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되는건 저번 시즌에도 자주 그랬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홀란드가 시선을 끌어주면 귄도안이 미들라이커 느낌으로 침투해서 재미를 봤고. 데브라이너가 그래도 출전을 했다는 거죠. 그릴리쉬도 후반기에는 잘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하나는 바르샤로 하나는 이제야 훈련복귀를 막 했죠. 그러다 보니 중원의 퀄리티가 어쩔수 없이 낮아졌고. 로드리마저 없으면 진짜 이상한 팀이 되어버리는 전반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시 5백의 장점은 하프스페이스를 노리는 선수를 숫자적으로 1대1 마크가 가능해지고. 요즘처럼 공격시 1-5-5가 되어 페널티 박스 근처에 순간적으로 5~4명이 침투하니. 수비수 하나가 더 있는게 안정적이겠죠. 물론 이것보다 더 극단적인 수비였던 토트넘 시절 무리뉴의 백6가 있긴 합니다 ㅋㅋㅋㅋ 풀백과 센터백 사이에 미드필더 두명을 집어넣어서 양쪽 하프스페이스를 틀어막으려 했던 무리뉴였죠 ㅋㅋ
빌라 공격진이 윙어 보던 애들이라 빨라서 역습 타임 때 공격 인원이 적어도 되는것 같음 상대 커버가 빨리 와서 템포가 늦어져도 중앙 선수들의 활동량이 엄청나서 인원이 바로 보강됨 그리고 빌라에 단점이던 땀에 젖으면 들러붙는 유니폼이 바뀔 예정이라 사소한것에도 차이가 생겨서 더욱 좋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을듯
잘봤습니다 ㅎㅎ 영상에서 언급해주신 부분을 보고 다시 경기를 보니 딱 보이더라구요 하프스페이스에 침투하는 공격수를 막는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겠죠 시대가 변화하고 강팀들의 공격 전술은 날이 갈수록 화려해지고 변화무쌍해지는데 그걸 극복할 수 있는 답안을 내놓은 전술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골많이 넣고 치고받는 경기가 훨씬 재미있겠지만 상대적 열세인 팀들도 강팀에 대응해서 막아내고 시원한 역습으로 골을 넣고 이기는 자이언트 킬링도 나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번시즌 에메리의 빌라가 잘나가고 있는데 최종순위가 궁금해지네요!!
맞습니다 하프스페이스 지역에서 박스 내로 진입하는 공격수를 막아내야하기에 만든 전술이죠 하지만 수비형 미들이 굉장히 똑똑해야하고 역습 시에는 최대한 많은 옵션을 만들어줘야하기 때문에 빌라는 3-1 빌드업을 기반으로 풀백을 높게 세우며 중원에는 메짤라 성향의 중미 2명을 배치하고 톱에는 윙포워드 성향의 선수들을 배치하며 넓은 공간에서도 빠른 전개와 진행이 가능하게끔 설계하는데 이게 역으로 지공을 하는 입장이 되면 공략 당하기가 쉬워지죠. '팀 성적의 한계가 보이는 역습 위주의 스쿼드 구성을 택할거냐, 아니면 강등 리스크를 감수하고 지공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기 쉬운 스쿼드 구성으로 시즌을 시작할거냐' 이걸 골라야하는데 감독은 참 고민될 것 같네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그니까 결국은 442에서 투톱 제외 8명으로도 수비가 힘들어지니까 투톱을 원톱으로 돌리고 나머지 한명까지 수비하러 들어갔다고 보면 되네요 결론은 8명에서 수비가 힘들어서 9명에서 하기로 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런거겠죠 ㅋㅋ 솔직히 이런 전술 나올수록 축구 재미없어져서 별로입니다 그리고 451 보다는 3백이 유행하는 추세죠 제대로 된 홀딩 없이 아예 후방에서 3백으로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을 구사하고 활동량 많은 투미들을 구축해놓는 식으로요
근데 그만큼 측면 자원들과 중앙 미들 선수들이 더 화려해져서 색다른 재미가 더해진 전술이기도 해요. 아스톤 빌라만 봐도 자니올로와 맥긴이 중미로 나오는데 둘의 에너지 레벨을 보면 매력적이더라고요. 3백 구성을 통해 재미를 볼 때, 수비형 미들을 아예 센터백 라인에 내려서 3백을 구성하는 경우도 잦고 작성자님 말씀대로 아예 센터백 3명을 세우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저는 센터백 3명을 세워두는 5백은 굉장히 단순한 사고에서 나왔다고 봤기에 배제하고 수비형 미들의 변화로 만드는 451에 중점을 뒀습니다. 근데 이 메타가 카테나치오에 가깝냐고 본다면 또 마냥 그렇지는 않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저 대형을 구사하는 팀들의 경기를 볼 때 즐거웠습니다. 저 대형에서 응용하여 나온게 532죠. (알레띠는 모라타 그리즈만 + 메짤라 플레이가 가능한 중미들 조합)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요즘 유독 홀란드가 침묵하는 일이 빈번해진 이유는 '4-5-1 대형의 5백으로 박스 내에 고립되는 상황이 나와서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걍 홀란드가 못해서 그런건데
@@user-ql6pu7nu5x못하는데 리그 골 1위 ㅋㅋㅋㅋ 얼마나 괴물인거야
고립되는건 저번 시즌에도 자주 그랬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홀란드가 시선을 끌어주면 귄도안이 미들라이커 느낌으로 침투해서 재미를 봤고.
데브라이너가 그래도 출전을 했다는 거죠.
그릴리쉬도 후반기에는 잘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하나는 바르샤로
하나는 이제야 훈련복귀를 막 했죠.
그러다 보니 중원의 퀄리티가 어쩔수 없이 낮아졌고. 로드리마저 없으면 진짜 이상한 팀이 되어버리는 전반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시 5백의 장점은
하프스페이스를 노리는 선수를
숫자적으로 1대1 마크가 가능해지고.
요즘처럼 공격시 1-5-5가 되어
페널티 박스 근처에 순간적으로
5~4명이 침투하니.
수비수 하나가 더 있는게 안정적이겠죠.
물론 이것보다 더 극단적인 수비였던
토트넘 시절 무리뉴의 백6가 있긴 합니다 ㅋㅋㅋㅋ
풀백과 센터백 사이에 미드필더 두명을
집어넣어서 양쪽 하프스페이스를 틀어막으려 했던 무리뉴였죠 ㅋㅋ
@@user-ql6pu7nu5x그래그래 홀란보다 기록 안좋은 느그흥이 최고지
빌라 공격진이 윙어 보던 애들이라 빨라서 역습 타임 때 공격 인원이 적어도 되는것 같음
상대 커버가 빨리 와서 템포가 늦어져도 중앙 선수들의 활동량이 엄청나서 인원이 바로 보강됨
그리고 빌라에 단점이던 땀에 젖으면 들러붙는 유니폼이 바뀔 예정이라 사소한것에도 차이가 생겨서 더욱 좋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을듯
트위치에서는 이라는 이름으로 경기 입중계 라이브를 합니다.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에펨코리아에서 칼럼 연재하던 그 첼루키 맞습니다.
미리캔버스 잘 쓰시네요 👏🏻
션다이치의 방패를 단단하게 만들고 내려치는 전술
션다이치와 에메리는 둘다 비슷한 전술이지만 빌라는 디아비 왓킨스 캐시에 빠른 스피드를 에버튼은 칼버트와 두쿠레에 제공권으로 역습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있죠
이런거 보면 수비전술은 션다이치가 짱이긴 한듯
잘봤습니다 ㅎㅎ
영상에서 언급해주신 부분을 보고 다시 경기를 보니 딱 보이더라구요
하프스페이스에 침투하는 공격수를 막는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겠죠
시대가 변화하고 강팀들의 공격 전술은 날이 갈수록 화려해지고 변화무쌍해지는데 그걸 극복할 수 있는 답안을 내놓은 전술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골많이 넣고 치고받는 경기가 훨씬 재미있겠지만 상대적 열세인 팀들도 강팀에 대응해서 막아내고 시원한 역습으로 골을 넣고 이기는 자이언트 킬링도 나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번시즌 에메리의 빌라가 잘나가고 있는데 최종순위가 궁금해지네요!!
맞습니다 하프스페이스 지역에서 박스 내로 진입하는 공격수를 막아내야하기에 만든 전술이죠
하지만 수비형 미들이 굉장히 똑똑해야하고 역습 시에는 최대한 많은 옵션을 만들어줘야하기 때문에
빌라는 3-1 빌드업을 기반으로 풀백을 높게 세우며 중원에는 메짤라 성향의 중미 2명을 배치하고 톱에는 윙포워드 성향의 선수들을 배치하며 넓은 공간에서도 빠른 전개와 진행이 가능하게끔 설계하는데
이게 역으로 지공을 하는 입장이 되면 공략 당하기가 쉬워지죠.
'팀 성적의 한계가 보이는 역습 위주의 스쿼드 구성을 택할거냐, 아니면 강등 리스크를 감수하고 지공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기 쉬운 스쿼드 구성으로 시즌을 시작할거냐' 이걸 골라야하는데
감독은 참 고민될 것 같네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그니까 결국은 442에서 투톱 제외 8명으로도 수비가 힘들어지니까 투톱을 원톱으로 돌리고 나머지 한명까지 수비하러 들어갔다고 보면 되네요
결론은 8명에서 수비가 힘들어서 9명에서 하기로 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런거겠죠 ㅋㅋ
솔직히 이런 전술 나올수록 축구 재미없어져서 별로입니다
그리고 451 보다는 3백이 유행하는 추세죠 제대로 된 홀딩 없이 아예 후방에서 3백으로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을 구사하고 활동량 많은 투미들을 구축해놓는 식으로요
근데 그만큼 측면 자원들과 중앙 미들 선수들이 더 화려해져서 색다른 재미가 더해진 전술이기도 해요.
아스톤 빌라만 봐도 자니올로와 맥긴이 중미로 나오는데 둘의 에너지 레벨을 보면 매력적이더라고요.
3백 구성을 통해 재미를 볼 때, 수비형 미들을 아예 센터백 라인에 내려서 3백을 구성하는 경우도 잦고
작성자님 말씀대로 아예 센터백 3명을 세우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저는 센터백 3명을 세워두는 5백은 굉장히 단순한 사고에서 나왔다고 봤기에 배제하고 수비형 미들의 변화로 만드는 451에 중점을 뒀습니다.
근데 이 메타가 카테나치오에 가깝냐고 본다면 또 마냥 그렇지는 않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저 대형을 구사하는 팀들의 경기를 볼 때 즐거웠습니다.
저 대형에서 응용하여 나온게 532죠.
(알레띠는 모라타 그리즈만 + 메짤라 플레이가 가능한 중미들 조합)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첼루키 페이스북 하던분 아닌가???
442->451->460??
전술은 돌고돈다..
이거 끝나면 쓰리백 유행 될 가능성도 있네
이런 영상 길게 해주세요
노력해보겠습니다...
맹구한테 왜 졌냐고 빌라야 ㅜ
541 532 전술 현재 FM24에서 구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미가 센터백을 겸하는 포지셔닝이 안나오던데..
451두요..
5백에서 리베로를 둬야될거 같아요
FM은 설정한 포메이션 그대로 수비대형이 작동하고 롤부여로 공격 시 위치 변경하는거 같더라구요
수미를 하프백으로 설정하면 될거 같은데
스위퍼
소신발언하자면 이런 탠백 전술은 상대나 팬을 기만하는거라고 생각함 이기기만 하면 좋아하는 팬도 있겠지만 몇몇 팬과 상대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축구를 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재미있는 축구가 돈벌게해주진 않지
존중함
안티풋볼..
늘 이런전술은 있어왔음 과거의 3백 5백 수비시 진형보면 그게 그거임
강팀은 높은 점유율로 약팀 수비뚫어내고 약팀은 카운터 노리고
현대축구가 안그랬던적이 있음?
이런 전술 쓰는 상대가 있다면 내가 응원하는 팀이 강팀인거임 그리고 이걸 뚫고 못 뚫고가 무관 유관 차이인거고
시메오네의 시대는 갔다
에이 ㄴㄴ 시메오네도 전술 서서히 변화시켰음. 고치게 된 시점은 한 3년 전인듯?
우승시즌부터 532 가 주 포메임ㅋㅋ 시메오네 계속 442 쓴다는 애는 축구 관심 없는 사람
막상 시네오메는 공격축구함 ㅋㅋㅋ
이런경기가 ㄹㅇ 개재미없음
레버쿠젠 ???? 경기당 3.5골 쳐박고있어요
이대형의 장점은 도루능력이죠
응 몰라
하위팀들이 하위수준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