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욱 전인권 조덕환 트리오 시절. 최성원은 객원이고 드럼 없음. 전인권 목 깨끗하던 시절 들국화 이전 전인권은 '멤도는 얼굴'로 대표되는 촌스러운 보컬이었는데 85년의 들국화 라이브 시기의 전인권의 보컬은 세련되어지고 파워풀해서 모두 놀랐었죠. 들국화 시기 전인권 보컬 스타일의 세련됨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이 위시본애쉬의 마틴터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3morbid 최성원은 들국화 2집을 들어보면 알 수 있죠. 들국화 1집은 조덕환과 전인권의 들국화이고 2집은 최성원이 추구하는 들국화 입니다. 결국 전인권 허성욱으로 전인권은 자기 음악합니다. 1집의 주요 레퍼토리와 음악적 색깔은 트리오로 용평에 있을 때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trebellecosi 음...10대 고딩 때 20대 초반때 보신 것 같은신데, 그 나이때에 32살의 전인권이 새파랗게 보일 수가 없는데요? 전 그때 님의 나이가 40살 넘은 상태에서 전인권을 본 줄 알았습니다.. 하긴 85년에 40살이면 45년생 전 태어났으니 이미 저승에 계시거나 80이 넘으셨을테니 그것도 말이안되구만요. 사실 전인권이 걍 아싸로 평생 살아갈 팔자였는데, 최성원이라는 동갑내기 작곡 천재 만나서 들국화라는 운빨이 통한거죠.. 전 전인권의 보컬 능력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습니다. 가창력이 좋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음에서 음이 갈라지고 너무 감정 오바라서 사실 그리 노래 잘하는것은 아니죠. 특이하긴하죠. (기타는 걍 빨래판 두들기는 수준이고 ㅋㅋㅋ) 이른바 다른 락커들 뭐 구창모부터 김종서 등등등과 비교할 때 정말 가창력 자체는 떨어지는 것은 맞아요. (이른 비슷한 케이스가 배철수가 있는데, 차라리 이 배철수는 오바 절대 안떨고 자신의 바운더리 안에서만 놀아서, 전 배철수의 가창력이 전인권보다 뛰어나다고 봐요) 그것도 다 늙어터져가지고 나와가지고 ㅋㅋ 저는 전인권을 볼 때마다 역시 성공은 100프로 운빨이고, 만남과 연이라는 것이 성공의 운빨중에 가장 중요한 운빨이 아닌가 볼때마다 느낍니다..
들국화는 출발이 락이 아니라 포크임. 그래서 출발부터 드럼이 없었음. 서구의 60년대 모든 것이 다 혼합되고 거기에 사이키델릭만 싹 빼어버린 정말 묘한 짬뽕이었음 ㅋㅋㅋ 그리고 정말 기이한 것은 이 그룹의 핵심이었다는 이 전인권하고 최성원이가 1집 내고 음반 준비하고 이러던 시절의 나이가 32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성욱만 20대 영계 ㅋㅋ정말 이 자체도 매우 웃김. 이게 즉 최성원이고 전인권이던 아싸에서 찌질하게 주변 맴돌던 아싸 중에 아싸가 허성욱이라는 영계를 만나서 요상하게 대박터진 것이 들국화 1집임. 연구대상은 맞음. 연구해야함. 아주 특이한 케이스임.
와. 이런 노래가 있다니. 위시본 애쉬와 초기 들국화의 조우.
눈물 나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곡을 인권이 형도 좋아했었다는것이 또한 감동
이 영상을 이제야 봤네요
전인권님 이곡을 이렇게. 최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부르셨네요
원곡보다 10배 좋습니다
오바 좀 그만 ㅋㅋㅋㅋㅋㅋ
나으 소싯적 영혼을 달래주던 들국화 엉아들 ... 찬권이형은 가시고 우리동네에 공연 왔을때 인권이형 하고 악수 했디고 못갔었던 나한테 졸라 자랑하던 내친구도 가고 아주멀리 .. 아 ㅆㅂ 아 이 음악 좋다... 들국화 엉아들 몸관리 잘들하슈 ...
이게 정말 들국화가 그 당시에 공연에서 커버한게 맞나요? 사운드와 느낌이 정말 말도 안될정도인거 같아요.. 원곡을 들어보니 확실히 다른 느낌인건 맞는데 보컬은 상당히 유사한거 같기도 하구.. 아무튼 이거 녹음한 분은 정말 축복받아야 합니다.
정말 귀한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내 창춘의 우상 들국화
베이스라인 훨씬 세련되었고
템포나 서정성이 그대로 잘 표현되었네요
들국화 딱 어울리는 커버곡이네요
오휴~ 이 새벽에 갑자기 눈물이...이런 곡두 커버를 하셨었네요 밴드 멤버들도 어떤 형님들인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군대가기전 87년 추억들국화 부산
무궁화관에서 2회공연 3시간동안의 공연이 최고 베이스에 함춘호
89년 군입대 휴가중 대전 장충체육관,
내려오는길에 교통사고 났다고 공연시작과 취소, 술 퍼마시다 티켓 분실. 집에서 500원 동전 훔쳐서 보았던 처음이자 마지막 공연.
감사합니다 최고네요 ^^
열정적이던 그때가 있었지...
인권이형 성원이형 구희형 진태도ㅠㅠ
허성욱 전인권 조덕환 트리오 시절. 최성원은 객원이고 드럼 없음. 전인권 목 깨끗하던 시절
들국화 이전 전인권은 '멤도는 얼굴'로 대표되는 촌스러운 보컬이었는데
85년의 들국화 라이브 시기의 전인권의 보컬은 세련되어지고 파워풀해서 모두 놀랐었죠.
들국화 시기 전인권 보컬 스타일의 세련됨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이 위시본애쉬의 마틴터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ㅋㅋㅋㅋ이미 이때도 전인권은 나이가 32 ㅋㅋㅋㅋㅋㅋ
맞음. 형들 삼촌들 말 들어보면 전인권은 완벽히 다른 촌스러움의 대명사격인 무슨 걍 히피 뽕 맞은 정신병자 같은 보컬 들어주기 힘든 말라비틀어진 잡종이라고 했음.
1985에 무슨 개벽이 난 것임. 촌스러운 보컬 맞음.
최성원이가 전인권 살린것임. 최성원이가 들국화 살린거고 거기에 특히 전인권 살린것임. 들국화의 실질적 생명수는 최성원 이었음.
최성원 작곡이 묘하게 전인권의 감정 오바 보킬과 기가막히게 운빨이 통한거...정말 전원권은 최성원에게 매일 술 대접해야한다고 봄..
@@3morbid 최성원은 들국화 2집을 들어보면 알 수 있죠. 들국화 1집은 조덕환과 전인권의 들국화이고 2집은 최성원이 추구하는 들국화 입니다. 결국 전인권 허성욱으로 전인권은 자기 음악합니다. 1집의 주요 레퍼토리와 음악적 색깔은 트리오로 용평에 있을 때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lightsout8046 1집이 무슨 전인권의 들국화야 히트곡 작곡자를 봐봐 최성원이지. 인권이는 최성원 안만났으면 걍 그냥 따로 또 같이의 촌스런 음악 연장선이야 웃기는 소리하지 마
데스티니 님 감사 합니다
들국화 오리지널 멤버들중 허성욱, 주찬권, 조덕환님이 떠나시고 이제 전인권, 최성원님만 남아있네요.....ㅠㅠ
명이 짧아. 원래 딴따라들이 명이 짧긴한데 3명은 진정 명이 짧았음. 최구희는 살아있을건데요?
85년 샘터파랑새 극장.. 노래하다 일어나서 심벌을 쳐대던 새파랗게 젊던 전인권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할아버지 그때 전인권의 나이가 32살이었는데 뭐가 새파랗게 젊어요??? 허성욱이는 젊었지 25살이었으니까 ㅋㅋㅋㅋㅋㅋ
@@3morbid 제 어린 눈에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1집도 나오기 전이라 젊은 기운이 충만했거든요 . 그 때 거기 계셨으면 이해하실수 있으시리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나이가 30 넘은사람 새파랗게 젊다고 해서 댓글쓰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trebellecosi 음...10대 고딩 때 20대 초반때 보신 것 같은신데, 그 나이때에 32살의 전인권이 새파랗게 보일 수가 없는데요? 전 그때 님의 나이가 40살 넘은 상태에서 전인권을 본 줄 알았습니다..
하긴 85년에 40살이면 45년생 전 태어났으니 이미 저승에 계시거나 80이 넘으셨을테니 그것도 말이안되구만요.
사실 전인권이 걍 아싸로 평생 살아갈 팔자였는데, 최성원이라는 동갑내기 작곡 천재 만나서 들국화라는 운빨이 통한거죠..
전 전인권의 보컬 능력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습니다. 가창력이 좋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음에서 음이 갈라지고 너무 감정 오바라서 사실 그리 노래 잘하는것은 아니죠. 특이하긴하죠.
(기타는 걍 빨래판 두들기는 수준이고 ㅋㅋㅋ)
이른바 다른 락커들 뭐 구창모부터 김종서 등등등과 비교할 때 정말 가창력 자체는 떨어지는 것은 맞아요.
(이른 비슷한 케이스가 배철수가 있는데, 차라리 이 배철수는 오바 절대 안떨고 자신의 바운더리 안에서만 놀아서, 전 배철수의 가창력이 전인권보다 뛰어나다고 봐요)
그것도 다 늙어터져가지고 나와가지고 ㅋㅋ
저는 전인권을 볼 때마다 역시 성공은 100프로 운빨이고, 만남과 연이라는 것이 성공의 운빨중에 가장 중요한 운빨이 아닌가 볼때마다 느낍니다..
이건 인권형도 없을 자료임. 아마 들팬일 가능성 99.9%.
ㅎ ㅎ
사진 공유 할 수 있어요?
캡처 하기엔.,,,ㅠㅠ
녹음 함에...
감사
들국화는 출발이 락이 아니라 포크임. 그래서 출발부터 드럼이 없었음. 서구의 60년대 모든 것이 다 혼합되고 거기에 사이키델릭만 싹 빼어버린 정말 묘한 짬뽕이었음 ㅋㅋㅋ
그리고 정말 기이한 것은 이 그룹의 핵심이었다는 이 전인권하고 최성원이가 1집 내고 음반 준비하고 이러던 시절의 나이가 32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성욱만 20대 영계 ㅋㅋ정말 이 자체도 매우 웃김. 이게 즉 최성원이고 전인권이던 아싸에서 찌질하게 주변 맴돌던 아싸 중에 아싸가 허성욱이라는 영계를 만나서
요상하게 대박터진 것이 들국화 1집임. 연구대상은 맞음. 연구해야함. 아주 특이한 케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