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지레 입니다. 산속에서 코로나때문에 심심해서 영상 찍고 편집하는걸 시작했는데, 뭐 하나 잘하는것 없지만 그냥 유튜브라는걸 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되었어요. 그러다가 심심함을 덜고자 자막을 적고, 혹시 원하시는 레시피일수도 있겠다싶어 레시피를 적고 있습니다. 결코 정보 전달을 위한 유튜브가 아니니 실수하고 사실과 다르더라도 부드럽게 부탁드립니다 멘탈이 쿠크다스 ㅋㅋ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조금 조심스러운 댓글이네용. 뭐라고 달아야할지 고민하다가 솔직히 달아봅니다. 실제 농장(도매)에서 '미스김 라일락'이라 표기하고 판매하였고, 꽃집에서도 미스김 라일락이라고 플로리스트가 확인하고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라 옆에서 동영상 찍은 저로써는 미스김라일락인것 같습니다. 저도 자세히 한번 클로즈업으로 찍어볼걸 그랬네요^^ 아무튼 댓글달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되세요~
@@저지레-t8p 아이고, 확실치도 않은데 괜한 댓글 달았나 봅니다^^; 이번 봄을 맞아 집 정원에 여러 나무를 심었어요. 사과나무, 삼색도화, 천리향, 라일락 두 종류 해서 총50그루 정도를 심었는데요, 제가 나무가 필요하다고 하니 조경일을 하시는 아버지께서 이렇게나 많이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라일락이 한 종류는 키가 크고요, 다른 한 종류는 키가 작아서 어떻게 다른지 여쭤보니 큰 건 일반 라일락이고 작은 게 미스김 라일락이랑 팔리빈 라일락이 섞여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제야 싹이 나고 있어서 외관으로는 구별할 수가 없어서 둘이 어떻게 다른지 검색해 보니 잎의 모양도 그렇지만 특히 꽃잎의 모양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경우에 둘을 구분 않고 일컫는다는 것도요. 영상 속 라일락이 근접 촬영한 것이 아니어서 정확치는 않지만 중간중간 화면을 멈추고 확인하니 팔리빈에 가까운 것 같아 댓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 드린 대로 확실한 건 아닙니다^^; 혹시나 알게 되시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심은 라일락도 얼마 안 있음 꽃이 피겠지요. 그러면 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실물로 구별할 수 있게 될 테니까요. 신경 써 드리게 해서 죄송하고요, 친절한 댓글에는 감사드립니다~
@@푸렁-d5c 오늘 도시나가는길에 꽃집가서 직접 보고왔습니다 말씀하신 팔리빈 라일락 같아보이더라구요 ㅎㅎ 직접 이거 아니냐고 물어보기 그래서 열심히 유튜브에서 나온 거랑 비교해서 봤는데, 팔리빈 라일락과 거의 흡사하더라구요. 전 산에 들어온지 몇년안되서 식물 잘 모르는데, 조경일 하시는 아버지 두셨다니 정말 너무 좋으실것 같아요!!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이렇게 알고가잖아요 아님 몰랐을텐데 ㅋㅋ 영원히 미스김라일락으로 알고 살았을거예요! 앞으로도 자주 부탁드립니다 히힛, 똥쌤님 정원도 보고 싶네용~
@@저지레-t8p 산에 들어온 지 몇 년 안 됐고, 도시 나가는 길이라는 문구.. 정말 산에서 사시는 건가요? 아, 참 부럽네요. 20대 후반쯤 산사에서 한 달 정도 지낸 적이 있는데, 불혹이 지난 지금도 시끌벅적한 도시 생활에 지칠 때면 그 고요했던 산이 생각이 납니다. 아무튼 이름은 본질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에 맞는 이름을 불러주면 더 좋겠지요ㅎㅎ 아무쪼록 산에서의 생활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물빠짐구멍을 화분깔망으로 막아주고, 마사토와 상토를 넣어서 식물이 잘 고정될 수 있도록 위치를 잘 잡아주면 되는군요! 간단하지만 잘 몰라서 화분갈이를 제때 하지 못하거나 화분갈이를 하는 중에 식물이 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상을 보면서 화분갈이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뿌리가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흙이 덜 들어가지 않게 살짝씩 눌러주는 것도 포인트네요!! 영상 풀청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저지레 입니다.
산속에서 코로나때문에 심심해서 영상 찍고 편집하는걸 시작했는데,
뭐 하나 잘하는것 없지만 그냥 유튜브라는걸 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되었어요.
그러다가 심심함을 덜고자 자막을 적고, 혹시 원하시는 레시피일수도 있겠다싶어 레시피를 적고 있습니다.
결코 정보 전달을 위한 유튜브가 아니니 실수하고 사실과 다르더라도 부드럽게 부탁드립니다
멘탈이 쿠크다스 ㅋㅋ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역시 옷이 날개네요.
저도 엊그제 한포트 사와 초록 슬릿 분에 분갈이 해주었는데 느낌이 완전히 달라요.ㅎㅎ
영상속과 같은 잎과 꽃인데 저도 화원에서 미스김라일락이라며 판매하셨어요.
진짜 포트에 따라서 식물이 느낌이 달라지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저도 그렇게 들었는데 요게 팔리빈 라일락이라고 하더라구요~ 뭐 덕분에 잘알게되었죠 ^^!
미스킴라일락은 잎생김새가 더 길고 뾰족해요 잎사귀의 크기도 더 크구요 꽃의 생김새도 팔라빈은 꽃잎가장자리가 움푹 들어가있는대(흔히보이는 모습이죠) 미스킴은 매끄럽답니다. 로열티가 비싸서 국내에선 대부분 중국원산지인 팔라빈라일락을 미스킴이라고 해서 판다고 하네요
영상 속 라일락은 팔리빈 라일락처럼 보입니다. 자세히 볼 순 없어서 확실치는 않지만 미스김과는 꽃잎의 모양과 색깔, 그리고 잎의 모양이 달라 보여서요^^;; 아무튼 이름을 떠나 꽃도 영상도 참 예쁘네요. 잘 보았습니다~
조금 조심스러운 댓글이네용. 뭐라고 달아야할지 고민하다가 솔직히 달아봅니다. 실제 농장(도매)에서 '미스김 라일락'이라 표기하고 판매하였고, 꽃집에서도 미스김 라일락이라고 플로리스트가 확인하고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라 옆에서 동영상 찍은 저로써는 미스김라일락인것 같습니다. 저도 자세히 한번 클로즈업으로 찍어볼걸 그랬네요^^ 아무튼 댓글달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되세요~
ㅎㅎ 댓글 달아두고 유튜브 찾아보니 제께 팔리빈 라일락처럼 보여서 다시왔어요! 제가 다시 꽃집 갈일있으면 확인해볼게요 체크 감사합니다~!!
@@저지레-t8p 아이고, 확실치도 않은데 괜한 댓글 달았나 봅니다^^;
이번 봄을 맞아 집 정원에 여러 나무를 심었어요. 사과나무, 삼색도화, 천리향, 라일락 두 종류 해서 총50그루 정도를 심었는데요, 제가 나무가 필요하다고 하니 조경일을 하시는 아버지께서 이렇게나 많이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라일락이 한 종류는 키가 크고요, 다른 한 종류는 키가 작아서 어떻게 다른지 여쭤보니 큰 건 일반 라일락이고 작은 게 미스김 라일락이랑 팔리빈 라일락이 섞여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제야 싹이 나고 있어서 외관으로는 구별할 수가 없어서 둘이 어떻게 다른지 검색해 보니 잎의 모양도 그렇지만 특히 꽃잎의 모양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경우에 둘을 구분 않고 일컫는다는 것도요.
영상 속 라일락이 근접 촬영한 것이 아니어서 정확치는 않지만 중간중간 화면을 멈추고 확인하니 팔리빈에 가까운 것 같아 댓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 드린 대로 확실한 건 아닙니다^^;
혹시나 알게 되시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심은 라일락도 얼마 안 있음 꽃이 피겠지요. 그러면 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실물로 구별할 수 있게 될 테니까요.
신경 써 드리게 해서 죄송하고요, 친절한 댓글에는 감사드립니다~
@@푸렁-d5c 오늘 도시나가는길에 꽃집가서 직접 보고왔습니다 말씀하신 팔리빈 라일락 같아보이더라구요 ㅎㅎ 직접 이거 아니냐고 물어보기 그래서 열심히 유튜브에서 나온 거랑 비교해서 봤는데, 팔리빈 라일락과 거의 흡사하더라구요. 전 산에 들어온지 몇년안되서 식물 잘 모르는데, 조경일 하시는 아버지 두셨다니 정말 너무 좋으실것 같아요!!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이렇게 알고가잖아요 아님 몰랐을텐데 ㅋㅋ 영원히 미스김라일락으로 알고 살았을거예요! 앞으로도 자주 부탁드립니다 히힛, 똥쌤님 정원도 보고 싶네용~
@@저지레-t8p 산에 들어온 지 몇 년 안 됐고, 도시 나가는 길이라는 문구.. 정말 산에서 사시는 건가요? 아, 참 부럽네요. 20대 후반쯤 산사에서 한 달 정도 지낸 적이 있는데, 불혹이 지난 지금도 시끌벅적한 도시 생활에 지칠 때면 그 고요했던 산이 생각이 납니다.
아무튼 이름은 본질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에 맞는 이름을 불러주면 더 좋겠지요ㅎㅎ 아무쪼록 산에서의 생활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물빠짐구멍을 화분깔망으로 막아주고, 마사토와 상토를 넣어서 식물이 잘 고정될 수 있도록 위치를 잘 잡아주면 되는군요!
간단하지만 잘 몰라서 화분갈이를 제때 하지 못하거나 화분갈이를 하는 중에 식물이 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상을 보면서 화분갈이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뿌리가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흙이 덜 들어가지 않게 살짝씩 눌러주는 것도 포인트네요!!
영상 풀청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