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년 참외를 키우는데 장마가 길거나 비가 많이 오는 해에는 오이보다 맛이 없어서... 올해는 큰맘 먹고 하우스파이프를 크게 설치한 자리에 위로 올려 키웠어요. 폭우가 오는 날은 뿌리쪽만 물을 막아주면서 키웠는데 바람이 잘 통하니 처음으로 잎도 병들지않고 송알송알 많이 달리면서 흙이 묻지않아 썩거나 하는 것없이 공중에서 정말 보기좋게 컸어요. 맛은 노지라 크게 기대안했는데... 3일전 첫수확하고 깜짝 놀랐어요. 마트 참외보다 더 달고 맛있어서 왠일이니하면서 ㅋㅋㅋ올해 다른게 키운건 공중으로 키우고, 장마시작과 동시에 물막기한 것 뿐인데 이렇게 꿀참외가 생산되다니!! 확실히 뿌리로 들어가는 물을 막고 잎이 병들지 않으니 맛이 꿀이되요. 놀라운 경험이라 공유합니다.
맞습니다. 중요한 두가지를 발견 하셨네요. 작물은 잎의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곳에서 모든 영양소를 만들거든요. 잎이 건강해야 작물이 건강하고 열매도 맛이 있죠. 그리고 장마철의 빗물이 뿌리로 많이 들어가면 빨리 빠지면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병을 일으키지요. 네 저도 가끔 구독자분의 댓글에서 "참외가 싱겁다" 라는 글을 읽는데... 그렇게 키워서 맛이 들 한거죠. 그래서 제가 4가지의 재배법을 보여 드린겁니다. 축하합니다.
@@한국종합꿀벌연구소 네. 어느정도 달리고 나면 스스로 노랗게 떨구고 더이상 열매를 키우지 않아요.노지참외 맛없는데 아쉬우니 4포기 심은건데 지금까지 수확한것,달려있는 것 갯수는 40개가 넘고. 지금도 줄기가 왕성하게 뻗고있어요. 저는 손자가지 열매 2개정도 달리면 순막이 해줘요.그럼 거기서 증손자가지가 또 나오고.^^.
스승님 참외도 실하게 많이 열렸네요^^ 저희도 1차 한 50개 수확하고 2차, 3차 달린게 엄청 많네요 ㅎㅎ 스승님께 잘 배워서 작년에 400개이상 올해도 400~500개 목표로 잘 키워서 수확 후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ㅎ 스승님께 이론공부도 잘 배워서 참외농사는 이제 제법 자신감이 확실히 드네요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내년엔 멜론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날씨 더운데 건강 유념하시고 아내분과 참외 시원한 곳에서 맛있게 드십시요!!
작은참외가 큰 수박보다도 땅면적을 더 많이 차지한다는걸 선생님 영상보고 알았습니다. 이번 참외는 오이, 애호박, 애플수박하고 같이 공중재배로 비좁게 심어 실패했습니다. 내년에는 참외만 단독으로 심어야 되겠습니다. 참외재배영상을 보여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보고 올해 첨 참외를 심어 지금 열심히 잘 따먹고 있슴다. 문제는 잎이 다 말랐어요ㅋ 노균병이라네요 ㅠㅠ 1차는 큰 것으로 15개 따먹었고, 이제는 점점 작아지는 거 같아요ㅎ 지금 거름을 주면 좀 더 크게 할 수 있을까요? 물은 자주 줘야 하나요? 폭염에 건강하세요~ ^^
참외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저도 선생님과 유사하게 집 짓고 텃밭 가꾸려고 계획 중입니다 그래서 농지를 매입하려고 하는데 면적이 얼마 정도면 적당 할까요? 집은 30평 내외이고, 주차장을 겸한 창고 20평 정도, 정원은 조금 정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집은 경량 철골조로 제 손으로 지으려고 구상 중입니다. 집도 직접 지으신 것으로 생각되는데,선배로써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려운 부탁임에도 중요한 결정이라. . . . .
네 두가지 측면에서 결정 하세요. 1. 농지를 303평 이상 확보하여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여 국가에서 또는 농협에 가입하여 지원 해 주는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것인가? 2. 그런 지원은 필요 없이 텃밭 한 100평 정도 가꾸면서 전원생활을 할것인가? 이것이 먼저 결정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필요한 평수가 결정 되거든요. 1번으로 하면 논이나 밭을 최소 400~500평 짜리 관리구역의 농지를 구입하세요. 반드시 도로를 접하고 있는 농지를 구입하셔야 집을 지을 수 있으니 그점 제일 중요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값이 싸다고 맹지를 구입하여 건축허가가 안나서 농사밖에 못 짓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2번으로 결정하면 300편정도의 노,밭을 도로와 접한 것을 구입 하시면 되는데 시골에서 300평 정도의 노밭이 흔치는 않습니다. 그럴경우에는 궂이 노밭이 아니라도 텃밭 만들수는 있으니 건축허가만 나는 지역이면 됩니다. 꼭 텃밭은 집안 울타리 안에 두시고 울타리는 산짐승이 못 들어 오도록 튼튼하게 만드시고 물은 마음껏 쓸 수 있게 지하수를 파서 원없이 쓸수 있게 하세요. 안방은 구들장을 깔고 보일러도 겸해서 깔아 두시면 아궁이를 이용하여 난방도 하고 나뭇재 목초액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1. 땅 값. 공유 도로를 접하고 있는 농지는 보통 평당 100만원을 호가합니다. 300평이면 3억이 땅값으로 들어갑니다. 2. 그래서 도로가 나 있는 맹지를 390평 정도 구입하고, 6평 농막(다락 6평)과 창고 20평, 하우스 50평짜리를 짓고 농사 짓고 있습니다. 땅값 1억2천, 하우스 5백, 창고 5백, 농막 4천들었습니다.
@@옥순김-r6v 네 바로 역병입니다. 뿌리쪽에 물이 많이 들어 가거나 물빠짐이 나쁠때 참외 가득 달고 죽어 버리지요. 그때의 황당함 이해합니다. 그래서 이 떳밭농부가 물빠짐을 계속 중요하다고 외치는겁니다. 내년엔 물도 잘 빠지고 두둑도 높게 해서 키워 보세요. 감사합니다.
![[텃밭농부. 1,189] 참외 공중재배. 태풍을 피하고 복귀 시키는 방법. #참외재배](http://i.ytimg.com/vi/ScgrIxovlfc/mqdefault.jpg)
![[텃밭농부. 1,189] 참외 공중재배. 태풍을 피하고 복귀 시키는 방법. #참외재배](/img/tr.png)
![[텃밭농부 1,720] 맛있는 겨울배추 봄동. 마지막으로 솎아 주고 웃거름 푸짐하게 주는 방법. #봄동재배](http://i.ytimg.com/vi/pilL5C9sMO0/mqdefault.jpg)
![[텃밭농부. 1,131] 수박의 아들순을 적심하고 모든 생장점을 막아라 #수박재배](http://i.ytimg.com/vi/eV6c4uq_LyQ/mqdefault.jpg)
저는 매년 참외를 키우는데 장마가 길거나 비가 많이 오는 해에는 오이보다 맛이 없어서... 올해는 큰맘 먹고 하우스파이프를 크게 설치한 자리에 위로 올려 키웠어요. 폭우가 오는 날은 뿌리쪽만 물을 막아주면서 키웠는데 바람이 잘 통하니 처음으로 잎도 병들지않고 송알송알 많이 달리면서 흙이 묻지않아 썩거나 하는 것없이 공중에서 정말 보기좋게 컸어요. 맛은 노지라 크게 기대안했는데... 3일전 첫수확하고 깜짝 놀랐어요. 마트 참외보다 더 달고 맛있어서 왠일이니하면서 ㅋㅋㅋ올해 다른게 키운건 공중으로 키우고, 장마시작과 동시에 물막기한 것 뿐인데 이렇게 꿀참외가 생산되다니!! 확실히 뿌리로 들어가는 물을 막고 잎이 병들지 않으니 맛이 꿀이되요. 놀라운 경험이라 공유합니다.
맞습니다.
중요한 두가지를 발견 하셨네요.
작물은 잎의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곳에서 모든 영양소를 만들거든요.
잎이 건강해야 작물이 건강하고 열매도 맛이 있죠. 그리고 장마철의 빗물이 뿌리로 많이 들어가면 빨리 빠지면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병을 일으키지요.
네
저도 가끔 구독자분의 댓글에서 "참외가 싱겁다" 라는 글을 읽는데...
그렇게 키워서 맛이 들 한거죠. 그래서 제가 4가지의 재배법을 보여 드린겁니다.
축하합니다.
참외 몽땅 달려도 당도 높던가요?
@@한국종합꿀벌연구소 네. 어느정도 달리고 나면 스스로 노랗게 떨구고 더이상 열매를 키우지 않아요.노지참외 맛없는데 아쉬우니 4포기 심은건데 지금까지 수확한것,달려있는 것 갯수는 40개가 넘고. 지금도 줄기가 왕성하게 뻗고있어요. 저는 손자가지 열매 2개정도 달리면 순막이 해줘요.그럼 거기서 증손자가지가 또 나오고.^^.
@@한국종합꿀벌연구소 그럼요.웃거름도 한몫을 합니다.
참외가 익어 갈 때 웃거름 주세요. 그리고 충분히 익으면 그때 따세요.
노랗게 되었다고 따지 마시고 주황색이 되면 따 보세요.
엄청 달고 맛있습니다.
뿌리만 빗물 막아준것과 잎 참외까지 비 막아준것의 당도 차이가 있나요?
스승님 참외도 실하게 많이 열렸네요^^
저희도 1차 한 50개 수확하고 2차, 3차 달린게 엄청 많네요 ㅎㅎ
스승님께 잘 배워서 작년에 400개이상 올해도 400~500개 목표로 잘 키워서 수확 후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ㅎ
스승님께 이론공부도 잘 배워서 참외농사는 이제 제법 자신감이 확실히 드네요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내년엔 멜론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날씨 더운데 건강 유념하시고 아내분과 참외 시원한 곳에서 맛있게 드십시요!!
네
잘 하셨어요.
저도 몇년째 멜론을 노지에서 키웠는데 잘 안되어서 내년에는 하우스 안에서
화분에 심어서 올해의 망고수박 처럼 공중에 메달면서 키워 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분야에대해선 솔림농원운영하시는분이 왕고참인대 잘하면 그분 따라잡을수있을것같내요 그분은 1000개가목표라내요 대단하고 놀랍습니다 ㅎㅎㅎ
@@박상훈-s9u 그래요.
그 정도는 자신 없습니다.
한포기에 천개라?
과장이 천배겠지요.
감사합니다.
작은참외가 큰 수박보다도 땅면적을 더 많이 차지한다는걸 선생님 영상보고 알았습니다.
이번 참외는 오이, 애호박, 애플수박하고 같이 공중재배로 비좁게 심어 실패했습니다.
내년에는 참외만 단독으로 심어야 되겠습니다.
참외재배영상을 보여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죠?
수박은 두중만 뻗어 가면 되는데 참외는 많은 면적이 필요 합니다.
ㅎㅎㅎ
'송알송알 달렸다'
텃농 님의 표현이 정말 이 아침을 활짝 웃으며 열리게 합니다
우리 텃밭의 참외도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열려 노랗게 변할 신기한 순간을 매일매일 가대하고 있습니다.
안내해주신 길 따라 걸어가고 있는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네
잘 하고 계십니다.
참외는 잎을 건강하게 잘 유지를 해야 함으로 농약 자주 치세요.
노균병을 막아야 하거든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열매만 바라보며 만족하고 있었네요 그렇잖아도 잎이 노랗게 돤 것이 많던데 그게 노균병이군요
내일 당장 약 치겠습니다.
너무 감사한 설명에 꾸벅꾸벅😊~~
@@pacbutton 네
응원합니다.
참외가 그리쉬운농사였나요 은근히끌리내 별관심없엇는대 ㅎㅎ 근대 송알송알은 좀오바하셨다 그냥 촘촘이란말이맞을듯 송알송알은 포도송이나 어울리는말인대 ^^
@@박상훈-s9u 그랬나요.
그럼 조롱조롱으로 고치겠습니다.
근데 참외농사 쉽지 않습니다.
내년에 한번 같이 키워 봅시다.
감사합니다.
너무멋지네요 정말 부러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텃밭농부님 말씀처럼 참외를 바로따서 먹으니 식감은 좋은데 달지않아 실망했는데 숙성시켜 먹어야겠어요 2포기심었는데 끝도없이 열리네요
무더위 조심하셔요~~
네
밭에서 충분히 노랗게 익도록 둬 보세요. 설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일본입니다이곳일본은참외을먹지않읍니다멜론을먹읍니다그래서금년에한번심어봤는데너무늦게심었어요그리고소독을황토유황과오일전착제와은행다린물로했는데소독약칠때마스크를했는데도몸에괜잖고제가한소독이올바른건가요그리고비료도너무늦게심었는데도괞잖은건지요가르켜주세요
네
5월중에 심었다면 가능합니다.
참외는 노균병을 잘 막아야합니다.
@@텃밭농부 13:10
13:30
참외를좋아해서 두번키워봤는데
한번은병이와서
한번은맛어없어
포기했었는데
올해화단에우연히
참외순이올라와
선생님영상따라
키우고있습니다
달린참외가아직어리긴하지만잘크고
많이달렸네요
이번엔잘키워서
꼭노랗게익은걸
먹어보고싶습니다
후숙시켜서요
언제나한결같이열정이넘쳐보기좋습니다
네
충분히 노랗게 익혀서 따면 그 자체가 설탕입니다.
물론 후숙을 시키면 더 맛이 있지요.
응원합니다.
동네 할머니들이 손자순을 세마디에서 자르라고 하셔서 버티다가 계속 말씀하셔서 잘랐는데 참외가 다 죽어버렸어요 ㅜㅜ. 손자순을 자르는게 아니었네요.
5개의 참외를 심어서 두개 먹었네요. ㅜㅜ
네
참외는 손자순과 증손자순에서 열립니다.
제영상에서 여러차례 자세히도 설명을 드렸는데 아직 못 보셨군요.
자주 오셔서 많은 영상 보시고 지식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영상 잘봤습니다
질문1.수박과 호박,참외씨를받아서 햇볕에 말려서 어디에 보관해서다음에 심으면좋을까요?
질문2.천매암가루도 토양 개선할때 칼슘고토와같이섞어도됩니까? 아니면 단독으로써야합니까?
1평당1키로 쓰면될까요?
네
1. 작은 유리병이나 플라스틱병이나 작은 "지퍼백"에 이름을 적어서 냉장이나
냉동보관하세요.
2. 천매암가루는 토양개량용이 아니고 미네랄 보충용입니다. 따라서 밑거름
넣을 때나 그 외에도 아무 때나 넣으면 됩니다. 평당 1kg 정도 넣으세요.
네~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보고 올해 첨 참외를 심어 지금 열심히 잘 따먹고 있슴다. 문제는 잎이 다 말랐어요ㅋ 노균병이라네요 ㅠㅠ 1차는 큰 것으로 15개 따먹었고, 이제는 점점 작아지는 거 같아요ㅎ 지금 거름을 주면 좀 더 크게 할 수 있을까요? 물은 자주 줘야 하나요? 폭염에 건강하세요~ ^^
네
관건은 잎의 건강입니다.
잎이 건강하지 않으면 영양분을 못 만드니까 안되죠.
노균병으로 잎이 다 마르면 더 이상 성장은 어렵습니다.
메론도 참외와 같은바법으로 키우나요?😮
맞습니다.
내일 영상 올릴께요.
그렇습니다
저도 5주 심었는데 장마에
수정이 잘 안되는지 잘 안 열리더마
지금 폭풍 열리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항상 잘 배우고 있습니다
네
그렇게 참외농사는 일찍 포기하면 안됩니다.
단 잎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주말농부라 장마기간에 관리를 못해주다 보니 한번도 제대로 수확을 해보지 못해 박과작물들은 포기해 버렸습니다.
그러셨군요.
손이 많이 가는 작물이죠.
그리고 남의 손도 잘 타고...
고맙습니다 잘배웟읍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도많이따먹었는데~올해도많이달려있네요~~~
잘 하셨어요.
장마철의 관리를 잘 하셨군요.
참외도 장마철이 고비 이거든요.
차미도 5일 숙성시켜 먹어라 !!!
그러면 수박도 몇일 숙성 시켜 먹어야 합니다.
맞아요.
모든 열매는 후숙을 시키면 더 맛이 좋아 지지요.
영상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울타리식 참외를 키우고 있는데 참외가 열려서 크지 못하고 노랗게 다 떨어져 버리는건 왜 그런건가요?
네
두가지 경우 입니다.
하나는 꽃가루받이가 안되어서 착과가 않되어서 노랗게 말라서 떨어지죠.
두번째는 더물게 너무 많이 열리면 힘에 겨울것 같으면 스스로 떨어 뜨립니다.
스스로 떨어뜨릴때도 노랗게 변하면서 떨어지나요?
@@한국종합꿀벌연구소 그럼요 노랗게 되어야 떨어집니다.
자유방임
당도는 어떤가요?
완전 꿀입니다.
액비 많이 주면 당도가 아주 높아 집니다.
안녕하세요? 참외가 참 많이도 달렸네요. 우린 참외가 잘 안달릴뿐더러 조롱박처럼 생겼네요. 참외가 조롱박처럼 생기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네
가끔 더물게 그런게 생기기도 합니다.
안달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손자순이 뻗어 가는데도 열리지 않을 경우는
잎의 색깔과 크기를 잘 살펴 보세요.
거름을 너무 많이 줘서 잎의 색깔이 시커멓고 크기도 넓적하게 크면 영양과잉으로
열매를 달지 않습니다.
@@텃밭농부
감사합니다. 눈으로 봐서는 잎이 그리 크지도 색이 검지도 않습니다만. 영양이 부족한가 생각했습니다.
참외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저도 선생님과 유사하게 집 짓고 텃밭 가꾸려고 계획 중입니다 그래서 농지를 매입하려고 하는데 면적이 얼마 정도면 적당 할까요? 집은 30평 내외이고, 주차장을 겸한 창고 20평 정도, 정원은 조금 정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집은 경량 철골조로 제 손으로 지으려고 구상 중입니다. 집도 직접 지으신 것으로 생각되는데,선배로써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려운 부탁임에도 중요한 결정이라. . . . .
네
두가지 측면에서 결정 하세요.
1. 농지를 303평 이상 확보하여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여 국가에서
또는 농협에 가입하여 지원 해 주는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것인가?
2. 그런 지원은 필요 없이 텃밭 한 100평 정도 가꾸면서 전원생활을 할것인가?
이것이 먼저 결정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필요한 평수가 결정 되거든요.
1번으로 하면 논이나 밭을 최소 400~500평 짜리 관리구역의 농지를 구입하세요.
반드시 도로를 접하고 있는 농지를 구입하셔야 집을 지을 수 있으니 그점 제일
중요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값이 싸다고 맹지를 구입하여 건축허가가 안나서
농사밖에 못 짓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2번으로 결정하면 300편정도의 노,밭을 도로와 접한 것을 구입 하시면 되는데
시골에서 300평 정도의 노밭이 흔치는 않습니다. 그럴경우에는 궂이 노밭이
아니라도 텃밭 만들수는 있으니 건축허가만 나는 지역이면 됩니다.
꼭 텃밭은 집안 울타리 안에 두시고 울타리는 산짐승이 못 들어 오도록 튼튼하게
만드시고 물은 마음껏 쓸 수 있게 지하수를 파서 원없이 쓸수 있게 하세요.
안방은 구들장을 깔고 보일러도 겸해서 깔아 두시면 아궁이를 이용하여
난방도 하고 나뭇재 목초액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텃밭농부귀한 고견 감사합니다. 지금은 1번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의견 참고해서 구상하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지담이-v2x 감사합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1. 땅 값. 공유 도로를 접하고 있는 농지는 보통 평당 100만원을 호가합니다. 300평이면 3억이 땅값으로 들어갑니다.
2. 그래서 도로가 나 있는 맹지를 390평 정도 구입하고, 6평 농막(다락 6평)과 창고 20평, 하우스 50평짜리를 짓고 농사 짓고 있습니다. 땅값 1억2천, 하우스 5백, 창고 5백, 농막 4천들었습니다.
웃거름은 무얼 주나요?
네
음식물액비 오줌액비 깻묵액비를 물과 1대1로 섞어서 2주간격으로 줍니다.
선생님 폭염에 건강 유의 하세요 ~^^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이참외에도 액비만 주ㅇ션될까요
네
밑거름 충분히 넣었다면 웃거름으로 액비 주면 충분합니다.
참외를심었다가오이가주렁주렁열렸어요.ㅠㅠ
그래요? ㅎ ㅎ
저희 참외는 비가 많이 와서그런가 넝쿨이 거의다 죽어버린거 같은데 회복이 될까요?
네
장마를 잘 버텨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군요.
잎이나 줄기가 다 마르면 어렵습니다.
우리참외도 1차로 대왕참외 많이달려 맛나게 수확해서 참외짱아찌도담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2차로 정말 송알송알 달렸던 창외가 순이 한번에 이유도 모르고. 몽땅 훅~ 가버렸답니다 깜짝 놀랐어요... 말라버린. 참외순 정리하는데 새파란 참외 아까워서 마음이 쓰렸답니다..
@@옥순김-r6v 네
바로 역병입니다.
뿌리쪽에 물이 많이 들어 가거나 물빠짐이 나쁠때 참외 가득 달고 죽어 버리지요.
그때의 황당함 이해합니다.
그래서 이 떳밭농부가 물빠짐을 계속 중요하다고 외치는겁니다.
내년엔 물도 잘 빠지고 두둑도 높게 해서 키워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