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다"는 날씨 표현 뿐만 아니라 감정 표현으로도 표현할 수 있어서 답답함이 해소되었을 때의 그 감정 표현으로 자주 쓰이지. 이게 확장이 되어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사용하는 것이고. 특히 술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면서 알코홀로 쓰린 속을 달래줄 때 느껴지는 감정이 그렇지.. 답답함, 느끼함, 느글거림등등이 확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시원하지..
"백일을 챙기는 일"은 사실 아기들이 무사히 100일을 넘겨 건강하게 살아 난 것을 기념해서 잔치를 차려주 듯 , 과거엔 의술이 발달 못해서 영유아들이 100일전에 사망을 많이 해서, 헤어지지않고 100일을 넘긴 커플들이 그것을 기념해서 서로 챙기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아무래도 100일을 넘길 정도면 서로 잔싸움도 많이하고 이런저런일을 좀 겪어서 헤어질 확률이 줄어드니 앞으로 더 오래 서로 사랑하고 같이 가자는 의미로..
저는 한국사람도 아니고 일본사람도 아닌데 공감이 돼요 ㅋㅋㅋ 한국친구들 보면은 이런 거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한국어 공부 처음 시작했을 때 왜 항상 밥을 먹냐고 물어보는지 이해가 안 됐었어요. 그리고 벨기에 문화랑 일본문화 비슷한 게 생각보다 더 많다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시호언니 너무 예뻐요 ❤
@@benedixit ?? 벨기에는 선진국인데요? 국가의 개발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 표현하는 index 많은데 2021 기준으로 HDI index 를 보면 벨기에 개발도는 0.937, 세계 13위, 한국은 0.925, 일본이랑 같은 19위 그러면 벨기에와 한국처럼 선진국이라고 쉽게 볼 수 있어요
@@MJkingofmusiclover 일단 팩트부터 말하자면, 벨기에 선진국임. 하지만, 주한 벨기에 대사 마누라가 가게 점원 싸다구 날리고, 환경관리원 싸다구 날리고, 면책 특권 사용 안 하고 수사받기로 해놓고 본국으로 도망가버렸지. 절대 잊을 수가 없어. 아, 또 한 가지 지구상에서 가장 최악의 인종차별국가 벨기에. 뭐 거의 네덜란드랑 1,2위를 다툰다고 함. 몇 년전에 공항에서 흑인 수갑채워 처눌러놓고 공항직원들이 남녀 가릴 거 없이 옆에서 장난치면서 사진 찍어 올린 것도 정말 감동적이었다 ㅋㅋㅋㅋ. 뭐 선진국인 건 수치로 나오니 잘 사는 나라인 거 맞고. 그게 끝인나라. 안타깝지만 오히려 일본만큼이나 민폐국에 가깝지. 팩트 반박시 언제든 환영!
뜨거운 음식이나 온탕에서 '(속)시원하다'는 심적표현, 같이 하는걸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mmorpg게임을 좋아하고, '밥먹었어'는 대화의 시작인사말 정도, 다리떨기는 긴장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되지만 보기에는 안좋아 보이고, 부모님 연락은 각자 상황이 다른거고 다만 어른들께 문자보단 전화하는게 예의라는 생각은 있고, 직원부를때 여기요,주문이요,사장님 등등, 커플기념일은 둘이 알아서.. 아무튼 행복하세요😃
아주 예전에 도쿄서 잠시 산적이 있었는데 1. 왼손으로 글씨 쓰는 일본인들이 많음 (한국은 왼손잡이 조차 글씨는 오른 손으로 ...) 2. 여친이 남친 머리 때리는 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함 3. 라면에 맥주 곁들여 먹음 4. 개인용 휴대용 재떨이 많이 가지고 다님 5. 일본인은 1대1 게임이나 기계와 하는 겜(빠칭코)을 좋아하고 한국인은 멀티 , 팀겜을 좋아함 6. 일본 직장은 출퇴근 비용 지원해주고 한국은 점심값 비용 지원해 줌 (일본은 지하철 연착시 확인서 받아가면 지각 불이익 면제 됨) 7. 일본은 손잡이 구부러진 우산을 대부분 쓰고 한국은 손잡이 구부러진 우산 사용 비율이 작음 8. 일본은 집안에 건식 화장실 많고 한국은 대부분 건식 없고 습식 9. 일본은 4월1일 첫 신입사원 채용 기업이 대부분 10. 일본은 맥주집에 과일 안주가 없음 (견과류 선호) ㅡㅡㅡ거의 20년 전 제가 본 것들이라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ㅡㅡㅡ
1. 시원하네... 저도 어릴때는 몰랐습니다. 커서 알았지만.... 따뜻한 진국이 들어갈때 속에서 쫘악 올라오죠... 그러면 우리 몸이 뜨거운게 들어왔기 때문에 온도를 내릴려고 합니다. 신체적인 오묘함이죠. 2. 부모님께 전화드리는건.... 정입니다. 문자는 딱딱해요. 목소리를 들으면 힘들다가도 맘이 놓입니다. 아~ 부모님 목소리 들으니 이렇구나... 뭐 그런거.... 3. 밥 묵었나.... 보릿고개를 아시나요? 모르시면 찾아보세요.... 한 때는 먹고 사는게 최고의 관심사였죠... 세끼 먹고 산다면 할 일 하면서 벌면서 먹고 산다는거였죠. 먹지 못했다... 그러면 일도 없고 벌이도 없는거죠. 집에 먹고 남을게 있다면 주기도 했어요. 그러면 그 집에서는 고마움에 반찬 같을걸 보내서 서로 상부상조 했죠. 4. 사장님... 이건 존중해주는 거구요. 그리고 사장니임~~~~ 라면 알바생이 바로 처다보십니당~~ 5. 100일... 예전에 아기가 태어났을 때 100일을 넘기면 살아날 확률이 높다고 했어요. 의료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구요. 그래서 100일 잔치... 그리고 돐잔치를 하는거구요. 100일 동안 별 탈 없이 사귀었다면 더 잘 지낼 수 있다는 거죠. 6. 게임... 인터넷이 발달 하기 전에는 혼자 하는 게임이 주였는데 곳곳에 인터넷에 깔리기 시작하고 서로 경쟁적으로 게임을 하다보니 나름 노력하고 그러죠... 한국 남자가 조용한거 같지만 전투적이기도 해요... 경우에 따라서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자기 만족이죠.... 나 플레야~ 7. 다리 떠는건... 예전에는 뒤통수 맞았죠.... 복 달아난다고... 복 털어내는 행동이라고... .... 나이 먹고 설명하기 힘드넹....
100일 기념에 대해 설명 드려 보겠습니다. 과거 가난하고 배고픈 풀뿌리와 나무 껍집을 먹었던 초근목피 시절(1960년대 이전) 에 대한민국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병이나 배고픔 등으로 100일 이전에 죽는 경우가 많아서 100일 까지 죽지않고 살아 있어야 출생신고를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래서 100일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런 이유가 과거로 부터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이해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 나도 왜 밥먹었나? 를 인사로 사용하고 있지? 라고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그랬더니 딱! 떠오르네요. 한국은 전쟁을 겪은 국가이고. 부모 세대들은 이웃과 정을 나누며 음식을 만들면 옆집 아주머니 갖다 드려라~ 하셨고 또 저는 다른 반찬을 받아 오기도 했고, 동네 아주머니께서 항상 누구야~ 밥먹었나? 안먹었으면 먹고 가거라.. 하셨었어요.. 그래서인지 친구들한테도 야! 밥먹었나? 우리집에서 밥 먹고 가라! 라는 말을 자주 썼던거 같아요. 점점 크면서 그때의 그런 옹기종기 모여살고 인사하며 지내는 정이 없어지면서 사용을 잘 안하고 있긴한데.. 생각해보니 그래서 사용했던거 같아요
1.시원~하다 : 뜨거운것이 식도를 타고 내려갈 때의 자극과 위장에 도달 했을 때의 편안함. 2.부모님께 전화 : 한국인들의 '효'를 중요시 하는 문화로 아침 저녁으로 문안 인사 즉, 출근길에 인사 하고 저녁 퇴근 하고 인사 하던것이 자식의 도리라 생각 했었음. 3.밥 먹었나? : 한국은 농경사회 중에서도 혈연공동체 위주 였기 때문에 수많은 전란과 침략을 겪는 중에 살아남아 서로 '밥 먹었나?', '(밤새)안녕 하셨어요?' 라는 안부 인사가 정착 됐다. 또 산업화가 발달되는 과정에 '끼니를 거른채 일 하지 말고 밥먹고 일 하라' 는 서로의 격려 인사 이기도 하다. 4.사장님 호칭 : 자영업자 들에게 최대한 격을 높여 부르는 호칭. (가게 주인 보다는 사업자 등록 상의 사장님)
다리 떠는거 시호씨가 여유가 없어 보인다는 말이 정확한듯. 보통 긴장하거나 어떤일을 하려할때의 기대감 같은 심리에서도 다리를 떨수도 있음. 이게 습관이 되버리면 고치기가 참 어려운데 ㅎ 평소에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야 고칠수 있음 ㅎ 보통 무의식중에 나타나는 행동이라..
밥 먹었냐 라는 인사는 한국전쟁 이후 60년대 70년대까지 한국엔 생산기반이 모두 파괴되어 먹을것이 없고 너무나 힘든 삶을 살았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 끼니를 거르는 일이 흔했었고요. 그당시에 집에 누군가 손님이 오게 되면 (나도 먹을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밥 먹었는지 물어보고, 찬밥 한덩어리라도 나눠목고 했었고요, 그때 "밥 무었나?" "식사 하였어요?"와 같은 인사가 온 국민 전부에게 유행하고 입에 붙게 된겁니다. 사실 헤어지면서 "다음에 보면 식사한번 하자"라는 인사도 그 근본이 비슷합니다.. 그당시엔 배불리 먹는게 아주 중요한 일이었고, "민생고 해결"이라는 단어가 정치적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민생고 = 끼니 해결)
시원하다는 말은 차다란 말과는 좀 다른데.. 딱 기분좋을 만큼 차다? 뭐 그정도고 또 하나의 뜻은.. 막혔던 게 한순간에 뻥 뚫렸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을 먹는다던지.. 뜨끈한 온탕에 들어갈때 막혔던 뭔가가 시원스럽게 뻥 뚫렸다는 뜻입니다. 저도 어릴 땐 뜨거운걸 먹을 때나 뜨거운 온탕에 들어가서 어른들이 시원하다고 말할 때 진짜 이해가 안갔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알겠더군요. 차량이 막혔다가 갑자기 뚫려서 쌩쌩 달릴수 있게 될때도 시원하다라고 할수 있고.. 서로 말다툼을 하고 있는데 말도 안통하고 답답한 상황에서 누군가가 와서 적재적소에 상대가 반박 불가능한 말을 쓰거나 신체적으로 제압한다던가하는 등의 방법을 써서 상황정리할때 속이 시원하다고 그러죠..
뜨거운걸 먹었을 때 시원하다고 표현하는건 어떻게 보면 과학적인 이유도 있는것 같네요. 우리의 신체기관에서 매운것과 민트향, 그리고 뜨거운것과 차가운것을 감지하는 기관이 같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눈으로 상황판단을 해서 파악하는거고. 그래서 눈을 감고있는 상태에서 이게 얼음인지 뜨거운 밥공기인지 안알려주고 만지면 순간 판단이 안됩니다. 밥공기라고 말해주고 얼음을 만지게하면 뜨겁다고 느끼구요. 그리고 신체가 뜨겁거나 차가운건 생명체로서는 위기상황이기 때문에 몸에서 땀을 배출해서 식히거나 몸을 떨게해서 열을 내거나 하거든요. 그러니까 뜨거운걸 먹으면 땀이 나면서 시원해지는 느낌도 있고 이열치열이라고 더 뜨거운걸 먹으면 상대적으로 날씨가 덜 뜨겁게 느껴지는 것도 있지요.
밥 먹었냐는 인사성 질문은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밥을 정시에 먹는 것은 그 사람의 현재 삶이 문제 없이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바빠서 못 먹었다고 하면. 그 이유를 묻는 거고 오늘 한끼도 못먹었다고 하면 고민이 있는가. 늦은 오후에 첫끼를 먹는다면 건강 상태를 짐작할수 있는 거고. 밥을 먹는건 생각 보다 그 사람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수 있죠. 이건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사생활에 개입하는 문화의 시작점이라고 할수 있죠.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그러죠. 밥은 먹고 다니냐? 범인이 쫏겨다니는 스트레스를 묻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100일이라고 하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 날로부터 그 생명이 세상에 나와서 100일 째되는 날 비로소 1년이 되는 것이기 대문에 1살이라고 하는 나이를 먹고 인간으로서 그 소중함이 새겨지는 날이기 때문에... 거기서 유래하여 100일째 만남기념일이 되면..... 서로 새로운 한해를맞이하는신성한날이라는 의미가 되는 거지요
좋아하는 여자친구???썸녀에게 자주 하는 말... 왜냐면....머했어? 라고 말하면 질척거리는 느낌... 오늘 뭐해? 이것도 마찬가지고... 거기에 머 하고 있어... 대화 단절됨... 근데 밥 먹었어?? 1, 밥 안 먹었어... 라고 말하면 오늘 머 먹을꺼야? 이어지는 대화... 2. 밥 먹었어... 뭐 먹었어?? 이어지는 대화 확실히 얘기 하자면....이건...한국 남자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나오지만... 원래는 연애 할 때 기술입니다....ㅋㅋㅋㅋㅋ 이건 할 말 없을 때 대화가 이어지지 않을 때 가장 말을 이을 수 있도록 해주는 대화법... 남: 오늘 머했어 ? 여: 친구들이 놀았어 남: 머하고 놀았어 ? 여 : ????하고 놀았어 오빠는 머햇어? 남: 나는 오늘 ??????????햇어 여: 아아 그렇구나.... .............여기서 대화가 단절 되는 느낌 남: 근데 밥 먹었어?? 이 말을 한다면???ㅋㅋㅋㅋ다시 대화 시작....
밥 먹었냐고 묻는 건, 그 물음을 통해서 적어도 그 사람의 현재 상황을 다양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보통 그에 대한 대답으로 < 곧, 못먹어, 아직, 친구랑, 바빠서, 죽을, 삼계탕, 등등 > 으로 대답을 하거든요. 그러면 상대방의 상태를 파악하기 쉽고 대화를 어떻게 이어갈 지 선택할 수가 있답니다.
시원하다='차갑다'라는 뜻도 있지만 '개운하다'라는 뜻도 있는 것 같아요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고 나서, 운동이나 사우나로 땀을 잔뜩 빼고 나서, 분명히 엄청 더운 상황인데 이럴 때 '시원해서 살 것 같다'라고 많이들 해요 아니면 대소변을 오래 참았다가 볼 때도 시원하다라고 많이 하는데 개운하다는 뜻으로 쓰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말이 됩니당
영상을 보면서 두분은 진짜로 서로
너무 잘 만나게된 천생연분 커플
이라는것이 느껴지네요~♥️
보면서 새삼 느끼는 건 역시 어떻게든 서로가 맞춰간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보기 좋네요. :D
보는 이가 행복해지는 커플 ㅋㅋ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솔직히 미모에 감탄! 남편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준쿤도 정말 훈남이고 참 볼때 마다 부러운 부부입니다. 미도리님은 귀요미, 도쿄 커플은 순수미 모두들 예쁜데 보기 좋아요 그 중에 청순미는 시호가 짱 성격도 이쁘고 멋있어요. 행복하세요 ㅎㅎ
"시원하다"는 날씨 표현 뿐만 아니라 감정 표현으로도 표현할 수 있어서 답답함이 해소되었을 때의 그 감정 표현으로 자주 쓰이지. 이게 확장이 되어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사용하는 것이고. 특히 술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면서 알코홀로 쓰린 속을 달래줄 때 느껴지는 감정이 그렇지.. 답답함, 느끼함, 느글거림등등이 확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시원하지..
이런 콘텐츠 보면 나라끼리 가까워서 참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점이 많은 것 같다는..? 준쿤님이 시호님 만나신걸 보면 다리 떨면 복 나간다는 게 미신인 걸 증명 하셨네요ㅋㅋ 오늘도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
두분 너무 보기 좋습니당
시호씨 유튜브 한일커플들중 진짜 원탑의 미모네요 준쿤 전생에 은하계를 구한 외계인일듯 ㅋ응원합니다 두분 이쁜사랑하시고 건강하시길 화이팅!
ㅇㅈ
한국인 남자 입장에서, 일본여자와 살면서 느낀점도 꼭 올려주세요 !!! 조회수 보장입니다
서로 이해해주면서 잘사세요 단점 없는사람 장점없는사람 없어요 마음을 항상 편하게 세상은돈이 전부 아네요 건강 건강 ^^
シホ!ほんとに綺麗な!二人!いつまでも幸せになってください。
진짜 시호님은 점점 예쁘지네요
잇몸 만개 미소가 참 이쁘시네요 ㅎ 보는 사람이 즐거워지는 미소 좋습니다.^^
한국인의 밥 먹었나~? 라는 인사의 의미는 생각보다 역사가 깊습니다 !
과거 전쟁을 많이 겪은 한국에서는 밥을 먹는다는 것 = 무탈히 잘 지낸다는 의미로 통용되었기 때문에 과거부터 ‘밥 먹었냐‘ 라는 말은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인사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
60년대까지도 굶어죽는 사람 많았음
밥 먹엇냐고 누가 인사함 요즘.
그냥 잘지냇냐하지.
이미 없어진 거지스러운 문화지.
@@약탈자-x1n ㅋㅋ너 같은 관종문화가 생기긴 했지 ㅋㅋ 넌 사가지 없어서 말도 걸기 싫겠다 ㅋㅋㅋ
@@약탈자-x1n 이미 없어진거 아니고 많이 쓰고 있구여, 서로 생각해주는 아름다운 문화죠.
@@약탈자-x1n 아직도 50대 이상들은 많이 쓰던데.
"백일을 챙기는 일"은 사실 아기들이 무사히 100일을 넘겨 건강하게 살아 난 것을 기념해서 잔치를 차려주 듯 , 과거엔 의술이 발달 못해서 영유아들이 100일전에 사망을 많이 해서, 헤어지지않고 100일을 넘긴 커플들이 그것을 기념해서 서로 챙기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아무래도 100일을 넘길 정도면 서로 잔싸움도 많이하고 이런저런일을 좀 겪어서 헤어질 확률이 줄어드니 앞으로 더 오래 서로 사랑하고 같이 가자는 의미로..
그것보다는 사소한것에도 의미부여하는 한국인특성+ 미디어 영향이큼
룰라 백일째만남 노래나오고 커플들끼리 백일챙기는게 자연스럽게됨
두분다 귀염상이신데...남자분 인상 정말 좋으시네요...여자분 애교 철철...ㅋ
한마디로 표현하면 속이 풀린다는 말이죠. 술취 다음날 해장국 먹었을때 속이 풀리는 그런 한 느낌. 뜨거운 음식 먹고 시원하다는 말은 그냥 한국인 정서라고 보면 됩니다. 어떻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와.... 어제 첨 알게 된 커플인데 자기전에 3시간, 일요일 오늘은 지금 7시간째 역주행 중입니다... ㅎㄷㄷ. 왜 남의 와이프 보면서 미소를 띄고있는지~~ 에효
6,7번은 사람마다 다르니 전부라 보긴 힘들 것 같네요. 특히 7번은 어른들께 많이 혼나는 동작이죠. 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
한 일 문화가 어떻든! 두분 참,이쁘고 아름다운 한쌍이네요~~^^
다른건 몰라도
보면 볼수록 힐링되는 채널은 확실함...ㅎㅎ
오랜만에 들려서 영상 보고 갑니다
진짜 너무 행복해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ㅎㅎ
두분 너무 잘어울리세요!
시원하이 쥑이네.......
ㅋㅋㅋ 이건 사람의 겉이든 속이든 막혀있는듯한 느낌을 뚫어주는 느낌이 들 때
사용하는 말이죠....
오늘도 좋아요 꾹
진짜 선남선녀네.. 이 커플은 볼 때마다 참..잘생겼고..예쁘다 라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됨..
으아... 오늘 시호님 미모 원탑이네!! 흥하쇼 헤이킨커플~
두분다 관찰하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대부분이 사실이네요 공감도 되고 그래서 좋습니다 나도 고등학교때 다리를 떨다가 혼났어요 ㅎㅎ
밥먹었냐는 이야기는 오늘도 잘지내고 있냐 이런뜻이죠.별일 없었냐? 건강 잘챙기냐? 등등
여러 뜻을 내포하는 말이죠.
예전 보릿고개 때 밥잘챙겨먹는게 쉽지 않던 시절에 유래했다는 설도 있죠
저는 한국사람도 아니고 일본사람도 아닌데 공감이 돼요 ㅋㅋㅋ 한국친구들 보면은 이런 거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한국어 공부 처음 시작했을 때 왜 항상 밥을 먹냐고 물어보는지 이해가 안 됐었어요. 그리고 벨기에 문화랑 일본문화 비슷한 게 생각보다 더 많다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시호언니 너무 예뻐요 ❤
@@benedixit ?? 벨기에는 선진국인데요? 국가의 개발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 표현하는 index 많은데 2021 기준으로 HDI index 를 보면 벨기에 개발도는 0.937, 세계 13위, 한국은 0.925, 일본이랑 같은 19위
그러면 벨기에와 한국처럼 선진국이라고 쉽게 볼 수 있어요
@@benedixit 나라 망신 좀 시키고 다니지 마라 띨빡아
@@MJkingofmusiclover 일단 팩트부터 말하자면, 벨기에 선진국임. 하지만, 주한 벨기에 대사 마누라가 가게 점원 싸다구 날리고, 환경관리원 싸다구 날리고, 면책 특권 사용 안 하고 수사받기로 해놓고 본국으로 도망가버렸지. 절대 잊을 수가 없어. 아, 또 한 가지 지구상에서 가장 최악의 인종차별국가 벨기에. 뭐 거의 네덜란드랑 1,2위를 다툰다고 함. 몇 년전에 공항에서 흑인 수갑채워 처눌러놓고 공항직원들이 남녀 가릴 거 없이 옆에서 장난치면서 사진 찍어 올린 것도 정말 감동적이었다 ㅋㅋㅋㅋ. 뭐 선진국인 건 수치로 나오니 잘 사는 나라인 거 맞고. 그게 끝인나라. 안타깝지만 오히려 일본만큼이나 민폐국에 가깝지. 팩트 반박시 언제든 환영!
@@benedixit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자유인데, 그런말 함부로 입밖으로 꺼내진마라. 한국인으로서 니같은 놈 보면 개쪽팔린다;;;
한국말되게잘하네요
진짜 세금 한국 일본 둘다 5배로 내세요 꼭 ㅠㅠㅠ
두분 너무 보기좋아요....
준쿤은 시호가 지혜로워서 시호말 듣고살면 잘살겠네요
잘보고갑니다. 계속 지금처럼 해주세요..
재미있는 이야기
두분행복하세요
와이프가 결혼 후에 점점 이뻐지내요~
행복해서 그런가요~ㅎ
뜨거운 음식이나 온탕에서 '(속)시원하다'는 심적표현, 같이 하는걸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mmorpg게임을 좋아하고, '밥먹었어'는 대화의 시작인사말 정도, 다리떨기는 긴장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되지만 보기에는 안좋아 보이고, 부모님 연락은 각자 상황이 다른거고 다만 어른들께 문자보단 전화하는게 예의라는 생각은 있고, 직원부를때 여기요,주문이요,사장님 등등, 커플기념일은 둘이 알아서.. 아무튼 행복하세요😃
문화차이가 있지만 그걸 극복하구 사랑한다는게 너무 대단한거같아요!!
근데 두분 너무너무 이쁘고 잘생기신거아닌가요..ㅠㅠ
한참 보다 갑니닷
아주 예전에 도쿄서 잠시 산적이 있었는데
1. 왼손으로 글씨 쓰는 일본인들이 많음 (한국은 왼손잡이 조차 글씨는 오른 손으로 ...)
2. 여친이 남친 머리 때리는 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함
3. 라면에 맥주 곁들여 먹음
4. 개인용 휴대용 재떨이 많이 가지고 다님
5. 일본인은 1대1 게임이나 기계와 하는 겜(빠칭코)을 좋아하고 한국인은 멀티 , 팀겜을 좋아함
6. 일본 직장은 출퇴근 비용 지원해주고 한국은 점심값 비용 지원해 줌 (일본은 지하철 연착시 확인서 받아가면 지각 불이익 면제 됨)
7. 일본은 손잡이 구부러진 우산을 대부분 쓰고 한국은 손잡이 구부러진 우산 사용 비율이 작음
8. 일본은 집안에 건식 화장실 많고 한국은 대부분 건식 없고 습식
9. 일본은 4월1일 첫 신입사원 채용 기업이 대부분
10. 일본은 맥주집에 과일 안주가 없음 (견과류 선호)
ㅡㅡㅡ거의 20년 전 제가 본 것들이라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ㅡㅡㅡ
속이 풀리는걸 시원하다고 표현 하는건데 외국분들이
보면 이해가 안가죠^^
연락 자주하는건 좋은겁니다
나중에 시호상 아이들도 똑같이 자주 연락 할테니 좋은거죠^^
밥 먹었냐는 중요한겁니다
인생의 즐거움중 하나가 먹는 낙인데
잘먹고 잘살자는 의미도 있습니당^^
시호님 한쿡에서는 일부러떠는건 좋은습관 혈액순환에 좋답니다 행복하세요^^
아 진짜 다 공감하는것들..
생각해보니 저도 그러고있었네요 ㅋㅋㅋ
시원하다는 바람이 시원하다는것 말고 뭔가 뻥 뚫려서 시원하다는 뜻이 있죠. 예를들어 며칠만에 화장실에서 깔끔하게 비워도 시원한거고 막혔던 코가 뚫려도 시원한거고... 심지어 막힌 하수구가 뚫려도 시원하다고 합니다. 뜨거운걸 먹어서 목구멍이 뻥 뚫리는 느낌때문에 시원하다고 하는거 같아요.
1. 시원하네...
저도 어릴때는 몰랐습니다. 커서 알았지만....
따뜻한 진국이 들어갈때 속에서 쫘악 올라오죠...
그러면 우리 몸이 뜨거운게 들어왔기 때문에 온도를 내릴려고 합니다. 신체적인 오묘함이죠.
2. 부모님께 전화드리는건.... 정입니다.
문자는 딱딱해요. 목소리를 들으면 힘들다가도 맘이 놓입니다. 아~ 부모님 목소리 들으니 이렇구나... 뭐 그런거....
3. 밥 묵었나....
보릿고개를 아시나요? 모르시면 찾아보세요....
한 때는 먹고 사는게 최고의 관심사였죠... 세끼 먹고 산다면 할 일 하면서 벌면서 먹고 산다는거였죠.
먹지 못했다... 그러면 일도 없고 벌이도 없는거죠.
집에 먹고 남을게 있다면 주기도 했어요. 그러면 그 집에서는 고마움에 반찬 같을걸 보내서 서로 상부상조 했죠.
4. 사장님...
이건 존중해주는 거구요. 그리고 사장니임~~~~ 라면 알바생이 바로 처다보십니당~~
5. 100일...
예전에 아기가 태어났을 때 100일을 넘기면 살아날 확률이 높다고 했어요.
의료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구요.
그래서 100일 잔치... 그리고 돐잔치를 하는거구요.
100일 동안 별 탈 없이 사귀었다면 더 잘 지낼 수 있다는 거죠.
6. 게임...
인터넷이 발달 하기 전에는 혼자 하는 게임이 주였는데
곳곳에 인터넷에 깔리기 시작하고 서로 경쟁적으로 게임을 하다보니
나름 노력하고 그러죠...
한국 남자가 조용한거 같지만 전투적이기도 해요... 경우에 따라서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자기 만족이죠.... 나 플레야~
7. 다리 떠는건...
예전에는 뒤통수 맞았죠.... 복 달아난다고...
복 털어내는 행동이라고...
....
나이 먹고 설명하기 힘드넹....
ㅋㅋㅋ 😂 재미있게봤어요😊
두분 너무 잘어울림 . ^ ^
100일 기념에 대해 설명 드려 보겠습니다.
과거 가난하고 배고픈 풀뿌리와 나무 껍집을 먹었던 초근목피 시절(1960년대 이전) 에 대한민국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병이나 배고픔 등으로 100일 이전에 죽는 경우가 많아서 100일 까지 죽지않고 살아 있어야 출생신고를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래서 100일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런 이유가 과거로 부터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이해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 나도 왜 밥먹었나? 를 인사로 사용하고 있지? 라고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그랬더니 딱! 떠오르네요. 한국은 전쟁을 겪은 국가이고. 부모 세대들은 이웃과 정을 나누며 음식을 만들면 옆집 아주머니 갖다 드려라~ 하셨고 또 저는 다른 반찬을 받아 오기도 했고, 동네 아주머니께서 항상 누구야~ 밥먹었나? 안먹었으면 먹고 가거라.. 하셨었어요.. 그래서인지 친구들한테도 야! 밥먹었나? 우리집에서 밥 먹고 가라! 라는 말을 자주 썼던거 같아요. 점점 크면서 그때의 그런 옹기종기 모여살고 인사하며 지내는 정이 없어지면서 사용을 잘 안하고 있긴한데.. 생각해보니 그래서 사용했던거 같아요
준쿤만 그런 거라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주위 한국남자들 다 다리 떤다고 하시니까 할말이 없네요. ㅋ 한국에서도 다리 떨면 복나간다고 어려서부터 못떨게 하긴 해요.
옛날 얘기임.요즘 젊은 사람들 그런거 모름
다 다리 떨지는 않아요! 하고 싶지만 나도 떪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떨면 바로 뒷통수 갈겨버리는데
@@seromekim7798 젊은 사람이 어느정도를 얘기하는지 모르겠지만 20대는 보통 다 듣고 자랍니다
더리떠는게 혈액순환에 좋다는 의학적 근거가 잇습니다.
다리떠는건 좋은 습관입니다.
시원하다는
후련하다의 뜻의 동의어로 사용되어 굳었다는 생각입니다.
뜨거운것이나 차가운 것이나 속에 들어가서
속을 느끼게하고 뻥 뚤리는 느낌이 있어
속이 뻥 뚤리니 바람이 통하여 시원하다~
라고 많이 사용되지 않았나는...
제 추론 입니다.
뜨거운 것을 먹을때 시원하다는것은
뜨거운것으로 인해 속이 후련 하고
개운 하다는 뜻임!!!!
개운하다가 시원하다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다리 떨지 말라고 하는건 예의를 중시하는 문화에서 비롯된거라서, 예의를 차릴 곳 아니라면 그냥 떨게 해주세요. 가만히 앉아 있는것보다 건강에 좋아요.ㅋㅋ
"알바생님" 하는 것 보다는 "사장님" 하면 훨씬 좋지요. 배려하는 따스한 마음 응원합니다.
1.시원~하다 : 뜨거운것이 식도를 타고 내려갈 때의 자극과 위장에 도달 했을 때의 편안함.
2.부모님께 전화 : 한국인들의 '효'를 중요시 하는 문화로 아침 저녁으로 문안 인사 즉, 출근길에 인사 하고 저녁 퇴근 하고 인사 하던것이 자식의 도리라 생각 했었음.
3.밥 먹었나? : 한국은 농경사회 중에서도 혈연공동체 위주 였기 때문에 수많은 전란과 침략을 겪는 중에 살아남아 서로 '밥 먹었나?', '(밤새)안녕 하셨어요?' 라는 안부 인사가 정착 됐다. 또 산업화가 발달되는 과정에 '끼니를 거른채 일 하지 말고 밥먹고 일 하라' 는 서로의 격려 인사 이기도 하다.
4.사장님 호칭 : 자영업자 들에게 최대한 격을 높여 부르는 호칭. (가게 주인 보다는 사업자 등록 상의 사장님)
시호님 말하실때 치아 보이는 가지런 하고 너무 이쁘다
오늘 시호상의 얼굴이 뷰티풀 하네요. 헤어스타일과 화장이 잘 어울립니더 ㅎㅎ
밥먹었어라는뜻은 그사람의 일상의 변화를 묻는거죠 못먹었으면 무슨일이 있었구나로
해석할 수 있죠 한마디로 무탈하냐는 말입니다 전화또한 가족은 핏줄이고 같은
테두리에 있는 모든걸 함께하는사람에 대한 애정이라볼 수 있죠 결혼하면 상대또한 그안에 포함됩니다
와 이쁘다! 준쿤 복받았네 ㅋㅋ
건강을 우선 하는게 좋아요
다리 떠는거 시호씨가 여유가 없어 보인다는 말이 정확한듯.
보통 긴장하거나 어떤일을 하려할때의 기대감 같은 심리에서도 다리를 떨수도 있음.
이게 습관이 되버리면 고치기가 참 어려운데 ㅎ
평소에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야 고칠수 있음 ㅎ
보통 무의식중에 나타나는 행동이라..
헐~ 영상에 싫어요가 하나도 없네 대박.
츤데레 고양이처럼 옆에 앉아서 말할 때마다 쳐다보는 자태....뭐 별 얘기 없는데 그냥 그게 부럽다
Siho is cute all the time..
시호씨 일본이름이 갑자기 궁굼해지네요...
정말 전부 다 이뻐요.... 정말 이뻐요.. 두분 다 .. 잘 어울려요.
밥 먹었냐 라는 인사는 한국전쟁 이후 60년대 70년대까지 한국엔 생산기반이 모두 파괴되어 먹을것이 없고 너무나 힘든 삶을 살았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 끼니를 거르는 일이 흔했었고요. 그당시에 집에 누군가 손님이 오게 되면 (나도 먹을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밥 먹었는지 물어보고, 찬밥 한덩어리라도 나눠목고 했었고요, 그때 "밥 무었나?" "식사 하였어요?"와 같은 인사가 온 국민 전부에게 유행하고 입에 붙게 된겁니다. 사실 헤어지면서 "다음에 보면 식사한번 하자"라는 인사도 그 근본이 비슷합니다.. 그당시엔 배불리 먹는게 아주 중요한 일이었고, "민생고 해결"이라는 단어가 정치적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민생고 = 끼니 해결)
다시 그 시대로 돌아갈겁니다 한국은.
인구붕괴로 시장이 붕괴되기에.
고향이 같은 부산유부로써..남편분 사투리 들으면 반가움..재미있는건 시호님은 일본분인데...부산여자특징이 서울 여자들보다 성깔은 있는반면 순진한면이 많은데 시호님이 경상도 여자 같음^^
시호가 너무 이뻐서 몰랐는데 준쿤도 상당히 잘생겼어요
시원하다는 말은 차다란 말과는 좀 다른데.. 딱 기분좋을 만큼 차다? 뭐 그정도고 또 하나의 뜻은.. 막혔던 게 한순간에 뻥 뚫렸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을 먹는다던지.. 뜨끈한 온탕에 들어갈때 막혔던 뭔가가 시원스럽게 뻥 뚫렸다는 뜻입니다. 저도 어릴 땐 뜨거운걸 먹을 때나 뜨거운 온탕에 들어가서
어른들이 시원하다고 말할 때 진짜 이해가 안갔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알겠더군요.
차량이 막혔다가 갑자기 뚫려서 쌩쌩 달릴수 있게 될때도 시원하다라고 할수 있고.. 서로 말다툼을 하고 있는데 말도 안통하고 답답한 상황에서 누군가가 와서
적재적소에 상대가 반박 불가능한 말을 쓰거나 신체적으로 제압한다던가하는 등의 방법을 써서 상황정리할때 속이 시원하다고 그러죠..
뜨거운걸 먹었을 때 시원하다고 표현하는건 어떻게 보면 과학적인 이유도 있는것 같네요.
우리의 신체기관에서 매운것과 민트향, 그리고 뜨거운것과 차가운것을 감지하는 기관이 같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눈으로 상황판단을 해서 파악하는거고.
그래서 눈을 감고있는 상태에서 이게 얼음인지 뜨거운 밥공기인지 안알려주고 만지면 순간 판단이 안됩니다.
밥공기라고 말해주고 얼음을 만지게하면 뜨겁다고 느끼구요.
그리고 신체가 뜨겁거나 차가운건 생명체로서는 위기상황이기 때문에 몸에서 땀을 배출해서 식히거나 몸을 떨게해서 열을 내거나 하거든요.
그러니까 뜨거운걸 먹으면 땀이 나면서 시원해지는 느낌도 있고 이열치열이라고 더 뜨거운걸 먹으면 상대적으로 날씨가 덜 뜨겁게 느껴지는 것도 있지요.
남자분
인상이
여유가 있고 남자다워 짐..ㅎㅎ
밥 먹었냐는 인사성 질문은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밥을 정시에 먹는 것은 그 사람의 현재 삶이 문제 없이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바빠서 못 먹었다고 하면. 그 이유를 묻는 거고
오늘 한끼도 못먹었다고 하면 고민이 있는가. 늦은 오후에 첫끼를 먹는다면 건강 상태를 짐작할수 있는 거고.
밥을 먹는건 생각 보다 그 사람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수 있죠.
이건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사생활에 개입하는 문화의 시작점이라고 할수 있죠.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그러죠.
밥은 먹고 다니냐?
범인이 쫏겨다니는 스트레스를 묻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잘보고 가요
TMI지만 07:19 룰라의 100일째 만남(94년) 노래 히트하고 난 뒤 생겼다는 썰이있습니다 ㅎㅎㅎ;
언어적 재능이 탑티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시호...
솔직히 감탄하는 순간이 많음
효자네...부모에게 요새 아이들 전화 잘 안 하는데... 일년이 가도 전화하지 안 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착하다... 시집 잘 갔다...
100일이라고 하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 날로부터 그 생명이 세상에 나와서 100일 째되는 날 비로소
1년이 되는 것이기 대문에 1살이라고 하는 나이를 먹고
인간으로서 그 소중함이 새겨지는 날이기 때문에...
거기서 유래하여 100일째 만남기념일이 되면.....
서로 새로운 한해를맞이하는신성한날이라는 의미가 되는 거지요
한국도 부모님이랑 연락자주하는거 사람마다 달라요.. 보통 남자들보단 자주 하시는듯 ㅎㅎ
부럽다............................ ㅜㅜ 한일커플 너무 부럽습니다 ㅜ_ㅜ
일본인 지인들도 많이 있고, 또 한국인 입장에서 많이 공감되네요~
차가울때만 시원하다고 하진않죠~^^
좋아하는 여자친구???썸녀에게 자주 하는 말...
왜냐면....머했어? 라고 말하면 질척거리는 느낌...
오늘 뭐해? 이것도 마찬가지고... 거기에 머 하고 있어... 대화 단절됨...
근데 밥 먹었어?? 1, 밥 안 먹었어... 라고 말하면 오늘 머 먹을꺼야? 이어지는 대화...
2. 밥 먹었어... 뭐 먹었어?? 이어지는 대화
확실히 얘기 하자면....이건...한국 남자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나오지만...
원래는 연애 할 때 기술입니다....ㅋㅋㅋㅋㅋ
이건 할 말 없을 때 대화가 이어지지 않을 때 가장 말을 이을 수 있도록 해주는 대화법...
남: 오늘 머했어 ? 여: 친구들이 놀았어
남: 머하고 놀았어 ? 여 : ????하고 놀았어 오빠는 머햇어?
남: 나는 오늘 ??????????햇어 여: 아아 그렇구나....
.............여기서 대화가 단절 되는 느낌
남: 근데 밥 먹었어?? 이 말을 한다면???ㅋㅋㅋㅋ다시 대화 시작....
시원하다는뜻은 풀리다라는 뜻입니다 안마를 받거나 뜨거운탕에 들어가거나 뜨거울걸먹을에 몸이풀리거나 속이풀리는뜻으로 사용됩니다
밥 먹었냐고 묻는 건, 그 물음을 통해서 적어도 그 사람의 현재 상황을 다양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보통 그에 대한 대답으로 < 곧, 못먹어, 아직, 친구랑, 바빠서, 죽을, 삼계탕, 등등 > 으로 대답을 하거든요. 그러면 상대방의 상태를 파악하기 쉽고 대화를 어떻게 이어갈 지 선택할 수가 있답니다.
시원하다='차갑다'라는 뜻도 있지만 '개운하다'라는 뜻도 있는 것 같아요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고 나서, 운동이나 사우나로 땀을 잔뜩 빼고 나서, 분명히 엄청 더운 상황인데 이럴 때 '시원해서 살 것 같다'라고 많이들 해요
아니면 대소변을 오래 참았다가 볼 때도 시원하다라고 많이 하는데 개운하다는 뜻으로 쓰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말이 됩니당
시호님 오늘 왤케 이뻐요?
두분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
사장님이라 부르는거 모든 일본분들이 다 공감하시더라구여 ㅋㅋㅋ 일본에서는 사쬬라고 하면 사장불러와 라고 된다구 ㅋㅋㅋ
시원하다는 범용성이 많은 단어지요. 고민하던 일이 잘 해결 되었을때 아프고 결린 몸을 안마 받았을때 더울때 바람이 불어와 땀을 식혀줄때 뜨거운 탕에 몸을 담그면 몸이 풀어질때 차가운 음료나 국물을 마실때 등
형님 세금 세배😈
속이 시원하다는것으로 이해하시면 될듯
영상 너무 공감 됐어요ㅎㅎ특히 부모님에게 전화ㅋㅋㅋ저희도 그것 때문에 처음에 살짝 의견차이가😅
시원하다가 억양등등에 따라 의미가... 목욕탕 뜨거운 물에 들어 갈 때 어~우~ 시원하지~ 얼큰 한 거 먹을 때도, 뜨끈 한 것도...
정말 시원할 때도;; ㅋ 많긴 하네요 ㅡ.,ㅡ;
여태 본 한국인 공감 중 최고
하~ 시호 너무 예쁘다..
제가 본 일본인 중 제일 예쁜분❤️❤️❤️
맞아ㅋㅋㅋㅋ사장님이라 부르는거랑 밥먹었나는거 정말 공감
❤❤❤
"밥 먹었어? " "뭐 먹었어~?" " 맛있게먹었어?" "잘했어~"
다리 떨면 보기도 안좋지만 " 복 달아난다" 라고 말하지만
두분 보면 복이 덩굴째 들어오는듯하니 상관없겠어요 ㅋㅋ
시원하다 = 굳이 정리해보면, 뜨거운 국물을 먹거나, 뜨거운 욕탕에 들어가서 땀을 흘려 체온을 내려가게 하는 경우 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뜨거운 국물을 먹거나, 뜨거운 욕탕에 들어가면 "으어~~시워~~~언 하다" 라고 표현 합니다
100일 제일 큰 숫자라 챙기는게 아니라
과거 영아들이 100일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100일을 넘기면 이제 무사히 성장 할수 있어서 100일 맞이 잔치를 하게 된 유례에서
연인 사이도 100일 기념을 하게 된것입니다.
준쿤...빨리 아로치카초대석 2편에 출연하길바랍니다. 본인도 채팅으로 초대해 달라고 했으니 출연하세요 ...설마 어제 나나소나편 방송보고 쫄아서 피하는건 아니겠죠? ㅎㅎㅎ 준쿤이 더 쌘걸로 준비해서 아로치카와 대결해 주시길
6.25 전쟁이후로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서로 "너 밥먹었니?" 라고 안부를 물어봤던게 지금까지 이어져 온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