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예전에 같은 경험이 있어요. 그 힘든 감정, 당황스러움, 마치 죄인이 된 느낌과 이상한 창피함, 전 20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요. 아이러니 하게도 전 레이오프 당한 회사에 한달 후에 다시 컨트렉터로 들어갔고, 일년후에 다시 채용되고, 그 후에는 진급하면서 20년 넘게 일하고 있어요. 레이오프가 힘든데, 주변에 많이 알리시고 힘든걸 숨기지 마세요. 의인이 나타납니다 ~ 나를 더 좋은 환경과 급여를 제공하면서 귀하게 써줄 귀인이 말이죠. 화이팅 입니다!
24년째 한 회사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해고 당한 동료들 보면 당시는 맨붕이 오기는 하는데 나중에 보면 더 잘돼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한 회사에서 정리해고하면 다른 회사도 그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시는 힘들수도 있지만 세상은 돌고 도는거라 결국은 자기 갈길을 찿게 됩니다. 적어도 한국 보다는 선택권이 많으니 용기를 가지시길. 이왕 layoff당할거면 젊을때 하는게 나을지도.
쉽지 않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더 멋진 일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저도 12월 갑작스런 팀미팅이 잡히고 그 날 저희 팀 전체가 레이오프 되었어요. 저역시 처음 경험 한 일이라 상당히 충격이 컸는데, 다시금 마음 다잡고 올려주신 영어공부 영상 보면서 영어 공부 하고 있습니다.
Yes as having experienced it myself, it’s tough but keep your chin up high. If you weren’t such a good person, your coworkers would not have sent you off so nicely. We live in the land of second chances. Hope you land on your feet quickly.
저도 미국에 넘어온지 23년째 되는 40대 아재 입니다...제가 하는 일이 IT 보안쪽이라 layoff가 있는 날이면 통보 있기 직전 명단을 넘겨 받고 그분들 access를 차단하는 일도 해왔습니다. 몇몇 회사를 거쳐왔고 명단이 크면 조금 일찍 넘겨받아 준비할 시간을 주는데 그사이 그 명단에 있는 분들과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얘기하고 해야 해서 참 해도해도 적응이 잘 안됩니다. 요새 가끔가다 이렇게 layoff되는 영상을 youtube에서 보게 되는데 이상황에서도 영상을 녹화하고 블로그로 올린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지며 이게 세대차이인가 시도 미국에 넘어온지 23년째 되는 40대 아재 입니다...제가 하는 일이 IT 보안쪽이라 layoff가 있는 날이면 통보 있기 직전 명단을 넘겨 받고 그분들 access를 차단하는 일도 해왔습니다. 몇몇 회사를 거쳐왔고 명단이 크면 조금 일찍 넘겨받아 준비할 시간을 주는데 그사이 그 명단에 있는 분들과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얘기하고 해야 해서 참 해도해도 적응이 잘 안됩니다. 요새 가끔가다 이렇게 layoff되는 영상을 youtube에서 보게 되는데 이상황에서도 영상을 녹화하고 블로그로 올린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지며 이게 세대차이인가 싶기도 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내세요!
ㅈㅓ도 여행갔다가 study day 라서 공부하면서 쉬고있는데 침대에서 유투브 보다가 레이오프 이메일왔어요 … 첨엔 잘못보낸거아닌가하고 이메일 체크했는데 엑세스 전부다 사라지고 마이크로소프트 팀도 로그아웃되어있고 ….그래고 계속앞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구직하는방법밖에는없어요. 화이팅!
미국와서 직장인 생활한 지 올해 19년째가 되어갑니다. 처음 레이오프 땐 살아남았어도 큰 충격이었어요. 그 다음 몇번도 살아남는 놀라운? 행운이 있었지만 거의 10년간은 긴장감속에서 살았습니다. 특히 하필 연말 명절 즈음에 레이오프가 많았어서 그 즈음이 되면 긴장이 더 컸죠. 지금은 그러려니하고 회사생활합니다. 회사는 내 커리어디벨롭하는 곳이고 내 401k 채워주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재밌는 것은? 가끔 그때 회사를 떠난 사람들은 뭐하나 찾아보면 절반은 더 좋은 직장이나 더 나은 잡타이틀을 얻는 등 더 잘 되고 있었어요. 아마 캘리슬리님 더 잘 풀리게 될 확률이 50%가 넘을 거에요. 하나 더, 라인매니저님은 살아남으셨다고 했는 데 아마도 얼마안가서 나가게 되실 겁니다. 레이오프 스케쥴이 일반적으로 그렇더라고요.
두세번 하다보면 곧 익숙해짐. 한단계 upgrade하고 싶으면 5~6개월 생활비를 저축하삼. 그러면 한결 여유롭게 layoff나 furlough를 맞을 수 있음. 거기에다가 금상첨화는 아무 때나 파트타임을 할 수 있는 곳 몇군데에서 레코드를 쌓아두면 자발적 layoff도 가능함.
난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미국 회사든 한국 회사든 자기 개인채널에 회사 근무상태 이렇게 올려도 되는건지… 저 같으면 채용 안해요, 막말로. 참고로 저도 미국서 일해요. 저는 병원에서 일하기때문에 더 보수적일수도 있지만 오리엔테이션때부터 정말 미디어 노출 조심시켜요. 진짜 뭔바람인지 공사를 구분못하고 직장생활 올리는지… 😢
어차피 휴식시간이나 업무중 업무 방해하지않는한 자기자신 촬영하는 것이 나쁠것도 없죠. 멍을 때리던 촬영을하던… 꼰대분은 1초도 쉬자않고 업무만 하진 않으셨을거 잖아요. 이런식으로 브이로그 찍는거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뒤담화도하고… 낭비하는 시간도 있었을 텐데.. 그런 짜투리시간를 다른 방식으로 이용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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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을 했을지,, 울면서도 마음을 다잡으려고 하는 모습이 멋있으면서도 짠하네요,,! 그치만 언제나 그랬듯 좋은 일이 가득할 거라는거💚 다시 충전해서 캘리슬리만의 길을 펼쳐나가길 응원해요!!
나야말로 나 자신을 믿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란 말씀 너무 좋네요.
앞으로 또 좋은 기회가 오실거라 믿습니다.
미국에선 정말정말 흔한 일입니다. 그리고 몇년지나면 생각도 잘 안날거에요. 좋은 경험하셨어요.. 화이팅입니다. 미국 22년차가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성실함이 느껴지네요. 더 좋은곳에서 일하실 기회를 얻게 되셨으니 축하드려요.
수고 하셨습니다 저같으면 3개월 일을 더 해주지 못했을꺼 같은데. 푹 쉬고 칭찬해주세요!
캘리슬리 님의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신기한게.. 이렇게 다 해고하면 사람들이 하던 일을 어떻게 하냐.. 걱정하실 필요가 없죠 ㅜ 잘 굴러갑니다 ㅜ 슬픈 현실..
해고가 쉬운만큼 이직도 쉬워요
@user-master 맞아요 순수 자본주의 ^^ 한국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긴 그냥 사회주의. 못 짜름 ㅎㅎ
@@김윤정-z4p 사회주의가 더 잘짜르는디요 ㅋㅋ중국 북한 보세요 얄짤없음
@user-master 역쉬... 그럼 한국만 문제네요 ㅜ
@@김윤정-z4p그거때메 님같은 사람도 일할수 있는거죠.......
미국인 해고 브이로그 특 한 한달뒤 썸네일 웃는얼굴로 새직장 첫출근 브이로그 다시 올라옴
아... 저도 예전에 같은 경험이 있어요. 그 힘든 감정, 당황스러움, 마치 죄인이 된 느낌과 이상한 창피함, 전 20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요. 아이러니 하게도 전 레이오프 당한 회사에 한달 후에 다시 컨트렉터로 들어갔고, 일년후에 다시 채용되고, 그 후에는 진급하면서 20년 넘게 일하고 있어요. 레이오프가 힘든데, 주변에 많이 알리시고 힘든걸 숨기지 마세요. 의인이 나타납니다 ~ 나를 더 좋은 환경과 급여를 제공하면서 귀하게 써줄 귀인이 말이죠. 화이팅 입니다!
재작년 코로나 이후 빅테크기업에서 짤리고 재취업까지 고생했지만 더 나은 근무환경과 연봉도 미약하게나마 올렸습니다. 할수있다라고 수백번 수천번 되새겼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4년째 한 회사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해고 당한 동료들 보면 당시는 맨붕이 오기는 하는데 나중에 보면 더 잘돼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한 회사에서 정리해고하면 다른 회사도 그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시는 힘들수도 있지만 세상은 돌고 도는거라 결국은 자기 갈길을 찿게 됩니다. 적어도 한국 보다는 선택권이 많으니 용기를 가지시길. 이왕 layoff당할거면 젊을때 하는게 나을지도.
동의합니다
쉽지 않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더 멋진 일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저도 12월 갑작스런 팀미팅이 잡히고 그 날 저희 팀 전체가 레이오프 되었어요. 저역시 처음 경험 한 일이라 상당히 충격이 컸는데, 다시금 마음 다잡고 올려주신 영어공부 영상 보면서 영어 공부 하고 있습니다.
저는 layoff도 아니고 첫잡에서 짤렷어요. 짐싸서 나와서 운전하고 집에가는데
운전 못할정도로 울엇던 기억이 나네요. 모듀 다 지나가요, 힘내세요!
저도 미국 회사에서 일하다 갑자기 미팅하자는 연락받고 layoff 당했었어요. 미팅하고 한시간뒤에 회사 서버에서 블락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더 좋은 회사에서 일해요. 더 좋은 기회가 오실거예요!
저희 남편도 작년12월에 갑자기 해고 통보받고 12월말에 퇴사를 했네요....저흰 아이들까지 있는데....외벌인데...T.T...그래도 살아지겠죠~~지금 상황이 어쩌신지 모르겠지만 같이 힘내요
ㅠㅠㅠㅠㅠ 저도 최근에 이런저런 복잡한 일이 많아서.... 좀 추스르고 오랜만에 캘리슬리님 영상 보고 힐링할려고 왔는데ㅠㅠㅠ 안타까워요ㅠㅠㅠ 그래도 슬리님은 좋은 분이고 잘이겨내 가실거라고 믿습니다ㅠㅠㅠ 화이팅!!
캘리슬리님!! 앞으로 더 빛나는 앞길 응원해요 !그 동안 고생하셨어요!!!
Yes as having experienced it myself, it’s tough but keep your chin up high. If you weren’t such a good person, your coworkers would not have sent you off so nicely. We live in the land of second chances. Hope you land on your feet quickly.
힘든 일이실텐데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살아 보면 그때 그런 일이 벌어 지길 참 다행이다. 히는 순간이 옵니다.
저도 미국에 넘어온지 23년째 되는 40대 아재 입니다...제가 하는 일이 IT 보안쪽이라 layoff가 있는 날이면 통보 있기 직전 명단을 넘겨 받고 그분들 access를 차단하는 일도 해왔습니다. 몇몇 회사를 거쳐왔고 명단이 크면 조금 일찍 넘겨받아 준비할 시간을 주는데 그사이 그 명단에 있는 분들과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얘기하고 해야 해서 참 해도해도 적응이 잘 안됩니다. 요새 가끔가다 이렇게 layoff되는 영상을 youtube에서 보게 되는데 이상황에서도 영상을 녹화하고 블로그로 올린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지며 이게 세대차이인가 시도 미국에 넘어온지 23년째 되는 40대 아재 입니다...제가 하는 일이 IT 보안쪽이라 layoff가 있는 날이면 통보 있기 직전 명단을 넘겨 받고 그분들 access를 차단하는 일도 해왔습니다. 몇몇 회사를 거쳐왔고 명단이 크면 조금 일찍 넘겨받아 준비할 시간을 주는데 그사이 그 명단에 있는 분들과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얘기하고 해야 해서 참 해도해도 적응이 잘 안됩니다. 요새 가끔가다 이렇게 layoff되는 영상을 youtube에서 보게 되는데 이상황에서도 영상을 녹화하고 블로그로 올린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지며 이게 세대차이인가 싶기도 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내세요!
저희회사같은 경우도 펜데믹 이후 몇개월에 걸쳐 대규모 layoff가 있었는데 타팀이랑 어울리는 자리를 일부러 안만들었던거같습니다 시큐리티 담당자들이 스스로 고립되면서 멘탈 추스리기가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
40살이 아재냐??
1983년생인 내가 20살짜리 라틴 여자친구 사귀는데~
세리토스 동네에서 비웃는다.ㅋㅋ
ㅈㅓ도 여행갔다가 study day 라서 공부하면서 쉬고있는데 침대에서 유투브 보다가 레이오프 이메일왔어요 … 첨엔 잘못보낸거아닌가하고 이메일 체크했는데 엑세스 전부다 사라지고 마이크로소프트 팀도 로그아웃되어있고 ….그래고 계속앞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구직하는방법밖에는없어요. 화이팅!
보통은 그날 통보하고 그날로 회사 나오지 말라고 하는데.. 거기는 3개월이란 시간을 주네요. 보기드문 회사네요..가져갈 수 있는 만큼 가져가도 된다는 뜻??
미국와서 직장인 생활한 지 올해 19년째가 되어갑니다. 처음 레이오프 땐 살아남았어도 큰 충격이었어요. 그 다음 몇번도 살아남는 놀라운? 행운이 있었지만 거의 10년간은 긴장감속에서 살았습니다. 특히 하필 연말 명절 즈음에 레이오프가 많았어서 그 즈음이 되면 긴장이 더 컸죠. 지금은 그러려니하고 회사생활합니다. 회사는 내 커리어디벨롭하는 곳이고 내 401k 채워주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재밌는 것은? 가끔 그때 회사를 떠난 사람들은 뭐하나 찾아보면 절반은 더 좋은 직장이나 더 나은 잡타이틀을 얻는 등 더 잘 되고 있었어요. 아마 캘리슬리님 더 잘 풀리게 될 확률이 50%가 넘을 거에요.
하나 더, 라인매니저님은 살아남으셨다고 했는 데 아마도 얼마안가서 나가게 되실 겁니다. 레이오프 스케쥴이 일반적으로 그렇더라고요.
차라리 저게 나음 우리나란 한달전 통보하고 억지로 한달동안 인수인계하랍시고 괴롭힘
@kh-eb1sr 제가 한국에서 다니던 미굳화사는 잘못이 명확한 직원 부르더니 세 달치 월급이랑 퇴직금 다 받고 이 자리에서 나갈래? 고소 당할래? 하고 예고없이 더이상 회사일 손도 못대고 인수인계도 없이 바로 나가게 했어요. 훨씬 합리적이라 느낌요.
영원한 직장은 없어요~ 저도 회사 어려워서 짤린적 있음
두세번 하다보면 곧 익숙해짐. 한단계 upgrade하고 싶으면 5~6개월 생활비를 저축하삼. 그러면 한결 여유롭게 layoff나 furlough를 맞을 수 있음. 거기에다가 금상첨화는 아무 때나 파트타임을 할 수 있는 곳 몇군데에서 레코드를 쌓아두면 자발적 layoff도 가능함.
너투브도 아마 퇴사사유가 될수도 있나요?
힘내세요ㅠㅠ
미국 경제 좋다는데 요즘 정리해고가 많나요?? AI 여파인가요?
미국은 정말 해고가 쉬운가 보군요;;; 젊으신데...
불경기인가요?
해고 당했거든 창업해보실수도? 미국 정부는 사업한다고하면, 적극 협조 하는 편(많은 일자리 정책)입니다. 미국은 의리라는 개념이 없어요. 어떠세요? 미 농산물 해외 수출에 무자 해택~! 미국에서,
It’s a horrible experience.
미국은흔한일입니다
lay off 됀 소식 후엔 그냥 노세요. 뭐 하려 일해 줍니까? 슬령 슬령 다니면서 딴 잡 찾아야죠.
핑크라면 크럼블..?
Too Faced 같아요 ㅎㅎ
Fire!!!!!!!!
남걱정을 너무 하시네요;;; 다들 잘 살아갑니다;;; 본인이 잘 극복하고 더 좋은 미래로 나가는데 더 집중하셨으면 합니다.
난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미국 회사든 한국 회사든 자기 개인채널에 회사 근무상태 이렇게 올려도 되는건지… 저 같으면 채용 안해요, 막말로.
참고로 저도 미국서 일해요. 저는 병원에서 일하기때문에 더 보수적일수도 있지만 오리엔테이션때부터 정말 미디어 노출 조심시켜요. 진짜 뭔바람인지 공사를 구분못하고 직장생활 올리는지… 😢
회사는 그 사람의 노동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는 거지 그 사람 자체를 산 게 아니니까요.....? 사람 한둘 다니는 거 아닌 대기업도 뭐라 안하던데 어지간히 작은 곳을 다니셨나봐용
@@gvurcjr 꼭 그딴식으로 비꼬냐 ㅉㅉ
아이고 저 잘나가는 대학병원에만 근무하는 의사에요. 스페셜리스트
@@soheemother자신이 쓴 글 다시 읽어보세요 오만이 흘러요
@@hidden-r2s 아이고 오만이 아니라 사실이애요. 미국 회사 기준 정말 엄격해요. 참내
꼰대라고 욕하면 할말 없지만 이런영상 접할때마다 느끼는게, 회사에서 브이로그 찍고 있는게 그닥 좋아보이진 않음.
어차피 휴식시간이나 업무중 업무 방해하지않는한 자기자신 촬영하는 것이 나쁠것도 없죠. 멍을 때리던 촬영을하던… 꼰대분은 1초도 쉬자않고 업무만 하진 않으셨을거 잖아요. 이런식으로 브이로그 찍는거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뒤담화도하고… 낭비하는 시간도 있었을 텐데.. 그런 짜투리시간를 다른 방식으로 이용하는거겠죠.
암환자도 잘 사는데 짤린건 별것도 아니지...
26살 시에틀에서 첫 직장을 시작했고 11년 동안 수많은 해고를 봤습니다. 뭐 평판 박살인 사람만 아니면 다 옮겨가며 잘 살더라구요.
기섭하기 좋은 나라네요...한국에서는 꿈도 꾸지못할 시스템...한국에서 저랬으면 노조의 고소고발때문에 기업은 죽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