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00:00 석양산책 - 심규선 (Lucia) 04:27 가을 다린 08:20 yours -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11:05 nowhere Michelle - 입술을깨물다 15:14 그대의 고요 - 심규선 (Lucia) 19:12 보내는 이 - 이나래 23:09 가끔 네가 그리울 때가 있어 (Feat. 단비) - 미드나잇 램프 27:12 두 계절 -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31:27 순수의 시절 - 이소라 35:38 고요 - 윤종신, 정준일 40:28 10월 4일 - 서태지 44:11 시월에 : 스물 일곱 번째 밤 - 윤현상 48:36 나의 밤 나의 너 - 성시경 53:05 오분 뒤에 봐 - 넬 (NELL)
00:00 심규선 (Lucia) - 석양산책 00:00 심규선 (Lucia) - 석양산책 04:28 다린 - 가을 04:28 다린 - 가을 08:20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yours 08:20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yours 11:05 입술을깨물다 - nowhere Michelle 11:05 입술을깨물다 - nowhere Michelle 15:14 심규선 (Lucia) - 그대의 고요 15:14 심규선 (Lucia) - 그대의 고요 19:12 이나래 - 보내는 이 19:12 이나래 - 보내는 이 23:09 미드나잇 램프 - 가끔 네가 그리울 때가 있어 (Feat. 단비) 23:09 미드나잇 램프 - 가끔 네가 그리울 때가 있어 (Feat. 단비) 27:12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 두 계절 27:12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 두 계절 31:27 이소라 - 순수의 시절 31:27 이소라 - 순수의 시절 35:38 윤종신, 정준일 - 고요 35:38 윤종신, 정준일 - 고요 40:28 서태지 - 10월 4일 40:28 서태지 - 10월 4일 44:11 윤현상 - 시월에 : 스물 일곱 번째 밤 44:11 윤현상 - 시월에 : 스물 일곱 번째 밤 48:36 성시경 - 나의 밤 나의 너 48:36 성시경 - 나의 밤 나의 너 53:05 넬 (NELL) - 오분 뒤에 봐 53:05 넬 (NELL) - 오분 뒤에 봐
“그 순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무엇이든 그 무슨 일이라도 다 하겠소.” 00:00 심규선 (Lucia) - 석양산책 00:00 심규선 (Lucia) - 석양산책 00:00 심규선 (Lucia) - 석양산책 온 세상이 금빛에 물들어가고 우리 둘이 말없이 걷고 있을 때 나 이해할 수 없는 감격들로 불현듯 슬픔이 저물었음을 아네 문이 열리자 사람들은 모두 떠났고 내 곁에는 오직 그대만 남았소 나 이해할 수 없는 방법들로 나를 수도 없이 다시 일으키며 사랑스러운 나의 그대를 위해서 내가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을 알고 있나요 아무 말도 없을 때 더 많은 말을 나눌 수도 있음을 알게 해 주었소 공중그네 같았던 나의 인생은 매달린 채 붙잡을 손이 없었소 누군가 날 허공에 던졌을 때 그대 날 붙잡고 내 삶을 안았네 사랑스러운 나의 그대를 위해서 내가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을 알고 있나요 아무 말도 없을 때 더 많은 말을 나눌 수도 있음을 알게 하였소 꾸민 데 없이 말간 그대의 얼굴에 문득 옅게 피어오르는 미소가 있소 그 순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무엇이든 그 무슨 일이라도 다 하겠소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04:28 다린 - 가을 04:28 다린 - 가을 04:28 다린 - 가을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으니 그대 이제 창을 닫아요 바람과 함께 떠나는 내 시간은 내 고백을 가린 채 마치 없었던 척 하지만 사랑이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다른 인사를 건넬 때 그때 우리 아무것도 묻지 말아요 그냥 그대로 혹시나 우리 서로 지나친대도 그 가을은 여전히 그대로 어느 곳은 꽃 피우고 어느 곳은 쓸쓸한 그대로 사랑하고 있을 테니 당신과 나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 08:20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yours 08:20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yours 08:20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yours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 너의 마음이 녹아 우리 밤을 합치면 무너진 달을 세워놓자 가끔 너의 모습은 봄날의 낮과 밤 같아 따스하다가도 차갑곤 해 또 넌 맑은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 같아 넌 대체 내게 뭐를 원해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어떻게 여전히 넌 빛처럼 머물러 있는지 긴 시간 속에 다 시들은 나는 어디도 없어 찾지 못해.” 11:05 입술을깨물다 - nowhere Michelle 11:05 입술을깨물다 - nowhere Michelle 11:05 입술을깨물다 - nowhere Michelle 너무 뜨겁게 좋아했나 봐 머나먼 기억에 너는 선명하게 반짝이고 자취를 감췄네 어린 피부 위에 까맣게 데인 흉터 자국처럼 그 자리에 머문 채 시간에 흐려졌어 젊은 사람들은 춤을 추고 노인들은 그들만의 흥에 취해 오늘도 하루를 지키는데 나만 이렇게 어제처럼 자꾸 시무룩한 건 이제 너는 없다고 느껴서인가 봐 표정은 비뚤 웃음기는 뚝 어느 사이 무뚝뚝해져 버린 난들 어두운 오늘이 좋겠어 누군들 오 오 어디에도 없는 너 아 아름다웠던 나의 기억의 숲 안에 너 살아있기는 할까 며칠 되지 않은 일조차 이제 까마득한데 관심의 물도 되뇌는 빛도 한참을 주지 않아서 그 자리에 메마른 채 사라졌는가 했어 세상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랑을 찾아갈 때 난 영문 없이 발걸음을 그들에 맡겼는데 인파 속에서 여전히 빛나는 너를 보았어 내 어둠 속에 빛나는 너를 보았어 콧날이 오똑 그 시절과 똑같이 내 맘에 똑똑 두드려오는 커다란 두 눈에 놀라 맺힌 눈물 오 오 이제 여기 있는 너 아 아름다웠어 어떻게 여전히 넌 빛처럼 머물러 있는지 긴 시간 속에 다 시들은 나는 어디도 없어 찾지 못해 이제 여기 남은 건 표정은 비뚤 웃음기는 뚝 어느 사이 무뚝뚝해져 버린 난들 어두운 오늘이 좋겠어 누군들 오 오 어디에도 없는 너 아 아름다웠던 콧날이 오똑 그 시절과 똑같이 내 맘에 똑똑 두드려오는 커다란 두 눈에 놀라 맺힌 눈물 오 오 이제 여기 있는 너 아 아름다웠어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오 오 어디에도 없는 너 아 아름다웠던 오 오 이제 여기 있는 너 아 아름다웠어
“온종일 그대를 생각하면서 사랑에 취해서 비틀거려도.” 15:14 심규선 (Lucia) - 그대의 고요 15:14 심규선 (Lucia) - 그대의 고요 15:14 심규선 (Lucia) - 그대의 고요 사랑 못 믿을 그 말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날 봐줘요 말로 표현하지 말고 느끼게 해줘요 그대의 그 마음을 아마도 그때 내 마음이 약해졌나 봐 아마도 그때 내 안에 그대가 그대의 고요를 깨뜨리며 숨 가쁜 일상을 무시하면서 너에게 가고 있어 내가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우 망설이는 어깨를 들키고 싶지 않아서 늦었나 봐요 미안해요 난요 슬픔이 참 많아 두려움이 많아 어쩔 수 없나 봐요 사랑, 상처가 될 그 말로 다가오지 말고 천천히 안아줘요 아마도 그때 내 마음이 약해졌나 봐 아마도 그때 내 안에 그대가 그대의 고요를 깨뜨리며 숨 가쁜 일상을 무시하면서 너에게 가고 있어 내가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우 망설이는 어깨를 들키고 싶지 않아서 늦었나 봐요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애초에 하지 않기로 변하지 않는 것이란 이 세상에는 없으니 차라리 꽃잎이 지고 계절이 변하더라도 여전히 내 곁에 있어주겠다고 말해줘요 말해줘요 온종일 그대를 생각하면서 사랑에 취해서 비틀거려도 아니라 너를 부정하고 다시 상처받는 것이 두려웠어 우 나를 기다려줘요 내가 너에게 갈테니 천천히 다가설 테니 기다려줘
[Playlist[
00:00 석양산책 - 심규선 (Lucia)
04:27 가을 다린
08:20 yours -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11:05 nowhere Michelle - 입술을깨물다
15:14 그대의 고요 - 심규선 (Lucia)
19:12 보내는 이 - 이나래
23:09 가끔 네가 그리울 때가 있어 (Feat. 단비)
- 미드나잇 램프
27:12 두 계절 -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31:27 순수의 시절 - 이소라
35:38 고요 - 윤종신, 정준일
40:28 10월 4일 - 서태지
44:11 시월에 : 스물 일곱 번째 밤 - 윤현상
48:36 나의 밤 나의 너 - 성시경
53:05 오분 뒤에 봐 - 넬 (NELL)
시월이 와 시월의 시월플리 찾아왔어요❤
며칠 뒤면 또다시 시월이네요.
작년 시월엔 무얼 했는지,
내년 시월엔 무얼 하고있을지.
언제쯤이면 세월의 흐름에 의연해지려나.ㅠ
딱 1년 지난 오늘도 시월의 노래를 듣습니다:)
아스리 떨어지는 비에 버티지 못해
우산을 놓쳐버렸다.
머리카락은 축 늘어지고
옷에는 빗물이 스며들어
그 무게도 내겐 감당치 않음에
작자 미상, 쏟아내려
아 오자마자 심규선님 목소리 들려서 너무 행복해요
세상에 입술을깨물다 노래가 있다뇨~!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데 ㅠㅠ 감동
시월 사랑하는 사람덜은 달이 넘어가도 찾아 듣습니다..
해가지나가도 들어요 ㅎㅎ
요즈음 시월님 플리를 죽 틀어놓고 책을 보곤 하는데, 이 플리는 한 곡도 빠뜨릴 것 없이 다 마음에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
곧 시월이 온다길래 홀린듯 여기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번 시월에도 시월님이랑 같은 노래를 들을래요
감사합니다.
시월이라 와봤습니다🤎
'오분 뒤에 봐' 요거 제 최애곡인데 플리에서 잘 안보여서 좀 슬펐거든요 ㅜㅜㅜ 근데 여기서 듣다니 ,, 이제 여기 정착합니다 노래 다 좋아요!!
00:00 심규선 (Lucia) - 석양산책
00:00 심규선 (Lucia) - 석양산책
04:28 다린 - 가을
04:28 다린 - 가을
08:20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y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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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입술을깨물다 - nowhere Michelle
11:05 입술을깨물다 - nowhere Michelle
15:14 심규선 (Lucia) - 그대의 고요
15:14 심규선 (Lucia) - 그대의 고요
19:12 이나래 - 보내는 이
19:12 이나래 - 보내는 이
23:09 미드나잇 램프 - 가끔 네가 그리울 때가 있어 (Feat. 단비)
23:09 미드나잇 램프 - 가끔 네가 그리울 때가 있어 (Feat. 단비)
27:12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 두 계절
27:12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 두 계절
31:27 이소라 - 순수의 시절
31:27 이소라 - 순수의 시절
35:38 윤종신, 정준일 - 고요
35:38 윤종신, 정준일 - 고요
40:28 서태지 - 10월 4일
40:28 서태지 - 10월 4일
44:11 윤현상 - 시월에 : 스물 일곱 번째 밤
44:11 윤현상 - 시월에 : 스물 일곱 번째 밤
48:36 성시경 - 나의 밤 나의 너
48:36 성시경 - 나의 밤 나의 너
53:05 넬 (NELL) - 오분 뒤에 봐
53:05 넬 (NELL) - 오분 뒤에 봐
“그 순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무엇이든 그 무슨 일이라도 다 하겠소.”
00:00 심규선 (Lucia) - 석양산책
00:00 심규선 (Lucia) - 석양산책
00:00 심규선 (Lucia) - 석양산책
온 세상이 금빛에 물들어가고 우리 둘이 말없이 걷고 있을 때
나 이해할 수 없는 감격들로 불현듯 슬픔이 저물었음을 아네
문이 열리자 사람들은 모두 떠났고 내 곁에는 오직 그대만 남았소
나 이해할 수 없는 방법들로 나를 수도 없이 다시 일으키며
사랑스러운 나의 그대를 위해서 내가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을 알고 있나요
아무 말도 없을 때 더 많은 말을 나눌 수도 있음을 알게 해 주었소
공중그네 같았던 나의 인생은 매달린 채 붙잡을 손이 없었소
누군가 날 허공에 던졌을 때 그대 날 붙잡고 내 삶을 안았네
사랑스러운 나의 그대를 위해서 내가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을 알고 있나요
아무 말도 없을 때 더 많은 말을 나눌 수도 있음을 알게 하였소
꾸민 데 없이 말간 그대의 얼굴에 문득 옅게 피어오르는 미소가 있소
그 순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무엇이든 그 무슨 일이라도 다 하겠소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04:28 다린 - 가을
04:28 다린 - 가을
04:28 다린 - 가을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으니
그대 이제 창을 닫아요
바람과 함께 떠나는 내 시간은 내 고백을 가린 채 마치 없었던 척 하지만
사랑이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다른 인사를 건넬 때 그때 우리 아무것도 묻지 말아요
그냥 그대로
혹시나 우리 서로 지나친대도 그 가을은 여전히 그대로
어느 곳은 꽃 피우고 어느 곳은 쓸쓸한 그대로 사랑하고 있을 테니
당신과 나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
08:20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yours
08:20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yours
08:20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yours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
너의 마음이 녹아 우리 밤을 합치면 무너진 달을 세워놓자
가끔 너의 모습은 봄날의 낮과 밤 같아 따스하다가도 차갑곤 해
또 넌 맑은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 같아 넌 대체 내게 뭐를 원해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어떻게 여전히 넌 빛처럼 머물러 있는지 긴 시간 속에 다 시들은 나는 어디도 없어 찾지 못해.”
11:05 입술을깨물다 - nowhere Michelle
11:05 입술을깨물다 - nowhere Michelle
11:05 입술을깨물다 - nowhere Michelle
너무 뜨겁게 좋아했나 봐 머나먼 기억에 너는 선명하게 반짝이고 자취를 감췄네
어린 피부 위에 까맣게 데인 흉터 자국처럼 그 자리에 머문 채 시간에 흐려졌어
젊은 사람들은 춤을 추고 노인들은 그들만의 흥에 취해 오늘도 하루를 지키는데
나만 이렇게 어제처럼 자꾸 시무룩한 건 이제 너는 없다고 느껴서인가 봐
표정은 비뚤 웃음기는 뚝
어느 사이 무뚝뚝해져 버린 난들 어두운 오늘이 좋겠어 누군들
오 오 어디에도 없는 너 아 아름다웠던
나의 기억의 숲 안에 너 살아있기는 할까 며칠 되지 않은 일조차 이제 까마득한데
관심의 물도 되뇌는 빛도 한참을 주지 않아서 그 자리에 메마른 채 사라졌는가 했어
세상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랑을 찾아갈 때 난 영문 없이 발걸음을 그들에 맡겼는데
인파 속에서 여전히 빛나는 너를 보았어 내 어둠 속에 빛나는 너를 보았어
콧날이 오똑 그 시절과 똑같이
내 맘에 똑똑 두드려오는 커다란 두 눈에 놀라 맺힌 눈물
오 오 이제 여기 있는 너 아 아름다웠어
어떻게 여전히 넌 빛처럼 머물러 있는지
긴 시간 속에 다 시들은 나는 어디도 없어 찾지 못해 이제 여기 남은 건
표정은 비뚤 웃음기는 뚝
어느 사이 무뚝뚝해져 버린 난들 어두운 오늘이 좋겠어 누군들
오 오 어디에도 없는 너 아 아름다웠던
콧날이 오똑 그 시절과 똑같이
내 맘에 똑똑 두드려오는 커다란 두 눈에 놀라 맺힌 눈물
오 오 이제 여기 있는 너 아 아름다웠어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오 오 어디에도 없는 너 아 아름다웠던
오 오 이제 여기 있는 너 아 아름다웠어
“온종일 그대를 생각하면서 사랑에 취해서 비틀거려도.”
15:14 심규선 (Lucia) - 그대의 고요
15:14 심규선 (Lucia) - 그대의 고요
15:14 심규선 (Lucia) - 그대의 고요
사랑 못 믿을 그 말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날 봐줘요
말로 표현하지 말고 느끼게 해줘요 그대의 그 마음을
아마도 그때 내 마음이 약해졌나 봐
아마도 그때 내 안에 그대가
그대의 고요를 깨뜨리며 숨 가쁜 일상을 무시하면서
너에게 가고 있어 내가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우 망설이는 어깨를 들키고 싶지 않아서 늦었나 봐요 미안해요
난요 슬픔이 참 많아 두려움이 많아 어쩔 수 없나 봐요
사랑, 상처가 될 그 말로 다가오지 말고 천천히 안아줘요
아마도 그때 내 마음이 약해졌나 봐
아마도 그때 내 안에 그대가
그대의 고요를 깨뜨리며 숨 가쁜 일상을 무시하면서
너에게 가고 있어 내가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우 망설이는 어깨를 들키고 싶지 않아서 늦었나 봐요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애초에 하지 않기로 변하지 않는 것이란 이 세상에는 없으니
차라리 꽃잎이 지고 계절이 변하더라도 여전히 내 곁에 있어주겠다고 말해줘요 말해줘요
온종일 그대를 생각하면서 사랑에 취해서 비틀거려도
아니라 너를 부정하고 다시 상처받는 것이 두려웠어
우 나를 기다려줘요 내가 너에게 갈테니 천천히 다가설 테니 기다려줘
노래 너무 좋아요,,, 선곡 쵝오,,, ღ’ᴗ’ღ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58:18
35:38 230120
ෆ
음악 목록 좀 적어주실 수 있을까요?
아이구 죄송합니다 선생님 빨리 올리고 눕고싶어서 까먹었어요ㅠㅠ 얼렁 올리겠습니다 'ㅅ'
혹시 썸네일 정보도 알 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언제나 너무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영화 오버 더 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