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영상을 제가 아마 1년전에 봤거든요. 고음 연습을 한참 하던 시기 벽에 부딪혀서 힘들 때였는데 그 땐 잘 이해가 안 갔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이 영상을 보면서 그 땐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어요 성악을 공부하는 건 아니었어요. 그냥 혼자서 대중 음악 발성을 연습하다 파사지오 구간 벽에 부딪혀서 수 년 간 진척이 없었는데 이번에 상당한 성과를 봤네요.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강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제가 20대초에는 성악전공을 위해 입시레슨도 받고 했지만, 삶의 방향이 달라져 결국 전공자는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취미로는 성악을 종종 했습니다. (20대 후반까지는 교회에서 성가대 테너 파트로도 섬겼습니다.) 20대에는 f음, g음도 겨우냈지만.. 세월이 흐르고 회사에 출퇴근하며 아리아 따라하고 발성연습을 하다보니 30대 후반에 와서 빠사지오의 감을 잡았는지 a음을 뚫게 되었습니다. 쌩으로 내는게 아니라, 비강이나 머리가 울려, 제대로 나는 고음이었습니다. b플랫까지는 그렇게 나는데, b음이나 하이체는 또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물론b음이나 하이체도 소리는 납니다만, a음처럼 제대로 된 꽉찬 소리가 아닙니다.)b음이나 하이체의 파싸지오 길은 또 다른건가요? 그리고 고음(g이상)이 제법있는 곡은 한곡을 완창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고음이나 완창이나 결국 호흡이 문제인걸까요?
우선 그런 소리로 성가대 찬양을 하시면 성가대엔 큰 힘이 될것 같네요 근데 합창을 할때랑 혼자서 아리아나 가곡을 부를땐 느낌이 많이 다르죠 무엇보다 호흡이 달라져요 흔히 숨이 뜬다고 하죠? 긴장을 하시니까 깊은 숨을 쉬기도 힘들고 숨이 뜨다보니까 연습할때 호흡을 받쳐서 내던 소리를 못 내게되는거죠 극고음은 두성이 훨씬 강해지기때문에 흔히 말하는 꽉찬소리를 내려면 훈련이 되어서 흉성을 섞는 테크닉이 있어야해요 그건 좀 옆에서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무엇을 말씀하시는건가 고민하면서 들어봤는데 이거였던거 같네요 소리를 싸준다는 말은 물건을 쌓아주는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보자기로 물건을 싸듯이 숨으로 목을 열면서 소리를 내면 마치 얇게 나가던 소리가 숨으로 싸여서 나오는 느낌이 드는데 그걸 소리를 싸준다고 표현해요~💖
강의감사합니다. 근데 원래 발성을 조금 더 힘을 빼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수정하신 방법의 발성은 바리톤 흉성을 중고음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라 더 고음으로 올라가는 것이 한계가 있을 것 같고 딕션이 좋지 않아서 발음도 문제고 음 피치도 불확실해서 차라리 원래의 테너톤의 발성에 coperto를 약간 가미하면서 힘을 조금만 뺄 수 있다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성악가, 특히 테너 치고 몸이 왜소해요 그래서 이 발성을 훈련하는 과정중에 지금 제게 해주신 말씀처럼 많은 분들께 "무겁게 내지 말라" " 왜 바리톤처럼 소리를 내느냐" " 그렇게 계속하면 몇년 안에 목 간다" 등등의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걸 하는데 기초 체력훈련이 병행되어야 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그렇듯 바른자세와 함께 깊이 들어갈수록 힘을 빼는 작업을 하지요? 드라마틱한 소리를 내시는 분들 절대로 힘주고 부르지 않아요 그리고 훨씬 건강하게 오래 노래한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아낌없이 내어주는 가르침입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명지대학교 변병철 입니다 문화예술대학원 교회음악학과에서 벨칸토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선생님 지도를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건강과 사역에 주님의 사랑이 넘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
저 연대 성악과 93학번 임동석이예요
부족한 영상에 격려의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편하게 해주세요~~💖
참 카톡이나 전화번호 dsbkliebe@web.de 로 보내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소리가 정말 깊고 듣기좋네요~~ 넘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
송견님에게도 깊고 좋은 소리가 있을거예요
훈련해서 찾아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끊임없이 연구하고 정진하는 모습에 늘 감동을 받는다..건강하고 멋진 음성에 박수를 보낸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 영상을 제가 아마 1년전에 봤거든요. 고음 연습을 한참 하던 시기 벽에 부딪혀서 힘들 때였는데 그 땐 잘 이해가 안 갔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이 영상을 보면서 그 땐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어요 성악을 공부하는 건 아니었어요. 그냥 혼자서 대중 음악 발성을 연습하다 파사지오 구간 벽에 부딪혀서 수 년 간 진척이 없었는데 이번에 상당한 성과를 봤네요.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보람을 느낄수 있도록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구독 조아요 한국오시는 그날까지 애청 귀한말씀감사드립니다 실제로 뵙고 레슨받고싶네요~♥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뵐수 있는 날이 오겠죠~💖
너무너무 같은 발성이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멋진 선생님이셔요. 유학생들을 위한 좋은선생님이 되실길 기도하겠습니다!!!화이팅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을 만나니 저도 너무 반갑습니다~💖
어렵게 배우신걸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액 과외 받는거 같습니다 친절하게 설명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훈련 잘 하셔서 감동주는 노래해주세요 ~💖
넘 넘 넘 감사합니다!
어렵게 배우신 것을 다 나눠 주시니, 매우 매우 고맙슴니다!
많이 배웁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너무좋은설명감사..호주에서 늘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호주에서도 제 영상을 보시는 분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기쁨이 더하고 더욱 신경써서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우와~예를 구체적으로 들어주시고 빠싸지오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으라는 말씀들으니 이해가 잘 갑니다. 유익한 강의와 멋진 소리까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
잘 훈련하셔서 감동주는 노래해주세요~💖
저처럼 초보자에게 정말 와닿는 상세하고 실제적이며 친절하신 강의의 어젯밤부터 계속 반복해서 듣다 보니 들을때마다 깨달아 지고 너무 기쁨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잘 갈고 닦으셔서 감동주는 노래하시기 바래요~💖
인자하신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멋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찮을 만큼 댓글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대전시립합창단원에서 활동하신, 지금은 음악 활동을 하지 않고 계시는 테너 선배님께 독한발성 TV를 소개했습니다. 선배님께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른분께 추천해주실만큼 신뢰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
싫어요 눌린 넘은 진짜 나쁜넘들임 ㅋㅋ
교수님(선생님)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코렐리나 파바로티 노래 듣고도 싫어요 누르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훨씬 많은 분들이 좋아요를 눌러주셔서 저는 부족하지만 감사하게 영상 만들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참 근데 제가 독일에 살다보니 출강을 안해서 교수라는 직함은 혹시 보시는 분들중에 불편해하시는 분이 계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혹시 선생이란 호칭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많은 도움 되었어여. 감사 드려여.
와우 브라보 소리가 너무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
은국아~
어떻게 알고 왔어?
댓글까지 달아주고 너무 고맙다~💖
쩌렁쩌렁하십니다..엄지척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리허설했는데 간주를 뺐더니 뒤쪽 가서 기운이 딸려서 노래를할수가 없더라고요... 음정도 억지로 올렷더니 목이 갔어욬
실제로 하실땐 간주 넣고 하시죠?
안그래도 부르기 힘든 찬양곡인데...
@@TV-nf5yl 간주가 왜 필요한지 절실히 깨닫고 다시 넣었습니다...ㅎㅎ테너님 응원과 지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요즘 오솔레미오를 연습중인데 고음부분(마나뚜)가 노래부를 땐 잘 불렀다고 생각했는데 녹음해서 들어보니 목잡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파사지오에 걸린건지 목을 덜 열어서 그런걸까요?^^;
글쎄요 함 들어봐야 알것 같긴 한데요
보통 그 전에 sole를 내고 한옥타브 도약을 하잖아요
거기서 확실히 끊고 숨을 충분히 쉬고 한번 내 보세요~^^
@@TV-nf5yl 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만명 응원하겠습니다.~^^
해보시고 안되면 메일 주세요~
녹음이나 녹화해서 보내주셔도 돼요~^^
@@TV-nf5yl 감사합니다.^^~
말할때는 친절한 아저씨인데 갑자기 노래부를때 마이크도 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울리지..
우리 몸은 하나님이 만들어놓으신 제일 좋은 악기에요
호흡을 잘 사용해서 몸을 잘 울리면 누구나 좋고 큰 울림을 만들수 있어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머리는 알겠는데, 몸은 협조를 안해요...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성악이라는 것이 악기처럼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 더 힘들어요
지혜를 구하며 정진하시면 좋은 소리를 얻게되실거예요~💖
강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제가 20대초에는 성악전공을 위해 입시레슨도 받고 했지만, 삶의 방향이 달라져 결국 전공자는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취미로는 성악을 종종 했습니다.
(20대 후반까지는 교회에서 성가대 테너 파트로도 섬겼습니다.) 20대에는 f음, g음도 겨우냈지만.. 세월이 흐르고 회사에 출퇴근하며 아리아 따라하고 발성연습을 하다보니 30대 후반에 와서 빠사지오의 감을 잡았는지 a음을 뚫게 되었습니다.
쌩으로 내는게 아니라, 비강이나 머리가 울려, 제대로 나는 고음이었습니다. b플랫까지는 그렇게 나는데, b음이나 하이체는 또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물론b음이나 하이체도 소리는 납니다만, a음처럼 제대로 된 꽉찬 소리가 아닙니다.)b음이나 하이체의 파싸지오 길은 또 다른건가요? 그리고 고음(g이상)이 제법있는 곡은 한곡을 완창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고음이나 완창이나 결국 호흡이 문제인걸까요?
우선 그런 소리로 성가대 찬양을 하시면 성가대엔 큰 힘이 될것 같네요
근데 합창을 할때랑 혼자서 아리아나 가곡을 부를땐 느낌이 많이 다르죠
무엇보다 호흡이 달라져요
흔히 숨이 뜬다고 하죠?
긴장을 하시니까 깊은 숨을 쉬기도 힘들고 숨이 뜨다보니까 연습할때 호흡을 받쳐서 내던 소리를 못 내게되는거죠
극고음은 두성이 훨씬 강해지기때문에 흔히 말하는 꽉찬소리를 내려면 훈련이 되어서 흉성을 섞는 테크닉이 있어야해요
그건 좀 옆에서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TV-nf5yl 네, 선생님. 친절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숨이 뜬다는 말씀에 뭔가 공감이 되는듯 합니다. 선생님의 다른 강의동영상도 보면서 이해하며 적용해 연습해보겠습니다. ^^
최고의 강의네요. .^^
감사합니다~💖
오우 목소리 좋으신데요 ㅎㅎ 저도 목소리 좋은 테너인데 교수님은 넘사벽이네요 ㅋㅋ
라이벌 테너님의 목소리가 궁금해지는데요? ㅎㅎ
일반인은 힘든 강의네요 ㅎ
안녕하세요
나름 쉽게 설명한다고 해봤는데 아마추어분들껜 좀 어렵게 느껴지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래도 처음부터 한번 천천히 시청해보세요~
이해되시는 부분들이 생길거예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첫영상부터 보고잇슴니다 ㅎ
브라비시모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0:43
10:43
0:45
0:45
2:30
노래 배우는 사람인데요. 2달정도되어 그나마 몇가지 영상들이 이해가 잘가기는하는데 설명듣다보면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쌓아둔다는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이해가 안되요.
글쎄요
영상 몇분쯤에 나오는걸까요?
제가 다시 보고 설명드리겠습니다^^
무엇을 말씀하시는건가 고민하면서 들어봤는데 이거였던거 같네요
소리를 싸준다는 말은 물건을 쌓아주는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보자기로 물건을 싸듯이 숨으로 목을 열면서 소리를 내면 마치 얇게 나가던 소리가 숨으로 싸여서 나오는 느낌이 드는데 그걸 소리를 싸준다고 표현해요~💖
@@TV-nf5yl 잘못 알아들은부분까지 바쁘신 시간 내셔서 다시 답글 달아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유튜브 구독자도 많이 늘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강의감사합니다. 근데 원래 발성을 조금 더 힘을 빼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수정하신 방법의 발성은 바리톤 흉성을 중고음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라 더 고음으로 올라가는 것이 한계가 있을 것 같고 딕션이 좋지 않아서 발음도 문제고 음 피치도 불확실해서 차라리 원래의 테너톤의 발성에 coperto를 약간 가미하면서 힘을 조금만 뺄 수 있다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성악가, 특히 테너 치고 몸이 왜소해요
그래서 이 발성을 훈련하는 과정중에 지금 제게 해주신 말씀처럼 많은 분들께 "무겁게 내지 말라" " 왜 바리톤처럼 소리를 내느냐" " 그렇게 계속하면 몇년 안에 목 간다" 등등의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걸 하는데 기초 체력훈련이 병행되어야 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그렇듯 바른자세와 함께 깊이 들어갈수록 힘을 빼는 작업을 하지요?
드라마틱한 소리를 내시는 분들 절대로 힘주고 부르지 않아요
그리고 훨씬 건강하게 오래 노래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