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기 전에 활동하신 윗세대(?)뮤지션이라고 하지만 동물원 님의 음악을 많이 들었고 그 덕에 포크 음악을 좋아하게 된 거 같습니다 ㅎㅎ 저도 대구사람이라 반갑고 노래에 공감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이 하게 될 때가 오면 유튜브 채널에다가 꼭!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사 고된 길이었지, 숨이 찰 정도로 가파른 언덕을 올라왔으니...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과 한 눈에 보이는 대구의 밤풍경은 정말로 아름답더라 신기하지 않니? 거미줄 같은 곳이 우리가 살아 온 동네라는 게 촘촘한 거미줄 속에 우리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게 저기 기억나니? 발 밑에 보이는 놀이공원부터 앞산의 거리도 신기한 마음에 타서 분위기와 풍경에 반했던 동성로 관람차도 하나씩 떠오르더라 잘 지내고 있니? 모두들 별 일 없이 아직도 그 곳에 살고있는지 촘촘한 거미줄 속에 우리 추억들 너희들도 기억하고 있니? 영원한 건 없겠지 나도 조금씩 변한 것처럼 난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러 그 때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 함께 했던 시간이 길든 짧든 저 멀리 보이는 어딘가에서 만나 함께 나눌 만한 일이 있다면 그게 소중한 거 아니겠어?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고 마주 치게 된다면 환한 웃음으로 날 반겨줬으면 해 행여라도 어색하지 않게 Paroles (Lyric): 박성하
동물원과 비슷한 감성입니다.
대구분이시라 넘 반갑고
노래가 넘 공감되어요.혹 공연을 하시면 가고 싶네요
제가 태어나기 전에 활동하신 윗세대(?)뮤지션이라고 하지만 동물원 님의 음악을 많이 들었고 그 덕에 포크 음악을 좋아하게 된 거 같습니다 ㅎㅎ 저도 대구사람이라 반갑고 노래에 공감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이 하게 될 때가 오면 유튜브 채널에다가 꼭!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동적이네요 😭😭
멋진 노래 감사합니다 🙏🙏👍👍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노래 더 많이 들려주는 박성하가 되겠습니다
가사
고된 길이었지, 숨이 찰 정도로
가파른 언덕을 올라왔으니...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과
한 눈에 보이는 대구의 밤풍경은
정말로 아름답더라
신기하지 않니? 거미줄 같은 곳이
우리가 살아 온 동네라는 게
촘촘한 거미줄 속에 우리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게
저기 기억나니? 발 밑에 보이는
놀이공원부터 앞산의 거리도
신기한 마음에 타서 분위기와
풍경에 반했던 동성로 관람차도
하나씩 떠오르더라
잘 지내고 있니? 모두들 별 일 없이
아직도 그 곳에 살고있는지
촘촘한 거미줄 속에 우리 추억들
너희들도 기억하고 있니?
영원한 건 없겠지
나도 조금씩 변한 것처럼
난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러
그 때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 함께 했던 시간이 길든 짧든
저 멀리 보이는 어딘가에서
만나 함께 나눌 만한 일이 있다면
그게 소중한 거 아니겠어?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고 마주 치게 된다면
환한 웃음으로 날 반겨줬으면 해
행여라도 어색하지 않게
Paroles (Lyric): 박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