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쪼들려도 일은 싫어..끝없이 느는 "그냥 쉴래" | "그냥 월 100만 원만 벌래" 2030에 무슨 일? | SBS 이슈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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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직장을 다니지 않기로 선택하고 아르바이트만으로 생활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이른바 '프리터족'이라고 부르죠.
최근 이런 '프리터족' 청년들이 많습니다.
구직자 등 949명에게 물었더니 스스로를 프리터족이라고 밝힌 비율이 60%에 달한 건데요.
대부분이 2030 세대였습니다.
그렇다면 2030 프리터족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월 50~100만 원 미만이 28% 정도로 가장 많았는데요.
상대적으로 적은 수입에도 프리터족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 대학원 준비, 최저 시급 상승 등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취업난이 가장 결정적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2030 프리터족의 약 40%가 '취업이 어려워서' 프리터족이 됐다고 답한 건데요.
상대적으로 '괜찮은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있다는 게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고용노동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청년의 첫 직장 중, 전일제 일자리 비중은 올해 76%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2%포인트 감소했습니다.
2016년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깝게 급락한 수준입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지면서 비자발적으로 질 낮은 일자리를 전전하는 프리터족이 된 청년들이 노동시장의 사각지대에 계속 방치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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