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연을 주신 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20대가 고민하는 내용이 될 수 밖에 없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경쟁과 서열을 강조하는 사회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기회를 주지않고 돈과 명예가 중요하게 다뤄지는 사회를 경험하다보면 손 꼽을 기회로 하나인 결혼을 신중하게 고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신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결혼도 그저 삶의 과정일뿐입니다. 사랑은 1인칭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선물인데, 사연을 주신 분을 포함한 많은 분들은 타인의 눈치를 보고(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고 항상 좋은 사람이고 싶은) 혹은 자신의 어린시절 혼자지내는 것(상실의 미해결 혹은 대처능력부족)에 두려워 하기도 합니다. 4년이란 시간동안 그저 살아오다 결혼이라는 시점에 '이건 아니지?'라고 느껴졌을 수도 있다고 여겨져 여전히 1인칭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가면을 벗고 솔직하게 1인칭의 삶에서 고민하고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친구와 계속 잘지내든 헤어지든..
안녕하세요?맹모닝을 사랑 할 수밖에 없는 상담 입니다~ 유익 하고 유머러스하지만 핵심이 꽉 박혀 있어요 ~결혼 생활은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만 행복 할 수 있죠 ~저는24시간 같이 일 하고 있지만 다행히도 제 성격도 좋고 남편도 잔소리없구 칭찬을 잘 해줘서 무난히 잘 지낸답니다 ㅋㅋ~ 글구 홍신부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합리적비판을 하셔서 입니다 ~좌파 우파 가리지 않고 잘잘못을 말씀하시는게 속이 시원합니다
20대 사연을 주신 분, 개인적 문제라기보다 많은 20대가 고민하게 되는 내용이라고 여겨집니다. 경쟁과 서열을 강조하는 사회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기회도 주지않고 그저 돈과 명예가 최고의 덕목인 양 영향력을 발휘해 달리는 경주마를 만들어내고 있으니.. 3포세대(연예, 결혼, 출산포기)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5포세대(3포세대+내집마련, 인간관계) 더나아가 7포세대(5포세대+꿈과 희망포기)..이젠 N포세대랍니다. 기성세대가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사연을 주신 20대 글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한 이유입니다. 어쩌면 결혼이라는 카드가 꿈과 희망이 없는 세대들에게 마지막 카드, 기적의 카드일지도 모르는데..왜 흔들리지 않을까요? 그래도 신부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정답이라는 사실이 더 마음아픕니다. 결혼은 그저 과정이라는 것. 그리고 세상의 잣대가 아닌 하느님 나라 잣대로 어둠같은 세상을 빛처럼 살아가야하는 우리 신자의 삶...그리 쉽지 않는 신앙의 길이기때문입니다...
20대들의 여우같은 속셈 이야기에 맹경순 자매님께서 급공감...ㅋㅋ 이게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교회 내의 좌우 갈등... 이 문제에 관해서는 현 지도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신자들의 모든 사회적 의견에 대해, 교회 지도부는 무조건 좌우 구도로 해석합니다.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좌우 프레임을 내려놓고, 신자들의 주장이 사회 정의에 부합하느냐 안 하느냐를 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이야말로 진영 논리에 매몰되어 있는 듯 보입니다. 교회는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라 주장하면서도 추기경 같은 공인이 사적 정치 성향을 마구 드러냅니다. 마치 한국 천주교의 입장을 표명하는 듯 하여 매우 불쾌합니다. 그분의 사적 정치 성향이 어떻든 우리는 관심 없습니다. 공인으로서 상식적인 언행을 바랄 뿐입니다.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친구이야기. 퇴근하고 한잔,
여행이야기 등등
내 친구라고 생각하니 늘 반갑습니다~😂
신부님 맹모닝님 오늘 말씀 넘좋아요 재미있어요 ㅋㅋ ㅋㅋㅋ 잘들었습니다
20대 사연을 주신 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20대가 고민하는 내용이 될 수 밖에 없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경쟁과 서열을 강조하는 사회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기회를 주지않고 돈과 명예가 중요하게 다뤄지는 사회를 경험하다보면 손 꼽을 기회로 하나인 결혼을 신중하게 고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신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결혼도 그저 삶의 과정일뿐입니다.
사랑은 1인칭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선물인데, 사연을 주신 분을 포함한 많은 분들은 타인의 눈치를 보고(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고 항상 좋은 사람이고 싶은) 혹은 자신의 어린시절 혼자지내는 것(상실의 미해결 혹은 대처능력부족)에 두려워 하기도 합니다. 4년이란 시간동안 그저 살아오다 결혼이라는 시점에 '이건 아니지?'라고 느껴졌을 수도 있다고 여겨져 여전히 1인칭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가면을 벗고 솔직하게 1인칭의 삶에서 고민하고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친구와 계속 잘지내든 헤어지든..
신부님 말씀 공감합니다
짝짝짝 응원합니다 👍✌️💖🥳💝🌍🙆🏻♂️🌿🧚🏾♀️🌍🌏😊😊😀😀
비판도
관심
있어야
하는거죠
유능하신
달란트를
잘 헤아려주시는
신부님
여사님
화이팅
입니다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신부님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고
유꽤해요
신부님
여사님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맹모닝을 사랑 할 수밖에 없는 상담 입니다~ 유익 하고 유머러스하지만 핵심이 꽉 박혀 있어요 ~결혼 생활은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만 행복 할 수 있죠 ~저는24시간 같이 일 하고 있지만 다행히도 제 성격도 좋고 남편도 잔소리없구 칭찬을 잘 해줘서 무난히 잘 지낸답니다 ㅋㅋ~ 글구 홍신부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합리적비판을 하셔서 입니다 ~좌파 우파 가리지 않고 잘잘못을 말씀하시는게 속이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할방하고 55년을 살다보니 각방을써도 얼굴 부딧치는것도 싫어서 무척 힘들답니다
따뜻하진 않았죠??
ㅋㅋㅋㅋㅋㅋ
맹모님 말씀에 완전 공감..
화려한 결혼식 신혼여행 끝~~~
붙어있으면 별 볼일 없는 부부관계..
5년 연애하니 권태기라는 연인들..
결혼은 현실입니다.
신부님의 날카로움이 번뜩 정신 들게하고
맹모님의 고급진 말씀에 듣기 좋습니다.
즐겁게 들어요~~~
공감 백배
그 정때문 고생
오우 신부님 초반부터 씨원하십니다요
맞아요 좌우 어쩜 그리도 똑같은지 ~~요
완전 평행선 ㅡ ㅠㅠ
정말 많은 말씁 너무 감사합니다😅😅
홍성남신부님 덕분에 종교를 잘 알게 되었고 삶의 즐거움도 배가 되었어요.솔직하시고 담백하세요.항상 건강해야해요.♥^^
잘못 써졌어요ㅠ 건강하셔야 해요~~^^
🤣🤣🤣🤣🤣
맞아요 저도 싫증을많이내는 성격인데요
우여곡절 겪으며
지금까지 살고있네요 ㅠㅠ
지금은 측은지심으로 ㅎㅎ
신부님 정확한 팩트말씀 감사드립니다
맹여사님 진행최고세요👍
찬미예수님
신부님 맹모님 감사합니다
사이다같은 말씀 잘듣고있씀니다
감사합니다
홍성남 신부님 존경합니다
20대. 자녀를 2명둔 사람으로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맹모님 찰떡궁합 굿입니다.^^
20대 사연을 주신 분, 개인적 문제라기보다 많은 20대가 고민하게 되는 내용이라고 여겨집니다. 경쟁과 서열을 강조하는 사회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기회도 주지않고 그저 돈과 명예가 최고의 덕목인 양 영향력을 발휘해 달리는 경주마를 만들어내고 있으니..
3포세대(연예, 결혼, 출산포기)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5포세대(3포세대+내집마련, 인간관계) 더나아가 7포세대(5포세대+꿈과 희망포기)..이젠 N포세대랍니다. 기성세대가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사연을 주신 20대 글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한 이유입니다. 어쩌면 결혼이라는 카드가 꿈과 희망이 없는 세대들에게 마지막 카드, 기적의 카드일지도 모르는데..왜 흔들리지 않을까요? 그래도 신부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정답이라는 사실이 더 마음아픕니다. 결혼은 그저 과정이라는 것. 그리고 세상의 잣대가 아닌 하느님 나라 잣대로 어둠같은 세상을 빛처럼 살아가야하는 우리 신자의 삶...그리 쉽지 않는 신앙의 길이기때문입니다...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두분 말씀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말해야산다'
홍성남신부님 ~구시렁 심리학 책 잘 읽고있습니다 ^^
심리치료에서의 자기보상
내마음을 소중히 여기는자세
이런저런방법 들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결혼을 앞둔 딸에게 링크를 걸어줬네요
좋은말씀이시네요.맹아나님이 말씀하신 조금아픈?^^맞습니다ㅡㅎ
🍒🍒🌸🌸🌸🌸🌸🍒🍒
하하 재밋어요
영상 올라오는 월요일이 매일 기다려 집니다..^^
신부님 맹모님 감사합니다
맞아요. 이중성~ 저는 유독 모순이 많아 내적 갈등도 많고
그래서 상대방에게 잘못을 하는 것 같아요ㅠㅠ
신부님 정말 정말 오른말씀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편, 네편보다는
나의 친구도 잘못된것은 비판할줄 아는 사람이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년이면 설레이는 마음의 호르몬 효과는 다 없어질 기간이죠.ㅠ
제비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하
20대들의 여우같은 속셈 이야기에 맹경순 자매님께서 급공감...ㅋㅋ
이게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교회 내의 좌우 갈등...
이 문제에 관해서는 현 지도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신자들의 모든 사회적 의견에 대해, 교회 지도부는 무조건 좌우 구도로 해석합니다.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좌우 프레임을 내려놓고, 신자들의 주장이 사회 정의에 부합하느냐 안 하느냐를 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이야말로 진영 논리에 매몰되어 있는 듯 보입니다.
교회는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라 주장하면서도
추기경 같은 공인이 사적 정치 성향을 마구 드러냅니다.
마치 한국 천주교의 입장을 표명하는 듯 하여 매우 불쾌합니다.
그분의 사적 정치 성향이 어떻든 우리는 관심 없습니다.
공인으로서 상식적인 언행을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