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고싶었어요. d-day까지 정해놓고 할 수 있는 준비란 준비는 다 해놨는데, 당일날 아침에 바다가 보고싶더라고요. 그래서 무작정 갈 차비만 들고 기차를 탔어요. 혹여나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올 수 없도록. 핸드폰도, 돈도 없는 상황에서, 정말 마지막이구나 싶은 그 상황에서 인생중에 제일 대차게 울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울지도 웃지도 못할 거라는 생각에. 죽음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별 괴상한 심정이 이 노래에 잔뜩 담겨있는 것 같아서, 아직도 이 노래만 들으면 먹먹해져요. 그 일 있기 전까진 운 기억이 희미할 정돈데ㅌㅋㅋ 그땐 진짜, 별 어이없는 데서 죽을 이유를 찾았어요. 불친절한 편의점 직원, 예쁘게 지는 석양, 먹다 흘린 카레. 별 의미부여가 다 되더라고요. 그러다가도 한밤중만 되면 가족 아무도 못듣게, 혼자 이불 물고 울었어요. 그때 맨날 들었던 노래가 볼빨간 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 라는 노래였는데, 그냥 그 멜로디가 가사가. 지금 들으면 그냥 그때 기억나는 정돈데, 당시에는 첫부분만 들어도 눈물 짤 정도로 울컥했어요. 엄.. 글이 너무 두서가 없네ㅋㅋㅋㅋㅋㅋㅋ 의식ㄱ의 흐름.. 노래불러줘서 고마워요. 오랜만에 좀 기운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혹시나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있을까 말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을 거예요. 저 당시에 빠지고 5분도 안 되서 구조당했거든요ㅌㅋㅋㅋㅋㅋㅋㅋ 봄이었는데 물은 진짜 아플정도로 차가웠고 온 몸을 액체가 뒤덮으니까 확 느껴지는 무게감이랑 숨막힘이 그냥 무서운 정도가 아니더라고요. 온 사방이 아득해지고 그대로 가라앉아 죽으려고 수백번도 더 시뮬레이션하고 다짐해놓고 본능적으로 미친듯이 허우적댔어요. 자살기도 이후에 자살충동이 거의 없었는데도 그때 그 빠졌던 기억때문에 한참 정신과치료를 받아야했을 정도로. 그 이후로 찬물도 못 마셔요ㅋㅋㅋ 요즘같은 한여름에 뜨끈한ㄴ 두유..ㅠㅠㅠㅋㅋ큨ㅍㅋㅋ큐큐ㅠ 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적어도 당신이 지금 죽지 않으면 이후에, 무조건, 확정적으로, 그 때 죽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로. 아까 제가 별 어이없는 데서 죽을 이유를 찾는다 했죠? 일상은 이 전이나 후나 다를 게 없어요. 근데, 똑같은 이유에서 내가 살아서 다행이란 생각을 수십번도 더 해요. 죽을 용기를 내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이고, 어려운 결정이었는지 알아요. 내가 해봤고, 실패해봤으니까. 떨어지기 직전에, 정말 수백번을 시뮬레이션했는데도 딱딱하게 힘이 들어가서 빠질 수 없었던 팔의 감각을 아직도 기억해요. 우린 죽으려고 태어난 게 아니니까요. 그런데도 당신이 자살기도를 한다는 건, 그 모든 본능과 욕구보다도 사는 게 벅차서라는 걸 알아요. 그건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죠. 그저, 경험자로서.. 나는 그랬다. 라고 얘기해줄 뿐이예요. 나는 누구보다 철저하게 준비했고, 정리했고, 아 마지막엔 너무 충동적이긴 했지만ㅋㅋㅋ 어쨌든 정말 감성적이었는데, 그러고서도 어떻게든 살아나니까 다신 그런 용기를 낼 생각도 안 들더라고요. 오히려, 주변을 돌아보게되니까. 그냥.. 요새 마냥 행복해요. 다시 말하지만 이전 이후 달라진 일상이 없는데도.
정말 두서없이 막 써갈긴 글이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죽고 싶을 수 있어요. 죽는 게 지금 이렇게 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할 수 있죠. 아무리 생각해도 두가지를 비교했을 때 죽는 게 당연하게 더 나아보일 수 있어요. 저도 그랬어요. 아무리 논리적으로 접근해봐도 죽는 게 훨배 나아보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 선택이었는데, 살아나고 나니까 정말 무슨 새로고침하듯이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그게 우울증이었던 걸 치료하면서 알았어요. 지금이 많이 힘들 수도 있고, 견디기에 너무 벅찰 수도 있어요. 상황이 어려운 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죽음을 생각하는 건 확실히 우울증이 맞아요. 위에도 말했죠? 일상은 달라진 게 없는데 나는 행복해졌다고. 우울증이 별 게 아니예요. 본능적으로 살고싶다는 욕구를 감정이 이겨내면 그게 우울증이예요. 팔다치면 병원가죠? 감정회로가 다치면 병원을 가야 해요. 만약 제가 일찍 병원을 갔다면 이렇게 물공포증을 앓진 않았을 거예요ㅋㅋㅋㅋㅋ 똑같이 힘든 상황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어요. 어쩌면 우리보다 훨씬 어려운데도, 마냥 행복하게 일상을 보내는 사람도 많죠. 저는 그걸 살아나고 나서야 알았어요.
[내가 죽으려고 생각 한 것은]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있을까 박하사탕,항구의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간주중 (원곡-아마자라시) (개사-꽃핀) (노래-강지) (믹싱-나츠) (그림-클로버) (영상-페릭)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 있어서야 간주중)그대가 있기에,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 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내가 죽으려고 생각 한 것은 정말 강지님이 부르신노래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감동도 받고ㅜ 혹시 가사 잘못된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헐ㅜㅜ좋아요 100개 넘엇네요ㅜㅜ 댓글에다가 오타난거 지적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수정)제가 한번씩 노래 들으면서 수정하고있습니다!그래도 오타나는게 많으니 오타난게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수정)수정하면서 생각한건데 이건 복사해서 써도 되요! 그대신 개인소장만 가능합니다! 퍼갈땐 퍼가겠다고 해주세요!그리고유튜브에 올리시는건안되여 수정)좋아요...400개.. 수정) 흐흑 500개....매일 이영상 보며 힘내고 있어요!!!!!! 정말 오랜만이에여!!! (4/6)정말 들을수록 명곡이군...
아파트만큼 높은 곳에서 개미가 떨어지면 멀쩡하지만, 코끼리가 떨어지면 끔찍히 죽고 맙니다. 사람의 발로 세게 밟으면 개미는 터져 죽고 말지만, 코끼리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슬픔이란 사람에 따라 형태도, 종류도 다릅니다. 그러니 타인의 슬픔을 크다, 작다 평가하지 말아주세요. 누군가의 슬픔은 그 사람에게 있어선 큰 아픔이기 때문에 슬퍼하는것이기에, 당신의 슬픔과 다를지라도 조용히 안아준다면 힘이 될거예요. 뭐 그렇다구요..ㅎ
- [가사]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 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 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 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 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있어서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바꿔서 써봅니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들고있었던 컵이 깨져서야 그깨진컵에서 물이 흐르지 않았던건 컵이 나처럼 텅텅 비었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벽이 낡아 허물어졌기 때문이야 벽이 더이상 힘이 없었던 이유는 지지할곳이 무너졌기 때문일까 서랍틈 사이로 보인 내 과거를 담은 예쁜 앨범들 아무것도 정리 하지 못할 내 마음속 공간이 좁혀져가네 길가다 주은 돌맹이는 나처럼 길에 버려저 있네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종이가 구겨졌기 때문이야 종이를 펴도 자국이 남아 있었던건 되돌릴수 없을만큼 너덜해져서 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머리카락이 곱슬이기 때문이야 머리카락이 계속 엉켜있던 이유는 모든관계를 풀줄 몰라서 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메모지가 꽉찼기 때문이야 더이상 문제점을 고칠수 없던 이유는 너무 지치고 힘들었기 때문일까
인정합니다 사람을 물건으로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이 물건같이 생각돼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쉽게있혀지죠 그렇기에.. 있혀지지 않고싶어 그렇게까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제에서 왕따,우울증..등등의 일로 자살하는 사람이 컵에 꽉차다 말어 넘쳐버리죠 자살하는 이윤 ''내가 이세상을 더럽이고있나?,내가죽어야 반성할까?,죽으면 다시 행복 할 수 있을까?''등의 이유로자살하는사람이 많쵸..사람은끊기가 있어야하는 데 너무 빨리 포기해서 문제이지만 더 큰건 ''제발 내눈앞에서사라져!!!!''하 ..좀 죽어라..''등 사람을 힘들게하는말을해서입니다 왕따가 없음좋겠어요...............................
저는 어릴 때 굉장히 눈물이 많은 아이였는데 집에서 부모님이 '너는 뭐 툭하면 우냐?'고 한 뒤로 우는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졌네요.... 지금도 울고 싶을때는 혼자 화장실에 숨어서 울고...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리 슬프거나 아파도 절대로 울려고 하지 않아요. 아마 어릴적 부모님의 말씀이 트라우마가 된 것 같은데 고치지도 못하겠고..... 마지막으로 운게 작년에 배가 너무 아픈데 집에 혼자있고 혼자 약먹고 누워있을 때 였네요. 그게 작년 여름이었으니까 마지막으로 운지 1년 넘었어요.
@@korea_leonardo 당신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넘쳐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는 것입니다. 나중에 가선 당신이 이 댓글을 단게 너무 후회되겠죠. 당신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는 것은 오직 자신의 힘으로만 이룬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인데.. 정말 이 세상은 언제까지 이런 사람들을 방치하고만 있을까요..
2019년...달라진건 없어요 이제 이 망할 나라에 모두 적응 해서 이게 맞는거다라고 생각하는데 학생들은 아니잖아요.어른들 이 어른이라는 것 하나로 어린아이들이 굳이 자신이 겪은 것보다 힘들게 해도 상관이 없을까요?저는 비록 좋은 부모님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서 힘드신 분들을 절대 이해하지 못해요.겪어본적이 없거든요.하지만 딱 한가지는 알아요.이 나라가 사람이 살아갈 미래를 다 짓밟아 뭉게고 앞으로도 그럴거라는 걸요.저의 꿈은 유튜브크리에이터에요.그런데 이제 또 나라에서 유튜버도 자유롭지 못하게 다 검사한데요.이때 전 또 깨달았어요.이 나라가 이제 더 어린아이들의 꿈도 밟아버리려고 하는걸요...저 꿈 포기해야 될까요?
가끔 생각하는데 사고로 죽기직전 누가와서 " 살고싶니 아니면, 그냥 이대로 생을 마감할꺼니? " 라고 말한다면 ' 그냥 죽을께요, 전 더이상 살아가는게 무서워요. ' 라고 말할지 ' 따뜻한 가족옆에서 조금더 살아가다 제명에 죽을께요. ' 라 말할지 고민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바보같은건 .. 이대로 죽겠다는 말을 선택하려니 저희 부모님이 생각나더라고요... 전 가족덕분에 살아갈 용기를 가지고있단걸 알게됐어요.. 여러분들은 이런상상 해보신적있나요... 혹시 첫번쨰를 고르고 혼자서 울분을 토하내고 있는지.. 혹시 목이 메이지않는지.. 아니면 그냥 무덤덤한지는 전 몰라요.. 그래도 말할께요. 전 당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몰라도 당신이 살아왔던 그 길은 분명 저 뒷편에서 반짝이고있어요.. 단지 당신이 잠깐 진흙을 만나 살짝 탁해졌을 뿐이에요.. 당신의 힘듦과 아픔은 이 진흙과 섞여 날아갈거라 믿어요. 힘드실때 웃는것도 좋아요, 대신 미친듯이 웃어봐요 그러면 눈물과함께 웃음도 같이 나는데 나중엔 눈물밖에 안나요. 그건 당신이 너무 힘들게 살아왔다는 증거에요. 이 눈물 저 우주저편으로 날아가 더이상은 안아파했으면 좋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가 흘린 눈물이 헛되지않기를 빌면서 전 물러가볼께요.. 화이팅이에요
네 생일은 3월이고 내 생일은 5월이라 시험까지 다 끝난 5월에 같이 놀기로 했었는데 넌 4월에 죽었지. 알고 있니? 네가 죽은 지 한 달도 안 되어서 탄생을 축복받는 내 심정이 어땠는지. 장례식장에서 숨 넘어갈듯 오열하시는 네 외할머니를 등지고 억지로 밥을 삼켰던 내 기분이 어땠는지. 널 보러 갈 때마다 아직도 교복인 걸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나는 벌써 스물한 살의 여름을 지내는데, 넌 아직도 열여덟 살의 봄이네.
저 오늘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어렸을때 엄마가 너무 아팠어서 할머니가 돌바주셨는데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가셨어요 학원에서 오늘 원장님한테 전달받았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어디가서 털어노을수도없고... 그래서 익명인 이곳에 남겨보아요 이글 쓰면서도 울고있어요 진짜 실감이 안나서 아직도 얼얼해요. 근데요 우는데 진짜 한시간동안계속 울고있는데 아무런 감정이 안들어요 눈이 이렇게 얼얼한데 말이에요
여기 계신 거의 모든분들이 부모님에게 기댈 수 없다고, 이미 상처받을대로 받았다고하시네요. 하지만 저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어릴때부터 제 학업 관련된 모든것에 투자를 해주시고 저를 믿으시면서 저라면 잘할거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지금은 제가 지금까지 뭐한건가 생각이 들어요. 저는 중1입니다. 많은분들이 말하시겠죠 이런 고민을 하기엔 제가 아직 너무 어리다고요. 저는 공부를 잘 못합니다. 3년정도 외국 국제학교에서 공부했고 개인 과외같은것들도 했고 또래에 비해 제 학업에 돈이 매우 많이 들어갔구나를 느꼈어요.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꾀만 많아지고 지금은 언제 제가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했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저는 알죠. 제가 공부를 못한다는걸요. 그렇지만 저희 부모님은 그걸 모르시고 그저 제가 혼자 잘 하고있다고 믿고 계십니다. 며칠전에 우편이 온걸 봤어요. 아버지의 사무실 관리비가 매우 오랬동안 밀렸더라고요... 그때 전 제가 부모님의 돈을 뺏고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더 이상 부모님을 속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지만 분위기상으로나 아버지가 요즘 하시는 행동들로 아버지가 하시는 일에 수익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걸 알았어요. 지금 중1, 앞으로 대학교까지 5에서 6년, 제가 스스로 정신차리고 해볼려고 합니다. 더이상 부모님께 죄송할 짓 따윈 하지 않겠어요. 최대한 열심히, 힘든티 내지않고 공부해서 나중에 부모님 호강시켜드리고야 말겠어요. 말할곳이 없어서 이곳에 고민을 털어놓았네요.. 여기 계신 모든분들, 다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화이팅할께요. 여러분도 저도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니 삶의 끝자락에서 고민하지 마시고 이 세상에는 당신을 필요로하는 사람은 많다고 생각하세요. 후회할 행동은 하지 마세요. 제발요....
@@히히-s3u1w 전 몇년간 당한게 많아서 들어준다고 했던친구들을 꺼려한것도 전데 그냥...그동안 너무 스스로 벽을 쌓은건지 너무 현실적인건지..제감정을 모르겠어서 제가 저를 표현하질 못하겠어요..제가 좀 또라이?사차원 그런 별명이 있어서 분명 이상적인 제 세계가 있는데 그래서 제 이상적인세계를 상상할때는 행복한데 현실을 너무 정말 현실그대로 살아서 그런지 이곳은 너무 부정적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최서윤님 울어도 돼요 그냥 소중한것을 위해 세상을 살아간다고 생각해요!지금만 견뎌내면 언젠가 꼭 여기까지 살아서 다행이다 보람을 느끼는 날이 올거예요😊
《내가 죽으려고 생각 한 것은》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앞에 서서 어디로든 떠날 수 없는 내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 지지 않아서 울고있는 이유는 채워 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 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 받고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있어서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 하는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 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되었어 그대 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초등학생: 학교 안갈때가 좋았는데 중학생: 초등학생때가 공부 생각 안해서 좋았지 고등학생: 중학생때는 대학 걱정 안해서 행복했는데. 대학생: 고등학생때는 취업걱정 안해도 돼서 행복했는데 직장인: 대학생때는 놀 시간이 조금이나마 있어서 행복했는데 정년퇴직 후: 직장다닐때는 힘들었지만 행복했는데 죽기 전: (깨달았어.. 내 인생은 모든순간이 행복했다는걸...) 당신의 인생이 힘들어도 견뎌내요 "매일매일 하루만 더 견디자"라는 마음으로 나의 가족을 위해 나의 미래를 위해... 이런 힘든 일도 이겨냈는데 다른 사소한 일들은 그냥 이길 수 있겠죠 이렇게 죽고 나면 당신을 욕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좋은 이웃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여러분의 인생은 행복하나요? 전 아직 행복해요. 미래에도 더 미래에도 행복할거에요. 어떤 시련이 와도 긍정적으로 버텨낼거에요. 여러분의 미래에 이 순간이 추억으로 행복하길 바랄게요. 여러분 1초만... 1분만... 1시간만... 하루만... 한달만... 1년만... 10년만... 죽기 전까지만 행복해요.
다들 잘지내고있으시죠?? 벌써 겨울이와서 날씨도 엄청 추워졌어요 이제 1년이 한달도 남지않았는데 여러분의 1년은 어떠셨나요? 누군가에겐 의미있는 1년이었을수도 누군가는 후회만 가득한 1년이였을수도 있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버텨줘서 살아주셔서 고맙고 수고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싶습니다 추운날씨에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아침바람을 버티시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주관적인 가사 해석(다른 사람 생각도 궁금해 적어보고 갑니다)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었다 -괭이 갈매기는 우는 소리가 고양이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양이가 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한개는 아플 때 운다고 한다. 새로운 기억이 파도처럼 밀려와 계속 사라지는 기억들 중 자신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아프지 않은 곳으로 날아가라고 하는 듯. 살구꽃이 생일에 피었다. -살구꽃은 봄을 알리는 꽃 중 하나로, 딱 3일만 만개하는 꽃이라고 한다.꽃말은 '아가씨의 수줍음' 몇일 피지 않는 아름다운 꽃이 초라해보이는 자신의 모습과 비교되어서 가슴아팠던 것이 아닐까.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 -아름다운(긍정적인 어떤 장소,상황) 곳에서 죽는다면 다른 생물들처럼 조용히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는 듯(사실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박하사탕과 항구의 등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는 사람들에게 판대접을 받는다. 사람에 따라 여러 풀이가 가능할 듯 싶지만, 개인적으로 이 가사는 내가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여러 모습을 담은 것 같다.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마음 -나무로 지어진 역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마음의 한구석을 뜻하고, 난로(일본에서는 기차역에 난로가 있는듯. 영화로만 봐서 나도 잘 모름)는 떠나지 못하고 머뭇거릴 때 있는 공간을 표현한 듯 무척 떠나고 싶으나 떠날 수 없는 현실을 뜻하는 듯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해. 알고 있어,알고 있어, 하지만. (가사를 똑같이 적어야하나 생각해 봤으나, 이건 추상적인게 아니라 마음을 그대로 적은 것 같아 가사 그대로 옴김) -오늘은 어디로도 떠나지 못했던 어제와 같다. 떠나기 위한 내일을 위해 오늘부터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마음만 아파한다... 마음이 텅 비었다. 채워지지 않아 우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어하기 때문일까. -마음이 텅 빈것은 감정이 메말라 간다는 것. 울지 않는 것도,웃는 것도 지쳐가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듯. 채워지지 않아 우는 이유가 과연 단순히 채워지고 싶기 때문일까... 아니면 텅 빈 마음을 알아달라 외치는 것일까 신발끈이 풀렸다. -신발끈은 가사가 말해주듯 사람과의 관계를 의미하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평소 잘 묶고 다니던 신발끈이 풀린 것이 문제라는 것. 신발끈을 묶을 줄 모르면 풀린 것이 문제가 된다. 영원히 잘 지낼 것 같던 신발끈(관계)가 풀려버렸는데(문제가 생겼는데) 나는 아직 그 신발끈을 다시 묶을 줄 모른다(회복시키는 법을 모른다). 관계에 문제가 생겼지만 손쓰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한 듯. 소녀가 나를 본다.침대에 엎드려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 말했다. -여러 풀이가 가능하겠지만 소녀는 과거의 나라고 생각된다. 침대는 마음 속을 뜻하는 것 같고, 여기까지 날 이끌어내 주었지만 그 삶을 포기하고 싶게 된 현재의 나를 보며 지금까지 잘 버텨준 과거의 나에게 사과하는 듯. 컴퓨터의 불빛, 달그락거림, 벨소리 -평범한 일상을 표현하는 듯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스스로의 생각 속에 갇혀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싫어하는 자신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함 단칸방의 돈키호테 -보이지 않는 적(게임 속 사람들)과 싸우는 사람 돈키호테는 책을 본사람은 알겠지만 자신만 믿고 어리석은 싸움을 계속 하던 책 속 주인공이다.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어떤 인생을 살아도 힘든 순간이 오게 됨을 말하는 듯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다 -잘해주는 것 같았는데, 잘해주고 싶었는데 오해받는 자신이 초라해(부정적이게) 보이게 됨 사랑받고 싶다고 우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알아서 -모든 사람들이 그 안에 따듯한 마음을 가진 것을 분명 아는데(자신이 그러하기에) 사랑받지 못하는 것 같으니 알아달라고 우는 듯 그대가 아름답게 웃어주니까 -초라하고 한심해 보이는 나같은 존재를 사랑해주는 그대가 고맙고, 미안해서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삶을 너무 진지하게 살아서일까 -내게 주어진 삶을 좀더 재밌게 살았다면, 그렇게 살 수 있었다면 조금은 더 웃으며 살지 않았을까. 사랑받으면서 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을 표현한 듯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세상을 조금 좋아하게 되었다/그대같은 사람이 살 세상이 기대가 된다 -그대는 나에게 웃어주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뜻한다 생각하면, 그대를 만나지 않은 것은 말그대로 아직 만나지 못해서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 그렇지만 다음 가사들은 그대라는 존재를 만난 후이다. 그리고 그 내용은 모두 긍정적이게 이 세상을 살아갈 작을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 즉, 아직 만나지 못했을 당신들의 그대를 언젠가 꼭 만나게 될 것이니, 아직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의미 (위에 나온 가사처럼 과거의 나에게 머리 조아리고 사과하지 않게 될 수 있도록)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오늘 밤에는 자기 전에 고생했던 스스로에게 위로의 말한마디 건네고 주무시길.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 마음을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 있어 알고 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 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 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 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랑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 있어서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노래 가사 썼습니다(노래 부를때 보면서 부르면 좋습니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 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 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간주중]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위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 있어서야 하/ 아- 아/ 아- 하/ 아- 아/ 아- 아/ 아/ 아- 하/ 아- 아/ 아- 하/ 아- 아/ 아- 아/ 아/ 아-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간주중] _끝_
언니 언니 언니 오늘 언니가 죽은지 4일이 된 날이야 우리 2025년 1월 1일에 새해복 많이 받으라며 주고 받은 인사가 마지막이 되어버렸어 언니랑 5년 동안 연락하면서 사실 나는 언니에게 꿈을, 용기를 건네받았어. 언니가 당뇨병으로 아프다는걸 들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고 생각했어 언니도 나한테 그렇게 얘기해줬잖아? 극복하고 많이 나아서 나 보러오기로 한거 나 아직 안 잊었어. 언니 성인되려면 1년도 안남았는데 나는 언니와 함께하려던 2028년도를 혼자 맞이하게 되었어, 정말 너무 절망적이야. 그치만 언니가 말한거 처럼 열심히 살게 내가 언니 몫까지 열심히 살아서 증명할게 언니가 틀리지 않았노라고. 언니 나랑 맨날 많이 유명하지도 않은 아이돌 덕질하면서 하하호호 웃고 또 울고, 우리 이제 그런얘기 못하네. 내가 아무이유 없이 우울할때도 항상 위로해주던 말 기억하고 있어, 막 언니 좋아하는 뮤지컬보고 행복해서 웃던 목소리가 영상을 틀지 않으면 희미해지는게 너무 밉다. 언니는 내가 이렇게 큰 사랑을 안겨주고 갔는데 나는 언니에게 준게 없네 얼마나 웃는게 예쁘고 귀여운 사람이었는지 내가 제일 잘 알아 나는 이제 볼 수도 없지만. 언니가 어디서 죽었는지 어디에 묻혀있는지 몰라 알 방법이 없어 너무 아파 너무너무 아파 미안해 언니. 내 미래에 언니가 없다는게 너무 비통해도 참을게 나 강한 사람이니까. 거기서 나 잊지 말고 알겠지?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잘자 언니
힘든 애들은 이 글 봐라. 살기 힘들어도 살아가야한다. 잔혹하지만 그게 현실이다. 아무리 무너져도 결국 살고 싶던 게 사람이더라. 벼랑 끝에 서있다면 안 죽으려고 노력해봐. 안 죽으려고 발버둥쳐야 한다고 마음이 텅 비워져있어도 언젠가 그 마음을 채워줄 사람이 생긴다고 생각해. 그렇게 계속해서 살아가야 하는거야. 오늘만 참으면 더 행복한 내일이 오겠지. 오늘만 참으면, 내일만 참으면 그렇게. 벼랑끝에서 떨어진 사람은 결국 그 마지막 끝에서 후회하게 돼 좀 더 살고싶다면서 누군가가 너를 위해서 대신 울어줄 수는 없어. 왜냐하면 그 사람들도 자신들 살기에 급급하거든. 그러니 계속해서 마음이라는 문에 자물쇠를 걸어잠그지 말고 문을 열면서 천천히 나아가봐. 늦어도 괜찮아. 1년, 2년이 되어도 괜찮아. 그러니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마음의 문을 열고 눈으로 똑똑히 마주해야해.
@@Regu236 그 굴레를 한 번 끊어내고 현실을 마주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지 세상에 올바른 정답이라는 것은 없어. 그저 그 길이 옳다고 믿으면서 나아가는 것 뿐이지. 그러니 계속해서 나 자신을 가두지말고 똑똑히 현실을 마주하면서 선택해나가야만 해 그게 사람으로서, 자신으로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숙명이니깐.
엄마가.. 제가 울면 “니가 뭘 잘했다고 울어?” 전 그렇게 엄마가 말씀하시면 더더욱 서글프게 웁니다..ㅎ 엄마가 한 말이 상처받아서 라고 말해주고 싶어서요.. 옥상도 여러번 올라가고 전 다른 애들이 죽는거 막으려고 장난식으로 난 옥상 한두번 올라간줄 알아?ㅋ 그러니 울더군요.. 상처가 많았나봐요.. 그렇게 우리 둘 다 울었습니다..
남의 아픔을 함부로 말하지마 마음을 다친 사람들한테 위로는 커녕 답글까지 달아가며 더 상처주지말라고 못된것들아 그리고 진짜 마음이 아파서 온 사람들은 그런 댓글 신경쓰지마요 당신들 모습 정말 예쁘고 순한거 다 알아요 너무 힘들게 버티다가 온건데 상처받지말고 위로 한가득 마음에 담아가세요 그리고 이 곡이 끝나면 한숨 주무세요 자기 어려우면 그냥 누워계셔도 됩니다 그 대신 나쁜 생각은 하지 않기. 그냥 편하게 누워있는거에요 당신 정말 잘못한거 없고 다 나 때문이라고 느껴지는 것도 너무 상처받았기 때문에 마음이 오작동하는거에요 당신 꼭 행복해지니까 우선 누워요 수고했어요 많이 정말 많이..
힘들때마다 듣던 노래였는데 5월6일새벽에 어머니께서 자살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저를 가장 사랑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제 나이 28 어머니 상을 치루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인거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늦은 시간에 제가 힘들때마다 들었던 노래 한번 들으러 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뭐가 힘드셨는지 묻고싶은데... 이제는 묻고싶어도 계시지를 않습니다. 갑작스럽게 별세하셔서 아직도 어머니한테 전화 걸면 받을거 같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저를 아끼셨던 어머니. 아버지한테 제가 잘못해서 많이 맞았을때 속상하셨던 어머니, 명문대 들어갔다고 자랑하시던 어머니, 제가 밉다며 연락하기싫다던 어머니, 자식밖에 없다던 어머니, 이제는 대답이 없으시는 어머니. 저는 평소에 눈물을 안흘리지만 어머니께서 자살로인해 얼굴이 퍼런 시신을 보니 눈물이 안나올 수가없었습니다. ..... 어머니 엄마 뭐가 그래 힘들었어요 자식한테 연락한번 하시지 힘들다고 한번만 하시지. 내가 연락 자주 못줘서 미안해요 내가 좀 더 못 챙겨줘서 미안해요. 머리속에 하루전에 연락 한번 할걸이라는 생각이라는 떠나지를 않습니다. 이모삼촌들이 장례식 마지막 날에 산사람은 살아야된다는데 살아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어머니 어머니 엄마.. 볼때마다 뽀뽀해달라고 하고 난 다컸다고 그게 싫다고 싫어해서 미안해요. 엄마 이제는 울부짖으면서 불러도 대답이 없으시네요. 내가 진짜 미안해요 엄마 내가 더 잘해줬어야하는데 엄마 보고싶어요. 어머니 내가 연락 한번 더 했으면 안그랬을거에요? 왜 자식 못에 대못을 남기시고 가시나요. 내가 어머니 우울증 치료 받은거 얘기 한마디라도 하셨으면 내가 좀 더 연락했을텐데. 어머니 왜 없어요 왜 언제나처럼 아들~하면서 안불러주세요 왜 아들한테 보고싶다고 힘들다고 얘기안하셨어요. 어머니 보고싶어요. 어머니 고생많으셨어요. 어머니 그곳에는 모든 근심없이 편하기 살기를 바래요. 엄마 다음생에는 제가 더 잘 모실게요 미안해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 보고싶어요.
어머니는 정말정말 최선을 다하셨을꺼예요...본인 잘못이 아니예요...그저 본인께서 하루하루 버티기 힘드셨을꺼고...자식 덕분에 좀 더 버티고 사시지 않으셨을까해요...저도 우리 아이들이 10살인데 당장이라도 생을 마감하고 싶은데... 10년만 더 살자...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그냥 살자...하는 심정으로 살고 있습니다...저도 아이들이 제 우울증을 알까...무섭구요...남들처럼 밝게 키우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고 미래는 두렵고...자책감도 있고 그치만 아이들 덕분에 숨쉬고 있네요...어머니는 아들 덕분에 더 사신걸꺼예요...부디 죄책감 같지 마시길...남일 같지않아 댓글 다네요 오지랖인거 같아 죄송하구요...ㅠ
@@꽃봉오리-x7n. 어머니가 불교여서 49제 지내기로했습니다. 내일 모레 막제입니다. 아직도 어머니가 없는게 실감이 안납니다. 어머니께서 이혼하시고 장남이다보니 너무 힘든데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오지랖이라고 얘기하셨는데 아닙니다. 정말 힘이됩니다. 덕분에 어머니께서 조금 더 오래 사셨다고 위안받았습니다. 이제 회사에서 힘들어도 위로받을 투정부릴때 없다하니 너무 슬프네요. 그래도 답변덕분에 위안이되고 힘이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강남에 있는 학교를 다니며 흔히 대치키즈라고 불리는 생활을 하고 있는 중3 여학생입니다. 저는 학업 스트레스를 인간관계를 쌓는 것으로 풀었기에 친구가 많고 꽤나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변 환경이 환경이다 보니 저는 정말 젊다 못해 어린 나이이고, 제 친구들도 마찬가지인데 벌써 스스로 하늘로 날아올라간 친구들만 정확히 일곱이되었습니다. 인생이 해이해잘 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제 친구였으며 아직도 친구인 존재들이 살아있을 때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는데 항상 눈물이 납니다. 저도 얼른 챗바퀴를 도는 듯한 기분에서 해방되고 싶습니다. 무책임하게 “4년만 더 버텨 그것만 버티면 끝이야”라고 말하는 정장입은 어른들의 말도 어느 정도는 맞지만 왜 저와 제 친구들, 우리들은 버틸 수 없는 걸까요. 그만큼 우린 아직 나약한 존재인 갓이겠죠? 친구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 정말 슬프지만… 정말 힘들다면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그런 결정을 내리실 분이 계시다면 주변인들을 생각해서라도, 한번쯤은 다시 고민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이들의 앞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우야 예승아 하늘아 수아야 병건아 사랑아 아윤아 정말 사랑해 언젠가 또 만나자.
유니의 비질게 쇼츠랑 강지님과 유니가 함께 나오는 영상 보고 스텔라이브 입덕 했었는데 왜 생전에 보지도 않던 버튜버가 자꾸 잊을만 하면 추천 영상으로 나오나 했더니 이 영상 보고 기억이 났습니다. 오래 전부터 강지님 노래를 좋아하고 자주 들었었다는게 위로가 필요할 때 힘이 되어주던 노래 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힘든 거 알아요.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쉬운게 아니죠. 하지만, 당신도 그걸 바란적이 있지않나요? 아니, 지금도 바라고 있지 않나요? 시간은 흘러가요. 말 한 마디는 어렵지 않아요. 그 말 한 마디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어요. 자, 입을 여세요. 말해보세요. 당신의 앞에 울고 있는 과거의 당신, 현재의 당신, 미래의 당신, 과거의 누군가, 현재의 누군가, 미래의 누군가에게. 말해보세요. 괜찮아- 라고. 짧은 말 한 마디가 생명을 살리고, 더 나아가 사람들을 바꿉니다.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한다면, 세상이 변합니다. 모두 말해주시겠어요? 괜찮아- 라고.
전에 죽고싶을정도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때가 있었어요 그때 우연히 강지님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와닿더라구요.강지님노래가 제 한부분을 채워주는것 같았어요 정말 힘들때 위로가 너무 되었습니다 정말 이노래가 아니였으면 제가 지금 세상에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드러운목소리와 그만큼 위로가 되는 가사가 마음을 울렸어요 그때 한걸음 더 세상에 나아갈수있게 도움을 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지금은 잘 지내고 있네요
내가 죽지 않으려고 생각했던건 남아있는 내 미래가 행복할거라 생각했기때문이야.. 내가 죽지 않으려고 생각했던건 성질만 내는 미운 딸로만 남아있고 싶지 않았기때문이야 내가 죽지 않으려고 생각했던건 밝게 빛나는 아침햇살과,하늘가득히 퍼지는 소나기,가을을 알리는 붉은낙엽 그리고 항상 내 옆에서 날 믿고 있어주는 그들을 좀 더 오래보고 싶기때문이야..
쁠몬 27호 정말 공감돼요... 뭐가 어렵다, 힘들다 하면 너보다 어려운 상황, 너보다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많다는 소리만 듣고... 공장에서 일하고 가난해서 노숙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네가 뭐가 힘드냐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그렇다고해서 제가 힘들지 않은 건 아닌데 괜히 힘들어하면 안되는 것 같고 그러더라고요ㅠㅠ
100년 살아도 겨우 36500일 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 하나만 기억해주라 얘들아 겨우 36억초 밖에 숨쉬지 못하고 네가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모두 다신 볼 수 없단 거 하나만 기억해주라 인생 빛도 못보고 그냥 가버리는 건 아쉽잖아 예쁜 너 자신 거울에 비춰서 한 번만 들여다 봐봐 다들 거울 속 자기 자신 밉다고 하지만 얼마나 소중하고 예쁜지 봐봐 이 우주에 지구가 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인데 네가 태어난 걸 봐 정말 이건 기회야 모든 걸 느끼고 보고 살아볼 기회 죽을 용기로 다시 일어나보자 이렇게 우는 너희 마음에 얼마나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한 번만 밖에 나가서 사람들 웃고 떠들고 사는 소리 들어줘 나도 지금 이렇게 살아있어 너희도 살 수 있어 아프지 마 얘들아
"𝚕 𝚊𝚖 𝚝𝚒𝚛𝚎𝚍 𝚗𝚘𝚠 . 𝚝𝚘 𝚞𝚗𝚍𝚎𝚛𝚜𝚝𝚊𝚗𝚍, 𝚝𝚘 𝚞𝚗𝚍𝚎𝚛𝚜𝚝𝚊𝚗𝚍 " 이젠 지쳤다 . 이해받는거도 이해하는거도 . "내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디즈니 공주는 엘사야" "왜냐하면 자신을 구해주는 왕자가 나타나지 않았거든 " 𝒟ℴ 𝓎ℴ𝓊 𝓀𝓃ℴ𝓌 𝓌𝒽𝓎 ℐ 𝒸𝓇𝓎 𝓌𝒽ℯ𝓃 ℐ'𝓂 𝒽𝒶𝓅𝓅𝓎? 기쁠때 왜 우는지 알아? ℐ 𝓇ℯ𝓂ℯ𝓂𝒷ℯ𝓇 𝓉𝒽ℯ 𝒽𝒶𝓇𝒹 𝒹𝒶𝓎𝓈. 그동안 힘들었던 날들이 생각나서 그래. -스누피명언- _나 오늘은 잘 버틴거같아 슬픈티도 안냈어 _오늘이 그렇게 나쁜날은 아닌것같아 _저 별들중에 하난 내꺼겠지 내 별은 언제나 나를 비춰줄꺼야 _뭘 고민해 저질러버려 " 하얀색은 검정색이 될 수 있지만 , 검정색은 하얀색이 될 수 없어 " " 나이만 같으면 친구냐? 옆에 있는게 친구지 " " 너가 강한게 아니라 우리가 참는거야 " " 니가 웃겨서 웃는 게 아니라 안웃으면 넌 배신하잖아 " " friend 에서 r을 빼면 fiend, 즉 친구가 악마가 되는건 한 순간이야 " " 진정한 친구는 웃는 가면에 가려진 눈물을 봐 " " 밝은 친구가 눈물이 많더라 " " 칼을 든 내 잘못일까, 칼을 들게한 니 잘못일까? " " 내가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 중 오늘이 제일 행복하기를 " " 출산율 늘리기 전에 자살률 부터 줄여 " _ 공부라는 벽을 넘어와 스트레스라는 창문을 뚫고 잔소리라는 문을 열고 학원이라는 벽을 뚫어 지금까지 살아온 당신은 누구보다도 대단합니다 _
자막키고 보다가 알게된건데 마지막에 그대를 만나면 사랑해줄께요 라고 있음 +1년만에 돌아온 댓글 작성자입니다 제가 이 댓글을 쓸 시절 정말 슬퍼 자살시도를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살아있으니 행복하단 기분이 들더군요 그럼에도 이곳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생명의 은인을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그저 자막 키고 보다 알게 된 정보를 댓글에 적은거 뿐인데 저에겐 그저 그뿐인데... 이 댓글을 사랑해주셔서 좋아요를 눌러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 그리고 10분만에 다시 돌아와서 적는겁니다 제가 이 노래를 너무나 사랑해서 변태처럼 적었던건데 여기 옮겨놓고 갑니다 그저 제 마음일 뿐입니다 조회수:2,274,958(2019년 01월 09일 오후 10시 11분 기준) 조회수:3,241,927(2019년 04월 06일 오후 12시 16분 기준) 조회수:5,567,776(2020년 02월 07일 오전 09시 35분 기준) 조회수:6,519,879(2020년 05월 01일 오전 12시 00분 기준) 조회수:6,911,792(2020년 06월 06일 오전 12시 52분 기준) 조회수:8,504,398(2020년 12월 06일 오전 08시 06분 기준) 조회수:9,788,011(2021년 07월 08일 오후 10시 20분 기준)
에헤이!!!죽고싶다뇨!! 여러분이 죽기 두려운 이유가 뭔지 모르시죠?물론 죽을때의 고통도 포함이지만 자신의 삶이 허무하게 끝나버린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삶이 힘들더래도 다 시련이 되고,시련을 견뎌낸 사람들만이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어있습니다!!! 사는게 참 힘들죠.. 하지만 여러분께서 하루하루 고된일을 발판삼아 올라가시고 그걸 경험삼아 후손들이나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줘야지,죽고싶다뇨!!! 아무리 막말이라도 죽고싶단 말을 하시면안돼죠.. 가끔 힘들때마다 사연남기는곳에 사연남겨보세요 모두가 응원해주십니다!! (폼잡는 일종의 진지충..)
작년에 처음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아는 애 한명 없는 나랑 친구해준 너가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어. 오늘 학교 잠깐 가야해서 가는 길에 너와 친구들과 웃으면서 걸었던 그 거리를 보고 조금 울었어. 곧 있으면 1년이 다 되어가 너가 하늘로 간지. 네 가정사를 들었을 때 난 너희 부모라는 사람들을 쌍욕했어. 뭐 이런 새끼들이 있나 싶어서 말야. 그래도 고마웠어 버텨주는게, 성인이 되면 집부터 나간다는 너가 고마웠어. 너가 이맘때쯤 학교에서 죽으려고 했을 때 나 솔직히 너무 무서웠어. 네 몸 하나 제어를 못하는 너가 너무 무서웠어. 너가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우리한테 살려달라고 빌때 너희 아빠라는 새끼는 쪽팔려서 저런다고 욕하면서 화냈잖아 너한테. 너가 얼마나 힘들었을 지 감이 안잡히더라. 응급실에 가 치료를 받고 넌 다시 학교에 웃으며 나왔지. 잘 지내다가 방학 때 네 친구 중 하나가 나한테 연락했더라. 너가 연락을 안본다고. 난 크게 신경 안썼어. 넌 항상 내 연락을 늦게 봤으니까. 그런데 전화했더니 없는 번호로 떴을 때 너가 죽었나보다고 생각했어. 한밤 중에 선생님께 전화했고 개학날에 정리해서 알려준다는 답변을 받았어. 선생님이 개학날 아침까지 너무 평소같으셔서 난 아닌 줄 알았어. 하지만 우리 자랑스러운 선생님은 종이에 글을 쓰셨고 그걸 우리 앞에서 바들거리면서 읽으셨어. 너의 사망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난 사실 눈물이 바로 나진 않았어. 내가 제일 덤덤해서 언제 죽었는지, 넌 어디에 있는지 여쭤봤지. 너가 없다고 들었을 때 그때 처음 울었어. 진짜 미친듯이 울었어. 너희 부모란 새끼들은 끝까지 널 배려하지 않았구나 싶어서 미친듯이 울었어. 그거 알아? 넌 항상 너가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꺼라고 했지만 우리 모두가 슬퍼했고 널 그리워해. 내가 꼭 성공해서 소방관인 너희 아빠 좆되게 할게. 그 사람은 이런 일 할 자격이 없어도 한참 없어. 하늘에서 지켜봐주라. 나 진짜 죽고싶은데 널 위해서 힘낼게. 네 말대로 다음생에 또 친구해야해. 알았지?
아직도 듣는사람이..산더미인데 다들 얼마나 위로받고..힘들어하는게 느껴진다 힘들지만 계속 참고있는 나도..가끔 위로 받으려고 이 영상 찾아오고있는데..나보다 더한사람들은 얼마나 더 괴로울까라는 생각도 들고 강지님의 노래를 듣고 위로받아서 좋아진사람들의 댓글도 있어서 괜히 나도 좋아지는 기분도 있고.. 강지님의 포근한 음색은 몇년을 들어도 똑같이 위로받을 수 있어서 좋다.
힘내요 라는 말은 더 힘들게 하겠지? 저도 알아요 라는 말은 거짓으로 보이겠지? 저도 그래요 란 말은 동정심을 심어주겠지? 할수있어요란 말은 더할수없게 만들겠지? 용기를 내란 말은 이루기 어렵겠지? 괜찮냐는 말은 지금까지 한말이 힘들다는 거겠지? 해결방안을 찾아주면 용기가 없어 물거품이 되진 않을까? 지금 까지 살아와줘서 고맙단 말은 잠깐이지 그 다음은 버티기 힘들겠지? *'고생했어'* 너가 죽고싶다면 난 말리지 않아. 근데 그 죽음은 억울한 죽음일것이고 넌 후회하겠지? 그만둬. 넌 안그래도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뛰어난 아이야 넌 언제 까지나 아이로 남아.
@@korea_leonardo 마음만 아이면 돼고 아는게 없어도 아이고 아는게 많아도 아이고 범죄를 저지르면 어른도 아닌 그냥 범죄자이고 어른이 될려면 죄책감을 이겨 내야 하는데 그럴려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니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일뿐 죽음을 권하는것은 아닙니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부두에서 괭이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 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해 알고 있어 알고 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간주~ _원곡-아마자라시_ _개사-꽃핀_ _노래-강지_ _믹싱-나츠_ _그림-클로버_ _영상-페릭_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 있어서야 ~간주~ _그대가 있기에_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해
아빠 가지마...나 아까 사실 울면서 아빠가 떠나려는 모습보면서 별생각을 다했다?내가 돈벌면 아빠가 안갈까? 내가 차라리 죽으면 아빠가 떠나지않고 머물러줄까?아빠 나 있잖아 난 대한민국이 너무 싫다?난 그냥 우리 나라가 너무 싫어 왜 우리가정은 아무도 안도와주지 우리가정이.돈때문에 사랑따윈 동정따위도 없어진 가정이 됬는데 왜 대한민국은 도와주지않느냐 말이야.남의 나라는 그렇게 동정해주고 도와주면서 우리나라는 신경쓰기나 하니.......아빠 떠나지마 내가..고등학생되면 돈열심히 벌어서 갚을께 아빠 가지마......날두고 가지마......아빠가 떠나면 나 무슨생각할지도 모를것같아......아빠 사랑해
바다가 보고싶었어요. d-day까지 정해놓고 할 수 있는 준비란 준비는 다 해놨는데, 당일날 아침에 바다가 보고싶더라고요.
그래서 무작정 갈 차비만 들고 기차를 탔어요. 혹여나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올 수 없도록. 핸드폰도, 돈도 없는 상황에서, 정말 마지막이구나 싶은 그 상황에서 인생중에 제일 대차게 울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울지도 웃지도 못할 거라는 생각에.
죽음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별 괴상한 심정이 이 노래에 잔뜩 담겨있는 것 같아서, 아직도 이 노래만 들으면 먹먹해져요. 그 일 있기 전까진 운 기억이 희미할 정돈데ㅌㅋㅋ
그땐 진짜, 별 어이없는 데서 죽을 이유를 찾았어요. 불친절한 편의점 직원, 예쁘게 지는 석양, 먹다 흘린 카레. 별 의미부여가 다 되더라고요.
그러다가도 한밤중만 되면 가족 아무도 못듣게, 혼자 이불 물고 울었어요. 그때 맨날 들었던 노래가 볼빨간 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 라는 노래였는데, 그냥 그 멜로디가 가사가. 지금 들으면 그냥 그때 기억나는 정돈데, 당시에는 첫부분만 들어도 눈물 짤 정도로 울컥했어요.
엄.. 글이 너무 두서가 없네ㅋㅋㅋㅋㅋㅋㅋ 의식ㄱ의 흐름..
노래불러줘서 고마워요. 오랜만에 좀 기운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혹시나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있을까 말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을 거예요.
저 당시에 빠지고 5분도 안 되서 구조당했거든요ㅌㅋㅋㅋㅋㅋㅋㅋ
봄이었는데 물은 진짜 아플정도로 차가웠고 온 몸을 액체가 뒤덮으니까 확 느껴지는 무게감이랑 숨막힘이 그냥 무서운 정도가 아니더라고요. 온 사방이 아득해지고 그대로 가라앉아 죽으려고 수백번도 더 시뮬레이션하고 다짐해놓고 본능적으로 미친듯이 허우적댔어요. 자살기도 이후에 자살충동이 거의 없었는데도 그때 그 빠졌던 기억때문에 한참 정신과치료를 받아야했을 정도로. 그 이후로 찬물도 못 마셔요ㅋㅋㅋ 요즘같은 한여름에 뜨끈한ㄴ 두유..ㅠㅠㅠㅋㅋ큨ㅍㅋㅋ큐큐ㅠ
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적어도 당신이 지금 죽지 않으면 이후에, 무조건, 확정적으로,
그 때 죽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로. 아까 제가 별 어이없는 데서 죽을 이유를 찾는다 했죠? 일상은 이 전이나 후나 다를 게 없어요. 근데, 똑같은 이유에서 내가 살아서 다행이란 생각을 수십번도 더 해요.
죽을 용기를 내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이고, 어려운 결정이었는지 알아요. 내가 해봤고, 실패해봤으니까.
떨어지기 직전에, 정말 수백번을 시뮬레이션했는데도 딱딱하게 힘이 들어가서 빠질 수 없었던 팔의 감각을 아직도 기억해요. 우린 죽으려고 태어난 게 아니니까요. 그런데도 당신이 자살기도를 한다는 건, 그 모든 본능과 욕구보다도 사는 게 벅차서라는 걸 알아요. 그건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죠. 그저, 경험자로서.. 나는 그랬다. 라고 얘기해줄 뿐이예요. 나는 누구보다 철저하게 준비했고, 정리했고, 아 마지막엔 너무 충동적이긴 했지만ㅋㅋㅋ 어쨌든 정말 감성적이었는데, 그러고서도 어떻게든 살아나니까 다신 그런 용기를 낼 생각도 안 들더라고요. 오히려, 주변을 돌아보게되니까. 그냥.. 요새 마냥 행복해요. 다시 말하지만 이전 이후 달라진 일상이 없는데도.
박세희 고마워요♡
멋지다
고마워요 너무
박세희 진짜 죽고싶었고 용기가없어서 못하고있었는데 이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정말 두서없이 막 써갈긴 글이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죽고 싶을 수 있어요. 죽는 게 지금 이렇게 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할 수 있죠. 아무리 생각해도 두가지를 비교했을 때 죽는 게 당연하게 더 나아보일 수 있어요.
저도 그랬어요. 아무리 논리적으로 접근해봐도 죽는 게 훨배 나아보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 선택이었는데, 살아나고 나니까 정말 무슨 새로고침하듯이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그게 우울증이었던 걸 치료하면서 알았어요.
지금이 많이 힘들 수도 있고, 견디기에 너무 벅찰 수도 있어요. 상황이 어려운 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죽음을 생각하는 건 확실히 우울증이 맞아요. 위에도 말했죠? 일상은 달라진 게 없는데 나는 행복해졌다고.
우울증이 별 게 아니예요. 본능적으로 살고싶다는 욕구를 감정이 이겨내면 그게 우울증이예요. 팔다치면 병원가죠? 감정회로가 다치면 병원을 가야 해요. 만약 제가 일찍 병원을 갔다면 이렇게 물공포증을 앓진 않았을 거예요ㅋㅋㅋㅋㅋ
똑같이 힘든 상황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어요. 어쩌면 우리보다 훨씬 어려운데도, 마냥 행복하게 일상을 보내는 사람도 많죠. 저는 그걸 살아나고 나서야 알았어요.
[내가 죽으려고 생각 한 것은]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있을까
박하사탕,항구의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간주중
(원곡-아마자라시)
(개사-꽃핀)
(노래-강지)
(믹싱-나츠)
(그림-클로버)
(영상-페릭)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 있어서야
간주중)그대가 있기에,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 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내가 죽으려고 생각 한 것은
정말 강지님이 부르신노래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감동도 받고ㅜ
혹시 가사 잘못된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헐ㅜㅜ좋아요 100개 넘엇네요ㅜㅜ 댓글에다가 오타난거 지적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수정)제가 한번씩 노래 들으면서 수정하고있습니다!그래도 오타나는게 많으니 오타난게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수정)수정하면서 생각한건데 이건 복사해서 써도 되요! 그대신 개인소장만 가능합니다!
퍼갈땐 퍼가겠다고 해주세요!그리고유튜브에 올리시는건안되여
수정)좋아요...400개..
수정) 흐흑 500개....매일 이영상 보며 힘내고 있어요!!!!!!
정말 오랜만이에여!!!
(4/6)정말 들을수록 명곡이군...
갈메기가 아니라 갈매기가 맞는거같아요!!
@@user-Binmoon 그건 걍 발음대로 넣어서 그런듯
태어난 이 세상이 아니고 이 세상을.. 같은뎁...!!
@@user-qs5hm8yx9m 아 그러네요!! 죄송합니다유ㅠㅠ
그대 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이(x) 을(o)
아파트만큼 높은 곳에서 개미가 떨어지면 멀쩡하지만, 코끼리가 떨어지면 끔찍히 죽고 맙니다. 사람의 발로 세게 밟으면 개미는 터져 죽고 말지만, 코끼리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슬픔이란 사람에 따라 형태도, 종류도 다릅니다.
그러니 타인의 슬픔을 크다, 작다 평가하지 말아주세요.
누군가의 슬픔은 그 사람에게 있어선 큰 아픔이기 때문에 슬퍼하는것이기에, 당신의 슬픔과 다를지라도 조용히 안아준다면 힘이 될거예요.
뭐 그렇다구요..ㅎ
하나 하나 이야..이친구 말을 참 잘하네.. 진짜 이과였다면 딴지 걸었겠지만 문과 감성으로써는 너무 멋져 보이는 말이야 너무 공감돼
팩트)고층아파트에서 떨어뜨리면 아무리 개미라도 죽는다
권민재 27층에서 개미한테 노란실묶고 떨어뜨려봣는데 안죽던데요
@@권민재-o7p 흠.. 개미는 매우 가볍고, 낙하할때 저항을 많이 받게 생겨(비 유선형) 금방 종단 속도에 도달하기 때문에 큰충격없이 땅에떨어져요 고로 안죽음 ex) 빗방울이 떨어지는거랑 같은 원리
@@강웅-h4u 27층에서 노란실 매달고 떨어트린거면 얼마나 긴거지...
부활
아오 칸나시치~
칸나칸나야...
재림칸나ㄷㄷ
예수칸나야~
부 활
- [가사]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 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 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 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 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있어서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와우 정말 대단해요! 가사를 다 적으시다니 대단해요
와ㅠㅠ드디어찾았다ㅏ..이런분들노래에 꼭한명씩있거든요..가사 보고싶었는데 감사해요!이제러떻게 부르는지 알겠어요!~~
날계찹쌀떡 저도 적었는데 이게 더 보기 편해서 제 댓글을 지우려고 합니당
그리고 이 댓글 찾으시려고 힘드셨으실텐데 수고하셨어요!
@@손학준-d4e 아..그러셨어요?안지우셔되요!다른분들한텐이 댓이안보일수도있으니 지우지마세요!
날계찹쌀떡 엇 이미 지워버렸네요...ㅠ
여긴 댓글 못보겠다.. 애들이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어.. 무슨 내가 눈물이 나오냐 너무 불쌍해서 어떡하냐..진짜로.... 애들이 저런 말하는거 부모는 알까?
부모에게도 등을 돌립니다...
너무 힘든데 부모님이 힘이 되어 주지 못해... 모든 것을 들어주겠다던 부모님은 자식의 믿음을 져버립니다 당연히 모릅니다...
@심심한다냥이 내가 힘든 것을 그저 멘탈이 약하다고, 아무것도 아닌데 그런다고 치부해버리는 그들은 진심인가요. 물어보고 그 답을 얻는 것이 너무 두려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만 이런게 아니라는 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부모님과의 스트레스 학교에서의 스트레스 쌓이면 풀때가 어디있냐고
부모님이랑 싸우면 방에서 울고 학교에서 화나면 화장실가고 풀때가 어딨냐고 믿을 사람이 있어야지
부모가 없자너
부모는 모르죠...
바꿔서 써봅니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들고있었던 컵이 깨져서야
그깨진컵에서 물이 흐르지 않았던건
컵이 나처럼 텅텅 비었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벽이 낡아 허물어졌기 때문이야
벽이 더이상 힘이 없었던 이유는
지지할곳이 무너졌기 때문일까
서랍틈 사이로 보인
내 과거를 담은 예쁜 앨범들
아무것도 정리 하지 못할
내 마음속 공간이 좁혀져가네
길가다 주은 돌맹이는
나처럼 길에 버려저 있네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종이가 구겨졌기 때문이야
종이를 펴도 자국이 남아 있었던건
되돌릴수 없을만큼 너덜해져서 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머리카락이 곱슬이기 때문이야
머리카락이 계속 엉켜있던 이유는
모든관계를 풀줄 몰라서 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메모지가 꽉찼기 때문이야
더이상 문제점을 고칠수 없던 이유는
너무 지치고 힘들었기 때문일까
가사 잘 바꾸셨네요..
공감 갑니다 저도그래서...
시인하세요
이거 거꾸로 읽어도 정말좋은가사인듯
헐..너무 잘 쓰셧어..
거꾸로읽어도 좋은글..👍
저도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훔치고 마랑ㅆ습니다..
정말 심금을 울리는 노래에요 죽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생각을 고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강지님..
칸나칸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ㅑㅑㅑㅑㅑㅑㅑㅑㅑ
반갑꼬링
그 긴거
하...칸나님도 결국 느껴버리셨군요,...
너의 피부는 종이가 아니니까 자르지 말고
너의 목은 고리가 아니니까 걸지 말고
너의 인생은 필름이 아니므로 끝내지 마라.
명언....
혹시 자작글인가요? 너무 좋네요ㄷㄷㄷㄷ
자해를 막지말고 원인을 막아줘...
자살을 막지말고 그전에 우릴 안아줘..
인생따위 끊어내지 않게 그전에 알아줘
인정합니다 사람을 물건으로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이 물건같이 생각돼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쉽게있혀지죠 그렇기에.. 있혀지지 않고싶어 그렇게까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제에서 왕따,우울증..등등의 일로 자살하는 사람이 컵에 꽉차다 말어 넘쳐버리죠 자살하는 이윤 ''내가 이세상을 더럽이고있나?,내가죽어야 반성할까?,죽으면 다시 행복 할 수 있을까?''등의 이유로자살하는사람이 많쵸..사람은끊기가 있어야하는 데 너무 빨리 포기해서 문제이지만 더 큰건 ''제발 내눈앞에서사라져!!!!''하 ..좀 죽어라..''등 사람을 힘들게하는말을해서입니다 왕따가 없음좋겠어요...............................
와....명언이다...
내가 태어날 땐 내가 울고 사람들이 웃어줬으니 내가 죽을 땐 내가 웃고 사람들이 울면 진짜 좋겠다 ,,
뭔가 찡하네요
혠퓨 우와의미있는말,,
진심...내가 살아있을때 누군가에게 관심받고 사랑받는게 좋다는 걸 요즘 들어 깨닫고 있네여..
저는 제가죽기전에찾아와주면좋겠네요
이거 이미 있는말 인용한겁니다..
어쩌다보면 부모님이란 존재는 우리에게 제일 큰 상처를 주고 제일 큰 사랑을 주는거 같다
정엿쭈 맞아요. ,
ㅇㅈ...
부모님도 같아 너네들이 제일 큰상처를 줄 수 있고 너네가 제일 큰 행복을 가져다 드릴수있다.
맞아요
태어나서 행복한것도 많겠지만 오래살아도 나의 주변사람들이 죽어가는걸 보고 고통받잖아요... 제가 죽는걸보고 누군가 고통받아하며 우는게 저는 좀 슬프더라구요.. 어쩔수없는 인생의 굴레같은걸까요..?
예전엔 가사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고 그저 이런 음 자체가 좋아서 들었는데 이제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에 치이다보니 가사 하나하나가 피부에 와 닿네요..
생활에 너무 치여서..
힘내세요
사회생활은 인간에게 있어 저주입니다
여자 또한 저주죠..
여자로 인해 재물을 잃을테니까요
ㄹㅇ
_어른들은 말한다._
*너희는 힘든것도 아니라고*
_그리고 아이들은 말한다_
*당신들만 힘든거 아니에요.*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
그말을할수있는 용기가있어야할수있죠..
ㅇㅈ., 어른들이 우리 말을 듣기는 합니까... 자기하고 싶은 말만 하고 대화를 끝나는데..
ㅠ
ㅇㅈ입니다 어른들만 힘든게 아닌게
저는 어릴 때 굉장히 눈물이 많은 아이였는데 집에서 부모님이 '너는 뭐 툭하면 우냐?'고 한 뒤로 우는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졌네요.... 지금도 울고 싶을때는 혼자 화장실에 숨어서 울고...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리 슬프거나 아파도 절대로 울려고 하지 않아요. 아마 어릴적 부모님의 말씀이 트라우마가 된 것 같은데 고치지도 못하겠고..... 마지막으로 운게 작년에 배가 너무 아픈데 집에 혼자있고 혼자 약먹고 누워있을 때 였네요. 그게 작년 여름이었으니까 마지막으로 운지 1년 넘었어요.
저는 친구의 말을 듣고 그랬어요 그래서 친구가 없을때 웁니다 정말 많이
많이 힘들었죠 목놓고 울어도 괜찮아요.. 저도 울고 싶어서 숨어서 우는 한 사람이니까 다 털고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하지만 울음을 참는건 좋지 않아요...남들은 모르는 자신만의 상처를 혼자 치료하려 하지마세요! 절대 아프지말았으면 좋겠네요.
저랑 비슷하시내요 전 힘들어서 울면 아빠가 눈물 연기 잘한다라고한게 그렇게 됬네요 바꿀순 없는걸까요...
@@whaleslime491 저도 아버지가 억울해서 울고 화나서 울면 연기하지 마 아무도 동정 안 한다는..쓰읍 비슷한 사람이 있었다니
@@whaleslime491 힘내세요
6:05 한국어 자막 켜봐요
*그대를 만나면 사랑해줄께요.*
이 노래 속 '그대'라는 존재 하나가 참 소중한 것 같아요
여러분 그거 알아요? 혹시 내가 누군가의 그런 존재일지?
이걸 어떻게 보신거지
형 덕분에 많은 깨달음을 얻었어 고마워
😉👍
과연 그럴까요..
@@초밥-y5s 그럼요 제 댓글을 읽어주시고 답변 달아주신 것 부터 저에겐 감사한 존재가 되셨는걸요!
상길아 거기서는 행복하게 잘 지내야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늦게나마 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지내겠냐고 ㅋㅋ
씹 ㅋㅋㅋㅋㅋㅋㅋ
잘 지내실 거예요. 어쩌면 너무 잘 지내셔서 못 찾으실 수 있을 거 같네요ㅋㅋ
어느새 웃는법보단 웃는척 하는 법이 익숙해졌어..
힘내요!!
진짜 웃는 법을 모른다면 그건 돈이부족한겁니다.
AJ KRAP 미친넘
@@korea_leonardo 당신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넘쳐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는 것입니다. 나중에 가선 당신이 이 댓글을 단게 너무 후회되겠죠. 당신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는 것은 오직 자신의 힘으로만 이룬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인데.. 정말 이 세상은 언제까지 이런 사람들을 방치하고만 있을까요..
@@korea_leonardo 예??
댓글이 항마력 딸리는 건 알겠는데 이미 상처받은 애 대댓글에 못된 말 하는 너네는 진짜 못됐다 그러지마
@@도윤김116 너가 못된놈임
@오뎅 영단어 하나 못읽는 잼민이 컽~!
@@무야호-l6v 이쉑은 댓다는 꼬라지가 ㄹㅇ 그냥 강형 안틴데?
걍 보기싫으면 그 제육인가 뭐시기로 꺼지지 그방은 왤케 남방송가서 제육드립치고, 유툽가서도 점령실패~ 이 ㅈㄹ하는 이상한놈둘이 많냐?
그건 니네 스트리머 체면 깎아먹는거다
@@pele3456 강형욱도 못말리는 개새끼 한마리 검거 ㅋㅋ
@@무야호-l6v 랄론가 방송중이더라 거기가서 그거나 봐라
2019년도에는 좀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나도 그대도
힘들면 조금씩 쉬어가도 좋아요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그리고 모두 행복해요
모두가 부자면 모두가 그지다.
모두가 행복한게 행복한건가. 불행한건가.
행복은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
2019년...달라진건 없어요 이제 이 망할 나라에 모두 적응 해서 이게 맞는거다라고 생각하는데 학생들은 아니잖아요.어른들 이 어른이라는 것 하나로 어린아이들이 굳이 자신이 겪은 것보다 힘들게 해도 상관이 없을까요?저는 비록 좋은 부모님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서 힘드신 분들을 절대 이해하지 못해요.겪어본적이 없거든요.하지만 딱 한가지는 알아요.이 나라가 사람이 살아갈 미래를 다 짓밟아 뭉게고 앞으로도 그럴거라는 걸요.저의 꿈은 유튜브크리에이터에요.그런데 이제 또 나라에서 유튜버도 자유롭지 못하게 다 검사한데요.이때 전 또 깨달았어요.이 나라가 이제 더 어린아이들의 꿈도 밟아버리려고 하는걸요...저 꿈 포기해야 될까요?
@@korea_leonardo 와... 최근본거중에 가장 와닿는 말이네요...
@@korea_leonardo 으음...
시비충 같은데 아닌 것 같아. ....
컨셉을 하나로 확실하게 알 수 있게 좀...
척추,골반,허리 수술을20번하고..지금은 항암치료하고있는 18살여자입니다.. 이노래를듣고..많은위로가..되었습니다... 하반신마비 판정받은지 8개월째 많은 좌절을하고있는..저에게 큰위로가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완치되길 바랍니다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몸이 약하다고 우울한 삶을 사는건 아니에요 울어도 괜찮으니까 기운내세요
우리 같이 힘내요
행복하세요
''죽고 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거잖아요'' -(네이버웹툰) 내일 1화
구독누르면솔탈함 맞아요.. 이렇게 살고싶지 않았는데 말이죠.......
구독누르면솔탈함 맞는 말이죠... 이런 인생 살기 싫어서 죽을려하는거죠....
와 명언이다 이렇게 살기 싫은데
구독누르면솔탈함 그거 몇화지?
수호 그거 가리지 마시고 정주행 한번 더 할거야
*그냥 한 번 저를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에게 기대서 소리내서 울어보고 싶어요*
うしだーゆきね 일로와줘요
저도 그래요...
없다.
저기요. 좀 그런 말 하고 다니지 말고 그냥 조용히 있으세요. 욕 먹고싶은 관종 아니면 좀 태클좀 그만 거세요. 꼭 그렇게 삐뚤어져야 되요? 당신은 그런 말 할 자격도 없어요. 익명이라고 막말하지 마세요. 글 쓰신 분 마음이나 감정도 좀 생각해주셨으면 하네요.
저도 한번 소리내서 울어보고 싶어요....
가끔 생각하는데 사고로 죽기직전 누가와서
" 살고싶니 아니면, 그냥 이대로 생을 마감할꺼니? " 라고 말한다면
' 그냥 죽을께요, 전 더이상 살아가는게 무서워요. ' 라고 말할지
' 따뜻한 가족옆에서 조금더 살아가다 제명에 죽을께요. ' 라 말할지
고민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바보같은건 ..
이대로 죽겠다는 말을 선택하려니
저희 부모님이 생각나더라고요...
전 가족덕분에 살아갈 용기를 가지고있단걸 알게됐어요..
여러분들은 이런상상 해보신적있나요...
혹시 첫번쨰를 고르고 혼자서 울분을 토하내고 있는지..
혹시 목이 메이지않는지..
아니면 그냥 무덤덤한지는 전 몰라요..
그래도 말할께요.
전 당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몰라도
당신이 살아왔던 그 길은 분명 저 뒷편에서 반짝이고있어요..
단지 당신이 잠깐 진흙을 만나 살짝 탁해졌을 뿐이에요..
당신의 힘듦과 아픔은 이 진흙과 섞여 날아갈거라 믿어요.
힘드실때 웃는것도 좋아요, 대신 미친듯이 웃어봐요
그러면 눈물과함께 웃음도 같이 나는데 나중엔 눈물밖에 안나요.
그건 당신이 너무 힘들게 살아왔다는 증거에요.
이 눈물 저 우주저편으로 날아가 더이상은 안아파했으면 좋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가 흘린 눈물이 헛되지않기를 빌면서 전 물러가볼께요..
화이팅이에요
감사합니다..위로가 되었어요
진짜 너무 슬펐어요 내가 이걸 보고서 왜 우는지도 이해가 잘 안갔고.. 말 너무 이쁘게 하셔요.. :) 감사합니다.
감사드리옵니다. 다시 살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10年近く前に鬱病で入院してた時に聞いてた曲
他国なのに今も同じ思いで聴いてる人がこんなにも居ると思うと切ない
鬱病が治っても人生は辛いことばかりだけど、病気はあなたのせいじゃないし、少しは良くなるんだよ
この曲を聴いて泣いてもう少し生き延びて
がんばれましょう!
내가 뭐라도 되는줄 알았는데
결국 아무것도 아니더라
아직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믿은거였더라
저도 맞벌이로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께서 절 좋아하시는 줄 알았어요.하지만 밤에 부모님께서 엄마로 태어나서 싫다고 하시는 걸 듣고 엄청 울었죠
그렇게 믿고살더라도 행복하면 되죠..우리 힘냅시다
친구인줄 알았는데 그냥 그 애에겐 엑스트라 였어요 나같은건 어찌되도 상관없었을거에요
사랑은 주고받는거라했어요
아...공감이 가서...더 맘이 아프네요.
거짓말안하고 댓글 보면서 들으니까 눈물 나온다
@루에 힘든사람이 많이 보여요ㅠㅠ 새벽감성 타면서 듣고있어요
저도 댓글들 보면서 우는데 눈물이나서..
저두요ㅠㅠ
저도요.
옛날에 자살할려고 한기억이 나요.
눈물이...
인정해요.. 들으면서 댓글들 보면 진짜 엉엉 울고있어요..
네 생일은 3월이고 내 생일은 5월이라 시험까지 다 끝난 5월에 같이 놀기로 했었는데 넌 4월에 죽었지. 알고 있니? 네가 죽은 지 한 달도 안 되어서 탄생을 축복받는 내 심정이 어땠는지. 장례식장에서 숨 넘어갈듯 오열하시는 네 외할머니를 등지고 억지로 밥을 삼켰던 내 기분이 어땠는지. 널 보러 갈 때마다 아직도 교복인 걸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나는 벌써 스물한 살의 여름을 지내는데, 넌 아직도 열여덟 살의 봄이네.
ㅠㅠ
코가 너무 찡해진다..
..슬프네,,,
좋아요 수는 위안의 말을 못 건낸 하나의 위로일까요?
@@강아지안대군 잃...
저 오늘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어렸을때 엄마가 너무 아팠어서 할머니가 돌바주셨는데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가셨어요
학원에서 오늘 원장님한테 전달받았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어디가서 털어노을수도없고... 그래서 익명인 이곳에 남겨보아요
이글 쓰면서도 울고있어요 진짜 실감이 안나서 아직도 얼얼해요.
근데요 우는데 진짜 한시간동안계속 울고있는데 아무런 감정이 안들어요 눈이 이렇게 얼얼한데 말이에요
저도 원래 충격받으면 몸은 슬픈데 감정이 매말라버리더라구요.. 멍해지고요..
여기 계신 거의 모든분들이 부모님에게 기댈 수 없다고, 이미 상처받을대로 받았다고하시네요. 하지만 저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어릴때부터 제 학업 관련된 모든것에 투자를 해주시고 저를 믿으시면서 저라면 잘할거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지금은 제가 지금까지 뭐한건가 생각이 들어요. 저는 중1입니다. 많은분들이 말하시겠죠 이런 고민을 하기엔 제가 아직 너무 어리다고요. 저는 공부를 잘 못합니다. 3년정도 외국 국제학교에서 공부했고 개인 과외같은것들도 했고 또래에 비해 제 학업에 돈이 매우 많이 들어갔구나를 느꼈어요.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꾀만 많아지고 지금은 언제 제가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했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저는 알죠. 제가 공부를 못한다는걸요. 그렇지만 저희 부모님은 그걸 모르시고 그저 제가 혼자 잘 하고있다고 믿고 계십니다. 며칠전에 우편이 온걸 봤어요. 아버지의 사무실 관리비가 매우 오랬동안 밀렸더라고요... 그때 전 제가 부모님의 돈을 뺏고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더 이상 부모님을 속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지만 분위기상으로나 아버지가 요즘 하시는 행동들로 아버지가 하시는 일에 수익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걸 알았어요. 지금 중1, 앞으로 대학교까지 5에서 6년, 제가 스스로 정신차리고 해볼려고 합니다. 더이상 부모님께 죄송할 짓 따윈 하지 않겠어요. 최대한 열심히, 힘든티 내지않고 공부해서 나중에 부모님 호강시켜드리고야 말겠어요. 말할곳이 없어서 이곳에 고민을 털어놓았네요.. 여기 계신 모든분들, 다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화이팅할께요. 여러분도 저도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니 삶의 끝자락에서 고민하지 마시고 이 세상에는 당신을 필요로하는 사람은 많다고 생각하세요. 후회할 행동은 하지 마세요. 제발요....
화이팅
멋지다 힘내
화이팅!
.....저 지금 소름 돈게 저랑 상황이 거의 똑같습니다ㅜㅜ
힘내세요!
진짜 시원하게 울어보고 싶어요
항상 웃겨서 울기만하고 이대로는 진짜 우는법을 잊어버릴지도 몰라요
떼푸ッ 슬픈영상 같은거 보시면서 엄청 울어대세요 저는 그 방법써요 ㅎ
@@지민-k8h2t 저도 그방법을 씁니다..
시계 그게 제일 편하죠 ㅎㅎ..
저는 가벼운거에 울고,무거운걸 참아요.
언제까지 참을수있을까요
가장 좋은건 가족과 우는것이죠. 나는 내가 힘든것을 보여주기 위해 가족 앞에서도 웁니다.
울고있을때 "힘내"라는 말보단 "울어도 괜찮아"랑 비슷한 말이 더 힘날껍니다.
그것도 좋지만 그냥 처음부터 울지않게 행동했으면 좋겠네요..정말
울고 있을때 누군가 한번도
"울어도 괜찮아"라고 해준적이 없어서
혼자 운적 밖엔 기억이 나지 않아요 애써 숨기려해서 일까요?
@@히히-s3u1w 하지만 그래도 어찌되었던 감정표현을 하셨으니 또다른 불행은 피하신거에요 숨기려해도 어딘가에선 표현하고 있다는건 그나마 다행인거죠 긍정적이게 생각하죠
@@히히-s3u1w 전 몇년간 당한게 많아서 들어준다고 했던친구들을 꺼려한것도 전데 그냥...그동안 너무 스스로 벽을 쌓은건지 너무 현실적인건지..제감정을 모르겠어서 제가 저를 표현하질 못하겠어요..제가 좀 또라이?사차원 그런 별명이 있어서 분명 이상적인 제 세계가 있는데 그래서 제 이상적인세계를 상상할때는 행복한데 현실을 너무 정말 현실그대로 살아서 그런지 이곳은 너무 부정적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최서윤님 울어도 돼요 그냥 소중한것을 위해 세상을 살아간다고 생각해요!지금만 견뎌내면 언젠가 꼭 여기까지 살아서 다행이다 보람을 느끼는 날이 올거예요😊
그럼 자살하고 싶을땐 ... "자살해도 괜찮아" 도 괜찮은걸까!
이제는 소리없이 우는게 익숙해져서.......소리내어 울지못하는 나 자신이 정말 바보같다ㅎ......
《내가 죽으려고 생각 한 것은》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앞에 서서
어디로든 떠날 수 없는 내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 지지 않아서 울고있는 이유는
채워 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 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 받고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있어서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 하는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 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되었어
그대 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가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hynnjiinnn
아ㅠㅠ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등학생: 학교 안갈때가 좋았는데
중학생: 초등학생때가 공부 생각 안해서 좋았지
고등학생: 중학생때는 대학 걱정 안해서 행복했는데.
대학생: 고등학생때는 취업걱정 안해도 돼서 행복했는데
직장인: 대학생때는 놀 시간이 조금이나마 있어서 행복했는데
정년퇴직 후: 직장다닐때는 힘들었지만 행복했는데
죽기 전: (깨달았어.. 내 인생은 모든순간이 행복했다는걸...)
당신의 인생이 힘들어도 견뎌내요 "매일매일 하루만 더 견디자"라는 마음으로 나의 가족을 위해 나의 미래를 위해...
이런 힘든 일도 이겨냈는데
다른 사소한 일들은 그냥 이길 수 있겠죠
이렇게 죽고 나면 당신을 욕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좋은 이웃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여러분의 인생은 행복하나요? 전 아직 행복해요. 미래에도 더 미래에도 행복할거에요. 어떤 시련이 와도 긍정적으로 버텨낼거에요.
여러분의 미래에 이 순간이 추억으로 행복하길 바랄게요.
여러분 1초만... 1분만... 1시간만... 하루만... 한달만... 1년만... 10년만... 죽기 전까지만 행복해요.
? 이거 이슈@러 에서 나온 명언 비슷?!
왜 반대가 되고 있는거죠?
해석하는 시점은 모두 다르겠지만 모든 순간이 괴로웠다고도 생각할 수 있겄네요
저만 순간순간이 좋아지는게아니라 점점더 불행해지는거라고 생각되나요?
ruclips.net/video/KRKdp64g7jM/видео.html
2019년 1월...이노래는 몇살이 되어도 잊지 못할것같네요
저도요..
몇살인데요
@@빨똥이 왜 여러사람한테 시비 거시나요
잊지 않으셨나요?
다들 잘지내고있으시죠?? 벌써 겨울이와서 날씨도 엄청 추워졌어요 이제 1년이 한달도 남지않았는데 여러분의 1년은 어떠셨나요? 누군가에겐 의미있는 1년이었을수도 누군가는 후회만 가득한 1년이였을수도 있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버텨줘서 살아주셔서 고맙고 수고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싶습니다 추운날씨에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아침바람을 버티시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추워..
걍 ㅈㄴ 추워서 살기 힘드러요,, ㅜ
ㅜ
추위 LV MAX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2020년이 끝나가네요. 2021년에는 한걸음 괜찮아지겠죠?"*
23시간전인데 맨 위에 올라와있누...ㅊㅋ염
그러길 빌어아죠...
하 그러게요 괜찮을만하면 욕하고 이럴거면 왜 사는지 참 세상이 너무한거일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한건가요
그럴수도, 그렇지 안을수도, 똑같을수도..
하지만..그러길..빌어야겠죠..?
요즘에..친구들도 못만나는 판에
폰하는게 삶의 낙인데
엄빠는 폰압에 공부만 하라하고..
책이나 읽으라하고..
요즘에 TV도 못보는데..
학원도 줄어서 좋지만..
잔소리가 더 싫어요..
근데 동생들은 옆에서
TV보고, 핸드폰 보고..
이게 인생일까요..하아...
@@Homesickness-syndrom 그러고 사는사람 추가요
가족, 친구들에게
'나 너무힘들어'를 삼키고 내가 한 말은
'나 요즘 너무행복해'라는 말이었다.
_아린 전 이미 행복이란 단어를 쓰지
못할 만큼 망가져 버렸어요..
학교 애들은 저 은따 시키고
선생님들은 저 까고
친구는 위로해줘도 그 상처가 안 아물 것 같아요..
@@Y써 혼자 고통을 감추지말고 부모님이랑 대화를 나누는게 좋을꺼같아요 부모님은 항앙 예삔님의편이니 이사실을 숨기고 예삔님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가장슬퍼할사람은 부모님이니까요
선생님이 까는건 정말 나쁜선생님 이고요ㅜㅜ 힘내세요
전이미 난 평생 행복할거야라고 말하고 마음에는 나죽고싶어라 써버렸는데요..뭐...일상이에요
행복이라는 단어 자체이 이제는 너무 멀리있는단어가 느껴집니다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람이 사라지고 누구보다 친했던 친구와 멀어지면서 살아있는 이유조차 몰르겠네요
부모님께는 솔직하게 말하세용!!
부모님은 당신의 아픔을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실거에요!>
내가 만약 오늘밤에 죽는다면 ,
눈물과 꽃은 필요없고
*내가 그동한 많이 힘들었다는것만 알아줘*
님 좀 따뜻해요
갓명언이다
ㄴㄷ^^
감사합니다
아마자라시 노래를 되게 좋아해서 예전에 많이 들었었는데, 최근에 "여자 분이 한국어 커버 한 버전도 되게 좋지 않았나"라고 기억나서 다시 검색해보니 강지님이었을 줄은ㅋㅋㅋ 노래가 사람의 등을 어루만지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새삼 알게 됬네요ㅎㅎ
주관적인 가사 해석(다른 사람 생각도 궁금해 적어보고 갑니다)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었다
-괭이 갈매기는 우는 소리가 고양이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양이가 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한개는 아플 때 운다고 한다.
새로운 기억이 파도처럼 밀려와 계속 사라지는 기억들 중 자신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아프지 않은 곳으로 날아가라고 하는 듯.
살구꽃이 생일에 피었다.
-살구꽃은 봄을 알리는 꽃 중 하나로, 딱 3일만 만개하는 꽃이라고 한다.꽃말은 '아가씨의 수줍음'
몇일 피지 않는 아름다운 꽃이 초라해보이는 자신의 모습과 비교되어서 가슴아팠던 것이 아닐까.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
-아름다운(긍정적인 어떤 장소,상황) 곳에서 죽는다면 다른 생물들처럼 조용히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는 듯(사실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박하사탕과 항구의 등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는 사람들에게 판대접을 받는다.
사람에 따라 여러 풀이가 가능할 듯 싶지만, 개인적으로 이 가사는 내가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여러 모습을 담은 것 같다.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마음
-나무로 지어진 역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마음의 한구석을 뜻하고,
난로(일본에서는 기차역에 난로가 있는듯. 영화로만 봐서 나도 잘 모름)는 떠나지 못하고 머뭇거릴 때 있는 공간을 표현한 듯
무척 떠나고 싶으나 떠날 수 없는 현실을 뜻하는 듯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해. 알고 있어,알고 있어, 하지만.
(가사를 똑같이 적어야하나 생각해 봤으나, 이건 추상적인게 아니라 마음을 그대로 적은 것 같아 가사 그대로 옴김)
-오늘은 어디로도 떠나지 못했던 어제와 같다. 떠나기 위한 내일을 위해 오늘부터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마음만 아파한다...
마음이 텅 비었다. 채워지지 않아 우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어하기 때문일까.
-마음이 텅 빈것은 감정이 메말라 간다는 것. 울지 않는 것도,웃는 것도 지쳐가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듯.
채워지지 않아 우는 이유가 과연 단순히 채워지고 싶기 때문일까... 아니면 텅 빈 마음을 알아달라 외치는 것일까
신발끈이 풀렸다.
-신발끈은 가사가 말해주듯 사람과의 관계를 의미하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평소 잘 묶고 다니던 신발끈이 풀린 것이 문제라는 것. 신발끈을 묶을 줄 모르면 풀린 것이 문제가 된다.
영원히 잘 지낼 것 같던 신발끈(관계)가 풀려버렸는데(문제가 생겼는데) 나는 아직 그 신발끈을 다시 묶을 줄 모른다(회복시키는 법을 모른다).
관계에 문제가 생겼지만 손쓰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한 듯.
소녀가 나를 본다.침대에 엎드려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 말했다.
-여러 풀이가 가능하겠지만 소녀는 과거의 나라고 생각된다. 침대는 마음 속을 뜻하는 것 같고,
여기까지 날 이끌어내 주었지만 그 삶을 포기하고 싶게 된 현재의 나를 보며 지금까지 잘 버텨준 과거의 나에게 사과하는 듯.
컴퓨터의 불빛, 달그락거림, 벨소리
-평범한 일상을 표현하는 듯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스스로의 생각 속에 갇혀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싫어하는 자신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함
단칸방의 돈키호테
-보이지 않는 적(게임 속 사람들)과 싸우는 사람
돈키호테는 책을 본사람은 알겠지만 자신만 믿고 어리석은 싸움을 계속 하던 책 속 주인공이다.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어떤 인생을 살아도 힘든 순간이 오게 됨을 말하는 듯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다
-잘해주는 것 같았는데, 잘해주고 싶었는데 오해받는 자신이 초라해(부정적이게) 보이게 됨
사랑받고 싶다고 우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알아서
-모든 사람들이 그 안에 따듯한 마음을 가진 것을 분명 아는데(자신이 그러하기에) 사랑받지 못하는 것 같으니 알아달라고 우는 듯
그대가 아름답게 웃어주니까
-초라하고 한심해 보이는 나같은 존재를 사랑해주는 그대가 고맙고, 미안해서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삶을 너무 진지하게 살아서일까
-내게 주어진 삶을 좀더 재밌게 살았다면, 그렇게 살 수 있었다면 조금은 더 웃으며 살지 않았을까.
사랑받으면서 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을 표현한 듯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세상을 조금 좋아하게 되었다/그대같은 사람이 살 세상이 기대가 된다
-그대는 나에게 웃어주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뜻한다 생각하면, 그대를 만나지 않은 것은 말그대로 아직 만나지 못해서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
그렇지만 다음 가사들은 그대라는 존재를 만난 후이다. 그리고 그 내용은 모두 긍정적이게 이 세상을 살아갈 작을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
즉, 아직 만나지 못했을 당신들의 그대를 언젠가 꼭 만나게 될 것이니, 아직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의미
(위에 나온 가사처럼 과거의 나에게 머리 조아리고 사과하지 않게 될 수 있도록)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오늘 밤에는 자기 전에 고생했던 스스로에게 위로의 말한마디 건네고 주무시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짝.짝.짝
???님 고마워요~
지금 잘하고 있고 갈길 못찾아도 트라우마가 다른사람들과 비교도 할수없을정도로 많아도 다른이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라도 이 꽉 물자 이겨내보자 언젠간 복이 오겠지 언젠간 누군가 도와주겠지 고맙다 18년동안 버텨줘서 신동인 나에게
읽지 않았지만 감사합니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 마음을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 있어
알고 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 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 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 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랑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 있어서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Blackhorse_124 ?
@@강롤-e9q 마지막문단에서 5번째 위에 첫줄이예요
@@Blackhorse_124 ㄱㅅ
가사 감사합니다
노래 가사 썼습니다(노래 부를때 보면서 부르면 좋습니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 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 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간주중]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위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 있어서야
하/ 아- 아/ 아- 하/ 아- 아/ 아- 아/ 아/ 아-
하/ 아- 아/ 아- 하/ 아- 아/ 아- 아/ 아/ 아-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간주중]
_끝_
영상에 자막이 나오는데 굳이 ㅋ
위에 써있습니다
노래부를때 좋다고...
영상에 나오는 자막은 노래 부를 때 약간의 딜레이가 느껴져서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노래부를때 편해지고자 쓴 것입니다
노래부를때 진짜 보기 좋네요ㅎㅎ
감사해요^^
이렇게 써있으니 좋네요ㅎㅎ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입니다
언니 언니 언니 오늘 언니가 죽은지 4일이 된 날이야 우리 2025년 1월 1일에 새해복 많이 받으라며 주고 받은 인사가 마지막이 되어버렸어 언니랑 5년 동안 연락하면서 사실 나는 언니에게 꿈을, 용기를 건네받았어.
언니가 당뇨병으로 아프다는걸 들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고 생각했어 언니도 나한테 그렇게 얘기해줬잖아? 극복하고 많이 나아서 나 보러오기로 한거 나 아직 안 잊었어. 언니 성인되려면 1년도 안남았는데 나는 언니와 함께하려던 2028년도를 혼자 맞이하게 되었어, 정말 너무 절망적이야. 그치만 언니가 말한거 처럼 열심히 살게 내가 언니 몫까지 열심히 살아서 증명할게 언니가 틀리지 않았노라고. 언니 나랑 맨날 많이 유명하지도 않은 아이돌 덕질하면서 하하호호 웃고 또 울고, 우리 이제 그런얘기 못하네. 내가 아무이유 없이 우울할때도 항상 위로해주던 말 기억하고 있어, 막 언니
좋아하는 뮤지컬보고 행복해서 웃던 목소리가 영상을 틀지 않으면 희미해지는게 너무 밉다. 언니는 내가 이렇게 큰 사랑을 안겨주고 갔는데 나는 언니에게 준게 없네
얼마나 웃는게 예쁘고 귀여운 사람이었는지
내가 제일 잘 알아 나는 이제 볼 수도 없지만. 언니가 어디서 죽었는지 어디에 묻혀있는지 몰라 알 방법이 없어 너무 아파 너무너무 아파 미안해 언니. 내 미래에 언니가 없다는게 너무 비통해도 참을게 나 강한 사람이니까. 거기서 나 잊지 말고 알겠지?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잘자 언니
죽고싶은 이유가99가지 이지만 남은1가지의 희망으로 오늘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죽을확률은..99%다..
하지만 나는 남은1%로..이세상을 살아간다..
저는.죽고싶은 이유가98지이고남은2가지이유로 살아가고있지만 제가 안힘든건아니니까요....
전 죽고싶은 이유가100가지입니다 근데 아직왜살아있냐고요? 세상엔 만가지가넘는 죽고싶은이야기가있습니다 전 항상 죽고싶지만 죽지않을거에요 아직 희망은져버리지 않았기때문이에요
...명언보소
@@김종우-n4t 라노벨 제목이냐?ㅋㅋ
밝은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서 때로는 짙은 어둠이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초면에 죄송합니다만 너무 좋은말이어서 들으며 읽다가 울어버렸어요 . . 이런말 좋아합니다 . . . .
3년전에는 이런 댓글을 발견하지 못했었는데, 이제서야 발견하게 되었네요. 정말 멋진 말이네요
3일전에는 이런 답글을 발견하지 못했었는데, 이제서야 발견하게 되었네요. 정말 반갑네요
이제까지 이런 노래를 발견하지 못했었는데,
이제서야 발견하게 됐네요.정말 좋네요
어둠 속 별이 더욱 빛나는 것 처럼.
노래를 들으러 왔습니다.
어제도
일주일 전에도
한 달 전에도
일 년 전에도
그런데 댓글에는 항상
사람들이 울고 있더군요
여러분들이
내일도
일주일 후에도
한 달 후에도
일 년 후에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 년 후에는 우울중걸리라는 건가요?ㅡㅡ신고하겠습니다
@@상우-e7i 난 1년 후에'도' 라고 했지 1년 후에'만' 행복하라고 한적 없는데 말이야
@@상우-e7i 드립인가요..?
저도 행복하고 싶네요..
@@상우-e7i 얘는 다른 글에는 소설이라면서 비난하더니..
힘든 애들은 이 글 봐라.
살기 힘들어도 살아가야한다.
잔혹하지만 그게 현실이다.
아무리 무너져도 결국 살고 싶던 게 사람이더라.
벼랑 끝에 서있다면 안 죽으려고 노력해봐.
안 죽으려고 발버둥쳐야 한다고
마음이 텅 비워져있어도 언젠가 그 마음을 채워줄 사람이 생긴다고 생각해.
그렇게 계속해서 살아가야 하는거야.
오늘만 참으면 더 행복한 내일이 오겠지.
오늘만 참으면, 내일만 참으면
그렇게.
벼랑끝에서 떨어진 사람은
결국 그 마지막 끝에서 후회하게 돼
좀 더 살고싶다면서
누군가가 너를 위해서 대신 울어줄 수는 없어.
왜냐하면 그 사람들도 자신들 살기에 급급하거든.
그러니 계속해서 마음이라는 문에 자물쇠를 걸어잠그지 말고
문을 열면서 천천히 나아가봐.
늦어도 괜찮아.
1년, 2년이 되어도 괜찮아.
그러니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마음의 문을 열고 눈으로 똑똑히 마주해야해.
씁슬하면서도 위로되는 말 이다.
싫은데
@@Regu236 그 굴레를 한 번 끊어내고 현실을 마주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지 세상에 올바른 정답이라는 것은 없어. 그저 그 길이 옳다고 믿으면서 나아가는 것 뿐이지. 그러니 계속해서 나 자신을 가두지말고 똑똑히 현실을 마주하면서 선택해나가야만 해 그게 사람으로서, 자신으로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숙명이니깐.
@@Regu236 내 말은 더 기다려보라는거지. 그 끝이 절망과 후회로 가득차있어도 살아가는 수 밖에 없지. 혹시 모르잖아. 그 끝에는 꼭 절망과 후회가 있다고 장담할 수 없으니깐.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가 되었고 오랜만애 터놓고 울어본것 같네요..
우울해도 괜찮은 척
혼자여도 외로워도 괜찮은 척
울고 싶어도 괜찮은 척
힘들어도 애써 괜찮은 척
포기하고 싶지만 괜찮은 척
그만
나 역시도
아 나 역시도 보자마자 소름 돋다.
아..이거ㅠ보고 울음 터졌잖아여....내가 하는거랑 똑같아서...
저도요..
...명언이다...반했어!!
와.... 여기는 명언 천지
부모님이 혼낼 때 말하지
"뭘 잘했다고 울어"
그럼 잘해서 울겠어요?
억울해서,
슬퍼서 우는건데 ,,,
제가 매일 속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엄마가.. 제가 울면 “니가 뭘 잘했다고 울어?”
전 그렇게 엄마가 말씀하시면 더더욱
서글프게 웁니다..ㅎ
엄마가 한 말이 상처받아서 라고
말해주고 싶어서요.. 옥상도 여러번 올라가고
전 다른 애들이 죽는거 막으려고
장난식으로 난 옥상 한두번 올라간줄 알아?ㅋ
그러니 울더군요.. 상처가 많았나봐요..
그렇게 우리 둘 다 울었습니다..
나는 너무 무서워요. 내가 자식 낳고 부모님처럼 행동할지
맞아요 ㅜㅜㅜㅜ
@@김태화-u6i 입 밖으로 내면 엄마는 제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라는 사람을 이기기 위해 한 마디 한 마디 화를 담아 꺼내니까... 내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까지 화내지 말아 달라는건데 엄마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내 말 들어줘 알아줘 얘기하는건데
"울지 마"라는 말은 위로의 말이 아니라, 사람을 더 압박하는 말입니다.
"맘껏 울어." 라는 한마디로 오늘도 웃으며 버텨갑니다.
지나가던사람 눈물날려고 하는데 이 댓글 덕분에 웃을수 있었습니다....:)
쪼니 웃을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왜 눈물 나려고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행복한 일만 가득 있길 바랍니다♡
지나가던사람 감사합니다~!ㅠㅠ
감사해요!......
우울할테 들었을때 기분좋아지는 노래있을까요..?
남의 아픔을 함부로 말하지마 마음을 다친 사람들한테 위로는 커녕 답글까지 달아가며 더 상처주지말라고 못된것들아 그리고 진짜 마음이 아파서 온 사람들은 그런 댓글 신경쓰지마요 당신들 모습 정말 예쁘고 순한거 다 알아요 너무 힘들게 버티다가 온건데 상처받지말고 위로 한가득 마음에 담아가세요 그리고 이 곡이 끝나면 한숨 주무세요 자기 어려우면 그냥 누워계셔도 됩니다 그 대신 나쁜 생각은 하지 않기. 그냥 편하게 누워있는거에요 당신 정말 잘못한거 없고 다 나 때문이라고 느껴지는 것도 너무 상처받았기 때문에 마음이 오작동하는거에요 당신 꼭 행복해지니까 우선 누워요 수고했어요 많이 정말 많이..
얘들아 니들이 적은댓 몇년뒤면 오글거려서 삭제할꺼야 그땐 괜찮았으면 좋겠어
아닛 팩트를
팩트를......
팩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짜기 슬프다가 웃프네
그래도 슬프다..
ㄹㅇ 이불킥 각 ㅋㅋ
힘들때마다 듣던 노래였는데 5월6일새벽에 어머니께서 자살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저를 가장 사랑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제 나이 28 어머니 상을 치루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인거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늦은 시간에 제가 힘들때마다 들었던 노래 한번 들으러 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뭐가 힘드셨는지 묻고싶은데...
이제는 묻고싶어도 계시지를 않습니다.
갑작스럽게 별세하셔서 아직도 어머니한테 전화 걸면 받을거 같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저를 아끼셨던 어머니. 아버지한테 제가 잘못해서 많이 맞았을때 속상하셨던 어머니, 명문대 들어갔다고 자랑하시던 어머니, 제가 밉다며 연락하기싫다던 어머니, 자식밖에 없다던 어머니, 이제는 대답이 없으시는 어머니.
저는 평소에 눈물을 안흘리지만 어머니께서 자살로인해 얼굴이 퍼런 시신을 보니 눈물이 안나올 수가없었습니다.
.....
어머니 엄마 뭐가 그래 힘들었어요 자식한테 연락한번 하시지 힘들다고 한번만 하시지.
내가 연락 자주 못줘서 미안해요 내가 좀 더 못 챙겨줘서 미안해요.
머리속에 하루전에 연락 한번 할걸이라는 생각이라는 떠나지를 않습니다.
이모삼촌들이 장례식 마지막 날에 산사람은 살아야된다는데 살아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어머니 어머니 엄마.. 볼때마다 뽀뽀해달라고 하고 난 다컸다고 그게 싫다고 싫어해서 미안해요. 엄마 이제는 울부짖으면서 불러도 대답이 없으시네요.
내가 진짜 미안해요 엄마 내가 더 잘해줬어야하는데 엄마 보고싶어요. 어머니 내가 연락 한번 더 했으면 안그랬을거에요? 왜 자식 못에 대못을 남기시고 가시나요. 내가 어머니 우울증 치료 받은거 얘기 한마디라도 하셨으면 내가 좀 더 연락했을텐데.
어머니 왜 없어요 왜 언제나처럼 아들~하면서 안불러주세요 왜 아들한테 보고싶다고 힘들다고 얘기안하셨어요. 어머니 보고싶어요. 어머니 고생많으셨어요. 어머니 그곳에는 모든 근심없이 편하기 살기를 바래요. 엄마 다음생에는 제가 더 잘 모실게요 미안해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 보고싶어요.
제가 비록 할말은 없지만 저도 익숙함에 소중함을 잃지않고 살아갈게요 모든일 잘되길 빌게요!!
좋은데 가셨을꺼에요 어머니도 사랑하셨을꺼에요 어머니도 당신이 행복하길 바랄거에요
당신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 어머니은 없습니다.오히려 반댄 있을지 모르겠지만요.그러니 행복하게 살고 행복하게 즐기며 행복하게 뛰노세요.그게 어머니께서도 바라는 일일겁니다...이런 말 이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위안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어머니는 정말정말 최선을 다하셨을꺼예요...본인 잘못이 아니예요...그저 본인께서 하루하루 버티기 힘드셨을꺼고...자식 덕분에 좀 더 버티고 사시지 않으셨을까해요...저도 우리 아이들이 10살인데 당장이라도 생을 마감하고 싶은데... 10년만 더 살자...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그냥 살자...하는 심정으로 살고 있습니다...저도 아이들이 제 우울증을 알까...무섭구요...남들처럼 밝게 키우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고 미래는 두렵고...자책감도 있고 그치만 아이들 덕분에 숨쉬고 있네요...어머니는 아들 덕분에 더 사신걸꺼예요...부디 죄책감 같지 마시길...남일 같지않아 댓글 다네요 오지랖인거 같아 죄송하구요...ㅠ
@@꽃봉오리-x7n. 어머니가 불교여서 49제 지내기로했습니다. 내일 모레 막제입니다. 아직도 어머니가 없는게 실감이 안납니다. 어머니께서 이혼하시고 장남이다보니 너무 힘든데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오지랖이라고 얘기하셨는데 아닙니다. 정말 힘이됩니다. 덕분에 어머니께서 조금 더 오래 사셨다고 위안받았습니다. 이제 회사에서 힘들어도 위로받을 투정부릴때 없다하니 너무 슬프네요. 그래도 답변덕분에 위안이되고 힘이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슬픈데 울고싶은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까지 무의식적으로 눈물을 참는 내가 너무 싫다
참지말고 시원하게 울어주세요.
참았던거 이제 풀고 시원하게 울어요
울어요 그리고 웃어요
울다보면 실성해서 다아무것도 아니다
죽음도 의미가 없다는걸 알게돼요
저는 강남에 있는 학교를 다니며 흔히 대치키즈라고 불리는 생활을 하고 있는 중3 여학생입니다. 저는 학업 스트레스를 인간관계를 쌓는 것으로 풀었기에 친구가 많고 꽤나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변 환경이 환경이다 보니 저는 정말 젊다 못해 어린 나이이고, 제 친구들도 마찬가지인데 벌써 스스로 하늘로 날아올라간 친구들만 정확히 일곱이되었습니다. 인생이 해이해잘 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제 친구였으며 아직도 친구인 존재들이 살아있을 때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는데 항상 눈물이 납니다. 저도 얼른 챗바퀴를 도는 듯한 기분에서 해방되고 싶습니다. 무책임하게 “4년만 더 버텨 그것만 버티면 끝이야”라고 말하는 정장입은 어른들의 말도 어느 정도는 맞지만 왜 저와 제 친구들, 우리들은 버틸 수 없는 걸까요. 그만큼 우린 아직 나약한 존재인 갓이겠죠? 친구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 정말 슬프지만… 정말 힘들다면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그런 결정을 내리실 분이 계시다면 주변인들을 생각해서라도, 한번쯤은 다시 고민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이들의 앞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우야 예승아 하늘아 수아야 병건아 사랑아 아윤아 정말 사랑해 언젠가 또 만나자.
😢
그냥 편안히 자다가 숨이 뚝 끊기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겠다
(세상을 편견없이 차별없이 바라보기 위한날은 지구멸망때일것이야 그래야지 아무도 편견없이 차별없이 볼거야)
그렇다고 죽진 마세요.
상류층을 위한 중산층이 필요하듯
중산층을 위한 하위층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공장에서 손가락을 잘려야하고 갑질에 폭언을 들어야하고
위에빵꾸나도록 술을 마시며 접대해줘야 합니다.
부디 그 자리에서 힘든일, 위험한일, 더러운일
하시며 꿋꿋이 살아가세요.
SCV가 멋대로 터져버리는것만큼 빡치는일도 없습니다.
@@korea_leonardo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인성이 벌써 최하위층인걸요
@@korea_leonardo 경험담을 여기서 풀지는 마시구요;;
@@korea_leonardo 자기소개 그만 하세요
그렇게 돼면 진심 행복하겠다ㅋㅋ 밧줄이나 칼은.. 아프니까 ㅋ수면제 먹고 뒤질까?...
네이버 웹툰 내일 1화 中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고싶지 않은거잖아요"
뒤집어서
"이렇게 살고싶지 않아서 죽는거야"
그 웹툰 내일이라는 웹툰이죠?
ㅠㅠㅠㅠ 갓웹툰
진짜 자살을 거꾸로하면 살자라는거 ㄹㅇ 개소리임...
어이쿠 순간 이제 곧 죽습니다 인줄 알았네여
마자여
내가 아는 나는 이렇게 세상을 무서워 하던 얘가 아니었는데...
@@korea_leonardo 과연 철들려면 세상이 무서워져야만 할까요?
@@korea_leonardo 이 세상 무서울것 하나없는 윗층 세력들은
철이 안들어서 그런겁니까?
말 같지도 않은말,
뱉어 놓으면 다 말 되는줄 아세요?
@@korea_leonardo 작작좀 하자
이거 ㄹㅇ 눈물버튼
세상은 늘 무섭더라구요. 내 치부가 들키면 어쩌나 싶더라고요..
유니의 비질게 쇼츠랑 강지님과 유니가 함께 나오는 영상 보고 스텔라이브 입덕 했었는데
왜 생전에 보지도 않던 버튜버가 자꾸 잊을만 하면 추천 영상으로 나오나 했더니 이 영상 보고 기억이 났습니다.
오래 전부터 강지님 노래를 좋아하고 자주 들었었다는게
위로가 필요할 때 힘이 되어주던 노래 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죽고나서 미안하다고하지마세요.
죽기전에 미안하다고해주세요.
죽고나서 붙잡지마세요.
죽기전에 붙잡아주세요.
죽고나서 이해하려고하지마세요.
죽기전에 이해해주세요*
*죽고나서 미안하다고하지마세요.*
*죽기전에 미안하다고해주세요.*
*죽고나서 붙잡지마세요.*
*죽기전에 붙잡아주세요.*
*죽고나서 이해하려고하지마세요.*
*죽기전에 이해해주세요.*
힘든 거 알아요.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쉬운게 아니죠. 하지만, 당신도 그걸 바란적이 있지않나요? 아니, 지금도 바라고 있지 않나요? 시간은 흘러가요. 말 한 마디는 어렵지 않아요. 그 말 한 마디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어요. 자, 입을 여세요. 말해보세요. 당신의 앞에 울고 있는 과거의 당신, 현재의 당신, 미래의 당신, 과거의 누군가, 현재의 누군가, 미래의 누군가에게. 말해보세요. 괜찮아- 라고. 짧은 말 한 마디가 생명을 살리고, 더 나아가 사람들을 바꿉니다.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한다면, 세상이 변합니다. 모두 말해주시겠어요? 괜찮아- 라고.
캬 명언이다
명언이네여 ㅎㄹ
*명언 지렸고*
*전 옛날에 종이로 하트를 많이 접었습니다*
*몇년이지난 지금 하트를 어떻게 접는지 잊었습니다*
*사랑,기쁨,행복 즉 감정을 잊어버렸습니다*
*이러다가 생각이 없어질거같습니다*
*사는법도 같이 잊어버릴거같습니다*
AJ KRAP 뭐라는 거예요 다른 말이잖아요
@@korea_leonardo 관종이세요? 그만큼 힘들어서 감정을 잃었다는 말이고 그만큼 괴로웠다는겁니다 아시겠나요?
난 아직 하트접는방법도 모느른..크흠
@@korea_leonardo ㅋ 힘들다는 댓글에 이딴식으로다는 당신진짜 ㅋㅋ
@@korea_leonardo 쯧 ㄴㄷ
그냥 , 그저 조금 덜 울고 싶었을뿐인데 눈물을 참고 싶던게 아닌데
은비 괜찮아요 울어요
괜찮아요, 그냥 울어도 되요... 나도 울고있으니까...
힘내세요
@@연-t1g 되요 아니구 돼요..
울어요...같이 울어요...
전에 죽고싶을정도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때가 있었어요 그때 우연히 강지님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와닿더라구요.강지님노래가 제 한부분을 채워주는것 같았어요 정말 힘들때 위로가 너무 되었습니다
정말 이노래가 아니였으면 제가 지금 세상에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드러운목소리와 그만큼 위로가 되는 가사가 마음을 울렸어요 그때 한걸음 더 세상에 나아갈수있게 도움을 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지금은 잘 지내고 있네요
내가 죽지 않으려고 생각했던건 남아있는 내 미래가 행복할거라 생각했기때문이야..
내가 죽지 않으려고 생각했던건 성질만 내는 미운 딸로만 남아있고 싶지 않았기때문이야
내가 죽지 않으려고 생각했던건 밝게 빛나는 아침햇살과,하늘가득히 퍼지는 소나기,가을을 알리는 붉은낙엽 그리고 항상 내 옆에서 날 믿고 있어주는 그들을 좀 더 오래보고 싶기때문이야..
명언 인정....ㅜㅜ
그렇다고 죽진 마세요.
상류층을 위한 중산층이 필요하듯
중산층을 위한 하위층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공장에서 손가락을 잘려야하고 갑질에 폭언을 들어야하고
위에빵꾸나도록 술을 마시며 접대해줘야 합니다.
부디 그 자리에서 힘든일, 위험한일, 더러운일
하시며 꿋꿋이 살아가세요.
SCV가 멋대로 터져버리는것만큼 빡치는일도 없습니다.
@@korea_leonardo 이분은 머리에드신게 상류층마인드로 사람을 부려먹고 교체하는 톱니바퀴로 인식하시나 말하시는게 정말보기 싫네
@@korea_leonardo 지랄 떨지 말고 좀 가세요 당신은 사람을 기계로 생각하는 미친놈일뿐이야
@@korea_leonardo ????????뭔 개소리지..
너보다 힘든 사람 많아
그렇다고 내가 안 힘든건 아니잖아
쁠몬 27호 똑같은 댓글 어디서 봤는뎅?
@@mmoon50 누구한테 힘들다하면 "너보다 힘든 사람 많아" 이 소리 듣다보니 그냥 저런 생각이 문득 들어서... 누군가 저랑 같은 생각이 들었나보네요 ㅎ
그와중에 쁠몬이야yee
쁠몬 27호 정말 공감돼요... 뭐가 어렵다, 힘들다 하면 너보다 어려운 상황, 너보다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많다는 소리만 듣고... 공장에서 일하고 가난해서 노숙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네가 뭐가 힘드냐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그렇다고해서 제가 힘들지 않은 건 아닌데 괜히 힘들어하면 안되는 것 같고 그러더라고요ㅠㅠ
@@호찐-c4c 이야yee
100년 살아도 겨우 36500일 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 하나만 기억해주라 얘들아
겨우 36억초 밖에 숨쉬지 못하고 네가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모두 다신 볼 수 없단 거 하나만 기억해주라
인생 빛도 못보고 그냥 가버리는 건 아쉽잖아
예쁜 너 자신 거울에 비춰서 한 번만 들여다 봐봐
다들 거울 속 자기 자신 밉다고 하지만 얼마나 소중하고 예쁜지 봐봐
이 우주에 지구가 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인데
네가 태어난 걸 봐 정말 이건 기회야 모든 걸 느끼고 보고 살아볼 기회
죽을 용기로 다시 일어나보자
이렇게 우는 너희 마음에 얼마나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한 번만 밖에 나가서 사람들 웃고 떠들고 사는 소리 들어줘
나도 지금 이렇게 살아있어
너희도 살 수 있어
아프지 마 얘들아
@@_0718x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3
@@고양이-r3d 네... 정말 소름 돋지 않나요? 우리 겨우 6000일도 못 살아봤다는게..
31억 5천초인데.,.........
@@특대종우 31억 5000초?
31 0000 5000초?!
31 5576 0000
31억 5천5백76만초 ㅅㄱ링
@@H4n_uL bbb
몇 년 전 힘들 때 듣던 걸 이제 다시 들으니 그때 들으며 느꼈던 게 다시 생각나고
기분이 새롭네요 좋은 노래 내줘서 고마워요
여러분 그거 알아요?
웃을 때는 숨이 안쉬어진대요.
자 이제 보조개가 생길정도로 활짝 웃어봐요.
그리고 숨을 쉬어봐요.
숨 쉬어진다고요?
저도 알아요 사실 거짓말이었어요.
이거 보고 여러분이 한 번이라도 더 웃으면 좋겠네요.
그러고 거울을보니 어느 오징어가서있다.
그래서 터졌다 ㅅㅂ
@@노민수-b7p 안웃고있다가 이댓때매 터졌다
고마워요
@@최민서-o7l ㅇㅈ ㅋㅋㅋㅋㅋ
@나현 그러게요
댓을보고 웃음을 지어보지만
결국엔...억지웃음이니깐요
이노래에서 나온것처럼 정신은 이미 죽음에 가까워서 무엇이든 다죽음으로 연상된다는것
오오 그렇군요
오...!
오
마음이 죽은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군요
오왕 맞는거 같아요!
"𝚕 𝚊𝚖 𝚝𝚒𝚛𝚎𝚍 𝚗𝚘𝚠 . 𝚝𝚘 𝚞𝚗𝚍𝚎𝚛𝚜𝚝𝚊𝚗𝚍, 𝚝𝚘 𝚞𝚗𝚍𝚎𝚛𝚜𝚝𝚊𝚗𝚍 "
이젠 지쳤다 . 이해받는거도 이해하는거도 .
"내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디즈니 공주는 엘사야"
"왜냐하면 자신을 구해주는 왕자가 나타나지 않았거든 "
𝒟ℴ 𝓎ℴ𝓊 𝓀𝓃ℴ𝓌 𝓌𝒽𝓎 ℐ 𝒸𝓇𝓎 𝓌𝒽ℯ𝓃 ℐ'𝓂 𝒽𝒶𝓅𝓅𝓎?
기쁠때 왜 우는지 알아?
ℐ 𝓇ℯ𝓂ℯ𝓂𝒷ℯ𝓇 𝓉𝒽ℯ 𝒽𝒶𝓇𝒹 𝒹𝒶𝓎𝓈.
그동안 힘들었던 날들이 생각나서 그래.
-스누피명언-
_나 오늘은 잘 버틴거같아 슬픈티도 안냈어
_오늘이 그렇게 나쁜날은 아닌것같아
_저 별들중에 하난 내꺼겠지 내 별은 언제나 나를 비춰줄꺼야
_뭘 고민해 저질러버려
" 하얀색은 검정색이 될 수 있지만 , 검정색은 하얀색이 될 수 없어 "
" 나이만 같으면 친구냐? 옆에 있는게 친구지 "
" 너가 강한게 아니라 우리가 참는거야 "
" 니가 웃겨서 웃는 게 아니라 안웃으면 넌 배신하잖아 "
" friend 에서 r을 빼면 fiend, 즉 친구가 악마가 되는건 한 순간이야 "
" 진정한 친구는 웃는 가면에 가려진 눈물을 봐 "
" 밝은 친구가 눈물이 많더라 "
" 칼을 든 내 잘못일까, 칼을 들게한 니 잘못일까? "
" 내가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 중 오늘이 제일 행복하기를 "
" 출산율 늘리기 전에 자살률 부터 줄여 "
_
공부라는 벽을 넘어와
스트레스라는 창문을 뚫고
잔소리라는 문을 열고
학원이라는 벽을 뚫어
지금까지 살아온 당신은
누구보다도
대단합니다
_
좋은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안 안 않 아니고 안 내 갬서어어엉!!!
@리아자까 않 아니고 안이라 한건데요
@BBODU뿌듀.접음. 죽지마여... ㅠㅠㅠㅠ
@@user-xz9hr9rn1u 아...... 갬성...., 파고 ㅣ....
현역 군인 병사입니다.
현재 일말상초 구간입니다.. 거의 반정도 했죠
사회에서는 우울할때 이 노래를 들으며
조용히 혼자 술 한잔하면 기분이 풀리곤 했어요..
지금은 술은 없지만
노래 다시 들으러 왔네요
한국어 커버 중에선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중 하나에요
고마워요
난 말년인데 금방간다 친구야
화이팅하세요!!
캬
군대에선 시간 드럽게 안가지만 신기하게 전역날이 오더라구요
전역전날엔 실감이 안났던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키고 보다가 알게된건데 마지막에 그대를 만나면 사랑해줄께요 라고 있음
+1년만에 돌아온 댓글 작성자입니다
제가 이 댓글을 쓸 시절 정말 슬퍼 자살시도를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살아있으니 행복하단 기분이 들더군요 그럼에도 이곳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생명의 은인을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그저 자막 키고 보다 알게 된 정보를 댓글에 적은거 뿐인데 저에겐 그저 그뿐인데...
이 댓글을 사랑해주셔서 좋아요를 눌러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 그리고 10분만에 다시 돌아와서 적는겁니다 제가 이 노래를 너무나 사랑해서 변태처럼 적었던건데 여기 옮겨놓고 갑니다 그저 제 마음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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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6:05 에요
@진라면순한맛 ㅇㅈㅋㅋㅋㅋ
와 소름..
어른들이 그러잖아요
"니들이 뭐 잘해서 울어?!"
잘한게 있으면 우나요?
그리고 그런 힘든 상황에서 웃나요?
네, 잘한것도 없어요.
잘한게 없으면 울면 안돼는 거에요?
어른들은 안 우나요?
힘들어서 우는 사람있잖아요
근데.. 아이들도 힘든데
울면 안돼는건가요?
아이들도 울 권리있고
웃을 귄리있어요
저희가 우는거 판단하지 마세요.
맞아요
진짜 이렇게 말할 용기라도 있으면 인생...
ㅈㄴ 쉽게 살수 있을 거 같는데....
하....
인생
ㅋ
뭘 잘했다고 울어? 는 어른들이 약한 우리보고 안타까워서 하는말인거같아요.
어른들의 고집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님들이 더 잘했으면 아니 더 잘할수있을거 같은데 여기까지 밖에 안되니깐 실망해서 그런거같아요.
하... 그리고 동생이 잘못했으면 언니가 먼저 혼나야지..
난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원래 자매란 이런걸까요...
언니라서 다 봐주는건 아닌데..
똑같은 학생 인데..
왜 계속 나만 혼나..?
그니까요.. 부모님의 위로 한마디면 다 괜찮아 질텐데..
*힘든 우리가 원하는 것은 큰 것이 아닌 위로와 사랑입니다*
돈, 넘쳐흐르는 돈.
@@korea_leonardo 이렇게 까지 댓글 다는거 안 힘드세요?
@Stanton Edward 돈없어도 행복헌사람? 누구? 난 한번도 못봤는데
정작 그것을 받았을때 버틸수 있을지.....
으아아아악 지금 봐도 너무 좋다
죽기는 무섭고 떨리는데
어쩌면 살아가는게 더 두렵다,,
하아..그러게여.......
ㅇㅈ합니다... 죽자니 무섭고,후회할거같고... 살려니 힘들어 죽고싶다고 생각하고...
저는 죽을려고 했는데 이 노래와 워너원 노래를 듣고 안죽을려고 했어요
ㅇㅈ
에헤이!!!죽고싶다뇨!!
여러분이 죽기 두려운 이유가 뭔지 모르시죠?물론 죽을때의 고통도 포함이지만 자신의 삶이 허무하게 끝나버린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삶이 힘들더래도 다 시련이 되고,시련을 견뎌낸 사람들만이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어있습니다!!!
사는게 참 힘들죠..
하지만 여러분께서 하루하루 고된일을 발판삼아 올라가시고 그걸 경험삼아 후손들이나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줘야지,죽고싶다뇨!!!
아무리 막말이라도 죽고싶단 말을 하시면안돼죠..
가끔 힘들때마다 사연남기는곳에 사연남겨보세요
모두가 응원해주십니다!!
(폼잡는 일종의 진지충..)
사는건 괴롭고
죽는건 두려워
죽는게 무서워 사는 인생
어쩌란거지 ㅋ
핑크닭{오하} 님도 상처 받으셨나요?
사는건 괴롭고
죽는건 두려워
이말에 @달빛 별빛심해소녀 님에
마음을알겠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지금도 살아있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힘내시고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죽으면 됨
작년에 처음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아는 애 한명 없는 나랑 친구해준 너가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어. 오늘 학교 잠깐 가야해서 가는 길에 너와 친구들과 웃으면서 걸었던 그 거리를 보고 조금 울었어. 곧 있으면 1년이 다 되어가 너가 하늘로 간지. 네 가정사를 들었을 때 난 너희 부모라는 사람들을 쌍욕했어. 뭐 이런 새끼들이 있나 싶어서 말야. 그래도 고마웠어 버텨주는게, 성인이 되면 집부터 나간다는 너가 고마웠어. 너가 이맘때쯤 학교에서 죽으려고 했을 때 나 솔직히 너무 무서웠어. 네 몸 하나 제어를 못하는 너가 너무 무서웠어. 너가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우리한테 살려달라고 빌때 너희 아빠라는 새끼는 쪽팔려서 저런다고 욕하면서 화냈잖아 너한테. 너가 얼마나 힘들었을 지 감이 안잡히더라. 응급실에 가 치료를 받고 넌 다시 학교에 웃으며 나왔지. 잘 지내다가 방학 때 네 친구 중 하나가 나한테 연락했더라. 너가 연락을 안본다고. 난 크게 신경 안썼어. 넌 항상 내 연락을 늦게 봤으니까. 그런데 전화했더니 없는 번호로 떴을 때 너가 죽었나보다고 생각했어. 한밤 중에 선생님께 전화했고 개학날에 정리해서 알려준다는 답변을 받았어. 선생님이 개학날 아침까지 너무 평소같으셔서 난 아닌 줄 알았어. 하지만 우리 자랑스러운 선생님은 종이에 글을 쓰셨고 그걸 우리 앞에서 바들거리면서 읽으셨어. 너의 사망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난 사실 눈물이 바로 나진 않았어. 내가 제일 덤덤해서 언제 죽었는지, 넌 어디에 있는지 여쭤봤지. 너가 없다고 들었을 때 그때 처음 울었어. 진짜 미친듯이 울었어. 너희 부모란 새끼들은 끝까지 널 배려하지 않았구나 싶어서 미친듯이 울었어. 그거 알아? 넌 항상 너가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꺼라고 했지만 우리 모두가 슬퍼했고 널 그리워해. 내가 꼭 성공해서 소방관인 너희 아빠 좆되게 할게. 그 사람은 이런 일 할 자격이 없어도 한참 없어. 하늘에서 지켜봐주라. 나 진짜 죽고싶은데 널 위해서 힘낼게. 네 말대로 다음생에 또 친구해야해. 알았지?
진짜 슬플거 같아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요...
심지어 소방관..허...어떤자격으로..
눈물이 나네요.....
약간 학창시절때 똥안내린 변기칸 열어보는느낌으로 댓글보러옴
비유 적절하네요
ㅇㄴㅋㅋㅋㅋ
그리고 항상 후회함. 옆칸 갈걸...
비유를 ㅆㅂㅋㅋ
ㅋㅋㅋㅋㅋㅋ
''내가 위로,사과를 왜 잘하는줄 알아?''
''내가 듣고싶은 말이니까.''
*내가 제일듣고 싶은말..*
인정합니다
아...울컥했다...맞아요...항상 웃으며 위로 사과 하면서 나도 슬픈데.. 혼자 중얼거리며..
와 ㄹㅇ이다.솔직히 다른사람이 나처럼 되는게 두려워서 나도 잘 위로해주고 걱정해줌.
ㅇㅈ합니다....
오래전 제친구가 자살을 했습니다.
이유는 따돌림,집안에서 무관심
버틸수없어서 결국 자살을했더군요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죠...
장례식장에서 친구에 가족들을 봤습니다...울더라고요..
이러면안돼지만 왜 무시했을까 왜그랬을까 이제와서?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전 모든사람들이 이영상에 댓글을 봤으면좋겠습니다.어린나이에 이만큼 아프다는걸요. 위로도 안해줄꺼면 상처를 주지않았으면좋겠네요.
어른이라고해서 다어른은 아니에요
어른답게하고 어른답게생각해야지 어른입니다. 우리모두다 부끄럽지않은 어른이됩시다.
저도 애들이 아니 놈들이 절 괴롭히고
무시하고 미치고 정신이 나간 사람이아니고
아배를 차양하는 놈이라고 하고
죽을까하고 생각해요
하지만 죽음은 너무 두렵고
괴롭힘은 그만당하고 싶고
괴롭힘이 없어진다고 해도
병이들었어요
@@gura5146 아직 어리신 분이신 것 같은데 제 말이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현진님을 괴롭히는 친구들은 언젠간 다 돌려 받을 것이고 현진님은 안 좋은 생각 하지 마시고, 열심히 살아가시면 꼭 그 친구들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 되실 거에요. :)
@@반달곰-l8s 오오 고려대! 멋있네요ㅎㅎ
@@gura5146 아이고..ㅠㅠ 어린나이에 상처가많네요ㅠㅠ 현진님이 잘못된게아니고 괴롭히는놈들이 잘못된거니까 기죽지말고!어깨펴고!
당당하게 다니셨으면좋겠네요ㅎㅎ
항상 힘내요~!!
과연... 어른이란 뭘까요...?
자고 일어났는데 죽어있음 마음이 편안하겠다 그냥 다른 사람보다 일찍 가는건데..나는 살기는 싫고 힘든데 죽기는 두려워서 살고 있는.,지칠만큼 지친 나.
힘내:)
나도 어제 밤에 어떤 도둑이 나 죽여주고 가서 엄마가 후회하는 상상했는데 막상 지금 생각하니 무섭다
amazarashiのこの曲が韓国語でもこんなにしっくりくるなんてビックリです!
韓国語でcover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それと声がすごい綺麗で好きになりました!
"야 너 내가죽으면 어떻게할거냐?"
"개꿀이지 ㅋㅋㅋ"
"그러냐.... 단한명도 없네"
"뭔솔?"
미안해 내가...
슬프시겠어요...힘내세요ㅠㅠ
죄송한데 뭔뜻인지 알려주실분
@@I-LOVE-4K 질문자가 죽으면 슬퍼해주는 사람 하나 없다라는 말인듯 장난식으로 받아넘겨서
@@점-m6y ㄱㅅ
전 차라리 제가 자살하거나 타살당해도 제 친구들이 별로 신경 안 쓰는게 더 편해요. 왜냐하면...
나에게 살아갈 희망을 준 사람들에게 상처로 남고 싶지 않으니까.
벌써 이 영상이 500만 조회수를 찍었다.
그만큼 이나라에는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는거다.
물론 나와 이 노래를 들으며 울고있는 당신을 포함해서.
800만을넘었다
솔직히말해서 무한반복돌리고 이어폰끼고잤다 그때마다 평온하여
반년동안그래왔다 잠은 3시간씩잤고
계산해보면
잘모르겟다
그래도 그만큼 치열한 경쟁 덕분에 이 나라가 성장한거다
@@never_land_ 경제발전 안하는 것보단 낫지 않음?
정말죄송하지만 노래가 좋아서...크흐ㅡㅁ.. 근데 댓글들읽으면서 엄청 울컥거렸다느..ㄴ
@@never_land_ 경제발전이 늦으면 청소년자살률이 떨어진다 한들, 니들같은 서민들이 이런 폰잡고 있겠음? ㅋㅋㅋㅋ 발전 못했으면 지금 너도 국민학교에서 공부하고 집 오면 농사짓고 부자계층 아닌이상 서민일상이 다 거기서 거기가 돼버리는데?
*울어요 아무도 당신에게 울지 말라고 할 권리는 없어요*
덕분에 시원하게울었어요..감사합니다..
이댓보고바로울었어요..덕분에조금나아졌어요..감사해요
울음소리에 잠깨 스트레스
@@korea_leonardo 이런영상에 이상한댓달지마
@@korea_leonardo 울음소리가 들린다면 그건 그나마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단것일 수 있단거고 당신은 그냥 시비를 걸고 싶은거고
아직도 듣는사람이..산더미인데 다들 얼마나 위로받고..힘들어하는게 느껴진다
힘들지만 계속 참고있는 나도..가끔 위로 받으려고 이 영상 찾아오고있는데..나보다 더한사람들은 얼마나 더 괴로울까라는 생각도 들고 강지님의 노래를 듣고 위로받아서 좋아진사람들의 댓글도 있어서 괜히 나도 좋아지는 기분도 있고..
강지님의 포근한 음색은 몇년을 들어도 똑같이 위로받을 수 있어서 좋다.
힘내요 라는 말은 더 힘들게 하겠지?
저도 알아요 라는 말은 거짓으로 보이겠지?
저도 그래요 란 말은 동정심을 심어주겠지?
할수있어요란 말은 더할수없게 만들겠지?
용기를 내란 말은 이루기 어렵겠지?
괜찮냐는 말은 지금까지 한말이 힘들다는 거겠지?
해결방안을 찾아주면 용기가 없어
물거품이 되진 않을까?
지금 까지 살아와줘서 고맙단 말은
잠깐이지 그 다음은 버티기 힘들겠지?
*'고생했어'*
너가 죽고싶다면 난 말리지 않아.
근데 그 죽음은 억울한 죽음일것이고
넌 후회하겠지? 그만둬.
넌 안그래도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뛰어난 아이야
넌 언제 까지나 아이로 남아.
글귀 너무 감동적이에요ㅠㅜ 퍼가도될까요ㅜㅠ?
@@custom4598 퍼가셔도 상관없습니다 ;)
@태쁘사랑해 이런게 제 취미인걸요,
뭘;)
아이로 남으려면 아이로 죽어야지,
영원한 젊음은 망상이다.
헛소리그만하라.
@@korea_leonardo 마음만 아이면 돼고
아는게 없어도 아이고 아는게 많아도 아이고 범죄를 저지르면 어른도 아닌 그냥 범죄자이고 어른이 될려면
죄책감을 이겨 내야 하는데 그럴려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니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일뿐 죽음을 권하는것은 아닙니다.
*"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
피할수 없는게 현실이다.
즐길 수 없는게 현실이다
아직도 멀었구나
@@korea_leonardo 무엇이 멀었나요? 이분이?? 아니면 당신의 사회성이?
@@korea_leonardo 작작하세여 좋은 노래듣고
좋은 댓글들 읽고 있는데 그런말 굳이
해야 직성이 풀려요?
모순이죠..ㅋ
아마도 어른들은 자신이 힘들다는 걸 부정하고 싶어서 그런 명언이나 만들어서 자신에게 세뇌를 건것이 아닐까?
사실 어른들은 힘들어보인다. 감정을 숨기는거에 도가 텃을뿐.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부두에서 괭이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 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해
알고 있어 알고 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간주~
_원곡-아마자라시_
_개사-꽃핀_
_노래-강지_
_믹싱-나츠_
_그림-클로버_
_영상-페릭_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 있어서야
~간주~ _그대가 있기에_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해
죄송한데 글자 어떻게 옆으로 해요?
@@하루-d3m5d _ 글씨 _ 에서 띄어쓰기 없애면 _글씨_ 가 됩니다
@@노카윤 _감사합니다^^_
하루 _감사합니당_
-ㅎ-
정말 이거를 뜬고 살 희망을 많이 얻었어요 그래서 항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들어주세요
동정보다 인정 해줘요,
강요보다 중요하다고 해줘요,
함고보다 수고했다고 해줘요,
곡해보다 이해해줘요,
자랑보다 사랑해줘요,
따로말고 서로 이겨내요.
ㄴㆍㅣㅣㅇ
자신도 모르면서 남을 알려하지 마라
@@korea_leonardo 부모님이 홀수시니?
@@민애옹-u7w 꼬이고 꼬이신 분임.. 마음이 아프신분..
@@도덕책-i3q 말을 왜 그따구로 해
눈물이 나오면 하품하는 행위를 하는 내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저도..그래요
공감이에요 진짜 맨날그래요 지금도 그러고 있고
우는건 우리의 감정중 하나인데......
우는 걸 알면 주변반응이 어떨지 왜 무서운거지......?
저만 그런게 아니엿네요
눈물이 나오는걸 감추려고 하는 내자신이 너무 한심한거같아
아빠 가지마...나 아까 사실 울면서 아빠가 떠나려는 모습보면서 별생각을 다했다?내가 돈벌면 아빠가 안갈까? 내가 차라리 죽으면 아빠가 떠나지않고 머물러줄까?아빠 나 있잖아 난 대한민국이 너무 싫다?난 그냥 우리 나라가 너무 싫어 왜 우리가정은 아무도 안도와주지 우리가정이.돈때문에 사랑따윈 동정따위도 없어진 가정이 됬는데 왜 대한민국은 도와주지않느냐 말이야.남의 나라는 그렇게 동정해주고 도와주면서 우리나라는 신경쓰기나 하니.......아빠 떠나지마 내가..고등학생되면 돈열심히 벌어서 갚을께 아빠 가지마......날두고 가지마......아빠가 떠나면 나 무슨생각할지도 모를것같아......아빠 사랑해
헐...
저는 아빠가 일하러 간다고... 회사 다른데로 옮겨서 그렇다고 유치원때 떠났는데 초등학생때는 내가가 다치면 아빠가 보러 와줄거라는 생각을 갸지고 일부로 다치기도 했는데 가정폭력으로 이혼 할려고 했다네요...
ㅠㅡ
..........힘내세요.....
희진님 아버지도 희진님 많이 사랑하실거에요 지금이 어떤상황이든 무슨일이있든 자기자식은 사랑할거에요 많이 공감못해주지만 꼭 그럴거에요 반듯히 그럴거에요 세상에 자식 않사랑하는부모가 어디에있나요?희진님 아버지도 희진님 많이사랑할거에요 그러니까 힘내세요 히망을잃어버리지말고 알겠죠?힘내세요 이말밖엔 할말이없네요
이제 진짜 봄이 왔네요 꽃 피는거 보니까 진짜 이제 봄이구나 싶더라고요 다들 꽃이 이쁘게 폈을때 꼭 인생사진 남기러 이쁜 옷도 입으시고 꽃구경도 다녀오세요 아직 좀 쌀쌀하기도 하니까 꼭 겉옷 챙기시고 꽃구경 후기 기다리고있겠습니다😊
박명수 명언중 최고의 명언
"내가 너 그럴줄알았어" 그럴줄알았다면 미리 말해줘라
@@user-vh2hn7zv6i 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ㄴ
@@user-vh2hn7zv6i 시비충임
@@asdl-ty8cf 베충이니
@@asdl-ty8cf 감사합니다
@@asdl-ty8cf 뭐야 왜저래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다
나쁜사람이 돼버렸다
착해보이려다
만만한 사람이 돼버렸다
저를 말하는것같네요
맞아요 어쩌다가 다시 내가 정 중간에있는게 분명 목표를 정해서 달려가려 했는데 이상하게 내 발걸음은 떼어지질 않는걸까.
@@해율누가뭐래도 맞아요..
@@shiro8929 그러게요...어째서일까요..
한마디로 호구란거네
저도 착해보이려다 만만해지고
만만해보이지 않으려다 나쁜사람이 되버렸어요ㅜㅜ
2018 12월 시작 듣고 계신분?
2019년도 시작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시간동안 듣고 있습니다....이노래와 이노래의 영상 댓글 하나하나 마음이 닿아 손을 뗄 수가 없네요..ㅎ
메라미우 저여
저엿!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위로해주시는 댓글 보면서 계속 쭉 보고있습니다ㅏ
댓글보면서 계속듣고있습니다...위로가 되는것 같네요
강지님의 커버로 얼마나 많은 분들이 다시 일어날 용기를 얻을 수 있었는지 모를거에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