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의 최 악의 기념일: 7년전 제 나이 47세 생일 음력6월12일 인데 양력으로는 7월 마지막주 평일 저녁에 시어머님 모시고 아들과 저녁식사를 계획해 두었는데 오후5시가 되어도 남편이 안 오길래 전화를 했더니 동갑내기 여직원과 가평계곡에 가서 닭도리탕 시켜먹고 오려고 차 시동을 걸었는데 차가 고장이나서 보험사 불러서 처리하고 오느라고 밥을 우리끼리 먹으라고하길래 시어머님과 아들에게 그냥 집에서 있는 밥 먹자고 했더니 아들이 스무살 아들이 나가서 꽃다발과 케익사고 자기가 삼겹살에 밥 사 준다고해서 시어머님과 저녁식사 맛있게 먹고 온 이후로 더이상 제 생일은 안 챙겨 먹으려고 합니다 그날이 최악의 생일이자 최고의 생일이였네요~^^
사랑이 깊으면 기념일 당연히 챙겨주죠.
생일이니 결혼기념일이니 자기 혼자만 있는것도아니고
뭘 골마프게 챙겨
그런거 하지말고 그냥편하게
사는것이
최상
전 생일도 잊어버리고 안챙긴지 오래되었네요~ㅎㅎ
제 인생의 최 악의 기념일: 7년전 제 나이 47세 생일 음력6월12일 인데 양력으로는 7월 마지막주 평일 저녁에 시어머님 모시고 아들과 저녁식사를 계획해 두었는데 오후5시가 되어도 남편이 안 오길래 전화를 했더니 동갑내기 여직원과 가평계곡에 가서 닭도리탕 시켜먹고 오려고 차 시동을 걸었는데 차가 고장이나서 보험사 불러서 처리하고 오느라고 밥을 우리끼리 먹으라고하길래 시어머님과 아들에게 그냥 집에서 있는 밥 먹자고 했더니 아들이 스무살 아들이 나가서 꽃다발과 케익사고 자기가 삼겹살에 밥 사 준다고해서 시어머님과 저녁식사 맛있게 먹고 온 이후로 더이상 제 생일은 안 챙겨 먹으려고 합니다 그날이 최악의 생일이자 최고의 생일이였네요~^^
사랑을 떠나서 세월이 흐르면 본인 생일도 잊어버림~~
남자들이 부인과 쇼핑가는게 그렇게 힘든거였구나
언제적 이야기 인데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