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etv. 아마 향미 만두 출신 사장님(지금은 따님인지 사위인지)이 하시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향미 만두는 예전 한 40여전 본정통 철당간 옆에 있었는데 한참 전 없어진걸로 알고 있어요. 그집 큰아들이 청석고등학교 2년 선배 였었는데. 저도 청주 떠나온지 30여년 정도 되니 그립네요. 가끔 고향 청주 가면 신미만두 가서 포장 해 오곤 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예전 맛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가성비도 좀 그렇구요. 그래도 고향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찰리티비님!!
심하게 맛잇어보여요!!
만두 엄청 좋아하거든요~
거기다 따듯한 국물 가락국수까지!
잘 보고 갑니다!
기회되시면 꼭 드셔보세요 ^^
예전과 살짝 맛은 달라졌어요~
돌아가신 어머님이 생각나는집이네요
40년전 증평서 아파서 청주 병원다닐때 군만두를 꼭 사주셨는데
어젯밤 꿈에 나오셔서 찾아봤네요
소중한 추억이네요..
음식은 추억으로 간직한다는 말이 맞는듯합니다.
초딩때 방학이면 청주이모댁에 내려와 방학내내 머물다갔었지요.
그때마다 사촌누나들이 데리고가던 식당중 가장 기억나는 향미만두.
그게 거의 50년이 다되어가네요.
향미만두는 사라지고 신미만두가 그 맛을 이어가고 있죠
@@charlietv. 참 맛있게 먹은게 70년대인데 몇년전 신미만두 찾아가서 먹어보니 가격에 한 번 놀라고, 이맛이 어릴적 맛있게 먹었던 그맛이었나? 라고 갸웃해지더군요^^
@@MrYoonB 가격도 오르고 맛도 살짝 변했죠
@@charlietv. 아마 향미 만두 출신 사장님(지금은 따님인지 사위인지)이 하시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향미 만두는 예전 한 40여전 본정통 철당간 옆에 있었는데 한참 전 없어진걸로 알고 있어요. 그집 큰아들이 청석고등학교 2년 선배 였었는데. 저도 청주 떠나온지 30여년 정도 되니 그립네요. 가끔 고향 청주 가면 신미만두 가서 포장 해 오곤 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예전 맛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가성비도 좀 그렇구요. 그래도 고향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메뉴판에는 볶음만두라고 되어 있네요
정통군만두죠.
튀김만두가 아니고~~
ㅋ 만두소가 형편없어서 실망할거에요
오늘 포장해서 지금 또 먹고 있는데 8천원으로 올랐어요 ㅠㅠㅠ
군만두가 7천원 웃고갑니다...
5천원이면 딱이죠~~
양도 줄어들고 맛도 예전보다 못하고 가격만 오른.ㅠㅜ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