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공감합니다. 러닝 9개월째, 한 여름 무더위도 주중 5km~7km 즐겁게 뛰었는데 최근 친구 추천으로 하프마라톤 신청 후 훈련하니 훈련모드로 돌입되면서 러닝이 재미 없었음. 평균페이스, 케이던스 높이는 것도 힘든데 욕심 버리고 조깅모드로 뛰는 것이 더 힘든 것 같아요
저는 달리기의 즐거움은 평상시와 달리 직접 몸으로 땅을 밟으며 바람 경치 숨소리 햇살 하이 등등을 오감으로 느끼며 살아있음을 체험하는데서 오는 기쁨이 아닌가 해요. 속도 기록등을 신경쓰면 이런 오감적 느낌을 차단하게 되고 오직 목표가 생각을 장악하니 처음의 즐거움을 느낄수가없죠. 하지만 또 같은 코스를 달리면 이내 익숙해져버리면 오감이 무뎌지는듯합니다. 이미 기억에 저장되어있으니깐요. 그래서 강약도 좋고 다 좋은데 달리기 즐거움유지의 핵심은 변화가 아닐까 싶어요. 변화를 준 러닝은 무궁무진할수 있죠. 장소도 바꿔주고 속도도 가끔씩 바꿔보고 달린후 맛집가서 먹방도 해보고 대회도 나가보고 그냥 달리면서 새로운 경험을 계속한다고 생각하니 대회던 뭐던 계속 즐거운듯 해요.
런닝 취미로 한지 벌써 15년정도 되네요. 선수도 아닌 제가 늘 기록에 연연했던 결과는 부상과 회복 그리고 조급함의 반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1년전부터인가 조깅 페이스로 풍경감상 하면서 즐겁게 뛰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후로 부상도 최소화 되었고 런닝이후 피로도 많이 줄었습니다. 결국 저에게 중요한건 ’내 건강을 위해 달리자‘ 였습니다. 기록에 대한 욕심이 가끔 찬아오긴 하지만 그때마다 심호흡으로 마음을 달랴곤 합니다.
몸은 적응이란 걸 함. 매일 같은 페이스 같은 거리를 뛰면 몸이 거기 적응해서 발전이 없음. 그래서 러닝은 강약강약으로 뛰어야 합니다. 매일 뛰면 안되고 중간에 휴식도 해야 함.
공감이 많이가고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저도 십여년전부터 하천주변에서 뛰면서 지금까지 푹 빠져있습니다 뛰고나면 뭔가 훌훌 털어버린 느낌도 들고 마음이 넓어지는 느낌도 들고요 러닝 안하면 큰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안정감을 주는 달리기네요👏🙌🏻
십여년 전부터 지속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편하게..천천히조금씩 러닝
가을날씨가 좋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러닝 화이팅 입니다^^!
지금 달린지 1년 반 정도 되었고 딱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어서 홀린듯 클릭했어요 😮
저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라니 어쩐지 공감을 받은 것 같아 위안이 되어요!
운동을 하면서 즐거움과 승리감? 중에 고민하는 나날이 많은 것 같아요
꾸준히 해나가면서 저만의 밸런스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같이 화이팅 해요!
완전 공감합니다. 러닝 9개월째, 한 여름 무더위도 주중 5km~7km 즐겁게 뛰었는데 최근 친구 추천으로 하프마라톤 신청 후 훈련하니 훈련모드로 돌입되면서 러닝이 재미 없었음. 평균페이스, 케이던스 높이는 것도 힘든데 욕심 버리고 조깅모드로 뛰는 것이 더 힘든 것 같아요
그 밸런스 찾기가 늘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페이스 7개월간 같거라 하락중
그래도 뛰니까 행복합니다
크 맞아요 그 즐거움 때문에 계속 달리게 되는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인터벌 훈련 해주는게 속도 향상에 좋다고 하도라고여
영상보다보니 인터벌 훈련하시는군요!
파이팅입니당🏃♀️
인터벌 처음이었어서 더 자주 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우와 세미깡언니🩵 넘 예뻐요!!!! 진짜 단발 찰떡입미다!! 얼굴보는거 너무 재밌어요😊 러닝때매 알고리즘이 떴지만 ㅎㅎ 예쁜얼굴 계속 보여주세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움직여 보겠습니다!!
저는 달리기의 즐거움은 평상시와 달리 직접 몸으로 땅을 밟으며 바람 경치 숨소리 햇살 하이 등등을 오감으로 느끼며 살아있음을 체험하는데서 오는 기쁨이 아닌가 해요. 속도 기록등을 신경쓰면 이런 오감적 느낌을 차단하게 되고 오직 목표가 생각을 장악하니 처음의 즐거움을 느낄수가없죠. 하지만 또 같은 코스를 달리면 이내 익숙해져버리면 오감이 무뎌지는듯합니다. 이미 기억에 저장되어있으니깐요. 그래서 강약도 좋고 다 좋은데 달리기 즐거움유지의 핵심은 변화가 아닐까 싶어요. 변화를 준 러닝은 무궁무진할수 있죠. 장소도 바꿔주고 속도도 가끔씩 바꿔보고 달린후 맛집가서 먹방도 해보고 대회도 나가보고 그냥 달리면서 새로운 경험을 계속한다고 생각하니 대회던 뭐던 계속 즐거운듯 해요.
와, 저도 변화있는 달리기를 해봐야겠어요💪🏻
저도 달린지 2년이구 딱 똑같은 생각이어서 놀랐어요ㅠ 저도 제 속도로 달리려고 늘 노력하는데 기록단축이 은근 신경이 안 쓰이진 않더라구요! 처음 러닝할때의 즐거움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다치지 않고 오래 달릴 수 있게 노력하려고요
맞아요 달리는 즐거움을 잊지 않는 달리기 응원할게요!
@@semikkang사실 달릴때는 즐겁지는 않죠. 달린 후가 즐겁죠! 하여튼 대단 하십니다. 그 미모 나이틀어서도 유지하실꺼임!!!
채널명과 주제가 바꼈군요. 인테리어 영상 안올라오나 한동안 늘 기다렸었는데!
기다려주신 구독자님이시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꾸준히 전달하고 싶은 컨텐츠가 뭔지 고민하다 운동으로 바꾸게 되었어요
그치만 일상을 올릴 기회가 있으면 또 바뀐 인테리어도 소개해 볼게요!
화팅화띵!!!
홧팅>.
대박 2년!!! 전 아직 ㅎㅎㅎ 대단합니다
런닝 취미로 한지 벌써 15년정도 되네요.
선수도 아닌 제가 늘 기록에 연연했던 결과는 부상과 회복 그리고 조급함의 반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1년전부터인가 조깅 페이스로 풍경감상 하면서 즐겁게 뛰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후로 부상도 최소화 되었고 런닝이후 피로도 많이 줄었습니다.
결국 저에게 중요한건 ’내 건강을 위해 달리자‘ 였습니다. 기록에 대한 욕심이 가끔 찬아오긴 하지만 그때마다 심호흡으로 마음을 달랴곤 합니다.
여러일을 거치며 더 단단해지셨을 것 같아요
저도 달리기가 주는 즐거움에 집중하려고 매번 노력해요!🙂
영상 구경 잘하여습니다 구독.좋아요하고갑니다! 저도
느리게 5키로씩 이제 한달ㄷ된 러린이입니다 5분대면 부럽슴돠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5km도 꾸준히가 힘들던데 ㅠ 대단하셔요 화이팅입니다!
오오 좋은 러닝브이로그입니다 ^^
천천히 뛰기와 기량향상은 늘 고민인것같아요 ㅎㅎ
근데 역설적으로도 천천히 뛰는 양 늘리면 더 빨라진다고 하네요!
아직 모자라나 봐요 ㅎㅎ 조금 더 달려보겠습니다!
모자 뭔가 웃기다
630 700은 제 기준에는 빠르네요 😊😊😊😊
사색하는 도보하다 느리게 걷뛰도 사색이 되는구나 해서 이렇게 펀런 하려고 합니다.
호카클리프톤 9 느낌이 좋으셨다면 비슷한 결로 브룩스 고스트맥스(1,2의 차이가 거의 없음) 추천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브룩스 신어봐야겠어요!!
런업tv 영상보시고 골라보셔요! 전 데일리로 엄청 고민하다 고스트맥스2 신고있는데 러닝에서 일상화까지 만족 중이에요😊
마지막에 쓰신 검은 모자 구매처 궁금합니다 !
goldwin입니다!
@@semikkang 오 답변 감사합니다!
전 630 700뛰다가 대회나가니 대회뽕 으로 10K 535로 뛰어져서 신기했네요 ㅋㅋ 1시간안에 첨 뛰어봐씀다 ㅋㅋ
엄청나신데요?!! 평페를 1분이나 당기시다니!!
저도 10km 참가 전전날까지 8분대여서 완주가 목표였는데,대회날 1시간1분대로 들어왔어요.기계 오류 아닐까 아직도 생각하네요 😂😂😂 요즘은 10km 7분초반대로 뛰어요 홧팅!!
토레일러닝 추천합니다.
트레일러닝도 이제 막 시작해보려 하고 있어요 :)
저도 첫런닝화 클리프톤9였는데 뒷꿈치 뒷창 터질때까지 신었었죠 ㅎ 진짜 젛은신발입니당
오.. 저도 터질때까지 더 신어봐야겠어요
슈퍼블라스트2 !
추천 감사합니다! 살 수 있다면 좋겠네요 흑흑
발목운동 해주세요 카프레이즈
요즘 발목 밸런스 운동하기 시작했어요! 꾸준히 해보려고요 ㅎㅎ
발 소리가 너무 타닥타닥... 충격이 만만찮을거 같네요
배우상이네 배우세요 ?
눈매가 너무 무서움
님 댓글이 더 무서와용
눈이 연예인 그 누구지 와 완전 똑같아 여배우 눈이 엄청 크고 깊네 뒤트임 한거져?
배두나씨 말씀하시는건가요? 배두나씨 똑 닮으셨네요.
새우깡이요??매운
NS윤지 닮으신듯
@@14일8월 어어어어 ns윤지
느린게 건강에 젤 좋아요 ㅋㅌ
걷기가 젤좋죠 사실
빨리뛸수록 무리할수록 심장만 빨리 당겨쓰는거예요
?????
그건 절대 아닌거 같아요. 적당한 자극은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익히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