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스한판 1월 3주] '내란 수괴 혐의' 윤 대통령…공수처, 신병 확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янв 2025
- [주간 뉴스한판 1월 3주] '내란 수괴 혐의' 윤 대통령…공수처, 신병 확보
'헌정 사상 최초'라는 말이 너무 익숙해진 요즘입니다.
이번 주 주목 받은 소식을 [픽]했습니다.
주간 뉴스한판 시작합니다!
▲1/13 월 : 설 차례상 비용 역대 최고…정부 " 비축 농산물 방출
조상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차례(茶禮)
차를 일상적으로 마시는 중국에서 유래해 본래는 간소하게 차와 햇과일을 올리는 정도였던 상차림이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술과 여러 음식을 더하며 풍성해졌는데요.
올해 마트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려면 4인 가족 기준 40만원이 넘는다 합니다.
역대 최고치가 될 전망인데요. 풍성함을 넘어 누군가에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1/14 화 : 대한체육회장에 유승민 당선…이기흥은 3연임 실패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변화의 스매시'를 외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조직력을 무기로 3연임에 도전했던 이기흥 회장을 멈춰세운 겁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탁구로 세계를 제패한 금메달리스트.
8년간의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활동. 그리고 이번 대한체육회장 당선까지.
우리 체육계를 이끌 82년생 젊은 리더가 탄생했습니다.
▲1/15 수 : '인간띠' 뚫고 진입…철조망 자르고 사다리 동원도
뉴스에서 신병을 확보했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몸 신(身)에 자루 병(柄). 무슨 뜻인가 싶은데 몸이나 신분, 사람 자체를 가리키는 일본어 '미가라(みがら)'를 그대로 가져다쓰는 법률 용어입니다.
그래서 신병을 확보했다고 하면 어떤 사람의 몸을 법적, 물리적으로 통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헌정 사상 최초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1/16 목 : 가자전쟁 470일 만에 휴전 합의…'인질 석방·단계적 철군'
중동을 넘어 세계를 불안케 했던 가자전쟁. 전쟁 개시 15개월 만에 전격,,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히브리어 '샬롬' 아랍어 '살람' 발음도 비슷한 이 말들은 모두 평화를 의미하는데요.
같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두 민족이 이번엔 진짜 평화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 아직은 진통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17 금 : "북한 병사, 그저 어린 소년…자질은 러 병사보다 나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SNS에 우리와 닮은 청년이 등장했습니다.
이번에 생포된 북한군인데요. 인중에 수염이 조금 있지만 한 눈에 봐도 앳된 얼굴입니다.
낯선 땅에 투입된 북한군의 실상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주간 뉴스한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www.yonhapnewst...
내란 수괴라는 표현도 북한식 아닌가? 영 듣기 거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