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생이면 이나라의 온갖 위험이 몰아칠때 다 경험하신분이다. 게다가 서슬퍼런 군사정권도 경험하신 분이지... 그런분이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게 해드려야 하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었으면 정권 끝날때까지 아무도 안건드렸을텐데 미친넘이 저 연로하신 어르신이 추운날 길거리에 나오게 만드냐 정말 윤석열 대단한 인간이다.
계엄이 얼마나 무서운 느낌이냐면... 아무도 없는 어둡고 음침한 골목길을 혼자 걷는 느낌이야~... 언제 어디서 무엇이 튀어 나올지 모르는 불안한 공포스러운 상태... 경찰만 봐도 심장이 쫄깃해지고... 남들에게 말도 함부로 못하고... 속내를 들킬까봐서 주저주저하고... 한마디로 인간의 본성을 완전히 짖밟는 것이지...
@@임어진연못 5.16, 혁명→군사혁명→군사정변 97년대 들어서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5.18에 대해서 다루었죠. 그전까지는 사태로 불렀을건데요. 언론들도 마찬가지였을테고.. 결국 82년생 이후 세대는 민주화운동으로 배웠을것임.. 광주사태라고 하는 사람은 그 이전세대이거나 아직도 조중동 보는 사람일것임..
나 초등학교 때 아빠가 2주 넘게 않들어 오셨는데 나중에 우연히 친척 어른들 하시는 말씀을 들었는데 아빠가 지인들과 술 드시다가 전두환 욕했다고 어디론가 끌려가 연락이 않된거였다. 다행히 우리 작은아버지가 소령이어서 물어물어 찾아 겨우 풀려나셨다고. 정말 무서운 시대를 살아왔는데 또 그런 날이 올 뻔 했다. 너무나 무섭고 추운 12월이다. 계엄 발빠르게 막은 시민들과 국회의원들께 감사한다.
시위하던 학생들 너희들 지금 계속 가면 진짜 죽는다며 회사에 숨겨주고 셔터닫고 숨죽여 같이 울었다고 하셨던 엄마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번에 비상계엄 때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떠시며 절대 밖에서 말 한마디도 하지말라 하셨네요.. 진짜 무서운 그 시대 다시 만날뻔 했습니다. 부모님세대분들은 트라우마 심하셨을거같아요. 잠을 제대로 못 주무시더라구요....
5.18 때 우리아버지가 사람들에게 지금 광주에서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걸 누가 어디다가 말을 한건지 어느날 밤에 검정색 양복입은 사람들이 대문을 두들기면서 아버지를 찾기에 엄마가 아버지를 재빨리 숨기고 나가셔서는 며칠째 연락도없고 집에도 안왔다고 하면서 보냈답니다 아버지는 며칠을 집밖으로도 못나가고 그렇게 집에 숨어 계셨다고...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헌법에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되어있음. 단순 민주주의라고 한 것보다 자유 민주주의라고 한 것은 다수의 의견이 한 개개인의 자유를 억압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철학적 기반이라 생각함. 지금은 비록 극우 세력에 의해 잘못된 의미로 오용되고 있지만 금방 제 의미를 찾을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ahffkdkftnrkdjqtdj 그 논리면 극단적인 집단들이 아무 단어나 갖다 써도 우리가 그걸 다 피해야 되는 겁니까? 어떤 테러 집단이 '평화'를 키워드로 쓴다거나 공산 세력이 '평등'을 키워드로 쓴다면 평화와 평등은 더 이상 우리가 쓰면 안 되는 단어가 되는 거에요?? 진짜 이해 안 돼서 그래요
@@bowwow0115유재석은 원래 정치적 발언 하지 않아왔어요. 무명이 길었기에 연예계 생활 외에 다른 일로 언급되는거 싫어함. 유퀴즈때도 유재석 조세호 한테 알려주지 않고 윤씨가 갑자기 촬영장 와서 엄청 당황해했어요. 유재석도 촬영장 와서 알았다고 당황스럽다고 직접 얘기함. - 참고로 제작진이 섭외한게 아니라 위쪽에서 꽂은 캐스팅이었음
우리 아버지도 47년생이시고 내가 성인이 되기 전부터 이미 민주당을 지지하셨습니다. 어릴때 김대중, 노무현... 그분들의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렇게 커온 저는 첫 투표에서 노무현 대통령에 한표를 던졌습니다. 아버지같은 분의 눈물을 보니... 아빠 생각이 납니다. 건강하시고 이제 눈물흘리지 않으시길...
저런 어르신이야 말로 진짜 우리나라를 생각하는 진정한 어르신이 아닐까싶다 이 추운날씨에도 위헌 위법을 저지르고 국민에게 무슨 짓까지도 저지를지 모르는 계엄령을 선포했는데도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무슨짓을 저질러도 탄핵반대를 외치는 자칭 애국보수라고 말하는분들과 다르게
나라 걱정에 잠 못주무시고, 추운 겨울밤 길바닥에 앉아서 탄핵을 외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시는 것 같아요. 이승방님의 감격어린 눈물을 보며 저 또한 눈물 짓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민주주의 만세! 대한민국 만세! 아울러, 지금도 진행중인 전 세계의 독재만행과 무고한 국민을 죽이고 굶기는 전쟁이 지금 즉시 멈추기를...
캐나다에서 새벽에 마음졸이며 봤습니다 추운날임에도 그 많은 시민분들이 나와주셔서 너무도 감사하고도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성숙한 시위 문화를 보여주신데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고 우리 나라의 미래가 참으로 밝다고 느낍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법치국가이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써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갈 것 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최고 화이팅입니다
추가로, 해당 페이스북은 거의 휴면상태로 보이는데 고등학교는 1965년에 졸업하셨다고 되어 있으니, 메시지를 보내도 답이 없다면 연세대 ROTC 쪽에도 문의를 넣어보십시오. 군 휴학을 하지 않았다면 장교로 복무하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세대 학군단은 1961년에 창단되었기에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에 사는 사람 으로써 만날수 있다면 식사 대접하고 샆을만큼 멋지신 분 입니다. 여기 대형교회 에서는 대부분 보수쪽으로 편향 되어 있어서 나이드신분들 카톡으로 엄청나게 선동하고 잘못된 애국심에 상식이 결여된 정견이 대부분 이신데 한국까지 일부러 가셨다니 분명히 현명한 판단력을 갖추신 분 이실듯 합니다.❤
@@덕배-v6o갈라치기가 아니라 인터뷰에 근거한 팩트인데요. 서문시장 분들 100%가 그렇다는 아니지만, 서문시장에사 인타뷰한 분들 중에 계암지지한 안터뷰가 많이 땄잖아요. 계엄반대하는 사람들은 모자이크 처리하면서 조심스럽게 말하고, 찬성은 얼굴 드러낵ㅎ 말하는게 타지역 사람에겐 어떻게 해석되는지도 생각해보세요.
![[꼭 봐야 할 영상]대한민국 '2024년 12월'을 4분에 요약한 M/V](http://i.ytimg.com/vi/qbM8eIEiHtA/mqdefault.jpg)
47년생이면 이나라의 온갖 위험이 몰아칠때 다 경험하신분이다. 게다가 서슬퍼런 군사정권도 경험하신 분이지... 그런분이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게 해드려야 하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었으면 정권 끝날때까지 아무도 안건드렸을텐데 미친넘이 저 연로하신 어르신이 추운날 길거리에 나오게 만드냐 정말 윤석열 대단한 인간이다.
47년생이시면 부마항쟁 광주항쟁 6월항쟁 다 겪어보신분...
어머니랑 동갑이시네
스스로 자폭을 했죠
미친 인간 한사람 때문에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눈물을 흘려야되는지....
계엄 다 겪어보신분..
계엄령 겪어본 사람들은 안 겪어본 사람들이랑 느끼는게 차원이 다를거 같긴함....
난 영화 "서울의 봄"을 볼 수 없었다. 전두환 계엄하에 겪은 트라우마 때문에 . . .
겪어보고도 내란죄 아니다 옹호하는 인간들도 많다는게 문제. 진짜 인간들이 아님
계엄이 얼마나 무서운 느낌이냐면... 아무도 없는 어둡고 음침한 골목길을 혼자 걷는 느낌이야~...
언제 어디서 무엇이 튀어 나올지 모르는 불안한 공포스러운 상태...
경찰만 봐도 심장이 쫄깃해지고...
남들에게 말도 함부로 못하고...
속내를 들킬까봐서 주저주저하고...
한마디로 인간의 본성을 완전히 짖밟는 것이지...
현재 우리들은 다 겪어봤으니 후대에는 절대 이런일 없도록 조치를 취합시다!!
같은 걸 겪어도 다른 상태인 무리들이 제법 있죠....
보통 아무 생각 없이 그 시절을 살았고 지금도 마찮가지로 살고 있는 무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소년이 왔고, 할아버지는 그 소년을 만나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읽는데 순간 뭉클했어요 ㅜ
눈물이 ,,,,,, ㅠㅠ
감동이예요ㅠ
갬동😢
댓글보고 눈물 울컥ㅠㅠ
저런 분이 어른 이라고 하는거임..
맞습니다. 나이만 먹었다고 무조건 어른, 혹은 어르신인 것은 아니죠. 우리는 모두 언젠가 곧 다 나이를 먹습니다. 이번 기회에 어른의 참다운 의미를 되새겨봐야 합니다.
🙏🏻🥲🙏🏻🇰🇷👍👍👍💙💙💙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영어도 잘하십니다 !!!!!!!
대통령 탄핵됐는데 왜 우는거임 누가 감성에 사는 민족 아니랄까봐 허튼대 감정쏟네
@무횽 되기는 뭐가 돼요 이제 겨우 작은 산 넘은 거고, 아직 헌법 재판소도 남았고 김건희 등 나머지도 처리해야 하는데
어른이 되어 소년이 왔네요.
추운날이였는데 목도리 장갑도 없이
홀연단신 오셔서 함께 독재자 탄핵과 민주주의 수호
외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와우. 노인이 되어 소년이 왔네요❤
눈물납니다
우시는거 보니 저도 눈물나요
목도리, 장갑 챙겨드리고 싶어요. 너무 추운 날이었는데
노인이아니라 저런분이 노신사라 한다 이시대에 우리나라 의식없는 노인들만 많은것같아도 저런 노신사도 많을거라믿는다 어르신들 제발 분별력있는 노신사분들이 되시길바랄께요
멋진 표현이십니다!!!!
연세도 있으신데 옷을 너무 춥게 입고 오셔서 감기 걸리지 않으셨는지 걱정되네요
저도 아까 쇼츠로 봤을 때 아이고 어르신 목도리라도 하시지 이 생각했는데 역시 다들 비슷한 걱정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걱정 ㅠ
@@memorycode9891 저도 그 생각.. 엄청 추우셨을텐데… 머무 얇게 입으셨네 싶었어요
같이 눈물나네요
다들너무착하시네용 ㅠㅠ할아버지보고저도눈물이 ㅠㅠㅠ
저도 시위를 나갔던 중년 입니다.
모든 것이 완벽 했고 좋았습니다.
무엇 보다 피 흘리는 사람들을 구급차와 택시에 태우는
일도 호송차에 끌려가는 사람들을 당기는 일도 없이
저희와 윗 세대와는 다르게 눈물과 피가 아닌 웃음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중년.
헌재판결까지 함께 가요❤
아 찡하네요 ㅠㅠ
👍👏👏👏
연세가 80정도 되시고... 5.16 쿠테타와 부마항쟁, 12.12, 5.18광주사태, 6월 항쟁까지 다 겪으셨던 분인데... 저 연세에 추운 날씨에 또 저 자리에 나오시다니... 내가 다 부끄럽다.
살아있는 현대사 책
광주사태가 아니고 광주민주화운동, 광주항쟁으로 불려야 합니다.
@@임어진연못맞는 말씀입니다
@@임어진연못 5.16, 혁명→군사혁명→군사정변
97년대 들어서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5.18에 대해서 다루었죠.
그전까지는 사태로 불렀을건데요.
언론들도 마찬가지였을테고..
결국 82년생 이후 세대는 민주화운동으로 배웠을것임..
광주사태라고 하는 사람은 그 이전세대이거나 아직도 조중동 보는 사람일것임..
5.18 광주 민주화운동 입니다.
저분 보면 나이든다고 2찍이나 태극기부대가 되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지 아니하고 사회에 고민없이 나이만 먹었을때 그리 된다는걸 알 수 있음
저도 반성해야될 부분입니다. 살면서 계속 돌아봐야되는 이유네요.
정상적인 어르신이 많아지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어떻게 일군 대한민국인가요?
어머니가 항상 어른은 그냥 되는게 아니라 되기위해 노력해야 된다 하셨는데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정말 정확한 말씀이세요
정작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다니는 노인네 부대는 영어를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분이 보수다. TK가 보수가 아니라. 나라를 진짜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보수라고!
옳습니다.
갈라치기하는 정치인들 양쪽모두 문제있습니다.
실력없으니 갈라치기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정치인은 실력으로 어필하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버지도 경남에 사시지만 저 어르신이랑 비슷한 눈물을 흘리셨어요.
정답 이십니다!
MZ 세대가 들고 일어난 이 상황에서 보수 진보 운운하지마세요..
상식이냐 비상식이냐 ~ 이것이 옳습니다. 보수냐 진보냐 이런 단어 쓰면 "틀딲" 소리들어요~
@@user-72MyMusicBox 나도 보수, 진보, 이런 말들 싫습니다. 맨날 언론에서 티케이가 보수니, 경상도는 보수니 이런 어이없는 말들을 하니까 하는 말입니다.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틀딱이라니.ㅋㅋ 문맥을 이해하세요.
와 영어 지린다
보통분은 아니신거 같은데
저 연배에 저런분들은 배운 분들이겠죠
학력이 중요한건 아님.. 임진왜란때도 동학운동때도 조선말기에도... 배운사람중 독립운동 한 사람은 극소수임... 대부분 농민 상민 승려 계층임..ㅠ
진짜 저 연배이면 배우신 분임
광복후 계엄령,군사독재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한국현대사를 온갖 다 겪은거나 마찬가지인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을거 같음
이런 어른들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가온다
할아버지 같은분들이 이나라를 지켜냈다
이런분들이 바로 우리들의 선생님이자 어르신
참된 어른
윤석렬 부활할거고 찢재명 감방감 ㅋㅋ
광화문은 탄핵 가결에도 구분 못하고 성조기 흔드는 초중졸들ㅋㅋ
여의도에 나온 저분들이 최소 고등학교 졸업한 ㄹㅇ 참 어른ㅋㅋ
또다른 독재자 셰셰리짜이밍
저건 찐으로 나라 사랑하시는 분의 눙물이다....ㅠㅠ
왜 나도 같이 우는 건지 몰겠다아.....
미투....
저도울었어요
미three
그대들도 나라를 사랑하기에...
이게 애국 ◡̈
강동구 천호동에 살고 계세요 매주 토요일 시청앞에서 뵐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신분 강동구에 사시는군요,
여의도까지 꽤 먼거리인데 오셨군요.
만나시면 소식 전해주세요~~
올립시다.
아버님 강동구 사시는군요!! 저 길동에 혜승탕이라고 ㅎ그집 딸입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ㅎㅎ 한번쯤 우리 목욕탕에 오시지 않으셨을까요?? 뵙고 싶네요 건강하세요💙
올립시다 업!!!
우리 강동구 주민이시라니....!!!!
강동노동인권센터 강동촛불행동 고문이시라고 합니다!!!
올립시다!
아니!!!! 뭐 이렇게 훌륭하신거야~~~~
나 초등학교 때 아빠가 2주 넘게 않들어 오셨는데 나중에 우연히 친척 어른들 하시는 말씀을 들었는데 아빠가 지인들과 술 드시다가 전두환 욕했다고 어디론가 끌려가 연락이 않된거였다. 다행히 우리 작은아버지가 소령이어서 물어물어 찾아 겨우 풀려나셨다고. 정말 무서운 시대를 살아왔는데 또 그런 날이 올 뻔 했다. 너무나 무섭고 추운 12월이다. 계엄 발빠르게 막은 시민들과 국회의원들께 감사한다.
와 ㅠㅠ 저도 엄마에게 들은 얘긴데 동네에서 제일 똑똑하던 서울대생 오빠가 어느날 사라졌다 바보가되어 나타났다고 했는데 아마 무슨 발언때문에 끌려갔던거 같다고 라던데 ㅜㅜ 옛날엔 정말 미친나라였군여
시위하던 학생들 너희들 지금 계속 가면 진짜 죽는다며 회사에 숨겨주고 셔터닫고 숨죽여 같이 울었다고 하셨던 엄마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번에 비상계엄 때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떠시며 절대 밖에서 말 한마디도 하지말라 하셨네요.. 진짜 무서운 그 시대 다시 만날뻔 했습니다. 부모님세대분들은 트라우마 심하셨을거같아요. 잠을 제대로 못 주무시더라구요....
돌아가신 저희 백부님이 산 증인입니다
서울대 출신ㆍ518 시위하다 머리맞고
후유증 한참을 앓다 돌아가셨죠ㅠ
@@마르지않는샘-p2n백부님에게 평생 잊지 않겠다고 전해주싶쇼...
5.18 때 우리아버지가 사람들에게 지금 광주에서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걸 누가 어디다가 말을 한건지 어느날 밤에 검정색 양복입은 사람들이 대문을 두들기면서 아버지를 찾기에 엄마가 아버지를 재빨리 숨기고 나가셔서는 며칠째 연락도없고 집에도 안왔다고 하면서 보냈답니다 아버지는 며칠을 집밖으로도 못나가고 그렇게 집에 숨어 계셨다고...
47년생이시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모든 계엄령을 경험한 분이시네요...이런 국민들이 대다수인 한국이라 계속해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있는것같아요.
나는 윤씨 말고 저분처럼 늙어야지 제발..
계엄해제 표결한
박지원(42년생) 의원 보다 5살 어리시네요ㅎㅎ
보통은 저나이에 태극기부대 우익에미쳐 성조기들고 무대뽀로
야당까고 씹어대는데 저분은
정신이 바로든 사람입니다
진정으로 군사독재를 겪었다면 바로
저런행동을 하는것이 도리다
후세에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 세대가
되야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일장기들고 난리치고, 소녀상에 오물 끼얹는 골통 노인들도 많아요..ㅉㅉ
2023년부터 촛불집회 나갔는데 60대 형님 누님 상당히 많았음 70대도 계셨고 연령대가 생각보다 높았음
보통, 저나이, 제발 갈라치지좀 마세요.
일베하는 사람들은 노인들이었나요?
나이갖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신이 바로든 어른을 보고도 느끼는게 없어요?
맞아요. 세대 성별 갈라치기는 정치로 이용하려고 고의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라치기에 휩쓸리지 맙시다.
나이와 상관 없음 뇌랑 상관 있지
저 집회 갔던사람인데요. 뉴스인 엠지가 많다 많다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어르신들 많아요. 맨날 갈라치기 선동뉴스 나와서 노인은 다 나쁜거마냥 나오는거지. 막상 저런곳 가면 어르신들 많이 계시고 열성적이십니다.
기대 안했던 MZ도 나와서 좋다 이런 뜻이겠죠
@@moonroad8맞아요
어르신들도 많겠지만 앞으로 나라의 일에 주축이 될 10-30대가 주체적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는 게 포인트였던 거죠 뉴스에서 어르신들은 없고 엠지만 있다고 했나요? 당신 댓글이 더 갈라치기 선동이에요
@@myunnnnn 덧글 쓴 분이 어르신들 없다고 하진않았는데요?ㅋㅋ; 워낙 시위 뉴스에서 mz mz 거리니까 현장에 mz가 대다수인 줄 알고 착각하는 사람 있을까봐 그냥 상기시키는 덧글 써주신 것 같은데 엄청 꼬이셨넹
어르신이 많을 수 밖에 없는게 할 일이 없으니까 보통... 연금 받으면서 집에서 쉬시거나 소일거리 하시면서 사니까
젊은 시민들은 직장,학교 등 다양한 이유로 집회에 참여가 힘듦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계엄을 몇 차례 직접 경험한 분의 안도의 눈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참으로 다행이다.
이승방 할아버지, 울지 마세요😢 이제 웃을 일만 남았어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김칫국 너무 일찍 마시지마소
맞습니다. 아직 헌재 판결이 남았어요.
아직 세금으로 봉급 받고 누릴꺼 다 누리고 있답니다.
착각 금지...그냥 여당 대통령이 탄핵 된 거임. 민주당이 대통령 된다고 해도 저번 처럼 뻘짓 해버리면 또 정권 빼앗김. 그리고 또 몇년 이상하게 보내야 하고...
헌법재판소 불안합니다! 끝까지 긴장하고 지켜봐야해요!!
역시 배우신분 이셨구나...이런 분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만드셨겠죠...꼭 후속 기사 부탁 드립니다.
자유민주주의는 극우집단인 뉴라이트가 내세우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민주주의로 쓰여보아요. ^^
뎃글에 동의 며칠전 매불쇼 채널 나오신 교수님 발언에서도 나옴
민주주의입니다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헌법에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되어있음.
단순 민주주의라고 한 것보다 자유 민주주의라고 한 것은 다수의 의견이 한 개개인의 자유를 억압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철학적 기반이라 생각함.
지금은 비록 극우 세력에 의해 잘못된 의미로 오용되고 있지만 금방 제 의미를 찾을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ahffkdkftnrkdjqtdj 그 논리면 극단적인 집단들이 아무 단어나 갖다 써도 우리가 그걸 다 피해야 되는 겁니까? 어떤 테러 집단이 '평화'를 키워드로 쓴다거나 공산 세력이 '평등'을 키워드로 쓴다면 평화와 평등은 더 이상 우리가 쓰면 안 되는 단어가 되는 거에요?? 진짜 이해 안 돼서 그래요
어르신이란 단어는 이런 분들께만 쓰자.....
태극기 부대 할매,할배들하곤 격이 다르시다 존경합니다
BBC 는 감동스러운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을잘함 시청료 줘야함!!
KBS한테 내는 수신료는 아깝지만 BBC라면 정말 아깝지않아.. 아쉬운김에 가끔씩 BBC earth본다
ㅋㅋㅋ ㅇㅈ
KBS한테 내는 수신료 BBC로 갔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인정이요
참 아이러이한 영상이네요....젊은 사람들의 환호와 웃음 그 중심에 어르신의 눈물이 많을걸 느끼게 해줍니다....이분 인생의 서사를 저도 듣고 싶네요....유퀴즈야 움직여~!!!
유퀴즈 친윤방송임
유재석이 어째서 지금까지 단 한마디의 의견도 내지 않는지 생각해보세요
@@bowwow0115유재석은 원래 정치적 발언 하지 않아왔어요. 무명이 길었기에 연예계 생활 외에 다른 일로 언급되는거 싫어함. 유퀴즈때도 유재석 조세호 한테 알려주지 않고 윤씨가 갑자기 촬영장 와서 엄청 당황해했어요. 유재석도 촬영장 와서 알았다고 당황스럽다고 직접 얘기함. - 참고로 제작진이 섭외한게 아니라 위쪽에서 꽂은 캐스팅이었음
유퀴즈나온 최연소 9급공무원 xㅅ뉴스 안봤나? 유퀴즈방송프로그램 하루빨리 없어져야한다. 피해자들이 많다.
유재석 선거날에 머리브터 발끝까지 파란옷입고 갔는데 뭘 더해야하나요 아주그냥 아바타 분장하고 투표하라하시지 팜
눈물이 나네요 ㅠ ㅠ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나 왜 울고 있냐. 감사합니다 어르신. 짧은 영상이지만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운 분.... 학력이 아니라 현명한 분입니다. 제 부모님은 경상도 토박이시라 이 분과 반대지만 부끄럽진 않으나 제가 더 노력해야겠지요.
하긴...석렬이 서울대니까 배운놈인데...학력하고는 상관이 없죠...개념이겠죠...국짐도 서울대출신 많은데...그냥 간판일뿐이니...
할부지 울지마세요! 이젠 내가 지켜드림!!
❤ 같이 지켜드려요 ❤
제가 지켜드릴게요 울지마세요 ㅜㅜㅜㅜㅜㅜ
고마워요 대한민국의 미래😊
고마워요. 또 눈물이 나네요.
BBC 기자가 봐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이 승 방 어르신 감기라도 걸리진 않을셨을지..이젠 웃을일만 남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어르신.
우리 아버지도 47년생이시고 내가 성인이 되기 전부터 이미 민주당을 지지하셨습니다.
어릴때 김대중, 노무현... 그분들의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렇게 커온 저는 첫 투표에서 노무현 대통령에 한표를 던졌습니다.
아버지같은 분의 눈물을 보니... 아빠 생각이 납니다.
건강하시고 이제 눈물흘리지 않으시길...
멋지십니다
돌아가신 친정 아빠가 47년생이신데... 살아 계셨다면 저런 모습이셨을 것 같아요 ㅠ.ㅠ
님 저랑 같으시네요 친정아빠 47년생이신데 어렸을때 대중선생 얘기 듣고 자랐답니다 ~~
김영삼도 추가요
너무너무 부럽네요
우리 아버지는 김대중 찍었는데도 언제부터인가 극우유튜브 중독인데
아버지와 즐겁게 정치 얘기할 수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저 빼고 가족 모두가 2찍인 건 꽤 외롭습니다
이승방님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건강하세요 🙏
이 노래가 이렇게 구슬프다니,,,어르신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47세도 아닌 47년생이시라니...영어까지 유창하시고ㅠㅠ 진정한 어르신이십니다.
너무 춥게 입으셔서 감기 걸린 건 아니신지 걱정됩니다...
꼭! 후속 기사 내주세요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이 나라를 지킨건 권력자가 아닌 이 나라 국민들이다 !!고맙습니다
댓글이 너무 좋아서
감사 하고 싶어요
민주의식을 가진 분들은 글도 생각도 바른듯 해요
함께 이쁜 나라 만들어 가요
@@user-rs1tm5ed7w저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피를 먹고 굳건히 자란 민주주의
이제는 국민과 국회의원의 땀만으로 두 번째 피흘림을 막아낼 만큼 굳건히 자랐습니다
추운 날씨. 목도리하고. 다녀주세요. 마음 아파요
존경합니다 어르신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대한민국 공영방송 BBC❤❤❤
😄😄😄😄😄😄😄😄😄👍
진정한 애국자 진정한 우리의 선배 진정한 어른이십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 어르신 입니다!
광화문 아스팔트 노인네들 보면
가슴이 너무 답답했는데....저 날 날씨가 너무 췄는데
어째 이리 춥게 입고 오셨어요
건강 잘 챙기셔 좋은 날 보셔야죠!
우리나라 계엄은 다 겪으셨을 어르신,,존경합니다
저도 방송보며 울었습니다. 안될까봐 너무 무서웠는데 통과되서 눈물 났어요.
안되면 물러날때 까지 시위해야죠 국민들이 이추위에 무슨 고생인지
시장 사람들하고 비교된다 ㅋㅋㅋ 이래서 배워야함
특히 서문시장;;
@@giralhane거기는 물건 파는게 아니고 나라 파는 시장인가 봅니다.
죽도시장도 마찬가지
지역감정을 해소해야할때 아직도 갈라치기를 하고있으니 수준이 그정도지....
알바 티나
눈물흘리시는 어르신을보니 저도눈물이나네요 너무감동이었고 존경합니다
이승방 할아버님 더 민주적이고 좋은 세상 아름다운 세상 보실수 있게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벅차하시는 모습에 정말 만감이 교차합니다
손은 춤동작에 맞춰 춤을 추듯 기쁘지만 마음은 감격과 함께 서럽고 여러 감정을 다 담아낸 이승방님ㅠㅠ
행복합시다ㅠㅠ 건강하세요ㅠㅠ
아침부터 할아버지 생각에 눈물 왈칵.
저희 할아버지 생각에 같이 눈물 났어요..
추운날씨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작지만 보탬이 될 수있는 사람이 될게요~ 대한민국 화이팅!!🇰🇷
할아버지 우시는 모습에 저도 눈물 광광 ㅜㅜ 저 심정이 너무 느껴져서 지금도 울고 있네요ㅜㅜ
할아버지 더더 건강하세요
저런 어르신이야 말로 진짜 우리나라를 생각하는 진정한 어르신이 아닐까싶다 이 추운날씨에도
위헌 위법을 저지르고 국민에게 무슨 짓까지도 저지를지 모르는 계엄령을 선포했는데도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무슨짓을 저질러도 탄핵반대를 외치는 자칭 애국보수라고 말하는분들과 다르게
아놔... 60년대 생인데 저분 얼굴 표정 보고 완전 같은 마음임... 같이 울어 ㅠㅜ ... 대학교 다니면서 최루탄 개스 안마신 주가 없음
아버님 목도리도 안 하시고 추우셨을텐데요 ㅠ어버님 보니 울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아픈몸 이끌고 봉하마을 가셔서 꺼이꺼이 우신 울 아버지 아마도 살아계셨음 아버님과 같이 하셨을텐데~건강 잘 챙기셔요 감사합니다
이게 진정 애국이죠 아니 식민 지배 ~ 독재를 당해도 정신 못 차리는 국민들 많습니다 ~국수 한 그릇 얻어 먹고 동원되는 어른들 ~
저분이 진정한 국민이다
우리나라 최초 계엄령이 1948년이었으니까, 이분은 그냥 16여 차례의 모든 계엄령을 다 겪으셨다는ㅣ
나라 걱정에 잠 못주무시고, 추운 겨울밤 길바닥에 앉아서 탄핵을 외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시는 것 같아요. 이승방님의 감격어린 눈물을 보며 저 또한 눈물 짓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민주주의 만세! 대한민국 만세! 아울러, 지금도 진행중인 전 세계의 독재만행과 무고한 국민을 죽이고 굶기는 전쟁이 지금 즉시 멈추기를...
ㅠ 저도 눈물이 나네요~
이런 어른이 되고 싶어요
감동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이승방 어르신 진짜 어른 이십시다 멋지시네요
47년생이시면 저희나라 경제,전쟁 등등 다 ㄱ겪어오신분이실텐데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ㅠ 저도 눈물나네요
우리
맞아요. 우리 ♡
우리나라
그날 여의도에 60대 70대 어르신들이 20대 남성들보다 더 많아보여 놀랐습니다.
20대 남성들은 마지막 숨은 병기라 그래요 더 위험해지면 나오지말래도 나올거임 그렇게 생각해주자구요~
정신나간 여자들과 좌파들에 선동당한 노인들뿐임 광화문이 숫자는 3배많음
그래요 2030남자들 안패면 아쉽죠ㅋㅋ 집회에서 열심히 응원봉 흔들다가 집가서 이딴 댓글보면 참 기분좋겠음
@@dexlee383 패려고 그런게 아닙니다. 여성은 2~30대, 남성은 50대 이상이 많아 보였어요. 제가 있는 쪽만 그랬을 수 있지만
그 어르신들이 그동안 아스팔트를 지켜오신 겁니다. ㅠㅠ
47년생이신데 영어를 저리하시고 저렇게 눈물 흘리실 정도면 정말 나라발전에 기여해주시분 아닐까?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하늘에 계신 제 부친과 동갑이시네요
그 감동 저와 같은 장소에 계셨습니다
정말 감동스러운 순간이 함께 할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굥거늬기 파면 되는 그날까지 ~ 함께 하겠습니다
어른과 노인의 차이!!
계엄과 독재가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기에 마음을 쓸어내리며 안도와 희열을 느끼시는 것 같네요. 어른이십니다.
캐나다에서 새벽에 마음졸이며 봤습니다 추운날임에도 그 많은 시민분들이 나와주셔서 너무도 감사하고도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성숙한 시위 문화를 보여주신데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고 우리 나라의 미래가 참으로 밝다고 느낍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법치국가이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써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갈 것 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최고 화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어르신. 스페인에서 서식중이지만 최근의 대한민국 상황에 늘 마음 졸이며 살았는데... 어르신같은 분들의 존재로 한 힘이 더 보태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해외에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어쩔수 없는 민국 임 어려울때마다 결국 나라를 구하는건 민초의 눈물
가결의순간 울컥했답니다.
해냇다~!!!
현장에 함께 계시는 모습만 뵈어도 정말 감동입니다. 존경합니다. 나라를 구하셨어요.
아 눈물나네..
저 분 머릿속엔 우리가 경험못한 그 당시 기억들이 재생되고 있겠죠 ㅠㅠ
어르신 연세면 광주의 아픔도 보셨을터이니 이 순간이 얼마나 감격스러우셨을지.. 군대도 물리친 시민들의 모습에 더욱 감격하셨을듯
할아버지 꼭 찾아서 다시 인터뷰 해주세요❤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어르신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동입니다. 다시는 국민의적이 대한민국에 발붙일 수 없도록 국민들이 심판해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눈물나…. 진심으로 걱정 많이 하신 안도의 눈물이다 ㅜ 저런 시민을 두고.. 윤은 아주 심한 악이다
이런분들이 지금 우리 나라를 이만큼
세우신 분들임.. 존경받을만함..
한 번밖에 못나가서 죄송하네요..
페이스북에 이승방이라고 치니 1969년에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신 분이 계시던데, 1947년생이시면 얼추 이 분일 가능성 있는거 아닐까요?
추가로, 해당 페이스북은 거의 휴면상태로 보이는데 고등학교는 1965년에 졸업하셨다고 되어 있으니, 메시지를 보내도 답이 없다면 연세대 ROTC 쪽에도 문의를 넣어보십시오. 군 휴학을 하지 않았다면 장교로 복무하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세대 학군단은 1961년에 창단되었기에 가능성이 있습니다.
광화문에 있던 노인네들과 차원이
다르시네
국민들이 절규한다 제발 탄핵해서 자랑스런 대한민국 다시찾자🎉🎉🎉🎉🎉🎉🎉🎉🎉
나라가 어려울땐 항상 힘없는 국민들이 살려냈다
가슴 뭉클하네요.
목소리도 멋있고 감격해서 흘리는 눈물도 멋있어 보입니다.
민주애국시민들은 그 눈물을 이해합니다.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절로 느껴집니다. 어르신 건강하세요~~
506070 어른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민주주의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기사와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일년 한번 비행기표도 아까워하던 미국에 사는 아저씨도 한국에 와서 깜짝 놀랬다. 외국에서 탄핵시위에 동참할려고 온 사람들도 많았다.
민주당 선거 도우려고 73세 남편 한국에 갔었어요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SookheeSong-l9m대단하세요😊
오렌지 카운티에 사는 사람 으로써 만날수 있다면 식사 대접하고 샆을만큼 멋지신 분 입니다.
여기 대형교회 에서는 대부분 보수쪽으로 편향 되어 있어서 나이드신분들 카톡으로 엄청나게 선동하고 잘못된 애국심에 상식이 결여된 정견이 대부분 이신데 한국까지 일부러 가셨다니 분명히 현명한 판단력을 갖추신 분 이실듯 합니다.❤
중국에서 많이 왔을 것 같네요 !
@@mukbang-qo6si 갤럽조사도 중국애들이 장난쳤다고 할놈이네. 거니부부 지지도가 7%다. 니가 그 7%인 녀석이구나.
사랑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감사합니다.
이승방 할아버지!! ㅎㅎ 짱!!! 최고~~~~ 아프지 마세요.
진정한 국가를 걱정하고
사랑하시는 분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꼭 찾아서 다시 한번 인터뷰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와 할아버지 너무 멋지시다...나보다 영어도 잘해 ㅡ.ㅜ 눈물나네요....
현장에서도 눈물 났는데 다시 봐도 눈물난다.
아버님의눈물이 결코헛되지않을겁니다
반드시 헌재에서도 하늘에뜻을 받아드릴것입니다 아버님 건강잘챙기시구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염원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멋있으세요 👍👍👍👍
할아버지께서 흘리신 눈물이 헛되이지 않도록 국민들이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나갑시다!
대구서문시장사람들과 너~무 대비되네요.
윤상현이 1년뒤 또 찍어줄거라 한 개시전은 바로 그분들 때문이지요.
지역갈라치기하면 얻는게 있나요? 전국민이 한마음인 이때 굳이 어디는어쩌네 하면서 지역감정조장이나 하는게 너무 역겨워요..
왜 굳이 지역 언급 하는거여 광주사람 암시롱 안한디 괜히 지역 갈등 만들지 마세요
@@덕배-v6o난 괜찮다
그 지역사람들이 비정상인건 사실이다
나도 대구에서 신혼 살림했고 부산 사람이지만
TK.PK진짜 문제다
@@덕배-v6o갈라치기가 아니라 인터뷰에 근거한 팩트인데요. 서문시장 분들 100%가 그렇다는 아니지만, 서문시장에사 인타뷰한 분들 중에 계암지지한 안터뷰가 많이 땄잖아요. 계엄반대하는 사람들은 모자이크 처리하면서 조심스럽게 말하고, 찬성은 얼굴 드러낵ㅎ 말하는게 타지역 사람에겐 어떻게 해석되는지도 생각해보세요.
와우 저 기쁨환호속에서 울고계신 할아버지 모습에 또 같이 눈물이ㅠㅠ그리고 영어 인터뷰까지ㅠㅠ감사하고 건강하세요 ♡bbc에서 이승방할아버지 애타고 찾고 있네요^^
이상황을 두번, 세번 겪으신 어르신들 트라우마가 얼마나 심하셨을지.. 계엄령 소리만 들어도 고통스러우셨을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저희들이 잘 지키겠습니다. 어르신들의 남은 시간들이 편온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저도 가결순간 엉엉 울었습니다ㅠ
저러분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유지될수 있네여 감사합니다.
해외에 있는 저는 내내 유튜브에서 탄핵안 가결되던 순간의 우리 대한 민국 국민들의 모습을 찾아보게 되네요. 대한민국에 저 자리에 함께 하셨던 분들과 여러방법으로 함께해주신 분들 모두 애국자이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해외나 국내나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모여서 지금 상황을 만들어 준거 같네요 .. 지금 계엄령을 복기 하는 뉴스들을 보면 진짜 ..하늘이 도왔다는 상황이라서 .
저도 1979년 계엄을 기억하는 사람입니다. 이승방 할아버지의 눈물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겪어본 사람은 그 지옥을 기억합니다. 누구나, 아무나, 나라도 곤봉맞고 멱살잡혀 꾸깃꾸깃 끌려갈 수 있다는 게 계엄이란 걸. 그리고 끝내 아무도 모르게 죽을 수도 있다는 걸.
가슴아픕니다
다시는 이런아픈역사를 우리젋은 친구들에게 물려주지맙시다 어른으로서 젋은세대에게 사과드립니다 🍎
전 개인적으로 이런 사과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이만큼 나라를 만들어서 물려줬습니다.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이젠 젊은이들이 만들어 가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