eight
쿠엔틴 타란티노, 봉준호,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감독과 배우의 역량이 뛰어나면 예술성과 상업성을 모두 거머쥘 수 있음.
@아니시eight ㅋㅋㅋ디즈니가 언제부터 NGO였나요
그냥 디즈니는 이제 한물간듯..... ;;; 마블도 말아묵었자나요...
인어공주도 흑인 화 딥스테이트의 하수인 디즈니 흑인도 인간이다 딥스의 인류 생각바꾸기 여성 남성 쓰지마란 것에 충실한 디즈니 이제 안볼때가되었다
영화평을 보기 시작하면서 리뷰어가 가엾다고 느껴보기는 또 오랫만이네요. 괴작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리뷰영상들과는 다르게 베일리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작품 자체의 느낌을 평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베일리가 표현하고자 했던게 인류 공동체 속 자신 본연의 정체성 확립과 평등이라니…ㄷㄷ
리뷰어도 베일리처럼 소신있게 리뷰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느꼈어요
이제 아이들에게 지브리를 보여주는 게 정서적으로 좋겠다.
과거의 인어공주는 꿈과 희망을 공유했고,
지금의 인어공주는 이념을 강요하고
제가 지브리를 보고 자란 세대인데
여성관이 외유내강 여성성에 ㅋㅋ
다 그런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는걸
느끼고 있슴다 ㅜ ㅜ
하지만 찾으면 있다는것...
@황도영 픽사 이번 여름에 나오는 신작 기대되더라고요ㅜㅜ
지브리는 후계자 없어서 망함
애들이 외모지상주의 잘 배울 것 같긴 함
@@darkani5665 아빠가 두 딸이랑 목욕을 하든 아빠가 두 아들이랑 목욕을 하든 엄마가 아들이랑 목욕을 하든 뭔 상관임. 가족끼리 남녀칠세부동석해야함?
시대가 바뀌고 있다기 보단 그들이 시대를 바꾸려 한다. 는 말에 많은 부분 공감됩니다.
일루미나티가 100년간 밀어부칠듯
마녀가 더 예뻐보이기가 쉽지않은데
그어려운걸 해내다니 역시
노래 듣고있으니...참 마음이.... 기억에서 지우고 시간을 돌려서 다시 진짜 인어공주 영화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물밖으로 나오는 머리카락 촤라락~ 장면에서
등짝에 채찍 자국 생길 것 같은 묵직함이 느껴진다.
옛날에 PC가 과하지 않은 시절에 사회적인 요소를 더 자연스럽게 다룸.. 예를들어 포카혼타스, 뮬란, 아나스타샤 같은 작품들은 여성들이 혼자 스스로 얼마나 당당하고 단단하게 잘 성장 하는지 자연스럽게 잘 보여줘서 좋았는데... 그냥 그렇게 하면 되는데...
근데 참 백설공주나 인어공주나 pc하기 부적합한 캐릭터인데 엄청 순종적이고 자기가 하는 일은 없고 남자 잘 만나서 일은 왕자가 다 하는 그런 캐릭터들이잖아요? 이런 캐릭터들에 pc 얹어서 인종만 바꾸면 퍽이나 매력적인 캐릭터가 나오겠어요
@@jorongjorong190 그게 사실 본심임. 당당한 여성이고 뭐고 개소리고 남자를 따까리로 만들고 지들은 손안대고 코풀겠다고. 요즘은 딱히 부정도 안하던데ㅋㅋ
인어공주도 흑인 화 딥스테이트의 하수인 디즈니 흑인도 인간이다 딥스의 인류 생각바꾸기 여성 남성 쓰지마란 것에 충실한 디즈니 이제 안볼때가되었다
@@ahg126 팩폭 보소 ㅋㅋㅋ 근데 그건 한국 중국 여자들이나 그렇고 외국엔 그런 여성 거의 없음
@@jorongjorong190 유명세에는 숟가락 얹고 싶고 pc도 얹고 싶고 에라 모르겟다 몬스터 어인공주나 먹어라 이게 디즈니.
진짜 원고 기가맥키게 잘쓰셨네요
'어떻게하면 처음본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을까 보다
자신들의 모험적인 선택이 정당했음을 증명하려는 노력이 앞세워지는 순간
할리베일리의 목소리는 사실상 무의미해집니다.'
솔직한 후기 감사합니다!
보고 온 친구들 말 들어보면 캐스팅도 캐스팅이지만 연기력이나 바다 속에 있는 생물들이 너무 실사로 나온 게 좀 그랬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잘 나오길 기도했었는데 너무 아쉽네요ㅠㅠ
물안의 CG가 실사화라 해서 기대했는데
그냥 애니 같은 CG…수면이 나올땐 진짜
바다에서 찍어서 또 너무 초라해
보이고ㅠ 여러모로 아바타가 수중씬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느꼈다😅
우리 애가 울어 너무 속상
왜 ?? 했더니
무섭다 하더라는 ㅠ
인종 차별이 아니라
디즈니의 꿈과 희망
상상을 안겨준 디즈니가 역행 하면서
굳이 인종차별 논란 일으킬 필요는 없음
사회 다큐물이 아니니
에리얼이 흑인이면 오히려 배경이 화사하고 다채로워야 했었는데 아트 디렉터의 방향성이 잘못됐다고 봅니다.
간만에 와이프랑 애들 데리고 극장 갔다가 도중에 나왔습니다.
딸이 애니로보는 에리얼은 어딧어?
하다가 결국 울어버려서 나왔네요,
보는 내내 찜찜하고, 이게 실사한거라고?
와이프랑 내내 이말만했네요.
케이지님 말처럼 아바타2 물의길이 얼마나 영상미가 위대한지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올해 극장방문해 본영화중 감히 워스트1에 올려둘정도입니다.
심지어 저희 딸이 웃프게도 웅담이가 더 재미있었다는 말이 아직도 뇌리에 스칩니다;
아바타 2.5 보고 오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리얼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님께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중년을 넘어 노년을 바라보는 저도 실사비주얼보고 허걱했는데 따님은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aangbutter 그게 참... 웃긴게.. 실제 그거 모르고 예매한사람들 대부분이 보러가는중입니다..ㅠㅠ 제발 보지말라고 말려야합니다. 그나마 제가 아는 학부모들한테는 모두 얘기해줬더니 다들 못보겠다고 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일단... 모두 한마디씩하는게... 흑어공주말고도 형제자매들이 다인종이라니.. 이걸 애들한테 뭐라고 설명할건지 원...ㅠㅠ
@@aangbutter 누구나 영화쪽 소식에 귀가 밝은건 아니니까요.. 그냥 가족끼리 신작영화가 개봉했네? 보러가야지 식으로 가는데 개봉전 정보나 논란같이 세세한부분까지 알아갈 기회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어제 보고 왔어요 인어공주 우리의 생각속에 하얀피부에 빨간머리죠 근데 흑인인어공주 걱정이 대부분이였지만.. 역시였답니다.. 순수한 에리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요ㅠ 디즈니가 목소리에만 집중했다고 하기엔.. 육지에 대한 갈망과 어리숙한 모습은은.. 집착으로 보이고.. 순수하다는 것보단 서툴다라는걸로밖에 안느껴지죠.. 디즈니는 무엇을 바라고 이 영화를 이 배우로 찍었을까요.. 막상 실사영화를 볼 사람들은 동화를 보며 자라온 성인들인데 적어도 그 사람들의 기억속에 동화는 이런건 아니라는걸 디즈니가 알았으면 좋겠네요
이념적인 고래 싸움에 우리가 휘말리고 있네요 Tq!
원래도 안볼거 였는데 좀 더 확실하게 거를수 있게 도와준 기묘님..........
아이구 썸네일 보고 깜짝 놀랐네요. 후
.. 원하는 인어공주 노래는 뭔가 순수하고 맑은 노래이길 원했는데 소울이 가득한 묵직한(?) 노래가 되어버렸네요. 작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뭔가가 없다는 말....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시사회 보고왔는데...
진짜 외모지상주의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걸 깨닫고 왔네요
넣은 의도가 뻔히 보이는 흑인캐릭터 둘 빼고
마녀나 왕자나 에리얼아빠는 너무 정석적으로 뽑아놔서 더 짜증났어요
이럴거면 아예 다 흑인으로 만들던가...
우루술라가 인간으로 변한 역의 배우가 너뮤 예뻐서 아리엘을 쩌리로 만들더군요...
의도적인 인종차별 ㅋㅋ(제작자)
외모지상주의를 돋우는 디즈니의 철학은 ㅎㅎ 일관되네요 ㅎ
그게 디즈니식 PC입니다
백인은 외모가 훌륭하거나 최소한 평균은 되게
다른 인종은 의도적으로 못생기게 표현하는 거죠
사실 인종차별이에요
한국 사람들은 그런 디즈니의 간교한 의도를 많이들 꿰뚫어 보고 있죠
미국인들은 모르나 봅니다 그래서 인어공주 영화 비판이 금기시 되나 봐요
지금 외국에서 디즈니가 인종차별로 일부로 못생긴 흑인으로 캐스팅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왜냐하면 디즈니가 예전부터 백인우월주의로 논란이 계속 있었거든요.
인어공주로 완전히 확인사살하는거라네요.
“봐봐 백인 외모가 가장 우월한 종이지!!
인제 니들도 안정해!!백인이 가장 우월하다고!!
영화 안 볼 거지만 안 봐도 될 정로 잘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즈니는 뭐든 다 된다라는 교만함을 이번 기회에 깨길 바랍니다.
비쥬얼 관련 해서도 VFX 관련 아티스트들이 디즈니에 평소 불만이 많았던게 영화에 고스란히 드러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뭔가 에리얼 캐스팅 확정 후 반응 보고 버리는 카드가 되어버린게 아닐까 싶기도 함..
VFX아티스트 고생진짜 많이했을것같네요...
@@브랔1 돈만 받자~~~~ 마인드 ㅋㅋㅋㅋ
진짜 감독도 어지간하면 일반인이 봐도 눈에 띄는 색감이나 광원 cg처리가 이상하다는거 알정도인데 그냥 냅둔거 보면 감독도 어지간히 찍기 싫엇구나 라고 알게됨 연기는 그렇다쳐도 cg나 배경처리는 충분리 감독 맘에 들게 고칠수잇는데도 냅둔거 보면 빼박임
cg처리나 배경 색은 어차피 얼굴빨 못받을테니 그따구였던거구나 ㅋㅋ
@@hyungn7275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겠냐 속으로 생각했을 듯.
다른 분들이 노래하는 인어공주의 노래를 들으니 할리 베일리의 노래가 특별하다는 소리가 개소리로 느껴졌습니다.
웃긴건 우리나라 아이돌가수가 부른 노래가 오히려 순수하고 자유를 갈망하는 느낌이 더 강하더군요.
맞습니다 다니엘이 배역에 맞게 더 잘 불렀어요 발음이 좀 아쉬워서 그렇죠
@@Hoectun 다니엘 원어민인데..호주이긴 하지만
Я то-же это заметила. Девушка из Кореи поёт гораздо лучше. Не надо врать товарищи из Диснея, что проводились кастинги. Вы просто заменили белого персонажа на чёрного. Пусть меня тапкми закидают, но...ОНА НЕ КРАСИВА и поёт не так хорошо как говорят.
@@konglee8393 다니엘이 부른건 한국어버전이라 한국 발음을 말하시는 겁니다.
@@konglee8393다니엘 한국어 발음이 아쉽다는걸꺼예요
집에서 1989년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나 다시 봐야겠습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 되려 날 설레게 만든다.
디즈니의 그런 새로운 시대로의 도전을 굳이 원작이 있는 영화를 각색하기보다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서도 충분히 드러낼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인어공주도 디즈니 동화에서 넘쳐나는 금발머리 캐릭터가 아닌 빨간머리라는게 하나의 새로움이었는데...
능력이 없음… 옛날 갓애니 만들던 기술 로스트 테크놀로지 됨…
디즈니 입장에선 성공일수도 있음. 사람들이 대중매체를 쉽고 많이 접하기 때문에 기대감을 충족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PC라는 이념을 내세워 콘크리트층을 만드는건 나쁜 판단이 아닐수 있음. 사람들이 덜 보는만큼 PC주의자들(특히 흑인들)이 채워줄 태니까. 흑인들의 평균소득이 올라가고 인구수 증가도 한몫 한다고 봄.
이런 관점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내는건 파급력이 없음. 실제로 모아나라는 캐릭터를 냈을때 PC에 관련된 얘기는 그다지 나오지 않았음. 반대로 이번 인어공주의 파급력은 보시는 대로고요. 그 파급력 만큼 이 영화는 전 세계 PC주의자들(흑인들)한태 우상화가 되는거임.
실제로 이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흥행 한다면 디즈니는 이 전략을 계속할거임. 자기들이 똥을 싸놔도 봐줄 사람들이 있다는게 큼. 지금의 마블 영화처럼.
공주라는 프레임에 인종이 도대체 뭐가 중요한가요? 내 공주는 백인이였으니까 백인이여야되라는 프레임 자체가 외국에서는 인종차별적 발언이예요. 디즈니 자체에 비율적으로 백인공주들이 월등히 많았고 백인 우월 시대에 만들어졌던 스토리들인것도 사실이고 시대에 맞춰 변화를 주려는건데 본인의 동심에 영향을 미친다고 현대에 자라나는 아이들의 동심에 상처를 준다고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이 인어공주가 백인이던 흑인이던 상관할것같나요? 어른들이 흑인공주는 절대 안되라는 말을 더 이상하게 생각할것같지 않나요? 흑인아이들은 어릴때부터 흑인이라 못생겼다는 소리는 한번씩 듣고 자랍니다. 미의 기준자체가 백인에게 맞춰져있었던 틀이 깨지지 않았다는 얘기죠. 가까운 예를들어 한국인이나 중국인들이 다른나라에 비해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미백에 집착하는가만 봐도 근본적으로 어떤인종이 미의 기준으로 잡혀있는지도 알수있죠. 흑인이라서 싫어서가아니라 못생겨서 싫다는 말자체도 한국이 얼마나 외모지상주의에 비정상적으로 빠져있는지를 말하고 있구요. 정작 다문화를 오래전부터 받아들인 외국에서는 백인이던 흑인이던 동양인이던 흑인 인어공주 환영하는데 인종이라곤 한국인밖에 모르는 한국인들이 왜 인어공주는 백인이여야된다고만 하는거죠?
@@Byulgirin 어디 흑인 백인 황인들이 반긴다는건지 당신에 의견은 존중하나 없는 근거를 가져와 마치 한국인은 미개하다는 프레임을 씌우는건 안되죠
두딸의 아빠로서 전 이번 인어공주를 보여주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분노의 질주를 보러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었다는 애들이 많았다네요 좋은 선택이셨습니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를
추천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8살에
싸이코를 봤다네요!! ㅋㅋㅋ
문제는 분질도... 폐급이라...마이클베이 버전 v 같은 영화임
차라리 드웨인 존슨을 인어공주에 캐스팅하는게 좋았을듯
마치 제 2의 라오어2를 보는것같다
제작자가 홍대병 걸려서 나만의 예술을 하려는것같은데
그때 마다 슈퍼마리오 미야모토 시게루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즐겁게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제품을 만든다면 세계 어디에서도 팔 수 있다
어록이 진짜 뼈저리게 느껴진다
다양성을 향한 뚜렷한 방향성…….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닌 그들이 원하는것…..극공감ㅋㅋ쿠ㅜㅜㅜㅜㅜ
리뷰 솔직한거 좋습니다.
진짜 우리가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것’이 모든 것을 시사하네요.
그러나 "그"들은 영화 관에 가지 않죠 ㅋㅋ
그들이 누구인가요?
@@히히힣히-e3s PC를 외치는 병신들과 디즈니요
와... 케이지님 진짜 이번 리뷰 특히 더 칼을 가신게 느껴진달까요?ㅋㅋㅋㅋㅋㅋ 속이 다 시원합니다 ㅋㅋㅋㅋㅋ
일단 에리얼의 피부색과 외모를 논외로 해도 익살스러운 세바스찬과 귀염둥이 플랜더스가 징그러워서 볼 수가 없네여 ㅠㅠㅋㅋㅋㅋ 인어공주 애니메이션을 수도 없이 돌려본 제 기억 속 친구들의 이미지랑 너무 다르다구요 ㅠㅠㅠㅠ
음악적인 부분에 대한 리뷰도 케이지님이니까 하실 수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울만함.. 이쁘고 반짝이는것보단. 어둡고. 깜짝놀라는..
의지를 떠나 몰입이 안된다는거
원작스토리가 매력넘치는 공주여야 말이되는 스토리다. 누가봐도 사랑할수있는 공주 ..이공주를 두고 다른여자를 좋아하는 왕자가 이해가 안된다 느낄수있어야 완성되는 스토리인데 변명을위해 본질을 지워버렸어.이건 배우탓이아니다.디즈니는 배우에게 미안해해야할듯
배우가 디지니한테 미안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ㅜㅜ
비니시우공주
@@g5ny911 시발 선넘네
최대 피해자는 에리얼한 배우 인거 같은데…. 알고 하긴 했지만 디지니가 지켜줘야지…
ㅋㅋㅋ 배우인생 하나 망가졋네 ㅋㅋ
많은 사람들이 왜 디즈니 애니 실사화를 원하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부터 이해하고 인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올 실사화 영화들 다 망하는 수순이 될거임. 애초에 캐스팅에 인종차별을 이야기하는거 자체가 하…무슨 이야기를 해도 오로지 자기들이 맞다고 밀고가는거 보면 벽에다가 대고 이야기하는거같고 관객들 만족보단 본인들 만족을 위한 제작인듯하니…
사실 피씨고 자시고 영화가 재미있으면 모든게 해결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이슈가 반복되고 더 강한 거부감이 쌓이는거겠죠.
아무리 강요해봤자 사람들은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영화에 열광한다는
단순한 시장논리조차 깨닫지 못한채 자신들만의 우월하다고 착각하는 의식속에 갇혀버린듯.
뭔소리임 영화의 재미를 따지기전에 원작을 죠져가면서 까지 억지피씨질을하는데 빡쳐서 안보죠
그런것보다는 그냥 피씨질을 하고싶으면 자기들이 작품을 창작해서 만들면 깔끔한데 뭐든 인기있고 추억이 가득한 작품에 편향해서 원작을 파괴시키는게 문제인거같습니다... 대부분 피씨라고해서 논란되는작품들은 다 이런건으로 논란되거든요
@@khd5031 원작을 조지든 분해하든 더 재미있으면 무조건 열광하는거임. 그 선까지 도달을 못했으니까 훼손으로 인식하는거.
저도 이거에 좀 공감함 살다보면 취향 무시하게 만드는 잘 만든 작품들 분명 있잖아요. 부정적인 의견과 다수의 개인적 호오를 뛰어넘을만큼의 미친 퀄리티를 보여주면 사실 좀 불만이 있어도 적당히 잘 묻어갈 수 있고 오히려 흐름을 자기네 쪽으로 끌어오는 계기로 만들 수도 있음. 더불어 인어공주 같은 실사화는 남들의 과거 추억을 건드리기에 다른 경우보다 훨씬 더 잘 만들어야했는데 디즈니는 그런 역량을 잃은지 오래고 과거의 영광에 취하고 존심만 세서 두배세배로 더 반감만 생기는 것 같기도 함. 추억 속 감동을 뛰어넘기는 커녕 채 다 재현해내지도 못하는 수준에 뮬란처럼 원작의 감동을 아주 다 박살내놓는 졸작을 만들기까지 하니...
맞아요 흑인 왕비랑 공작 나오는 브리저튼은 오히려 잘나가잖아요?ㅋㅋㅋ
가장 기묘한게 무슨 찰랑거리는 인어공주 머리카락을 캐리비안 해적의 잭 스페로우처럼 만들어놨어 띠.바..
진짜 알록달록하고 화려한듯한 바다세계와 바다위의 배경들이 참 예뻤던 원작이었는데..주인공은 둘째치고 연출부터가 참 원작팬들의 기대감에 미치는점은 하나도 없는거같아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타공인 걸작품 ET 필름을 현대판으로 만들면서 몇 장면을 수정한 뒤 이렇게 말했다. "'이티'는 그 시대의 산물이다. 그 어떤 영화도 현재 시점의 렌즈를 통해 자발적으로든, 강제적으로든 수정되어서는 안 된다" 라고 했다. 이 작품은 과거의 필름이 아니지만 지구촌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스토리를 알고 있는 기억속의 필름이다. 동화를 엎어버린 디즈니의 선택은 평생 실수일거다.
저도 그 인터뷰 보고 저런 거장도 영화의 고증을 위해 함부로 자기가 손대는걸 두려워 하는데 디즈닌 대체 뭔 오만한 똥배짱일까 했습니다
@@juljeo5606 자신은 남들과 다르게 스스로 선하다 생각하며 이상함을 이상하다 말 못하고 솔직함을 묻어두고 오히려 반대로 칭찬과 응원을 던져주는 위선자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음
진짜.....내 추억......내 동심....😢
하도 말 많아서 극장가서 봤는데 이것만 기억나요....
딸 : 아빠 인어 공주가 왜 까매요?
아빠 : 바닷가 살아서 그래~포항에 작은 아빠 까맣지~??
딸 : 아~
아빠란 분도 딱히 설명이 힘드셨겠죠~^^;;;;
생각없이 보다가 5:41 여기는 공주가 맞나? 싶다.
내 추억 돌려내~
머리에 팬티까지 뒤집어 쓰고 있노ㅋㅋㅋㅋㅋㅋ
사실 애리얼의 빨강머리도 외국에서 예전에는 하나의 차별요소였음 해리포터에서 알수있듯이 빨강머리는 열성이라고 차별했었음
열성..
검은 머리 > 붉은 머리 > 금발 아닌가..
지극히 열성인 금발/푸른 눈은 그렇게 좋아하면서... ㅉㅉㅉ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해외 평가가 연기는 준수하다라는 말이 너무 이해가 안됐었는데 이제 이해가되네요. 오죽 칭찬해줄께 없으면 연기를 칭찬했을까요...헐리웃 영화중에 연기 못하는 사람 보는게 더 힘든데 말이죠 😂
1:00 1:06 이건 아니야 진짜
다른건 둘째치고 저 머리 꼬라지는 진짜 용납이 안됨
디즈니가 언제부턴가 가르치려 든다는게 진짜구나
공감하면서 잘 봤어요 ^^ 시대가 바뀌고 있다기보단, 그들이 시대를 바꾸려하는 ...정말 딱 맞네요.
모아나나 코코를 보면 서구유럽이 아닌 다른 문화권 소재를 가지고 동심과 다양성, 교훈을 동시에 잡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디즈니가 원하는 바는 알겠으나 기존의 플랫폼은 제발 놔두고, 새로운 플랫폼에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납득이 될 수 있게요. 인어공주는 덴마크의 백인 주인공으로, 홍길동전은 황인 주인공으로, 흑인 주인공은 아프리카 구전동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작품으로 내세웠다면 누가 뭐라고 했을까요. 참 아쉽습니다. 줄루족 구전 동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 백인, 황인주인공을 갖다놔도 pc주의자들이 납득할지 입장을 바꿔놓고 싶네요.
정말 공갑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흑인들의 최애 캐릭터인 '블랙 팬서'를 동양인으로 만든다 하면 과연 진심으로 반길까요 ㅋㅋㅋㅋㅋ
대본 엄청 잘쓰셨네요. 작품들에 대한 깊은 고찰과 그것을 그대로 전달해줄 수 있는 표현력이 대단합니다
묘케님 제생각을 아주 이성적이고 논리있게 대신 해주신것같아 정말 감사하네요...
난 아직도 이게 디즈니에서 나온 영화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동심을 심어준 곳에서 동심을 파괴하다니 이것보다 끔찍할 수가 없다
그래!!! 내가 왜 불편했는지 이제 알았어! 고마워요 기묘케!!😂😂😂😂
몇십년동안 빨간머리 에리얼을 보다가
어느날 갑자기 "자 이제부터 에리얼은 드레드머리야 알겠어? 하면 어느 누가 아 에리얼은 흑인에 드레드머리구나 하겠어
받아 들일 준비가 되있지 않은거지
새로운 영화가 나온적도없고 에리어은 빨간머리다 인데
몇십년 후엔 가능해도 지금은 아니지
캐스팅에선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디즈니니까 전체적인 장면 연출이나 ost와 영화의 연결점 등 여타 다른 부분만큼은 환상적으로 만져내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가 있었는데 그 기대감마저 디즈니의 이름이 무색할 정도의 영화가 탄생해버렸네요. 뮬란에서 철저하게 실패하고 원작의 감동을 완벽히 날려먹더니 그만큼까진 아니더라도 인어공주까지...원작을 그대로 잘 옮겨낸 나 약간의 각색을 더해 나름 잘 완성한 정도만 되어줘도 괜찮을텐데. 디즈니가 더 이상 어릴적 추억을 만들어주었던 예전의 디즈니가 아님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언니 최애가 뮬란이고 제 최애가 백설공주였는데 벌써 다음이 두려워지는...ㅎㅎ
인어공주 개봉한대서 케이지님 리뷰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역시! 믿고 보는 케이지님 리뷰였네요. 오늘도 너무너무 잘 보고 갑니다~!
모아나나 기대하고 보려고요ㅋㅋㅋ 백설공주는... 브라운화이트가 되어버렸잖아....
관객의 눈높이가 더 높아지고 영리해졌는데, 오히려 디즈니는 관객을 가르치려는 시도를 하니..
대세를 자신들이 만들어보겠다고 도전하는 것처럼 보여도 고전 명작들을 줄줄이 망작으로 인도할 듯..
해양 오영의 심각성을 널리 알린 작품으로 기억될듯 합니다 ㅋ
흑설공주 기대하겠습니다
진짜 재능 있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갔어야 했는데
자꾸 할리 베일리가 재능이 있다고 세뇌하는 것 같아서 디즈니에게 혐오감이 느껴짐.
재능이 있었으면 비욘세가 그렇게 밀어주는데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겠냐.
비욘세가 할리베일리 적극추천했다 하던데....😂
이정도면 비욘세가 자기 안목 안틀렸다고 시위하는 수준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디즈니가 관객을 조롱하면 무관심으로 응대해야 인지상정
ㄹㅇ 디즈니 자기들이 가르칠 수 있다고 오만하게 생각하는거같음
다양성 추구가 아니라 가르침을 내리겠다는 액션임
핵심나왔네요 - 그들이 시대를 바꾸려 한다
디즈니가 스타워즈에 이어서 또 하나의 추억을 시궁창으로 보내버렸군요...하아...
리뷰 8분 내내 깔리는 배경음악이 너무 해맑게 밝은데 반해 내용이 신랄해서 너무 웃겼네요. 케이지님 리뷰에서 긍정적인 언급이 이정도로 없었던 작품이 있었나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시대가 바뀐것이 아니라 시대를 바꾸려 한다....는 말이 공감되네요. 디즈니는 (아니 헐리우드는) 다수가 원하지 않는 일을 이렇게 밀고 나가서 얻는 것이 무엇일까요?
미국 엔터계를 잠식한 아프로센트리즘의 시작일까요...
처음 봤는데 각본 개 깔끔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세세하고 전문적인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디즈니는 요즘 실사영화를 통해 자꾸 어린이들의 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정치를 보여주려는 것 같습니다.
동양인 인어도 기대해 봅니다. 디즈니! PC의 정석을 보여 주세요. 아시안들 차별하지 마세요.😂
에리얼 자매들이 다인종일걸요 ㅋㅋㅋㅋㅋㅋ
@@khd5031 섞어잡어찌개 ㄷㄷ
주성치 : 우린 중화사상 인어를 만들었지^^
마지막장면에 인어공주 동네 주민들 다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흑인 백인 아시아 ㅋㅋㅋㅋㅋ
놀랍게도 이미 영화에 있습니다
감독이 공주와 개구리 주연이랑 인어공주 주연을 햇갈렸나고네요ㅎㅎ 다음부턴 주의해주세요 ㅎㅎㅎ
마지막에 흑설공주 보니... 디즈니는 다시 한 10년쯤 암흑기에 빠져야겠다. 그러다 다시 정신차리고 뭐 하나 터져서 재미를 선사해줄 것 같네. 초창기에 백설공주, 신데렐라로 흥하다 암흑기, 인어공주로 르네상스, 그리고 3D애니태동 시기에 암흑기, 픽사 인수하면서 좀 살아나다 마블로 대박...
이제 암흑기가 인어공주로 시작하려나보다.
케이지님의 분석이 정말 맘에 듭니다. 애리얼에 대한 분노는 추억과의 괴리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낫 마이 애리얼' 입니다.
흑인 어린이들의 반응은 아무래도 클래식 인어공주를 보지 않은 아이들이 많아 그저 신기해 하는 것 같은데 그걸 또 많이 포장해서 사용하더군요.
그래도 이슈몰이를 하는 것이 성공의 척도라면 이번 인어공주는 대성공입니다.
영화에 자신들의 메시지를 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보는 사람들이 즐거울지가 중요한거 아닌가 싶다.
이걸 보기 전에는 그래도 디즈니인데 한번 봐볼까라고 생각했는데 이 단호한 영상을 보고 그 마음이 싹 사라졌네요😂
이 영화는 최대한 온건하게 뭔가를 전하려 하나 다양성을 향한 뚜렷한 방향성이 감지됩니다. 우리가 원하는게 아닌 그들이 원하는 것 말입니다. 와!!! 이거였어!
케이지님 단어선택이 어마어마 하시구나 라는거만 느끼고갑니다
대략 31년 전 인거같네요.
초등학교때 같은 반 친구중 유독 부유한 친구가 있었는데 여름 방학때 미국으로 여행이 갔다오면서 비디오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디즈니판 인어공주 였죠..그 친구 덕분에 국내에도 개봉도 하기 전 저는 비디오로 보았습니다.
당연히 자막이 없고 알아들을수 없는 말만(영어) 나왔지만
케릭터의 얼굴 표정과 노래 주변 배경 등...으로 충분히 마치 대사가 한국말인것처럼 초등생인 제 머리속에서는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당시 제가 받은 감동은 마흔살이 넘는 지금도 잊혀 지질 않습니다.
자막도 없는 영문판 인어공주 애니를 20번은 더 돌려본거같네요.
맞습니다. 이번 실사판 인어공주는 추억을 다시본 어른이 행복감을 1%도 잡질 못했습니다.
인어공주와 애니와 전혀 상황없는 먼 이국땅의 사람들도 이렇게 배신감이 상당한데
미국 현지 매니아들의 마음이 어떨지 감히 짐작이 안됩니다.
ㅋㅋㅋ리뷰 잘들었어요.리뷰가 재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