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lee3950 제가 공대 나왔는데 요즘은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지원하려는 직무를 확실히 정하고 그 직무에 대해 파고들어야 취업해요 스펙도 다들 상향평준화 됐고 따지는 회사도 많아서 공대도 힘든건 똑같습니다 그냥 다들 주관을 가지고 미래에 이익이 되는길로 가는거니 현명하다고 한거고요
(정정합니다) 서울대치대졸업한 치과의사 초봉을 의사로 착각했네요.. 혼란을 드렸습니다. 의대하고 치대는 엄연히 다른건데 의사 초봉으로 생각하고 얘기하고말았네요.. 어쨋든 의사가 부족한것은 이공계 자원이 진출할만한곳이 적어서, 비인기과에 의사가 부족한것이라고 생각하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저 돈잘벌려고 의대를 택한사람이 많기때문에..(의사전체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이전댓글)--- 의사 포화상태라 페이닥터 300만원대 월급도 있다던뎈ㅋㅋ 무슨
다른과를 줄이고 의사를 늘리면 됩니다. 그로인해 직군이 포화되어 해당직종에 페이가 줄어든다면 받아들여야죠. 애초에 돈이목적이면 의사를 가지말던가 했어야 정상이기도 하고. 다른직종들도 그렇게 박봉이 되어버린 케이스가 많고,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이니. 수요가 많은 곳은 늘리는게 사회에 좋습니다.
@@user-ld4yq3ih1m 맞죠 미국도 의사가 돈을 더 잘 법니다 다만 엔지니어도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번다는게 틀린거죠 뭐 돈도 돈이지만 우리나라 이공계 인프라 자체가 지옥이나 다름 없어서 고생길만 뻔합니다 어떤 실험 및 개발을 들어가더라도 지원 규모와 환경 제공 등 갭이 너무 커서 비교하기도 민망하죠
@@Evvvvv223 미국도 엔지니어는 죄다 인도 한국인들이고 백인들은 의사 화이트칼라들이죠. 세계적인 현상인거지 한국만 그런게 아닌거같아요. 그놈의 돈때문에 ..저는 공대를 나온 사람이 아니어서 처우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어나더레벨 수준으로 봉급을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은퇴후에는 연금까지보장.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걸 국가가 지원하고 보장해서 천재들이 그 길을 많이 걸어야하는데 우리나라 천재들도 의사..ㅋ 국가는 뭐하고 있나.. 천재는 넘치는데 천재가 평범한 인간 되는건 한순간이더라구요. 그러니 한국에서 아기낳으면 바보소리듣는거예요. 저출생걱정이나 하고..너무 웃기지않아요ㅎㅎ 우리나라는 연구원들을 개돼지로 알고 부리는 자격지심쩌는 인문계출신들이 윗쟈리 차지다하고실력도 없음서 갑질이나 해대는 저런 상사들이 있으니 나라꼴이ㅜㅜ 우리나라는 천재들이 살아남지못합니다. 얼른 해외로 떠나야해요. 어떻게 하면 영재들을 짓밟지 궁리하는 사람들이라서요.
한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라서 사람이 자원이자 국가 경쟁력인데 공대생들 대우를 이런 식으로밖에 못하나? 공대생들 똑똑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많은 인재들을 다 놓치냐... 아쉽다. 그 머리 좋은 사람들이 다 외국으로 나가거나 혹은 의사 또는 전문직으로 빠져나가는 현실....
이게 정답이지. 대한민국 죄다 판검사 의사만 우대하니 그들도 필요한 훌륭한 사람이지만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하나 도움 안되는 직업인데 경제발전에 도움되는 건 개무시하고 안되는건 우대하고 이러니 나라가 개 폭망이지. 일단 대한민국에 쓸 때 없는 대학 싹 다 없애야되.
'월급, 야근' 같은 것도 문제지만, 그것조차 감수하고 '공부가 좋아서' 연구에 투신한 대학원 인재들에게 기본적 사람 대접도 안 해주는 '인격 모독, 폭언, 폭행'이 더 심각한 원인입니다. 올해 카이스트 대학원생 싸다구를 수차례 때린 카대 교수는 연구비 2억 그대로 받으면서 뻔뻔하게 EBS에 나와 강의도 하고, 맞은 학생만 학교를 그만뒀죠. 맞은 이유도 기가 찬데, 학생이 잘못한 게 아니라 '교수가 술 처먹고 음주 운전하는 걸 대학원생이 말리려다가' 싸다구 맞은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수 차례. 그런데도 학교는 대체 뭐 하길래, 가해자는 돈 지원 받고 승승장구, 피해자는 참다참다 지금까지 학위 노예한 것도 버리고 학교를 나갑니까? 저기서 어떻게 버텨요? 카이스트 친일 교수는 술에 취해 길바닥에서 다른 여성을 붙들고 바지를 내리고 성행위/유사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CCTV에 그대로 녹화되었는데, 검찰이 1년 넘게 질질 끌다가 이번 정권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 바로 불기소 처분함. 대로변에서 수십 분간 촬영된 CCTV와 지나다니던 수십 명의 사람들이 경악하는 장면이 방송에 그대로 나왔는데,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재판도 안 받고 멀쩡히 교수 복귀. 길에서 성범죄 당한 여성이 누군지는 아직도 몰라요. 지도하던 대학원생이나 유사한 위계 관계로 얽힌 사람이면? 카이스트 가면 저런 교수한테 뭐 어떻게 배우란 건지? 연대 교수에게 싸제 폭탄을 선물하고 범죄자가 된 대학원생도, 과학고 조기 졸업하고 올림피아드 출신 수재였습니다. 이런 머리 좋은 학생들이 왜 대학원만 가면 저런 상태가 되죠? 참으면 싸다구, 안 참으면 폭탄? 누가 이런 상황에서 미쳤다고 과학자, 엔지니어, 연구직 하려고 하겠어요? 오죽하면 대학은 서울대 나와도, 석사부턴 해외로 튀라는 말이 나올까요 ㅋㅋㅋ 이거 다 아는 마당에, 누가 연구직 노예나 야근 노예 예약된 학과로 가려고 하겠어요? 어차피 노예 생활인 게 똑같으면, 돈이라도 많이 버는 의사 하지? 몇 년 참으면 탈출해서 내 병원도 차릴 수 있고요? 대학원생 테크타면 한국식 ㅈ같은 관료제 교수들 계속 보면서 노예 생활 안 끝나는데, 10년 참아서 박사하고 20년 참아서 교수하면 뭐 할 거냐고 ㅋㅋㅋㅋ 어차피 내 위에서 정치친목질로 뜯어먹고 괴롭히는 늙은 교수들은 은퇴할 때까지 안 사라지는데 ㅋㅋ 박봉에 '공부가 좋아서' 사명감 하나로 버텨 봐도, 저것들이 논문까지 간섭해서 엉망으로 조져 놓으면 마지막 보루마저 깨지는 거죠? 환멸나죠? 남은 게 암모코토 없죠? 요즘 애들이 사명감이나 이상으로 버티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아무리 버텨도 '순수한 학문적 기쁨' 그것조차 가질 수 없기에 '희망이 없다'고 판단해서 버리는 겁니다. + 여성이면 성희롱, 성추행, 지들을 남자로 안 봐준다고 가스라이팅(20살 많은 사람한테 어떻게 오빠라고 불러요? 윀ㅋㅋ), 뒷담화, 음모론, 업무 방해, 말도 못하게 심함. 직접 추근대면 걸리니까 계속 눈치주고 유도만 하면서, 그러다 문제 생기면 "어휴 여자가 나한테 미쳐서 매달려서 귀찮다"는 자해공갈 피해자 코스프레, 근데 유도하는대로 지한테 사적으로 먼저 말 걸어주지 않으면 아무거나 트집잡아 악착같이 갈구기, 이 짓거리로 괴롭힘. 저게 나보다 10~20살 많은 늙탱이들이 저러고 앉았는데 역겨워서 어떻게 버티냐곸ㅋㅋㅋㅋㅋㅋ 집착, 강박, 통제 성향 정신 질환 늙은이랑 코 꿰어서 불륜/결혼할 일 있슈? 참고로 저 중에 연구소 내 '성범죄 피해 여성'을 상담하는 [페미니즘 모임]에서 활동하는 남성도 있음. 성범죄 당해서 정신적으로 취약한 여성이면, 도와주는 척하며 가스라이팅하기 수월하니까 ㄷㄷㄷ 전부 설카연 출신 박사들이라 법에 안 걸리게 머리는 오지게 굴림 ㅋ 이래도 학위 노예, 연구 노예 하겠어요? 연구 노예도 힘든데 성 노예까지 해야 하냐곸ㅋㅋ - 전직 국책 연구소 출신, 현직 고시 패스한 전문직. 돈미새로 사니까 훨씬 수월하네예 :D 한국은 MZ 세대한테 직업적 사명감, 꿈, 열쩡!, 과학, 미래, 국가와 민족 웅앵옹하려거든, 저 사명감 터진 늙은 교수, 박사들이나 책임감 있게 찢어 버리고 씨부리길 ㅋㅋ 근데, 저놈들의 따귀를 치면 본인들 뺨이 부풀어 오를 텐데? 과연? 풉ㅋㅋㅋㅋㅋㅋㅋ
사회 나온지 좀 시간이 되니 보인다. 학부모랑 학생들이 얼마나 근시안적인지. 나랑 같이 졸업한 의대 나온 의사들 불만도 높은데 지금 대학 들어간 친구들이 졸업할 때 즈음엔 어떨까. 이건 개별 가정의 실패가 아니고 전 사회의 실패다. 가장 재능있는 인재들이 사회적인 부가가치도 없고 개인의 경제적 자유도 보장하시 못하는, 사장 중인 분야로 유출되는 이 상황을 사회 전체가 머리를 모아 바꿔야 한다. 이런 변화가 결국 각 사회의 경쟁력을 결정한다.
에디슨이... 뉴턴이... 아인슈타인이... 현재 한국에 태어난다면 의대에 갈 수 있을까요? 페러데이는 수학을 몰랐기에 그림으로 표현하여 현대 문명의 근간인 전자기학을 만들었습니다.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은 대개 창조가 아니라 보존과 전달에 필요한 인재들입니다. 전 이공계의 문이 보다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고등학생이지만 대학이랑 학과 고를 때 학문을 공부하기 위해서보단 제 미래 직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따지고 직업을 고르게 되네요 어릴 땐 의사가 줏대 있게 환자들 돕고 치료하는 모습이 멋있어보였어서 지금도 의사가 되고 싶어서 지금도 주구장창 공부하지만 지금 의사가 될려는 목적은 어릴 때 마음보단 제 미래 직업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 때문인 것 같아요 2024년도 안에 좋은 정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25때는 올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결국 의사 변호사와 갈은 직업들의 권위라 해야하나 그런 것들이 매우 낮아질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지금은 의사가 잘나가는 직업일지는 몰라도 향후 10~20년 안에 의사가 돈 많이 버는 시대는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가 여러개가 있지만 그중 몇개만 뽑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기술 발전속도가 매우 빠르고 이로 인해 의사에 역할이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동네에 병원의 개수를 봐도 답이 나옵니다. 개인병원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저희 동네에만 이번달에 2개의 피부과와 1개의 정형외과가 개원했습니다. 노인인구가 증가한다고 해도 지금 생기는 병원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수익성이 떨어집니다. -실제로 현재의 의사들의 실질 수익은 과거보다 떨어졌습니다.
직장생활 조금만 해보면 당연히 의치한의사 등등 전문직이 정답이란 걸 알 수 있지...의치한의사도 나름의 직업적인 고충이 있겠지만 직장인처럼 남의 돈 벌어먹는 게 생각보다 더럽고 치사하거든..다른 직장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우리 직장에도 요새 KY 출신들 가끔씩 보이는데 어차피 들어와봤자 KY라는 이유만으로 특별대우(요직 배치 등 인사적 이익) 해주는 거 없음 어차피 직장 안에서는 학교 좀 덜 좋아도 라인 잘 타고 눈치 빠른 놈이 출세함 친한 분도 연대 출신인데 걍 다른 직원들처럼 똑같이 일하고 월급 받고 승진했음 물론 이런 거 다 차치하고 SKY에 입학했다는 사실만으로 대단하고 존경스러워 보이는 건 사실이나 현실은 그렇다는 것임
수시합격 후 등록포기하면 올해 정시 지원 불가능한데. 이과생들이 정시를 노리고 등록포기하는 것처럼 표현되었네요. 해당 학생들은 수시에서 의학계열에 합격해 그쪽으로 등록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할 듯 해요 ( 아니면 재수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재수보다는 등록 후 반수하는 선택이 많을 걸로 보여요)
엔지니어 연봉이 너무 낮다.. 솔직히 회사가면 엔지니어들은 야근과 압박이 심하고 또 그 직업을 얻기위해 학교에서 전공공부 엄청해서 얻었는데, 다른 팀들 다 야근 안하고 칼퇴할때 야근 겁나 하는데 실질 연봉 테이블은 똑같다.. 누가 엔지니어를 하려고 할까?... 대한민국이 잘 나가기 위해서는 엔지니어 인력이 필수적이다. 엔지니어 연봉은 다른 직군 대비 천만원은 중소든 대기업이든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짜 한국인은 안타깝다. 최상류층부터 최하류층까지 죄다 돈돈돈돈. 우리나라는 시장자본주의가 아니라, " 천민자본주의" 다. 나조차도 돈 앞에서는 개가되는 센ㅈㅇ중 한명일뿐... 매너도 드럽게 없고, 오로지 힘과 돈으로 찍어누르기만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소시오패스의 국가... 한국인들은, 사람이 자동차를 피해가야한다고 생각함. 딱 이마인드임 " 뚜벅이 주제에 어디서 감히" 이거임. 주체적으로 투쟁해서 자유를 쟁취한적이 없다보니까, 사람보다 돈, 쇳덩어리가 먼저라고 생각하는"거지". 초등학생 애들조차도, 각자 집이 어디 아파트인지, 집이 얼마나 비싼지 따지고있고. 나이든 할매할배조차도 대장아파트니 리딩아파트니 뭐니 하면서 서열놀이하는게 한국의 현실... 이런말하면, " 다른나라도 마찬가지다 " 라는 반박밖에 못하던데. 적어도 백인이나 일본인들은 천민자본주의 계층도 많지만, 돈보다 더 중요하고 고차원적인 철학적 가치를 중시하는 계층도 많다. 가족, 행복, 평등, 철학, 과학 등 사회적가치를 믿고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도 많은데, 우리나라는 최상류층부터 최하류층까지 90프로이상이 돈밖에 모름. 그래서 노벨상 하나 없고
이게 현실임. 지금 나와 내 아들 딸, 배우자, 부모님이 이정도 수준으로 먹고, 입고, 누릴 수 있는건 삼성, 현대, LG, SK 등 제조기업이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지면서 외화를 벌어왔기 때문임. 그래서 다들 삼성이 반도체에서 인정받고, LG엔솔이 베터리 1위하고, 최근에는 K2, K-9, KF-21 등 방산에서까지 수출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정작 자기 자기 자식은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는 하지만 국가적 경쟁력은 만들지 못하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공기업, 공무원 등 안정적인 일을 하기 바람. 그냥 우리 제조업이 잘하길 응원만 할 뿐임. 사람인 이상 이런게 당연하기에 이들을 욕할순 없고 국가적 차원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30년 뒤 우리가 노인이 됐을 멀지 않은 미래에 한국은 인도네시아 보다 못사는 나라가 된다고 한 골드막 삭스의 경고가 현실이 될듯.
이런거보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얼마나 암울한지를 여실히 잘 보여주는 사례다, 기업의 직장과 군부대에서는 사람이 날로 갈수록 점점 많이 부족해져 구인하기도 이미 어려운 상태로 돌아선지 3년차정도 됐고, 이런부분의 문제가 얼마나 더 가파르게 빨리 진행될지는 앞으로의 정책 향방이 좌지우지한다는 사실... 이미 모든게 예견되어있던 상황들인지라 어쩔수없음
의대라... 역시 공부 좀 한다하면 의사로 가게 되는건가? 그럴 수 있지. 당장 내 주변만 봐도 원래는 스포츠 해설위원부터 요리사, 파일럿 등등 다양한 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내신 1등급 넘어가는 친구들부터는 죄다 의사하겠다고 그러더라... 물론 의사 같은 자원들이 늘어나는 것은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인재들이 대부분 의사가 아니면 안돼. 식의 길로 가게 된다는 건 좀 그런 것 같다...ㅠ
확실히 2020년 그 쯤 끝으로 이 나라 변곡점인거 같음. 실제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첫 년도였고 죄다 전문직으로 몰림. 그럼 진짜로 하고싶어서 몰리는가? 아니 사회는 점점 풍요롭게 넘쳐나는거 같은데 부모 세대들보다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하는게 쉽지 않은 역사상 부모보다 소득이 주는 첫 세대이다보니 그나마 돈을 안정적으로 벌수있는 전문직으로 몰리는 것. 여기서 엘리트 층이라 불리던 이들 조차도 의대로 단일화된다는건 산업에 지대한 영향이 갈 수 밖에 없음. 앞으로 우리가 먹을거리인 하이테크 분야에서 선전 못할 가능성 높아진다는 말임. 이거 말고도 사관학교도 입결 갑자기 박살나고있고 군 문제도 몇년안에 출산율 폭망세대가 군복무 시기되면 터질꺼라고봄. 문과는 자본주의의 꽃인 금융업이 이 나라에서 못크니 사장되고 있고, 이과 역시도 점차 우리가 우위를 점하던 물품 사양으로 가고 주구장창 의치한약수만 뜨는 현실 2030년대 그 쯤 크게 한 번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터질꺼라본다.
골드만 삭스 보고서에도 공식적으로 나옵니다. 2050년에 한국은 15위권 밖으로 밀려나요. 인구문제와 기술력에서 밀리면서요. 우리 앞자리에는 인도네시아, 이집트, 멕시코, 나이지리아 등이 치고 올라오고 일본은 10위권 내에서 유지합니다. 2070년 부터는 30개 조사국 중에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하구요. 누군가 이런 흐름을 바꾼다면 구국의 영웅인거고, 곧 다가올 현실이 되는건 어쩔수 없을듯. 2050년이면 해봐야 30년 뒤인데 우리가 노인이 됐을 때 그동안 한국사람들이 무시했던 인도네시아 사람들 눈치보고, 우리 아들 딸들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원래 더 한국보다 선진국이구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에서 살게 될듯.
전문계, 자연계 나와봤자 어떤 대우를 받고 일을 하게 되는지 아니까. 책상머리 직업보다 기술직, 자연계 쪽을 밑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인 건 확실하고. 대부분 이름 있는 학교들 자연계 쪽은 국가 지원 형식이라 얽매여서 해외로 이민 가는 것도 복잡해지고. 그럴 바에야 어딜 가도 사회적으로 대우 받을 수 있는(적어도 의사라고 하면 어디 가서 무시는 안 받으니까) 의학 전공 가는 거지. 한국에서 사짜 직업 우대 받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으니까.
국민 중 상위 5%가 지적인구가 아니라면 해당 국가의 미래는 없다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인구가 해당 국가에서의 고등교육과 취업을 포기하고 이민을 시작하면 그것은 곧 해당 국가 도태의 시작이다 돈벌이로 썩어빠진 대학, 30년전과 같이 성장이 고착화된 대기업과 같은 형태의 열등한 문화가 하루 빨리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이 불안함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을거라는 강한 믿음이 동시에 존재한다
@@Snow_on_flower 제가 전에 하던 일 특성상 여러가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 만나고 그분들 소득까지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회에서 좋은 대접 받는 전문직이 회사에 종속 되면 일반 직장인하고 월급이 별로 다르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약간 아래로 보는 생산직보다 덜 벌기도 합니다. 자영업자는 편차가 더 심하죠 현장직은 월 700~800을 벌어도 노가다 취급 받고 신용카드도 못만들지만 사짜 들어가는 직업은 월 400을 겨우 벌어도 마이너스 통장도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죠
우리 사회가 도전하기를 멈춘 것 같습니다.. 멈춘 것 뿐 아니라 아예 기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네요. 취업이 보장되고 경제적 안정이 보장된 직업으로 인재가 몰리는 것 같은데, 정말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자본주의, 자유주의는 기본적으로 도전하고 리스크를 지며 보상을 얻는 구조인데, 한국 사회는 국가든 개인이든 도전 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안정성 만을 추구하다 보면 종국에는 자신의 인생을 사회가 책임져 주기를 바라게 됩니다. 현재 대한민국 정치에서 국민 갈라치기와 인기영합 주의가 판을 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내 인생을 정당, 정치인이 책임져 주기를 바랄 수록 정치인들을 이를 이용할 것이고 사회는 성장의 동력을 잃어 천천히 죽어 갈겁니다.
저도 괜히 학벌때문에 4년을 한국에서 보내다가 유학을 했는데. 나이 40대에 뒤돌아보니 별 의미도 없어요. 오히려 미국에서 차근차근 밟았던 랭기지와 학교졸업이 사는데 더 도움이 되는 점이 많네요. 제 아이가 커서 굳이 대학교 안가고 싶다고 하면 자기 앞가름에 대한 판단만 정확하다면 4년제 졸업장따위 사는데 필요없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세대나 대기업 대기업거렸지 지금은 전혀 메리트가 없어요
확률적으로 조금 더 나은 선택과 결과를 가질 수있게 하는게 학위고... 대기업입니다... 중소 초봉 3천초... 대기업 초봉4천부터5천초까지.. 스타트라인이 너무나 다르며 넥스트 무브에 미치는 이전 직장의 네임벨류... 물론 욕심 없고 대출이 많지 않고 빚이 없다면 자기 하고싶은거 해볼 순 있겠네요...
스카이 공대 나오면 대기업 가거나 석사 박사해서 교수할수 있지만 의학계열 가서 의대 치대 한의대 가면 예과 본과 인턴 레지던트 마치고 전문의 자격얻으면 개업할수있고 페이닥터해도 연봉 1억넘는데 선택은 본인이 하겠지만 그중에서 소신있게 스카이 공대가서 연구원 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드네요.
경험상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다들 꿈이 없었음. 그냥 성적 맞춰서 제일 높은 대학으로 진학하더라. 사람 살리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공부 잘해서 의사가 되는거임. 반대로 꿈이 있어서 진짜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친구들은 머리 한계로 2~3등급에 그쳐서 원하는 곳으로 진학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봄. 진짜 꿈이 있어도 머리 타고나지 못하면 그저 꿈일 뿐임. 현실에서 이상을 찾는 것도 어불성설이긴 한데 그냥 뭔가 안타까움.
의대나올수만 있으면 그게 무조건이죠. 저게 먼가 잘못되서 저러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기에 저런거에요. 라이센스 따서 전문의 자격만 되면 평생직장보장이고 고소득에, 자유롭고, 사회적 대우좋고 같은 의사들끼리는 일종의 카르텔처럼 서로 보호합니다. 서울대 박사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봐야 결국 회사원이고 뺑이 겁나 치는건 매한가지고 평생 시키는거하다가 정퇴할거 생각하면 현타쎄게옵니다.
학교 이름보단 과를 잘 선택해야하는 세상이 왔네요... 아마 학벌중심 사회에서 살던 나이 좀 있으신분들은 이해를 못할겁니다. 예전엔 학과가 어떻든 앞에 학교 이름을 중시했다면... 요즘은 대학교 이름보다는 취업이 잘되거나 학과가 좋은걸 중시합니다. 그래서 요즘 청년들은 어중간한 과로 서울대 갈빠엔 좋은 학과 지방대를 선택합니다. 아니면 대학을 안가거나.. 제 조카만 봐도 20대 초반일때 대학을 가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군대 다녀와서 전역후 공기업 공채 준비를 해서 24살에 공기업에 입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일과 대학교를 병행하며 학사를 땃고, 이제는 대학원을 다니고 내년쯤 석사 취득을 위해서 논문을 쓰고 있다네요. 지금은 30살인데.. 7년차 대리에 일찍부터 일해서 돈도 어느정도 모았고, 그런 조카를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 이번 추석때 그 조카한테 물어보니 본인처럼 대학 안나오고 일찍이 준비해서 들어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듣고 놀랬었네요. 이게 요즘 트렌드랍니다.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하네요.
아뇨 요즘 학과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학과가 다르다해서 배우는게 크게 괴리감있는 세상도 아니고요, 특정 전문직 학과만 이런 양상이 벌어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겁니다. 실제로 기업에서도 관련없는 학과라고 하여 채용하지 않는것도 아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노력과 역량입니다
서울대 의대 졸업생들 중 제일 돈 많이 버는 사람 VS 서울대 공대 졸업생들 중 제일 돈 많이 버는 사람 하면 서울대 공대 졸업생 1등이 훨씬 더 많이 벌긴 합니다. 기술 창업으로 투자금 유치해서 주식시장에 회사 상장시키고 주가 오르면 천억 정도가 기본이고 20년 이상 회사 제대로 성장시키면서 본인이 가져가는 주식가치+수익까지 하면 죽기 전에 1조정도까지 재산 축척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남에 성형외과 개업해서 1등으로 많이 버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정도까지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어디까지나 의사는 본인이 노동소득이 큰거고, 사업은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주는 부가가치를 사장이 가져가는 거니까요. 다만 님이 말하신 것처럼 의대는 입학하는 순간 사업리시크 짊어지지 않고 페이닥터만 하더라도 최소 억대 연봉이 보장되고, 개업하면 일반적인 수준만 되도 연봉 2억이상 가능하죠. 공대는 99%가 결국은 대기업 회사원이라 초봉 6천에 시작해서 맞지 않을 수 있는 조직생활 버텨가며 서울대 공대라고 해도 임원 달기 전에 퇴직합니다. 0.1%만 제가 말한 위의 사례처럼 기술창업 성공합니다. 성적 되면 그냥 의대가는게 훨씬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이고 고소득이 보장되는 길이다보니 제 자식도 성적 되면 그냥 의대 보냅니다. 반면 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우수한 인재들이 의대보다는 공대를 진학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기술창업 사례가 이스라엘에는 한국보다 훨씬 많습니다. 2022년에 한국 등 주요 국가의 증시가 폭락 할때도 이스라엘 종합지수 보시면 안정적입니다.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공대에 진학해 기술창업을 하고 투자금을 유치받아 증시에 상장시켜 투자금을 엑시트 하는 자본시장이 굉장히 활성화 돼 있습니다. 설사 기술창업해서 완성된 제품 같은 결과물을 내지 못하더라도, 연구해서 실패한 부분까지도 그 가치가 인정되면 기술을 완성시킬 수 있는 다른 사람이 그 기술에 제값을 지불하고 사가는 시장이 갖춰져 있습니다. 한국은 이런 시장이 굉장히 취약합니다. 이스라엘처럼 동네 옆집 형, 엄마 친구 아들이 기술창업해서 주식시장에 회사 상장시키며 30대에 천억 벌었다더라 하는 레퍼런스가 없는 사회입니다. 오히려 돈이 고여버리는 부동산 시장으로만 돈이 가는 사회적 환경이고, 어렸을 때부터 주식같은건 도박이니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한국사회 입니다. 기술력이 발전하기 위한 자본적 토양이 없는거죠. 이런 쪽으로 한국 사회의 토양이 갖춰지지 않는 이상 공대가 의대보다 돈을 훨씬 더 많이 벌 수 있으니 공대가는 모습은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공대 : 시장자체가 전세계 상대로 겨뤄야 하는 시장이다. 우리나라 1등 연구, 공학기술이면 세계 1등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1등하기 매우 어렵고 가능성이 희박. 물론 성공하면 TV에도 나오는 경우가 있고 전세계를 상대로 일하는거다. 의대: 우리나라에 하버드의대병원이 들어오겠냐?오픈마켓이 아니라 닫힌시장이다. 국가가 보장해준다. 이게 잘못됐다는 게 아니다. 대다수가 로컬시장이다. 동네병원, 아무리 커야 한반도다. 하지만 평균의 수입과 사회적 인지도 자체가 공대와 아예 다르다. 선택은 수능 잘 본 놈이 한다.
공부 잘해서 저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저런 것은 주위 환경에서 습득하는 것입니다. 공부 잘하면 보통 부모나 학교 교사같은 주위 어른들이 바람 넣고요... 학교에서도 진로 교육이라곤 하지만 고작 직업 적성검사 한두개 하는 게 전부이고. 진로도 직업으로 설정하라고 시킵니다. 다른 꿈이나 적성은 크면서 생각해보지도 못하게 되고, 의치한약수나 기타 전문직이 답이라고 생각이 들 수 밖에요
@@박시현-b4g 그 천재들 한두명만 믿을꺼면 왜 대학이 존재하나요 서연고서성한 엄청나게 많은 공대 자연대 교수들이 논문을 쓰고 서로 경쟁하고 공부하는게 사실 의미없을 수도 있겠네요 어짜피 이런 환경에서 공부해서 뭐하나요 지방대 나와도 서울대만큼 취업 잘 되는데요 뭐 다같이 놉시다 어떻게든 되겠죠 ㅎㅎㅎ
내가 서울대 공대 학석사 출신이지만 친구들 중 재수해서 의대로 다시 들어가거나 의전 밟은 친구들 적어도 월 1000 이상씩 번다. (2000 넘게 버는 친구도 있다) 공대 다녔던 우리는 나이 40 월 5백~6백 벌면 많이 버는거. 이것도 사기업일 경우고 공기업이면 정말 개차반이다. 내가 신입으로 들어갈 때 공대생들 처우 개선해줘야 한다고 장학금 주기시작할 시기다. 나도 등록금공짜 한학기 100만원 국가장학금 받고 다녔지만, 의대와 이렇게 대우 차이가 날 거라고까진 생각하지 못했다 하도 뉴스에서 처우 개선해준다고 하니까 장밋빛 미래만 봤다. 20년전 수시 정시 성적 진짜 좋았는데, 나라를 위해 공대 들어가겠다고 했던 내 뒷통수를 야구방망이로 갈겨버리고 싶다. 그시절로 돌아가서 학부때받았던 장학금 당장환불했을거다 후.. 지금 결혼도 못했는데 의사들에 비해 하위등급으로 떨어지는 걸 보면 자괴감이 장난 아니라고. 나도 고등학교땐 그정도 실력은 됐었는데. 공대 일이 적성에 맞았지만, 연봉이 3배 이상으로 뛸 거라 생각했다면 닥치고 의사했어야했다 지금은 인터넷이 많이 발달하고 이런 현실을 다 알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을 하는거다 국가의 발전을 위해 과학자 한다는 생각 하지말아라. 과학자로 의사보다 더 벌려면 그들보다 훨씬 고된길을 걸어야하고 실패확률도 높다. 그냥 의대 들어가서 하라는 대로 열심히 공부하면 30중반 이후에 연봉 3억 그냥 된다 연봉 3억은 웬만한 사기업에서 50넘어 임원 정도는 되야 벌까말까한 돈이다 속지말고 좋은선택해라
@@delay2654 컴퓨터 소프트웨어든 뭐든.. 일반 회사원이나 연구원은 절대로 절~대로 의대연봉을 따라갈 수 없음. 의사들이 소프트웨어쪽 공대가 연봉 많이 받는다고 자기들 공부한거 소용없다고 죽는 소리 하지만 실상 사업 안하고 남의 병원에서 일해도 월 1500씩 벌고 있음. 그에 반해 소프트웨어 쪽 공대 아무리 벌어도 내나이에 저거 못따라감. 사업해서 성공하면 저정도 벌 수 있겠지. 근데 의사는 개업하면 저거보다 훨씬 더 버는데??? 의사는 특유의 폐쇄성으로 어디서도 대체 불가능한 인력이 되어 버렸음. 그리고 이 현상은 노령화 현상 때문에 더 가속화 될 것임. 학생인가? 의사를 목표로 4수를 해서 들어가도 이득임.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뒷바라지 못하지 않는 이상 의사를 할 것. 들어가자마자 마이너스 통장으로 학비 자기가 스스로 커버할 수 있음. 아니, 은행이 학생한테 의사가 됐다는 그 하나만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몇천씩 해준다니까?? 피보는 거 싫다고? 내 나이때 저 돈 번다고 광고하면 정화조 통에 잠수하라 해도 할걸? 배우면서 익숙해지게 되어있음. 나의 경험에 입각한 조언 무시하지마라. 무조건 무조건 의대다. 무조건.
@@delay2654 의사 되고 나중에 프로그래머 공부해서 두가지 재능 다 가지게 되는 길도 있음. 이러면 사회적으로도 대우해주고 뉴스에도 나오겠지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굉장히 어려움. 의전 거의 없고 수능을 다시치는 것도 쉽지않지. 나도 고등학교때 의대 갈 정도 됐었는데, 장학금받으면서 공대간 걸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음. 조선에서 잘 살려면, 성적이 되면 의사가 되어야 한다. 나의 피를 토하는 조언이다
"내가 서울대 공대 학석사 출신이지만" --> 석사까지 맛보고 호다닥 튀어서 박사는 못 땄다는 거에서 현실 고증 팍팍 ㅋㅋㅋㅋㅋ "의사들이 소프트웨어쪽 공대가 연봉 많이 받는다고 자기들 공부한거 소용없다고 죽는 소리 하지만" --> 이것도 주위에 의사 동창들 잔뜩 둔 전자 전공자 입장에서 공감 백배 ㅋㅋㅋㅋㅋㅋㅋ 의사들 돈 많이 버는 거 다 아는데 왤케 나한테 죽는 소리를 해 대는지 ㅋㅋㅋㅋㅋㅋ 아주 기만 상습범들임 캬캬 :D
그런데 미등록률만으로 스카이를 포기하고 의대를 간다고 말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예를들어 연대와 서울대를 붙어서 연대를 미등록하고 서울대를 등록한 학생들도 있을태고 의예과가 아닌 다른 학과를 가기 위해 포기한 학생들도 있을거에요 조금 더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자료들을 준비해야할 것 같아요
틀에 박힌 생각에서만 벗어난다면 저기갔을 노력과 열정을 펼쳐낼수있는 그 능력이라면 그 평범한 누구보다 크게 될 사람이다 세계 대단한 사람들은 대부분 명문대 중퇴거나 입학포기자인데 저기 가는걸 포기하고 다른 길로 간다는 의미는 더 대단한 준비가 됬다는 의미. 멍청한 사람들이랑은 결이다름
전문직이 자유롭다는 생각은 환상과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 전문라이선스 보유자들도 페이전문직으로 누군가 밑에서 일하기 마련이고, 개인사업이라고 해봤자 전문직군도 영업사원 처럼 뛰어야 하는 시대에 전문직이라고 다 같은 전문직도 아니고 같은 전문직 안에서도 수준 차이가 두드러지는 만큼 전문직 환상이나 맹목적인 추종은 삼가야함
안정적인것만 택하는 국민들이 많아진다는건 나라가 망해간다는걸 말해주는건데 이미 수년전부터 공무원 지원율이 상당했고 이젠 강제로 하위권 대학 택하면서 의사까지... 이런문제는 진짜 여러가지의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확실한건 국가도 잘못했고 개개인의 마인드도 잘못되었기에 이런현상이 나오는거임 사실 냉정하게 말하면 취업자리가 없는것도 아니지만 요즘 사람들은 너무 깐깐해서 중견이상,공기업,대기업 아니면 아예 쳐다도 안봐버리고 차라리 못 벌더라도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해버리자 이런마인드더라고 본인 위치를 알고 중소기업에서라도 도전하면서 살아가야하는데 당연히 업무시스템이나 분위기 복지 등 여러모로 부족하겠지 근데 그런데 다닐빠엔 걍 안다녀 아몰라 해버리면서 걍 나라탓만함. 도전과 발전이 없이 살아가겠다는 국민이 많아졌는데 나라가 어떻게 발전을 하나 이세상에서 제일 발전없이 살아가는게 공무원인데..
![이상민 입 열자 尹 '휘청' "10시 KBS" 발언의 비밀 [뉴스.zip/MBC뉴스]](http://i.ytimg.com/vi/EMKYRHDCDC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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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 대우해줘야 나라 발전합니다
내는 신라대학교 인데
내랑 대학 바꾸는 게 어떻노...
응 삭감됐어
그게일본아님? 발전함?
대우? 정부에서 지원을 해줘야죠 그래봤자 논문표절만 일삼으니..훌륭한 교수 밑에 훌륭한 학생이 있는법
@@조유리-t2x 우리보단 훨 발전함.
아직도 한국은 미국 일본 없으면 안됨.
가장 똑똑하고 총명한 학생들이 자연계를 가지 않는, 못 가는 이 사회 구조와 분위기가 바뀌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두울 것임
이미 자연소멸 예정이라 더 어두울것도 없을듯
@@학쥬 검은색에도 반타블랙이 있음 ㅇㅇ
lim
x->0
조선시대로 돌아가는 건가
그럼 니아들 보내
우리나라 공대생들의 대우가 어떤지 잘 아는거지.
헬 잘 알
@@milk-pong 풉..........................................................................................................................................................................................................................................
진짜 맞는말임 저렇게 가서 연구 해봤자 개똥이라는거 애들도 잘 알고있음
전기 일하고 있눈 사람입니다 박사든 연구원이든 현장일이든 췩급 존나 안좋습니다 ”그만두면 너말고 일할사람많다“ 라고함
@@문어다리부동산 ㄹㅇ
원하는대 갈수 있을거같아서 저렇게 포기하는 것도 진짜 능력이다..
부럽다 나도 직업을고를수있다면의사 하고싶오
@@영2야 공부해
@@Believer511 늦었어 그리고공부한다고의사되는거아녀 의사는 머리도타고나야혀 노력플러스머리
공부 잘하는 사람 특)학창시절 때처럼 다시는 공부 못하겠다면서 지금도 공부중임
공부 못하는 사람 특)학창시절로 돌아가면 공부한다고는 말하지만 지금도 안하는중
@@영2야 타고난다는말은 그냥 공부 안하는애들이 하는말
똑똑한 사람일수록 학문을 공부해야하는데
학문 발전이 있을 수가 없는 나라라니
@@KSA-485 70~80년대 뛰어난 이공계열 인재들 물리학과나 기초과학 계열로 많이 진학했습니다. 첨단 산업으로 이행하는데 있어 그 인재들이 많은 기여를 했고요.
@@KSA-485 맞음 ㅋ
@@KSA-485 성장은 했지 대우를 안했을 뿐
다른 나라도 메디컬부터 채워지는데? 님이 대학생시절 전과해서 순수과학 전공했으면 좋았을듯ㅋㅋ
@@KSA-485 학교에서 자연계열을 안키우니까. 대학 등록금으로 버는거 전부 어따쓰는지도 모르겠음ㅋㅋ 재단은 개뿔
회사 조직 문화에 멘탈 갈려나가기 싫으니까 그렇지..... 아무리 외쳐도 바뀌지 않으니 진짜 각자도생임
회사조직문화에 갈려나가면서 월급 쥐꼬리vs조직문화에서 자유롭고 명예도있고 돈도 잘버는 전문직이면 닥 후자
회사 조직 문화에 갈려가면서 월 200후반에서 500정도 받느냐 아님 인턴 레지던트 하면서 몇년 갈리고 월 2천에서 3천받는 의사 하느냐이면 닥 후자임
ㅇㅈ 젊꼰들 비위 맞춰주고 싶지도 않음
조직문화는 어느 나라나 똑같지 않을까요 ? ( 나라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
의대가 조직문화, 의전 제일 심한 곳인데… 무엇이 자유로운가요?
교수들 지나갈때 얼어붙어서 인사하고, 10m 전부터 엘레베이터 잡아주는 건 기본입니다. 이상 보고 들은 것만 기술했음..
10년전에 대학갈때만해도 대부분이 적성도 잘 모르고 학교 간판만 보고 갔는데 요즘 애들은 현명해진듯
그것보다는 공대나 그런 곳 아닌 곳은 취업이 안되니까 못 들어가는 거죠 지금 건축공학과도 심각하게 합격점이 낮아졌는데 취업률이 낮아지니까 생기는 문제점 중 하나라고 봅니다 ㅠ
@@junelee3950 제가 공대 나왔는데 요즘은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지원하려는 직무를 확실히 정하고 그 직무에 대해 파고들어야 취업해요 스펙도 다들 상향평준화 됐고 따지는 회사도 많아서 공대도 힘든건 똑같습니다 그냥 다들 주관을 가지고 미래에 이익이 되는길로 가는거니 현명하다고 한거고요
@ᄋᄋ 그건 맞는데 상향평준화되서 이미 경쟁에서 이긴 사람들 사이에서 경쟁한다는 뜻이었습니다
@@롤로호롤로-n9g 10년전에 대학갈때도 잘하는 애들은 학교 간판 없이 의대만 주구장창 갔는데.. 그냥 이쪽에 문외한인듯
그땐 학교만 들어가면야 어떤과라도 들어갔죠
40대중반만되면 퇴사걱정하게 만드는 고용문화. 사회문제다
ㅋㅋㅋㅋ 그놈의 사회탓
@@user-iv7zk4fu9b 그놈의 개인탓, 노오력 탓 ㅋㅋㅋㅋ
40중반 아니에요. 만40만 되도 요즘 나가라고 한다는데요.
@@user-iv7zk4fu9b 사회가 줫같은게 맞지 노력해서 스펙쌓고 취직해서 별 문제없이 일 잘해도 40대 후반 들어가면 쫓겨나는게 뒷배없는 사람들의 결말인데. 노력도 안해놓고 사회탓 하는거랑 할 수 있는거 다 해서 들어갔는데 40후반에 강제 퇴직하는거랑 같냐
@@user-iv7zk4fu9b 사회에 속하지 않고 살아가는 인간 있냐? 왜? 산속에서 혼자 사냐??
당연한일이다. 누가 평생직업인 의사를 마다하고 오십에 명퇴걱정 해야하는 취업을 선택 하겠는가.
지금 대학 입학하는 세대는 50명퇴 절대 안함.. 안그래도 사람없는데...
누가 요즘 서울대 공대버리고 의대를 감ㅋㅋㅋ
지금이 고점이라고 생각함. 이제 이 직종도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지 않을까.
@@aheb725 ㅋ
(정정합니다) 서울대치대졸업한 치과의사 초봉을 의사로 착각했네요.. 혼란을 드렸습니다. 의대하고 치대는 엄연히 다른건데 의사 초봉으로 생각하고 얘기하고말았네요..
어쨋든 의사가 부족한것은 이공계 자원이 진출할만한곳이 적어서, 비인기과에 의사가 부족한것이라고 생각하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저 돈잘벌려고 의대를 택한사람이 많기때문에..(의사전체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이전댓글)---
의사 포화상태라 페이닥터 300만원대 월급도 있다던뎈ㅋㅋ 무슨
의사를 죽일게 아니라 다른 과들을 살려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기업들이 투자를 안해 엔지니어나 연구원들 처우도 별로고
다른과를 줄이고 의사를 늘리면 됩니다. 그로인해 직군이 포화되어 해당직종에 페이가 줄어든다면 받아들여야죠. 애초에 돈이목적이면 의사를 가지말던가 했어야 정상이기도 하고. 다른직종들도 그렇게 박봉이 되어버린 케이스가 많고,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이니. 수요가 많은 곳은 늘리는게 사회에 좋습니다.
@@youtube_intellectual0 의사협회 있어서 님 말씀처럼 맘대로 늘였다 줄였다 못해요. 의사들 끼리도 이권다툼 장난 아니어요
@@youtube_intellectual0 good~~!!
돈이 그만큼 없잖아
역시 요즘시대 지능 높은 아이들은 이제 골라서 간다 + 취업보장되거나 본인이 자유롭고 스트레스 안받는 학과로만 가는구나 멋지다 ㅋㅋ
지능 높아야 하는 생각이 아니라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 ;;
솔직히 그게 맞긴함
으휴 애송아~~ 의대 의사가 자유롭고 스트레스 안받느다고?ㅋㅋㅋ 책상에 좆낑기는소리하고있다 어리다어려~~~ 젤 스트레스받고 힘든게 의사다.. 의사 마누라가 편한거고 ,,
@@6974sexsex 근들갑ㄴㄴ 존나편함
@@6974sexsex 니 생각하고 다르다고 깎아 내리는 너도 수준이 어리다 어려 쯧쯧
국가의 미래는 이공계열에 있지만 대우가 너무 안좋은..
처우 개선이 빨리돼서 유능한 인재들이 현실에 휩쓸려
한쪽으로 편향되는 선택 대신에 적재적소에 다양하게 갈 수 있는
시스템이 됐으면 좋겠네요
처우 개선하는 것은 중국 민주화하는 정도로 어렵나요?
미국도 엔지니어보다 의사가 돈 범
@@황정균-v4s ㅋㅋㅋㅋㅋㅋ 난이도만 보면
꿀리지 않을거 같네요
@@user-ld4yq3ih1m 맞죠 미국도 의사가 돈을 더 잘 법니다
다만 엔지니어도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번다는게 틀린거죠
뭐 돈도 돈이지만 우리나라 이공계 인프라 자체가 지옥이나 다름 없어서
고생길만 뻔합니다 어떤 실험 및 개발을 들어가더라도
지원 규모와 환경 제공 등 갭이 너무 커서 비교하기도 민망하죠
@@Evvvvv223 미국도 엔지니어는 죄다 인도 한국인들이고 백인들은 의사 화이트칼라들이죠. 세계적인 현상인거지 한국만 그런게 아닌거같아요. 그놈의 돈때문에 ..저는 공대를 나온 사람이 아니어서 처우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어나더레벨 수준으로 봉급을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은퇴후에는 연금까지보장.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걸 국가가 지원하고 보장해서 천재들이 그 길을 많이 걸어야하는데 우리나라 천재들도 의사..ㅋ 국가는 뭐하고 있나.. 천재는 넘치는데 천재가 평범한 인간 되는건 한순간이더라구요. 그러니 한국에서 아기낳으면 바보소리듣는거예요. 저출생걱정이나 하고..너무 웃기지않아요ㅎㅎ 우리나라는 연구원들을 개돼지로 알고 부리는 자격지심쩌는 인문계출신들이 윗쟈리 차지다하고실력도 없음서 갑질이나 해대는 저런 상사들이 있으니 나라꼴이ㅜㅜ 우리나라는 천재들이 살아남지못합니다. 얼른 해외로 떠나야해요. 어떻게 하면 영재들을 짓밟지 궁리하는 사람들이라서요.
대학도 진화할때다 고등학교의 연장이 아닌 대학의 원류로 돌아가 연구중심,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론과 생각을하는 진짜 지성인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누가 밥 먹여줌?
연구도 돈되는 연구를 하지 맨날 연구하라고만하지 뭘 연구해야할지는 모름 ㅋㅋㅋㅋ대단한 국민들
학문의 기원을 찾고 세상의 원류를 읽을 줄 아는 참된 지성인이 있어야 할텐데.. 참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낭만주의자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려면 유튜브같은 SNS를 완전히 끊고 자유롭게 살아야 할 것 같네요.
요즘 대학은 상위 몇프로 아니면 자격증 장사인거 같음
연구와 토론하는 지성인.. 요즘은 그런 사람 차고 넘쳐요 그래서 취업이 더 힘들어요
한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라서 사람이 자원이자 국가 경쟁력인데 공대생들 대우를 이런 식으로밖에 못하나? 공대생들 똑똑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많은 인재들을 다 놓치냐... 아쉽다. 그 머리 좋은 사람들이 다 외국으로 나가거나 혹은 의사 또는 전문직으로 빠져나가는 현실....
대 메 갓
이게 정답이지. 대한민국 죄다 판검사 의사만 우대하니 그들도 필요한 훌륭한 사람이지만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하나 도움 안되는 직업인데 경제발전에 도움되는 건 개무시하고 안되는건 우대하고 이러니 나라가 개 폭망이지.
일단 대한민국에 쓸 때 없는 대학 싹 다 없애야되.
나라 발전에 아무 도움 안되는 학원강사가 노동자를 조롱하는 기이한 현상ㅋㅋ
결국 이런나라는 다시 중진국으로 떨어질 운명이라는거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의 똑똑한 인재들이 모두 의사가 될려는 나라. 결론은 나와있는 듯
성적 순으로보면 의치한수약임
결혼해도 애는 점점 안낳는 추세에..웬만하게 공부 좀 한다는 엘리트들은 다 의대로만 빠지고.. 소아과나 산부인과는 기피. 세금 낼 아이들은 점점 사라지는데 의료혜택 받는 노인들만 바글바글. 뭔가 제대로 나라가 잘못되어가는 느낌.ㅜㅜㅜ
이미 대한민국은 잘못됐습니다.
한국망하는거 몰랐노 ㄷㄷ
응 곧 섭종이야~
진짜 망하게생겼다...
그냥 인구줄어서 스스로 멸망한다니까 대한민국은 50년안에
개인병원 사실 포화상태인데. 지방도시에 분만이나 소아과가 부족하지 진짜 병원 엄청 많음. 출산율이 낮아 의료붕괴가 시작되었는데 과연 의대출신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전혀 아닙니다. 정말 서울도 절대 포화아님
오회려 우리 보험료가 많이나가고있습니다 나이때가 고령화가 돼가고 있어서요!!
의대가서 의사면허 따고 제약회사 들어가도 되고 할건 ㅈㄴ게 많음
의대 갈 정도면 뭘 해도 먹고 삽니다;; 쓸 때 없는 걱정임
이미 반쯤 레드오션이라는 간호학과도 대학병원만 레드오션일 뿐 간호사 면허에 토익 600점만 넘겨도 자기가 원하는 직업 찾아할 수 있는데 의사 자격증이 있으면 걍 세상 ㅈㄴ 쉽지
다들 자유로운 전문직을 원하는군..
근데 ㄹㅇ 의치한이 자유로울게 뭐있을까... 전문직이 행복한거보다 전문직 와이프가 제일 행복할듯
자연계열은 낭만으로 하는거라 굳이 따지면 낭만을 포기한거지
@@aheb725 그래도 공부만큼은 탑티어 애들인데 뭐든 탑티어 찍으면 좀 좋아도 안되냐?
개업하면 자유로운 편이지 월급쟁이에 비하면(자유롭다는게 일이 편하다는 뜻이 아니에요, 회사원에비해 선택지가많고 실직에대한 부담이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mhmhmhmhmhmhmh1 전문직은 다 남자임?ㅋㅋ
연구 실적이 뛰어난 과학자에겐 국가와 기업이 인센티브를 주도록 제도화 하고 연금도 줘서 평생 걱정없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 자원없이 기술에만 목매달고 사는 나라에서 이공계 천시라니 밥통을 걷어차도 이만저만 걷어차는게 아니다
10년 전에 내가 천체물리학과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다 말리면서 기계공학과 가라고 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취급 개판이구만ㅠㅜㅜ 슬프다ㅜ
저랑비슷 그꿈을 포기했지만요
기계공학쪽이면 반도체쪽으로 가도되지않나요?
당연히 기계를 가야죠
@@한은석-e5r 기계공학은 5역학에 기반한 공학적 지식을 배우는 곳이고 반도체는 전자공학과 가야지
@@한은석-e5r 전자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꿈을 가지고 인서울 공대 입학한 대학생인데 요새 편입이나 재수를 많이 고민하게 돼요.. 졸업해도 큰 비전이 없을 거란 생각이 자꾸 들어서 우울해지는군요
얼마전 대기업에 다니는 40대 남성이 자식에게 경제적으로 더 도움주기 위해 늦은 나이임에도 수능을 봐서 의대 합격했다는 기사를 봣는데 정년도 없고 의사 대우도 좋으니 그렇겠지요.
와...진짜 대단한 분이네요
미미미누 나온 그분인가
존경스럽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이예웡-d7v 맞습니다 그분 ^^
@@Huchu-Eddy 전남대 의대가신분인가뇨?
우리나라 지식미래를 짊어질 수재들이 죄다 의대 간다
분명 문제 있는듯. 과연 의대만 주구장창 가서 우리나라 발전이
있다고 보는지..의사월급과 과학자나 엔지니어월급 2,3배 차이나니 지금으로는 어쩔수 없는듯
워라밸차이
결국 인간이 살아가면서 돈과 권력, 명예 다 쥐어도 결국 중요한게 건강이란건 변함없기 때문임.
의대에서도 피부과 성형외과 이쪽으로만감ㅋㅋㅋㅋㅋ외과소아과는 사람없어서 난린데..공무원만 죤~내이뽑고 대한민국은 옛날 1,2차제조업 성황
만큼 성장하긴 어려울듯
'월급, 야근' 같은 것도 문제지만, 그것조차 감수하고 '공부가 좋아서' 연구에 투신한 대학원 인재들에게 기본적 사람 대접도 안 해주는 '인격 모독, 폭언, 폭행'이 더 심각한 원인입니다.
올해 카이스트 대학원생 싸다구를 수차례 때린 카대 교수는 연구비 2억 그대로 받으면서 뻔뻔하게 EBS에 나와 강의도 하고, 맞은 학생만 학교를 그만뒀죠.
맞은 이유도 기가 찬데, 학생이 잘못한 게 아니라 '교수가 술 처먹고 음주 운전하는 걸 대학원생이 말리려다가' 싸다구 맞은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수 차례.
그런데도 학교는 대체 뭐 하길래, 가해자는 돈 지원 받고 승승장구, 피해자는 참다참다 지금까지 학위 노예한 것도 버리고 학교를 나갑니까?
저기서 어떻게 버텨요?
카이스트 친일 교수는 술에 취해 길바닥에서 다른 여성을 붙들고 바지를 내리고 성행위/유사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CCTV에 그대로 녹화되었는데, 검찰이 1년 넘게 질질 끌다가 이번 정권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 바로 불기소 처분함. 대로변에서 수십 분간 촬영된 CCTV와 지나다니던 수십 명의 사람들이 경악하는 장면이 방송에 그대로 나왔는데,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재판도 안 받고 멀쩡히 교수 복귀. 길에서 성범죄 당한 여성이 누군지는 아직도 몰라요. 지도하던 대학원생이나 유사한 위계 관계로 얽힌 사람이면?
카이스트 가면 저런 교수한테 뭐 어떻게 배우란 건지?
연대 교수에게 싸제 폭탄을 선물하고 범죄자가 된 대학원생도, 과학고 조기 졸업하고 올림피아드 출신 수재였습니다.
이런 머리 좋은 학생들이 왜 대학원만 가면 저런 상태가 되죠? 참으면 싸다구, 안 참으면 폭탄?
누가 이런 상황에서 미쳤다고 과학자, 엔지니어, 연구직 하려고 하겠어요?
오죽하면 대학은 서울대 나와도, 석사부턴 해외로 튀라는 말이 나올까요 ㅋㅋㅋ
이거 다 아는 마당에, 누가 연구직 노예나 야근 노예 예약된 학과로 가려고 하겠어요?
어차피 노예 생활인 게 똑같으면, 돈이라도 많이 버는 의사 하지? 몇 년 참으면 탈출해서 내 병원도 차릴 수 있고요?
대학원생 테크타면 한국식 ㅈ같은 관료제 교수들 계속 보면서 노예 생활 안 끝나는데, 10년 참아서 박사하고 20년 참아서 교수하면 뭐 할 거냐고 ㅋㅋㅋㅋ 어차피 내 위에서 정치친목질로 뜯어먹고 괴롭히는 늙은 교수들은 은퇴할 때까지 안 사라지는데 ㅋㅋ 박봉에 '공부가 좋아서' 사명감 하나로 버텨 봐도, 저것들이 논문까지 간섭해서 엉망으로 조져 놓으면 마지막 보루마저 깨지는 거죠? 환멸나죠? 남은 게 암모코토 없죠?
요즘 애들이 사명감이나 이상으로 버티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아무리 버텨도 '순수한 학문적 기쁨' 그것조차 가질 수 없기에 '희망이 없다'고 판단해서 버리는 겁니다.
+ 여성이면 성희롱, 성추행, 지들을 남자로 안 봐준다고 가스라이팅(20살 많은 사람한테 어떻게 오빠라고 불러요? 윀ㅋㅋ), 뒷담화, 음모론, 업무 방해, 말도 못하게 심함.
직접 추근대면 걸리니까 계속 눈치주고 유도만 하면서, 그러다 문제 생기면 "어휴 여자가 나한테 미쳐서 매달려서 귀찮다"는 자해공갈 피해자 코스프레, 근데 유도하는대로 지한테 사적으로 먼저 말 걸어주지 않으면 아무거나 트집잡아 악착같이 갈구기, 이 짓거리로 괴롭힘.
저게 나보다 10~20살 많은 늙탱이들이 저러고 앉았는데 역겨워서 어떻게 버티냐곸ㅋㅋㅋㅋㅋㅋ 집착, 강박, 통제 성향 정신 질환 늙은이랑 코 꿰어서 불륜/결혼할 일 있슈?
참고로 저 중에 연구소 내 '성범죄 피해 여성'을 상담하는 [페미니즘 모임]에서 활동하는 남성도 있음. 성범죄 당해서 정신적으로 취약한 여성이면, 도와주는 척하며 가스라이팅하기 수월하니까 ㄷㄷㄷ 전부 설카연 출신 박사들이라 법에 안 걸리게 머리는 오지게 굴림 ㅋ 이래도 학위 노예, 연구 노예 하겠어요? 연구 노예도 힘든데 성 노예까지 해야 하냐곸ㅋㅋ
- 전직 국책 연구소 출신, 현직 고시 패스한 전문직.
돈미새로 사니까 훨씬 수월하네예 :D
한국은 MZ 세대한테 직업적 사명감, 꿈, 열쩡!, 과학, 미래, 국가와 민족 웅앵옹하려거든, 저 사명감 터진 늙은 교수, 박사들이나 책임감 있게 찢어 버리고 씨부리길 ㅋㅋ
근데, 저놈들의 따귀를 치면 본인들 뺨이 부풀어 오를 텐데? 과연? 풉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본인은 능력없어서 글만 싸지르면서 공부잘하는애들이 골라서 간다는데 배놔라감놔라 하는사람들 많네요
사회 나온지 좀 시간이 되니 보인다. 학부모랑 학생들이 얼마나 근시안적인지. 나랑 같이 졸업한 의대 나온 의사들 불만도 높은데 지금 대학 들어간 친구들이 졸업할 때 즈음엔 어떨까. 이건 개별 가정의 실패가 아니고 전 사회의 실패다. 가장 재능있는 인재들이 사회적인 부가가치도 없고 개인의 경제적 자유도 보장하시 못하는, 사장 중인 분야로 유출되는 이 상황을 사회 전체가 머리를 모아 바꿔야 한다. 이런 변화가 결국 각 사회의 경쟁력을 결정한다.
전체적인 사회적 분위기 또한 근시안적이죠
대부분 맞는 말씀인데 의학이 사회적 부가가치가 없는 건 아니죠.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그쪽으로 인재가 쏠리는 건 문제 맞다고 봅니다. 세상 어디를 봐도 한국만큼 의대 선호 심한 나라 없을 듯
@@fudgfh68449 일본도 의대 선호 심함 미국도 존홉의 보면 뭐,, 근데 일본 미국은 한국처럼 처방전키오스크로 사는 게 아니라 의공학 의과학 쪽으로도 많이 활약하니까
소아과 산부인과가 사장중이라면 몰라도.. 고령화시대에 만성질환이나 암은 더 늘어나죠. 진단법의 발전으로 발견되는 병도 더 많아지는 추세구요. 의약학쪽이 저물긴 힘들듯.
ㅋㅋ 중장년되면 과연 또 어떨까요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다 의료계열쪽으로 빠지는 상황에서 한국의 경제 성장이 가능할리 없음... 하루빨리 과학공학 분야 직업 대우가 개선되었으면
에디슨이... 뉴턴이... 아인슈타인이... 현재 한국에 태어난다면 의대에 갈 수 있을까요? 페러데이는 수학을 몰랐기에 그림으로 표현하여 현대 문명의 근간인 전자기학을 만들었습니다.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은 대개 창조가 아니라 보존과 전달에 필요한 인재들입니다. 전 이공계의 문이 보다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친척형 피부과 전문의인데 본인은 힘들어 죽을라하는데 가족들은 행복해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는 본인인생보다 가족이 더 누림 슬픈현실
변호사도요...
검찰이 제일 바쁘지 않나? 소개팅 프로그램 보면 의사는 거의 매 프로마다 1~2명씩 나오는데, 검사는 안나옴
부모 마누라 자식만 좋죠. 사회적 위상과 이뤄놓은것 때문에 그만두지도 못함. 주말도없이 일하며 늙어죽는게 정말 행복한가
@@인천아저씨 검사라고 해봐야 전국에 2000명정도밖에없으니 그렇지않을까요
맞음. 부인.아이들만 좋음
회사 가면 50에 나와야 할 가능성이 큰데 의대 가는 애들이 현명한 걸 수도 있다. 큰 관점에서 보면 안타깝지만 그만큼 우리 사회의 자원은 풍부하지 못하니까
@◀지윤 에휴..더 이상 뭐라 할 힘도..
맞말!!
오십이라뇨 ㅎㅎ 이번에 뉴스보니 은행권들 40대초부터 희망퇴직받던데
SKY 라고 묶기에는 서울대랑 연고대가 미등록비율 차이가 심한데?
ㄹㅇ ㅋㅋ
저도 고등학생이지만 대학이랑 학과 고를 때 학문을 공부하기 위해서보단 제 미래 직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따지고 직업을 고르게 되네요
어릴 땐 의사가 줏대 있게 환자들 돕고 치료하는 모습이 멋있어보였어서 지금도 의사가 되고 싶어서 지금도 주구장창 공부하지만 지금 의사가 될려는 목적은 어릴 때 마음보단 제 미래 직업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 때문인 것 같아요
2024년도 안에 좋은 정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25때는 올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결국 의사 변호사와 갈은 직업들의 권위라 해야하나 그런 것들이 매우 낮아질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지금은 의사가 잘나가는 직업일지는 몰라도 향후 10~20년 안에 의사가 돈 많이 버는 시대는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가 여러개가 있지만 그중 몇개만 뽑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기술 발전속도가 매우 빠르고 이로 인해 의사에 역할이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동네에 병원의 개수를 봐도 답이 나옵니다. 개인병원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저희 동네에만 이번달에 2개의 피부과와 1개의 정형외과가 개원했습니다.
노인인구가 증가한다고 해도 지금 생기는 병원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수익성이 떨어집니다.
-실제로 현재의 의사들의 실질 수익은 과거보다 떨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나라는 진짜 답이없다 공무원 교사 은행원 중소기업 자영업자 다망했는데 아무리 의대가 망하더라도 메디컬로 가는방법밖엔 없다
@@뚝배기브레이커-r8y떨어져도 여전히 최상위권인건 변하지 않죠 그리고 읫삿 뿐만 아니라 대부분 직업들은 현재 불안정합니다
직장생활 조금만 해보면 당연히 의치한의사 등등 전문직이 정답이란 걸 알 수 있지...의치한의사도 나름의 직업적인 고충이 있겠지만 직장인처럼 남의 돈 벌어먹는 게 생각보다 더럽고 치사하거든..다른 직장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우리 직장에도 요새 KY 출신들 가끔씩 보이는데 어차피 들어와봤자 KY라는 이유만으로 특별대우(요직 배치 등 인사적 이익) 해주는 거 없음 어차피 직장 안에서는 학교 좀 덜 좋아도 라인 잘 타고 눈치 빠른 놈이 출세함 친한 분도 연대 출신인데 걍 다른 직원들처럼 똑같이 일하고 월급 받고 승진했음 물론 이런 거 다 차치하고 SKY에 입학했다는 사실만으로 대단하고 존경스러워 보이는 건 사실이나 현실은 그렇다는 것임
수시합격 후 등록포기하면 올해 정시 지원 불가능한데. 이과생들이 정시를 노리고 등록포기하는 것처럼 표현되었네요. 해당 학생들은 수시에서 의학계열에 합격해 그쪽으로 등록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할 듯 해요 ( 아니면 재수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재수보다는 등록 후 반수하는 선택이 많을 걸로 보여요)
듯 해->듯해
연세대 고려대 합격자는 서울대 가는 경우도 꽤 많을듯요
@@hhuhjjhhjjh7115네 맞습니다~
@@d2341a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항공대처럼 앞으로 의과학자를 육성해야 과학도 의학도 발전할수 있고 의대 편중화 문제도 부분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생각됩니다
정말 똑똑한 친구들이 자연과학이나 공학분야에서 일해야 국가 경쟁력이 강화될텐데 뭔가 장기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그랫ㅓ 의전원만들었다가 실패.책임지는사람은없었음
의대 편중화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면 하이닉스에서 학사따리들 연봉 2억씩 주고 뽑아가면 해결됨. 나라와 경제가 발전해야 한다는 하찮은 이유로 애먼 고등학생들한테 가스라이팅을 하지는 말자.
뭔 마마마에 나오는 큐베도 아니고 왜이리 가스라이팅을 쳐하는지 ㅋ
키우면 돈들어가는데 냅두면 지들돈으로 기계 사와서 잘굴리잖아요
한두푼드는것도 아니고 바로 성과나는것도아니라 총대메고 나서봐야 일년있다가 짤릴뿐
문 때 경제 다 조져놨는데 공학쪽이라고 별 수 있겠음? 윤 되고나서 채용 공정성 개선도 하고 원전도 열고 하니까 기다려 봐야죠. 박 때처럼 삼성같은데서 사업 새로 개척하기 편하게 규제완화같은거좀 해주면 더 좋을거같다
@@ybc7596 문때 경제 코로나 와중에 수출 고공행진 윤때 나라 개망하게 됐지
처음부터 복수지원이었을 테니, 이건 등록포기가 아니고 등록 선택이네요. 이런 선택을 할 기회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의 클릭을 유도하려는 기사 의도는 알겠으나, 본질과 무관한 뉴스 영업은 보기 험하네요. YTN이 민간 기업이 된 이후에는 이런 경향이 심해짐.
이야 서울대를 갈수있는데 거부하다니...............그걸 선택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부럽다 ㄷㄷ;;;;
나도 엔지니어인데 정말 우리나라 기술직 대우 높여줘야한다. 지금 현장이든 엔지니어 연구직 죄다 일할 사람 없음.
엔지니어는 그냥공돌이일뿐이고 연구직은 대우잘해주는데?
전부다 돈 많이 주는 외국으로 가는거지
엔지니어 연봉이 너무 낮다.. 솔직히 회사가면 엔지니어들은 야근과 압박이 심하고 또 그 직업을 얻기위해 학교에서 전공공부 엄청해서 얻었는데, 다른 팀들 다 야근 안하고 칼퇴할때 야근 겁나 하는데 실질 연봉 테이블은 똑같다.. 누가 엔지니어를 하려고 할까?... 대한민국이 잘 나가기 위해서는 엔지니어 인력이 필수적이다. 엔지니어 연봉은 다른 직군 대비 천만원은 중소든 대기업이든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댓글들에서 잘못 이해한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대부분 의치한약수 쪽으로 빠지거나
연,고대->설포카 이렇게 간겁니다.
꿈을 위해 포기한게 아니라 그냥 더 좋은데 간거에요.
우리나라 자연계가 위험하지..
기초과학에 투자가 워낙 적으니...
기초과학이 발전안되면 과학발전이 더디게될텐데..
진짜 한국인은 안타깝다.
최상류층부터 최하류층까지 죄다 돈돈돈돈.
우리나라는 시장자본주의가 아니라,
" 천민자본주의" 다.
나조차도 돈 앞에서는 개가되는 센ㅈㅇ중 한명일뿐...
매너도 드럽게 없고, 오로지 힘과 돈으로 찍어누르기만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소시오패스의 국가...
한국인들은, 사람이 자동차를 피해가야한다고 생각함.
딱 이마인드임 " 뚜벅이 주제에 어디서 감히" 이거임.
주체적으로 투쟁해서 자유를 쟁취한적이 없다보니까, 사람보다 돈, 쇳덩어리가 먼저라고 생각하는"거지".
초등학생 애들조차도, 각자 집이 어디 아파트인지, 집이 얼마나 비싼지 따지고있고.
나이든 할매할배조차도 대장아파트니 리딩아파트니 뭐니 하면서 서열놀이하는게 한국의 현실...
이런말하면, " 다른나라도 마찬가지다 " 라는 반박밖에 못하던데.
적어도 백인이나 일본인들은 천민자본주의 계층도 많지만,
돈보다 더 중요하고 고차원적인 철학적 가치를 중시하는 계층도 많다.
가족, 행복, 평등, 철학, 과학 등 사회적가치를 믿고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도 많은데,
우리나라는 최상류층부터 최하류층까지 90프로이상이 돈밖에 모름.
그래서 노벨상 하나 없고
ㅠㅠ
투자를 적게하면서 많은걸 바라죠
우리나라가 발전이느린이유:이공계귀한인재들갔다 개보다도 못한대우하고,‘너가 그만둬도 언제나 일할사람은 있다’이런소리 들으면서 일해야됌.근데 쟤네가 우리나라 이공계에있겠냐고
@@bbyyuu--0 너네 그만둬도 일 할 사람 있다 이러다가 결국 일 할 사람들 씨가 말라서 난리 났음 ㅋㅋ 설령 구해도 애들이 다 1년 하고 관둬 버리고 자연계 학과들은 1년 2년 지날 수록 점점 인원 부족으로 소멸 중이라서 5년 뒤에는 어찌될지 궁금함
그만큼 살기가 어렵다는 것ㅠㅠ
비리가 .....많다는 현실 ㅋㅋ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월급쟁이에 머문다는... ㅋㅋ 학교는 현대판 노예 제도 입니다.
한국이 점점 망하고 있다
@@小林-i7m 응 중국연변족은 중국으로~
@@fataldemo3327 국뽕 잼
@@小林-i7m 어우~ 벌써부터 중국발 바이러스 냄새가 댓글에서 풍기네 ㅋㅋㅋ
취업난이 얼마나 심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겠냐.. ㅋㅋㅋㅋㅋㅋ 진짜 현재 20대들 암울하다 암울해
공대생 이지만 정말 힘들다. . .
고대 생공 나오고 졸업한지 좀 됐는데, 동기들 120명 중에 대학원 or 관련된 곳 취직 한 사람이 30명?
나머지는 의/치/한의/약대 편입하거나 변리사/기술고시 쳐서 떠나고 들어와도 다 떠나는 추세;;
헐...고려대나오셨군요..ㄷㄷ
그럼 동기분들중에 적성대로(전공)가신분은 거의 없는거군요..ㅠㅠ
어느 대학에서도 생공이 비전이 없어진 건 오래됐죠....
ㄱㄷㄷㄷㄷㄷㄷㄷ
애초에 의대 대신 안전빵으로 지원한거였으니깐요
@@배찰싹 헐...대단하십니다😦😦
현재 명문대 나와서 회사들어가 봤자 40대에도 명퇴 / 권고사직이 줄줄이 입니다 ! 이 때 나와서 뭘해야 할까요 ? 답이 없습니다 ㅠㅠ;;
다들 걱정하면서 자기자식 설대 공대갈 실력이면 지방대라도 의대, 한의대 보내려고 하지요.. 안 그런가요?
은근슬쩍 한의학과 올려쳐서 묶지마세요 ㅋㅋ 어딜 한의사랑 의사랑 ㅋㅋ
의사랑 한의사랑 안묶여도 서울대공대 포기하고 한의대라도 갈사람은 많습니다
@@시노부www 서울대 공대 갈거면 그냥 지방 한의대 가지..
치대는 인정인데 한의대는 왜낌...
이게 현실임. 지금 나와 내 아들 딸, 배우자, 부모님이 이정도 수준으로 먹고, 입고, 누릴 수 있는건 삼성, 현대, LG, SK 등 제조기업이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지면서 외화를 벌어왔기 때문임. 그래서 다들 삼성이 반도체에서 인정받고, LG엔솔이 베터리 1위하고, 최근에는 K2, K-9, KF-21 등 방산에서까지 수출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정작 자기 자기 자식은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는 하지만 국가적 경쟁력은 만들지 못하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공기업, 공무원 등 안정적인 일을 하기 바람. 그냥 우리 제조업이 잘하길 응원만 할 뿐임. 사람인 이상 이런게 당연하기에 이들을 욕할순 없고 국가적 차원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30년 뒤 우리가 노인이 됐을 멀지 않은 미래에 한국은 인도네시아 보다 못사는 나라가 된다고 한 골드막 삭스의 경고가 현실이 될듯.
똑똑한사람을 놓치는게아니라 머리좋은사람은 꼰대같은사람 밑에서 일하기싫어서다 윗상사들을 물갈이를 안한이상 시대는 변화하지않는다 상사 줄을 잘써라….내가 돈들이면서 열심히공부했는데 아부떨라고 피터지게 공부한거 아님 그민 보답을 해주기위해서다
이런거보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얼마나 암울한지를 여실히 잘 보여주는 사례다, 기업의 직장과 군부대에서는 사람이 날로 갈수록 점점 많이 부족해져 구인하기도 이미 어려운 상태로 돌아선지 3년차정도 됐고, 이런부분의 문제가 얼마나 더 가파르게 빨리 진행될지는 앞으로의 정책 향방이 좌지우지한다는 사실... 이미 모든게 예견되어있던 상황들인지라 어쩔수없음
가장 큰 문제는 결국 한국 여자의 국방 무임승차네 ㅋㅋㅋ
@@리드-w7k 그것도 맞음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이제 울나라에서 남자보다 여자인구수가 많아진만큼, 예비군으로라도 의무적으로 갔다오게 해야함 ㅇㅇ
@@남이명준-s1b 예비군이라도 가 아니라 가야돼 그냥
이제 대학간판만 달았다고 일자리 보장 안되니 ㅜ 진짜 전공이 중요함
의대라... 역시 공부 좀 한다하면 의사로 가게 되는건가? 그럴 수 있지. 당장 내 주변만 봐도 원래는 스포츠 해설위원부터 요리사, 파일럿 등등 다양한 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내신 1등급 넘어가는 친구들부터는 죄다 의사하겠다고 그러더라... 물론 의사 같은 자원들이 늘어나는 것은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인재들이 대부분 의사가 아니면 안돼. 식의 길로 가게 된다는 건 좀 그런 것 같다...ㅠ
영상이랑 댓글이 유익하네요. 잘 봤습니다.
의치한약수가 최고지.
요즘 주변 20후-30초 친구들 보면 대부분이 다시 의치한약수 준비하거나 전문직으로 돌리는 애들 많음.회사를 다녀보니 아는거지.미래가치를 비교했을때는 전문직이 최고라는걸..
이제 이런글 달리고 몰리는거 보니 일부 전문직도 붕괴될듯.
@@---kd9it 붕괴는 모르겠네요ㅋㅋ..붕괴보다 시험 난이도가 점점 오르겠죠~
경쟁률은 올라가고 있어요.
@@---kd9it 최근에 그 이슈로 수의사회에서 부산대 수의대 신설 반대한다고 얘기 있었는데
결국 국가가 숫자 관리하는 티오 정해져 있는 면허싸움이라서요
@@---kd9it 전문직이 붕괴가 왜 되요 ㅋㅋㅋ 합격인원 철저하게 통제하면서 합격시키는데요 전문직 아무나 하나요 통과시켜줘야 하지
@@---kd9it 전문직숫자는 나라에서 관리하는건데 뭔소리냐 이게 무슨 주식임?ㅋㅋㅋㅋㅋ
확실히 2020년 그 쯤 끝으로 이 나라 변곡점인거 같음. 실제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첫 년도였고 죄다 전문직으로 몰림. 그럼 진짜로 하고싶어서 몰리는가? 아니 사회는 점점 풍요롭게 넘쳐나는거 같은데 부모 세대들보다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하는게 쉽지 않은 역사상 부모보다 소득이 주는 첫 세대이다보니 그나마 돈을 안정적으로 벌수있는 전문직으로 몰리는 것. 여기서 엘리트 층이라 불리던 이들 조차도 의대로 단일화된다는건 산업에 지대한 영향이 갈 수 밖에 없음. 앞으로 우리가 먹을거리인 하이테크 분야에서 선전 못할 가능성 높아진다는 말임. 이거 말고도 사관학교도 입결 갑자기 박살나고있고 군 문제도 몇년안에 출산율 폭망세대가 군복무 시기되면 터질꺼라고봄. 문과는 자본주의의 꽃인 금융업이 이 나라에서 못크니 사장되고 있고, 이과 역시도 점차 우리가 우위를 점하던 물품 사양으로 가고 주구장창 의치한약수만 뜨는 현실 2030년대 그 쯤 크게 한 번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터질꺼라본다.
@껍질씨앗 딩동댕 정답!
ㅠㅠ
쿠바처럼 되겠네..
골드만 삭스 보고서에도 공식적으로 나옵니다. 2050년에 한국은 15위권 밖으로 밀려나요. 인구문제와 기술력에서 밀리면서요. 우리 앞자리에는 인도네시아, 이집트, 멕시코, 나이지리아 등이 치고 올라오고 일본은 10위권 내에서 유지합니다. 2070년 부터는 30개 조사국 중에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하구요. 누군가 이런 흐름을 바꾼다면 구국의 영웅인거고, 곧 다가올 현실이 되는건 어쩔수 없을듯. 2050년이면 해봐야 30년 뒤인데 우리가 노인이 됐을 때 그동안 한국사람들이 무시했던 인도네시아 사람들 눈치보고, 우리 아들 딸들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원래 더 한국보다 선진국이구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에서 살게 될듯.
@@gogoki112 이거 진짜 극공감입니다 위에 늙어빠진 것들은 20 30년살다 뒤지니 개혁할 생각은 없고 눈앞에 보이는 대한민국 망조를 그냥 방치하네요
제 형님이 고대공대 다니다가 재수해서 지방대 의대갔는데 지금 사는거보면 역시 잘한 선택이다 싶습니다.
10명이면 9명이 그렇게 선택할겁니다(1명은 성격상/적성상 도저히 의사가 안맞는 사람. 피를 못보는 사람 등등) 잘한 선택인 동시에 당연하고 상식적인 선택으로 보이네요.
전문계, 자연계 나와봤자 어떤 대우를 받고 일을 하게 되는지 아니까.
책상머리 직업보다 기술직, 자연계 쪽을 밑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인 건 확실하고.
대부분 이름 있는 학교들 자연계 쪽은 국가 지원 형식이라 얽매여서 해외로 이민 가는 것도 복잡해지고.
그럴 바에야 어딜 가도 사회적으로 대우 받을 수 있는(적어도 의사라고 하면 어디 가서 무시는 안 받으니까) 의학 전공 가는 거지.
한국에서 사짜 직업 우대 받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으니까.
안그래도 실패할 수 없는 학과가 의학인데 인구 피라미드만 봐도 가슴이 웅장해짐 ㅋㅋㅋㅋ
내는 신라대학교 인데
내랑 대학 바꾸는 게 어떻노...
ㄹㅇㅋㅋ
@@Hanfugirl_Hanzi 신라대 여름방학 때 뭐 체험한다고 갔는데
에어컨이 고장 났더라고요;;
지금은 고쳐졌나요??
@냥냥이사랑 지금 2-30대들이 관심을 지금보다 더 가지먄 가졌지 덜하진 않을듯ㅇㅇ
심혈관질환 의사면 출세한다지
ky 재학하다가 의치한약수 목표로 다시 수능 본 사람인데…. 의대는 당연하고 약대나 수의대로 옮기는 재학생도 정말 많습니다.(지방이라도)
요새 가장 낮은 수의대도 ky 최상위 공대와 약간 겹치는 정도거나 아예 겹치지 않기도 해요.
20년전에도 그랬는데
@@lemonlazy6446 안그랬던것같아요 제 기억에 약 10년 전 입시 때 지방한의대들이 연대공대보다 낮은 곳 많았습니다.. 특히 수의대는 더 낮았구여
@@lemonlazy6446 아님 한약수는 다 엄청나게 올랐고 의치대도 많이 올랐음
진짜 10년전만해도 수의대는 스카이급에 끼지도못했는데ㄷㄷ
스카이 학부졸업하고 의치약전테크 타는 케이스도 어마어마함ㅋㅋ
국민 중 상위 5%가 지적인구가 아니라면 해당 국가의 미래는 없다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인구가 해당 국가에서의 고등교육과 취업을 포기하고 이민을 시작하면 그것은 곧 해당 국가 도태의 시작이다
돈벌이로 썩어빠진 대학, 30년전과 같이 성장이 고착화된 대기업과 같은 형태의 열등한 문화가 하루 빨리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이 불안함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을거라는 강한 믿음이 동시에 존재한다
제조업 연봉이 너무 박하다보니 어쩔수없는 현상임. 미국을 보면 제조업이랑 별차이가 없는데 한국은 너무 심하게 차이나고. 편견도 심한편임...
@@coolso5053 전 단순하게 버는 돈 차이 때문에 그런건만은 아닌것 같아요 눈에 보이지 않는 대우와 등급이 존재하니까 더욱 이런 현상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산업구조를 바꿀때가 됐냐?
@@yjj6745 제 생각엔 그 대우와 등급이 연봉에따라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Snow_on_flower 제가 전에 하던 일 특성상 여러가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 만나고 그분들 소득까지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회에서 좋은 대접 받는 전문직이 회사에 종속 되면 일반 직장인하고 월급이 별로 다르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약간 아래로 보는 생산직보다 덜 벌기도 합니다. 자영업자는 편차가 더 심하죠 현장직은 월 700~800을 벌어도 노가다 취급 받고 신용카드도 못만들지만 사짜 들어가는 직업은 월 400을 겨우 벌어도 마이너스 통장도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죠
우리 사회가 도전하기를 멈춘 것 같습니다.. 멈춘 것 뿐 아니라 아예 기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네요. 취업이 보장되고 경제적 안정이 보장된 직업으로 인재가 몰리는 것 같은데, 정말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자본주의, 자유주의는 기본적으로 도전하고 리스크를 지며 보상을 얻는 구조인데, 한국 사회는 국가든 개인이든 도전 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안정성 만을 추구하다 보면 종국에는 자신의 인생을 사회가 책임져 주기를 바라게 됩니다. 현재 대한민국 정치에서 국민 갈라치기와 인기영합 주의가 판을 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내 인생을 정당, 정치인이 책임져 주기를 바랄 수록 정치인들을 이를 이용할 것이고 사회는 성장의 동력을 잃어 천천히 죽어 갈겁니다.
의대에서도 성형외과, 피부과로 몰린다.
소아과, 산부인과 뒤져도 안갈려고 한다.
문제는 외국은 실패해도 안전망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안전망도 없고 몇살에 뭐 해야한다라는 강박이 상호간에 심해서 도전이 불가능함
목숨이 9~10개 있으면 도전 하지
1목숨이면 다 안정적으로 감
우리나라는 한번실패하면 다시 성공할 수 없는구조에다가 사회적 시선이 강하게 작용함 거의 사회적 매장수준 거기다가 투자해주는 사람들도 없음 저성장이라서 이건 개인탓할게 아님
자본이 일단 부동산,대기업에 집중적으로 쏠렸고 한번 무너지면 다시 일어설수없는 구조라 개인의 입장에서는 안정을 강요받을수 밖에 없다
공대는 박사학위까지 10년은 공부해야하는데 대우는 일반월급쟁이니 의대진학이 높지요..입시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인듯요...공대 및 과학자분들 처우가 좀 나아져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발전하길 바랍니다. 언젠가 과학분야 노벨상 기대합니다!!!
젊은이들.에게. 제발 많이 희망을주세요.
@내 채널 아 예
@내 채널 별말도 안했구만 왤케 발끈하노ㅋㅋ
어른들이 미아냉 흙흙
@@조규래-y8w ㅋㅋㅋ 기다렸다는듯이 갑자기 조롱ㅋㅋㅋㅋㅋㅋ 저런게 정신병임ㅋㅋ
@내 채널 인생 헛살았네 ㅋㅋ
가장똑똑한 애들이
직접 우리나라 과학은 미래가 없다고 말해주네요
저도 괜히 학벌때문에 4년을 한국에서 보내다가 유학을 했는데. 나이 40대에 뒤돌아보니 별 의미도 없어요. 오히려 미국에서 차근차근 밟았던 랭기지와 학교졸업이 사는데 더 도움이 되는 점이 많네요. 제 아이가 커서 굳이 대학교 안가고 싶다고 하면 자기 앞가름에 대한 판단만 정확하다면 4년제 졸업장따위 사는데 필요없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세대나 대기업 대기업거렸지 지금은 전혀 메리트가 없어요
확률적으로 조금 더 나은 선택과 결과를 가질 수있게 하는게 학위고... 대기업입니다... 중소 초봉 3천초... 대기업 초봉4천부터5천초까지..
스타트라인이 너무나 다르며 넥스트 무브에 미치는 이전 직장의 네임벨류...
물론 욕심 없고 대출이 많지 않고 빚이 없다면 자기 하고싶은거 해볼 순 있겠네요...
@@kimdl7386 근데 이제 점점 대기업 가기 힘들지않나요…
@@commentalarmoff 대기업 들어가는거 당연히 엄청 힘들죠,,, 근데 대기업 안간다고 해서 뭔가 자기 사업해서 (심지어 유튜브라도) 성공하는 케이스가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확률적으로 성공할 케이스가 공부해서 좋은 기업들어가는거겠죠.
팩트: 여기서 싸우는 99%는 의대는 물론 sky도 못들어간다
우리는 열심히 공부해서 하고싶은 일하면 그만
이게 진리네요
99.99999
팩트 충 등장
인서울도 힘든애들임
스카이+의대 수시정원만 해도 수능 응시자 1퍼가 넘는구만 뭘... ㅋㅋㅋ
SKY공대 나와서 대기업가봐야 오너집안 아니고선 전부 대기업 머슴되는거니까..그래도 의대나와서 의사되면 선생님 선생님 해준다. 우리나라에서 전문직중에서 그나마 존경받는건 의사임..
대학병원 머슴 되기 vs 네이버 카카오 머슴 되기 후자가 나을 듯...
@@요정_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간다 급식아
의사라고 존경하는 경우는 드문데.. 거의 찌들려서 건성건성인 의사만 봐서..
@@요정_a 대학병원 머슴하다 전부 나와서 개인병원 원장님하신다 급식아
@@요정_a뭘 머슴이야ㅋㅋ 대학병원 남으면 임상+교수되는거고 아니면 나와서 개인병원 차리는건데
스카이 공대 나오면 대기업 가거나 석사 박사해서 교수할수 있지만
의학계열 가서 의대 치대 한의대 가면 예과 본과 인턴 레지던트 마치고 전문의 자격얻으면
개업할수있고 페이닥터해도 연봉 1억넘는데 선택은 본인이 하겠지만 그중에서 소신있게 스카이 공대가서
연구원 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드네요.
페이닥터로 연봉 1억 못 벌어요
@@danielhhlee 뭔 개소리냐 또 ㅋㅋ
전공의 800~1000
전문의 1000~2000
다 세후월급 기준임
@@danielhhlee 페이닥터로 연봉1억 잘 벌어요
존경.
대기업이 의사보다 훨씬 잘법니다 더군다나 연구원은 훨씬
당연히 의사는 똑똑한 사람이 되는게 맞지만 이게 다 취업불안으로부터 비롯된게 슬프다…
경험상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다들 꿈이 없었음. 그냥 성적 맞춰서 제일 높은 대학으로 진학하더라. 사람 살리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공부 잘해서 의사가 되는거임. 반대로 꿈이 있어서 진짜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친구들은 머리 한계로 2~3등급에 그쳐서 원하는 곳으로 진학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봄. 진짜 꿈이 있어도 머리 타고나지 못하면 그저 꿈일 뿐임. 현실에서 이상을 찾는 것도 어불성설이긴 한데 그냥 뭔가 안타까움.
이거 진짜 ㅇㅈ
분위기가 죽도록 공부만 하는데 꿈을 어케 찾노 공부할 시간에 독서 ㅈㄴ 시켜야함
@@TY-xs2cf 그 말씀이 맞네요 저희 누나가 내신 5등급이었는데 학종으로 서성한 가서 전액장학금 받고 다니는 거 보면 학교 공부가 머리의 전부는 아닌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게 맞는게 나진짜 순종적이고 계획된 커리큘럼에는 적응 못하는데 자유롭고 방임하는 곳에선 독창적인 머리가 있음 그래서 학교다닐때 정말 힘들었다 공부머리론 안되니 다른쪽으로 머리써서 지금은 편하게 삼, 야망을 가지자
오류가 잇다. 중골 고졸도 몸으로 때우다가 오히려 대졸 의사 대기업 보다 잘 버는 사람이 꽤 잇다
이야... 확실히 시대도 변하는구나 다들 존나 똑똑한 학생들이니 멋진꿈 원하는 일 해서 날개를 펼치길!!!
아니무슨 댓글이 이렇게달려 ㅋㅋㅋㅋ
다들 진정하시고;;; 너무 오지라퍼들 아닙니까;;; 남일 신경쓰지말고 다들 열힘히 사시길 !! 모듀모듀 오늘하루 화이팅
변한게 아니라 망한거지 ㅋㅋㅋ
병123시n들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처럼 병원비 ㅈㄴ비싼거보다
한국처럼 병원 ㅈㄴ많은게 낫지않나
취업이 힘드니 그렇지
머리좋은 애들이 죄다 의사만 한다는 얘기임;; 이공계 폭망하는 소리가 확성기로 울려퍼지는데 멋진꿈 날개는 무슨...
갈 수있을 때 의학계열 갔다가 적성에 안맞으면 언제든지 공대는 다시 갈 수 있지만 공대갔다가 의학계열 가는거는 쉽지 않을거 같아요.
의대나올수만 있으면 그게 무조건이죠. 저게 먼가 잘못되서 저러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기에 저런거에요.
라이센스 따서 전문의 자격만 되면 평생직장보장이고 고소득에, 자유롭고, 사회적 대우좋고 같은 의사들끼리는
일종의 카르텔처럼 서로 보호합니다.
서울대 박사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봐야 결국 회사원이고 뺑이 겁나 치는건 매한가지고
평생 시키는거하다가 정퇴할거 생각하면 현타쎄게옵니다.
이쯤되니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거 하는 게 젤 좋은 것 같아요.
헬조선은 아님.
의사들 맨날 죽겠다 암울하다 하는데 너도나도 다들 가려는 거 보면 여전히 최고로 해먹을 수 있는 직업이 맞는가 보다
대우 갈수록 좋아질거임 미국만보더라도 천재들 의대비율 되게높음
미국은 이공계 IT쪽도 대우가 좋은데도 말이지..
그쵸 노인인구는 점점 많이지고 병원은 질래야 질수가 없죠 몸아프면 뒤돌 안돌아보고 가는게 병원이잖아요? ㅋㅋ 거기에 돈 안아끼는 건 다반사고 ㅋㅋ
의대가도 전공에 따라 인기나 대우가 천차만별이라고 들음 성형이 제일 인기많고 내과? 이쪽이 개헬이라고 들었는데
해먹는다라...ㅋㅋㅋㅋ
겉으로 죽겠다 암울하다 해야지 공격의 대상이 안 되거든요
하고 싶은걸 해야 후회안하지만
너무 쏠려서 서로 박터질 바엔 안정적인 과도 해볼만 한데 아쉽네 선택이 쉽지는 않지
내수도 안되서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죄다 의사를 갈수밖에 없는 구조.. 진짜 나라의 미래가 없고 희망이 안보인다. 진짜 미래를 위해 어학 열심히 해서 이나라 뜨는게 답임 이나라는 향후 20~30년뒤면 노인들하고 반려견 의사들만 바글바글할듯
나도 저런 대학교 포기해보고싶네
인생에서 포기는 하지마세요.
포기해서 안 간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chocolate-b2o세상에 찌들어서 부정적인 생각밖에 못하는 영양가 없는 어른들 말은 신경쓰지 말아요 ㅎㅎ 본인이 노력하면 더 좋은 학교도 갈 수 있답니다~ 화이팅 하세요
@@조셉박-s9j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현직 기술사인데요..정말 주변에서 그게 뭔지도 모를정도로 무식하고 천박하다고 여겨서 우울증으로 살아가고있는데... 저희도 제발 알아주세요...
... 내가 하는 일을 남들이 모른다면 그건 잘하고 있어서 그런거라 생각하세요. 님이 일을 못했다면 주변 모두가 압니다.
기술사면 진짜 존경받아야하는데... 하...
@@후후후-n2p 의사까진 아니여도 저희도 수리적 계산 장난아니고 참고서적만 500페이지 10권이 넘는 분량입니다. 그것도 하나갖고 먹고살기 힘들까봐 다른 종목으로 2개취득해서 쓰고있구요
@@야터젠 혹시 어떤 기술사 따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기술사 ㄷㄷ
나라에서 해줄수 있는게 아니라 기업에서 이공계 인재를 그만큼 대우해 주면 되는게 그게 어렵네요
이러한사람들하고 같이 수능보는 내년 고3분들이 불쌍해지네... 원래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가면갈수록 재수해서 의료쪽가려는사람이 많다보니.. 근데 이게 나한테 돌아오네..하..
대학 잘보내서 성공하는 시대는 끝난지 좀 됐다 사람의 개성과 열정으로 잘먹고 잘사는 시대가 되야한다
@ᄋᄋ 왜 학생들이 비웃을 까요?
그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비웃은 걸까요?전 비웃은 학생들이 문제 있다고 보는데
@@김주영-t2n5f 노력도 제대로 안 해본 놈들이 이상적인 소리나 지껄이니까요
@@김주영-t2n5f 너라면 대기업 회장이 해주는 덕담하고 길거리 소주병끼고있는 노숙자 버러지가 해주는 덕담하고 같게 들리냐?
당연히 조언해주는 사람이 일종의 권위가 있어야 존중을 해주는거지 뭔 당연한걸 ㅋㅋㅋㅋㅋㅋ
@ᄋᄋ 어쩌라는거지…
지금 여기 답글만 봐도 이나라는 대학가지고만 보는 사회임
관습적으로 서울대를 연대 고대랑 도매금으로 엮었지만, 연대 고대 합격해도 등록 포기하는 사람 많은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닌듯
예전에도 서울대고 의대고 갈 수 있는 스펙이고 실력이지만, 주변 성화에 안전빵 보험으로 일단 연대 고대도 원서 같이 넣는 애들 많았는데 뭐
애초에 서울대 입학하고도 의대가는 애들수두룩...전국에서 제일 의대 많이 보내는 학교도 서울대ㅋㅋㅋ서울대 입학부터 포기하고 의대가는 애들까지 합치면 그 규모는 짐작조차 하지 못함ㅋㅋ
학교 이름보단 과를 잘 선택해야하는 세상이 왔네요... 아마 학벌중심 사회에서 살던 나이 좀 있으신분들은 이해를 못할겁니다.
예전엔 학과가 어떻든 앞에 학교 이름을 중시했다면... 요즘은 대학교 이름보다는 취업이 잘되거나 학과가 좋은걸 중시합니다. 그래서 요즘 청년들은 어중간한 과로 서울대 갈빠엔 좋은 학과 지방대를 선택합니다. 아니면 대학을 안가거나..
제 조카만 봐도 20대 초반일때 대학을 가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군대 다녀와서 전역후 공기업 공채 준비를 해서 24살에 공기업에 입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일과 대학교를 병행하며 학사를 땃고, 이제는 대학원을 다니고 내년쯤 석사 취득을 위해서 논문을 쓰고 있다네요. 지금은 30살인데.. 7년차 대리에 일찍부터 일해서 돈도 어느정도 모았고, 그런 조카를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 이번 추석때 그 조카한테 물어보니 본인처럼 대학 안나오고 일찍이 준비해서 들어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듣고 놀랬었네요.
이게 요즘 트렌드랍니다.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하네요.
아뇨 요즘 학과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학과가 다르다해서 배우는게 크게 괴리감있는 세상도 아니고요, 특정 전문직 학과만 이런 양상이 벌어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겁니다. 실제로 기업에서도 관련없는 학과라고 하여 채용하지 않는것도 아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노력과 역량입니다
와..
고졸전형 하...
@@생물학도영Yoon 근데 생각해보면 이게 왜 문제가 돼야 함? 어찌보면 아예 문제가 아닐 수도 있잖아
몇몇과만 그래요
서울대 공대를 안 가고 의과대를 가는 이유는 취업도 있겠지만 애초에 공대가서 일류가 되기 힘드닌깐 그런거다. 서울대 공대1등과 의과대1등중에 누가 더 돈 많이 벌겠냐??
의과대는 안정적으로 부자는 될 수 있지만 엄청난 부자는 못 된다.
서울대 의대 졸업생들 중 제일 돈 많이 버는 사람 VS 서울대 공대 졸업생들 중 제일 돈 많이 버는 사람 하면 서울대 공대 졸업생 1등이 훨씬 더 많이 벌긴 합니다. 기술 창업으로 투자금 유치해서 주식시장에 회사 상장시키고 주가 오르면 천억 정도가 기본이고 20년 이상 회사 제대로 성장시키면서 본인이 가져가는 주식가치+수익까지 하면 죽기 전에 1조정도까지 재산 축척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남에 성형외과 개업해서 1등으로 많이 버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정도까지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어디까지나 의사는 본인이 노동소득이 큰거고, 사업은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주는 부가가치를 사장이 가져가는 거니까요. 다만 님이 말하신 것처럼 의대는 입학하는 순간 사업리시크 짊어지지 않고 페이닥터만 하더라도 최소 억대 연봉이 보장되고, 개업하면 일반적인 수준만 되도 연봉 2억이상 가능하죠. 공대는 99%가 결국은 대기업 회사원이라 초봉 6천에 시작해서 맞지 않을 수 있는 조직생활 버텨가며 서울대 공대라고 해도 임원 달기 전에 퇴직합니다. 0.1%만 제가 말한 위의 사례처럼 기술창업 성공합니다. 성적 되면 그냥 의대가는게 훨씬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이고 고소득이 보장되는 길이다보니 제 자식도 성적 되면 그냥 의대 보냅니다. 반면 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우수한 인재들이 의대보다는 공대를 진학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기술창업 사례가 이스라엘에는 한국보다 훨씬 많습니다. 2022년에 한국 등 주요 국가의 증시가 폭락 할때도 이스라엘 종합지수 보시면 안정적입니다.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공대에 진학해 기술창업을 하고 투자금을 유치받아 증시에 상장시켜 투자금을 엑시트 하는 자본시장이 굉장히 활성화 돼 있습니다. 설사 기술창업해서 완성된 제품 같은 결과물을 내지 못하더라도, 연구해서 실패한 부분까지도 그 가치가 인정되면 기술을 완성시킬 수 있는 다른 사람이 그 기술에 제값을 지불하고 사가는 시장이 갖춰져 있습니다. 한국은 이런 시장이 굉장히 취약합니다. 이스라엘처럼 동네 옆집 형, 엄마 친구 아들이 기술창업해서 주식시장에 회사 상장시키며 30대에 천억 벌었다더라 하는 레퍼런스가 없는 사회입니다. 오히려 돈이 고여버리는 부동산 시장으로만 돈이 가는 사회적 환경이고, 어렸을 때부터 주식같은건 도박이니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한국사회 입니다. 기술력이 발전하기 위한 자본적 토양이 없는거죠. 이런 쪽으로 한국 사회의 토양이 갖춰지지 않는 이상 공대가 의대보다 돈을 훨씬 더 많이 벌 수 있으니 공대가는 모습은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강남에 성형외과 개업한 선배 월 5억씩 땡긴다
공대 : 시장자체가 전세계 상대로 겨뤄야 하는 시장이다. 우리나라 1등 연구, 공학기술이면 세계 1등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1등하기 매우 어렵고 가능성이 희박. 물론 성공하면 TV에도 나오는 경우가 있고 전세계를 상대로 일하는거다.
의대: 우리나라에 하버드의대병원이 들어오겠냐?오픈마켓이 아니라 닫힌시장이다. 국가가 보장해준다. 이게 잘못됐다는 게 아니다. 대다수가 로컬시장이다. 동네병원, 아무리 커야 한반도다. 하지만 평균의 수입과 사회적 인지도 자체가 공대와 아예 다르다.
선택은 수능 잘 본 놈이 한다.
@@노야진린의바다 그런선배없잖아 구라좀치지마
@@노야진린의바다 넌 성헝외과 의사 될수 있겠냐
열심히 뭐 빠지게 공부 해서 일 자리 찾는건데 꼰대들과 마음및 몸까지 힘들어가며 죽을자리 찾는 그런 사람들은 없을테니까 어디한군데라도 자유로운 곳으로 가는게 맞는듯
안 그런 사람들도 많겠지만 저런식으로 의사의 사명이나 생명에 대한 존엄보다는 돈이나 직업으로 생각하고 의사의 길을 선택하니 자꾸 의사관련 문제들이 생기는 것도 무시 못할듯
공부를 잘해서 그런가 학생들이 현실적이고 현명해요
수능공부랑 그냥 공부는 다른거 같습니다. 수능이 애들을 한가지 답만 정답인줄 알게해서 정답을 스스로 만들고 정의하고 설명 설득해야하는 회사생활은 싫다는거죠 의사가 되도 그건 같을껀대 지금 그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죠
내 생각에는 서울대 미등록률 6.7은 의대 붙은거 같고 연고 40퍼는 서울대 붙어서 등록 안한거 같은데
학생들이 현실적인게 좋은건가? 전 다르게 생각해요. 직장인들은 현실적이어도 학생들은 낭만이 있고 진취적이여야죠. 좋은 현상이 결코 아닙니다.
공부 잘해서 저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저런 것은 주위 환경에서 습득하는 것입니다. 공부 잘하면 보통 부모나 학교 교사같은 주위 어른들이 바람 넣고요... 학교에서도 진로 교육이라곤 하지만 고작 직업 적성검사 한두개 하는 게 전부이고. 진로도 직업으로 설정하라고 시킵니다. 다른 꿈이나 적성은 크면서 생각해보지도 못하게 되고, 의치한약수나 기타 전문직이 답이라고 생각이 들 수 밖에요
@@kakao_bank ㅋㅋㅋㅋㅋㅋ 저게 정시냐? 수시 6장 쓸 때 1점대 초반 내신으로 스카이를 같이 쓰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ㅋㅋㅋㅋ ㅋ 제발 모르면 가만히 있어 그럼 중간은 간다
수능 보는 어린 학생들 보면 너무 불쌍해요… 공부를 하는 궁극적인 이유가 잘 살기 위해서인데.. 공부를 잘 해도 행복하게 살거라는 보장.. 아니 최소 그 확률이 낮으면.. 가뜩이나 힘든 공부.. 어느 누가 의욕이 나겠어요.
메디컬 갈수있는 학생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다 포기해버립니다 현고3인데 주위친구들이 그렇네요
@@사나이묵직한주먹-s5f그건 너 친구들이 이상한거고..
이제는
스펙이중요한시대가아니니깐..
자유로운인생을응원합니다!
그래요 다같이 자유롭게 즐기며 삽시다
근데 나라는 누가 발전 시키고 과학자는 누가 하나요?
스펙이 중요하지 않으니 이제 공부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시대가 오겠네요
올레
@@abc-ms3pk 어차피 세계를 발전 시킨건 항상 상위 0.01퍼센트 천재들 이었음 그 천재들은 모두 억지로 공부한게 아니라 진심으로 학문에 흥미가 느껴서 공부한거고
@@박시현-b4g 그 천재들 한두명만 믿을꺼면 왜 대학이 존재하나요
서연고서성한 엄청나게 많은 공대 자연대 교수들이 논문을 쓰고 서로 경쟁하고 공부하는게 사실 의미없을 수도 있겠네요
어짜피 이런 환경에서 공부해서 뭐하나요 지방대 나와도 서울대만큼 취업 잘 되는데요 뭐 다같이 놉시다 어떻게든 되겠죠 ㅎㅎㅎ
맞습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abc-ms3pk 맞는 말
전문직이 그냥 최고인 것 같음 요즘엔..
트랜드는 계속바뀔예정
@내 채널 물리학과가 의대보다 공부량이 많나요?
@@user-sr6nf1ud2c 물리학과보다 의대가 훨씬 공부 많이함
@@newtonisaac1731 ㄴㄴ 의대가 더 많음
원래 전문직이 최고였지
머리 좋은 사람들이 연구를 해야하는데, 연구원, 엔지니어 취급을 개같이 하니까 다들 든든한 전문직으로 빠지는 모습 ㅋㅋ
미래가 ㅈㄴ게 밝다! 머한민국!!
내가 서울대 공대 학석사 출신이지만
친구들 중 재수해서 의대로 다시 들어가거나 의전 밟은 친구들 적어도 월 1000 이상씩 번다. (2000 넘게 버는 친구도 있다)
공대 다녔던 우리는 나이 40 월 5백~6백 벌면 많이 버는거. 이것도 사기업일 경우고 공기업이면 정말 개차반이다.
내가 신입으로 들어갈 때 공대생들 처우 개선해줘야 한다고 장학금 주기시작할 시기다. 나도 등록금공짜 한학기 100만원 국가장학금 받고 다녔지만, 의대와 이렇게 대우 차이가 날 거라고까진 생각하지 못했다 하도 뉴스에서 처우 개선해준다고 하니까 장밋빛 미래만 봤다.
20년전 수시 정시 성적 진짜 좋았는데, 나라를 위해 공대 들어가겠다고 했던 내 뒷통수를 야구방망이로 갈겨버리고 싶다. 그시절로 돌아가서 학부때받았던 장학금 당장환불했을거다
후.. 지금 결혼도 못했는데 의사들에 비해 하위등급으로 떨어지는 걸 보면 자괴감이 장난 아니라고. 나도 고등학교땐 그정도 실력은 됐었는데.
공대 일이 적성에 맞았지만, 연봉이 3배 이상으로 뛸 거라 생각했다면 닥치고 의사했어야했다
지금은 인터넷이 많이 발달하고 이런 현실을 다 알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을 하는거다
국가의 발전을 위해 과학자 한다는 생각 하지말아라. 과학자로 의사보다 더 벌려면 그들보다 훨씬 고된길을 걸어야하고 실패확률도 높다. 그냥 의대 들어가서 하라는 대로 열심히 공부하면 30중반 이후에 연봉 3억 그냥 된다
연봉 3억은 웬만한 사기업에서 50넘어 임원 정도는 되야 벌까말까한 돈이다
속지말고 좋은선택해라
혹시 컴퓨터•소프트웨어쪽도 공대는 절대 비추천하시나요... 지금도 그래도 무조건 의대인가요?
@@delay2654 컴퓨터 소프트웨어든 뭐든.. 일반 회사원이나 연구원은 절대로 절~대로 의대연봉을 따라갈 수 없음.
의사들이 소프트웨어쪽 공대가 연봉 많이 받는다고 자기들 공부한거 소용없다고 죽는 소리 하지만
실상 사업 안하고 남의 병원에서 일해도 월 1500씩 벌고 있음. 그에 반해 소프트웨어 쪽 공대 아무리 벌어도 내나이에 저거 못따라감. 사업해서 성공하면 저정도 벌 수 있겠지. 근데 의사는 개업하면 저거보다 훨씬 더 버는데???
의사는 특유의 폐쇄성으로 어디서도 대체 불가능한 인력이 되어 버렸음. 그리고 이 현상은 노령화 현상 때문에 더 가속화 될 것임.
학생인가? 의사를 목표로 4수를 해서 들어가도 이득임.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뒷바라지 못하지 않는 이상 의사를 할 것. 들어가자마자 마이너스 통장으로 학비 자기가 스스로 커버할 수 있음. 아니, 은행이 학생한테 의사가 됐다는 그 하나만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몇천씩 해준다니까??
피보는 거 싫다고? 내 나이때 저 돈 번다고 광고하면 정화조 통에 잠수하라 해도 할걸? 배우면서 익숙해지게 되어있음.
나의 경험에 입각한 조언 무시하지마라. 무조건 무조건 의대다. 무조건.
@@poor30 그렇군요 예상하신대로 전 지금 학생인데 어릴 적부터 프로그래머가 꿈이었거든요 그래서 의대 성적이어도 공대에 가려고 했는데 저와 너무 비슷했던 분을 보고 한국이 공학자들을 대하는 태도를 새삼 실감하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흔들려서요 조언 감사합니다
@@delay2654 의사 되고 나중에 프로그래머 공부해서 두가지 재능 다 가지게 되는 길도 있음. 이러면 사회적으로도 대우해주고 뉴스에도 나오겠지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굉장히 어려움. 의전 거의 없고 수능을 다시치는 것도 쉽지않지. 나도 고등학교때 의대 갈 정도 됐었는데, 장학금받으면서 공대간 걸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음.
조선에서 잘 살려면, 성적이 되면 의사가 되어야 한다. 나의 피를 토하는 조언이다
"내가 서울대 공대 학석사 출신이지만"
--> 석사까지 맛보고 호다닥 튀어서 박사는 못 땄다는 거에서 현실 고증 팍팍 ㅋㅋㅋㅋㅋ
"의사들이 소프트웨어쪽 공대가 연봉 많이 받는다고 자기들 공부한거 소용없다고 죽는 소리 하지만"
--> 이것도 주위에 의사 동창들 잔뜩 둔 전자 전공자 입장에서 공감 백배 ㅋㅋㅋㅋㅋㅋㅋ 의사들 돈 많이 버는 거 다 아는데 왤케 나한테 죽는 소리를 해 대는지 ㅋㅋㅋㅋㅋㅋ 아주 기만 상습범들임 캬캬 :D
아니 이걸 기사라고 내는건가??? 서울대&고려대, 서울대&연세대 수시 동시에 붙는 애들이 연대,고대 버리고 서울대 가는거잖아. 서율대 미등록은 6.7퍼 밖에 안됨
대기업을 위해 반평생, 그 귀한 젊은 시절을 공부하고, 합격을 위해 온 집안이 노심초사 해 가면서...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대기업 직원과 의사 제조국.
정출연 화공인데 가끔 컴공이 부러워짐 우린 랩실에서 떨면서 일하는데 저긴 사무실에서 일하네... 엄마... 공부 열심히 한다고 따뜻한데서 일하는게 아니에요ㅋㅋㅋㅋ 또 컴공은 존나 피곤하다고 의대로 갈걸 이얘기함 끝없는 굴레임
@@복기리즘 얜 화공이래잖아... 피곤하다고 징징대는 게 아닌데
컴공.. 힘들긴 한데 적어도 춥고 굶을 일은 없지요..
@@복기리즘 글 좀 읽어라
개발에 환상있는인간들 졸라많음
현직자되보면
이직 준비하는게 개발자들인데 ㅋㅋㅋ
미국 와서 하고 싶은거 하면서 돈 많이 버세용
연대,고대 쓰는 학생들중에 30%(미등록자)는 연고대도 붙었는데 서울대도 붙어서 안가는거 아닌가?
과학자도 대우 해줘야 합니다😢 고딩들도 아는거죠 공대 나와봐야 사노비밖에 안된다는걸.. 미국은 소프트웨어 분야 초봉이 1억이 넘는데 우리나라는 3D직종이잖아요...
미국이랑 우리랑 같나 ㅋㅋㅋ gdp 부터가 몇배인데 ㅋㅋ
진짜 미국 소프트웨어 분야 연봉 장난아님...미국 블라인드 보면 전부 20대들이 연봉 3억은 적지요, 40되면 은퇴 할 계획인데 투자처 좀 알려주삼 이러고 있음. 몇달동안 눈팅하고 현타옴. 내 자식은 이쪽으로 공부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 수준에 들어가는 애들은 받습니다. 그 수준 못 들어가니 못 받는 것뿐
얼마전까지만 해도 수학 나형 교차받는 공대가 있는 나라가 한국인데 무슨 다 공대출신이라고 떠듬.
남조선이 선진국도 아니고 무슨 미국수준의 대우를 원하냐?? ㅋㅋ
주제파악해라
기업 자본과 순수익이 다른데 당연히 차이나지 그걸 연봉하고 비교를 하네
그런데 미등록률만으로 스카이를 포기하고 의대를 간다고 말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예를들어 연대와 서울대를 붙어서 연대를 미등록하고 서울대를 등록한 학생들도 있을태고 의예과가 아닌 다른 학과를 가기 위해 포기한 학생들도 있을거에요 조금 더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자료들을 준비해야할 것 같아요
틀에 박힌 생각에서만 벗어난다면 저기갔을 노력과 열정을 펼쳐낼수있는 그 능력이라면 그 평범한 누구보다 크게 될 사람이다 세계 대단한 사람들은 대부분 명문대 중퇴거나 입학포기자인데 저기 가는걸 포기하고 다른 길로 간다는 의미는 더 대단한 준비가 됬다는 의미. 멍청한 사람들이랑은 결이다름
의대가려고 포기하는거임 ㅋㅋ 무슨~~
@@대박난다-c6l 저기 사람들 다 의대가는거라고? 또 입시에 무지한 한 사람이 왜곡보도에 넘어가는구나..
@@대박난다-c6l 의대가는 사람들도 있겠다만, 더 좋은 외국대학교로 빠지는 경우도 많음.
@@이송훈-x2l 스카이에서 중퇴면 백퍼 의대목표 맞을텐데요..
여기 입시에 입자도 모르는 사람 많네 자연계 상위권은 거의 의대가 목표고 의대를 위해서면 재수 삼수도 하는 애들임 스카이 포기는 의대 갈려고 포기하는 거 맞음
요즘 애들 너무 똑똑하다.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서 기술발전보다는 국내 의료 서비스 산업이 더 큰 시장이라는걸 벌써 아는듯...
더 슬픈건 요즘 젊은 층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가 추상적 개념이나 사고가 아니라 ‘서울대 의학과 합격’ 같은 이루면 사라지는 목표들을만 바라보고 있다는 거다..
전문직이 자유롭다는 생각은 환상과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 전문라이선스 보유자들도 페이전문직으로 누군가 밑에서 일하기 마련이고, 개인사업이라고 해봤자 전문직군도 영업사원 처럼 뛰어야 하는 시대에 전문직이라고 다 같은 전문직도 아니고 같은 전문직 안에서도 수준 차이가 두드러지는 만큼 전문직 환상이나 맹목적인 추종은 삼가야함
이게 정말 맞는말임 애초에 편하게 사는 방법은 금수저로 태어나는거 빼고는 불가능이다
정말로 전문직도 누군가의
밑에 들어가서 일해야 하고 자영업 벌려 놓으면 신경 쓰이는건 매 한가지
병원에 직원들 이직 밥먹듯이 하고 그러면 가족이 조건 갖추어 대비해야 하고 쉬운건 없어요 사업체질에 맞아야 병원도 운영해요
하지만 병원을 부모님이 물려주신다면?ㅋㅋ
전문직 준비하려는 사람들은 이 댓글을 보고 주위 현직자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결정하시길. 힘들게 라이센스 따놓고 감당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으니.
21년 기준 1위부터 10위 중 톱연봉자에 의사가 무려 8개나 랭크되어있고, 이공계 연구직은 30위 중 단 한개도 리스트에 없다. 이것 자체가 나라가 이공계에 대한 처우를 어떤 식으로 하는지 나타나는 것.
정답이네요 공대는 천재라서 스스로 창업할수있는 능력되면 가고 대기업연구직 갈거면 의대가는게 답일듯
안정적인것만 택하는 국민들이 많아진다는건 나라가 망해간다는걸 말해주는건데
이미 수년전부터 공무원 지원율이 상당했고 이젠 강제로 하위권 대학 택하면서 의사까지...
이런문제는 진짜 여러가지의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확실한건 국가도 잘못했고 개개인의 마인드도 잘못되었기에 이런현상이 나오는거임
사실 냉정하게 말하면 취업자리가 없는것도 아니지만 요즘 사람들은 너무 깐깐해서 중견이상,공기업,대기업 아니면 아예 쳐다도 안봐버리고
차라리 못 벌더라도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해버리자 이런마인드더라고 본인 위치를 알고 중소기업에서라도 도전하면서 살아가야하는데 당연히 업무시스템이나 분위기 복지 등 여러모로 부족하겠지
근데 그런데 다닐빠엔 걍 안다녀 아몰라 해버리면서 걍 나라탓만함. 도전과 발전이 없이 살아가겠다는 국민이 많아졌는데 나라가 어떻게 발전을 하나 이세상에서 제일 발전없이 살아가는게 공무원인데..
이게 ㄹㅇ임. 나라는 좆되가는데 대졸자는 넘쳐나서 다들 눈은 높으니까 좆소좆소 거리면서 기피하고, 1,2차 산업은 외국인 노동자로 다 대체된지 오래고.
살기 힘든 것도 있지만 국민들 스스로가 나락 간 이유이기도 함.
ㅋㅋㅋㅋ 개인탓으로 몰고가지마라 시스템을 고칠생각을 해야지
일본처럼 중소 대기업 임금격차 어느정도 해소해라 그러면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