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예의지국?" 그거 옛말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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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2

  • @25tv48
    @25tv48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맞아요 요즘은 인성이 최우선되는 시기인데 부모의 역할이 정말중요합니다 우리 애들한테도 인사의 중요성을 항상강조합니다 돈안들고 사람 맘을 살수있는게 인사인데 참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좋은 얘기 잘 듣고 가요 ㅎ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4 месяца назад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예의바른 손님 보면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게 또 주인 마음인 거 같습니다^^

  • @묘랴랴
    @묘랴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요즘사람들은 타인을 npc대하듯 대한다고 한다는게 이해가 가는 사건들이 많아요
    말하신거처럼 가게내에 점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별로다", "이거 싼거야", "이거 저기가면 더 저렴해"
    이런 아주 돼먹지못한 발언들을 서슴없이해요
    저도 서비스업하고있는 입장에서 그런사람들을 아주많이 접하고있습니다
    말하자면 끝이없지만 동방예의는 이젠 없어진 말같습니다.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NPC 진짜 정답이네요 ㅎㅎㅎㅎ
      서비스업은 그냥 이런 마인드 갖지 않고서는 요즘은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못할 거 같습니다
      좋은 분들도 많지만 좀...이렇게까지 하나? 싶은 손님들이 많아진 거 같아서 참 착찹합니다 ㅠㅠ

  • @이병선-s1x
    @이병선-s1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의 장모님도 장사를 하시는터라 주말마다 가서 일손을 돕곤 하는데 인사 정도는 뭐 바라지도 않는데 진상 손님 한번 만나면 하루종일 기분이 꿀꿀하더라구요 ㅎ
    예전 사장님이 진상썰 한번 풀어주신것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좋은 손님 10명 오셔도 이상한 손님 한 번 왔다가시면,
      그날 기분 완전 꿀꿀해지는 게 사실이긴 하죠 ㅎㅎ;;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비슷한 영상 올렸던 적이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 @자빠지지마
    @자빠지지마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원래부터 동방예의지국은 일본이었지 한국은 아니었어요ㅋㅋ재오픈 하신거 꼭 대박나시길 바랍니당~!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랬던가요 ㅎㅎ;; 그래도 인사는 참 잘하는 한국이었던 것 같은데...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기분탓인지 오늘은 다들 인사를 잘 받아주시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 @은덕피규어
    @은덕피규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인사가 씹혀도 그러려니 합니다 ㅎㅎ
    그런걸 느낀지 한 5년 넘은듯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게요 저도 한 10년 넘으니 으례히 씹히려니 싶습니다 ㅎㅎ
      오히려 인사 받아주시면 왠지 기분좋아지는 느낌이려나요 ㅋㅋㅋ

  • @cherrybomb7524
    @cherrybomb752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많이 공감되네요. 요즘 한국은 특히나 정치나 세대, 성별간 갈등이 극도로 심해진거 같고 또 아이들 교육에는 집중해도
    예절은 그다지 많이 관심을 기울이질 않는거 같아요. 개인주의가 매우 심해지는거 같아서 마치 중국처럼 되어가는거 같네요.
    외국을 경험해본 바로는 한국보다 훨씬 더 사람들끼리 예의가 바른듯이 느껴져요. 눈이 마주치면 인사는 무조건이고 심지어
    다가와서 말도 잘 걸죠. 심지어 어떤 외국분은 계속 노인들을 쳐다보는데 그 이유가 "제가 당신을 계속 지켜보고 있어요."
    "신경쓰고 있으니 걱정말아요"라는 의미로 계속 쳐다보고 있던거라고 하더라고요. 마음이 따뜻해지더군요.
    한국이 이렇게 삭막하게 되어가니 저는 되려 좋습니다. 오히려 집안 교육 잘 받고 자란 사람 구분하기 좋더라고요.
    괜히 착한 사람 떡 하나 더 주고 싶어지니 가족들도 다 어디가서도 항상 인사 잘하고 착하게 행동하도록 하고 있어요.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그러네요 ㅎㅎ;;; 가정교육 잘 받은 사람은 이제는 정말 티가 많이 나는 거 같습니다
      그게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뭐...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말씀처럼 착한 사람 떡 하나 더 주고 싶어지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테니까요
      요즘은 정말이지 외국인들이 더 친절하고 따뜻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정이 있다는 말은 옛말이 되어버린 거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이들 예절이나 기본적인 도덕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대신 아이들 교육에 집중하는 것처럼 말들 하지만,
      실상 자세히 살펴보면 예전보다 더 교육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처럼 보여요.
      학원 뺑뺑이 돌린다고 하지만 사실 그건 옛날에도 다들 하던거고,
      아이들 학원 몇개씩 다닌다고 하지만 살펴보면 일주일에 한 두번 가는 학원이 태반이더라구요.
      예전에는 학원이라고 하면 매일 가는 학원이었잖아요?
      그러다보니 다니는 학원수가 많아지는거죠.
      자기주도학습 이라는 미명하에 아이들 공부하는 건 제대로 봐주지도 않고,
      시험은 없으니 아이들은 놀기좋죠.
      그냥...아이들에 대한 교육이란 걸 점점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보이더라구요...

    • @cherrybomb7524
      @cherrybomb752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otaku2jangchu 말씀 들어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부모들은 애들 교육을 많이 시킨다고
      열을 올린다지만 정작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그냥 학원에 보내서 남에게 떠넘기기만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어찌보면 방치 아닌 방치인거 같이도 보이네요. 부모들이 애들에 대해서 진짜로 교육에 집중하려면 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애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지원을 잘 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도 가족들과 같이 하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지려고 해요. 같이 영화를 보더라도
      이상한 장면이 나오더라도 그것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같이 건강한 토론도 해보고요.
      사람이 하면 안되는 것과 하면 좋은 것을 자녀들에게 확실하게 구분지어주면서 바르게 살도록해주는
      교육이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은 교육 방침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cherrybomb7524 그러니까요. 주위에도 엄청 애들 교육 많이 시킨다곤 하는데
      이야기 나누어보면 그냥 학원 학교...이것만...
      오토로 돌린다는 말 듣고 저는 좀 충격적이더라구요...;; 그게 맞나 싶고...
      저희는 아이들을 학교를 안보내다보니 그쪽으로는 잘 몰라서 더 당황스러웠던 거 같기도 하구요
      저희도 아이들이랑 가능하면 최대한 시간을 많이 보내려는 편이에요
      자영업을 하다보니 시간을 많이 못 보내기도 하지만,
      1년에 한달은 가게 문닫고 꼭 가족여행을 가요
      돈도 중요하지만 부모와 관계도 중요하니까요 ㅎㅎ
      체리밤님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지시길 바래봅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 @cherrybomb7524
      @cherrybomb752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otaku2jangchu 아이고 별말씀을요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장추님 같은 분이 많아져야죠 ㅎㅎ
      보잘것 없는 제 댓글 읽어주시고 답글까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지만
      가족분들과 좋은 휴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KuteXO
    @KuteX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요즘 인사하는 분들이 많이 줄긴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반대로 저는 인사 잘한단 이유로 어른들이 좋게 봐주시더라구요.
    인사하는게 칭찬받는 상황이라니..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게요...예전에는 당연했던 일들이 이제는 칭찬받는 세상이 되어버린 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그런데 어느 분께서 댓글로 말씀해주셨는데
      덕분에 가정교육 잘 받은 사람이랑 아닌사람 구분하기 쉬워져서 좋다고 하시더군요 ㅎㅎㅎㅎ

  • @Goodongbaek
    @Goodongbae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 극극극 공감해요;; 저도 사정상 투잡을 뛰면서 하나는 서비스직에 있는데 말씀하신 인사에 대한 부분에서 부터 진짜 앞에서 대놓고 투정부리는건 진짜 어디서 배워먹은 건지...ㅎㅎㅎ;; 아오... 정말 욕이욕이 목구멍까지...;;
    세계를 대상으로한 다른 두 설문에서 "한국 범죄율 1위가 '사기'",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가치 있는것에 한국 사름들은 '돈'" 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두가지는 서로 연관 되어있다고 생각되는데 한국전쟁이후에 전후 재건의 빠른 성장 이름하야 '한강의 기적' 이라고 포장된 화려한 이면의 어두운 구석이라고 생각 되네요... 어떻게든 나만, 내 가족만 살아남으면 되니까... 사기쳐서 남의것 쉽게 빼앗고 돈이있으면 떵떵대며 살아갈 수 있는 원초적이고 '야만' 적인 세상... 그 야만성이 지금까지 사회적으로 대물림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치적으로도 해방이후 그리고 전후에 반민족 해가면서 돈을 모은 대기업 자본가들 정치가들 등등 기득권을 형성하면서 이 작은 땅에서 어떻게든 자신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며 서민경제를 황폐하게 만드는것도 큰 이유가 된것도 있구요.... 그것도 대물림 해가면서...;; 한국사회의 이런 비정상적인 성장이 사회를 아주 야만적이게 만든것 같아요...ㅠㅠ
    이젠 나이가 들어서 다른 나라에 가서 살고 싶어도 그렇게 못하는 형편이지만 한국사회가 지옥같다고 느낄때 마다 진짜 떠날까? 이런 생각이 자주 드네요;; 너무 숨막힙니다. ㅎㅎㅎㅎ;;
    입술이 많이 트셨네요;; 가게 다시 여시고 영업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음이 느껴집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서비스직은 인내심과의 싸움인 듯 합니다 ㅎㅎ
      저는 원래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던지라 사실 사람 대면할 일이 거의 없는 직종이었거든요
      10년전에 제주도 오면서 사람들 상대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힘든 일임을 항상 느낍니다.
      지금에야 적응되서 그러려니 하긴 하지만 말이죠;;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긴 하지만 점점 예의나 예절 같은 게 사라져가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 아닐까 싶어요.
      말씀처럼 발전에만 몰두하다가 중요한 걸 놓쳐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입술은 가게 여느라 그런 건 아니고 ㅎㅎ 다른 일 때문에 몇일 밤에 잠을 잘 못잤더니 ㅋㅋ
      이제 거의 다 나은 거 같습니다 ㅎ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즐거운 연휴 되시기를요!!

    • @Goodongbaek
      @Goodongbae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otaku2jangchu 진짜 자영업은 특히 서비스직은 일종의 '수행'과도 같은것 같습니다....ㅠㅠ ㅎㅎ 네네 사장님도 즐거운 연휴 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vezitamax.figure
    @vezitamax.figur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끄러워서 그런건지, 정말로 예절을 안배워서 그런건지..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딱히 부끄러워서 그런 건 아닌거 같아요 ㅎㅎ
      제 앞에서 할말은 다 하니까요^^;;
      "이거 오타쿠네!"
      "징그러"
      "별것도 없네"
      등등...부끄럽다면 주인 앞에서 이런 말 하긴 좀 힘들 거 같습니다^^;;

  • @우울한사람-x7j
    @우울한사람-x7j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슬프네요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한사람-x7j 안타깝지만 참...이게 현실인 듯 합니다;;;

  • @안칸토쿠
    @안칸토쿠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진짜로 인사를 떠나서 화가 많아진 것 같아요. 옛날에 비해서 정이란게 없어진 느낌? 예전에는 당연시했던게 지금은 낭만으로 남은거 같아서 아쉬워요 ㅠㅠ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니까요;;; 사소한 걸로 고소미도 먹이고...뭔가 옛날보다 합리적이라면 합리적인데...참 뭐라 콕 찝어 말하긴 애매한데...아쉬워진 건 사실인 듯 합니다ㅠㅠ

  • @canshirou
    @canshiro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뒤에 월희 시엘 피규어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월희를 아시는군요!! 일본 서브컬쳐에서 타입문을 빼곤 정말 섭하죠 ㅎㅎ
      언제 한 번 타입문 한 번 다뤄보고 싶은데 아직 연구가 부족한 듯 합니다...열공해서 곧 영상 한 번 준비해보겠습니다~!!

  • @perfectkkangdagu4085
    @perfectkkangdagu408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유재훈-b7j
    @유재훈-b7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핵가족화
    1인 자녀
    리틀 중국 되버림

    • @otaku2jangchu
      @otaku2jang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직 그정도는 아닐 것 같지만 이대로 가다간...꼭 빈말은 아닌듯도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