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30년 넘게 산 1.5세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자면....미국은 재량껏하면 됩니다. 아이가 정말 원하면, 아이 재능이 되면, 부모가 경제력이 되면.....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할수도 없고 설령 그러다가 집안 거덜나요. 어떻게해서든 돈 마련해서 해주는 건 정말 아이가 간절한 경우 1개정도 있을순 있겠으나 , 대부분은 모두 경제력되는사람들이 돈뿌리는 곳이라서 애초에 따라갈수가 없죠. 중요한건, 미국은 굳이 탑티어를 안가도 적당한 대학갈수 있고, 그렇다고 해서 남들보다 삶에서 뒤쳐지는것이 아니며, 직업에 제한을 받지도 않습니다. 또한, 모든 직업은 반드시 당장 대학을 잘 가야만 가능한게 아니라 살다가 본인이 진정 깨달음이 왔을때 나이상관없이 의지만 있다면 진로변경을 도전할수있고 오히려 많은경우는 그게 훨씬더 임팩트가 큽니다. 남들이 가는길을 굳이 따라가야할 팔요도 없으며, 반드시 미리 정한 길에서 넘버원일 필요는 없구요. 그리고 어느분야이던 정말 특출나게 잘하면 서로 스카웃 하려고 하고 장학금 지원해줍니다. 하지만, 좋은 대학가려면 스포츠나 여러활동이 반드시 필요한데 어떻게 놀릴수 있냐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기본적인것 능력이 되는선에서 기본적인것만 시키시면 됩니다. 어차피 특기생정도의 활동이 아닌이상, 나 라는 사람이 왜 합격해야하는지 나의 관심사, 꾸준함, 지구력, 협동성등등 나를 소개함에 있어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활동내역과 성과를 제출하는것이지 내가 얼마나 많은 사교육을 해왔다고 자랑하는게 도움이 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그런건, 남따라 한 수많은 다른애들중 한명인뿐 그게 나라는 사람을 주목하게 만드는 요건은 될수 없기때문이기도 하죠. 무엇보다, 부모가 아무리 그렇게 공을 들인다 한들 부모가 잡아준 그 평범하고 안전한 길을 그대로 선택하며 진로를 가고 인생을 사는 아이는 극극극극소수이며, 대부분은 제멋대로 하고싶은거 하며 살기때문에 그모든것이 아무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크죠. 헷갈리거나 유혹이 생길때마다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서, 활동/과외를 하는 주목적이 무엇인지 신중히 고민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확실히 인건비가 비싸서 애들 교육하는 비용도 높은 편이죠. 길게 보시면 미국도 자식을 대학에 보내는데 노력을 많이 하죠. 그래서 미국 대학에 갈때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생각하면, 그 항목에 공부외 항목이 많습니다. 단체 활동 참여와 리더쉽 측면에서 가장 큰 부분이 고등학교에서 어떤 클럽에서 활동을 했느냐죠. 근데 학교내에 클럽 (다양한 예체능)의 수는 학생수에 비해 적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기 위해 스포츠를 저학년부터 많이 시키는 것이죠. 예를 들어 환이가 야구를 하니, 고등학교 야구부 클럽에 들어가려면 실력이 있어야하고 그러려면 중학교 야구부, 그 전에 초등학교부터 외부 야구부 클럽에서 실력을 늘려야 하는게 미국 시스템입니다. 한국 부모님들이 보시기에는 왜 다들 운동선수를 시키려고 하나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 학생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운동을 시작해야 고등학교때 클럽에 참여가 가능하고 그것이 없으면 대학에 갈때 포트폴리오에 쓸 것이 없게 됩니다. 물론 운동 대신 음악 미술 등에서 같은 방식으로 접근을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미국 초등학생들을 보시면 그렇게 공부말고 다른것들을 많이 합니다. 한국은 공부, 성적이 대학갈때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공부를 시키는 사교육이 중요한 것이고, 미국도 미국의 대학 입시에 맞춰진 운동같은 사교육이 중요하게 된거죠. 물론 미국도 중학교부턴 공부 엄청 시킵니다. 밤새고 공부하는 중학생 많아요. 그래서 어릴때 운동 시켜서 체력 늘려서 중학교때부터 공부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아라와 환이는 그래도 훌륭한 부모님이 계셔서 잘 배우고 잘 크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국에서 운동 쉽게 못 가르치긴하거든요~ 구몬은 사실 크게 도움은 안되는것 같더라고요. 저학년까지는 그냥 책을 혼자 많이 읽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학년은 수학도 다 리딩과 문장 이해력이니깐요. 저도 같은 입장이라~ 두 아이 키우기 정말 어렵네요~
있으면 있는대로 사교육비가 드는 것은 당연하고 부모 맘은 진리입니다. 옛날에는 대학을 유학으로, 언젠가는 기러기 삶으로.. 경험상 한국은 유아 때부터 저학년까지 예체능으로 양육하고 초4학년에는 학습의 기초가 고착되도록 부모의 노력이 필요해요. 동시에 5~6년에 방학 이용해 외국서 언어연수 필요. 성장하면서 학년에 따라 과정이 있습나다. 부모의 돈과 자식의 능력과 여건이 되야 뒷바라지도 가능합니다.
딸이 쉰살이예요.. 1990년에 고등학교 졸업 했어요. 제가 몰라서 인지, 과외, 운동 연습 안 하고, H 대학 입학 했어요. 아마도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이었지요. 요사이 손주 두명 교육비가 어마 어마 함니다. 윤경씨 이야기 100% 이해 해요. 특히 운동 travel team 에 들어가면 경비가 차원이 달라져요. 과목당 과외도 비싸구요. 한국보다 더 하면 더하지.. 라고 생각해요.
미국에 정말 좋은 Top 20 colleges에 보내려면 과외활동 및 수학등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현대는 수학의 세계입니다.. 능력이 되고 애도 수학을 잘하면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어느정도의 수학 사교육은 필수적입니다.. 구몬 수준 수학은 아주 낮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컴퓨터프로그램.. 고등학교때 열심히 안하면 미국대학에서 제대로 못 견딥니다.. 미리미리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길려주는 게 중요합니다.
저희애는 사립고 보내는데, 고1 부터 보스턴대 과목들을 매학기 듣고 있습니다. 사립고 학비에 보스턴대 과목 비용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능력만되면 한학기 몇과목씩도 대학과목 들을수 있습니다. 여름학기역시 비유에서 과목듣죠. 여름학기 수업료는 본인 부담입니다. 비용은 나가지만, 학비, 특별히 사교육비는 안들이고 있습니다. 선배아이보니, 졸업후 스텐포드대 가서 2년만에 졸업하더군요. 고등학생때 비유 과목들 죽 들어놔서. 물론 사립고 비용이 사립대 비용이지만 이것도 사교육비대신 절약? 하는 방법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선생님들도 대부분 박사학위자들이고 학생들이 주말에도 연락해서 공부 도움 받을수 있습니다.
저도 윤경님 유튜브 보면서 미국 엄마들이 이렇게 바쁘게 애들 키우는 거 알게 됐어요. 라이드하다 하루가 다 가는 느낌? 제 친구도 뉴욕살다 뉴저지로 이사가서 아이들 키우는데 최근에 친구가족이랑 일본 여행하면서 아이 테니스 레슨 하는 거 얘기해줬는데, 와 이렇게 많이 드는 줄은 몰랐어요. 개인 레슨 시간당 비용만 알려줬거든요 😅 싱가포르도 과외비 비싸더라는, 영어 작문 과외 50분에 100싱가포르달러(=10만원)하는데 시키는 친구 말이 비싼 게 아니라고 했던 거 같네요.
미국 대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학생들과 비교해 보면 참 순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 이런 교육을 받고 있어서 그런 거 같네요. 한국처럼 학원을 다니지 않으니 대학교 공부가 어려운 학생들도 참 많습니다. 학원에서 공부했던 게 어떻게 보면 혜택 받은 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남편분께서 MIT를 졸업한 역량이 있으신 만큼 자녀 교육에 대해서 확고한 비전이 있을 겁니다.
세상어디나 부모맘도 같고 세상이치도 같은 것 같아요 한국이야 워낙 사교육 공화국이니..미국은 확실히 스포츠에 더 집중하게 하는군요 곧 올림픽 열리는데 미국이 메달 다 쓸어갈 듯 ;; ㅎ 어릴때부터 열심 아이들 기량 키움 독려한 결과인가 봅니다 스포츠에 열심인 아라 환이 너무 보기좋아요 아라열정 응원해요ㅎ❤ 덥기는 지금 한국도 폭염이에요 윤경님 더위에 몸 상하지 않게 조심하고 힘내세요😊
20개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중에 뭘로 먹고 사는가가 중요합니다~~제데로 자신의 관심분야에 가도록 모든 것을 맞춰야 합니다. 20대학의 각종 학과는 그냥 관심분야에 학술적 학과도 있고 직업적인 학과도 있고 직업도 다 돈벌이 차이가 있습니다.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라 뭘로 스스로의 인생에서 돈벌어서 먹고 살도록 잘 맞춰져야 합니다. 오로지 그것만 신경쓰면 그 문제에 대해서는 남보다 더 수월해집니다!
보스톤지역 사는 아저씹니다. 저두 배구 아빠 노릇 2년 했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싼 것 같아요. 등골이.. 게다가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스트레스도. ㅎㅎ 공부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더군요. 딸 학교엔 경쟁이 너무 심해서 이렇게 열심히 운동을 해도 팀에 못 뽑힐 수도 있어요. 작년에 덕분에 배구는 원없이 봤네요. 같은 배구 팀에 있는 미국 부모들 보면 공부는 안시키고.. 배구에 올인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최상급 아닌데도 말이에요. 한국적 마인드로는 이해가 안가더군요. 특별히 과외를 안받아서 그런건지 뭔지, 하여튼 트라이아웃한거 다 떨어져서 맘을 비우고 있어요. 공부가 제일 쉬운듯해요. ㅎㅎ
저희는 10일후에 개학입니다. 곧 시즌인데 테니스레슨을 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보스톤 물가듣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ㅎㅎㅎ 집값도 비싼데 살인적 물가이네요... 좋은 공교육을 받기위해선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들 킨더때부터 3년정도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표현이...) 꾸준히 시켰습니다. 레벨은 H(8학년)정도까지 둘다했구요. 저는 매우 강추합니다. 전 다양한 책을 잘 읽기위한 좋은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읽기가 잘되면 공부할때 더 많은 양을 잘 처리 할수 있으니 아직 영어 레벨업이 필요한 환이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전 수학은 원하는 사람만 붙들고 제가했습니다. 저도 맘티쳐... ㅜㅜ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어요. ㅎㅎ 사실 MIT아버님은 교육을 어떻게 하시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K-교육 분위기로 가고있어서 😅 아버님의 교육철학도 듣고싶네요. 참... 아라가 하고있는 수학(한국인유학생) 어떤경로로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유명하신 유튜버님께 질문하고있다니 개인방송시대 사랑합니다. 🎉
사교육은 사교육인데 한국과는 또 다른 세계네요. 미국과 한국의 대학에서 요구하는것들이 다르다보니 사교육이지만 내용이 이렇게 달라지네요. 재밌네요. 저도 지금 아이들이 초5.3 이라 사교육비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시기라 생각이 많았는데 이 영상으로 또 다른 세계를 접했어요. 구독하고 갈게요. 또 다른 이야기 올려주세요❤
4학년 딸아이 테니스 4년째 시키는데 넘 공감해요. 한국식 사고방식으로는 이걸로 대학을 갈것도 아니고 국대를 시킬것도 아닌데 이리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나 현타가 올때도 있는데요. 사실 EC 에 들어갈수 있다 하는데 정작 아이비 아닌 일반 대학 보낸 엄마들은 진짜 내셔널급으로 운동시킬것 아니면 대학갈때는 큰 도움 안된다 역시 공부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요. 뭐가 됐든 한국에서 너무 공부만 했던 불쌍한 학창 시절을 보낸 저보다는 운동이든 뭐든 정말 최선을 다해 본 경험은 사는데 체력이 됐든 큰 자산이 될것 같다고 정신승리하는 중이예요😂😂😂 이런 경험도 할수 있는 미국 좋다 라고도 함께 ㅎㅎ
제가 미국에서 43년전에 이민와서 자라고 아이들도 키우기도 하는데 미국에선 사교육없이도 아이들 충분히 키울수있읍니다 운동 악기 공부 다 학교에서 하는걸로도 충분합니다 제 조카들 제 아이들도 동네만 좀 좋으면 전부 학교에서 다 무료로 해줍니다 문제는 학군이 좋으면 세금이 좀 많이나가는 문제는 있죠
어떻게 보면 한국 공부만해서 들어가는게 다행인거 같기도한데....미국 엄마아빠 등골은 더 휠거같네요ㅠㅠㅠ 진짜 어릴때부터 운동시키는거 보면 정말 왜. 미국이 선진국인지 알거같아요. 운동도 진짜 공부만큼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진짜 육각형의 인재가 한국에 없는 이유 인거 같기도하고요..
저희 가족은 아직 한국이지만 인터뷰 기다리는중이라 컨텐츠 유심히 봤어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여기서 중1마치지 못한 상태로 가면 학년 못낮추면 8 낮추면 7이라 더 열심히 본거 같아요 ~~ (저희도 보스턴으로 가려고 합니다~^^) 배구반을 학교에서 하고 있는데 여기서 열심히 레슨 받아두라고 해야겠네요 미국은 훨~~씬 비싸네요 😅😅
9월에 학기가 시작되는데요 미리 오시면 교육청에서 시험도 보고 (간단)약간의 테스트를해서 학교로 보네더라구요. 아마 학교에서 어떤 지원을 해야할지 파악한느거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했어요. 그리고 한국아이들 많은 학교 추천할수도 있고. 아니면 집근처학교로 보내는데 한국 아이가 있는반이나 케어를 잘해주는 반으로 배정을 해주더라구요~조심히 오셔요~
스포츠로 돈이 정말 많이 들어가네요ㅠㅠ 저희 아이들인 중고등이라 이제 sat 알아보고 있어요. 미국 온지 6개월 되었는데 대학을 어찌 보낼지 오늘은 학원 상담받으러 갑니다. 한국에서는 학원을 태권도 피아노 해서 한달에 인당 20만원정도 들었는데 피아노 태권도도 주 5일 한시간, 두시간 가는거였는데요. 미국이 더 돈이 많이 드는거 같아요.
저도 나름 교육열 높은 미국 동네에 사는데 학부모들이 수영 축구 스케이트 댄스 등 스포츠를 엄청 시키는걸 보고 프로페셔널로 키울거냐 왜그렇게 인텐스하게 하냐 물어보니 대학갈때 필요하다고 답하더라구요 ^^;; 한국은 대입시 운동을 안보니 공부에 올인하는것이고... 결국 미국이나 한국이나 좋은 대학 가려고 이것저것 하고 돈쓰고 그런건 똑같은것같아요😂
구몬,,,, 구몬 국어 과학 수학,,,, 차라리 독서하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단편적 지식에 문제도 되게 쉬워요,,,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음,,,미국에는 문제집 없나요??? 사고력 이해력 기르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 삼국지 읽히면 좋대요,, 인물관계 복잡하고 사건 관계 복잡하고,,, 읽고 또 읽고,,,만화책 말고,, 그리스 로마 신화 읽혀요,,, 구몬하지 말고,,,엄마도 같이 읽고 토론하고,,,,
사교육 좋아하는 미국의 동부/서부의 한국 엄마들, 어차피 대학교 들어가 진짜 공부할 때는 스스로 알아서 또는 좋아서 공부한 (특히 미국 중남부에서 온) 미국 학생들 따라 잡기 쉽지 않죠. 동양인 부모들의 전형적인 뒷바라지(학원, 음악,오직시험, 등수 몰입) 는 이미 미국 명문대 입학사정관들이 지루해하는 일반화된 스펙이며 때로는 불합격의 원인이되기도함.
미국에 30년 넘게 산 1.5세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자면....미국은 재량껏하면 됩니다. 아이가 정말 원하면, 아이 재능이 되면, 부모가 경제력이 되면.....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할수도 없고 설령 그러다가 집안 거덜나요. 어떻게해서든 돈 마련해서 해주는 건 정말 아이가 간절한 경우 1개정도 있을순 있겠으나 , 대부분은 모두 경제력되는사람들이 돈뿌리는 곳이라서 애초에 따라갈수가 없죠. 중요한건, 미국은 굳이 탑티어를 안가도 적당한 대학갈수 있고, 그렇다고 해서 남들보다 삶에서 뒤쳐지는것이 아니며, 직업에 제한을 받지도 않습니다. 또한, 모든 직업은 반드시 당장 대학을 잘 가야만 가능한게 아니라 살다가 본인이 진정 깨달음이 왔을때 나이상관없이 의지만 있다면 진로변경을 도전할수있고 오히려 많은경우는 그게 훨씬더 임팩트가 큽니다. 남들이 가는길을 굳이 따라가야할 팔요도 없으며, 반드시 미리 정한 길에서 넘버원일 필요는 없구요. 그리고 어느분야이던 정말 특출나게 잘하면 서로 스카웃 하려고 하고 장학금 지원해줍니다. 하지만, 좋은 대학가려면 스포츠나 여러활동이 반드시 필요한데 어떻게 놀릴수 있냐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기본적인것 능력이 되는선에서 기본적인것만 시키시면 됩니다. 어차피 특기생정도의 활동이 아닌이상, 나 라는 사람이 왜 합격해야하는지 나의 관심사, 꾸준함, 지구력, 협동성등등 나를 소개함에 있어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활동내역과 성과를 제출하는것이지 내가 얼마나 많은 사교육을 해왔다고 자랑하는게 도움이 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그런건, 남따라 한 수많은 다른애들중 한명인뿐 그게 나라는 사람을 주목하게 만드는 요건은 될수 없기때문이기도 하죠. 무엇보다, 부모가 아무리 그렇게 공을 들인다 한들 부모가 잡아준 그 평범하고 안전한 길을 그대로 선택하며 진로를 가고 인생을 사는 아이는 극극극극소수이며, 대부분은 제멋대로 하고싶은거 하며 살기때문에 그모든것이 아무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크죠. 헷갈리거나 유혹이 생길때마다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서, 활동/과외를 하는 주목적이 무엇인지 신중히 고민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멋지세요
보스턴 10년산 4학년 학부모인데요. 이 글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대학원갈때도 그런가요? 운동이 중요한가요?
미국이 확실히 인건비가 비싸서 애들 교육하는 비용도 높은 편이죠. 길게 보시면 미국도 자식을 대학에 보내는데 노력을 많이 하죠. 그래서 미국 대학에 갈때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생각하면, 그 항목에 공부외 항목이 많습니다. 단체 활동 참여와 리더쉽 측면에서 가장 큰 부분이 고등학교에서 어떤 클럽에서 활동을 했느냐죠. 근데 학교내에 클럽 (다양한 예체능)의 수는 학생수에 비해 적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기 위해 스포츠를 저학년부터 많이 시키는 것이죠. 예를 들어 환이가 야구를 하니, 고등학교 야구부 클럽에 들어가려면 실력이 있어야하고 그러려면 중학교 야구부, 그 전에 초등학교부터 외부 야구부 클럽에서 실력을 늘려야 하는게 미국 시스템입니다. 한국 부모님들이 보시기에는 왜 다들 운동선수를 시키려고 하나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 학생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운동을 시작해야 고등학교때 클럽에 참여가 가능하고 그것이 없으면 대학에 갈때 포트폴리오에 쓸 것이 없게 됩니다. 물론 운동 대신 음악 미술 등에서 같은 방식으로 접근을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미국 초등학생들을 보시면 그렇게 공부말고 다른것들을 많이 합니다. 한국은 공부, 성적이 대학갈때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공부를 시키는 사교육이 중요한 것이고, 미국도 미국의 대학 입시에 맞춰진 운동같은 사교육이 중요하게 된거죠. 물론 미국도 중학교부턴 공부 엄청 시킵니다. 밤새고 공부하는 중학생 많아요. 그래서 어릴때 운동 시켜서 체력 늘려서 중학교때부터 공부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아라와 환이는 그래도 훌륭한 부모님이 계셔서 잘 배우고 잘 크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국에서 운동 쉽게 못 가르치긴하거든요~ 구몬은 사실 크게 도움은 안되는것 같더라고요. 저학년까지는 그냥 책을 혼자 많이 읽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학년은 수학도 다 리딩과 문장 이해력이니깐요. 저도 같은 입장이라~ 두 아이 키우기 정말 어렵네요~
애키우기는 어디서나 힘든거같아요.
있으면 있는대로 사교육비가 드는 것은 당연하고 부모 맘은 진리입니다.
옛날에는 대학을 유학으로, 언젠가는 기러기 삶으로..
경험상 한국은 유아 때부터 저학년까지 예체능으로 양육하고 초4학년에는 학습의 기초가 고착되도록 부모의 노력이 필요해요. 동시에 5~6년에 방학 이용해 외국서 언어연수 필요.
성장하면서 학년에 따라 과정이 있습나다. 부모의 돈과 자식의 능력과 여건이 되야 뒷바라지도 가능합니다.
딸이 쉰살이예요.. 1990년에 고등학교 졸업 했어요.
제가 몰라서 인지, 과외, 운동 연습 안 하고, H 대학 입학 했어요.
아마도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이었지요.
요사이 손주 두명 교육비가 어마 어마 함니다.
윤경씨 이야기 100% 이해 해요.
특히 운동 travel team 에 들어가면 경비가 차원이 달라져요.
과목당 과외도 비싸구요.
한국보다 더 하면 더하지.. 라고 생각해요.
하바드?
하워드?
미국은 교육도 극과 극인 것 같네요,,, 진짜 아무것도 안시키고 놀리는 사람도 많고, 공부 시키는 사람은 진짜 한국 엄마 저리 가라임,,,!!!
자본주의 나라라하는 이유가 있는거같아요..
세상 사는것은 다같은가봐요!...ㅋㅋㅋ...어쩌겠어요!....갑부가 아닌이상!.....항상 응원 합니다!💗💗💗💗
저도 은원합니다~~화이팅~~
엄마 아빠의 서포트와 사랑으로 아라와 환이는 좋아하는 배구와 축구 그리고 야구로 인해 몸과 마음이 더욱 잘 성장하리라 믿어요!! 더운여름 불쾌지수 잘 극복하시며 항상 힘내시고요^^ 아라뭐하니 아자 아자 화이팅!! ❤❤❤
지난주 폭염이라서 엿가락처럼 늘어지는날이였는데 이번주는 서늘해요...건강조심하셔요
미국에 정말 좋은 Top 20 colleges에 보내려면 과외활동 및 수학등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현대는 수학의 세계입니다.. 능력이 되고 애도 수학을 잘하면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어느정도의 수학 사교육은 필수적입니다.. 구몬 수준 수학은 아주 낮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컴퓨터프로그램.. 고등학교때 열심히 안하면 미국대학에서 제대로 못 견딥니다.. 미리미리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길려주는 게 중요합니다.
저희애는 사립고 보내는데, 고1 부터 보스턴대 과목들을 매학기 듣고 있습니다. 사립고 학비에 보스턴대 과목 비용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능력만되면 한학기 몇과목씩도 대학과목 들을수 있습니다. 여름학기역시 비유에서 과목듣죠. 여름학기 수업료는 본인 부담입니다. 비용은 나가지만, 학비, 특별히 사교육비는 안들이고 있습니다. 선배아이보니, 졸업후 스텐포드대 가서 2년만에 졸업하더군요. 고등학생때 비유 과목들 죽 들어놔서. 물론 사립고 비용이 사립대 비용이지만 이것도 사교육비대신 절약? 하는 방법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선생님들도 대부분 박사학위자들이고 학생들이 주말에도 연락해서 공부 도움 받을수 있습니다.
저도 윤경님 유튜브 보면서 미국 엄마들이 이렇게 바쁘게 애들 키우는 거 알게 됐어요. 라이드하다 하루가 다 가는 느낌?
제 친구도 뉴욕살다 뉴저지로 이사가서 아이들 키우는데 최근에 친구가족이랑 일본 여행하면서 아이 테니스 레슨 하는 거 얘기해줬는데, 와 이렇게 많이 드는 줄은 몰랐어요. 개인 레슨 시간당 비용만 알려줬거든요 😅
싱가포르도 과외비 비싸더라는, 영어 작문 과외 50분에 100싱가포르달러(=10만원)하는데 시키는 친구 말이 비싼 게 아니라고 했던 거 같네요.
라이드하다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애들 저녁도 미리 만들어놔야하니, 애들 따라다니는게 재밌지만 어떤날은 정말 정신없는거같아요...헤롱헤롱...
@@아라뭐하니 어머님 화이팅요~ 🙆♀️🙆♀️🙆♀️
뉴욕서도 구몬 봤는데, 동양인들만 알고 하는 걸까요? 한국에서도 하잖아요. 대신 한국은 선생님이 집으로 오시지만. 일본 건 줄은 미국서 알게됐어요 😅
@@kimpost_264 네네 일본어 수업도 있더라구요. 대부분 아시아계 얼굴인 아이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인도네시아에서 백인들도 구몬 하던디요 ㅋㅋㅋ
@@딘알라-g2v 네네..저희동네엔 대부분이 아시안 페이스고 아시안 페이스가 아닌 아이들도 간혹 있습니다
한장 ㅋㅋㅋ 빵터졌어요 엄마만 항상 버럭이가 되지요 ㅋㅋ!!
한국도 인중콧물 흐르게 습하고 더워요>_< 화이팅입니다!!으갸갸아!!
정연씨~~한장..말이돼?한장풀고 당당하게 둘이 야구 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요번 컨텐츠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시킬수도 없는 사교육😂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데 선택도 쉽지 않네요 ^^
안녕하세요, 어쩌다가 알게되었는데 이젠 스터디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어요!
아이들관련 자세한 정보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곧 보스톤으로 가게될듯 한데 더더 자주 올께요 :)
미국은 정말 운동에 진심인 것 같아요. ㅠㅠ 운동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자아아 데리고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체력이 있어야 공부도 잘 버틴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네요. ^^ 오늘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세상의 부모마음은 다같죠 울 환이 아이가 너무순수해서 좀 천천히 컸음 좋겠어요 이건 내욕심이죠 요새 애들은 애들 같지가 않아요 환이야 사랑해 !!
저도 같은 맘이어요...사춘기가 살살...천천히 왔으면좋겠습니다~~
미국 대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학생들과 비교해 보면 참 순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 이런 교육을 받고 있어서 그런 거 같네요. 한국처럼 학원을 다니지 않으니 대학교 공부가 어려운 학생들도 참 많습니다. 학원에서 공부했던 게 어떻게 보면 혜택 받은 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남편분께서 MIT를 졸업한 역량이 있으신 만큼 자녀 교육에 대해서 확고한 비전이 있을 겁니다.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ㅎㅎ 한국과는 다른 사교육 세계 너무 신기하네용
세상어디나 부모맘도 같고 세상이치도 같은 것 같아요 한국이야 워낙 사교육 공화국이니..미국은 확실히 스포츠에 더 집중하게 하는군요 곧 올림픽 열리는데 미국이 메달 다 쓸어갈 듯 ;; ㅎ 어릴때부터 열심 아이들 기량 키움 독려한 결과인가 봅니다 스포츠에 열심인 아라 환이 너무 보기좋아요 아라열정 응원해요ㅎ❤ 덥기는 지금 한국도 폭염이에요 윤경님 더위에 몸 상하지 않게 조심하고 힘내세요😊
아..올림픽.....넘 재밌을거같아요. 미국에 살으니 티비나 현실이나 스포츠일상인거같아요~건강조심하셔요~~
20개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중에 뭘로 먹고 사는가가 중요합니다~~제데로 자신의 관심분야에 가도록 모든 것을 맞춰야 합니다. 20대학의 각종 학과는 그냥 관심분야에 학술적 학과도 있고 직업적인 학과도 있고 직업도 다 돈벌이 차이가 있습니다.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라 뭘로 스스로의 인생에서 돈벌어서 먹고 살도록 잘 맞춰져야 합니다. 오로지 그것만 신경쓰면 그 문제에 대해서는 남보다 더 수월해집니다!
핵심을 찌르는 말씀!
어딜가나 비슷한가봐.,.수준 높은 예체능을 맘껏...취미로 할수있는 환경을 위하여 어른으로써 노력해 봅시당...
애키는건 어디나 같어...공립교육만으로될줄알았더니...으허허허
저도 작년에 처음 클럽 배구했고 이번에 8학년 올라가는 남아 엄마로 햐 ㅋㅋㅋ 운동 사교육비 너무나 공감 합니다 😬
이런 영상 좋네요,, 세상 어디든 노는 사람 놀고, 공부 시키는 사람 공부 시키고,,,,
한국에서 오신지 얼마 안되시는 분들이 한국식 교육시키신다고 사교육 많이 시키시더라구요.
저희아이둘 미국서 사교육없이 좋은 대학 졸업하고 의대갔어요.
한국식 교육 절대 반대합니다.
대학가서 활동하는게 중요해요.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때 초.중.고 활동 안적었어요
보스톤지역 사는 아저씹니다. 저두 배구 아빠 노릇 2년 했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싼 것 같아요. 등골이.. 게다가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스트레스도. ㅎㅎ 공부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더군요. 딸 학교엔 경쟁이 너무 심해서 이렇게 열심히 운동을 해도 팀에 못 뽑힐 수도 있어요. 작년에 덕분에 배구는 원없이 봤네요. 같은 배구 팀에 있는 미국 부모들 보면 공부는 안시키고.. 배구에 올인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최상급 아닌데도 말이에요. 한국적 마인드로는 이해가 안가더군요. 특별히 과외를 안받아서 그런건지 뭔지, 하여튼 트라이아웃한거 다 떨어져서 맘을 비우고 있어요. 공부가 제일 쉬운듯해요. ㅎㅎ
캘리포나아 백인 딸 있는데 공부로 좋은학교 가기 힘들다고 운동시키는데 그나마 경쟁이 심하지 않는 운동시킨다고 배구시켜서 SF 소재 유명대학 운동선수로 합격시킴
맞아요..하나만하면 쉬울수도 있는데..운동도 공부도해야하니...근데 애들은 또 넘 즐겁게 받아들이는거같아서 신기하기도하고요...
저희는 10일후에 개학입니다. 곧 시즌인데 테니스레슨을 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보스톤 물가듣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ㅎㅎㅎ 집값도 비싼데 살인적 물가이네요... 좋은 공교육을 받기위해선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들 킨더때부터 3년정도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표현이...) 꾸준히 시켰습니다. 레벨은 H(8학년)정도까지 둘다했구요. 저는 매우 강추합니다. 전 다양한 책을 잘 읽기위한 좋은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읽기가 잘되면 공부할때 더 많은 양을 잘 처리 할수 있으니 아직 영어 레벨업이 필요한 환이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전 수학은 원하는 사람만 붙들고 제가했습니다. 저도 맘티쳐... ㅜㅜ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어요. ㅎㅎ 사실 MIT아버님은 교육을 어떻게 하시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K-교육 분위기로 가고있어서 😅 아버님의 교육철학도 듣고싶네요. 참... 아라가 하고있는 수학(한국인유학생) 어떤경로로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유명하신 유튜버님께 질문하고있다니 개인방송시대 사랑합니다. 🎉
저도 궁금합니다
앗 남편의 교육 이번주에 한번....물어보고 올리겟습니다~~^^
영상 기다렸어요 오랜만에 뵈니 더 반가워요^^
@@우마미-x1l 제가 지난주에 손님이 있어서 영상편집을 못했습니다..기다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 외국인 학교에 보냈는데...
8학년까지는 수학정도만 과외를 했고 9학년부터는 sat준비로 학원을 다녔구요...
대회준비나 봉사활동도 해야하구요.
AP과목도 과외나 학원도 가야했구요.ㅜㅜ
다행히 아이비권으로 합격했어요.
고등학교가면 지금보다 더 드실겁니다...
저는 뉴욕 롱아일랜드에사는데
100%공감합니다
사교육은 사교육인데 한국과는 또 다른 세계네요. 미국과 한국의 대학에서 요구하는것들이 다르다보니 사교육이지만 내용이 이렇게 달라지네요. 재밌네요. 저도 지금 아이들이 초5.3 이라 사교육비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시기라 생각이 많았는데 이 영상으로 또 다른 세계를 접했어요. 구독하고 갈게요. 또 다른 이야기 올려주세요❤
운동 악기 예술 골고루 다 시키더라고요
스포츠 활동이 그냥 노는 것 같지만 그게 다 생기부라는 것,,,, 클럽활동에서 잘해야 되고, 주장을 해야 쓸 것도 있고,,, 동양인 학생은 덩치에서 밀린다는 소리 들으니 씁쓸,,,
구몬은 일본 회사에요
한국인들은 한국회사인줄 알더라구요😂😂😂
4학년 딸아이 테니스 4년째 시키는데 넘 공감해요. 한국식 사고방식으로는 이걸로 대학을 갈것도 아니고 국대를 시킬것도 아닌데 이리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나 현타가 올때도 있는데요.
사실 EC 에 들어갈수 있다 하는데 정작 아이비 아닌 일반 대학 보낸 엄마들은 진짜 내셔널급으로 운동시킬것 아니면 대학갈때는 큰 도움 안된다 역시 공부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요.
뭐가 됐든 한국에서 너무 공부만 했던 불쌍한 학창 시절을 보낸 저보다는 운동이든 뭐든 정말 최선을 다해 본 경험은 사는데 체력이 됐든 큰 자산이 될것 같다고 정신승리하는 중이예요😂😂😂 이런 경험도 할수 있는 미국 좋다 라고도 함께 ㅎㅎ
제가 미국에서 43년전에 이민와서 자라고 아이들도 키우기도 하는데 미국에선 사교육없이도 아이들 충분히 키울수있읍니다 운동 악기 공부 다 학교에서 하는걸로도 충분합니다 제 조카들 제 아이들도 동네만 좀 좋으면 전부 학교에서 다 무료로 해줍니다
문제는 학군이 좋으면 세금이 좀 많이나가는 문제는 있죠
우리애 학원 보낼때가 생각나네요.
학원전기세 내주러 간다는 우스게소리도 했던 기억이...ㅋㅋ
암튼 미국은 미국인가봐요~
종류도 다양하지만 수업비나 부대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또
놀랍니다.
젤님...정말...캬....수업료를 듣고 애들 화장실 미리 다녀오게하고 에지간하면 물마시는것도 참아라...ㅎㅎㅎㅎㅎㅎㅎㅎ
학원선생님 홧팅!
저는 슨상님서타일이 아닌데...넘 힘듭니다...아...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 공부만해서 들어가는게 다행인거 같기도한데....미국 엄마아빠 등골은 더 휠거같네요ㅠㅠㅠ 진짜 어릴때부터 운동시키는거 보면 정말 왜. 미국이 선진국인지 알거같아요. 운동도 진짜 공부만큼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진짜 육각형의 인재가 한국에 없는 이유 인거 같기도하고요..
아라네는 학교 성적이랑출석율도 좋아야 주장을 할수있다네요..
아라 하니가 8학년 4학년이라니.. 세월이 너무 빨리 가네요 ㅠㅠ
시영씨...시간 진짜 빠르죠? 아흥...
맞아요. 애 열정 맞춰주려면 부모는 뼈 빠져요.
애 쫓아 다니며 애둘 이상 엄마는 풀타임 비서로 뛰게 되더라고요.
미국이사와서 젤 잘한건 운전인거같아요..운전 안했으면...아이구....
구몬 레벨 아~~~무짝에도 쓸데없습니다,,,, 여기 댓글에 있어서,,, 창의력을 키우는 것도 아니고, 사고력을 키우는 것도 아니고,,,,, 독서,,,,가 최곱니다,,!!!
구몬 ㅋㅋ 저희 애도 보내요. 1주일에 한번씩ㅋㅋ 저희 지역이 9불 싸네요… ㅋㅋ 수학하는데 수학 다 매겨서 가요^^;; 선생님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 다 알려주시더라구요. 허허.. 애 공부가 아니라 제 공부 같아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저는 30분이라도 엉뎅이 붙이고 있는 습관들이면 좋겠습니다...근데 몇번하니 그래도 적응해가네요~유후~
이거저 거 할 시간이 없어요~ 뭔가 제대로 잘 할려면 오로지 독서 즉 머리를 열리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오로지!
독서....중요하지요..
저희 가족은 아직 한국이지만 인터뷰 기다리는중이라 컨텐츠 유심히 봤어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여기서 중1마치지 못한 상태로 가면 학년 못낮추면 8 낮추면 7이라 더 열심히 본거 같아요 ~~ (저희도 보스턴으로 가려고 합니다~^^) 배구반을 학교에서 하고 있는데 여기서 열심히 레슨 받아두라고 해야겠네요 미국은 훨~~씬 비싸네요 😅😅
9월에 학기가 시작되는데요 미리 오시면 교육청에서 시험도 보고 (간단)약간의 테스트를해서 학교로 보네더라구요. 아마 학교에서 어떤 지원을 해야할지 파악한느거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했어요. 그리고 한국아이들 많은 학교 추천할수도 있고. 아니면 집근처학교로 보내는데 한국 아이가 있는반이나 케어를 잘해주는 반으로 배정을 해주더라구요~조심히 오셔요~
@@아라뭐하니제가 지원한 이민문호가 후퇴해서 새회계년도를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학기중에 가게 될거 같이요~ 교육청에서 미리 테스트를 보는군요~ 전 학교에서 보는줄 알났어요~또하나 배워갑니다 감시해요~^^
저도 보스턴에서 2년동안 있었는데 그동네는 오히려 학벌좋은?분들이 곳곳에 깔려있기때문에 튜터도 많고 오히려 사교육이 많을수밖에 없는 동네같아요 ㅎㅎ
모든게 너무 자연스럽게...이젠 너무 자연스럽게 지갑이 열리고 어느새 애가 운동 과외를...아...너무 자연스러운 시스템..하하하
귀여운 환이.. 그까이거 MLB 사인업 해주세요..😊
그를까요...사인하는거 뭐...휘리릭~~
즈이집에도 학원 전기세만 어머어마 내준 애들이 있습니다.😅😅 맞아요!맞아요! 다해 줄 수는 없습니당!! 여기 있네요. 잔잔바리로 계속 화내는 사람. 어머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맞아요..다해줄수없어요..그죠? 화이팅~~
미국의 학군점수 상위권 동네 부부가 맞벌이 비율이 낮은 이유는 다 애들 뒷바라지 때문이지요. 하루종일 여기저기 라이드 다니다 하루가 가지요.
우리때는 사교육이 뭔지도 모르고 컷는데...
시대가 시대니 만큼 안할수는없지....
애들한테 화내지마 .
애들다 크고나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
근데 그때는 몰러....
더운날 거강조심해~~~
오~~~~~!
맞어 안할라해도 할수밖에없더라고,..건강 조심~~~~
미국 부자들 한국보다 더 적극적이다 더 많이 시킨다
ㅎㅎ 저희 두 아이도 구몬 했었는데 엄마가 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그만 뒀어요. 막상 구몬에서 해주는 일은 숙제 내주는거 밖에 없어요. 빨리 그만 두시는게 좋아요. 도움도 별로 안되었어요
오늘 주제가 참 좋아요.
스포츠로 돈이 정말 많이 들어가네요ㅠㅠ 저희 아이들인 중고등이라 이제 sat 알아보고 있어요. 미국 온지 6개월 되었는데 대학을 어찌 보낼지 오늘은 학원 상담받으러 갑니다. 한국에서는 학원을 태권도 피아노 해서 한달에 인당 20만원정도 들었는데 피아노 태권도도 주 5일 한시간, 두시간 가는거였는데요. 미국이 더 돈이 많이 드는거 같아요.
맞아요..조금가고 돈많이들고 가는데 데려다줘야해서 부모도 이중으로 움직여야하고...라이드해주는 썸머캠프가 인기좋은 이유가 있는거같아요.
울딸 이번에 8학년으로 혼자 유학갔어요. 아라랑 같은학년이라 관심갖고 보고 있어요. 스포츠는 사교육비가 들겠지만 우리나라 ebs처럼 무료나 저렴하게 학교공부 할수있는 인강수업 있으면 담에 소개해 주세요^^
꼭 저렇게 고등 졸업후 좋은 학교 갈 필요도 없어요. 보통 아시아 부모들은 많이들 하시고... 좋지 않은 학교 나와도 편입이 매우 쉬워요. 명문대 편입포함
여기도 사교육도있고 강남8학군도있고,,,
이런 걸 다 시키다보면 이게 맞는건가 싶은 의구심이 들겠네요. 부모님들이 하루종일, 그리고 방과후에까지 계속 봐줄수 있는것도 아니니 딱히 방안은 없네요.
마냥 부러울따름 입니다.
보스턴이라는 학군에서 아이에게 그정도 서포트 할 수 있다는것이
넘 좋은데...과외비가....
ㅋㅋㅋㅋㅋ MLB 사인업해달라고 ㅋㅋㅋ 넘 순수하고 귀엽네요
윤경씨 영상보는데 왜 윤경씨 아버님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윤경씨도 아라, 환이 훌륭하게 키워낼거예요 홧팅입니다.
저 볼살이 없는게 아빠 닮았죠? *^^*
@@아라뭐하니 지난번 아버님 출연하실때 그 연세에 참 스마트한 분이시다 감동 받았어요 그러시니 대를 이어 손주들에게도 스마트하게 전수될것 이라는 의미에요 볼살은 다시보니 닮으셨네요 ㅎㅎㅎ 바쁜 중에서도 본인 건강도 잘 지키셔야죠 영상이기록이되니 참 대단하세요
한국 사교육 싫어서 미국에서 즐겁게 뛰어놀고 입시 스트레스 줄이고 싶어 이민 고려하는 사람 주변에 많아서 미국 아이들은 마냥 즐겁게 학교 다니는줄 알았어요
새로운 면을 알게되서 재밌게 봤습니다
네네 한국과 다른 과외비가 드는거같아요...
영상 정말 너무 잘봤습니다.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도 보스턴에서 6살 아들, 2살 딸을 키우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왜 이렇게 운동을 진지하게 하는 건가요? 입시... 때문인가요? 저희 부자도 항상 꼴찌를 목표로 열심히 따라만 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 교육열 높은 미국 동네에 사는데 학부모들이 수영 축구 스케이트 댄스 등 스포츠를 엄청 시키는걸 보고 프로페셔널로 키울거냐 왜그렇게 인텐스하게 하냐 물어보니 대학갈때 필요하다고 답하더라구요 ^^;; 한국은 대입시 운동을 안보니 공부에 올인하는것이고... 결국 미국이나 한국이나 좋은 대학 가려고 이것저것 하고 돈쓰고 그런건 똑같은것같아요😂
이제 곧.....운동에따라 다른데요 라이드의 시간이 다가오실거에요...근데 저는 가서 보는게 넘 재밌습니다..^^
인도에 살아요 구몬 수학영어 합니다 ㅋ 큰애는 4학년인데 영어만하구 작은애는 둘 다 해요. 영어는 책 읽듯이 몇장만이라도 좀 읽으라고 매일 5장씩만 하고 있어요 에휴.
등골이....사라지는...영상...ㅠㅠ 토닥토닥..
수학도 연산이 안되면 모를까 구몬은 별로,, 지겹거든요,,, 해 본 사람 알겠지만,,,,
구몬이 다른과목도 해서요..일단 엉뎅이 붙이는 연습으로다가..
앗쌀한 엄마 ㅎㅎ
앗쌀한이 무슨뜻일까...생각하고있습니다~^^
@@아라뭐하니 스마트 한 엄마
오랜만이네요! 아팠던 사람처럼 얼굴이 반쪽이시네요. 비타민, 단백질 챙겨 드시길...
우리 이쁜 아라는 '사춘기 소녀'이셔서 카메라에 담기 어렵지요?
요즘 여름에 폭염이여서 수분이 빠져나가서 볼이 퀭하니..하하하....진짜 더웠습니다~~
얘들 교육은 끝이 없네요
세계 어느 곳이나
재능을 하세요 😊
재능...그림을 가르쳐주고싶은데...그림보단 공부가..시급해서..
구몬,,,, 구몬 국어 과학 수학,,,, 차라리 독서하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단편적 지식에 문제도 되게 쉬워요,,,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음,,,미국에는 문제집 없나요???
사고력 이해력 기르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 삼국지 읽히면 좋대요,, 인물관계 복잡하고 사건 관계 복잡하고,,, 읽고 또 읽고,,,만화책 말고,, 그리스 로마 신화 읽혀요,,, 구몬하지 말고,,,엄마도 같이 읽고 토론하고,,,,
아라엄마팟 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사교육 좋아하는 미국의 동부/서부의 한국 엄마들, 어차피 대학교 들어가 진짜 공부할 때는 스스로 알아서 또는 좋아서 공부한 (특히 미국 중남부에서 온) 미국 학생들 따라 잡기 쉽지 않죠.
동양인 부모들의 전형적인 뒷바라지(학원, 음악,오직시험, 등수 몰입) 는 이미 미국 명문대 입학사정관들이 지루해하는 일반화된 스펙이며 때로는 불합격의 원인이되기도함.
대학간판에 바람이 들면 인생이 망하진 않는데 그렇다고 완전 좋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장한엄마시네요
ㅎㅎㅎ
저...선상님하기 싫어요..흑흑흑....
미국에 까지 구몬이 진출했구나~~대단하네요ㆍ어딜가나 한국부모들의 열정을 이용하네요ㆍ
구몬,,, 일본 학습지입니다,,,
구몬 진짜 별로
애들 공부질리게하는 수준낮은 프로그램인데 시골쪽은 구몬밖에 선택이 없는 ㅋㅋ
한국사람들이 다 바꿔놓네
자제분들 운동쪽으로 키우시려는가요? 처음 시청해서요. 거의 3분의1을 운동에 치우치셨네요. 이거보시고 미국교육에 대한 오해? 편견 생길까 우려됩니다.
쓸데없는 예체능 사교육비 정보 그만~
미국에서 사교육은 왜하나? 영어만 배워도 일한다는데
말씀을 두괄식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ㅜ ㅜ 감사합니다
두괄식을 공부해 보도록하겟습니다...
과외? 운동은 굳이 할려면 골프나 하고 그외는 할 필요없어요! 나중에 까지 즐기는 운동이 오로지 골프외에는 없습니다.
저도 운동만 20년 했고 지금도 운동으로 벌어먹고 살고 있지만 배구나 축구등 운동으로 먹고 살게 아니면 굳이 저렇게 돈들일 필요가 있는지~~
뉴욕에서 7학년 수학튜터 1시간 $120
에세이튜터 1시간 $130
Sat수업 등등 한달에 $3000 정도 들어갑니다
이리 살아봤자 아무 쓸모없어여 아줌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