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쯤 전에 선릉역 방면 테헤란로 삼성전자빌딩 근무했었는데 점심값 진짜 비쌌어요. 그때 5,000원짜리 짬뽕, 8,000원짜리 곰탕, 선릉역 파파이스 22,000원짜리 패밀리세트가 맛있었는데 바쁠 때는 선릉역 지하철역 출구에서 한 줄에 1,000원씩 파는 각종 김밥 두 줄씩 사서 사무실에서 냠냠...
@@James-pv6wy 좀 다른말이긴한데...제가 외국에서 일본인들을 만나면 딱2천년대 초반까지 저보고 집에 돈이 많은가보다~금수전가 보다 어쩌고 하더니 2천년대 중후반 부터 그소리가 딱 끊기더라구요. 2천년대 중반부터 한국이 어느정도 선진국 반열에 들었다고 일본내 인식이 바뀐거 같더라구요
지금 우리나라 실질 임금이 일본보다 더 높은지가 몇년 되었지요! 그리고, 우리 점심값과 비교할수 없는 것은 일본은 단촐음식이라는 것 입니다! 반찬까지 포함하는, 인스턴트 커피까지 제공하는 모든것을 감안하면 결코 우리보다 나을것이 없지요! 그외에 샐러리맨에게 중요한 집세,교통비 등을 고려하면 그래도 아직은 우리가 낫다고 봅니다!
한국이 진짜 말도 안되는것중에 하나가 직거래라면 싸야하는데...싱싱하니까 더비싸거나 똑같다는거 중간마진이 없으면 직거래자가 더 먹는 희한한 계산법.. 지방을 가도 임대비가 비싸지 않거나 자기 건물이어도 유명하다는 이유로 서울 강남과 비슷한 가격 지방 소도시를 가도 6천원짜리 점심 찾기 힘듬
@@헤르메스-g5z최저시급때문? 실질 시급은 일본이 더 높다. 근본 문제는 인구당 식당수가 일본보다 2~3배 많다보니 규모의 경제가 안된단거지 거기다 20~22년의 음식 가격 상승은 코로나 공급망이 붕괴되고 올해 우크라 전쟁때문에 재료값과 환율이 급등하면서 규모의 경제가 안되는 상태에서 환율까지 등급하니 식량의 80%를 수입하는 한국은 더 박살난거지
오늘자, 캘리포니아 산호세 점심값 1인분 $25(1233원*25=3만원) ㅠㅠ (한식인데, 서브웨이 샌드위치도 $13임) 매일 이렇게 사먹는건 아니고 점심 이용해서 친구 잠시 만날때만. 보통은 회사에서 컵라면 사두고 한개씩 먹거나, 아예 안 먹거나. 산호세도 런치 스페셜이 있긴하지만 요즘은 인건비 오르고 재료비 올라서 가격이 7-8불 올랐음.
일본 작은 가게들은 현금으로 장사하고 아르바이트 생들 급여 현금으로 주고 세금 신고 안하는 가게 많고요 우리는 탈세가 기본적으로 힘든시스템( 카드주로사용) 이고 물가 미쳤습니다 기름값 밀가루 버터 유유 야채 고기 등등 물가 미쳤습니다 일반 장인급 가게가 아니라도 원가가 42~ 45퍼 가까이 해요 우리나라 가게들이 일부러 미친듯이 올리는게 아닙니다 햄버거나 한솥도시락 같은게 그나마 덜 올리는거죠 계속 퍼주기만 해서 국채도 어마어마 하니 국제 정세 감안하고도 물가 올라가는건 다들 예상했죠
@@장기백씨 저는 점심이야기가 아니라 어느나라든 요즘 나가서 먹으면 인플레이션 때문에 비싸다는 말을 한겁니다. 그리고 미국 점심값은 어디사냐에 좀 다르지만 전 큰 도시에 사는데 한국 밥값은 제가사는 곳에 비해 나름 합리적이다 느껴지네요. 미국은 세금과 팁을 내야한다고 생각하면 특히
미국도 엄청 올랐습니다. LA의 선농단 설렁탕집 제일 싼 설렁탕이 $15.99 입니다. 여기에 세금붙고 (9%) 팁 미니멈 15% (요즘은 주로 18-20%) 주면 둘이 먹으면 $40 입니다 요즘 환율로 하면 56000원입니다. Fast food 도 햄버거 감튀 드링크 콤보가 $10 넘는게 수두룩합니다. 좀 좋은 곳 (Pasadena) 이탈리안 식당가면 둘이 먹으면 미니멈 $6-70 입니다. 연준이 이자율을 계속 올리는 게 이해가 갑니다.
한국 밥값은 인건비가 오른것도 한몪하는거 같습니다. 요식업하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하루 사람 쓰는건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예전에 3명쓴다면 요즘은 2명쓰고, 가족 한명이 일하러 와 줘야 하는 수준... 점심때만 쓰려고 사람 구하려하면 3시간은 아무도 안하려 하고, 4시간은 써야하는데, 120에는 아무도 일하러 오지 않습니다. 최소 150은 줘야 할까 말까인데, 거기다 주휴수당, 4대보험료, 퇴직금 적립까지 하면 1년에 2300만원은 써야하죠. 친구가 3시간반일하실분 어렵사리 구해서 시간당 18000원에 주5.5일 일 시키는데, 월급여가 170만원이라고 하네요. 퇴직금도 적립해야지... 밥도 한끼 드려야지.. 사람이 아주 많은 식당 점심기간이 아니면, 인건비 줄 돈이면 매출 25만원이상은 추가로 찍어야 하고... 점심 한정시간 매출 25만원이 적은 돈도 아니고... 부가세 빼고, 기타 빼면 사람 한사람 더 뽑아서 손님 더 받느니, 한사람 덜 쓰고 한정갯수파는게 속편하고 이익이라 추가로 사람 뽑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본 현지에서 식당에서 장기 알바하는 사촌은 식당서 시급 12000원 정도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퇴직금도 없구요. 주휴수당도 없죠. 이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박가네에서도 많이 비춰줬는데, 일본 월급 30년 전보다 적거나 비슷한 정도 이지만 각종세금,공과금,각종서비스비용은 자꾸 올라서, 지금 20~30대는 예전 보다 더 괴롭다. 했었잖아요? 근데 밥값 or 식자제비 까지 오르면, 전부 나가 뒤져라와 같으니까 , 최소한 밥은 건들지 말고 곱창 ㅈㄴ게 뽑는거... 그냥 밥값 단순 비교는 ㄴㄴㄴㄴ 한국 지금 물가 오른거 좀 선넘긴 했음 너무 급등 했다. ㅈ같음... 정부도 이렇게 급등한 물가 어떻게 잡아 보겠다고 발표 하는 액션1도 없음 , ㅈ같음... 맨날 뱅신같은 뉴스만 나옴.
서울 강남 왠만한 동네가도 9천원이면 다 먹습니다.. 11,000원 13000원 하는곳은 뭐 베트남 쌀국수나 약간 보편적인 점심메뉴에서 벗어나는 음식들이겠죠. 조금 프리미엄 메뉴로는 육회비빔밥이나.. 갈비탕 같은.. 이런 것들. 그렇게 따지면 일본도 동네 허름한 식당 600엔, 마츠야 규동셋트 500엔, 싸구려 돈코츠 라멘 700엔 이런거 아니면 그 나라도 1,200엔 - 1,500엔 부지기수
삼성역 근처 참치집 하나 있는데 알탕 11,000원이요~ 작은 초밥 두 개, 참치무조림, 회무침 같이 주고 명란은 많이 넣어준답니다. 그런데 웃긴게 물가가 너무 오르니 주변 어디를 가도 편의점 도시락 일부, 김밥 빼면 5,000~6,000원 가지고 먹을 수 있는 점심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아케이드에 있는 분식집 김치볶음밥은 그냥 고기 대신 햄 넣어준 건데 8,000원 하는거 보고 한국사람인 저도 놀람 ㅠㅠ
우리나라 점심식비 물가는 평균 연봉 5천정도의 수준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 층에서는 좀 비싸긴해도 만원정도의 식대가 큰 부담이 안되죠(결혼을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소기업 평균연봉 3천대에서 만원에 육박하는 식대는 큰 부담이라 도시락이나 편의점에서 해결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일본 직장인 6년차입니다. 일본오고 많이 느낀것은 한국에 비해 식사, 밥을 크게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선 농담으로 '먹고 살라고 일하는데 밥은 먹어야지'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는데, 일본에 오고나선 '배만 채우면 그만이지'라는 느낌을 자주 받네요. 학창시절만 비교하더라도, 일본은 대충 학교식당에서 빵사먹고 마는 아이들도 많기도하고, 새삼 일본와서 한국인의 밥심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hardgroove614 보통 적은 양은 아닐텐데욬ㅋㅋ 평소에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적게 느끼실 수는 있지만 운동하고 적당히 드시는 분들에겐 적지도 많지도 않아요ㅋㅋ 한국에 있는 일식집음식이랑 일본본토음식이랑 음식량 비교하면 거의 비슷한데 한국 음식값이 더 비싸죠 오히려 일본에서 추가로 사이드 추가해도 한국이 단품이 더 비싼 경우가 많아요
맞아요. 그만큼 인건비가 올랐고 구매력에 따라 인플레가 온거니 다들 그냥 그러려니 하는듯...요즘처럼 환율 위태로워지기 전에는 싼 밥집, 좀 비싸도 맛있는 집이 있으면 사람들이 맛있는 집을 고를만큼 점심가격정도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그런데 점점 경제위기가 오려고하고 전세계가 긴축으로 들어가니 노지출챌린지 같은게 유행하네요.
흠…근데 일본에서는 교통비, 전기세, 의료비 같은건 한국보다 비싼데, 사람들은 음식값만 얘기한다는게 참 안타깝네요…일본에선 지하철 기본료도 한국보다 비쌀 뿐만 아니라 무료환승 시스템도 없어서, 환승 1~2번 하다보면 지하철 비용이 만원 가까이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ㄷㄷ 게다가, 일본 택시 비용도 엄마 없는 수준인데, 예를 들면,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 까지 택시 타면 비용이 거의 30만원임 ㄷㄷ 전체적인 물가를 비교하려면 음식값 같이 한 부분만 따지면 안되고 다양하게 봐야함 ㅇㅇ
13:13 츄미코: 도리아(면이나 쌀, 고기 같은 건더기 위에 치즈 얹고 오븐에 구운 요리) -> 오쌍: 두리안(?? 냄새나는 열대 과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에선 그라탕, 그리스에선 도리아, 이탈리아에선 (치즈를 빼면) 리조또. 이 3가지가 비슷합니다. 저는 점심 값 서울 기준 평균 11~13천원 씁니다. 8500원 기사가 어그로는 아니란 소리. 구내 식당이나 저렴한 밥을 찾는 사람은 좀 덜 쓸 거고(빡쎄게 찾으면 6~7천원, 대학 식당은 좀 더 저렴), 여성들은 그래도 한 끼 때운다는 사료 느낌보다는 좀 더 맛이나 건강을 생각하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죠. 편의점에서 먹을 만한 김밥이 2천원 후반, 삼김 (여성 기준 배 채우려면)2개 먹어도 2천원 후반. + 음료 하나 싼 거 마시면 4천원으로 편의점심. 코시국 전에 서울 모역 앞에서 급하게 쌀국수랑 모닝 글로리 볶음 먹었더니 2만 원 나오더군요. 역 앞이라 별 맛도 없었는데 ㄷㄷㄷ (차라리 미스 사이공을 가새오! 싸고 국물도 괜찮고 고기 많음) 설렁탕 같은 뽀얀 국물 백반류(= 아재 국밥류)가 13천원 선입니다.
일본 음식점 하는 놈들이 제일 비양심적입니다.비교적 만들기 쉽고 반찬도 없는데다가 회전률까지 좋고 중고급화 전략으로 가격은 비싸게 받고요.그래서 요즘 음식점 제일 많이 창업하는게 일본 음식입니다. 위치는 대도로가 아니고 뒷골목 상권이어도 되어서인데 가장 많이 생기고 없어지기도 많이 없어지지요. 외식은 안할수 없지만 이런 인플레이션 틈을타서 덩달아 양심없이 한번에 2~3천원 올리는데는 안팔아줘야지요.
점심값 하나에 만원은 그냥 여기가 스위스나 런던인가 싶을 정도예요.. 이게 된 게 십중팔구가 물가 때문인 건데 한국에선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니.. 올해도 물가 올라간다는 소식 때문에 외식은 더 거르게 됐네요. 회사원 분들, 알바생분들, 학생분듷 많이 힘드실텐데 화이팅입니다.
식비 증가중 가장 큰 문제가 재료비 상승보다 더 큰 임대비 상승과 인건비 상승입니다.... 그 때문에 마트 식품 가격이 음식점보다 훨씬 싸다고 느낄수 밖에 없게 되었죠. 배달 음식점도 배달비 상승으로 배달비 추가하는게 당연시 되버렸네요. 일본 음식은 우선 양이 너무 적어서 더 비싸게 보입니다.
ㄹㅇ... 한그릇 3500원에도 오토바이로 배달해주던 그 시절은 이제 없네요.. 기본 15000(지방)~18000(서울인근)원 이상 주문시만 배달해주며 그마저도 배달비 5000원 추가로 받음.... 이제 혼자사는 찐따들은 중국집 배달을 못해먹으니 저도 짜장이나 탕수육 깐풍기 고추잡채 마파두부 이런건 다 직접 해먹게 되더라구요;;
소비의 주류인 미국 사무직들이 출근을 안 하고 홈 오피스로 집에서 주로 해결하니 객단가 맞추려는 오프라인 식당들이 가격을 올릴 수 밖에요.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데 금리만 퍼올려 물가 잡겠다는 미친 미국 민주당. 경기불황을 만들어 실직자들을 늘리면 소비감소로 물가가 내릴거라는 저들 논리에 찬성하시는지요?
근데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구내식당 가면 개인 돈 안드는데 구지 나가서 먹으면서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구내식당 퀄리티가 나쁜거도 아닌데 구지 나가서 먹는 경우가 허다함 진짜로. 물론 여러 상황이나 회사에서 점심 비용 없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고, 근데 그래도 저렴하게 먹으려면 쌉가능한데도 구지 나가서 먹으면서 비싸다 하면서도 나가서 먹는 사람이 태반임. 진심으로. 구내식당가도 복날마다 반계탕 나오는데도 나가서 밥 먹고 점심 값 많이 든다고 징징 거리는 사람 진짜 존나 많음. 물론 구내식당 퀄리티도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거기다가 인플레이션 되는 만큼 임금 인상도 되는거임. 올해 인플레이션이 심한긴한데, 평소에 자기 임금 오르는 건 생각 못함. 중소기업 다녀서 임금동결 된다 뭐다 하는데 그럼 이직을 합시다.. 중소 기업도 복지 좋은데는 좋음. 무슨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라는게 아니라, 좀더 나은데 중소에서 중소 찾아서 이직할 생각을 해야지. 징징 하는거 진짜 보면 답답함. 하물며 내가 대학생때 오산 산업단지 아모레퍼시픽 물류 알바 1달짜리 갔을때도 내가 이후에 졸업하고 취직했던 회사보다 복지 좋았음. 거기 한식 양식 선택 코너 맛집이었음. 알바였는데도. 이후에 첫 직장은 사무직이었고. 아모레퍼시픽이 큰 회사이긴 한데 물류창고였음. 예를 드는 거임 대기업 가라는 게 아니고 중소에서 더 좋은 중소 찾으면 중소라도 복지 좋은 곳 많음.
애초에 대기업 다는 새끼들 실질적으로 초봉 4000천 가까이 받는데 밥값 만원 넘는다고 징징거리면 양심 없는 새끼들이고. 거기다가 상여금 얼마나 쳐 받는데. 과장만 달아도 상여금이 연봉이랑 비슷함 .점심 값 비싸다는거 애초에 중소기업 다는 애들인데 내 스펙으로 안되하지말고 중소기업이라도 복지 조건 좋은 회사 있음. 화성에 양산형 회사, 가족회사 이런데 들어가면 진짜 답 안나오니까 빨리 탈출하고 조금이라도 복지 좋은데 들어가면 점심값 걱정은 안하니까. 젊을때 조건 좋은데 빨리 빨리 갈아타길 바람
저는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먹습니다. GS25나 CU에 가보면 정말 다양한 도시락이 많습니다. 4500원 정도입니다. 일본사람들은 덮밥에 날계란에 단무지 몇개면 점심을 먹지요?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 식당은 기본적으로 많은 반찬이 깔립니다. 그래서 음식에 들어간 재료비만 해도 일본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편의점 도시락 너무 다양하고 맛도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확실히 요즘은 한국이 일본보다 빠르네요. 식당가 5천 원 안 넘기려고 많이 하다가 한 번 올라가니 6, 7천 원은 그냥 갔죠. 8, 9천 원은 인플레이션 시작했을 때 한 번에 올렸고, 현재는 1만 원 저항선 약간 있다가 바로 올라 갔습니다. 밥집도 일반 밥집이랑 특식이랑은 다르죠. 일반 밥집이 1만 원, 특식이 12,000~15,000원 수준이 되니 맛있는 거 먹고 싶은 날에는 그냥 특식을 선택하고.. 원재료값도 값인데, 원재료 값이 소비자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고 소비자는 비싼 값 내면 조금 더 나은 거 찾으니, 한국의 엥겔 지수는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모든건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인건비가 오르면 당연히 물가도 올라가는거임 시급 7천원일때 국밥가격이랑 지금 국밥가격이랑 차이가 나는건 당연한것 최저 시급 한창 미친 점프할때 이렇게 급하게 오르면 물가도 오르고 일자리도 줄어들거라고 했었는데 그것도 못주는 업체는 사라져야 한다던 애들 기억나네
선릉 삼성라인 근무하는데 1.1만에서 1.3만이에요. 9천 만원이 싼거고요. 저는 집에서 싸갈 수 있는 날에는 도시락이나 과일같은거 싸갑니다. 돈도 돈인데 인구밀도 장난아니라서 식당마다 미어터지니 점심시간이 11시30분부터 1시로 잡혀있더라고요. 게다가 어딜가든 줄서고 시끄럽고 ... 다 나간 사무실에 앉아서 음악들으며 밥먹는게 천국입니다.
9천만원요?
@@user-Henoo 그럴수도잇어 재벌일수도잇어
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9천원~1만원의 점심비용을 지불하는 이유는 그 가격에 밥을 먹어도 굳이 도시락을 안싸는 이유 아닐까요? 단순하게 그 점심런치 비용을 지불해도 그만큼 더 버니까요. 사람이 참 간사한 것이 한치 앞만 바라보고 불평불만..
20년쯤 전에 선릉역 방면 테헤란로 삼성전자빌딩 근무했었는데 점심값 진짜 비쌌어요.
그때 5,000원짜리 짬뽕, 8,000원짜리 곰탕, 선릉역 파파이스 22,000원짜리 패밀리세트가 맛있었는데
바쁠 때는 선릉역 지하철역 출구에서 한 줄에 1,000원씩 파는 각종 김밥 두 줄씩 사서 사무실에서 냠냠...
제가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쪽은 연봉도 좀 많이 받는거 아닌가요?
90년대까지만해도 일본 물가가 한국8배라는둥~서양인들 조차도 일본 물가 비싸다고 난리난리 였는데 이젠 오히려 물가 싼 나라가 되다니...ㅎㄷㄷ격세지감,상전벽해 입니다 ㄷㄷㄷ
맞습니다 제가 30년전 일본여행하면서 라멘 하나 먹을때 계산기를 열번이상 눌렀던 기억이납니다
@@James-pv6wy 좀 다른말이긴한데...제가 외국에서 일본인들을 만나면 딱2천년대 초반까지 저보고 집에 돈이 많은가보다~금수전가 보다 어쩌고 하더니 2천년대 중후반 부터 그소리가 딱 끊기더라구요. 2천년대 중반부터 한국이 어느정도 선진국 반열에 들었다고 일본내 인식이 바뀐거 같더라구요
공감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실질 임금이 일본보다 더 높은지가 몇년 되었지요! 그리고, 우리 점심값과 비교할수 없는 것은 일본은 단촐음식이라는 것 입니다! 반찬까지 포함하는, 인스턴트 커피까지
제공하는 모든것을 감안하면 결코 우리보다 나을것이 없지요! 그외에 샐러리맨에게 중요한 집세,교통비 등을 고려하면 그래도 아직은 우리가 낫다고 봅니다!
@@cjh7469 그리고 똑같이 대만이 한국보다 높아졌죠
판교 IT밸리 점심 값, 중식 짜장 7~8천원은 기본, 1만원대도 있고요, 일식, 텐동은 1만원은 가뿐이 넘고, 라멘도 8천에서 1만원은 줘야 제대로 먹음, 주는데로 먹는 가정식당도 8천원은 줘야함... 강남이나 종로 쪽은 더하다 들었음... 기본 만원은 줘야 먹고 살수 있다는...
판교역 근처는 만오천원이 평균입니다ㅋㅋ
잠실은 기본 11000~13000원이네요 정식이상은 지하상가도 9000원이상이고
김포 고촌은 평균 9000원
삼환 건물 라멘 맛있던데요
@@nasu1021a동 지하에 있는거요?
한국이 진짜 말도 안되는것중에 하나가 직거래라면 싸야하는데...싱싱하니까 더비싸거나 똑같다는거 중간마진이 없으면 직거래자가 더 먹는 희한한 계산법..
지방을 가도 임대비가 비싸지 않거나 자기 건물이어도 유명하다는
이유로 서울 강남과 비슷한 가격
지방 소도시를 가도 6천원짜리 점심 찾기 힘듬
ㅋㅋㅋㅋㅋ그쵸...
더벌려고 직거래 하는 생산자...
유통업자가 해야될일을 생산자인 내가 했으니 그마진은 내가 먹는다 마인드....씁쓸하지만...
직접 키워서 팔아보시면 다 똑같아지는
한국인종특임...
기본적으로 남 등처먹는데에 특화된 국민성 기본탑재라 그런듯.
@@hodda799 다른 나라는 많이 살아봤음?ㅋㅋㅋ
지방은 물류비가 더 드는 이유가 있음 대도시야 물류가 몰리니 더 싸지
지방. 산지가 더 비쌉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점심값 1만원, 우리나라 상황에서 그래도 만원을 내며 꿋꿋이 살아가는
우리나라 직장인들 파이팅입니다. 정말.. 하..
기본급과 물가가 올랐잖아요,,,
물가탓하기 싫어서 간단하게 도시락 싸갑니다
인건비가 올랐는데 음식값이 안오르길 바란건 아니제?
@@줄게내갤럭시-f4i 내년에 점심2만원돼도 그런소리할것이오?
@@rising_goon 가봤는데 그런답이 어떻게?일본이 우리보다못산다니 말도안돼...
구내식당 있는 회사에 다닌다는게 신의 축복이다. 밥값 걱정 한적이 없어요~~~~
🎉🎉🎉부럽
구내식당도 7천원임
인천 갈산역 인근 구내식당은 6000원임
식권 10장 사면 1장 더 주니깐
1장당 5450원 꼴
구내 식당도 있으면 좋지만 먹다 보면 맨날 같은 메뉴만 먹는 느낌.
제나이 52인데 삼성 근무할때 구내식당이 없었어요 지금은 어떨지~~노조도 없지만 구내식당이 없었어요
점심 식사비 8,000원이면 거의 평균입니다.
많이 올랐죠.
1년이지난지금 8천원으로도 먹을수있는게 한정적입니다.. ㅅㅂ미친물가
8천원으로 먹을수잇는게 없는데
점심값 만원 진짜 미친것 같아요 ㅠㅠ
@@honshin23 강남 근무하다 지금 을지로 근무 하는데 강남쪽은 보통 만원 합니다 강남에서 평균 8천원 점심식사는 오년전 얘기.... 을지로쪽 오니까 8천원 내외 하네요
점심값 만원은 괜찮은 식당갔을때 애기아님???
@@grande8355 구내식당에서 6천원에 푸짐하게 먹는데 .. 구청등 관공서 구내식당은 더 싸고
최저 임금 올리면서 상승 ㅋㅋㅋ
뭐 영향이 적진 않게지만 이 뭣같은
환율전쟁 상황에서 그게 주원인은
아닌데....
@@헤르메스-g5z최저시급때문? 실질 시급은 일본이 더 높다. 근본 문제는 인구당 식당수가 일본보다 2~3배 많다보니 규모의 경제가 안된단거지 거기다 20~22년의 음식 가격 상승은 코로나 공급망이 붕괴되고 올해 우크라 전쟁때문에 재료값과 환율이 급등하면서 규모의 경제가 안되는 상태에서 환율까지 등급하니 식량의 80%를 수입하는 한국은 더 박살난거지
전 직장은 먹을것도 없는 동네가 가격은 미쳐 날뛰는곳에 있어가지고 엄청 고생했는데...지금은 식비지원 나오고 구내식당이라 넘 좋음...
제주에 사는 원주민입니다.
싸게 먹을려고 김밥 두줄 먹으면 7천원, 편의점 도시락은 격이 떨어져서 패스.
그렇지만 점심은 잘 먹어야 되기에 식당가서 먹으니 보통 대부분 9천원
조금 잘 먹으면 12천원, 계절특미로 물회같으거 먹으면 15천원. 이러네요.
제주는 관광지 물가따라가다 다 올라가 버렸음 일본여행보다 비쌈 이제
진짜 큰일 났습니다
흠... 가격은 일본이랑 대동소이하네요.
그런데 월급또한 한국과 일본이 차이가 별로 안나는데다, 일본은 세금을 무진장 떼기 때문에
오히려 한국에서 저정도 가격이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boyeohda ㄹㅇ 숙소랑 그런거 같이 감안해도 일본가는게 제주도보다 싼경우 많음
대체 관광도시 제주랑 물가가 비슷한 포항은 뭐하는 동네일까요...
분명 작년까지만해도 8천원이면 비싼 점심이였는데
오늘자, 캘리포니아 산호세 점심값 1인분 $25(1233원*25=3만원) ㅠㅠ (한식인데, 서브웨이 샌드위치도 $13임) 매일 이렇게 사먹는건 아니고 점심 이용해서 친구 잠시
만날때만. 보통은 회사에서 컵라면 사두고 한개씩 먹거나, 아예 안 먹거나. 산호세도 런치 스페셜이 있긴하지만 요즘은 인건비 오르고 재료비 올라서 가격이 7-8불 올랐음.
지옥이네요~
일본은 참 신기한 나라임 거주하기도했고 출장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가끔가면 물가 오르고 점심값 오르는게 느껴지는데
일본만 코로나 직전까지 이야기지만 10년동안 오르질않음
25년전 시급천엔 지금도시급천엔 많아요
오늘저녁메뉴 다리없는냉동오징어 두마리 이천원에사서 오징어튀김 놀랍죠???다들 한국보다 물가는 싸다네요
평균임금이 우리나라한테 진작에 역전 당했죠~
그만큼 사람들이 돈을 못번다는 겁니다. 나라 경제가 뒤로 가고 있다는 거죠!
동남아가면 개네들 낮은 평균임금처럼 물가도 싸죠
그런 원리인거에요 저렇게 물가가 싼게 일본이 자랑거리가 될려면 평균 임금도 같이 올랐어야 되는거죠
30년은 된거 같은데? 우리나라 90년대에서 00년도 물가 수준임..
만원에파는 경기도식당은 제발 망하기를•••.,,,,,,,
신기하게도 30년동안 경제발전이 없으니 물가가 그나마 안오르는 거예요.
대신 저렴저렴 절약 절약 해대니 구매력이 더 떨어지고 거기에 따라서 신기술이나 새로운 풍조가 못들어오는 겁니다.
변하지 않는다는건 퇴보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들었는데 올해 제가 본 영상중에 가장 재미있고 놀랍고 신선하고 유익한 정보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미나토구에서 일하다 보니, 점심때 스키야나 맥도날드 가려면 기본 15분은 줄서서 기다려야 하고..
주변 식당에 들어가려면 1000엔 이상은 써야하니
점심 가격으로 평균 1200엔은 쓰게 되는 것 같아요
모바일오더하면 기다리는시간 줄일수있더군요 맥도날드..
요즘 어플로 모바일오더된진가언젠대 아직도 줄서서드시나;;;
@@nikomin25 저같이 나이가 있는 사람은 어플을 쓰기가 어렵네요 ^^
@@kenjhs73 73이면 젊구만 선택적노화임?ㅋㅋㅋ 핑계는 ㅉㅉ
한국 음식값은 원가 인상보다 거품이 많이 낀듯.. 계란값 올랐다고 올리고, 기름값 올랐다고 올리고...
그렇지만 계란값, 기름값 낮아져도 음식 가격은 절대 안내리지..
인건비 많이오름
@심탱라이프 일본이란 한국이랑 최저임금 비슷한데요??
@@탱탱라이프 인건비보다 음식값이 더 많이 오름
@@탱탱라이프 영상에도 규모의 경제가 안되는 일본시골이 도시보다 비싸듯 한국은 인구당 식당수가 일본의 2~3배 수준이라 규모의 경제가 안됨 편의점도 비슷한 2~3배 많죠
일본 작은 가게들은 현금으로 장사하고 아르바이트 생들 급여 현금으로 주고 세금 신고 안하는 가게 많고요 우리는 탈세가 기본적으로 힘든시스템( 카드주로사용) 이고 물가 미쳤습니다 기름값 밀가루 버터 유유 야채 고기 등등 물가 미쳤습니다 일반 장인급 가게가 아니라도 원가가 42~ 45퍼 가까이 해요 우리나라 가게들이 일부러 미친듯이 올리는게 아닙니다 햄버거나 한솥도시락 같은게 그나마 덜 올리는거죠 계속 퍼주기만 해서 국채도 어마어마 하니 국제 정세 감안하고도 물가 올라가는건 다들 예상했죠
10년전 한국 김밥은 1000원 이였지만 지금은 싼 곳도 2500원임.
슬라이스 치즈 넣으면 3500~4000
근데 2년만에 1500원 오른거임 8념동안 500원씩오루다가
일본도 제데로된 음식먹으려면 12000원정도 든다고 어느직장인유투버가 그랬어요
2,500원 짜리인 데가 있음....? 어디임....? 부럽...
@@선영윤-u8q 대체누가그럼 제대로된 정보를 가져오셈 선동하지말고
한국에서 재배하고 수출한 파프리카가.. 일본 마트에서 더 저렴하게 팔리고 있다는..
한국의 유통이 미쳤음..
한국 음식 너무미침 자장면 8000. 냉면 12000. 칼국수 10000. 돼지국밥 10000.
이렇게 받으면서 싸가지는 전세계 최강 손님이 눈치보고 먹음.
???? 파프리카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거였음? 근데 왜 이렇게 비싼거야 ㄹㅇㅋㅋ
정말 우리나라는 점심 가격이 미치게 올랐다. 며칠전에 설렁탕을 먹으러 갔더니 10000원 이고 특설렁탕은 14000원이라서 깜짝 놀랐다.
한 번 더 놀란 것은 고기 양은 엄청 적다는 것에 다시한번 놀랐다.
이런 제기랄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나 모르겠다.
식당은 노동집약적 업종이라 최저임금 상승에 치명적입니다.
심지어 식재료도 노동집약 업종인 농업이니 농산물 가격도 급등했죠.
최저시급 2년만에 급등시킨 어느분덕분에.
한국은 기본적으로 밑반찬 가짓수 줄이면 가격 내릴을 내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밥, 메인메뉴 밑 반찬 기본 4~5가지니.
일본은 거의 덮밥 위주라서 가짓수가 적어서 아닐까요? 팔다 남아서 버리는양도 적을테니까.
미국도 주말에 애들 데리고 나가서 외식하면 최소 50불에서 100불정도 요즘 나가요. 요즘은 어딜가도 지갑털릴 멘탈잡고 나갑니다ㅋㅋㅋ
미국은 팁도 줘야 하지 않나요?? 비쌀거 같아요
???????외식은 보통 그정도 나가요 1인당 일하고 먹는 점심값을 말하는거 아닌가여? 외식을 예로 들면 안되죠
@@장기백씨 저는 점심이야기가 아니라 어느나라든 요즘 나가서 먹으면 인플레이션 때문에 비싸다는 말을 한겁니다. 그리고 미국 점심값은 어디사냐에 좀 다르지만 전 큰 도시에 사는데 한국 밥값은 제가사는 곳에 비해 나름 합리적이다 느껴지네요. 미국은 세금과 팁을 내야한다고 생각하면 특히
그정도면 많이 싼거 아닌가요 ㄷㄷ h마트 푸드코트서 먹어도 4인가족 50불은 넘던데 ㄷㄷ
@@ramiyo3606 아이들이랑 갈때는 맥도날드 같이 싼 햄버거나 피자집을 가는데 거기서 50불 좀 머릿수가 늘어나면 100불 쓰는게 전에 비하면 말도 안돼는 일이죠. 맘잡고 부인이나 친구들이랑 진짜 식당같은데 가면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미국도 엄청 올랐습니다. LA의 선농단 설렁탕집 제일 싼 설렁탕이 $15.99 입니다. 여기에 세금붙고 (9%) 팁 미니멈 15% (요즘은 주로 18-20%) 주면 둘이 먹으면 $40 입니다 요즘 환율로 하면 56000원입니다. Fast food 도 햄버거 감튀 드링크 콤보가 $10 넘는게 수두룩합니다. 좀 좋은 곳 (Pasadena) 이탈리안 식당가면 둘이 먹으면 미니멈 $6-70 입니다. 연준이 이자율을 계속 올리는 게 이해가 갑니다.
팁없는 인앤아웃만 가야할 판이에요...😢
팁도 엄청 올랐네요.. 예전엔 적당헌 식당가면 10-15줘도 됬는데 고기집이나 18-25주고
항상 고맙습니다 ❤️ ❤️
식당 하는 사람 입니다.식자재 연료비 인건비 각종세금 장사가 잘되도.. 숙익률이 낮아요. 적게 벌고 적게 쓰는 것이 나아요. 몸이 축납니다
5,000 원 한식 해봐요 대한민국 1등 식당 될겁니다
한국 밥값은 인건비가 오른것도 한몪하는거 같습니다.
요식업하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하루 사람 쓰는건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예전에 3명쓴다면 요즘은 2명쓰고, 가족 한명이 일하러 와 줘야 하는 수준...
점심때만 쓰려고 사람 구하려하면 3시간은 아무도 안하려 하고, 4시간은 써야하는데, 120에는 아무도 일하러 오지 않습니다.
최소 150은 줘야 할까 말까인데, 거기다 주휴수당, 4대보험료, 퇴직금 적립까지 하면 1년에 2300만원은 써야하죠.
친구가 3시간반일하실분 어렵사리 구해서 시간당 18000원에 주5.5일 일 시키는데, 월급여가 170만원이라고 하네요.
퇴직금도 적립해야지... 밥도 한끼 드려야지..
사람이 아주 많은 식당 점심기간이 아니면, 인건비 줄 돈이면 매출 25만원이상은 추가로 찍어야 하고...
점심 한정시간 매출 25만원이 적은 돈도 아니고... 부가세 빼고, 기타 빼면 사람 한사람 더 뽑아서 손님 더 받느니, 한사람 덜 쓰고 한정갯수파는게 속편하고 이익이라 추가로 사람 뽑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본 현지에서 식당에서 장기 알바하는 사촌은 식당서 시급 12000원 정도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퇴직금도 없구요. 주휴수당도 없죠.
이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박가네에서도 많이 비춰줬는데, 일본 월급 30년 전보다 적거나 비슷한 정도 이지만
각종세금,공과금,각종서비스비용은 자꾸 올라서, 지금 20~30대는 예전 보다 더 괴롭다. 했었잖아요?
근데 밥값 or 식자제비 까지 오르면, 전부 나가 뒤져라와 같으니까 ,
최소한 밥은 건들지 말고 곱창 ㅈㄴ게 뽑는거...
그냥 밥값 단순 비교는 ㄴㄴㄴㄴ
한국 지금 물가 오른거 좀 선넘긴 했음 너무 급등 했다. ㅈ같음...
정부도 이렇게 급등한 물가 어떻게 잡아 보겠다고 발표 하는 액션1도 없음 , ㅈ같음...
맨날 뱅신같은 뉴스만 나옴.
93년 동경에가니..음식값이 600엔부터 1000엔에 놀랐어요..그때 서울 비빔밥이 1500원했어요..
96년도에 첨 동경에 갔을때도 600~1000엔이었던것 같네요. 그때 제가 사는 도시밥값이 2천원~3천원 정도였어요. 한국은 단3년 동안에도 밥값이 올랐는데 일본은 30년째 그대로 ㅋㅋㅋㅋ
@@댕댕이냥이-q1n 93년이면 5천이면 비싼 거였죠.. 삼겹살이 5천원 내외였던듯..
@@SamuelSmith1221 93년도 5000원이면 엄청 비싼거죠.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삼겹살 1인분 5천원이엇느니 말이죠
도시락이 답임..... 식자재마트가서 사던지 대형마트 세일상품사던지해서 먹으면 가능
외식하고싶어서 아주 스트레스 받겠지만 밤에 야식 안먹고
전주인데..김치찌개 일인분 9000 원..ㅠㅠ
다들 장사 안된다고 울상.. 소비자는 비싸서 못가...
요즘은 일본 물가 금리 부럽다
김해 입니다. 돼지국밥 8천원. 1인 밥상 9천~1만원
회덥밥 1만, 짜장 5 간짜장 7
일본에서 30년전에 1년 살았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그런데 반찬도 하나없이 밥만 먹어야 해요 그당시 미소시루만 추가해도 30엔. 한국사람은 살수없어요 반찬없이 밥만 먹을수 있나요?
회사가 강남인데.. 개인차가 크긴 한데 저는 요새 보통 8000~14000원으로 점심 먹습니다. 진짜 너무 비싸요🥲
보통 8~10000원 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기, 가스, 수도세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더 비싸질 가능성이 높죠.
올해 월급은 그대로인데 점심값은 기본 가게마다 2000원은 올렸죠...도시락 싸야하나ㅜㅜ
우주패스하고 편의점김밥한줄... 2000~3000원컷 가능... 아침맨날이렇게때움...
옛날에는 식사는 다 줬는데 요즘 기업들은 개념이 아르헨티나에 가 있음~~
경기도 외곽인데, 저는 간단식을 대량으로 주문해서 회사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요. 주 1~2회는 다른 분들과 나가서 먹기도 하고요. 혼자면 7천원 내외, 같이면 만원 이하로 점심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poohwild7649 잔뜩까진 아니에요.부피가 작아서 대량주문해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진 않아요.그리고 다른 직원들도 코로나 전부터도 저처럼 사다놓고 먹었습니다ㅎㅎ
일본 시골사는데 스키야 나 구내식당은 700엔 수준이지만 다른 음식점은 다 1000~1500엔이더라고요
덧붙여서 우버이츠같은 배달어플에서 지원되지 않는 지역이라 배달도 안되고ㅠㅠ
미국 시애틀에 사는 아재인데, 여기서는 한국식당에 가서 탕종류 먹으면 팁포함해서 $20 줘야 해요 월남국수는 $16정도 버커킹에 가면 코로나전에는 와퍼2개에 5불도 종종 있었는데(샌드위치만) 지금은 와퍼 샌드위치 한개에 $7.50 정도 입니다.
진짜 요즘에는 $20이 기본이 된 느낌. 조금 괜찮은 식당가서 햄버거 먹으면 팁 포함 $20은 그냥 넘어감. 그래서 외식 이전 처럼 자주 못함.
소득이 우리보다 2배니까...
애초에 해외에서 파는 우리나라 음식은 다 비쌉니다. 2001년에 프랑스 파리에 있었던 한식당에서 김치볶음밥을 먹었던적이 있었는데 1개에 15불정도 했었습니다
@@niceguyhyun 그게 아니라 관세때문이에요. 도쿄에서 파는 진로소주만 하더라도 1병에 7천원정도 합니다
소득이 높으니
서울 강남 왠만한 동네가도 9천원이면 다 먹습니다.. 11,000원 13000원 하는곳은 뭐 베트남 쌀국수나 약간 보편적인 점심메뉴에서 벗어나는 음식들이겠죠. 조금 프리미엄 메뉴로는 육회비빔밥이나.. 갈비탕 같은.. 이런 것들. 그렇게 따지면 일본도 동네 허름한 식당 600엔, 마츠야 규동셋트 500엔, 싸구려 돈코츠 라멘 700엔 이런거 아니면 그 나라도 1,200엔 - 1,500엔 부지기수
뭐 강남역 지하상가 베트남쌀국수 집은 7000원이긴 해
신논현 강남 라인에 닭갈비 집 8천원에 밥 무한인 집 있음
근데 극 소수고 보통은 1만원이 요즘 넘어가긴 해
편의점에서 4천5백원 도시락을 구독할인 20% × 통신사 할인 10% × 카드할인 10% 받아서 대략 3천원에 사서 먹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인생 😔😔😔
오아 그런게 있었군요
정보 감솨
@코카콜라 현명한 소비죠.
와 이런방법이 있네여..
@코카콜라 돈있는분들중 큰돈보다 작은돈 아끼시는분들 많습니다
@코카콜라 돈이없으니 현명한소비라는거지 꼰대짓하지말고 지나가셈
삼성역 근처 참치집 하나 있는데 알탕 11,000원이요~ 작은 초밥 두 개, 참치무조림, 회무침 같이 주고 명란은 많이 넣어준답니다. 그런데 웃긴게 물가가 너무 오르니 주변 어디를 가도 편의점 도시락 일부, 김밥 빼면 5,000~6,000원 가지고 먹을 수 있는 점심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아케이드에 있는 분식집 김치볶음밥은 그냥 고기 대신 햄 넣어준 건데 8,000원 하는거 보고 한국사람인 저도 놀람 ㅠㅠ
군특전식량 물만부어 먹는
양은적지만3500 원에 사먹어도 영양은 만점곳도 있긴해요
30년전에 3000-5000원 이었는데 그동안 물가 대비 음식값은 적게 오른거에요...
집값에 비하면 외식비는 거의 안오른 수준이긴함
30년전이면 짜장면 1000~1500원 이었을텐디
@@suhyunpark3509 90년대 중반기준 짜장면값은 2000~25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짜장면은 대표적인 저렴한 음식이었죠. 정식집, 김치찌개 된장찌개집 같은데는 대부분 3000~5000원이 맞았어요
@@pink_panther1 전 90년초반 기준으로 말씀드린거고 지방거주중이라 수도권이랑 차이가 나는듯하네요
@@bepig 미친. 집값과 비교하면 안돼죠
급여 인상분 대비. 얼마나 올랐는지 따져야 삶이 나아졌는지. 아닌지 알 수 있죠
우리나라 점심식비 물가는 평균 연봉 5천정도의 수준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 층에서는 좀 비싸긴해도 만원정도의 식대가 큰 부담이 안되죠(결혼을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소기업 평균연봉 3천대에서 만원에 육박하는 식대는 큰 부담이라 도시락이나 편의점에서 해결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중소기업도 진짜 50인은 커녕 25명도 안되는 소기업은
35~40세 쯤에 과장은 넘어야 세후 3000 받을수 있을까 싶은 정도라...
@@user-99hgcx457hg 너무 과장 아닌가요? 40에 3천 ㄷㄷ
@@kwlee4564 저도 과장인줄 알았어요;;
@@user-99hgcx457hg 35~40되도 연봉 3천 받기 힘듭니다 간부 급 되야지 그정도 받아요 중소는 야간일 아니고선
대략 최저시급이랑 점심값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구내식당이 8000원 정도 입니다.
식권 단체 끊으면 7000원 정도 입니다.
바깥에서 제대로 예전처럼 먹을꺼면 15000원쯤 됩니다.
일드 고전 '런치의 여왕'이 생각나네~
그때도 런치는 500엔의 행복이라고 했느데
광화문은 점심값이 강남보다 비싸요.ㅠㅠ 강남에서 광화문으로 회사이전했는데, 광화문은 거의 15000원 ㅠㅠ
10000원짜리 찾으러 다녀요 ㅜㅜ
할아버지 계신 노포...
일본 직장인 6년차입니다. 일본오고 많이 느낀것은 한국에 비해 식사, 밥을 크게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선 농담으로 '먹고 살라고 일하는데 밥은 먹어야지'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는데, 일본에 오고나선 '배만 채우면 그만이지'라는 느낌을 자주 받네요. 학창시절만 비교하더라도, 일본은 대충 학교식당에서 빵사먹고 마는 아이들도 많기도하고, 새삼 일본와서 한국인의 밥심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진짜 일본 점심은 엄청나게 쌈. 심지어 후쿠오카에 있는 미귤랭 1스타 런치세트는 2020년 02월에 1200엔에 먹었음. 우리나라였으면 무조건 2만5천원에서 3만원 할텐데.
와 싸다
근데 양이 한국보다 적음
@@hardgroove614 보통 적은 양은 아닐텐데욬ㅋㅋ 평소에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적게 느끼실 수는 있지만 운동하고 적당히 드시는 분들에겐 적지도 많지도 않아요ㅋㅋ
한국에 있는 일식집음식이랑 일본본토음식이랑 음식량 비교하면 거의 비슷한데 한국 음식값이 더 비싸죠 오히려 일본에서 추가로 사이드 추가해도 한국이 단품이 더 비싼 경우가 많아요
일본도 비싸게먹으려면 얼마든지 비싼데 싸게먹으려면 한국보다 수월한거같아요ㅋㅋㅋ 근데 딱 밥만 먹는 분들인데 술먹고 가라오케 좋아하시는분들은 오히려 가격 빵빵 올라갑니닷.. 큐ㅠㅠ
경기도민인데 회사 근처 구내식당/한식뷔페 현금가 6000원짜리 주로 갑니다. 몇백미터 떨어진 친구네 회사 근처는 5500원이지만, 오히려 사람 적은 지역은 7000원 8000원 하더군요...순대국도 8000원으로 오름.
높은 물가를 점점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점심값 만원이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 수준이네요.
맞아요. 그만큼 인건비가 올랐고 구매력에 따라 인플레가 온거니 다들 그냥 그러려니 하는듯...요즘처럼 환율 위태로워지기 전에는 싼 밥집, 좀 비싸도 맛있는 집이 있으면 사람들이 맛있는 집을 고를만큼 점심가격정도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그런데 점점 경제위기가 오려고하고 전세계가 긴축으로 들어가니 노지출챌린지 같은게 유행하네요.
흠…근데 일본에서는 교통비, 전기세, 의료비 같은건 한국보다 비싼데, 사람들은 음식값만 얘기한다는게 참 안타깝네요…일본에선 지하철 기본료도 한국보다 비쌀 뿐만 아니라 무료환승 시스템도 없어서, 환승 1~2번 하다보면 지하철 비용이 만원 가까이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ㄷㄷ 게다가, 일본 택시 비용도 엄마 없는 수준인데, 예를 들면,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 까지 택시 타면 비용이 거의 30만원임 ㄷㄷ 전체적인 물가를 비교하려면 음식값 같이 한 부분만 따지면 안되고 다양하게 봐야함 ㅇㅇ
@@HS-gm7se 한달에 한번에 나가는 돈은 금방 무뎌지지만 매일매일 직접 계산하는 음식값은 바로 체감되니 이야기가 나오죠. tv한번 킬때마다 돈 내고 핸드폰 충전기 꼽을때마다 돈 내야한다면 다른 쪽도 이야기 많이 나오겠죠
@@HS-gm7se 그게 이제 한국도 그렇게 될거에요.. 고령화가 확 다가오는 시기에는 더더욱..
@@HS-gm7se 병원은 버틸수도 있고 교통비 같은건 자전거로 대체할수 있어 선택의 영역인데 먹는건 선택에 여지가 없으니 물가에 있어 젤 중요하죠
노량진 소고기 컵밥은 3500~4500원 수준입니다 . 점심은 어떤밥을 먹느냐의 차이겠지요
아 어쩐지...일본 가보면 저런 시간표 붙여 놓고 할인 하는 가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할인 시간대에서 뭐 먹으면 싸다고 좋아 했는데...그게 사실 직장인들을 위한 거였군요
코로나 지나면서 생활물가가 진짜 역대급으로 오른거 같음. 1ㅡ2년사이에 3000원하던 라면이랑 김밥이 500원씩 두번올랐고 7000원하던 목욕비가 1000원씩 두번 올랐으니 ..
사이제리아는 런치가 아니래도 싸서 아무때나 가도 원코인 식사가 가능해요..ㅋㅋ 파스타 젤 싼거가 3백엔.. 햄벅 500엔...
@@머래-h6n 헐 두분이서 2500엔이요?? 저는 저랑 와이프랑 애랑 셋이 배불리 먹어도 이것저것 해서 2000엔 +-200엔정도인데.. 생각보다 양도 있어서..
맞아요 싼데 양이 적어서 남친이랑 가도 기본 3천엔인데....
@@뽀이뽀-n1j 우리가족이 먹는게 적은건가... 다들 양이 적다고 하시네요.. ㅎㅎ
13:13 츄미코: 도리아(면이나 쌀, 고기 같은 건더기 위에 치즈 얹고 오븐에 구운 요리) -> 오쌍: 두리안(?? 냄새나는 열대 과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에선 그라탕, 그리스에선 도리아, 이탈리아에선 (치즈를 빼면) 리조또. 이 3가지가 비슷합니다.
저는 점심 값 서울 기준 평균 11~13천원 씁니다. 8500원 기사가 어그로는 아니란 소리.
구내 식당이나 저렴한 밥을 찾는 사람은 좀 덜 쓸 거고(빡쎄게 찾으면 6~7천원, 대학 식당은 좀 더 저렴),
여성들은 그래도 한 끼 때운다는 사료 느낌보다는 좀 더 맛이나 건강을 생각하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죠.
편의점에서 먹을 만한 김밥이 2천원 후반, 삼김 (여성 기준 배 채우려면)2개 먹어도 2천원 후반. + 음료 하나 싼 거 마시면 4천원으로 편의점심.
코시국 전에 서울 모역 앞에서 급하게 쌀국수랑 모닝 글로리 볶음 먹었더니 2만 원 나오더군요. 역 앞이라 별 맛도 없었는데 ㄷㄷㄷ (차라리 미스 사이공을 가새오! 싸고 국물도 괜찮고 고기 많음)
설렁탕 같은 뽀얀 국물 백반류(= 아재 국밥류)가 13천원 선입니다.
ㅋㅋㅋ 맞네요 오상 두리안
옛날부터 역앞에 식당은 가는게 아님 정주하는 것도 아니고 오가는 사람 상대로 파는데 두번 올지 아닌지 모르는데 맛있고 싸게 안하죠
@@양정옥-h6t 다 알지만 결국 바쁜 사람들이 가는 거죠
가끔 사먹던 종로 텐동집 기본텐동이 만원이었는데 이번달에 한번 갔더니 삼천원이나 올랐더라구요. 3시쯤 한가할때 먹었는데 😭😭
3천원은 심하네요
일본 음식점 하는 놈들이 제일 비양심적입니다.비교적 만들기 쉽고 반찬도 없는데다가 회전률까지 좋고
중고급화 전략으로 가격은 비싸게 받고요.그래서 요즘 음식점 제일 많이 창업하는게 일본 음식입니다.
위치는 대도로가 아니고 뒷골목 상권이어도 되어서인데 가장 많이 생기고 없어지기도 많이 없어지지요.
외식은 안할수 없지만 이런 인플레이션 틈을타서 덩달아 양심없이 한번에 2~3천원 올리는데는 안팔아줘야지요.
텐동 일본에서 500엔밖에안하는데 사기꾼들이네여 ㅋ
무슨텐동을 13000원이나..
도쿄에서 한그릇에 미소시루면 600엔인데
@@fieldlinda9105 새우두마리 포함텐동은 만오천원이었어요 ㅎ
점심값 하나에 만원은 그냥 여기가 스위스나 런던인가 싶을 정도예요.. 이게 된 게 십중팔구가 물가 때문인 건데 한국에선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니.. 올해도 물가 올라간다는 소식 때문에 외식은 더 거르게 됐네요.
회사원 분들, 알바생분들, 학생분듷 많이 힘드실텐데 화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로 싸긴한데 양이 적어서 ㅠㅠ 그래서 밥 추가하거나 하는데 그러다보면ㅊ반찬이 적어서 결국 도시락 두개시켜먹어서 천엔쓰는거같아요 ㅠㅠ
전 그래서 집에서 도시락 싸옵니다.
@@최요한-n6g 저도 그랬어요 ㅋㅋㅌㅌ
한국은 최저시급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이미 최저시급만으로도 일본과 비슷한데.
여기에 주휴수당. 심지어 알바도 1년만 근무하면 퇴직금 줘야해요. 직원 4대보험까지.
인건비가 일본보다 더비쌈.
식비 증가중 가장 큰 문제가 재료비 상승보다 더 큰 임대비 상승과 인건비 상승입니다....
그 때문에 마트 식품 가격이 음식점보다 훨씬 싸다고 느낄수 밖에 없게 되었죠.
배달 음식점도 배달비 상승으로 배달비 추가하는게 당연시 되버렸네요.
일본 음식은 우선 양이 너무 적어서 더 비싸게 보입니다.
아맞다 또하나 집값상승인하여 임대료 상승까지 그리고 기본 공과금까지.. 모하나 오르면 다 따라 오르게 되어 있는..
일본에서 이자카야 업주 입장으로 보면..
그 전날 남은 식재료 재고를 런치 판매로 소진 시켜, 항상 신선한 재료를 유지 하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집밥이 최고 입니다..도시락 싸가지고 다닙시다요^^
1.2만에서 좀 퀄리티있게 먹을려면 1.5만원임..
예전에 긴자 맥도날드에 갔을 때, 한 층이 거의 샐러리맨으로 차있던 걸 보고 1차로 놀랐고, 굉장히 정숙한 분위기에 한 번 더 놀랐던 기억이 떠오르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참 아이러니하다. 저번주에 한국에 갔을때 맛도 휼륭하지만 음식값이 저렴해서 배탈이 날정도로 미친듯이 사먹었었는데...... 점심값이 보통 2만원이 넘는 하와이에서는 아직까지 한국은 천국이다.
나도 느낀다 정말 ㅠㅠ 점심값 할돈으루 점심을 거르거나 또는 집에서 직접싸와서 먹는게 좋지만 식재료값 오른탓에 그것도 만만친않네
5년 전에 일본 여행 갔을 때도 일본 물가 정말 싸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훨씬 더 저렴해졌으려나요
그 땐 평균적으론 비슷한데 최저가로 파는 물건/음식 들이 정말 쌌었는데, 지금 가면 그냥 모든 게 다 한국보다 저렴할런지
한국에는 김밥 한줄에 3~4천원 하는데, 일본에는 500엔으로 든든히 먹을수 있다는걸 보니 양국의 온도차가 엄청나네요.
일본에서 냉동 김밥이 오천원 즉석 김밥은 만원정도 입니다
든든하다는 개념이 달라요.
@@그냥아저씨-w9v 말의 핀트를 못잡으시네
일본사는데 500엔 솔직히 에바고 아직까진 체감상 일본이 더비쌈
@@Dhguenr500엔이면 원화로 5000원이니까 한국보다 비싼듯
정말 잘 봤어요 감사용
울딸이. 호주. 유학중인데. 점심한끼. 보통이. 3만5천원 평군 카드 긁어요 ㅡ. 젤. 싼. 국수는. 2만7천원 인데 허잡 하대요 ㅡ사진 찍어. 톡으로. 받아 보면. 슬퍼서. ㅡ돈 들더라도 제대로 먹어라 ㅡ 제가 그래주죠
일본이 싸다기보다 한끼양이 적기때문에 그가격을 유지할수있는거같고,한국식당상차림처럼 양을 똑같이하고 반찬등 추가요금생각하면 반찬무한무료 아시죠,아직도한국이 훨씬저렴합니다.일본은물도 계산해야하니까요.엔화가 내려가서 그런거지 프렌차이즈는 가격비슷하고 한국서런치 찾으면 4.900원세트도 있어요.이런거 보면 한국이 더 저렴하죠.한식도 가격이 다양해서 싼거 찾으면 많아요 물가는 올랐지만 개인 선호식품을 찾다보니 물가체감되서그런듯함.
그만만하던 국밥은 물론 짜장면도 십년전과 비교해도 많이 오른거 같아요 ㅠㅠ
ㄹㅇ... 한그릇 3500원에도 오토바이로 배달해주던 그 시절은 이제 없네요..
기본 15000(지방)~18000(서울인근)원 이상 주문시만 배달해주며
그마저도 배달비 5000원 추가로 받음....
이제 혼자사는 찐따들은 중국집 배달을 못해먹으니
저도 짜장이나 탕수육 깐풍기 고추잡채 마파두부 이런건 다 직접 해먹게 되더라구요;;
한국 일본 둘다 일해봐서 느끼는거지만, 한국은 대부분의회사가(내가다녀본곳)식비를 지원해주고 교통비를 지원안해주는 반면 일본은 교통비를지원해주고(비싸서인지) 식비를 지원해주지않더라고요
전부그런건아니겠지만어도
한국은 요새 점심에 회사 근처에서 제대로 먹으려면 최소 만원 이상은 필요하죠.
명동이나 강남은 1.2만원은 생각해야.
얼마전 일본에서 인기있던 200엔 도시락 카피해서 팔았는데 바로 망한 것만 봐도 한국과 일본의 점심문화 차이를 알 수 있기도.
임대료가 가격이 반영되다보니 판교 직장인은 점심은 기본 만원 이상 + 커피면 이만원은 생각해야되는…
요즘은 한국 사람들도 매일매일 놀랍니다. 점심 시간만 되면...
점심 가격이 미쳐 돌아가고 있어요. 어제는 GS25 에서 어묵김밥 2200원,김치 육계장 먹었어요. 맛도 있고... 이젠 식당은 못갈것 같아요.
옛날에는 일본 가서 밥먹는다고 했을 때 비싸고, 큰 지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밥먹으려면 일본만큼 가성비가 좋은 곳이 없다는 생각도 드네...
강남, 광화문 쪽은 1만~1만5천원 정도 잡아야 하구요.
성수 다닐때도 1만원 좀 넘었네요.
지금은 서대문인데 맨날 분식집 가서 8천원~9천원 정도로 먹습니다. 너무 비싸요ㅠㅠㅠㅠ 분식 지겹지만 편의점보단 낫다고 생각해서...
요즘에는 간편하게 먹기좋은 편의점 도시락마저
비싸져서 그냥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는편 입니다.
부지런히 일을하세요ᆢ
주5일 만일해도 최소월200 주6일하면 주250
주 6일에 잔업좀하면 300 이상은 그냥 쉽게 버는 세상입니다
예전에비해 기본급여를 쉽게 벌면 그만큼 기본물가가 올랐다는소리니 쉽게 쓰는게 인지상정임ᆢ
@@시작하는인테리어 월 200에서 300버는데 밥값이 만원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점심값 아낀다고 일 열심히 안하는 취급당할 일인가...
최근에가서 편의점 도시락 김밥 가격보고 놀랐음 그냥 김밥집 가격하고 같아짐 3천원대로 올랐음 김밥이 그냥 따뜻한 즉석김밥 먹는게 나아짐
@@dami2394 점심인데 모 어떰 저녁은 집에서 먹을껀데
회사가 13년동안 강남쪽이였는데 13년전에 5~6천원이였는데 최근에는 9~1만2천원 사이,,, 너무 올랐어요 ㅠㅠ
13년 동안 임금은 안 올
랐음,
미국 동북부 거주합니다. 푸드 코트에서 점심 먹으면 14불 입니다. 서빙 받는 레스토랑은 세금 팁 합치면 20불 안쪽으로 먹기 힘들어요. 코비드 이전에 비해 50-70퍼센트 오른것 같습니다. 살기가 겁날 정도네요.
소비의 주류인 미국 사무직들이 출근을 안 하고 홈 오피스로 집에서 주로 해결하니 객단가 맞추려는 오프라인 식당들이 가격을 올릴 수 밖에요.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데 금리만 퍼올려 물가 잡겠다는 미친 미국 민주당.
경기불황을 만들어 실직자들을 늘리면 소비감소로 물가가 내릴거라는 저들 논리에 찬성하시는지요?
@@judgejung488 풀볼커가 했던거 그대로 하는거같습니다
일본의 점심 덥밥류 300엔대 ㅠㅠ (히가와리는 더욱 저렴함)
그것도 아까워서 우리 사무실 인원의 50%는 삼각김밥1+1(120엔)에 사무실 공짜녹차로 때웠음.
구내식당 이용하면 보통 점심 값은 회사 경비로 나가서 얼마인지는 모르고 나가서 먹으면 8천원에서 1만원 정도 나오는 것 같음. 근데 싸게 먹으려면 싼데도 많은데 6000원 한식뷔페 이런데도 있어서.. 점심에도 맛집 탐방하면 더 비싸지는 거고
근데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구내식당 가면 개인 돈 안드는데 구지 나가서 먹으면서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구내식당 퀄리티가 나쁜거도 아닌데 구지 나가서 먹는 경우가 허다함 진짜로. 물론 여러 상황이나 회사에서 점심 비용 없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고, 근데 그래도 저렴하게 먹으려면 쌉가능한데도 구지 나가서 먹으면서 비싸다 하면서도 나가서 먹는 사람이 태반임.
진심으로. 구내식당가도 복날마다 반계탕 나오는데도 나가서 밥 먹고 점심 값 많이 든다고 징징 거리는 사람 진짜 존나 많음. 물론 구내식당 퀄리티도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거기다가 구내식당 싫다고 해서 회사 경비로 점심 나가서 다 같이 먹으면 다같이 먹는거 싫다고 징징거리고.
그래서 그냥 점심 값 회사 비용 처리 하지 말고 개인한테 점심 값 돈으로 주고 알아서 하게 해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상급자랑 밥 먹는거 자체가 불편하다 이런 사람들. 근데 어차피 임금에 포함시켜서 줘도 점심 값 비싸다고 징징거릴거는 똑같음 진심으로 하는말인데
거기다가 인플레이션 되는 만큼 임금 인상도 되는거임. 올해 인플레이션이 심한긴한데, 평소에 자기 임금 오르는 건 생각 못함. 중소기업 다녀서 임금동결 된다 뭐다 하는데 그럼 이직을 합시다.. 중소 기업도 복지 좋은데는 좋음. 무슨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라는게 아니라, 좀더 나은데 중소에서 중소 찾아서 이직할 생각을 해야지. 징징 하는거 진짜 보면 답답함. 하물며 내가 대학생때 오산 산업단지 아모레퍼시픽 물류 알바 1달짜리 갔을때도 내가 이후에 졸업하고 취직했던 회사보다 복지 좋았음. 거기 한식 양식 선택 코너 맛집이었음. 알바였는데도. 이후에 첫 직장은 사무직이었고. 아모레퍼시픽이 큰 회사이긴 한데 물류창고였음. 예를 드는 거임 대기업 가라는 게 아니고 중소에서 더 좋은 중소 찾으면 중소라도 복지 좋은 곳 많음.
애초에 대기업 다는 새끼들 실질적으로 초봉 4000천 가까이 받는데 밥값 만원 넘는다고 징징거리면 양심 없는 새끼들이고. 거기다가 상여금 얼마나 쳐 받는데. 과장만 달아도 상여금이 연봉이랑 비슷함 .점심 값 비싸다는거 애초에 중소기업 다는 애들인데 내 스펙으로 안되하지말고 중소기업이라도 복지 조건 좋은 회사 있음. 화성에 양산형 회사, 가족회사 이런데 들어가면 진짜 답 안나오니까 빨리 탈출하고 조금이라도 복지 좋은데 들어가면 점심값 걱정은 안하니까. 젊을때 조건 좋은데 빨리 빨리 갈아타길 바람
점심가격 진짜 부럽네
저는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먹습니다. GS25나 CU에 가보면 정말 다양한 도시락이 많습니다. 4500원 정도입니다. 일본사람들은 덮밥에 날계란에 단무지 몇개면 점심을 먹지요?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 식당은 기본적으로 많은 반찬이 깔립니다. 그래서 음식에 들어간 재료비만 해도 일본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편의점 도시락 너무 다양하고 맛도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밥값 보다 커피 디저트 더 비싸요
ㅋㅋㅋ
밥 만원
스벅 음료 6천~7천
디저트 8천인데 뭔....
일본 2년째 거주중인데요
음식체인점 런치 진짜 잘되어있는..
장보고 만들어먹고 치우고 하는거보단
런치는 그냥 나가서 먹는거나 가격? 가성비가 비슷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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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하루 점심으로 최소 8000원 이다보니 저렴한 점심물가가 부럽기도 하내요
점심값 법카로 긁을수있어서 행복하다ㅜㅜ대표님 사랑해요
한국 강남 한복 판에도 새마을 식당 가면 한식 뷔페를 6천원에 먹을수 있어요.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듯. 오히려 큰 도시 보다 시골에서 저렴한 식당을 못찾을것 같네요.
완전 공감. 아무리 부자동네고 상업중심가라도 거기안에서 자영업자끼리 가격경쟁 적당히있어서 어느정도 균형잡아 자리잡아가는데... 시골이나 외각같은경우 그런 의식이 없다보니 맛에비해 높은 엿장수맘대로 가격책정;;;;
신도시들이 강남 가격 후려침. 맛은 없으면서요.
강남 수서에서 한식뷔페 7천원정도 였던것 같은데 춘천에서 9천원 아니면 밥못먹던 ㅋ ㅋ
대형 마트코너에 도시락이 젤 싸던..
확실히 요즘은 한국이 일본보다 빠르네요. 식당가 5천 원 안 넘기려고 많이 하다가 한 번 올라가니 6, 7천 원은 그냥 갔죠. 8, 9천 원은 인플레이션 시작했을 때 한 번에 올렸고, 현재는 1만 원 저항선 약간 있다가 바로 올라 갔습니다. 밥집도 일반 밥집이랑 특식이랑은 다르죠. 일반 밥집이 1만 원, 특식이 12,000~15,000원 수준이 되니 맛있는 거 먹고 싶은 날에는 그냥 특식을 선택하고.. 원재료값도 값인데, 원재료 값이 소비자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고 소비자는 비싼 값 내면 조금 더 나은 거 찾으니, 한국의 엥겔 지수는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에 사무실을 얻었는데 영관 9층 식당 7000원짜리가 아직 많고 괜찮고 정갈한 반찬이 6개씩 나와서 놀랐네요!
저도 거기서 근무하는데, 너무 싱거워서 입맛에 안맞아
결국 발길이 안가더라구요. 지하에 버거집이나 길건너서 국밥집, 점심제육 이런데 가게 되네요.
모든건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인건비가 오르면 당연히 물가도 올라가는거임
시급 7천원일때 국밥가격이랑 지금 국밥가격이랑 차이가 나는건 당연한것
최저 시급 한창 미친 점프할때 이렇게 급하게 오르면 물가도 오르고 일자리도 줄어들거라고 했었는데 그것도 못주는 업체는 사라져야 한다던 애들 기억나네
그것도 못받으면 못살아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단순하지 않죠?
물가는 여러가지 복합적인거에요
님 댓글 다시 읽어 보시고 생각 좀 해보세요
점심 한끼에 최소 만원 이상 쓰는 입장에선 부러움 반 재미 반.....
점심만 보면 한국이 강제 졸부행인건지 일본이 특이한건지....
저축안하는 대가리빈애들이 한국에 더많아서 그런거임.
한국에서 대기업말고 중소기업은 회사에서 기본적으로 밥을 다 제공하기 때문에 밥값 걱정 안해도 됩니다. 일반 구내식당 6천원 정도입니다. 회사에서 지출합니다. 일본분들 한국으로 일하러 오세요
서울 비싼거는 이해하겠지만 촌에 점심값도 비싼 이유는??
순댓국 해장국 좋아하는데 요새 죄다 10000원 11000원 하네여. 어떤집은 12000원 하는집도 있음.
우린 12달 만에 1200원이상 오른기분인데..
잘보고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합리적인 점심이 나왔으면 좋겠다.
무슨소리요 편의점가면많이있는데.
최저임금인상으로 10년전 서빙임금이170만에서270만으로올랐어요.
음식값에 인건비가 차지하는비중이 30프로입니다.
인건비를 제외하고 가격을 본다면
7천원 밖에 안하는거니까 음식값이 원재료값 임닥료 인상에 비해서 정말 안오른거죠
반찬수만 줄여도 가격 다운될듯...
국밥엔 김치1개
백반에 밥.국.김치.계란후라이.나물1~2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