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반고흐 #3 (생레미에서 오베르까지)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8

  • @조미영-x1b
    @조미영-x1b 4 года назад +6

    아는 만큼 보인다고 요즘 고흐 작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는데, 설명을 들으니 제 마음 상태와 고흐 작품의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강연 많이 올려주세요. 코로나로 나가지 못하지만, 이렇게 나마 미술과 음악을 함께 배우고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time4951
      @time4951  4 года назад

      고흐 작품과 같은 마음 상태가 어떤것일까 잠시 생각했네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니 저도 감사하구요 자주 올려보께요

  • @ljs91389142
    @ljs91389142 4 года назад +3

    요즘 고흐에 푹 빠져 지내는 1인입니다
    여러 쌤들의 다양한 해석을 들으니 더 고흐에게 빠져들게 되네요^^

    • @time4951
      @time4951  4 года назад +1

      고흐는 그런 화가같아요 한번 알게되면 푹 적셔들게 하는. 해설보단 그림에 더 몰입해보시길 권해드려요

  • @이평온-t7y
    @이평온-t7y Год назад

    오베르 쉬즈우아즈에서 테오 가족이랑 함께 살고 싶단 꿈을 꾸었던 고흐의 간절하고 극단 까지 온 외로움이 여러가지 상황과 맞닥뜨려 좌절과 절망의 마무리를 할수 밖에 없었구나 느꼈어요.

  • @danee4606
    @danee4606 4 года назад +1

    테오가 고흐에게 생활비를 줄 수 없다고 했나요? 여러 책을 읽었는데 그런 말을 한 것을 처음 들어서요 고흐가 테오의 결혼에 대해 불안한 심리를 가졌었던 건 아는데 테오가 정말 그랬다면 고흐를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넣는 행위였을 것 같아요 고흐가 선물한 아몬드나무도 테오부부가 엄청 좋아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고흐에 대해 테오부부가 긍정적었던 것 같은데요...

    • @time4951
      @time4951  4 года назад

      말씀처럼 테오가 결혼하고 조카까지 태어나니 형을 챙기기 어려웠을꺼예요. 거기에 고흐가 죽기 6개월전쯤에 테오의 매독 증상이 심해져서 일을 할수 없게 됬거든요 그래서 더이상 지원해줄 수없게 되고요이것이 죽음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을꺼예요. 고흐가 세상을 떠나고 6개월만에 테오도 병이 심해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죠. 남은 테오 아내 요한나붕어가 재단까지 설립하며 고흐의 그림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어요 덕분에 고흐라는 위대한 예술가가 탄생하게 되었구요.

    • @danee4606
      @danee4606 4 года назад +1

      @@time4951 네 세심한 답변 감사합니다. 강의 너무 편안하고 딕션이 너무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