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공부한 자기만의 패턴이 있겠죠 물고기들이 색맹이지만 형태는 본다죠. 빨간색부터 보라까지 8미터쯤부터 보라색을 잘본다네요. 수심이 깊고 그날 평소보다 유영층이 바닥권이면 보라색 수온이 따셔서 물고기가 뜬다 빨간색 멸치때가 많이 들어왔다. 비슷한 은색이나 투명 전 이런식으로 바다루어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꽤나 고민을 가져본 주제가 나왔네요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색깔을 물기나 할까? 라는 잡생각이 들 수록 집중력도 많이 떨어지구요. 그만큼 조과도 떨어지겠지요 경험을 좀 첨언하자면 얼마전 atz 매치 구입하면서 색깔을 고민하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맨날 사던 워터멜론 펌킨 어쩌구,, 낚시가 단조러워지는 느낌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고요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주변 색과 보호색을 띄는 것이 피식어 입장에선 생존 확률이 올라가고, 포식어 입장에서는 사냥에 성공할 확률이 올라가겠지요 배스의 등과 배의 색깔이 다른 것 처럼요 그렇다면 배스에게로부터 공격을 받아내야만하는 낚시꾼들 입장에서 생존에 불리한 색깔의 루어를 사용해보는 것도 꽤나 좋지 않을까? 라구요 그 때 딱 매치 화이트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봄철 알자리 낚시 말고는 평소엔 쓰지도 않던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골랐습니다. 저만의 낚시가 해보고 싶었고 제 생각이 꽤나 저 스스로는 신빙성이 있었거든요 또, 여태까지는 남들이 잘 문다는 색깔만 기계적으로 골랐으니, 반항하고 싶었나봅니다 그렇게 알자리 다 끝난 여름에 매치 4인치 화이트를 주문한 몽충이가 접니다. 그렇게 출조해서 무작정 매치 화이트 달고 던졌습니다. 잡았어요 바뀐건 컬러에 대한 편견, 이전에는 입질도 못받을거라 생각하던 컬러가 스스로 생각을 조금 바뀐 것 만으로도 제가 고기를 낚아내더라구요 스스로 틀에 못박아버린 낚시를 하던 접니다. 던지고 있는 센코가 워터멜론이 아니면 자신감이 떨어질 정도로요. 어쩌면 처음으로 스스로 낚아낸 고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기뻤네요 하지만 지금도 제가 그 때 당시 그 컬러를 못믿고 있었다면 못잡았을거라 생각해요. 제 생각이 옳았고 틀렸고는 중요하지 않은거겠죠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었고 더 즐거울 수 있었던 낚시를 왕도에만 맞춰 했던거죠 이런 낚시가 경험이 계속 쌓이니 사이즈가 좋지 않았던 날은 실망을 하게되는 날이 되기도 했습니다. 매치 화이트로 건져냈던 작은 배스 한 마리는 집으로 돌아가며 실망하지 않았어요 너무 짜릿했습니다.
하드베이트 챠트 컬러의 경우 유광 코팅이 안되어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야마토 챠트 컬러도 그렇고 몇몇 브랜드에서 그런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흙탕물에 무광챠트 컬러를 넣어 보니 형광색 광채가 후광 이 생기기도 하던데 제가 투명 유광매니큐어로 칠하니 그 후광이 생기지 않더라고요
각자 공부한 자기만의 패턴이 있겠죠 물고기들이 색맹이지만 형태는 본다죠. 빨간색부터 보라까지 8미터쯤부터 보라색을 잘본다네요. 수심이 깊고 그날 평소보다 유영층이 바닥권이면 보라색 수온이 따셔서 물고기가 뜬다 빨간색 멸치때가 많이 들어왔다. 비슷한 은색이나 투명 전 이런식으로 바다루어 적용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경우는 물고기들의 채색이 민물보다 더 다채로워서 색상에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도 있겠군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이형근프로님 여전하시네요 요즘은바다원투낚시에빠져서 조금소홀했네요 ~~~늘 건강하셔요 ~~~~😀
루어 색상을 정할때 기준을 세울수 있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옷 색상은 어떤색이 좋을가요?
형근색
최근에 꽤나 고민을 가져본 주제가 나왔네요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색깔을 물기나 할까? 라는 잡생각이 들 수록 집중력도 많이 떨어지구요.
그만큼 조과도 떨어지겠지요
경험을 좀 첨언하자면
얼마전 atz 매치 구입하면서 색깔을 고민하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맨날 사던 워터멜론 펌킨 어쩌구,, 낚시가 단조러워지는 느낌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고요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주변 색과 보호색을 띄는 것이 피식어 입장에선 생존 확률이 올라가고, 포식어 입장에서는 사냥에 성공할 확률이 올라가겠지요 배스의 등과 배의 색깔이 다른 것 처럼요
그렇다면 배스에게로부터 공격을 받아내야만하는 낚시꾼들 입장에서 생존에 불리한 색깔의 루어를 사용해보는 것도 꽤나 좋지 않을까? 라구요
그 때 딱 매치 화이트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봄철 알자리 낚시 말고는 평소엔 쓰지도 않던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골랐습니다.
저만의 낚시가 해보고 싶었고 제 생각이 꽤나 저 스스로는 신빙성이 있었거든요
또, 여태까지는 남들이 잘 문다는 색깔만 기계적으로 골랐으니, 반항하고 싶었나봅니다
그렇게 알자리 다 끝난 여름에 매치 4인치 화이트를 주문한 몽충이가 접니다.
그렇게 출조해서 무작정 매치 화이트 달고 던졌습니다. 잡았어요
바뀐건 컬러에 대한 편견, 이전에는 입질도 못받을거라 생각하던 컬러가 스스로 생각을 조금 바뀐 것 만으로도 제가 고기를 낚아내더라구요
스스로 틀에 못박아버린 낚시를 하던 접니다.
던지고 있는 센코가 워터멜론이 아니면 자신감이 떨어질 정도로요.
어쩌면 처음으로 스스로 낚아낸 고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기뻤네요
하지만 지금도 제가 그 때 당시 그 컬러를 못믿고 있었다면 못잡았을거라 생각해요.
제 생각이 옳았고 틀렸고는 중요하지 않은거겠죠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었고 더 즐거울 수 있었던 낚시를 왕도에만 맞춰 했던거죠
이런 낚시가 경험이 계속 쌓이니 사이즈가 좋지 않았던 날은 실망을 하게되는 날이 되기도 했습니다.
매치 화이트로 건져냈던 작은 배스 한 마리는 집으로 돌아가며 실망하지 않았어요 너무 짜릿했습니다.
방송 진행도 프로가 되셧네요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알차네요~~
오오 항상궁금하던내용 ㅎㅎ 따봉박고 감상합니다
딴건 모르겠고 맑을때는 약간 어두운 색깔 루어가 잘물고 약간 포카리색일때는 연한컬러가 잘먹는거 같아요. 잘보겠습니다! 꿀팁배스 화이팅!
재미떠용~
개인적으로는 바텀업 제품이 색상에 대한 코멘트가 자세히 달려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가장좋아하시고 가장 많이쓰는 채비가 어떡해 되시나요?
오랜만에 이런 명강의 좋습니다🫶🏻
전 생각하기 귀찮으니깐 반반빤짝이컬러😂
호달달 떨어주기
하드베이트 챠트 컬러의 경우 유광 코팅이 안되어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야마토 챠트 컬러도 그렇고 몇몇 브랜드에서 그런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흙탕물에 무광챠트 컬러를 넣어 보니 형광색 광채가 후광 이 생기기도 하던데 제가 투명 유광매니큐어로 칠하니 그 후광이 생기지 않더라고요
저크베잇에 비해 크랭크베이트는 리얼컬러보다 어필컬러를 많이 쓰는데(저도 물론 그렇고, 다른 분들 사용 하는걸 봐도) 크랭크는 저크베잇처럼 매치더베이트 개념보다는 호기심에 의한 바이트나 리액션 바이트를 많이 노리기 때문일까요??
백색은 진한것인가요? 백색웜은 어느 포지션일까 순간 궁굼하네요
겨울철이나 봄 알자리때 잘씁니다
흰색웜 보통 알자리에서 많이 쓰듯이 잘 볼려고 쓰니까
위 기준이면 진한색으로 분류 해야 하지 않을가 합니다
와 드디어 플러스가 나왔다!! ㅠ
특정 상황에 색상을 타긴 하는데
확실히 루어 선택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물색보다 조도를 타는거 같아 요즘은 짧은 빛의 파장과 명멸만 신경쓰다보니 루어의 선택이 좁아졌는데... 사놓고 안쓴 루어들 좀 써봐야겠네요! 👍👍👍👍
플러스는 못 참지!
물색도 생각해보고, 날씨도 생각해보고, 펄 들어간걸 쓸지 안들어간걸 쓸지, 진동이냐 래틀이냐 조용한거 쓸건지, 탑인지 미들인지 바텀인지도 생각해보고, 이것저것 다들고가면...안먹는 새키들 ㅠ 고기 취향 맞주기 빡세다 빡세!
비피해들 없으시길,
즐낚안낚하세요
뭔지 모르겠다 싶으면 무니가 난잡한게 최고에요
잘보고있어요
색깔 논란 이 영상 하나로 종결. 초보가 봐도 유익하고 고인물이봐도 유익한 영상 같습니다👍👍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