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애인이랑 반지하 빌라에서 둘이 살면서 하루에 5천원으로 버텼던 때 애인이 내 생일이라고 며칠간 공장알바해서 내가 선글라스 가지고 싶다니까 그리 비싼 건 아니어도 방실방실 웃으면서 하나 사들고 와서 나한테 혼났었는데. 그때 기억나네 지금은 둘다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공무원 커플인데 그때만큼 하루종일 같이 있지도 못했어서 당시가 그립기도 하다. 그 선글라스는 아무리 낡아도 평생 쓰고 다니련다
남자친구랑 대학교부터 6년 연애했는데 진짜 2년 연애한거처럼 익숙하지만 설랬는데...ㅋㅋㅋㅋ 지금은 첫째 태어나고 뱃속에 둘째가 있고 옆에서 게임을 하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잘생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내 옆에 있어준거 만으로도 고맙고 또 고맙고 행복하다....ㅎㅎ
19살 끝자락에 만난 내 남자친구하고 3년째 연애중인데 진짜 20살 때 내가 좋다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오더니 형네 일 도와주면서 돈도 못 받고 시멘트 바닥 사무실에서 열억한 환경에서 씻지고 못하고 옷도 제때 못 빨고 머리카락 자를 돈도 없어서 끼니를 라면이나 굶던 내 남자친구하고 사귀다가 불꽃놀이를 보고싶었다는 말에 캔에 구멍을 뚫고 기름 적신 휴지를 넣어서 캄캄한 밤에 보여줬었지 귀하고 좋은 것만 해주고 싶었다고 미안하다고 머리카락 쓸어주던 때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지금은 잘 먹고 잘 자고 잘삽니다 껄껄 기여운 넘
@@user-md3bk3fr2d ‘’The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 of fence.”라는 외국의 속담이 있는데, 직역하면 ‘’반대편 울타리에 있는 잔디가 언제나 더 푸르게 보인다.’’는 뜻으로, 한국 속담으로 치자면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와 거의 똑같은 거예요! 그런데 노래에서는 ‘’우리 잔디도 꽤 푸르다고 생각해.’’라고 함으로써 남과 비교해 보더라도 우리 인생도 꽤나 빛나고 있고, 절대 모자라다거나 부족하지 않다는 뜻으로 사용한 것 같아요:)
육체적으로 서로를 원했다기보다는 정신적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해 줬던 네가 첫 사랑으로 남아 버려서 더 이상 그보다 좋은 사랑을 못 하겠다 한참 각자 힘들 때 만나 같이 울고 웃던 날들이 아직까지도 너무 아파서 밤에 누워 천장만 보면 네 생각이 나 눈을 가려야 돼 네가 아프지만 않기를, 혼자 우는 밤이 없길 바라 내게 사랑을 알려 줘서 고마워 보고 싶다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는 지켜야 할 것이 많아지게 되고, 그런 책임들은 우리를 겁먹게 하는 것 같아요.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현실을 지키기 위해 무언가 포기하고 타협하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그 무언가엔 나의 젊은 시절 꿈, 사랑, 여유 등 많은 것이 있었겠죠. 이 팝송의 가사가 다른 어떤 노래보다 낭만적이게 들리는 까닭은 그 시절 무모할 만큼 용감했고 아름다웠던 우리를 추억하게 해서 그러는 것 같아요.
중학교 3학년 때 첫사랑이었던 한 살 위 오빠랑 중학교, 고등학교 보내면서 내가 고1 때 공원에서 데이트하다가 꽃으로 반지 만들어주면서 결혼하자고 철없는 말을 했던 오빠. 대학생 되고 오빠 집안 사정 때문에 오빠의 모든 것이 망가지고 서로가 서로를 현실이라는 조건이 있으니 그만 만나자고 서로가 말하고 이제는 서로가 솔로... 내가 그 사람을 도울 수 없는 걸 잘 알기에 더 무력해진다 현실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철없는 것일까
가난한 우리의 모습까지 포용하지 못해서 부딪혔고 상처만 받은 널 떠나 보내고서야 그 모습에 감춰진 사랑했던 우리 모습이 떠올라서 후회되더라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그런 기억을 더 소중히 했다면 끝마침이 이랬을까 싶어 나보다 너를 더 이해할 수 있고 넓은 마음의 사람을 만날 수 있길 바랄게
많은거 안바라는데 그냥 손 잡고 저녁 선선할때 같이 산책 할 수 있는 사람 하루동안 있었던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수 있는사람 힘들면 위로하고, 좋은일은 같이 좋아하고 내가 느끼는거, 당신이 느끼는 감정에 같이 공감해줄수 있는거...그런거 그리고 싫어하는거 하지않고 좋아하는거 기억해 주는거
그냥 뜻 모르고 들었을때 그냥 너무 그리운 내 어릴적 친구 생각이 불쓱 든다. 너무 어린 나이에 하늘에 별이 된 내 친구 너무 아픈 별이여서 더욱 그리운데 그냥 이 노래를 들으면 그친구가 너무 생각난다. 나도 그때 참 어렸었는데 4학년이라는 어린나이가 감당하기 힘든 일이였는데...보고싶다 친구야 거기서는 아프지말자!! 사랑해
어쩔땐 완벽했던 날들보다 엉망진창이던 날들이 더 생각나고 그립더라. 작지만 뜨거운 핫도그 하나씩 들고 재밌는 일 없어도 서로이 재밌어 얼굴보다 웃고 춥다며 온몸을 부르르 떨어도 작은 라면 하나에 또 좋다며 웃고 서로의 옷깃이 스치며 느껴지는 온기에 설레고 그 날이 그립다. 오빠랑 함께여서 좋았거든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 노래 들려줬어요. 물론 첫 연애는 아니였지만 누군가에게 끌리고 열렬하게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줬던 그 사람이 제게는 첫사랑이였고 그사람이랑 하루하루 서로만 보면서 받았던 사랑의 그 배로 사랑해주고 싶었고, 다른 사람이 아닌 너랑 뜨겁게 사랑하면서 살고싶었어요. 지난날들에 항상 옆에 있어줬던 그 사람은 다를줄 알았는데 결국엔 제게 잊지 못할 데이터를 남기고 다시 돌아오지도 않네요. 그 사람 행복하게 살면 좋겠어요. 정말 내가 힘들었던 그 어렸을 때에 널 만나서 아쉽다. 좀 더 성숙한 나이에 만났더라면 결말이 아마 달랐을 텐데. 서로 서툴때 널 만나서 순수했던 너의 모습은 눈감는 그 순간까지 잊지못할거야
'행운은 우리가 만들면 돼' '충분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 요즘 연애하면서 무의식중에 남들의시선을 더 신경쓰면서 다른이들과 우리를 비교하고 있었던 것 같아.어떻게 보면 난 너를 만난게 축복인 것 같아 너가 아직도 여전히 좋아 가끔 주위를 보면서 조바심 느끼는 순간들도 많아. 하지만 우리는 또 금방잊고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며 사랑할거잖아 벌써 조금있으면 900일이다 우리. 누구는 너무 느리다 우리를 뭐라고 할 수도 있어. 근데 어쩌겠어 우리의 방식대로 사랑하고 싶다는데 안 그래? 천천히 아주 긴 길을 사색하며 거닐고 있을 뿐, 잘못되고 이상한건 아무것도 없어 걱정하지말자 조바심 내지말자 우리에겐 서로가 있잖아. 미래를 생각하며 걱정하지 말자 지금 좋으면 좋은거지 난 내일도 너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려고 노력할거야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웃고있는 날들이 우리를 기다릴거야 이미 커플링을 끼고있지만 보석반지여도 좋았을거야 다음엔 같이 보석반지사탕 먹자. 내일 같이 학교가면 좋겠다 만나자마자 서로 안아주자 아직 재대로 안겨본적 없지만 요즘따라 너의 품이 그립다. 솔직히 이렇게 다 생각하고 있어도 내일 만나면 로봇처럼 삐걱댈거 같긴 해 그래도 난 내일을 그리고 있을게 넌 내앞에 나타나주기만 해 항상 사랑해 매일 사랑하고. 이런 내 맘 너도 알까? 이것도 내일 알려줘야겠다 언젠가 우리만큼 서로를 잘 아는 사람이 없을때까지 그냥 쭉. 서로에게 힘이되어주진 못해도 서로를 보면 웃고있으면 좋겠다 아 물론 부끄러우면 내면으로 웃어줘도 돼. 해석하려고 노력할게. 사랑해. 아 계속 생각날거 같아..빨리 보고싶다
미국은 다 주택이고 아파트가 아니라 잔디가 거의 필수로 마당에 깔려있다는데 요즘엔 물부족으로 잔디에 물을 못 주고 잔디 관리도 노력 땀 시간 돈이 많이 들어간대요. 그래서 그런지 잔디가 우리 꽤 푸르지 않았어 이런 느낌이라 가사를 요렇게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가사 진짜 잘 쓰시는듯.. 잔디를 이렇게 와 진짜.. 대박이네요
Cheap wine, drunken nights, bowling alley Pillow and a mattress on the floor I know we're supposed to want way more We might never leave the valley We got everything we need at the corner store I don't care what's in store 'Cause if we're gonna die, let us die sugar-coated Oh, we don't got a dime to our names, but we're loaded Oh, we got all we'll ever need I think our grass is pretty green We make our own luck No wonder the neighbors are jealous We don't cheat at Monopoly Already won the lottery Don't need no diamonds, you're my rock And I'm okay with a Ring Pop And we'll never afford a Picasso We can get it on at the get and go Paint me like Rose, you can be Leo Our one bedroom feels like a castle Popcorn ceiling, linoleum floor We could build a fort 'Cause if we're gonna die, let us die sugar-coated Oh, we don't got a dime to our names, but we're loaded Oh, we got all we'll ever need I think our grass is pretty green We make our own luck No wonder the neighbors are jealous We don't cheat at Monopoly Already won the lottery Don't need no diamonds, you're my rock And I'm okay with a Ring Pop Our one bedroom feels like a castle Pillow and a mattress on the floor We could build a fort Oh, we got all we'll ever need I think our grass is pretty green We make our own luck No wonder the neighbors are jealous We don't cheat at Monopoly Already won the lottery Don't need no diamonds, you're my rock And I'm okay with a Ring Pop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보지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감 바람소리도 그려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는 내 등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가난한 사랑 노래 -신경림
첫사랑같던 사람이 내 친구와 연인이 되고 순간 너무 힘들어서 방황하며 받은상처가 너무 커서 더이상 누군가를 만나기 힘들다고 느꼈을때 차가워진 나를 녹여주고 내가 정한 규칙들을 무너뜨리고 내가 어떤모습을 보여도 그 자체를 사랑해주고 널 늦게 만난게 후회되도록 만드는 너 무사랑해
그래도 조심하세요. 본인은 순수한 마음으로, 본인보다 객관적인 조건이 지나치게 심하게 안좋은 사람이더라도 순수하고 맑은 마음으로 처음 대하고 관계를 이어가도, 상대방은 순수하지 않은 마음으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을 수 있어요. 저렇게 순수한 사랑은, 상대방도 본인에 대해서, 눈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난 다음에 하시길.. 어떤 사람들은 자기 목적을 위해서 1년 넘게도 자기 본심을 속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순수하고 맑은, 소중한 마음이 어떤 이기적인 목적을 가진, 쓰레기같은 인간들에게 이용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그 투룸 반지하방에서 살아도 상관 없다 생각했지. 내게는 노란 봉고차가 세상에서 제일 멋진차였어. 아침밥으로 쪄주던 만두, 친구들과 여행가서 먹으라던 3단 도시락, 아쿠아리움, 크리스마스 뭐하나 비싸고 좋은 데이트와 추억은 없었는데 함께 있을 때 세상 모든 걱정이 사라졌었지. 그 때의 내가 미숙해서 미안해. 지금 어디선가 꼭 행복하길:)
완벽하지 않아서 더 소중한 순간들이 있죠
와 이말이 왜이리 멋지지
크..
와 이 말은 완벽하다..
너무 명언이다
예전에 애인이랑 반지하 빌라에서 둘이 살면서 하루에 5천원으로 버텼던 때 애인이 내 생일이라고 며칠간 공장알바해서 내가 선글라스 가지고 싶다니까 그리 비싼 건 아니어도 방실방실 웃으면서 하나 사들고 와서 나한테 혼났었는데. 그때 기억나네 지금은 둘다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공무원 커플인데 그때만큼 하루종일 같이 있지도 못했어서 당시가 그립기도 하다. 그 선글라스는 아무리 낡아도 평생 쓰고 다니련다
흐규흐규.... 애인이 너무 감동적이에유유유ㅠ
수고하셨어요! 공무원 커플 멋집니당 좋은 사랑하세요!
아 저는 여친이 없어서 그런 사랑 모르는데
머찐 커플
낭만적이에요 ㅠㅠ
ㅠㅠ진짜 두분이서 오래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어요..!
가난한 사랑이라고 소리쳐도 우리만 행복하면 그만이지
멋지다
이게 인생이지 ㅆ발
남의 사랑에 가난하다 소리치는 이들이야말로
참 가난하고도 가련한 삶인 것.
"행복하면 그만이지"
남들 시선 평가질 ㅈ까고 잘사는게 최고
남자친구랑 대학교부터 6년 연애했는데 진짜 2년 연애한거처럼 익숙하지만 설랬는데...ㅋㅋㅋㅋ 지금은 첫째 태어나고 뱃속에 둘째가 있고 옆에서 게임을 하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잘생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내 옆에 있어준거 만으로도 고맙고 또 고맙고 행복하다....ㅎㅎ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멋있으세요!! 아이들이랑 남편분이랑 행복하게 잘 사세요❤️❤️ 엄마가 예쁘면 아들이 잘생기고 아빠가 잘생기면 딸이 예쁘데욤ㅎㅎ진짜진짜 행복하게 사세요😊😊😊
진짜 그랬다. 돈 없이 소소하게 연애해도 행복했다 진짜 그때 늦은 밤에 편의점 앞에 앉아서 맥주 한캔 나눠먹고 조용한 동네 밤산책 했던 거. 그거 딱 하나만 못 잊겠다. 그때의 공기, 바람의 계절이 가까워져오니 분명 사람은 아쉽지가 않은데 그때의 내가 자꾸 떠오른다.
뚝!
ㅜㅠㅠㅠ 맞다…
행복했거든
19살 끝자락에 만난 내 남자친구하고 3년째 연애중인데
진짜 20살 때 내가 좋다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오더니 형네 일 도와주면서 돈도 못 받고 시멘트 바닥 사무실에서 열억한 환경에서 씻지고 못하고 옷도 제때 못 빨고 머리카락 자를 돈도 없어서 끼니를 라면이나 굶던 내 남자친구하고 사귀다가 불꽃놀이를 보고싶었다는 말에 캔에 구멍을 뚫고 기름 적신 휴지를 넣어서 캄캄한 밤에 보여줬었지
귀하고 좋은 것만 해주고 싶었다고 미안하다고 머리카락 쓸어주던 때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지금은 잘 먹고 잘 자고 잘삽니다 껄껄 기여운 넘
멋있는 넘...
와 ,,, 꿈같은 ,,, 연애 ,,,
소설같네요... 소설 아니죠?
@@songjeonghoon ㅋㅋㅋㅋㅋ우리 애기가 들으면 기겁하겠네...
와 이런 연애가 진짜 있구나...ㅠㅠㅠ
진짜 가난하더라도 이렇게 서로를 사랑하는 사랑 하고 싶다......
Why not?😊😊
현실은 존잘남 아니면 사랑해주는 여자 없음
@@MrJeon91828 아님 못생겨도 사랑하면 잘생겨보이고 그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존잘남으로 보임
@@MrJeon91828 연애 안해봤지
@@MrJeon91828 패배자의 말 같다
I think our grass is pretty green 이렇게도 표현을 할 수 있구나.. 문장에서 오는 느낌이 되게 포근하고 체념한 듯하면서도 미소짓는 느낌이라 기억에 남네요... 가사 진짜 잘쓰시는듯..
ㄹㅇ 신박 ㅜㅜㅜㅜㅜ 뉘앙스도 완전 찰떡..ㅠ
충분히 잘 살고있다고 생각해 💛
무슨의미죠..?
그러게요 속담관련해서 우리 잔디도 꽤나 푸르다 ㅜㅜ
@@user-md3bk3fr2d ‘’The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 of fence.”라는 외국의 속담이 있는데, 직역하면 ‘’반대편 울타리에 있는 잔디가 언제나 더 푸르게 보인다.’’는 뜻으로, 한국 속담으로 치자면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와 거의 똑같은 거예요! 그런데 노래에서는 ‘’우리 잔디도 꽤 푸르다고 생각해.’’라고 함으로써 남과 비교해 보더라도 우리 인생도 꽤나 빛나고 있고, 절대 모자라다거나 부족하지 않다는 뜻으로 사용한 것 같아요:)
육체적으로 서로를 원했다기보다는 정신적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해 줬던 네가 첫 사랑으로 남아 버려서 더 이상 그보다 좋은 사랑을 못 하겠다 한참 각자 힘들 때 만나 같이 울고 웃던 날들이 아직까지도 너무 아파서 밤에 누워 천장만 보면 네 생각이 나 눈을 가려야 돼 네가 아프지만 않기를, 혼자 우는 밤이 없길 바라 내게 사랑을 알려 줘서 고마워 보고 싶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녀를 보러가요~ 그녀는 당신의 마음을 더 소중하게 생각할거야>_
저도 그런 사람이 첫사랑이여서 참 힘들었는데 결국 더 좋은 사람 만났습니다 ㅎㅎ 힘내세요 사랑은 사랑으로 잊어가기 !
진짜 가사처럼 사랑하는 사람하고 저렇게 살고싶다...
풍족하진않아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한명이면 뭘해도 행복하지 않을까 를 잘 표현한 노래인듯
너라는 로또에 당첨됐으니
다이아 반지는 필요 없어
넌 나만의 다이아
저런 사랑하는게 돈버는거보다 어려워 보이는데 정상이냐?
@fenom 저런 사랑을 하면 주변이 눈에 안들어 오던데요....
@fenom 옛
컵없는 커피 상상하기어려울 만큼? ㅋㅋㅋㅋㅋ
어려운일이야 ㅜㅜ
보석반지 너무 익숙해..ㅋㅋㅋㅋ
보석 사탕 반지 아닌가욬ㅋㅋㅋㄱ 자연스러웠네
가난하면 사랑이 다 무슨 소용이냐며 낭만도 없는 내가 너무 미워서
다들그래 어릴때가그립네
"우연이 반복되면 인연이 되고, 인연이 반복되면 운명이래. 난 우리가 운명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이 노랠 듣고 없는 애인이 생겼읍ㄴ다... 초면이지만 사랑해요...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는 지켜야 할 것이 많아지게 되고, 그런 책임들은 우리를 겁먹게 하는 것 같아요.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현실을 지키기 위해 무언가 포기하고 타협하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그 무언가엔 나의 젊은 시절 꿈, 사랑, 여유 등 많은 것이 있었겠죠.
이 팝송의 가사가 다른 어떤 노래보다 낭만적이게 들리는 까닭은 그 시절 무모할 만큼 용감했고 아름다웠던 우리를 추억하게 해서 그러는 것 같아요.
사랑, 여유, 기쁨 언젠간 누리겠지
다 늙고 나서 언젠간 누리겠지 요즘 드는 생각이네요 지금까지 다 무시하고 그냥 열심히 달려왔는데 십대의 끝자락에 서있는 지금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그저 아쉬움만 남네요
중학교 3학년 때 첫사랑이었던 한 살 위 오빠랑 중학교, 고등학교 보내면서 내가 고1 때 공원에서 데이트하다가 꽃으로 반지 만들어주면서 결혼하자고 철없는 말을 했던 오빠.
대학생 되고 오빠 집안 사정 때문에 오빠의 모든 것이 망가지고 서로가 서로를 현실이라는 조건이 있으니 그만 만나자고 서로가 말하고 이제는 서로가 솔로...
내가 그 사람을 도울 수 없는 걸 잘 알기에 더 무력해진다
현실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철없는 것일까
🥲
🥺
next to you
여자친구가 나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노래라고 해서 들어봤는데 갑자기 카페에서 눈물 뚝뚝 흘리는 여성이 되었습니다.... 요새 일없어서 힘들어도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음에 감사하고 행복해 사랑해
앗 읽으면서 잠깐 버퍼링 걸렸네
@@야옹-h8q 전 이해 못했어요 무슨 말이죠?
@@user-sd5fq7un1d 레즈
오래가세용
여자친구가 추천해준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린 여성이 되었다구요? 동성애자이신 건가? 나쁘게 보는 거 절대 아닙니다! 그냥 처음에 문장이해를 못해서 제가 빡대가린가 싶어서요… 예쁜 사랑하세요
이런 분위기의 노래 많이 해주세요!! 너무 좋아요
노래도 좋고 남 이야기도 좋고 여긴 다 좋네
서로를 대하는 마음이 진심이여야 나올 수 있는 말들 ㅠㅠㅠㅠ
가난한 우리의 모습까지 포용하지 못해서 부딪혔고 상처만 받은 널 떠나 보내고서야 그 모습에 감춰진 사랑했던 우리 모습이 떠올라서 후회되더라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그런 기억을 더 소중히 했다면 끝마침이 이랬을까 싶어 나보다 너를 더 이해할 수 있고 넓은 마음의 사람을 만날 수 있길 바랄게
요즘 저런 사랑을 하고있는 중인데.. 행복해요
우리한테 딱 맞는 노래가 있었구나 ㅎㅎ
사랑해 우리자기
Happy for you❤️
많은거 안바라는데
그냥 손 잡고 저녁 선선할때 같이 산책 할 수 있는 사람
하루동안 있었던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수 있는사람
힘들면 위로하고, 좋은일은 같이 좋아하고
내가 느끼는거, 당신이 느끼는 감정에 같이 공감해줄수 있는거...그런거
그리고 싫어하는거 하지않고
좋아하는거 기억해 주는거
진정한 사랑이란 돈의 노예가 되어 물질적인 사랑을 하는게 아니라 가진게 부족해도 서로를 의지하고 곁에 있어주면서 바라만 봐도 좋은게 그게 진정한 사랑이란 단어의 의미가 아닐까 한다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를 녹화본으로 편집하다뇨,?
몽초넴 편집실력에 이마쾅하고 갑니다,,총총
순간적으로 눈물이 또르르했다..
지금하는 사랑이 이런 사랑이었으면 좋겠는데
내옆에 당신이 있어서 행복했어
그 당시의 순수했던 그대와 나라서 예뻤어
미완의 결말로 끝난 우리지만.
얼마전까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며 취업 준비하는데 그 기간만 거의 1년반? 정도 된 것 같음. 그 기간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혼내거나 재촉하는 것 없이 기다려준 여자친구한테 꼭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네요.
행운은 우리가 만들면 돼
이 노랠 듣고 행복하다면
지금 하고있는게 사랑인거겠지
그냥 뜻 모르고 들었을때 그냥 너무 그리운 내 어릴적 친구 생각이 불쓱 든다. 너무 어린 나이에 하늘에 별이 된 내 친구 너무 아픈 별이여서 더욱 그리운데 그냥 이 노래를 들으면 그친구가 너무 생각난다. 나도 그때 참 어렸었는데 4학년이라는 어린나이가 감당하기 힘든 일이였는데...보고싶다 친구야 거기서는 아프지말자!! 사랑해
짝남 프뮤 보고 가사 해석 검색해서 들어온 내가 레전드다 그냥 어휴; 아니 시발 근데 노래 가사 보고 더 좋아지는데 어쩌냐,,,,, 걔는 누구를 생각하면서 이 노래를 들었을까
당신이래
너 이길 바란다
프뮤로 마음을 전할 수 밖에 없는 사람
걍 좋으니깐 해놨겠죠?
어쩔땐 완벽했던 날들보다 엉망진창이던 날들이 더 생각나고 그립더라. 작지만 뜨거운 핫도그 하나씩 들고 재밌는 일 없어도 서로이 재밌어 얼굴보다 웃고 춥다며 온몸을 부르르 떨어도 작은 라면 하나에 또 좋다며 웃고 서로의 옷깃이 스치며 느껴지는 온기에 설레고 그 날이 그립다. 오빠랑 함께여서 좋았거든
곡 너무취저 ㅜㅜㅠㅠ 제가 이런노래 들으면 좋아 죽는건 어케아시고?!?!? 암튼 곡 너무 좋아요 ㅠㅠ
이노래.. 가사도너무이쁘고 뭘까 편안함
오후에공원걷는느낌이다
너무 힐링된다...지친 삶에 찌든 나를 위한 노래같아
jax 노래 넘 좋아ㅠㅠ 잔잔하면서 음색이 좋아서 그른가 짱 편해
나 이런 사랑 원해
이런 행복이 지속안되는게 슬픈거같다...
진짜 좋아하는 노래를 가사해석해서 올려주시다뇨 ㅠ💘
너무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0:58 picasso 할때 특유의 쇳소리...?허스키??한 목소리 개좋다
진짜 가사가 너무 좋네...💖
한가한 토요일 아침에 어울리는 노래 미춌당
몽쵸넴🙀
20대에 만나서 7년째 연애중인데 아직까지 경제적으로는 풍족하지는 않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은 더풍족해졌어요. 하루하루 서로 의지하면서 재밌고 행복하게 사는게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
2년 전인데 지금도 잘 만나고 계시나요?
어릴적 철부지 사랑은 세상을 반만 알았기에 아름다울 수 있죠.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하세요......
행운은 우리가 만들면 됀다는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든다...
저런 사랑을 하고 싶다...
첫소절부터 개좋아,,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 노래 들려줬어요. 물론 첫 연애는 아니였지만 누군가에게 끌리고 열렬하게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줬던 그 사람이 제게는 첫사랑이였고 그사람이랑 하루하루 서로만 보면서 받았던 사랑의 그 배로 사랑해주고 싶었고, 다른 사람이 아닌 너랑 뜨겁게 사랑하면서 살고싶었어요. 지난날들에 항상 옆에 있어줬던 그 사람은 다를줄 알았는데 결국엔 제게 잊지 못할 데이터를 남기고 다시 돌아오지도 않네요. 그 사람 행복하게 살면 좋겠어요. 정말 내가 힘들었던 그 어렸을 때에 널 만나서 아쉽다. 좀 더 성숙한 나이에 만났더라면 결말이 아마 달랐을 텐데. 서로 서툴때 널 만나서 순수했던 너의 모습은 눈감는 그 순간까지 잊지못할거야
지금 생각해보면 가난해도, 힘들어도 너와 함께해서 완벽한 순간들이었어. 앞으로도 함께하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 중 하나이다
이 노래 가사같은 사랑을 하고 싶고
이 노래만 들으면 편안해진다
행복에 조건을 따지고 붙이는 지금 세대들 보면 맘이 아프다.
서로만 있어도 좋은 연애 하고싶다 서로만 있어도 행복한 연애
나이들수록 저런 순수한 사랑의 감정이 사라져간다…
외국에도 보석반지가 있었구나.. 오늘도 몽글몽글한 노래 잘듣고가용 몽초님 💚💙💜
노래 가사처럼 물질적인 욕구 없이 서로를 믿고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욕구만 있는 사람 만나고 싶다
멀리서보면보면 흐뭇 가까이서보면 반함 그게 커플들
헉 이노래 만들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내가 저 노래가사처럼 저런 사랑하고있어서 행복하다..
돈과 부보단 사랑이라는 것을 아주 잘 표현한 곡이네요
'행운은 우리가 만들면 돼' '충분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
요즘 연애하면서 무의식중에 남들의시선을 더 신경쓰면서 다른이들과 우리를 비교하고 있었던 것 같아.어떻게 보면
난 너를 만난게 축복인 것 같아 너가 아직도 여전히 좋아
가끔 주위를 보면서 조바심 느끼는 순간들도 많아. 하지만 우리는 또 금방잊고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며 사랑할거잖아
벌써 조금있으면 900일이다 우리. 누구는 너무 느리다 우리를 뭐라고 할 수도 있어. 근데 어쩌겠어 우리의 방식대로 사랑하고 싶다는데 안 그래? 천천히 아주 긴 길을 사색하며 거닐고 있을 뿐, 잘못되고 이상한건 아무것도 없어
걱정하지말자 조바심 내지말자 우리에겐 서로가 있잖아.
미래를 생각하며 걱정하지 말자 지금 좋으면 좋은거지
난 내일도 너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려고 노력할거야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웃고있는 날들이 우리를 기다릴거야
이미 커플링을 끼고있지만 보석반지여도 좋았을거야
다음엔 같이 보석반지사탕 먹자. 내일 같이 학교가면 좋겠다
만나자마자 서로 안아주자 아직 재대로 안겨본적 없지만
요즘따라 너의 품이 그립다. 솔직히 이렇게 다 생각하고 있어도 내일 만나면 로봇처럼 삐걱댈거 같긴 해
그래도 난 내일을 그리고 있을게 넌 내앞에 나타나주기만 해
항상 사랑해 매일 사랑하고. 이런 내 맘 너도 알까? 이것도 내일 알려줘야겠다 언젠가 우리만큼 서로를 잘 아는 사람이 없을때까지 그냥 쭉. 서로에게 힘이되어주진 못해도 서로를 보면 웃고있으면 좋겠다 아 물론 부끄러우면 내면으로 웃어줘도 돼. 해석하려고 노력할게. 사랑해. 아 계속 생각날거 같아..빨리 보고싶다
이런 연애 하고싶다 비록 풍족하진 않아도 마음만큼은 풍족한 연애
잭스 노래는 다 잔잔한데 감동적이네요. 계속 듣게되요
미국은 다 주택이고 아파트가 아니라 잔디가 거의 필수로 마당에 깔려있다는데
요즘엔 물부족으로 잔디에 물을 못 주고 잔디 관리도 노력 땀 시간 돈이 많이 들어간대요.
그래서 그런지 잔디가 우리 꽤 푸르지 않았어 이런 느낌이라 가사를 요렇게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가사 진짜 잘 쓰시는듯.. 잔디를 이렇게 와 진짜.. 대박이네요
하.... 천재세요...?
아니면 실례지만 작가님 혹시 하시는일이...?
스터디할때 이어폰으로 소리 살짝 틀고 들으면😝💗✨
ㅘ....
이거 노래 왤케 좋아,,♡
잔잔하면서 리듬타면서 신나면서 가사까지 좋냥
예전에 저런사랑을 하고 이젠 미련 없지만 잊을수 없는 추억이었다
와 핸드폰 떨어뜨려서 이노래 듣게됬는데 띵곡..발견
평소에 들었을때는 그냥 멜로디가
좋아서 들었는데 연애 하고 나서
자주 다투게 된 이후로 뒤에 뮤비와
가사를 더 보게 됐네요..
이 곡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셨는게 좋아서 매일 들었는데 ㅠㅠㅠ 기몽초님 해석을 보니 더 좋네요ㅠ!!
Cheap wine, drunken nights, bowling alley
Pillow and a mattress on the floor
I know we're supposed to want way more
We might never leave the valley
We got everything we need at the corner store
I don't care what's in store
'Cause if we're gonna die, let us die sugar-coated
Oh, we don't got a dime to our names, but we're loaded
Oh, we got all we'll ever need
I think our grass is pretty green
We make our own luck
No wonder the neighbors are jealous
We don't cheat at Monopoly
Already won the lottery
Don't need no diamonds, you're my rock
And I'm okay with a Ring Pop
And we'll never afford a Picasso
We can get it on at the get and go
Paint me like Rose, you can be Leo
Our one bedroom feels like a castle
Popcorn ceiling, linoleum floor
We could build a fort
'Cause if we're gonna die, let us die sugar-coated
Oh, we don't got a dime to our names, but we're loaded
Oh, we got all we'll ever need
I think our grass is pretty green
We make our own luck
No wonder the neighbors are jealous
We don't cheat at Monopoly
Already won the lottery
Don't need no diamonds, you're my rock
And I'm okay with a Ring Pop
Our one bedroom feels like a castle
Pillow and a mattress on the floor
We could build a fort
Oh, we got all we'll ever need
I think our grass is pretty green
We make our own luck
No wonder the neighbors are jealous
We don't cheat at Monopoly
Already won the lottery
Don't need no diamonds, you're my rock
And I'm okay with a Ring Pop
덕분에 좋은 노래 알았어 보면 연락이나 한번 해
몽글몽글한 노래들으니 마음이 평화롭네요🥲
저런 사랑 해보고 싶다
추천받은 노래인데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ㅠ 와 가사 미쳐요 진짜
첫소절부터 미쳤다...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보지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감 바람소리도 그려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는 내 등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가난한 사랑 노래
-신경림
이거 진짜 명시...
기몽초 당신때문에 내 플레이리스트가 꽉찼어,, 사랑해요
너무 슬픈 곡입니다. 한동안 들을 것 같네요..😢
첫사랑같던 사람이 내 친구와 연인이 되고 순간 너무 힘들어서 방황하며 받은상처가 너무 커서 더이상 누군가를 만나기 힘들다고 느꼈을때 차가워진 나를 녹여주고 내가 정한 규칙들을 무너뜨리고 내가 어떤모습을 보여도 그 자체를 사랑해주고 널 늦게 만난게 후회되도록 만드는 너 무사랑해
그래도 조심하세요. 본인은 순수한 마음으로, 본인보다 객관적인 조건이 지나치게 심하게 안좋은 사람이더라도 순수하고 맑은 마음으로 처음 대하고 관계를 이어가도,
상대방은 순수하지 않은 마음으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을 수 있어요.
저렇게 순수한 사랑은, 상대방도 본인에 대해서, 눈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난 다음에 하시길..
어떤 사람들은 자기 목적을 위해서 1년 넘게도 자기 본심을 속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순수하고 맑은, 소중한 마음이
어떤 이기적인 목적을 가진, 쓰레기같은 인간들에게 이용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애틋하다 저러고 헤어지면 엄청 힘들죠..
가난 할 수록 서로에게 의지해서 더 애틋해지는 것 같다. 비록 가난함이 연애에 있어서 장애물이 있어도 그 또한 나름의 추억이 될 것 같다.
작년이 이 노래 알게되서 엄청 들었는데 몇 개월 지나고 다시 들어보니까 옛날로 돌아가고싶다..
가사가 눈물나요 ㅠㅠ
이노래 듣자마자 플리에추가했는데....역시 몽초님
군대 간 남자친구 생각나서 눈물이가 날뻔햇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다 있어
내 전부가 너니까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 가지고 있는걸 사랑하면 돼
당신의 그 투룸 반지하방에서 살아도 상관 없다 생각했지. 내게는 노란 봉고차가 세상에서 제일 멋진차였어. 아침밥으로 쪄주던 만두, 친구들과 여행가서 먹으라던 3단 도시락, 아쿠아리움, 크리스마스 뭐하나 비싸고 좋은 데이트와 추억은 없었는데 함께 있을 때 세상 모든 걱정이 사라졌었지. 그 때의 내가 미숙해서 미안해. 지금 어디선가 꼭 행복하길:)
아오 너땜에 이노래 듣기 시작하다가 한동안 최애곡이였는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너 생각나네
헐 듣자마자 개띵곡 직감 감사해요ㅜㅜㅜ
노래 개좋다 진짜ㅠ
가사가 정말 잔혹한 현실인데 그 현실에서 둘만 있으면 뭐든지 좋은것으로 바뀌는게 넘 좋다....ㅠㅠ
뭐야 이거? 뭔데 이렇게 좋냐.
이런 노래 너무좋아요 ㅠㅠ
뭐지.. 대체 어떤 사랑을 한거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