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관 현상이 맞습니다. 잉크 탱크의 잉크가 모세관 현상에 의해 피드로 내려오고 필기 시 펜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슬릿이 살짝 벌어지고, 이 과정에서 피드의 잉크 채널에 차오른 잉크가 슬릿을 타고 흘러 닙 끝부분에 닿는 원리입니다. 정리하자면, 닙 끝부분의 잉크가 종이와의 모세관 현상으로 종이로 이동하며 글씨가 써지는 원리죠.
제품마다 다르지만 몽블랑 만년필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펜촉에 초점을 맞추어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확대해 보시면 제품명이나 펜촉의 굵기, M, F, EF 가 각인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외의 방법으로는 매장 방문없이는 주변 전문가에게 문의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0.7 볼펜굵기는 만년필에서 굉장히 굵은 수준입니다. 흔히 보시는 만년필 펜촉이 EF촉이고, 매장에 구비된 촉 중 가장 굵은 촉이 F촉입니다. F촉이 0.4mm정도이니까 M촉으로 찾으셔야하는데 따로 주문하지 않는 이상 바로 구비된 곳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펜촉의 재질과 제조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매장에서 시필을 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관심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영상 만년필의 명칭관련 시청해 보시면 조금 더 이해하실 수 있구요, 만년필의 잉크는 한 번 채우고 오래도록 쓸 수는 있지만, 펜촉에서 공기와 접촉이 일어나 끝부분이 굳어버립니다. 그래서 오래도록 쓰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구요. 입문용 5만원 전후 만년필 부터 써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사신곳에서 문의해 보는게 좋겠네요. 새 만년필이라 잉크가 막혔을 리가 없을테니 펜촉 교환을 해 보세요. 혹시 새로 산 후 만년필 잉크 주입하고 좀 쓰다가 안썼다면 굳었을 수도 있으니 일단 집에서는 미지근한 물에 펜촉 담궈서 12시간 밤새 담궈서 새로 써 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펜촉의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단, 너무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뜨거운 물로 세척하면 안됩니다. 도움되셨길~
안녕하세요. 만년필영상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금 펜포인트는 입문용 만년필이 아닌 중,고가 만년필의 경우이고 라미같은 브랜드의 경우 펜촉을 따로 구매하실 수 있는데 펜촉이 15만원이상인 경우이구요, 몽블랑과 같은 브랜드는 펜포인트가 당연히 합금입니다. 펜포인트는 실제로 시필해보시면 긁히는 느낌이 철인경우와 철이 아닌 합금인 경우 소리와 필기감이 명확히 차이가납니다. 펜포인트는 합금소재가 다양해지고 있으니 구매시 브랜드 직원에게 물어보시면 펜촉 가격대별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제 영상중에서 라미 스튜디오 만년필의 경우 팔라듐소재로 된 펜촉(구입시 18만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같은 만년필 F촉 초보 사용자입니다. 제껀 첨 터치하는 순간은 안써지고 살짝 그 다음부터 글씨가 써집니다 그래서 영어 'O'를 쓰면 윗부분은 안써져서 비어있는 원 모양이 됩니다 대문자 L을 쓰면 위에서 내려올때 안써져서 두 번 겹쳐써야 하는 상황인데 이게 펜 세척 하루 담가놓으면 괜찮을런가요? 너무 답답하네요
@@ttorkang 밤새우기가 기본이라는 말씀은 약간 부적절한 것 같다는 생각이 얼핏 들어서 굳이 답글 답니다만... 그냥 막 답글다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M200은 피스톤 필러방식인데요. 저장용량이 꽤 돼놔서 그걸로 매일 써도 한달은 그냥 쓸 것 같은데요. 필기량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면 잉크 새로 넣을 때마다 세척을 한다는 것이 되는데요. 그렇게는 다들 안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 인터넷 펜카페인 나 같은데서 이런저런 사용법을 수십여편 찾아서 읽어보기는 했습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저도 매일 조금씩 쓰는 편인데요, 물론 자주하면 한두 달 쓰고(피스톤필러는 아니고 주로 나사식 컨버터(워터맨 카렌-필레아 등)입니다만, 파커51은 필러가 누르는 방식이고요, 일빠 커스텀743은 필러 끝에서 누르는 방식이죠, 한빠의 금장금촉도 필러가 누르는 방식이라서 주로 그런 식을 많이 쓰기는 합니다만---아니면 서너 달 쓴 후에 약간 막히는 느낌, 혹은 전보다 덜 나간다는 느낌이 들때까지도 그냥 쓰다가 세척하는 경우가 일반입니다. 수돗물이라는 게 화학약품처리한 것이라 마냥 담궈두는 것은 금속성 펜촉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그렇게 자주 하면 안 될 것 같고요. 그냥 매장에 가셔서 초음파 세척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먼저 답글다신 119kappa 님 설명처럼 흐르는 물에 피스톤운동을 같이 해주거나 아니면 초음파세척-매장방문이 좋을 것 같아요. 링크를 보시면 영상에서 잘 알려주는 것 같은데요. 펜도 딱 딱 M200같아요. 물론 미지근한 물에 잠시 한 두 시간 정도는 저도 담가둔 적도 있기는 합니다. 5분정도로 안내하는데요. ㅎㅎ; 그리고 절대 태클은 아닙니다. 만년필 애용자로서 귀한 영상 감사하고요. 좀더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에 과감히(?) 답글을 달아본 겁니다. 아무쪼록 즐펜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게 저게.. 말로만 듣던 몽블랑 만년필... 저걸 소유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별 말씀을 좋아하는 펜이라 10년도 더 된 펜인데 오래 쓰고 있습니다. 영상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세관 현상입니다
만년필엔 혈관이 없죠^^
모세관 현상이 맞습니다.
잉크 탱크의 잉크가 모세관 현상에 의해 피드로 내려오고 필기 시 펜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슬릿이 살짝 벌어지고, 이 과정에서 피드의 잉크 채널에 차오른 잉크가 슬릿을 타고 흘러 닙 끝부분에 닿는 원리입니다.
정리하자면, 닙 끝부분의 잉크가 종이와의 모세관 현상으로 종이로 이동하며 글씨가 써지는 원리죠.
@@uadream ?????? 모세관 현상이 혈관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데...
@@정은빈-o1c 영상에서 모세혈관이라고 하셔서 말한 겁니다ㅎㅎ
와... 친구가 제 만년필 빌려가더니 이상하게 사용해서 충격먹고 엄청 화나서는 친구와 조금 싸우고는 했는데 이 영상 보여주고는 어느정도 풀렸습니다.
1:17 모세혈관 현상이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세관입니다^^
구독자분에게 만년필 제대로 못잡는다고 혼나서 공부하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습해서 안혼날거야!
저도 만년필 좋아해서 유튜브 운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배우고 갑니다!!!자주 방문할께용~!
확실히 닙이 가늘면 쓰는 소리만 들어도 닭살이 팍 돋네요 ㄷ ㄷ
만년필 소개 동영상 중 제일 낫네요...짧고
모나미꺼 취미로 필사 할때 쓰는데 나름 재밌네요...
계기는 타박타박세계사 라고 팟빵 듣다가 호기심 생겨서 모나미꺼 사게 되었습니다
배재고 물리학 광용쌤이 여기 계신줄...
엥 손잡이에서 떨어져 잡는게 아니라 손잡이에 잡아서 쓰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손잡이가 아니라 다른 이름 일텐데요?
저는 몽블랑 F촉도 파카 F촉도 소리 안나게 쓰는데 몽불랑 M촉이 저리 심하게 소리가 나나요?
전 소리나면 거슬려서 못쓰는데.
저보다 글씨가 예쁘신대욥?! 😖,,
오늘 공책에다가 끄적끄적 연습해봐야 겠어용~
글씨체가 성별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user-ne4hu7ss1y 다른분들이 글씨체 얘기 하시길래 ..
제가 볼땐 예쁘다고 표현한것 뿐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모세혈관 아니고 모세관현상...ㅜ
감사합니다
제가 더 고맙습니다^^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45도로 써본사람은 안다....불가능. 쓰고 있는 각도가 70도 이상...그리고 대상 자체가 악필.
어디까지나 교과서적인 내용입니다. 다른 사용자분 댓글에는 세워서 쓰시는분도 있고 저도 꽤 세우는 운지법을 쓰고 있습니다. 영상 관심과 댓글감사드립니다~^^
댓글 왜케 거지같은거 많지..
아닌거같으면 넘겨요 구지 글씨가 어쩌고 모르는사람 없다는둥
좋은 정보 얻어가는 사람도 있구만
감사할따름입니다🙆
캡은펜 바디와 분리해놓고 사용하는게 좋은가요? 아님 영상처럼 결합해서사용하는게 좋은가요?
정명근 둘 다 상관은 없지만, 바디가 짧은경우 캡을 씌워서 쓰시구요. 간혹 아주 고가의 만년필은 캡을 못 씌우게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넵 일반 몽블랑 만년필은 캡을 끼워 사용하죠?
@@lojjung저는 몽블랑 펜 캡 안씌우고 씁니다. 만년필도 수성펜도
오늘 만년필 입문했는데
영상에서 처음에 만년필 잡고 계실 때
저랑 잡는 법이 똑같아서 놀랐어요ㅎㄷㄷ
제가 평소에 연필을 저렇게 잡아서ㅋㅋ..
저도 만년필 운지법은 좋지 않아요. 글씨도 못쓰고, 그러니 피로코님은 다른 분들 참고하셔서 예쁜 글씨 쓰는 운지법 꼬옥 익히시길 바래요~ 그리고 제 영상에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아~^^
닙을 바르게 할 때는 두껍게 나오고 닙을 뒤집어서 쓰면 오히려 원래 나와야 할 두께로 잘 나오는 경우는 불량품일까요?
닙을 함부로 만지지 마시고 구매처나 수리 맡겨보세요😊
또르강님,
안녕하셔요?
잉크 색이 참
이쁘네요.
어느 브랜드의
무슨 컬러인가요?
블루계열 같은데..
Young J Kim 몽블랑펜인걸보니 몽블랑 로열블루같네요. 영상 만든지 오래되다보니 ~ ^^
제가 플래티넘 프레피 ef촉을 필기용으로 잘 쓰고있는데 이번에 플래티넘 밸런스 기본형을 할인해서 살 예정인데 막 엄청 두껍거나 이러진 않겠죠?
플래티넘 밸런스가 f촉부터 있다고 해서 약간 걱정이 됩니당,,
가까운 교보문고 가실 수 있음 라미펜으로 촉별로 시필이가능합니당~
@@kim1141206 밸런스도 ef가 있고 밸런스s는 uef(ultra extra fine) 까지 있어요. 시필해보시는게 좋아요 핫트랙스ㄱㄱ
파카벡터를 그냥 볼펜처럼 업무용과 일상 필기로 쓰는데 벌써 7년 넘게 별문제 없이 쓰고 있어요. 세척은 자주하고요. 옛날보다 조금 굵어진 느낌은 있지만 잘써지는데 잘못 사용한 건가요. 나중엔 중상급 만년필을 사고 싶은데 고가 만년필은 볼펜처럼 사용하면 금방 망가지나요.
지금처럼 쓰시면 됩니다. 😀👍
감사해요!
F촉인데 생각보다 너무 두껍게나오는데, 새거여서 그럴 수도 있나요?
0.7 볼펜 한 두세번 그어놓은정도의 두께인데..
에프촉이 재질이 스틸이 아니면 그렇게 두껍지 않을텐데요. 두께가 이상하다싶으시면 구매처나 근처 교보문고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캡 안꽃고 그립부보다 뒤에잡아요
146으로 예를들면 나사산 위치 바로위요
캡 안씌우고 쓰시면 오래쓰기 불편하지 않나요? 전 손이커서... 영상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년필 입문자인데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제가 45~ 55도 사이로 필압은 거의 없이 살짝 눌러 사용하는데 닙이 얼마나 갈까요?? 닙이 보통 닳아서 교체하는 주기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평생 쓰실만큼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열심히 쓰지만 닳는걸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다만 자주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올바른 세척과 건조가 더 중요합니다.
제가 왼손잡인데 이거랑 똑같이 해도 될까요?
대칭으로 손목이 안으로 모이게 하는게 맞지않을까요?😊
하나만 도 여쭤볼게요 제께 너무 굵네요..ㅠㅠ 가장 저거인 71만인가 72만짜리 샀는대 이 굵기가 EF인지 F인지 알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백화점 안 가고도
참고로 살때는 그냥 물건 딱 가리키고 사이즈는 안 물어봤어여 ㅠ
제품마다 다르지만 몽블랑 만년필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펜촉에 초점을 맞추어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확대해 보시면 제품명이나 펜촉의 굵기, M, F, EF 가 각인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외의 방법으로는 매장 방문없이는 주변 전문가에게 문의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닙 아래로 보게해도 잉크가 나오는데 불량인가요?
만녈필 영상 좋아요~~~~ ^^
다른 영상들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고맙습니다~^^
0.7볼펜 굵기정도 나오는 닙은 어떤사이즈일까요?
0.7 볼펜굵기는 만년필에서 굉장히 굵은 수준입니다. 흔히 보시는 만년필 펜촉이 EF촉이고, 매장에 구비된 촉 중 가장 굵은 촉이 F촉입니다. F촉이 0.4mm정도이니까 M촉으로 찾으셔야하는데 따로 주문하지 않는 이상 바로 구비된 곳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펜촉의 재질과 제조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매장에서 시필을 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하늘만 보고 살기
언제 오실까..기다리며
내글 이네요
음...제가요 만년필을 진짜 처음으로 접해보는데
그...만년필 구조가 어떻해 돼는거죠?
그 만년필은 쇠인가요?
어떻해 잉크를 한번 담궜다가 오래 쓸수있는거죠?
너무너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영상 관심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영상 만년필의 명칭관련 시청해 보시면 조금 더 이해하실 수 있구요, 만년필의 잉크는 한 번 채우고 오래도록 쓸 수는 있지만, 펜촉에서 공기와 접촉이 일어나 끝부분이 굳어버립니다. 그래서 오래도록 쓰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구요. 입문용 5만원 전후 만년필 부터 써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만년필 구조는 촉(닙), 그립, 배럴 로 크게 나뉩니다. 잉크를 한번 담그는게 아니라 만년필 몸통부분에 잉크를 저장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오!!!그렇군요 정말신기하네요!!
만년필 쓸때 캡 꼽고 써도 상관 없나요?
인터넷에서 봤는데 중심이 안 잡힌다고 꼽지 마라고 하는데... 진짜인지 궁금합니다ㅠ
제일 좋은 방법은, 쓰고 계신 만년필로 캡을 빼서도 꽂아서도 써 보시고 편한 방법으로 쓰시면 됩니다.
@@ttorkang 아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ㅎㅎ
혹시 만년필 각각 이름들 알려주실 수 있나요?
몽블랑, 라미, 파버카스텔입니다 펜 촉은 커스터마이징해서 시중에 판매하는 촉과 다를 수 있습니다
어째 글씨 두께가 차이가 안나는 것 같네... 유럽펜이라서 그런가
아 만년필 촉등?부분이 위를 향해야 하구나...
이번에 파카 조터 만년필을 샀는데 빨리 쓸때 힘을 주지 않으면 잘 나오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잘 나오다가도 안나올때도 있어요..
사신곳에서 문의해 보는게 좋겠네요. 새 만년필이라 잉크가 막혔을 리가 없을테니 펜촉 교환을 해 보세요. 혹시 새로 산 후 만년필 잉크 주입하고 좀 쓰다가 안썼다면 굳었을 수도 있으니 일단 집에서는 미지근한 물에 펜촉 담궈서 12시간 밤새 담궈서 새로 써 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펜촉의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단, 너무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뜨거운 물로 세척하면 안됩니다. 도움되셨길~
@@ttorkang 구입하고 부산에서 올라온 후 충전하고 바로 문제가 생겨 조금 난감하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처음에 올바르게 잡으면 너무 굵게 나와서 반대로 하는대 제품이 망가질까요?
펜촉을 반대로 잡으면 안나옵니다. 잉크가 종이와 맞닿도록 만들어진 펜포인트란 부분을 사용하세요~ 글씨가 굵다는 건 너무 힘을 줘서 쓰거나 펜촉이 F촉 이상으로 굵은 펜촉이기 때문일겁니다~ 도움 되셨길~ ^^
아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 반대로
펜포인트가 이리듐과 오스뮴(?)으로 된 만년필은 뭐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만년필영상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금 펜포인트는 입문용 만년필이 아닌 중,고가 만년필의 경우이고 라미같은 브랜드의 경우 펜촉을 따로 구매하실 수 있는데 펜촉이 15만원이상인 경우이구요, 몽블랑과 같은 브랜드는 펜포인트가 당연히 합금입니다. 펜포인트는 실제로 시필해보시면 긁히는 느낌이 철인경우와 철이 아닌 합금인 경우 소리와 필기감이 명확히 차이가납니다. 펜포인트는 합금소재가 다양해지고 있으니 구매시 브랜드 직원에게 물어보시면 펜촉 가격대별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제 영상중에서 라미 스튜디오 만년필의 경우 팔라듐소재로 된 펜촉(구입시 18만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스틸닙이 아니라면 앵간하면 이리듐 이상이에요
펜포인트가 마모되어 펜촉을 교체해야하는 시기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글쎄요. 펜촉 마모까진 아직 안가봤네요. 해당 브랜드나 교보에 들러보세요~
해당수입사 as 나 펜촉을 따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 ) 펠리칸 등등
이리듐이 경도가 완전 높은 금속이라 종이에의한 마모는 미미합니다
한평생 써도 마모가 안될 정도에요!
만년필이 어떤건가요?
아 몽블랑이구나
같은 만년필 F촉 초보 사용자입니다. 제껀 첨 터치하는 순간은 안써지고 살짝 그 다음부터 글씨가 써집니다
그래서 영어 'O'를 쓰면 윗부분은 안써져서 비어있는 원 모양이 됩니다
대문자 L을 쓰면 위에서 내려올때 안써져서 두 번 겹쳐써야 하는 상황인데 이게 펜 세척 하루 담가놓으면 괜찮을런가요? 너무 답답하네요
처음 쓰시는 펜이 아니라면 세척하시고 답답한 마음에 세척시 뜨거운 물을쓰시면 안됩니다. 무리한 힘을 가해서도 안됩니다. 미지그한 물로 세척하시고 그래도 증상이 계속되면 펜 닙이 문제이니 수리든 교체를 하세요. 도움되시길🙏
M200만년필을 샀는데 촉 세척을 어떻게 하나요?
매일 쓰시면 한 달에 한 번, 자주 못쓰면 오랫만에 쓰기 직전에 세척. 이상 세척주기였구요. 방법은 세척때마다 컵에 담아서 밤새우기가 기본이구요. 자세한 설명은 만년필구입처로 문의하세요
@@ttorkang 밤새우기가 기본이라는 말씀은 약간 부적절한 것 같다는 생각이 얼핏 들어서 굳이 답글 답니다만... 그냥 막 답글다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M200은 피스톤 필러방식인데요. 저장용량이 꽤 돼놔서 그걸로 매일 써도 한달은 그냥 쓸 것 같은데요. 필기량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면 잉크 새로 넣을 때마다 세척을 한다는 것이 되는데요. 그렇게는 다들 안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 인터넷 펜카페인 나 같은데서 이런저런 사용법을 수십여편 찾아서 읽어보기는 했습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저도 매일 조금씩 쓰는 편인데요, 물론 자주하면 한두 달 쓰고(피스톤필러는 아니고 주로 나사식 컨버터(워터맨 카렌-필레아 등)입니다만, 파커51은 필러가 누르는 방식이고요, 일빠 커스텀743은 필러 끝에서 누르는 방식이죠, 한빠의 금장금촉도 필러가 누르는 방식이라서 주로 그런 식을 많이 쓰기는 합니다만---아니면 서너 달 쓴 후에 약간 막히는 느낌, 혹은 전보다 덜 나간다는 느낌이 들때까지도 그냥 쓰다가 세척하는 경우가 일반입니다. 수돗물이라는 게 화학약품처리한 것이라 마냥 담궈두는 것은 금속성 펜촉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그렇게 자주 하면 안 될 것 같고요. 그냥 매장에 가셔서 초음파 세척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먼저 답글다신 119kappa 님 설명처럼 흐르는 물에 피스톤운동을 같이 해주거나 아니면 초음파세척-매장방문이 좋을 것 같아요. 링크를 보시면 영상에서 잘 알려주는 것 같은데요. 펜도 딱 딱 M200같아요. 물론 미지근한 물에 잠시 한 두 시간 정도는 저도 담가둔 적도 있기는 합니다. 5분정도로 안내하는데요. ㅎㅎ;
그리고 절대 태클은 아닙니다. 만년필 애용자로서 귀한 영상 감사하고요. 좀더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에 과감히(?) 답글을 달아본 겁니다.
아무쪼록 즐펜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셨네요
노트는 어떤노트인가요?
저 영상에서 쓰는 노트말씀이신가요? 만년필 쓰기에는 번짐이 적은 로이텀 'LEUCHTTURM 1917'이라는 독일제 노트가 좋습니다. 교보문고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닙을 반대로썼을때 (파인부분이위로올라오게)더 잘나오는 건 왜그런건가요 ㅠㅠㅠㅠㅠ
일시적인 현상일겁니다. 물구나무 선 채로 걸어다니시나요?
0:26
글씨 연습 많이 하셔야 겠어요 ~^^ 만년필이 불쌍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