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ментарии •

  • @greenpark1762
    @greenpark1762 3 года назад +241

    중재를 해 줄 수 있는 남편이면 예전에 중재했을거다. 이게 정답이다. 제일 스트레스 받는 건 내가 저런 사람이랑 결혼했고 이혼 아니면 해결되지 않을 거라는 걸 안다는 것이다.

  • @hyun-sookchoi9678
    @hyun-sookchoi9678 3 года назад +113

    독립! 독립!! 독립!!!!!!
    시댁이고 친정이고 주변 식구들로부터 완벽하게 떨어져 살아야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그 어떤 것도 읎따! 입니다 ^^

  • @user-pj4yg5dz6y
    @user-pj4yg5dz6y 3 года назад +85

    진짜 깔끔하게 상담해주시네요
    저라면 시누이 짜르고 아기보는 분 고용할거 같아요. 아니면 내가 직장 관두고 아기보던가.

  • @user-zr1vu6yl2s
    @user-zr1vu6yl2s 2 года назад +42

    젊을때 참다가 40대에 저희 찿아 온다는 말...완전 공감! 제가 요즘 그렇습니다. 결혼 초에 시어머니께서 했던 행동, 말이 갑자기 생각 나면서 막 화가 나고 내가 그때 왜 바보같이 당하고 있었지? 라는 생각에 억울하고 시어머니가 너무 밉습니다.

    • @duri812
      @duri812 Год назад +6

      저도 그래요. 어릴때 결혼해서 뭣모르고 제가 잘못한줄 알고 다 참았는데 40대 되면서 폭발하기 시작했어요. 10년도 더 된 일이 제가 들었던 문장 하나하나가 생각나면서 화가 너무 많이 나고 이제 시댁이 꼴보기도 싫어졌어요

    • @hyun8013
      @hyun8013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제가 10년 다 되어서 그냥 나이많은 어른이니 좋은게 좋은거라 그냥 받아치지 못했던것들...
      분노가 쌓이기전에 풀어야한단걸 저도 40넘어 배웠어요. 결혼생활이 이렇게 힘들어요.
      우리 지혜롭게 시어머니에게 할말 다 하며 삽시다. 화이팅

  • @user-vt1hq5nl4r
    @user-vt1hq5nl4r 2 года назад +42

    아...저도 결혼 9년차인데,두분이 하시는 말씀,다 맞아요!! 저도 고지식한 시어머님과의 불화가 있었는데...진짜 양재웅 선생님 말씀대로,선 넘지 말라고 한번 들이 받았더니 그이후론 절대 무례하게 안굴고 조심 하시더라구요...한번이 어렵지, 나를 지키기 위해서 정말 중요한 대안 맞아요

  • @amateurpianoplayer0727
    @amateurpianoplayer0727 2 года назад +16

    "내가 지금 여기서 죽어가고 있다고 외쳐야 댄다...숨쉴곳이 없다"...비록 오래전일들이고 내가 살기위해서 오랫동안 아이를 데리고 멀리떠나 숨어살다 조금씩 이제 회복하고 일어날 준비를 하는데 여전히 그 일들은 내 머리를 내가슴을 지배하고 있어...양브로님 이야기를 들으며 혼자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감사합니다..이런채널을 만들어주셔서...상담은 하고싶어도 하지못하는 가지못하는 사람들도 참 많을텐데..저처럼...ㅎㅎ...그래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hannahlovely4388
    @hannahlovely4388 3 года назад +63

    의사의 자세가 느껴지는 상담이네요.
    사연자체를. 내담자의 경험에공감하면서도 내담자주변인물들을 객관적으로 묘하해서 내담자가 간과했던 부분을 알게 해주셨네요.

  • @user-pq3ou6hg9v
    @user-pq3ou6hg9v 3 года назад +135

    정말 우리나라 유교 사상이 있어서 며느리들의 시가족 대하는게 정말 큰 스트레스죠. 갈등이 부부관계보다 더 힘들고 해결의 기미도 안보이고...정말 본인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저 갑갑함은 이로 말을 할 수 없죠.

  • @candypower3540
    @candypower3540 3 года назад +14

    🐑 저도 사연자와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시누이가 아닌 시어머니였구요.
    원래는 아이낳고 직장을 그만두려 했는데,
    시어머니가 흔쾌히 봐주신다하셔서
    믿고 맡겼습니다. 시어머니의 성향에 대해 그 전부터 인지하고는 있었으나, 아이 봐주는 부분에 있어서 남편말만 듣고 믿고 맡긴게 화근이었습니다.
    (아이봐주는 비용을 충분히 드렸음에도) 육아스트레스를 계속 저한테 푸시고, 예상치 못한 갈등이 계속 발생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 30년전 본인 젊은시절에 자신의 순한 아들을 키웠던 기억으로 선뜻 봐주시겠다고 하신건데. 제 아들은 저희 남편과 성향이 너무 달랐거든요. 저희 시어머니는 연세도 젊으시고 매일 수영,헬스를 하셨기 때문에 건강 부분에 있어서는 걱정을 안했었는데..
    아이보시면서부터 매일 아프다하시고 병원에 입원하시고 수술까지 하셨습니다. 그 기간동안 회사에 사정 얘기해서 10 to7 근무로 변경해서 제가 아이 등원시키고 남편이 하원시키며, 아이가 아픈날은 휴가내고, 조퇴하고, 직장사람들 눈치보며 정말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결정적으로 큰 사건이 있었고,
    더이상 아이를 안맡기고 멀리 이사했습니다.
    (결정적인 사건과 이사까지는 어느정도 기간이 있었지만, 참고 견뎠습니다) 그런데, 이사가고나서는 그게 또 서운한지 저한테 전화해서 본인과 상의없이 이사했다며 심한 말을 하더군요.
    저는 그때 마지막으로 울고, 결심했습니다.
    남편어머니고, 아이할머니니 할도리만 하자구요.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지고, 도움 안받으니 더이상 괴롭힘은 없더군요. 물론 여전히 시댁 다녀오면 기분이 안좋지만, 이제 그 정도는 무시할 멘탈은 됩니다.
    그래도 시어머니 성향을 완벽히 파악하게 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xz3gw4zm2n
    @user-xz3gw4zm2n 3 года назад +60

    진짜 늘 느끼지만 두분 어떻게 그렇게 바른말만 하시는지요 !!! 타고난 걸까요 늘 공부해서 일까요 그리 경험을 해보지도 않은 상황과 심리를 너무나 잘 아시니 존경스럽고 두분과 같은 시대에 있는 이 시간이 넘 감사합니다 늘 위로받고 힐링하고 있어요 더분에

  • @user-yk1jn4np3z
    @user-yk1jn4np3z 3 года назад +67

    2:31 이 C누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에도 시집살이가 있나요ㅜ.ㅜ특히 시누이가 왕노릇을 한다니 충격적이네요..

    • @hwaraji
      @hwaraji 3 года назад +17

      아아주 많아여껄껄

    • @user-ji4wt1js4r
      @user-ji4wt1js4r 3 года назад +10

      가족간의 거리없이 시누이가 간섭하는 집이 보통 ㅋ가루집안이 많습니다

    • @user-bz9jv8ux4d
      @user-bz9jv8ux4d 2 года назад +3

      시어머니도 남편도 누나의 말에 반대의견을 낸 적이없음.집안 서열 1등인데.문제는 시어머니가 나이가 더 들수록 시누이목소리는 더 커지는게 문제에요..

  • @natadecoco00
    @natadecoco00 3 года назад +22

    너무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결혼 7년차 그동안 시댁하고 별별일 다 있으면서 화병이 쌓였는데 회피하면서 알아주기만 바란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 @swme_
    @swme_ 3 года назад +26

    시댁, 남편문제로 정신과 상담을 받아본 사람의 입장으로 이 영상을 보니 정말 제대로 된 의사분들인것 같아요. (강남 유명하다는 정신과....찾아서 간건데... 하..... ㅎㅎ)

  • @sue______k
    @sue______k 3 года назад +14

    양재진 선생님의 상담에 카타르시스를 느꼈어요. ♡♡ 세상에... 쉼표 하나 없이 속사포로 맞는 말만 하시는데 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요. 물론 상담자 분께서는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양재진 선생님의 냉철하고 이성적인 상담에... (저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가 평상시에 생각하는 것과 너무 똑같아) 크나큰 위로를 받고 갑니다. ♡♡

  • @sjhong5380
    @sjhong5380 3 года назад +23

    이 분들은 미혼이신데...
    정말 보신 듯 시원하게 말씀하시네요~ ㅋ

  • @pyuket
    @pyuket 3 года назад +11

    딱 결론을 내면 처음부터 시댁은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안돼고 거리을 두는것이 좋은데 첫 단추가

  • @user-qo8lg5he7b
    @user-qo8lg5he7b 3 года назад +16

    선생님들 말처럼 가볍게 생각해서 행동하기만 하면 되는데 왜 시댁일이 얽히면 성질이나 할말들을 못하게 되는걸까요
    선생님들이 말한거처럼 일반적인 노동의 대가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독특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선의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말을 안하고 대답만 하고 있으면 니입으로 말해봐라.
    말해보라 하셔서 돌려서 말하면 며느리가 똑똑하고 잘나서 무슨 말을 못하겠다.
    도대체 어쩌라는건지ㅋㅋㅋ
    너무 힘들어서 정신건강학과에 태어나 처음으로 상담도 가봤어요.
    내가 현명하지 못해서 시댁과의 일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인가 하고.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나서도 현실적인 이유는 이혼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말도 들었는데 도대체 시댁과의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이지 않은 시댁의 모습들로 남편과 저 둘다 너무 고통받고있어요.
    이부분 때문에 아이 계획도 늦춘상태네요 참... 세대가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여자들한테 결혼은 고통스러운걸까요?
    저보다 더 현명하신 선생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이번 영상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 @user-pw6tg5lo8n
      @user-pw6tg5lo8n 2 года назад

      상식이 없는 인간들은 손절이 답이더라구요
      저도 말못하는 스타일인데요
      계속참다참다 어떤사건때문에 시모가 막말하길래 그길로 손절했습니다
      명절생신일년에 네번만가고 평상시 전화 일절 안해요
      그리고 명절이나 생신때 가도 제가 시모를 투명인간 취급해요 이젠 말 함부로 못하고 제눈치 보더라구요

  • @niji2683
    @niji2683 3 года назад +13

    안녕하세요 양띠인 양떼입니다~ㅎㅎ🐑🐑🐑🐑🐑

  • @user-hg2xg5bz3b
    @user-hg2xg5bz3b 3 года назад +16

    🐏오늘도 잘들었습니당 시누관계뿐아니라 적절하게 상황따라서 쓰일수있는 방법인거같아용

  • @iosj2001
    @iosj2001 3 года назад +8

    진짜 양재진 원장님 명답이십니다.

  • @ahri264
    @ahri264 2 года назад +6

    예약하고 각각 봬야하는 두 분 상담을 한 자리에서 다 들을 수 있단게 정말 좋네요.. 유익한 채널.. 오래오래 해주세요

  • @ppt2782
    @ppt2782 3 года назад +10

    11분20초짜리 이 영상에 세상사는 지혜가 다 담겨있네요.^^ 아직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구독하지 않은 주변 친구엄마들에게 열심히 퍼나르고 있습니다.
    🐑떼 줍줍~~~해오겠습니다요^^

  • @user-tc8oz3ct5x
    @user-tc8oz3ct5x 3 года назад +5

    양재진님 동치미에서 얘기하실때 너무 공감되었어요ㅋㅋ
    흡입력있게 얘기를 너무 잘하심♡

  • @user-lp7vh5fd7b
    @user-lp7vh5fd7b 3 года назад +4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저도 몇년 전에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상담을 받은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곳에서는 피드백을 안해주셔서 너무 답답했는데 양샘들은 어떻게 해보세요~하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만족해하며 보고 있습니다.

  • @gabozago12
    @gabozago12 2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엄청 많이 역주행하고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눌렀어요 ㅋㅋ 재밌네요 ㅋㅋ 그리고 도움되는 말 진짜 많아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그럴 사람이면 진작 그랬다... 양재진쌤 촌철살인 최고👍🏻

  • @user-px9qk8rj3e
    @user-px9qk8rj3e 3 года назад +1

    명쾌한 답변을 들으니 정말 속 시원합니다.
    스트레스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sonyus9918
    @sonyus9918 2 года назад +2

    꼭 동일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여러 인간관계에 적용되는 보석같은 말씀들이네요. 말씀 정말 논리적이시고 위로하는 말보다 몇천배 도움이 되네요. 두분 멋진 분들이세요. 🐑

  • @user-eq8bb3cr2k
    @user-eq8bb3cr2k 2 года назад

    상담내용 유익하면서도 두분의 케미가 재미있어요^^

  • @hongju3290
    @hongju3290 3 года назад +10

    가까이사니까 오만거 다 간섭하지 ,,, 사연자분은 시가 식구들이랑
    잠만 따로자는거지 같이 사는 느낌일듯

  • @user-tx4wu1cq7v
    @user-tx4wu1cq7v 3 года назад +3

    말이 똑부러지네요~
    속이 시원함

  • @user-ky1hl9gi4z
    @user-ky1hl9gi4z 3 года назад +1

    동치미에서도 항상 명쾌한 답변만 주시던 재진샘~오늘도 역시 옳고 명쾌하십니다^^

  • @shushuzzang172
    @shushuzzang172 2 года назад +1

    의사선생님들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니 이해도 잘되고, 속이 시원해요!!

  • @SENGMUJI
    @SENGMUJI 3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방송 너무 좋아요 👍👍

  • @hyun8013
    @hyun8013 2 месяца назад

    명쾌하네요. 깔끔하게 정리 해주시네요. 명의십니다.
    고부갈등 문제 많이 해주세요.

  • @goldenbat1973
    @goldenbat1973 Год назад

    늘 옳은 말씀 속 시원합니다
    그래서 구독 좋아요 했어요^^

  • @user-px9qk8rj3e
    @user-px9qk8rj3e 3 года назад

    명쾌하고 좋은 말씀을 들으니 속시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user-wb8fu9up8s
    @user-wb8fu9up8s 2 года назад

    두분 매일 보는 재미로 살아요. 두분 말씀 다 맞아요. 항상 파이팅!

  • @user-uq3mb1lp4i
    @user-uq3mb1lp4i 3 года назад +10

    🤍🐑 저는 결혼도 안했는데 이번 영상 왜 이리 도움되고 시원하죠? 감사합니다🐑🤍

  • @saigonprincess2424
    @saigonprincess2424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상담 감사드립니다🐏🐑🐏🐑🐏🐑 늘 잘보고있어요 많이 배워갑니다 음메~~~~~~

  • @SalutDAmour-gi5jf
    @SalutDAmour-gi5jf 3 года назад +17

    점잖으신 양재웅샘... 이C누이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마시다가 물뿜었네요 아이고 배야~~~🤣🤣😂 언제나 참 옳다구나!!!! "양브로의 정신세계^^🐑🐏🐑🐏🐑🐏

  • @user-kw6zk3qd8p
    @user-kw6zk3qd8p 3 года назад +17

    여러관점에서 생각해봐야한다는걸 영상을 보며 느낍니다
    시누이입장은 생각을 못해봤네요
    다시한번 깨우치고 갑니다
    초기때 영상을 쭉 보면서 느낀게
    뭐랄까...인생공부를 하는 느낌이 들어요 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들으며 두분의견을 들으니 이럴수도있구나 저럴수도있구나 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좋은영상 감사해요🐏

  • @sweettown9383
    @sweettown9383 3 года назад +1

    브이 하실만 하네요
    와 명쾌해 무릎 팍 치고 가요

  • @TV-ux2ww
    @TV-ux2ww 3 года назад +6

    맞아요~~자책하지마세요~그들이 이상한거니 ~시댁가족이 남편포함해서 역기능가족이 아닐까요?나르시스트가 있는 가족이거나 아마시댁부모도 이상하겠조~ 그리고 그런 남편을 만날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제얘기에요 ~~모든 것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지금이라도 힘내시고 본인자책마시고 본인을 많이 수용해주세요~♡

  • @m.e.h971
    @m.e.h971 2 года назад +1

    🐑🐑🐑 두분 감사합니다 !

  • @Bonojn132
    @Bonojn132 2 года назад +10

    상대방이 나의 존엄성을 침해하지 못하도록 선을 그어주는 것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에요..

  • @haleylee8446
    @haleylee8446 3 года назад +4

    🐑 오늘의 명언은 원래그런 사람이다 인듯요 맞아요 원래그런사람이라 그런건데 내가 상처받을 필요 있나요^^ 오늘도 상담 잘받고갑니다^^

  • @user-my7mc7oz3u
    @user-my7mc7oz3u 3 года назад

    생존하기 위해서.. 넘 넘 공감되는 말이예요~~

  • @healingyou7844
    @healingyou7844 2 года назад

    우와 속시원하네요!
    제 사연도 아닌데 몰입해서보게되네요

  • @RJ_1004
    @RJ_1004 3 года назад +11

    바뀌지 않는 사람 쳐다보지 말고
    내가 싸워서 내 영역을 지키자!
    요즘 상황이랑 맞물려서 너어무 와닿는 주제 였어요.
    감사합니다 양브로👍😄

    • @user-gd7jr8ys3d
      @user-gd7jr8ys3d 2 года назад

      이제 피할곳도 없고 돌려말해도 못알아 들어서 강력하게 얘기 해야 하는데 무서워요.
      시모가 너무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요

  • @user-zo4go9td5w
    @user-zo4go9td5w 2 года назад +2

    🐑🐑 “양”에 엄청 상처받은 적이 있어서 양이 싫었었는데… 두분땜에 양두마리 올리고 갑니다. 정말 도움되는 말씀이 많아요

  • @eg7234
    @eg7234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임펙트네요ㅋㅋ찐...하...상담 너무하고싶습니다.

  • @BEHAPPY-uc5ub
    @BEHAPPY-uc5ub 3 года назад +3

    재진원장님 ‘-옛날에 안 그랬고요’ 말투가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

  • @blingkling87
    @blingkling87 3 года назад +9

    🐑🐑🐑🐏🐑
    두 성인이 결혼을 하면 그 순간부터 독립해야 합니다
    남자여자 두 사람 다 친정, 시댁에서부터 분리!
    아이를 생겼다면 둘이 알아서 키워야 하는겁니다
    누구도 간섭할 이유를 주지 마세요
    만약 도움 받아야 할 상황이라면 피할수 없이 이런저런 문제 생겨요
    저에게 이런 말을 해준 언니가 있습니다...
    '남편 입장에선 아내가 시댁 어려워하면서 친정어머니에게 항상 챙겨드리면 좋을까?
    아내 입장에선 남편이 친정 어려워하면서 시댁어머니는 항상 챙겨드리면 좋을까?
    다 똑같아.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거야. 하나를 택하면 하나는 잃어'라고요
    그 언니 아이 셋인데 양가부모님 도움하나 안 받고 베이비시터 고용해서 키워요
    남편도 언니도 전문직이다 보니 가능했겠지만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 @user-zs8su5lr7e
    @user-zs8su5lr7e 3 года назад +55

    시집가면 바로 노비가되어서 시동생을 서방님 시누를 아가씨라고 부르는 현실.

    • @user-bg1vr7sh4u
      @user-bg1vr7sh4u 3 года назад +1

      제 여동생도 결혼 전 친언니들 생일도 안 챙기고 건성건성이었으면서 두 시누한테는ㅎㅎ 말해 뭐해요. 시누들이 더 괴롭혀줬음 싶더라고요. 제 여동생만요. ㅎㅎ;

    • @redmoon12321
      @redmoon12321 3 года назад +1

      전 그래서 그냥 ㅇㅇ씨라고 불러요

    • @user-zs8su5lr7e
      @user-zs8su5lr7e 3 года назад

      ~씨라고 했다가 욕 바가지 먹었어요.

    • @user-gv8ud2en3f
      @user-gv8ud2en3f 3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씨로 불러요. 시아버님께서 아가씨는 좋은 뜻이라고 공주님이라는 뜻이라고 하시길래 제가 손 윗사람인데 왜 공주님이라고 하냐고 말씀드리니 인정하셨어요. ㅎㅎㅎㅎ

    • @sandy-bh6yq
      @sandy-bh6yq 3 года назад +6

      아 진짜 우리나라는 직장도 그렇고 서열문화.. 진짜 싫습니다.적어도 가족관계는 좀 편안하고 인간적이면 안되나.. 보수적이예요 너무.차라리 외쿡처럼 존칭이 없으면 좀 나을것같은데..요즘 직장도 애칭같은거로 상사랑 부르고 이런 평등문화 많이 가져가자나요.. 가족두 좀 스미스야 이런식으로 됐으면 좋겠음.형식때문에 마음의 벽이 더 생기는것같아요.

  • @lemonsummer7196
    @lemonsummer7196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user-uy5wt7tf5t
    @user-uy5wt7tf5t 3 года назад

    🐑 🐑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 @user-ev9ft4bg6x
    @user-ev9ft4bg6x 3 года назад +1

    명쾌하다 이오빠

  • @user-cj3fr9co6s
    @user-cj3fr9co6s 3 года назад +1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이래서 결혼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일은 계속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만약을 대비해서 경제력이 무기가 되거든요

  • @user-dc2ec1mg5t
    @user-dc2ec1mg5t 2 года назад

    두분 말씀 마음에 콕 와닿네요.
    목소리 내기ㅠ 어렵지만 하려구요.
    애들 봐주신덕에 맞벌이하며 앞만보며 10년동안 참고 잘 해왔다고만 생각했는데
    제가 착각했더라구요. 양가감정에 괴로워했지만 애들데리고 부모님곁에서 떨어져 나왔어요. 애정이 넘치시는 분들이라 선을 과하게 넘는데 말안하니 모르시더라구요. 2년동안
    힘듦중인데 병원상담도 받고 남편도 변하고 저두 변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솔직히 잘 안되요.ㅠ 더 노력해야겠죠.
    (참고로 전 부모님 사랑과 관심을 못받고 자랐고 아주 독립적이고 책임감이 강한반면 남푠은 넘치는 사랑을 받고 부모님 덕을 당연한듯 받는 사람이에요. 자란온 환경과 타고난 기질이 아주 달라요)

  • @hbach5985
    @hbach5985 3 года назад +4

    명확한 경계 설정이 제일 어려우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shb7414
    @shb7414 3 года назад

    두분 선생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저는 40대이고, 중고등학생 둘의 엄마입니다.
    결혼하기 전에 취미는 독서, 음악감상, 박물관미술관 투어.. 그리고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지식을 쌓는 것을 좋아해요.
    아이들이 엄마손을 많이 필요로 했던 시기가 지나니, 육체노동이 너무나 힘들고
    의무감에 해 냈던 집안일들이 이제는 너무 하기가 싫습니다. 하루종일 책을 읽으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정신과적으로 정신노동과 육체노동의 밸런스를 맞추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친정어머니는 저와 반대성향인데
    서로 안맞아해서 나이가 들수록 부딪히지지 않으려고 애쓰며 지내고 있어서 여러가지로 이 문제에 대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 @jmc7466
    @jmc7466 Год назад

    두분 정말 좋은 솔루션을 제기해 줍니다!
    결론은 미국식으로 전향되는 것입니다, 가족인든 모든 인간관계에는 정확한 계산은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있게 이분들의 도움을 경청하고
    더 좋은 인생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두분 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user-bg1vr7sh4u
    @user-bg1vr7sh4u 3 года назад +12

    너무 시누 말에 끌려 사시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육아는 양가 부모나 형제자매 끌어들이는 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정이 있으니까(주로 돈이겠죠) 그렇겠지만 공짜인 줄 알고 맡겼다가는 더한 대가를 치르게 되니까 하는 말입니다. 이런 얘기하면 어떤 노인들은 ... 내 손주들 내 아들, 내 딸 사정 힘든데 그까짓 거 봐주고도 싶다고도 하지만 돈 바라고 키워준다는 노인들이 많고, 안 줘도 골병 들어서 돈 들어가고. 무엇보다 어린애들한테 최고는 부모나 부모 또래 어른이지 노인들이 아닙니다. 조부모의 사랑은 전일제 생-육아가 아니라 어쩌다 기분 좋게 보며 말 그대로 조부모(아이 부모의 친부모)의 대가 없는 찐한 사랑을 나누는 것이죠.

  • @user-pk3hz8fb8y
    @user-pk3hz8fb8y Год назад

    저에게 꼭 필요한내용 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매일 새겨들어도 나자신바꾸기가 어렵네요.

  • @bana8946
    @bana8946 3 года назад +2

    덮덮덮덮양쌤들!!!!!!🐑🐑🐑🐑🐑

  • @user-ly6br8gk1w
    @user-ly6br8gk1w 3 года назад +9

    육아 힘들어요 잘 해줘도 본전이고 결론은 그래서 출산율이 줄어드는거겠죠!!! 부부가 키워야지 왜 시누가 키워요? 그건 답이 아니에요 시누의 열등감을 왜 내가 감당해요? 그러니 시엄마도 아니고 시누는 시누일 뿐 딱 거기까지 선을 그어요

  • @min_hyuk98
    @min_hyuk98 2 года назад +1

    세상에서 심리적으로 제일 힘들고 지치는 직업이 정신과 의사 혹은 심리상담사/심리코치 같은데
    양재진 형 양재웅 형 기운내세요. 양떼들중 하나로서 응원해드릴께요~^^

  • @kiakim494
    @kiakim494 3 года назад +1

    와...공감 1000 좋아요 1000

  • @user-ve6xs6bp5j
    @user-ve6xs6bp5j 3 года назад +1

    지니 & 웅이 ☺️❤️💕❤️💕❤️💕

  • @suek9564
    @suek9564 3 года назад +24

    돈으로 멱여라, 월급주듯이 꼬박꼬박. 돈주는 사람이 갑!

  • @phiaso664
    @phiaso664 3 года назад +3

    역시 같은 마음이네요 ㅋㅋㅋㅋ 저도 듣자마자 뭐야 저 이씨 시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 @gemini6814
    @gemini6814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stjtl3095
    @stjtl3095 3 года назад +8

    상대는 바뀌지 않아요. 내가 바뀌야 하는 게 맞아요. 말 안하고 참으면 그래도 된다 생각해서 말이죠.ㅠ 단단하게 맘 먹고 실행해보셔요.

  • @user-qd4ru4dr3z
    @user-qd4ru4dr3z 3 года назад +2

    와.. 쥔자 도움되는 답변이네요 저는 기혼여성은 아니지만 그냥 시누이에 대한 화만 났는데 이런 관점도 있는거네요 하긴 돈 주면 더이상 할말없지 뭐

  • @anamazinglife5628
    @anamazinglife5628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khkim4197
    @khkim4197 3 года назад

    🐑🐑🐑🐑🐑
    함께 힘냅시다요 👍❤

  • @gemini6814
    @gemini6814 2 года назад

    사랑합니다 💜

  • @user-df7pp8mw3i
    @user-df7pp8mw3i Год назад +3

    남편도 시누이도 건강한 사람은 아니네요
    어린이집 종일반 맡기고 일 다니세요
    그게 맘 편할듯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 @gemini6814
    @gemini6814 2 года назад

    사랑합니다

  • @hideo9873
    @hideo9873 3 года назад

    🐏🐏🐏🐏🐏🐏🐏🐏🐏🐏
    고퀄 영상 잘봤습니다~

  • @ggoodbtt5099
    @ggoodbtt5099 Год назад

    저는 시어머님이 넘 힘들어서... 이 영상을 보니 넘 공감이 가네요.

  • @sandy-bh6yq
    @sandy-bh6yq 3 года назад +4

    고모.. 좀 아이를 잘 케어해줄수있는 성격이 아닌것같아요! 좋은 보모를 구하기 힘들겠지만 가족이라고 꼭 더 좋은 양육자는 아닌듯요? 제 엄마를 존중해주지않는 고모한테 애가 나쁜 영향받지 않을까 걱정돼요! 마지막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고 재진쌤의 냉정한 조언이 와닿습니다.. 본인이 뭘할수있나에 집중을.. 좋은사람들은 진짜 처음부터 좋더라구요 끌끌

  • @user-bz4bq5mv6l
    @user-bz4bq5mv6l 2 года назад

    와 팩트만
    역쉬~~♡

  • @Shariu88
    @Shariu88 2 года назад +1

    원장님들 말씀 백번 맞는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본인 아이고 본인 커리어에요. 아이를 봐주는게 맞다면 노동의 대가를 줘야하죠. 근데 이런 상황이 반복될게 뻔하니 그냥 시누이 말고 다른 분 구하세요. 그리고 일은 절대 그만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직업 특성상 이혼사례 많이 보는데, 여자가 직업이 없으면 이혼하고 너무 삶이 막막해져요. 물론 이혼하게 될거라는 말은 아니고요,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본인의 미래도 늘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으면 해서 말씀드리는거에요. 남편분이 본인 가족을 전혀 중대하지 못하는 상황인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네요..

  • @lovelove7560
    @lovelove7560 2 года назад +1

    🐑🐑🐑🐑 재진원장님 속시원해요 ♡♡

  • @gifu1104
    @gifu1104 Год назад +1

    애기 봐주시는게 감사해서...문자도 드리고 선물도 사가고 돈도 드리면...서로 더 챙기게되고...저는 좀...이 영상을 보니...형님들 생각이 더 나네요...^^;;

  • @user-jv5tp9yd6u
    @user-jv5tp9yd6u 3 года назад +1

    법륜스님의 말씀하고도 일치하네요.

  • @user-ns2oz6rz5o
    @user-ns2oz6rz5o 3 года назад

    저도팬이에요

  • @eunheekim8595
    @eunheekim8595 3 года назад

    오월입니다.
    오월!
    가정의달이요!
    잘~ 지나 가셨으면 합니다^^
    가내두루 평안 하시며 계획한 일들 또한
    잘 되셨으면 합니다^^
    네?
    아~
    원장쌤두요^^
    건강하게~~~~

    • @eunheekim8595
      @eunheekim8595 3 года назад +1

      5월이 가정의 달이라고
      미리 먼저
      웰컴투 시월드를
      준비하신 것 아닌가요?

  • @tweety0878
    @tweety0878 3 года назад +1

    예전에 컬투쇼에서 컬투 홈쇼핑이던가?!
    암튼 선물 주는 코너에서
    주제가 내가 이 선물을 꼭 받아야만 하는 이유
    그중 재미있는 사연이 많았지만 컬투 두분
    뒤집어진 사연이 있었어요
    내가 이 선물을 꼭 받아야만 하는 이유
    사연 ( 저 결혼이 너무 하고 싶은데 누나만 7명이에요 ㅠ.ㅠ )
    이 말에 컬투 두분 빵 터졌고 정찬우님이
    이 분 선물 꼭 드려야 합니다 결혼하고 싶은데
    누나만 7명이래요 누나가 7명 ㅋㅋㅋ ㅠ.ㅠ 울다가 웃다가
    난리도 아니었다는 그 정도로 시부모도 어렵지만
    비슷한 또래가 잘 지내기 더 힘들다는 생각
    오죽하면 시금치도 싫어한다고 할까요 며느리들은 ^^

  • @user-sf2tl5rz3q
    @user-sf2tl5rz3q Год назад

    잘들었습니다. 양떼브라더 선생님, 환절기 정신건강+신체건강 유의하시면서 유튜브 들려주세요.

  • @yuel6116
    @yuel6116 3 года назад

    🐑🐑🐑속 시원해유🤩

  • @snooze.2pm
    @snooze.2pm 3 года назад +2

    🐑🐑🐑🐑 양브로 양하
    스무살 때 독립하면서 엄마한테 들었던 말이 그거였어요. 우는 아이 밥 준다. 아직도 잘 못 얻어먹고 다닙니다 ㅋㅋㅋㅋ ㅠ ㅠ 정말 어려워요

  • @ayoung0816
    @ayoung0816 3 года назад +4

    제목만 들어도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시댁과 좀 떨어져서 사실수 있음 사시고 아이는 일을 해야하신다면 어린이집에 보내시는게 어떨까요 시누이와 거리두기 하심이 ...

  • @user-oj9kb4pf1o
    @user-oj9kb4pf1o 3 года назад +2

    나를 찾아서 해놓고
    잊어버리고있다가
    한번에 읽었는데요
    뜨허~~~
    귀신같이 딱! 저를 분석해놓아져있네요
    오싹오싹~~♡
    감사합니다

  • @dsdh1201ify
    @dsdh1201ify 3 года назад +13

    양떼들 안녕~ 할때 너무 영혼없이 하는거 아닙니까 ㅋㅋ

  • @user-rl8ol2ig6b
    @user-rl8ol2ig6b 2 года назад +4

    시누이 저거 나르시시스트네;;

  • @user-rt4ss6ro1l
    @user-rt4ss6ro1l 3 года назад +28

    내새끼 내가 키움된다 육아는 신도 힘들다 재진쌤의 얄짤 없는...재수없지만 재진쌤은 늘 옳다ㅠㅠ시댁은 늘 거리두기를 해야한다 특히 시누이들 ㅎ

  • @user-wv8bg4wb5l
    @user-wv8bg4wb5l 3 года назад

    저두 양떼🐑

  • @user-hr7lk8bf5j
    @user-hr7lk8bf5j 2 года назад +4

    이혼하라고 기도하는것처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