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에덴조약을 깨면서 소년법과 촉법소년이 양날의 칼이였던거 같아요 소년법의 올바른 의미로 생각하면 과몰입 되는 요소였지만 현실에서 소년법을 악용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몰입이 깨지더라구요 다행스럽게도 극중 미카랑 사오리가 회피하는 제스쳐가 없어 진행되서 좋았습니다.. 블루아카에서 더 다양한 시점의 청춘과 책임과 성장에 대해 스토리가 나오길 기대중이에요!
에덴조약이 블아 스토리중에 가장 암울한 스토리임. 두 단체간의 분쟁, 내전, 쿠데타 모의 등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로 가다가 겉으로 보기엔 선생이 해결해주어 해피엔딩으로 보이지만 최종장 이후 스토리를 보면 게헨나와 트리니티의 관계는 더 곱창나고 아리우스 패거리들은 회개했다곤 하나 지명수배범으로 쫓기고 티파티의 정치적 권위가 나락으로 기는 등 해피엔딩이 절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우스는 베아트리체로 부터의 자유를 얻은 댓가로 그에 따른 책임을 얻었을 뿐이고 티파티 또한 티파티라는 독재에 가까운 삼두정의 권력과 책임이 시스터후드나 구호기사단과 같은 다른 단체에 분할된 건데 이 또한 사회적으로 보면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한거죠 블아의 자체가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조금씩 나아가는 인간의 역사를 메타포로 보여주는 게임인 만큼 성장하는 아리우스, 발전하는 트리니티가 나오는 에덴 조약편을 그저 암울한 결말로 보는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낙원은 이야기 상으로 보면 에덴 조약, 나아가서 타인과의 신뢰를 뜻한다 생각합니다 낙원은 외적으로 관측이 불가능하며, 낙원에 들어간 사람은 그 곳이 이상향이기에 다시는 나오지 않기에 서로 간의 정보 공유가 안됩니다. 그렇기에 낙원의 존재 증명이라는 화두는 그 자체로 모순이 되는 겁니다. 여기서 낙원을 마음으로 바꾸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타인의 마음은 읽을 수 없기에 서로를 의심하고 곡해하게 됩니다. 작중 세이아는 절망적인 결과에 눈을 돌리고 나기사는 의심이 많은 성격에 타인을 경계하고 게헨나와 트리니티도 에덴조약을 채결하면서도 서로를 노려보고 있죠. 그렇기에 선생은 '낙원이 있으리라 믿으면 있는 거다' 라는 식으로 믿음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순 없지만 그럼에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 낙원을 만들어 준다' 이를 보여주는 게 히후미를 중심으로 모인 트리니티&게헨나&아비도스+보충수업부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블루 아카이브] TMI 50가지(스포일러 주의)](http://i.ytimg.com/vi/kxTqhzp2HmU/mqdefault.jpg)
![[블루 아카이브] TMI 50가지(스포일러 주의)](/img/tr.png)
![게마트리아가 회의하는 만화 [블루 아카이브]](http://i.ytimg.com/vi/bEXh4hQHgTE/mqdefault.jpg)
![[BlueArchive] " The tales of our youth and our school days " Animation(Motiongraphic)](http://i.ytimg.com/vi/Q_x_erVTQ1w/mqdefault.jpg)
깔끔한 정리네요. 추가로 소년법...이는 어른의 신뢰, 인도와 더불어 선함의 발로가 있었기에 희망찬 청춘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데 그러고 보면 지금껏 블루아카의 기조는 학생내면의 혼돈,잘못된 실수는 있을지라도 바로 잡으려는 양심에 주목한다는 느낌이네요.
각오를 해야 진정으로 행복해진다.
"엔리코푸치"
?:각오가 없던거 바로 너야!
??:망할 애새끼가~~으아~~~(시보)
'메이드 인 헤븐'
고/부차라티/죠: 각오는 되어있는가? 나는 되어있다.
그대는[인력]을믿는가?
에덴조약의 소주제 중 하나는, "두 번째 기회는 존재하는가?", 다시 말해 "사람은 갱생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갱생한 사람들을 받아들여 준다면, 그곳이 바로 '낙원'이지 않을까요.
현 상황에서 애니화하면 큰일날것 같은 파트 1위
서로 증오하던 두 단체... 전쟁... 종교... 으윽 머리가
지금 꼬라지로 에덴 나오면 센남 연출 ㅈ박아서 1차, 일그러진 아즈사 마따끄 얼굴 나오면서 2차, 나중엔 전투씬으로 '그하청업체'랑 비교하면서 분탕 꼬이면서 3차로 겜커뮤 전부 박살남
@@juyeongkim-zd3ym 아비도스는 그렇다 치는데 에덴도 이모양으로나오면 감독이 칼찌당하던가 우리가 복창터져죽던가 하나임
@@rando2517 알라후 아크밣
@@김궁예 요술봉보다 더큰 순항미사일이 낫지 않음?
처음으로 장편의 에피소드이자 갈등과 해소
바른 어른인 선생이 처음으로
격한 말을 하게하는 적이 나오는 에피소드이고
미카도 사오리도 결국은 똑같이 행복을 바랬던 아이들이였음을 알게되었던 에피소드
키리에 엘레이손은 신에게 자비를 요청하는 미사곡이죠.
그래서 에덴조약은 죄를 지은 이를 용서하고 기회를 주라는 내용이라고 봤어요.
아즈사, 사오리, 미키는 잘못을 인정하고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거라고 생각해요.
색채 아아니 저작권이 처들어온다
?: 낙원이 뭐 어째? 다시 한번 주접 떨어봐봐!
???: 닷☆시는 안하겠소 ㅠㅠ 정말이니...!
사두한
야드파운드 할거야 안할거야!
???: "님은 바로 ○○○○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이제 곧 뉴우스(AV-8 END OF NORTHPOLE)를 상영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 오늘 여러분들은 그토록 고대하시던 여러분들의 님을 확실하게 만나고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와ㅏㅏㅏㅏㅏㅏㅏㅏ
??? : 개X리 집어쳐..!!
무슨 님을 만난다는거야?!
??? :
O소리 집O쳐!
무슨 님을 만난다는거야?!
개소리 집어치워! 무슨 님을 만난다는거야!
최근에 에덴조약을 깨면서 소년법과 촉법소년이 양날의 칼이였던거 같아요
소년법의 올바른 의미로 생각하면 과몰입 되는 요소였지만 현실에서 소년법을 악용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몰입이 깨지더라구요
다행스럽게도 극중 미카랑 사오리가 회피하는 제스쳐가 없어 진행되서 좋았습니다..
블루아카에서 더 다양한 시점의 청춘과 책임과 성장에 대해 스토리가 나오길 기대중이에요!
영상 초반에 집중이 안되고 자꾸 히후히후미 히후미 히후미 다이스키 이러고 있는 자신이 밉다
미카에서 살짝 눈물 났어요 으헝... 키리에 엘레이손은 나올 때마다 눈물벨...
개인적으로는 공평에 대해서 얘기한 부분이 좋았네요.
실수(1년동안 치밀하게 준비한 국가전복,살인미수,)
무죄라고 할 수 없지만...
전복이라기엔 너무 어설프고 살인미수는 그냥 중상으로 요양보내려다 조작질로 유리멘탈이 깨져 될대로 돼라는 자기세뇌식으로 간게 규모가 너무 커진거죠.
@@스프라이터-o7x 정확히는 상해 교사긴 함. 그것도 국가 원수급 인물에 대한
@@The_Troll_King그게 국가전복 아닐까...?
@@치지직치즈강도 맞지. 난 그건 부정한 적 없음.
@@치지직치즈강도 애초에 나는 미카 애호파가 아니라서
편집깔끔하니 보기좋네요 다시한번 느끼는 에덴조약의 감동
각자에겐 각자마다의 사정이 있다...네요
얘! 남의 일에 개입하면 안 된단다!
-최진우
얘는!
하지만 마지막은 아직도 세이아가 실장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주시네요
모든건 헛된다
학원 숙제도
학교시험도
하지만 시험 일주일남았는데 새벽1시넘어서
유튜브보는 내인생이 가장 헛된것 같다...
bananas banitatum.......
바나나 먹고싶다....
무친넘....
MATTAKU...
처음에 세이아가 말해준 뒷맛이쓴 이야기가 이런거였구나...
Hell's energy as destroy the world! HELLRISING HOPPER! HEAVEN or HELL... it doesn't matter.
진정한 낙원이란 해석에 따라서 달라질수있다 모두에게 선택권이 주어지면 혼란이 생기고 모두에게 선택권이 있는 혼란이 진정한 의미의 낙원이 될수있고 누군가에게는 선택권이 없어지지만 다수가 안정적이고 평화롭게 살아가는것이 낙원이될수도 있다
에덴조약이 블아 스토리중에 가장 암울한 스토리임. 두 단체간의 분쟁, 내전, 쿠데타 모의 등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로 가다가 겉으로 보기엔 선생이 해결해주어 해피엔딩으로 보이지만 최종장 이후 스토리를 보면 게헨나와 트리니티의 관계는 더 곱창나고 아리우스 패거리들은 회개했다곤 하나 지명수배범으로 쫓기고 티파티의 정치적 권위가 나락으로 기는 등 해피엔딩이 절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우스는 베아트리체로 부터의 자유를 얻은 댓가로 그에 따른 책임을 얻었을 뿐이고
티파티 또한 티파티라는 독재에 가까운 삼두정의 권력과 책임이 시스터후드나 구호기사단과 같은 다른 단체에 분할된 건데 이 또한 사회적으로 보면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한거죠
블아의 자체가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조금씩 나아가는 인간의 역사를 메타포로 보여주는 게임인 만큼 성장하는 아리우스, 발전하는 트리니티가 나오는 에덴 조약편을 그저 암울한 결말로 보는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uhappy3996와 제가 생각도 못했던 부분을 말씀해주셨네요.. 오.. 그렇네요..
제일 좋아하는 블아 스토리인데 감사합니다!
블루아카이브에서 7대화두의 답이 나오면 그때 블루아카이브 섭종일듯 ㅋ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스토리
마지막에 세이아만 없는 거 개불쌍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애니화 할수있을까 분량이 미침 ㄷㄷ
오늘 우이뽑는데 트리니티떠서 오예 하다가 코하루...
바니바니 바니바니 바니
이게임 하길 참 잘한거같아
제가 이제 막 3장을 다 봤는데,구체적으로 낙원에 의미가 뭐죠?
낙원은 이야기 상으로 보면 에덴 조약, 나아가서 타인과의 신뢰를 뜻한다 생각합니다
낙원은 외적으로 관측이 불가능하며, 낙원에 들어간 사람은 그 곳이 이상향이기에 다시는 나오지 않기에 서로 간의 정보 공유가 안됩니다. 그렇기에 낙원의 존재 증명이라는 화두는 그 자체로 모순이 되는 겁니다.
여기서 낙원을 마음으로 바꾸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타인의 마음은 읽을 수 없기에 서로를 의심하고 곡해하게 됩니다.
작중 세이아는 절망적인 결과에 눈을 돌리고 나기사는 의심이 많은 성격에 타인을 경계하고 게헨나와 트리니티도 에덴조약을 채결하면서도 서로를 노려보고 있죠. 그렇기에 선생은 '낙원이 있으리라 믿으면 있는 거다' 라는 식으로 믿음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순 없지만 그럼에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 낙원을 만들어 준다'
이를 보여주는 게 히후미를 중심으로 모인 트리니티&게헨나&아비도스+보충수업부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젤 좋아하는 스토리인데
캐릭들 정신적으로 불안해지는거
너무 꼴림,,
동의합니다.블루 아카이브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성찰하고 교훈을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사랑을 받는 이유인것같습니다.
선샌니 마지막 줄이 이상한 거 같습니다...
미카 멘헤라 눈 좋나 꼴리는건 ㅇㅈ
그래도 여기 영상내용처럼 많은 교훈을 담고있으니까 저희 블루아카 많이 사랑해주세요
내 감동 돌려내
@@tae_225 존나 꼴림으로 바꿔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