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기 참 힘듭니다. 고양이 범백에 걸린 아기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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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 #고양이 키우기 #아기고양이 #고양이 영상 #고양이 집사 #고양이 브이로그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고양이 달래. 2020년 4월 22일에 저희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보신 영상도 2020년 이야기에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집사의 가족으로 오자마자 큰 아픔을 겪을 우리 아기 고양이.
집사의 슬픔과 힘듬은 아무것도 아니였을 겁니다. 달래는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요?
그 당시 버텨준 우리 고양이, 달래에게 감사함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어요.
고양이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집사의 마음도 몸도 힘들 때가 있지만 또 그것보다 더 큰 행복을 주는 존재가 고양이 입니다.
앞으로도 고양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보호자가 될 것이며, 학습하는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
우리 고양이와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양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한살에 범백걸렸다가 기적적으로 이겨내서 지금은 12년째 제 옆에 있습니다 지금도 제 옆에 누워있네요 😊
이겨내준 아이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너무 사랑스러운 아가 고마워 ㅠㅠㅠ
너무감사합니다집사님
감사합니다:)
어머나.. 아기고양이가 범백을 이겨냇다니 너무 대견하네요. 저희집 냥이가 그제 범백판정받고 입원중인데 지금이 딱 고비라하는 시기라서 계속 맘조리고 잇어요ㅠㅠ 집에만 살앗고 성묘라서 범백일확률이 굉장히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 무시무시한 병에 걸리고 말앗어요. 17살인데.. 오늘 백혈구수치가 뚝 떨어져서...... ㅠㅠ 제발 집으로 다시 오기만을 바라고잇어요ㅠㅠ 완치된 아이들 사례보면 희망적이다가도 곧 절망을 동시에 느끼는중이랄까요. 병원에서 이대로 인사도 없이 헤어지게될까봐 너무너무 겁나요ㅠㅠ
오늘 아침 범백 판정받아서 여기저기 정보 얻다가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기운 좀 얻어가고 싶네요...
밥 안먹은지 36시간정도 되어서 토하고 설사해서 병원갔다가 판정받았는데...
늦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에고ㅠㅠ 이제 댓글을 봤네요 집사님 ㅠㅠ 현재 아이는 어떤가요?
저희 수의사 선생님께서는 병원에서 주는
것을 아이가 조금이라도 먹어야 살 수 있다고 했거든요.
집사님의 아이가 잘 이겨낼거라고 강력히 염원합니다 ㅠㅠ집사님께서도 힘을 내셔야 해요
선생님 다시는 길고양이 막 만지고 그러심 안되십니다 ㅠㅠ 달래 고생 많았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감사합니다 ㅠㅠ제가 잘 몰랐네요 ㅠㅠ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따로 조금씩이라도 모아라
진짜 좋은 말씀입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데려온지 3일만에 일요일에 축 쳐져가는 우리 레옹이 저녁에 토를 보자마자 다음날 아침에 주변 병원에 방문해 범백이라고 진단 받았습니다. 수의사분께서는 환불이나 교환을 권했지만 이미 우리 가족이 되었다는 생각에 24시간 병원에 입원을 시켰습니다. 어제 목요일 3일간의 입원을 끝으로 검사를 해 상태가 더 악화되어 가고 백혈구 수치가 0.05로 500개 정도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복부는 장기들이 팽창되어 거동이 불편해 보였습니다. 나날이 초점이 흐릿해져가고 입 주변은 지저분해 가지만 눈물 감추며 매일 찾아가 응원하고 있습니다. 수의사분께서는 안락사까지도 고민해보시라 했지만 3일 추가로 입원을 연장했습니다. 달래 보면서 더 백혈구 수치가 낮아도 잘 회복한 경우를 봐 희망을 얻고 갑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달래가 무사히 이겨내서 다행입니다.
저도 저희 수지를 데려와서 얼마 안 되었을때 (30일도 안 된 아깽이었어요) 토 하며 축 늘어지는 걸 보고 심장이 내려앉았던 기억이 납니다 범백이었죠 입원시키고 일주일을 면회하며 매일 눈물로 지새웠어요 저희 수지도 정말 잘 이겨내주어서 그후론 건강해졌답니다 달래도 집사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집사님도 수지도 너무 다행이네요 ㅠㅠㅠ 그 마음 백번천번 이해해요! 지금 수지 건강해서 너무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집사님
애기 다행이다ㅠㅠㅠㅠㅠ 진짜 동물들은 사랑의 힘이 가장 강력한 것 같아요 아이를 믿고, 항상 옆에서 사랑한다, 건강해라 많이 먹어라 하면서 애기한테 나의 시간과 정성을 쏟으면 차차 좋아지더라구요 저희 강아지 몇달 전에 경련 일으켜서 뇌신경이 잘못된건지, 뇌종양이 있을 수도 있다는 수의사선생님 말씀듣고 주저앉았습니다. 18살 강아지이기도 하고, 이미 얘 9살 때부터 구강암으로 시한부 판정 받고도 쭉 열심히 같이 버텨내면서 살아온 아이거든요.. 한순간에 걷지도 못하고 밥도 안 먹으려고 하길래 너무..너무 절망적이었어요
그래도 얘를 포기할 순 없었어요 제 삶의 절반 이상을 얘랑 같이 살아왔거든요
열심히 아이가 좋아하는거, 좋은거 찾아 먹이고 걷지 못하는 애 데려다가 마사지 해주고 걸음마 떼듯이 재활운동 시켜주니까 한달만에 혼자 잘 걸어다니네요..
애기들이 아프면 집사 마음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있어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들 들으면 1초만에 바로 눈물샘 오픈,,
달래랑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랄게요
눈물 나네요~
저희 아기도 지금 범백으로 입원중입니다ㅠ 처음 입원했던 병원에서 늦게 진단을 하는 바람에 고생만 하고 현재는 다른 2차병원에서 3일째 입원중인데 이제 겨우 백혈구등 다른 수치들이 좀 좋아지고 있는데 아직 혈압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네요ㅜ 저희 아기도 기적처럼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
선샤인님 ㅜㅜㅜㅜ 지금 아이도 집사님도 고생이 너무 많으시겠어여 ㅠㅠㅠㅠ 그 졸여오는 마음이 어떨 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요… 저희 아이도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수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서 정말 준비를 했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스스로 이겨내려고 했었고 이틀 뒤에 수치가 점점 좋아졌어요
선샤인님 아이도 꼭 이겨낼거라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믿습니다! 힘내세요!!!!
너무 다행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진짜...돈을 적금으로 모아두지 않고는 입양을 할수가 없겠네요 고양이가 건강해져서 다행입니다. 고생하셨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조각비님 ㅠㅠ 사랑하는 마음 만으로는 안되겠더라구요 ㅠㅠ기본 경제력이 있어야 냥이도 집사도 행복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범백으로 두 아이를 일주일 사이에 보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서 다행입니다. 잘 키워주세요.
마음이 아프네요 집사님 ㅠㅠ 아이들 집사님 덕분에 고양이 별에서 행복할 거에요!
힘내세요
저도 7년째 집사 생활중입니다. 얼마전 2마리 길고양이 새끼가 우리를 찾아 주어 보살피고 있었는데 한마리가 범백으로 며칠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다행히 다른 냥이들은 잘지내고 있지만 어떤 마음이셨을지 알겠네요 그냥 어떤경우에도 죽음앞에 놓여있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새끼 고양이가 너무 기운없어 보였던게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세상 모든 고양이와 집사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집사님
혹시 완치후 뒷다리늘 절지 않는가요? 저희 아기는 8개월차 범백에 걸리고 완치후 다리를 절고있어서요ㅠ
아이구 ㅠㅠ 저희 아이는 다리 절었던 증상은 없었습니다 ㅠㅠ 범백 완치한 병원에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사님 ㅠㅠ
돈 걱정도 걱정이지만 냥이가 아프다니 마음아프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법.. 책임감 가지고 키운다해도 이별할거 무서워서 함부로 못키우겠음..
범백 치료비가 대략 얼마정도 나오셨나요? ㅜㅜ 저
답변이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 4일 입원했었구요 응급비용까지해서 200만원 정도 나왔어요 ㅠㅠ 애기를 꼭 살리고 싶엇어요 ㅠㅠ
진짜 입원이 답인데. ㅠㅠ 돈이 문제네요 ㅠㅠ
경제력 아주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 ㅠㅠ
+영상에는 없지만,
엄마묘, 형제묘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당시 원인은 알 수 없었지만 아마 달래가 온 날 전/후로 제가 외부 고양이와 접촉을 했을 때 옮겨오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보았습니다.
[범백 - 파보 바이러스]
범백혈구 감소증, 고양이 전염성 장염, 범백)은 고양이 파보 바이러스(Feline parvo virus, FPV)에 의해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장염이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이 높아 모든 고양이 종에게 치명적이다.[1] '범백혈구 감소증'이라는 이름은 이 질병에 감염된 동물들에게서 백혈구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출처:위키백과
음원출처:
myuu - Wind's Wreck
Free Download / Stream:https: www.youtube.com/watch?v=Dgw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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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용 :)
어제 범백판정 받고 입원치료 중입니다 저희 마루도 꼭 이겨내서 오래오래 함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8개월이고 5키로나 나가는 아이라 살 확률이 더 높다고 하네요 희망적으로 이겨 낼꺼라고 보고 생각하고 있는데 눈물이 너무 너무 많이 나오네요 마루가 힘내줬으면 좋겠습니다 😢
집사님의 정성과 마음이 마루에게 꼭 전달될 거에요. 마루가 꼭 이겨내기를 달래가족이 응원해요!
집사님도 식사 꼬박꼬박 챙겨드셔야 마루를 케어하실 수 있어요 집사님고 화팅입니다!!
범백입원하지않아도 통원치료도 가능합니다 첫날15만원들었고 입원이 안됀다고해서 내일다시 주사맞고 수액도 주사로맞혔습니다 이주사가 하루에5만원씩들고 3일돼니깐 사료먹더라구요 그리고 가격이35000원으로줄고 삼일만 더다니면 완쾌가보입니다~~ㅎㅎ 지금분리하고 케어하고있습니다 꼭입원까지 안해도됄것같아요 ~선생님이하시는말씀이 체격도좋고 그나마 애기때 접종한번해준게 많이도움됐던것같다고 하드라구요 ㅎㅎ완쾌돼면 마무리접종해줘야죠 그리고 우리냥이는 두살입니다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