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역세권...공익성, 수익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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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지난주 안산시가 발표한
    2025 뉴시트 프로젝트에 담길
    초지역세권 개발의 구체적인 그림이 나왔습니다.
    명품 주거단지와 대형 쇼핑몰,
    문화-체육시설과 학교 등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
    안산도시공사가 개발에 참여해
    공익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제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동차들이 무질서하게 주차돼 있습니다.
    차량이 드나들 때마다 흙먼지가 흩날립니다.
    바로 옆에는 드넓은 벌판에 대형 꽃단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언듯 보면 한적한 시골의 풍경이지만
    이곳은 안산시내 한 복판입니다.
    현재 4호선과 수인선, 서해선이 정차하고
    앞으로 신안산선과 인천발 KTX 등
    최대 6개의 열차가 정차하게 될 이른바 초지역세권입니다.
    축구장 25개 정도 규모입니다.
    지난 2007년, 돔 야구장 건설이 추진됐다가 개발이 멈춰 있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이곳을 안산의
    랜드마크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구가 줄고 있는 안산의 재도약을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민근 / 안산시장 (지난 13일)]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실현되는 동안 우리 안산은
    인구 대역전을 이루고 2035년에는 편리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상 30~40층 높이의 주거시설과
    대형 쇼핑몰, 숙박, 업무시설이 자리한 고층 복합시설을 짓습니다.
    인근 지역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학교도 자리합니다.
    대형 전시와 공연, 스포츠 행사가 모두 가능한
    안산만의 매력을 담은 문화 복합시설도 마련합니다.
    [허숭 / 안산도시공사 사장]
    "문화복합시설이라고 하는 것이 다른 곳에서 있는데
    안산에도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안산에 가면
    그게 있어서 올 수 있는 매력,
    이것을 느끼게 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고밀도 복합 개발사업이 될 초지역세권 개발은
    민관합동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해
    민간사업자와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합니다.
    [허숭 / 안산도시공사 사장]
    "민간에 100%를 주었을 때 민간이 공공이 요구하는 시설을
    잘 담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부 이미 개발한 지역 사동 같은 경우에도 사실은
    상업시설, 업무지역, R&D센터가 들어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현재 그것이 미진함에 따라서"
    개발이 시작되려면 다음달 열리는 안산시의회에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 설립을 위한 출자를 동의해주어야 합니다.
    과연 사업성이 있느냐,
    민간이 과도한 이익을 가져가는 것은 아닌지,
    안산의 상징성을 어떻게 담을 것이냐 등이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20년 가까이 수차례 개발이 미뤄졌던 초지역세권 개발이
    이번에는 궤도에 오르게 될지 주목됩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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