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d7f 당시에는 어떨지 몰라도 지금 보면 당시 이런 류의 소설이나 만화는 설정 헛점이 존내 상당히 많아요. 관점을 조금 달리하면 진짜 허접한 부분도 종종 띄고요. 유행하던 공작왕풍의 밀법과 요괴, 고스트, 일본 음양도에 그리고 카톨릭구마까지 대충 모조리 흥미 거리식으로 넣은 거라... 조금만 생각해보면 충돌이 일어날 세계관이라 사실 이런 설정은 짤 때 조심해야합니다. 한 예로 한국의 '염라대왕' 세계관은 서양의 기독교 세계관과 공존 하기가 매우 힘들고 양립이 힘듬. 두 예로 퇴마록은 기념비적인 작품이긴 하나 지금 보면 무슨 삼국지 명검까지도 나오는 등등 진짜 설정이 개짬뽕 개어거지. 고로 신파극만이 문제만은 아니고... 장점은 잘 가져오고 배제할 것은 칼 같이 배제하길 바라며 멋진 작품이 되길~
@@706commando 그러고보니 강동원 배우 젊었을 때 했으면 딱 좋았겠네요! 은근히 서늘한 눈매라 신비로우면서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잘 잡았을 것 같아요. '형사', '군도' 영화 보면 무게감 있으면서 날렵해서 사연있는 악역에 잘 어울리죠. 액션 장면도 강약이 잘 느껴지고, 분위기상 아마 김남길 배우보다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으아~ 상상만 해도 아쉽네요! 강동원 배우가 반 역을 맡아 썩소만 지을줄 안다면 이미지 변신도 되고 제 2의 전성기가 왔을지도 모르겠네요ㅋ
무당들이 이야기 하는 '색귀' 가 '정염귀'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육체를 지닌 괴물로 바꿔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품이 '만화 아일랜드' 였고 만화책으로 연재때는 스토리가 좋았지만 미완결로 그 뒤의 내용이 완전히 없었기에 웹툰으로 미완결 부분을 이어서 재구성 스토리로 나왔던 겁니다. 그리고 현재는 드라마로 확실한 묘사를 해서 보는 재미를 더 한거지요. '반'의 이미지가 밀교의 주살승은 맞지만 밀교에서 그가 강한 나머지 두려워 하여 죽였고 한 비구니의 주술로 좀비로 다시 살아나 정염귀를 없애는 목적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만화, 웹툰 내용과 달리 드라마에서는 정염귀의 피를 주입시켜 탄생한걸로 바꿔서 살짝 아쉽긴하네요.
아일랜드 만화책 완결 -> 이후 이야기는 아일랜드 소설책 완결 -> 이후에 아일랜드 온라인게임 서비스 오픈 이후 몇달 뒤 서비스 종료-> 이후 아일랜드 영화화 전격 기사발표-> 이후 잠정중단 기사화 발표-> 이후 오랜시간 뒤 아일랜드 영화화 판권 공식 기사화 발표-> 이후 잠정적 기다림 -> 이후 네이버에서 아일랜드(만화책 내용) 웹툰 개시 -> 시즌2로 아일랜드 웹툰(소설책 내용) 개시 -> 슈퍼스트링 프로젝트로 여러 웹툰들과 콜라보 진행 -> 슈퍼스트링 게임화 본격진행 -> 이후 아일랜드 드라마화 진행 여기까지가 본인이 아일랜드 관련 컨텐츠 겪어온 과정들이였음..
개인적으로 원작 1부때 반의 분위기를 2부에선 못 따라간다고 생각함 2부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속편을 너무 오랜만에 그려서 그런건지 펜으로 그릴때의 무게감이나 느낌이 안나서 그냥 다른 캐릭터로 생각될 정도임 ( 반은 원래 사이코패스 느낌이 매력인데 2부에선 정상?인에 가까움 ㅋㅋ) 그래도 속편을 진행해준 자체에 작가에게 감사하며 유료결제로 정독했음
천계영의 오디션, 박희정의 호텔 아프리카 같은 감각적이고 잔잔한 순정만화들을 보다 쏟아지는 일본산 망가들의 거대한 파도에 휘청일때 그에 못지않은 역작인 아일랜드를 보면서 그 미친듯한 스케일의 작화와 그때까지 본적없는 신선한 소재에 큰 충격을 받았었죠. 만화대여점의 책은 물론이고 서점에서도 아일랜드 단행본 신간은 나오자마자 바로 사라지는 어마어마한 인기의 작품이었죠...때마침 '퇴마록'이나 '드래곤 라자' 같은 명작 판타지 소설이 태동하고 있었고 창세기전이라는 대작 게임역시 맞물려 탄생하던 시점... 오컬트&판타지&호러 라는 장르가 여러방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다양한 작품들이 등장했지만 윤인완의 세계관을 따라잡을 작품은 대한민국에 전무했던것 같아요. 그때만해도 제주도는 대표적인 신혼여행지이면서도 쉽게 가기 어려운 신비의 섬이며 미지의 섬이었고요. 또한 제주엔 다양한 설화가 있는데 거기에 바탕해 각색, 확장하고 조금 더 살을 붙인 미스테리에다가 밀교와 카톨릭이라는 종교관을 더해 정말ㄹ 흥미진진했던... 반이 들고다니던 무기 '금강저' 에 대해서도 작가님이 상세히 인터뷰해주셨던 기억이 어렴풋이나네요. 드라마에서도 금강저와 주술에 대해 묘사가되는지 궁금하구요. 갠적으로 반 역할에는 이민기 배우님이 맡아도 잘 어울렸을것 같아요.
내가 생각 했을때 요한이 이현우 배우가 딱인데 외모를 착해 보이고 순수 해 보이면서 그런 이미지 연기도 나쁘지 않고 차은우는 솔직히 연기은 별로지 않나?? 이다희보다는 한소희가 여배 이미지에 적합할듯한데 날카로운 이미지에 묘한 섹시미와 타락미가 보이는 한소희 나쁘지 않을텐데
차은우 연기 좀 못한다는 건 동의요.요즘 많이 발전하긴 했습디다. 진짜 신입사관 때 보면 상대 주연 신세경이 불쌍해 보일 정도였음. 눈빛 매번 흔들리고 상대 배우랑 눈도 못 맞추고...에흐.. 차은우 보면서 연기 진짜 드럽게 못해도 얼굴이 잘생기면 연예인 생활 주연급으로 오래하는 거구나~~~느꼈음. 그래도 인성이 괜찮으니 오래하고 캐스팅 되고 그런게 아니겠나 싶음. 정우성,이정재도 진짜 연기 드~~~럽게 못했으나 지금은 한국 대표 탑배우가 된 것처럼 차은우도 마음가짐만 변하지 않는다면 그리되지 않겠나 싶네요.
반은 외형적인 싱크로율만 보면 주지훈이 제일 높은 것 같긴 한데 김남길도 잘 어울리고 연기도 잘하니깐 괜찮은 선택같은데 근데 이다희가 원미호를 하기에는 좀 약하긴 한 것 같음. 요한도 소년 느낌이 강해야되는데 차은우는 얼굴이 너무 잘 생겨서 오히려 요한이랑 좀 안 맞는 것 같기도하고.
김날길 반 캐스팅 정말 기대됩니다
싸늘한 인상을 가진 반하고 잘 어울릴듯
아일랜드는 진짜 그당시 충격을 준 작품…작가위에 작가인 두사람의 위대한 작품
진짜 각잡고 1부를 더 스케일 크게 연재했다면... 소마신화전기도 그렇고 좀 아쉽죠
@@Yulbong 크....소마신화전기....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넷플릭스라면 몰라도 국내ott 드라마라면 주인공 반을 원작처럼 묘사하긴 힘들텐데 어떻게 순화 시켰을지..
우려도 되고 기대도 되고
넷플리스면 오리지널 원작의 스토리와 동시에 그대로의 성격이 그대로 나올텐데.
일단 보기는 하는데 원작파괴만 아니면 괜찮다고 봅니다.
넷플릭스도 요즘엔 그다지 믿음이 안가네요 로맨스 끼워넣을거고 신파는 옵션이고
@@채화담-e8e 신파극도 적당한 선까지.
너무 어거지로 넣으면.;;
내용과 상관없는 신파극이면 문제가 되죠.예를 들어서 원작에선 반이 미호한테 호감이 안가는데 드라마에서 막 호감식으로 하면.;;
@@라미-d7f원작자가 각색 하고 각본 쓰지않는 이상 한국 드라마 풍토에서는 원작 무시 한국드라마 특유의 색깔은 꼭 들어가라고 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도 지금 그렇게 가고 있고요
@@라미-d7f 당시에는 어떨지 몰라도 지금 보면 당시 이런 류의 소설이나 만화는 설정 헛점이 존내 상당히 많아요.
관점을 조금 달리하면 진짜 허접한 부분도 종종 띄고요.
유행하던 공작왕풍의 밀법과 요괴, 고스트, 일본 음양도에 그리고 카톨릭구마까지 대충 모조리 흥미 거리식으로 넣은 거라...
조금만 생각해보면 충돌이 일어날 세계관이라 사실 이런 설정은 짤 때 조심해야합니다.
한 예로 한국의 '염라대왕' 세계관은 서양의 기독교 세계관과 공존 하기가 매우 힘들고 양립이 힘듬.
두 예로 퇴마록은 기념비적인 작품이긴 하나 지금 보면 무슨 삼국지 명검까지도 나오는 등등 진짜 설정이 개짬뽕 개어거지.
고로 신파극만이 문제만은 아니고... 장점은 잘 가져오고 배제할 것은 칼 같이 배제하길 바라며 멋진 작품이 되길~
정보가 1개 빠진거 같습니다 만화 아일랜드 1부와 2부 사이에 윤인환 작가의 아일랜드 소설책이 또 있습니다. 3권짜리 그 소설책까지가 아일랜드 1부의 완결입니다^^
양경일... 소마신화전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까지... 우리나라 레전드 만화를 만든 레전드 작가.
만들고 마무리를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무책임한 작가들
김남길씨의 나쁜 남자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림...
개인적으로 강동원이 주인공으로 잘어울린다 생각했는디요 사악한웃음이 싱크로율 이 너무...
난 소지섭도 나쁘지 않았을듯
@@706commando 그러고보니 강동원 배우 젊었을 때 했으면 딱 좋았겠네요!
은근히 서늘한 눈매라 신비로우면서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잘 잡았을 것 같아요.
'형사', '군도' 영화 보면 무게감 있으면서 날렵해서 사연있는 악역에 잘 어울리죠.
액션 장면도 강약이 잘 느껴지고, 분위기상 아마 김남길 배우보다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으아~ 상상만 해도 아쉽네요!
강동원 배우가 반 역을 맡아 썩소만 지을줄 안다면 이미지 변신도 되고 제 2의 전성기가 왔을지도 모르겠네요ㅋ
@@706commando 강동원배우는 영화만 찍으시니깐ㅎㅎ 드라마는 잘안한듯
김남길??????????????????????홀리!!!!!!!!!!!! 기대 된다
무당들이 이야기 하는 '색귀' 가 '정염귀'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육체를 지닌 괴물로 바꿔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품이 '만화 아일랜드' 였고 만화책으로 연재때는 스토리가 좋았지만 미완결로 그 뒤의 내용이 완전히 없었기에 웹툰으로 미완결 부분을 이어서 재구성 스토리로 나왔던 겁니다. 그리고 현재는 드라마로 확실한 묘사를 해서 보는 재미를 더 한거지요. '반'의 이미지가 밀교의 주살승은 맞지만 밀교에서 그가 강한 나머지 두려워 하여 죽였고 한 비구니의 주술로 좀비로 다시 살아나 정염귀를 없애는 목적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만화, 웹툰 내용과 달리 드라마에서는 정염귀의 피를 주입시켜 탄생한걸로 바꿔서 살짝 아쉽긴하네요.
늘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슈퍼스트링 시리즈 웹툰 '테러vs부활'에 보면 다른 작가가 그려서 그런지 원작이랑 느낌이 좀 다르긴 하지만 원미호랑 반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아일랜드 웹툰 2부는 원작 만화를 리부트한거라 별개로 봐야 됩니다
이야기 이어갈려고 하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아일랜드를 재밌게 봤는데, 웹툰으로 다시 했다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나이 50에 이런 표현 잘 안 씁니다만.....진심 개기대
되는 작품입니다!! 퇴마록과 왜란종결자도 다시 빛을 보면 좋겠네요....제바아아아아알!!!
지금이라면 퇴마록 국내편,
영화같은 드라마시리즈로
기대해봅니다.
예전 단행본 작가의 말 중에 반의 모델이 어시스트 분이 장례식장 다녀온 뒤 모습을 보고 만들었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머리스타일까지 거의 흡사했다고...) 진짜 정말 좋아했던 작품인데 드라마 기대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야~ 이런 고급 정보를~ 감사합니다. ^_____^
추가드리자면 원작5권인가부터 그어시스턴트 (무슨혁)님의 머리가 더길어져서 극중 반의 머리도 같이길어져 거의장발에가까워졌다지요ㅎㅎ
단행본에 사진이있습니다모델분요ㅎㅎ
만화책에 나온정보인데 사진도 있었던거 같아요
ㅋㅋㅋ 저도 기억나네요.. 한동안 코스프레 처음 시작할때 즈음, 진짜로 초상집 다녀온 듯한 비주얼의 반 코스프레가 여기저기서 속출했었죠.
웹툰판은 안봤지만 아래댓글에도 있듯 소설판으로 완결났습니다. 영상에 나온 떡밥들 대부분 회수되고 깔끔하게 끝났어요. 관심있으시면 찾아보시길…
저는 그걸 만화로 보고 싶어요~ ㅠ_ㅠ
예전에 다 챙겨 봤는데 가물가물해요ㅎㅎ 드라마 나온다고 해서 복습하러 왔어요!! 기대기대❤
20대초반때 봤었던 1부는 정말 최고였고 아... 2부도 너무 재밌었어요... 드라마도 기대합니다.
2부때 반은 너무 말랑말랑해지고 독기가 빠져서 좀 어색했습니다 ㅎㅎ
@@woo373 그건맞는거같아요 1부에선 진짜 악마같았어요 ㅎㅎ
@@Choidonghoon 그게 반의 매력인데 말이죠 ㅎㅎ
드라마 성격은 2부때 반의 성격에 가까운것
같아요 . 1부에선 그냥 사이코패스 살인마에 가까워서 방송부적합 ㅋ
이 작품이 드라마화된다해서 기대하고있었는데
네이버에 웹툰이 있다는것도 알고가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한국만화에있어 중요한 작품입니다. 아재님께서 마징가처럼 간단하게 끝내셨으면 욕했을텐데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우리나라 만화 하시는분들 전 포기하고 다른길을 걷지만 꼭중요한 작품이니 꼭 보시고 포기하시지 마시길
마징가는 워낙 스케일이 커서.
그건 자료를 찾아보고 그래야되요.
작품을봐야 알겠지만 반의 카리스마 라면 류준열 케스팅 이 더 좋았을텐데 제일 아쉬운부분이긴 합니다.
@@날개사냥꾼 막 신파극까지 넣으면 이거 막장됨;;;;
원작파괴정도만 되면 큰일날 작품임.
그런데 아일랜드 코믹스판을 재미있게 본 독자들과 처음 접해 보시는 분들.
이거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아일랜드 본 사람.완결까지는 기억이 안남;;)
아일랜드 만화책 완결 -> 이후 이야기는 아일랜드 소설책 완결 -> 이후에 아일랜드 온라인게임 서비스 오픈 이후 몇달 뒤 서비스 종료-> 이후 아일랜드 영화화 전격 기사발표-> 이후 잠정중단 기사화 발표-> 이후 오랜시간 뒤 아일랜드 영화화 판권 공식 기사화 발표-> 이후 잠정적 기다림 -> 이후 네이버에서 아일랜드(만화책 내용) 웹툰 개시 -> 시즌2로 아일랜드 웹툰(소설책 내용) 개시 -> 슈퍼스트링 프로젝트로 여러 웹툰들과 콜라보 진행 -> 슈퍼스트링 게임화 본격진행 -> 이후 아일랜드 드라마화 진행
여기까지가 본인이 아일랜드 관련 컨텐츠 겪어온 과정들이였음..
와우! 대박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______^
좋은 영상에 굿 컬리티 채널인디 구독자가 빨리 안늘어나는군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 👍 👍
소설판이 2부의스토리인데 웹툰2부가 나오면서 세계관 연동 때문인지 분위기랑 스토리가 조금씩 바뀌어 나왔죠 소설판이 원작보다 딥하고 어둡지만 말씀하신 복선이랑 완결이 다 나와서 차라리 그쪽으로 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ㅎ
좀비헌터도 잇었는데(이게 맞나?)완결 없이 끝난 작품.
이게 재미있던 이유는 장소가 딱 정해져있고.각각의 주인공의 개성이 너무 좋았음.
그런데 드라마에서의 "반"과 "미호"가 원작을 파괴하는 성격이면.
원작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실망 안되는 작품으로 나오면 좋겠음.
1부가 웹툰으로 나오면서, 시간이 지난것도 있고 2부 연결을 위해 살짝 바뀐 내용이 있더군요.
편성이 OCN->TVN->TVING으로 갔는데.. 넷플에서 스위트 홈 수준으로 나왔으면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그러게요 넷플용인데 정말 아쉽 개인적으로 콘스탄틴에 버금가는 다크히어로 급이라고 생각 하는데 말이죠
형민우 작가의 프리스트나 넷플릭스에서 만들어줬으면 함..크리스찬 베일 주연이면 더더욱 좋고..
영화는 있지않아요ᆢ?? 🤔 아닌가
프리스트 몇년전 영화가 있긴한데 원작이랑 너무 달라요
다시 크리스챤베일로 넷플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저도 있어요
아일랜드 “반” 🥰
레드 블러드와 함께 내 10대 최고의 만화 ㅜㅠ
1부 마지막 마라도 장면은 어린 내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던...
그리고 어른이되어서 제주도에서 살아보니 제주도 정염귀가 실제 모티브가 될만한 일들이 정말 많았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랬네 ㄷ ㄷ
개인적으로 원작 1부때 반의 분위기를 2부에선 못 따라간다고 생각함
2부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속편을 너무 오랜만에 그려서 그런건지
펜으로 그릴때의 무게감이나 느낌이 안나서
그냥 다른 캐릭터로 생각될 정도임 ( 반은 원래 사이코패스 느낌이 매력인데 2부에선 정상?인에 가까움 ㅋㅋ)
그래도 속편을 진행해준 자체에 작가에게 감사하며 유료결제로 정독했음
소설판이 그림이없는게 아쉽지만 내용은 1부 이상으로 딥하고 어두워요
아일랜드 2부가 웹툰으로 나왔는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부와 2부는 다른 만화. 1부의 추억을 무참히 박살내버리는 2부...
졸잼….진짜 너무 재밌어요 꼭 보세요~~!!
이번 아일랜드 드라마 예고편 보아하니 원작에 다크 스러움은 커녕 주로 시덥지 않은 개그&로코로 다가 방향 잡힌거 같아서 거를까 합니다~~
영상 중간에 “퇴마록 국내편“ 그림은 뭔가요? 웹툰이 애니로 퇴마록이 나온건가여?
I'm looking forward to thiss😍🔥
양경일 항상 똥싸고 닦지 않는 찝찝함을 주는 작가 소마신화전기부터 그랬음 단한번도 제대로 마무리 한 것이 있기는 있나 싶은데
소설판까지 구해다 읽었던게 생각난다 ㅋㅋㅋ 오랜만이네..
이게 드라마화까지 된다니..
예전에 본 네이버댓글 내용으론 반이 밀교에서 예언의 괴물을 막기위한 주살승으로 키웠는데 반이 점점강해지자 밀교는 반을 두여워해 반을 죽이게됐고 저 비구니가 목숨바쳐 반을 살린후에 반은 예언의 괴물이 되어서 밀교를 멸망시켰다고 한게 너무 인상깊은내용이라 기억나네요
원작보셨던 분들은 드라마가 너무 달라서 재미없다 실망스럽다 하셨는데
드라마만 봤던 전 너무 재밌게 봤어요...
한국에 첫 미친만화였지...존나재밌었지
넷플에서 해주지. 왜 하필이면 티빙이냐고.... 힝 ㅠㅠ
소설판을 읽으면 반의 정채 요환의 과거 원미호의 첫사랑이 나오는데 진짜 추천드려요
반의 정체가 뭡니꽈? 반의 속마음과 보여지는게 똑같나요?
@@RTX4090GS 반은 한국밀교 분파에서 만든 주살승입니다. 감정없이 임무처리용으로 만들었고 감정없는 반을 애처러워한 신을 품은 비구니소녀승과의 이야기 그리고 반이 그토록 돈에 집착하는 이유까지- 소설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진짜 소설추천 소설은 완결 난걸로알아요
그걸 만화로 보고 싶어요...ㅜ_ㅜ
저도 소설로 먼저 봤는데 몰입도 최고에요!
속편이 나온 걸 모르고 있었는데, 소설과 비교해서 내용이 많이 달라졌나요??
새로운 세계관에 편입되면서 달라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계영의 오디션, 박희정의 호텔 아프리카 같은 감각적이고 잔잔한 순정만화들을 보다 쏟아지는 일본산 망가들의 거대한 파도에 휘청일때 그에 못지않은 역작인 아일랜드를 보면서 그 미친듯한 스케일의 작화와 그때까지 본적없는 신선한 소재에 큰 충격을 받았었죠.
만화대여점의 책은 물론이고 서점에서도 아일랜드 단행본 신간은 나오자마자 바로 사라지는 어마어마한 인기의 작품이었죠...때마침 '퇴마록'이나 '드래곤 라자' 같은 명작 판타지 소설이 태동하고 있었고 창세기전이라는 대작 게임역시 맞물려 탄생하던 시점...
오컬트&판타지&호러 라는 장르가 여러방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다양한 작품들이 등장했지만 윤인완의 세계관을 따라잡을 작품은 대한민국에 전무했던것 같아요.
그때만해도 제주도는 대표적인 신혼여행지이면서도 쉽게 가기 어려운 신비의 섬이며
미지의 섬이었고요. 또한 제주엔 다양한 설화가 있는데
거기에 바탕해 각색, 확장하고 조금 더 살을 붙인 미스테리에다가
밀교와 카톨릭이라는 종교관을 더해 정말ㄹ 흥미진진했던...
반이 들고다니던 무기 '금강저' 에 대해서도 작가님이 상세히 인터뷰해주셨던 기억이 어렴풋이나네요. 드라마에서도 금강저와 주술에 대해 묘사가되는지 궁금하구요.
갠적으로 반 역할에는 이민기 배우님이 맡아도 잘 어울렸을것 같아요.
내가 생각 했을때 요한이 이현우 배우가 딱인데 외모를 착해 보이고 순수 해 보이면서 그런 이미지 연기도 나쁘지 않고 차은우는 솔직히 연기은 별로지 않나?? 이다희보다는 한소희가 여배 이미지에 적합할듯한데 날카로운 이미지에 묘한 섹시미와 타락미가 보이는 한소희 나쁘지 않을텐데
차은우 연기 좀 못한다는 건 동의요.요즘 많이 발전하긴 했습디다.
진짜 신입사관 때 보면 상대 주연 신세경이 불쌍해 보일 정도였음.
눈빛 매번 흔들리고 상대 배우랑 눈도 못 맞추고...에흐..
차은우 보면서 연기 진짜 드럽게 못해도 얼굴이 잘생기면 연예인 생활 주연급으로 오래하는 거구나~~~느꼈음.
그래도 인성이 괜찮으니 오래하고 캐스팅 되고 그런게 아니겠나 싶음.
정우성,이정재도 진짜 연기 드~~~럽게 못했으나 지금은 한국 대표 탑배우가 된 것처럼 차은우도 마음가짐만 변하지 않는다면 그리되지 않겠나 싶네요.
이야 아일랜드!! 정말 재밌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드라마.... 주인공 개그한다고 웃으면 분위기 박살날듯.
김남길 찰떡이다
이건 넷플릭스에서 영화 스위트 홈 처럼 만들면 대박 이었을것 같음
아일랜드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첨 봤을때 센세이션 했는데 그림체도 묵직하고
웹툰이 있군요 몰랐습니다 리뷰 잘 봤어요
재미겠다.. 굿잡이다 가장 현실적 내용을 가지고 간다.
신암행어사 아일랜드 둘다 완결만 수정된다면...
와 이 갓띵작이 드라마로 되다니 ㄷ ㄷ
아는언니한테 아일랜드 드라마이야기 처음듣고
어 나 그거.. 초딩때 만화책으로 봤었는데.. 아냐.. 소설이었나? 김남길 캐스팅 잘했다 뭔가 닮았어요. 근데 왜 글로 봤던것같지? 완결이 났었나? 퇴마이야기였고 엄청 다크했는데.. 끝이 기억이안나요ㅠㅠ 이랬는데.. 거의 정확하게 기억한거였어ㅋㅋㅋ
주인공 캐릭터들 설정이 지금이라면 모를까 당시엔 꽤 독특했던 기억이 납니다.
맞아요~ 90년대에는 진짜 센세이션했죠~
2부라 기대했던 웹툰이었는데 2000년대 초반에 소설로 본 내용이라 아쉬웠어요.
맞아요... 소설이 이미 나왔어서... ㅠ_ㅠ
그래도 웹툰으로 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언제한번 퇴마록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밀교가 인도에서 유래했다는 설정인가요?
다른 작품들을 보면 보통 밀교는 일본쪽 세력으로 많이 나오던데....
웹툰세대는 이 만화 잘 모를듯
진짜 재밌었는데 이후엔 이야기가 어찌됐나 나 살기바빠져서 몰랐는데 드라마로 나오다니
대단
ㅎㅎ 저도 2부를 몰랐네요. 어쩐지 세계관 공유한 테러 vs 부활에서 반이 쫌 마일드해졌더라구요
대박이네...꼭 보고만다..^^
아주 다크한 주인공 / 요괴 / 약간의 선정, 고어, 한일 양간 역사 / 액션 / 판타지 / 불법 / 가톨릭(엑소시스트) / 종교.
지금 당장 떠오르는 키워드만 봐도 이게 전부 나올 수 있을까 드라마에..
김남길 나오면 다 재밌음
아재님 일본 애니중에 슛 이라는 애니 리뷰 가능할까요? 유투브 그 어디에도 리뷰가 없네요. 전중이 주인공인 축구 만화 슛 이요
혹시 2022년 작인가요?
@@Mr.X_creative 20년도 넘은 작품이에요 ㅠ 그래서 아무도 리뷰가 없나봐요. 그시절 엄청 유명했던 축구만화인데 ㅠ
@@sangminlee3422 아... 글툰요? 저도 모르는 작품이라...
꿀잼!
반은 외형적인 싱크로율만 보면 주지훈이 제일 높은 것 같긴 한데
김남길도 잘 어울리고 연기도 잘하니깐 괜찮은 선택같은데
근데 이다희가 원미호를 하기에는 좀 약하긴 한 것 같음.
요한도 소년 느낌이 강해야되는데 차은우는 얼굴이 너무 잘 생겨서 오히려 요한이랑 좀 안 맞는 것 같기도하고.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주지훈이 제일 잘맞는데.. 근데 사진 올라온거 보니 티빙이라 별 기대 안되네요.. 코스프레 모임인줄…
초창기엔 이준기, 2부부턴 소지섭이 어울려보이던데
@@Rock_onRQ 소지섭 한표
그래도 김날길 예전 드라마인가 영화인가 잘 기억이안나는데, 반 머리하고 쫌 음습한 역활로 나왔을때를 기억하면 반이랑 잘어울릴거같기도 ,, 물론 원작만화분위기는 못따라가겠지만 ㅜ
@@맥칼렌1939 공공의적일걸요? 그땐 그닥 유명하진 않았는데 선덕여왕 후로 확 떴고
완전 옛날에 만화책으로 봤다가 작품성에 놀라고 그림체에 놀라고,..걍 최고중에 최고 였음
내가 아는 그 아일랜드 만화라면. 꽤 예전에 나온 그 만화아닌가요. 이번에 나오는 아일랜드 드라마 제목보고 생각나긴 했었는데. 진짜로 그때 그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였군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로 나오는것같던데 궁금하네요
양경일님이 최고인거같음 신암행어사부터 최고임 진짜
프라사이버 대장군 정리 해주실수 있을까여? ㅋㅋㅋ
프라레스 산시로 말씀이지요? 이게 애니도 있었나요?
@@Mr.X_creative 네! 저는 비디오로 처음 접했었습니다
@@mmmaybe499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____^
저도 봐야겠네요~
영상보면서 주인공은 김날길이나 윤시윤 생각했는데 김남길이네.
웹툰으로 2부까지 보고 나서 심연의 하늘과 연결되는게 아닌가 기대했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
웹툰은 잘 모르겠지만 한때 한국만화가 힘좀 쓸때가 있었다 아주 반짝이었지만
그때의 반짝이던 만화중 하나
아일랜드, 프리스트, 팔용신전설, 레드블러드 어째 말하고 보니 죄다 미완이거나 흐지부지완결이긴하네
프리스트 팔용신전설, 레드블러드. 와 진짜 지금 생각해도 이건 명작… 인데 흐지부지 ㅠㅠ
리부트 시급한데…
처음봤는데도 범상치 않는 만화네요. 드라마가 가능한가?
양경일은 위대한 만화가지만 늘 하다 말아
끝까지 다 완성했다면 베르세르크 부럽지 않은 레전드 작품으로 남았을텐데
소마신화전기는 왜 그렇게 끝냈냐고....
진짜 소마신화전기 너무 아쉽....
아일랜드를 드라마로? 기대가 되는것보다 걱정이 앞선다 ㅠㅠ
헐..두분이..평생 갈줄 알았는데...계약이 끝났다니...오늘 알았네요...ㅠ.ㅠ
오랜만에 잊고 있던 만화
주인공 표정그림보고 지렸던
어머 ㅠㅠ 나 어렷을적 신나게본 만화
스위트홈 이후로 웹툰실사에 대한 모든 믿음이 사라젔어..
👍👍👍
꽤나 많은 소설과 만화를 읽고 봤지만 아일랜드 와 프리스트 는 지금까지도 생각남
와 애니도 있어요?
애니는 없어요...ㅠ_ㅠ
게임 영상이랑 웹툰 프로모션 영상입니다.
드디어
아일랜드가 슈퍼스트링세계관에 연결되면서 어찌저찌 떡밥 회수 되가는거 아니였나요!?
40대 아줌마인데 진짜 잼있게 본 단행본임 계속 기다렸음
원작을 완벽히 무시해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라마..........................
음... 좋은 기억은 만화책으로만 남겨 놓을랍니다. 뭐 애니화하면 또 모를까...
크... 진짜 만화책 아일랜드.. 대단한 만화지.
앵 아일랜드 재밌게 봤었는데 웹툰은 그냥 웹툰용으로 바꿔놓은거라고 생각했는데 후속인 2부도 있었다니 몰랐내요
아일랜드 넷플릭스 나와요?
티빙에서 한다네요~
우리나라 명작중 퇴마록, 열혈강호, 와 더불어 아일랜드가 있는 만큼 제발 원작과 다를바 없이 드라마화 잘 되길 바랍니다
테러 대 부활 에서도 강렬하게 나왔죠...인공위성 쯤 하나 그냥 부숴버림.
스토리 작가 잘못 만난 꿀만 빨린 비운의 작가.
만화책으로 처음 접했는데,
구미호(?)시나리오가 젤 재밌었다.
"각시.어디갔다 오람수까?
나도 가찌 걸읍서."
+근데 반 역활에 김남길?
으음? 원빈이나 현빈이 좀 낫지 않을까?
아일랜드 정말 띵작이였는데..
항상 용두 사미로 끝나는 윤인환의 스토리
엄청 재미있게 보다가 끝이 어떻게 됬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넷플릭스로 나왔어야지..TT 난 반 역활에 소지섭을 바랬는데....
소지섭은연기가안되고스타성부족
아일랜드 소마신화전기 둘의 공통점
용두사미도 아니고 용두사 에서 뚝!
아일랜드 반의 정체는 아일랜드 소설 보세요. 아, 지금은 구하기 힘드려나.
스트링 프로젝트 다시 부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