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감.. 내가 저랬...사람들한테 너무 상처 받다보니 내가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더 격하게 말하고 더 밀어내고..ㅜㅜ 나 자신을 과잉보호 하면서 관심 가져주길 바라고 근데 또 관심주면 그 관심이 상처들과 연관되어 생각나서 부담스러워지고..ㅜㅜ 이기적으로 행동했움..나 스스로를 좀 더 내가 더 보듬어주고 관찰해야하는데 남들이 알아서 알아주길 바랬음..ㅠㅠ
진짜 인연은 따로 있다는걸 느낀다.. 내가 죽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은 나랑 인연이 아니라는 걸 이제는 인정.누군가에게 미친듯이 나쁜사람이었나가 또 누군가에게는 미친듯이 상처받고 결국 연애에 절대 갑은 없고 절대 을도 없다 연애에 을과 갑은 대부분 존재하는것 같고, 가장 좋은 것은 서로가 서로의 을이면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갑이 을을 소중히 사랑하는 현명해도 좋은것
우리는 결국 사랑을 포함한 "관계"를 형성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상처만 받는 존재 / 상처만 주는 존재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존재... 때문에 이런 썰을 푸는 서아님이 참 솔직한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영상도 좋네요. :)
영상관련 댓글을 달아야하는데 오늘 스타일링이 너무 제취향이라ㅠㅠ 특히 머리스타일 오늘 역대급인거같아요... 그리고 항상 서아님 영상보면서 연애에대해 점점 초연해지기 시작한것같아요. 항상불안하고 내가 다 해줘야할것같고 그랬는데 그냥 마음을비우기 시작하니 자연스레 편안해졌어요. 좋은말씀항상감사해요. ^^
이게 진짜 어쩔수 없는게 상처받기전까지는 헌신적이였던 사람이 똑같은 이유로 배신당하고 안좋은 사람 만나게 되면 나도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별 거 아닌 이유에 포기하게되고 "아 얘도 똑같구나" 라는 생각이 항상 들어서 더 모질게 대하고 정도 빨리 떨어지는것 같음. 결론은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남에게 상처주게됨. 하지만 내가 바뀌지 않는다면 절대 좋은사람 만날 수 없다는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나랑 너무너무 같은 경험이라서 나는 천 배 만 배도 이해가 간다... 진짜 나도 3년 연애한 첫사랑한테 내가 너무 최선을 다했는데 안 좋게 헤어졌고 좋아했던 만큼 상처를 너무 많이 받음.. 그 후로 날 좋아해 주는 사람들한테 서아님이랑 정말 문구나 하는 행동도 똑같이 하면서 상대방 진심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노력했었음.. 지나간 후에는 내가 정말 어리석은 짓을 했구나 느꼈지만. 진심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일단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그 사람의 모습부터 보기로 했음..
드디어 이 이야기를 듣게 되었네요.. 서아님! 저는 서아님을 이해합니다. 사람한테 많이 데이다 보면 저는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애정을 주는데 이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고마운 줄 도 모르고 저에게 상처를 줬을때 정말 내가 지금까지 뭘 하고 산거지..? 이게 맞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사람들에게 수 없이 많은 마음을 주는데도 그 사람들은 어차피 몰라주고 나한테 상처만 주는데 계속 그렇게 마음만 주다가는 제가 너무 힘들어지고 지칠 것 같아서 저 자체가 정말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는 거죠...방어기제 같은 건가 봐요.. 더이상 사람들한테 상처받기 싫어서요.. 그러고는 더는 옛날처럼 쉽게 돌아가지는 못 하죠.. 그래도 저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하더라도 자신 자체를 잃어가는 것 보다 제 마음을 온전히 알아주고 고마움을 아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그냥 그렇다구요!
그렇게라도 안하면 안심할수가 없었던 거겠죠 이미 배신당한 상처가 있으니 내가 더 마음쓰고 싶지도 않았을 테고.. 더는 같은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상처받고 싶지 않다라는 마음이 나름의 자기방어를 한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사람은 만나지마세요 인연이 아닌거니까 정말 진득하게 옆에 붙어 있어서 그 사람을 바꾸려고 노력한 사람이 결론적으로 바람피는 남자를 바꾸는데 성공하긴 했어요 근데 바뀌는데까지 연애하고 결혼하는동안 30년이란 시간이 필요했어요 그렇게까지 진득하게 달라붙어서 도박하지말고 서로 존중해주고 배려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이게 진짜 ㄹㅇ이다..상처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한테 자기가 받았던 상처를 주고 있더라..그 후에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내가 상처 준 만큼 똑같이 돌려받음^^..결국 다 돌려받는 다는 걸 알기에 신중히 연애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연애할때마다 "나 원래 안이러는데 너만 만나면 너가 남자같고 내가 여자같아"라는 소리 들었는데 이해안갔다가 언니 영상보고 이해했어요,,
연애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그런 멋진 사랑을 하고 싶어서 연애를 꿈꾸는데 오늘 언니 얘기를 듣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너무나도 경험이 적어서 나은 사람이 되기까진 오래 걸리겠지만 그럼에도 새로운 경험들이 생길 생각에 두근거리고 설레여요 저에게 또 하나의 삶의 원동력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서아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을로서 연애를 마친 사람으로 글을 써 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과거 잘해줬던 연인들과의 헤어짐이 후회되냐는 물음에 후회하지 않고 그게 더 그사람들을 위하는것 같다는 말씀에 공감하지 않습니다. 상처를 받고 힘겹게 연애를 지켜보려다 끝낸 사람이 시간이 지나 상대방의 인생과 가치관의 발전에 거름이 될 수 있었다는게. 혹은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과연 상처만 받고 힘겨운 연애를 했어야만. 그렇게 얻어야만 했던 것들이 있을까요. 사랑 받고 자랐지만 베푸는 법엔 서툰 사람들이 가장 순수하고 헌신적인 마음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해본 사랑이란게. 상처로 기억에 남는다는게. 꼭 필요한 것들이었을까요. 연애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말들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왜 이런 말들이 상처를 준 사람들이 본인의 미안함을 덜기위한 합리화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다친 마음을 방어하기 위한 자책으로 들릴까요. 제 자신에 솔직해져보고 백번 천번 상대방의 입장에서 변호하고 이해해봐도 결국 남은건 상처받고 초라해져 있는 제 자신이더라고요. 제 연애는 저에게 정말 못되먹었고 누구보다 힘들게 했던 사람과의 연애였지만. 전 시간이 지나 그사람이 본인의 잘못을 깨닫는다면, 제 마음에 대한 가치를 깨닫고 미안함을 느낀다면. 두고 두고 살아가며 그때의 시간들에 미안함과 후회가 문득 문득 떠오르길 바랍니다. 그 사람이 불행하길 바라진 않지만. 저로 인해 얻은 깨달음이 시간이 지나 다른 사람과의 사랑에 값지게 사용될거라는게 저는 많이 슬플것 같습니다. 아직 미련이 남아 감정이 앞서 글을 적어보지만. 그동안 서아님의 여러 영상을 보고 웃어보다 처음으로 눈물이 나 적어보게 된 것 같습니다. 혹시나 같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있다면, 모두 그때의 본인이 가장 아름답고 좋은 사람이었다는걸 잊지말고 다음 사랑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의 댓글에 절절한 아픔이 담겨있어서 제가 다 슬프네요..근데 님같은 사람도 있고 서아님 같은 사람도 있는거죠...저도 뭐 바람핀 그자식이 이제 와 후회하며 미안해하는 걸 바라지 않거든요.. 차라리 나쁜놈은 끝까지 나쁜놈이길 바래요. 그래야 제가 더 나은 사람 같고 끝까지 제게 나쁜놈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도 가끔씩 글쓴님과 같은 감정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이미 끝난 인연이지만 그때의 제가너무 불쌍해서 마음이 너무 아려왔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밖에 모르는 그 미숙한 사람이 결국 성숙해지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어린아이에게 왜 그것밖에 못해라고 다그치는건 옳지않은 것처럼. 그사람에겐 그걸할수 있는 능력이 없었을테니까요. 그만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더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영상 보면서 울컥했어요... 두 달 전에 헤어졌는데 예전 언니 모습이 제 전 남친 모습이랑 비슷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분명 연애를 하는데 너무 외로운 연애 ㅜㅜ...연애하면서도 많이 울었고 힘들었는데도 아직 불쑥 불쑥 생각이 나요 정말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다 쏟아낼 만큼
@동그리 솔직히 아직 생각은 나긴 나요 저는 그 사람이 제 첫사랑이였거든요. 좋아하는 감정이라는 게 생길 수 있고 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해 준 사람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연애하면서 제가 참 많이 무너졌더라고요 분명 연애를 하고 있는데 혼자 간신히 붙잡고 있는 것 같고 자주 쓸쓸하고 외롭고 결국 그런 생각이 계속 드니까 상대에게 더 바라게 되더라고요 저만 목말랐죠...주변에서도 아닌 것 같다 헤어져라 하는데 주변 말 하나도 안 들리더라고요 결국 그 사람이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이제 저에게 어떤 감정인 지 모르겠다고 했거든요 ㅎㅎ...그래도 마지막으로 정말 많이 좋아했고 사랑했다고 이건 알아달라고 그 사람이 말했었네요 그 날 이후로 일주일 간 밥이 안 넘어가서 41키로가 됐었어요 길 지나갈 때도 우연히 걔 냄새가 맡아지면 움찔하더라고요 그건 시간이 지나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웃기죠 ㅎㅎ...같이 간 곳 스쳐 지나갈 때마다 가슴이 쿡쿡 쑤셔와서 2주 정돈 운 것 같아요 근데 진짜 좋았던 기억들만 미화 돼서 생각나서 그렇지 참 많이 힘들어했었던 것 같아요 동그리님도 아실텐데요 많이 지치실 거예요 그럼에도 놓치고 싶지는 않은...근데 결국 저만 무너지더라고요 잘 생각해 보셨음 좋겠어요 저도 아직 완전히 마음 정리를 한 건 아니라서 함부로 조언을 못 해드리겠네요 저는 사귈 때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 거지 하면서도 처음이라 어리숙하게 그냥 넘겼었던 것 같아요 동그리님에게 과연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일 지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우리는 생각보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하고 사랑 받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사람이라는 걸요. 너무 많이 힘들어 하지는 마요 그 사람과 있었을 때의 바뀐 나의 모습들을 잘 돌이켜 생각해봐요 우리. 그 사람과 있어서 바껴져가는 나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 지 찬찬히 생각해 보셔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안온한 밤 되시기를
와 진짜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여.. 서아님 진짜 너무 사상이나 생각이나 가치관들이나 경험들이나 행동들이 비슷한 부분이 너무 닮아서 공감가는데 나랑 다른점은 말을 너무 잘하셔서 그걸 잘 표현하신다는거...진짜 너무 공감가는 이 신기함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할지도...
와 진짜 그 모든 시절을 다 겪고 지금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기까지 그냥 도를 통달한 것 같아요....지금 이렇게 멋지고 빛나는 서아언니라는 사람을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해요...진짜 서아언니 제 롤모델이예요ㅜㅜ제가 언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시겠지만 진짜 언니를 만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요....진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지금 제상태랑 똑같아서 깜짝놀랐어요.. 진짜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데 그 전 사람들에 대한 내 마음이 부질없다고 느껴진순간부터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계속 날 왜 좋아하는지 테스트하고 의심하고 그사람은 사랑한다고 말할때 나는 끝을 생각하고.. 나중에 헤어질때 조금이라도 상처 덜 받으려고 이러는거 같기도 하고.. 저두 이 영상보고 저를 한번 되돌아보게 되네요 상대방의 마음도..
진짜 말 한 마디 한 마디 다 300번 5000번 공감 중... 한 사람한테 모든 마음을 쏟고 헤어졌을 때 그 상실감이라는 건 그 누구도 내가 아니면 몰라줄 정도로 힘듬.. 나도 오래 연애하다 헤어지고 저런 생각에 빠져서 이 남자 저 남자들한테 못 되게 굴고 그랬는데 자기가 너무 힘들고 나면 나 자신이 상처 받지 않으려고 마음을 반만 주게 되고 상대방 마음을 가볍게 여기면서 혼자 속으로 세뇌하다 점점 나 답지 않은 연애를 하게 되고.. 진짜 공감 됩니댜 그건 나쁜 게 아니에요 상처를 받으면 상처를 줄 수도 있는 법 깨닫고 고쳤으면 그걸로 인해 한 걸음 더 성장한 거......
서아님은 자기사람한테 정말 잘하고 정도 많으신 분인게 느껴져요 그런사랑을 해오신 서아님이 4년 , 6년 결코 짧지않은 만남에 배신을 당했는데 어떻게 다시 사람을 믿고 사랑을 나눌 수 있겠어요 지금 생각을 바꾸신것도 정말 대단하다 생각해요 그냥 영상만 잘챙겨보는 구독잔데 이제 언니의 연애 스토리를 다 들어봤잖아요? 그래서 댓글 남겨봐요 . 멋있어요 정말 진심으로
한사람을 사랑을한다는건 그사람에게 상처를 받을수있는 권리를 주는것과동시에 용기를가지는거죠. 진짜 사랑을 했으니 알게된 인간관계의 교훈이니 엑스분들께 그걸 알려준 그리고 그만큼 사랑을 일생에한번 하게 해준 거에 고맙게 생각해요. 교훈을 밑바탕으로 다음 인연을 만날때는 더 신중해지고 재게되고 성인이되면서 자연스럽게 으른의 연애를 하네요 그래서 자신이 마음을 줄수있는만큼 사랑신중하게 시작하구요 마음의온도를맞춰서 같이나아갈수있을만큼만. 자신이 상처받고 힘들지 않을만큼만.
와 누나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제 전여친도 그랬어요..ㅋㅋㅋㅋ 만날려하면 오늘은 피곤하다 내일 만나자 내일은 또 날씨가 비가오고 안좋아서 다음날 만나자 이런식으로 그랬거든요.. 그래도 저는 계속 두드리고 다가갔는데 다가오는 대답이 3개월만에 이별통보더군요.. 첨엔 좋았는데 그친구도 바빠서 그랬던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하지만 전 그 친구를 미워하지 않아요 지금도 이해하고 있거든요. 근데 헤어진지 두달인데 문득문득 생각나네요..
엄청 공감하면서 영상 봤네요.. 첫 남자친구한테 너무나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터라 헤어진 후에 그 어떤 누구를 만나던 나에 대한 방어기제가 심하게 생성되서 언니처럼 행동했었는데 반성하게 되요 누군가에게 나도 나쁜년이 될거라는걸 모르고 행동한게 굉장히 후회되고 정말 제가 사랑할 준비가 되었을때 사람을 만나려구요ㅠㅠㅠ 영상 잘봤어요!
서아님이 이해되면서도 자기합리화다싶고. 사람은 다 자기합리화를 하는 존재니까요. 내가 상처받은적이 있어서 나도 나쁘게 굴 수밖에 없었다는 말이 아프고 슬프네요. 그만큼 그때의 서아님이 자존감이 바닥이었기에 타인의 마음을 무시하고 테스트한거니까..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은 남에게 차마 그렇게 못하더라고요. 그런 자기자신이 너무 싫어서...
@@user-bz7pg1ee5f 글쎄요~ 이거 깨닫고 지금 연애는 나쁘지 않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뭘 어떻게 해야 다시 꽁냥거렸던 옛날로 돌아갈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고, 현재는 옛날에 사랑꾼이었던것에 비해서는 살짝 무심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저도 제 남친도 아무 불만 없이 잘 연애하고 있네요~
@@user-hw2pj8uv7x 감사해요 ㅎㅎ 상처를 아예 몰랐던 처음으로 돌아가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현재 제 상황에서 연애를 원만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 찾았고, 앞으로도 계속 찾아나갈 예정이에요 ㅎㅎ 어떻게 보면 하루종일 사랑만 생각했던 옛날보다 일, 사랑, 취미를 모두 잡은 지금이 더 건강한 삶이라고 느껴지기도 해요 ㅎㅎ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진짜 저같아요 .. 상대방 마음 무시하는 말하는거 그냥 나 좋다고 하는게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나한테 반한 그 장면을 좋아하는거 같고 상대방 마음 일반화시키고 무시하고 상대방이 상처받은 표정짓고 내앞에서 눈물 흘리는거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것조차 거짓같고 선 안지키고 자기 감정 들이밀면 그게 너무 싫었어요
서아언니🤍저 오늘 20대 초중반을 함께해온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취준생이라 요즘 모든게 버거워 친구들에게 기대기도 싫고 혼자만 끙끙 앓고 있는데 언니한테 그냥 혼잣말로 훌훌 털어 놓고 싶었어요ㅠㅠ 저 잘 이겨낼 수 있겠죠..? 아직 실감이 안 나서 더 무서워요..항상 유튜브 잘 보고있는데 오늘은 좋지 않은 댓글을 달아 미안해요🙏🏻빨리 취뽀해서 언니 방송도 챙겨볼게요.
어쩌다 3년전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애든 인간관계든 사람이 성숙해지는건 꼭 같은 단계를 거치더라고요. 처음엔 낭만적이었다가 그 이후엔 염세적이게되고 결국 다시 낭만적으로 돌아가더라고요. 성숙해지고 난 후의 낭만주의는 나 자신을 지키며 상대에게 진심을 다하는 낭만주의인게 처음 내 마음을 불사르는 낭만주의와 다르지만요. 다들 각자의 숙제를 해결 하며 성숙해지는듯 합니다. 저도 20대 초중반까지는 누군가에겐 쓰레기같은 남자였다가 누군가에겐 내가 상처준것같이 상처를 받았는데 서아님 말씀처럼 어느순간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건지를 깨닫고나서는 상대방들의 마음을 함부로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서아님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근데 서아님이 살아오신 시간들, 경험들이 정말 값지다는게 느껴져요 무엇보다 그런것들에서 깨달음을 얻으신 서아님이 정말 빛나보여요! 자신의 한부분의 이야기를 타인에게 꺼내는거 어려울수 있는 일인데 서로들에게 이렇게 얘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영상을 보면서 저도 서아님 처럼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아님항상 응원해요💕 +그나저나 목폴라 나무 예뻐서 당장가러 가야겠는걸유?
현재 22살인데 서아님과 마인드가 너무 비슷해서 늘 공감하고가요 주변에 서아님 같은 언니 한명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렇게라도 유튜브에서 서아님의 가치관이나 생각들을 알 수 있어서 참 감사하네요 이렇게 저도 누구에겐 좋은 사람일수도 누구에겐 나쁜사람일수도 있다는걸 저도 모르게 늘 입버릇처럼 하던 말인것 같아요..너무 좋게만 보면 나도 사람인데 실수할수도 있어서 미리 예방주사? 를 놔주는것 같아요 😂 이렇게 상대방 입장도 되어보고 새로운 입장도 되어보면서 점점 보는 눈도 커지고 더 많은게 보이는것 같아요 그때는 힘들었지만 경험을 하면 할수록 생각도 그릇도 점점 넓혀져 가는것 같아서 나중을 보면 정말 값진 경험들이었던것 같아요 나쁜사람도 되어보고 절절 사랑한 좋은사람도 되어보면서 미래에 서아님 이 영상을 보면 다른 어떤 감정이 들지 너무 궁금하네요
서아언니 영상을 보면서 저도 이런 상태 인 것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마음껏 사랑하고 마음껏 행복하고싶은데, 어떤 일을 계기로 의심이 앞서고, 믿음을 쌓고싶어도 사람 다 똑같을거같아서 믿음이 쌓여지지않아요. 자존감 탓인가 싶어서 자존감을 올리려고 노력도 해보고, 좋은 책과 좋은 영상들도 보면서 노력해보는데도 쉽지않네요. 언니 영상보면서 힘내고, 좋은생각 하려고 노력할게요. 하기힘든 얘기였을텐데 감사해요. 좋은사람이 곁에 왔을때 마음껏 행복하고 사랑 할 수 있는날이 올 수 있길..
서아님 너무 좋다 😭😭 나 울어 진짜 내가 남자가된입장 그 가치를 알아주는 남자를 만나는게 빨라... 제 남자친구 보는거 같네요 만나면서 시작 미래 끝 다 생각하고 저랑 헤어지면 그 경우의 수 미래도 생각하고 마음의 차이... 항상 제가 1순위라지만 행동보면 절대1순위 아니고 사귀면서 마음의 차이가 있네 느끼고.. 진짜 제 남자친구도 깨달은 날이 왔으면...
너무 공감되서 댓글 남겨요. 저는 자존감이 진짜 낮았었어요.. 그래서 괜히 남자친구의 사랑을 확인하려하고, 지치게했어요.그땐 전 정말 못난 사람이였고 정신적으로도 성숙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랑을 받는 법도 몰랐고, 사랑을 주는 법도 몰랐어요.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이 사람이 나를 왜 좋아하지? 날 좋아할만한 이유가 없는데 이런식으로 생각했고, 남자친구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무서웠어요. 사랑할수록 제가 받는 상처는 더 클테니까.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상처도 안 받겠죠. 그래서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 자체가 제겐 너무 힘든 일이였고, 남자친구가 계속 꾸준한 사랑을 줘도 전 그걸 믿지 않고 항상 의심만 하기 바빴습니다. 제가 더 좋아하는 게 티가나면 그 사람이 제가 빨리 질려서 버려질까봐 제 감정을 숨기는 거에만 집중했고, 서운한 일이 있어도 내가 집착하는 거처럼 보이고 찌질해보일까봐 말도 안 해서 혼자 저만 지쳐하고 관계를 더 악화시켰어요. 아무리 사랑을 줘도 저는 관심없는 척, 보고싶지 않은 척,아무렇지 않은척을 했고 표현도 잘 안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방어기제였던 거 같아요. 좋아하면 졸아할수록 상처받는 게 무서워서 제가 먼저 상대방한테 상처를 주는 거죠. 정말 그러면 안 되는데 혼자 상상하고 혼자 끝을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을했습니다. 남자친구들은 하나같이 넌 나 안 사랑하는 거 같아. 너무 차가워. 이런 얘기를 많이했었어요. 항상 남자친구가 생기면 너랑 나는 인생에서 아주 잠깐 만난 사이고 분명 우리도 끝이있을 거니까 괜히 힘 빼지말자. 난 너가 헤어지자고 해도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들여 이런식의 말들을 했었습니다. 사실 속마음은 그게 아닌데 자꾸 마음에도 없는 말이 튀어나왔어요. 결국엔 다들 저랑 연애하면 사랑 받는 느낌을 못 받는 거 같아서 너무 외롭다,표현이 너무 없다 그냥 그만하자 이런식이였어요. 사랑을 받으면 사랑을줄줄도 알아야하는데 저는 그걸 몰랐으니까.. 정말 운이 좋게도 좋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저를 정말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들이 몇 명 있었는데 제 이런 행동들에도 참고 이해하겠다,난 너가 좋으니까 다 맞춰줄거다 했던 사람들이 몇명있었는데 저는 그 사랑이 고마운 줄도 몰랐던 거 같아요. 나중에 깨달았는데 정말 연애는 자존감이랑 많은 영향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타인을 사랑할 수 없어요. 자꾸만 확인받으려하고 의심하고 못난 모습만 보이게돼요. 심지어 저는 제가 이런 성격인 줄 알았어요 그냥.. 원래 연애하면 표현이 없고 무덤덤한 사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저조차도 속인 거더라구요. 저도 상대방이 지쳐서 떠나면 그래? 그런 떠나. 너랑 내 잉연은 여기까진가보지. 아쉬운 거 없어 이런식..영상보고 제 예전 모습들이 보여서 되게 기분이 묘하네요 ㅠㅠ
자기가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받았다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줘버리면 나에게 상처준 그 사람하고 별반 다르지않았을텐데 차라리 그럴거면 남자 만나지마시고 조금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서 쉬시는게 낫지않았을까싶네요 연애는 하고싶은데 상처는 남아있고 화풀이도 해야겠고... 그전에 있었던 사건들은 정말 안타깝지만 사후 대처는 정말 최악이네요ㅠㅠ 이해는 갑니다만 좀 그렇네요
나를 사랑하는 마음 7:상대를 사랑하는 마음 3으로 바뀐게 아니라 언니가 받은 상처로 자존감이 떨어지니까.나를 7정도도 사랑할 수 없어서 상대에게 3밖에 주지 못한것 아닐까 싶어요 언젠가 다시 나를 사랑할수도 있는 나를 위해 7정도는 남겨놓아야 할것같은 마음 알 것 같거든요 많이 힘들었겠지만 그런 마음 통해서 많은 사람들한테 진심어린 위로 조언 항상 너무 고마워요💜
자기 자신이 젤 소중함..내 일에있어선 완벽해야해.. 애매하게 할거면 못하거든 이런 내가 몹시 피곤한데 이런 나 못잃어... 그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내 지인들한테 상처도 줬더라..? 근데 시간이 좀 흐르고 나서야 뒤늦게 깨달아 외로운건 싫은데 혼자있는 시간은 좋아 사람은 좋은데 만나면 에너지가 빨려 몰라 너무 어려워 .. . . =이상 infp의 주저리...
결국은 연애는 경험이고 나중에 결혼 하려 하면 엄청 사랑 하는 사람하고 결혼 하지는 않음. 인생 동반자는 서로에게 너무 기대지도 너무 바라지도 않음. 사람의 가치는 수시로 바뀌는 것이고 처음에 죽도록 사랑해도 시간이 지나면 바뀌는 것처럼 의미 부여를 너무 많이 하면 나중에 힘든 거야. 나중엔 연인으로써 사람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써 상대방을 판단하게 됨. 사랑이라는 감정은 사실 그 사람을 보여주는 건 아님. 감정 안에 갖혀있는 그 사람의 본성을 봐야 함. 그리고 나 자체도 그 사람을 나쁘게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걸 알아야 함. *공짜로 주어지는 것에 대한 가치는 그 가치에 대해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 쓰레기 같은 남자도 조련 잘하는 여자 만나면 조련당해서 순하게 변할 수도 있다. 그저 사랑이 중요한게 아니라 남녀 관계는 철저한 이해관계로 이루어진다는 걸 알아야함. 남보다 더 높은 기준을 대려 하고 얻고 잃는 것에 대해 엄청 민감함. 사랑으로 포용 될 줄 알았던 것이 오히려 이 멘탈 게임에 함정 이었음. 사랑에 빠지고 헤어지는 이치를 알게 되면 이 게임에도 법칙이 있다는 걸 알게됨. 헤어질때 다들 똑같이 행동함 (편지쓰기, 집 앞에서 기달리기....등등) 그렇다는 이야기는 사랑에 빠지는 방법도 같은 방법이라는 것임. 사랑에 빠질때에는 비현실적임. 이사람 아닌거암. 제비나 꽃뱀은 이런 심리를 이용해서 남에게 뜯어 내는 것임. 내가 원하는 걸 가지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 사랑임.
너무 공감되네요. 연인 사이든 친구 사이든 가족 사이든 내 맘을 다 주고 열심히 했는데 한번 큰 상처 받으면 다시 상처 받기 무섭고 싫어서 방해하기 위해 그 사람의 마음을 실험하고 싶고 안 좋은 말 하고 밀어내고 그래도 나한테 올지 알고 싶어서 그렇게 행동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사람은 원래 정많고 겁이많고 그래요. 옛날 그랬던 내가 생각이나네요.
진짜 뭔가 나같아서 댓글을 써봐요 ,, 진짜 크게 상처 받고 나면 자존감 너무 떨어지고 해서 그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그 자존감 높이면서 느끼는건 진짜 나를 더 챙겨야 하고 나부터 챙겨야지 하게 되면서 누굴 만나도 어차피 끝이 보인다 그래야하나 그렇게 ㄱ되도라고요 상처 준사람 한테 돌려줘야 하는거지 다른 사람한테 그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나도 모르게 나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
결국엔 뭐... 그 시절에 나는 참 못났었고 자존감도 낮았고, 마음이 병들어 있던 여자였던거지 뭐😂 착장은 전부 더아느 제품이고 립은 준비중인 코스메틱 샘플이라 아직 정보가 없어요 ㅠ 곧 런칭해 조금만 기다료❤️
언니 진짜 저도 언니처럼 상처만 받다가 이젠 상처 주는 사람이 되가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더 언니말에 공감돼요😂😭 언니 영상 볼 때 마다 사적으로 알고지내고 싶을정도로 너무 정이가요 진짜로ㅠㅠ 영상 넘 재밌게 보고있고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세용..😻❤️
립 런칭되면 요 날 썻던거 바로 알려주세횽!!
옷 못찾겠어요 ㅠㅠ 어디있는거지..
옷을 못 찾겠어요ㅠ ㅜ 체크 원피스인데 실버가 이 색상인가요?
@@user-hb5dj4de7c 더아느 들어가시면 서아 유튜브속 그옷 배너 클릭하시면 있어용!
그래도 가장 나쁜 사람은...
첨 엔 모든걸 다 줄 것처럼 행동하다가 나중에 질려서 대충대충 연애하면서 상대방에게 이별을 미루는 것임... 완전 비참...
ㅇㅈㅎ ㄱㅎㅅ 생각나네요...
모든걸 줄것 같은 사람을 만난다면 결국 못받게됐을때 비참하다느끼나봐요
ㅇㅈ
완전 내 일 같아서 공감 ㅜㅜ
나다.. 내가 그래서 요즘 벌 받고있니
상처를 받았다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권한이 생기는건 아니다....
잊지말아야한다.
그럼 상처받은 사람만 아프고 힘들어야 되는건가.... 억울...
@@user-ij1fn1dj1k 상처를 준 당사자한테 돌려주라는거죠.. 다른사람한테 상처주는건 화풀이같으니 ㅠㅠ
@@user-ij1fn1dj1k 그낭 상처받은 마음 다른 좋은사람으로 잊으라는 말이 많은데 쉽지는 않죠...
상처라는게 상대적인거임 상처를 받는 제일 큰 이유는 사기, 폭행, 배신 등등 이런거 빼고 이미 그런 사람인거 알면서 붙들고 못 놓으니까 상처를 받는거임 나쁘게 말하면 미련하고바보인거지
@@user-ij1fn1dj1k 상처받은사람이 다른사람함테 상처를 준다면 그게 귀신 악마랑 뭐가 다름? 한맺혔다고 사람 조지는 악귀랑 다를게없지 ㅋㅋ
일종의 방어기제였나봐요...쉽사리 마음을 줬다가 다시 상처받을게 무서워서 더 발톱을 세워서 날 지키고자 했던거 같은...
그런 여러일을 겪고 지금은 단단한 서아씨가 되셔서 더 멋져요
맞아요!!!!!!!!!
딱 저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하는 행동
사실 연애를그만두고 마음을 추스려야죠. 제3자에게 피해줄게아니라
이런 거 말 하기도 힘들었을텐데 용기있는 분이다 진짜..
상처받은 사람은 흑화하거나 타락하거나 거진 숙명...거기서 얼마나 빨리 제자리 찾느냐 마느냐가 ㄹㅇ 관건
맞는말
얼마나의 신뢰도에서 상처를 받느냐에 따라 빨리 원점을 잡는것 같아요
연애 상담에 최적화된 삶을 사셨군요.....
ㅇㅈㅇㅈ
핵공감.. 내가 저랬...사람들한테 너무 상처 받다보니 내가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더 격하게 말하고 더 밀어내고..ㅜㅜ 나 자신을 과잉보호 하면서 관심 가져주길 바라고 근데 또 관심주면 그 관심이 상처들과 연관되어 생각나서 부담스러워지고..ㅜㅜ 이기적으로 행동했움..나 스스로를 좀 더 내가 더 보듬어주고 관찰해야하는데 남들이 알아서 알아주길 바랬음..ㅠㅠ
중간중간 채팅창 눈치보는 서아언니 너무 귀요워ㅠㅠㅠㅠ
언니가 상처를 준게 전에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그렇게 변한것이 이유여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상처를 심하게 받은만큼 자기 방어가 심해져서 그런거같아요...
그리고 너무 마음을 쏟았던 사람과 헤어진다면 그 후에 받을 후폭풍이 무서워서? 그만큼 마음을 못주겠더라구요
헐.. 내 얘긴줄.. 의도하진 않아도 이게 막 진짜 이 남자에 대한 믿음? 확신이 들때까지 계속 의심하고 테스트하고 ㅎ..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인가 아님 그냥 인성문제 인가 ㅎ 아님 그냥 상대를 먼저 엄청 좋아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강 ㅎ
제가 볼때는 방어인거같아요,,다시 상처받지 않기 위해
저두그래여,,,왜 다 내얘길 하고있지?..이럼서 ㅎ
님이 생전에 배신을 크게 당해서 자존감이 크게 낮아진듯
그때에 서아님도 조금 이해가 가는게 많을 일들을 겪어서 남자들은 다 똑같다 이런 생각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그런 상황 이었다면 그랬을 것 같아요.
진짜 인연은 따로 있다는걸 느낀다.. 내가 죽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은 나랑 인연이 아니라는 걸 이제는 인정.누군가에게 미친듯이 나쁜사람이었나가 또 누군가에게는 미친듯이 상처받고
결국 연애에 절대 갑은 없고 절대 을도 없다
연애에 을과 갑은 대부분 존재하는것 같고, 가장 좋은 것은 서로가 서로의 을이면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갑이 을을 소중히 사랑하는 현명해도 좋은것
아 지금 내가 좋아하는 여자랑 똑같아서 너무 소름이네... 정리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손절 해야겠다. 그치. 내 마음을 알주는 사람 내 마음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만나는게 낫지.
힘내세요. 결국 자기자신이 1순위입니다
너무 아프게 하는 사람은 인연이 거기까진 것 같더라구여 ㅠㅠ 너무 데이다보면 다음 사랑하기 힘들어질수도 있어요! 해볼만큼 해보고 놔버리기! 그리고 내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 만나는 걸 추천..
인성이 나쁘다기보단 연애 할 준비가 안된듯 ㅜㅜ
영상하나로 소중한 마음을 접을생각이 든다는건..아마도 그분과는 인연이 아니라는 뜻아닐가요? 정말 싫어할래야 싫어할수없고 만나는과정 또한 순탄한 사람과 행복하시길바래요!
남자는 그게 쉽지않습니다..
너무한다 싶으면서도 언니가 이해돼요.. 누구라도 그럴 수 있었을 거에요 어렸을 때 오래 했던 몇 번의 연애가 마무리가 힘들었으니까요ㅠㅠ 이젠 꽃길만 걸어요 언니 ❤️
우리는 결국 사랑을 포함한 "관계"를 형성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상처만 받는 존재 / 상처만 주는 존재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존재...
때문에 이런 썰을 푸는 서아님이 참 솔직한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영상도 좋네요. :)
연애할준비가 안되면 연애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자기 상처를 먼저 돌아보는게 우선인듯 😔😔😢😢 솔직한 얘기 해주셔서 감사했어용 ㅎㅎ
영상관련 댓글을 달아야하는데
오늘 스타일링이 너무 제취향이라ㅠㅠ
특히 머리스타일 오늘 역대급인거같아요...
그리고 항상 서아님 영상보면서 연애에대해 점점 초연해지기 시작한것같아요. 항상불안하고 내가 다 해줘야할것같고 그랬는데 그냥 마음을비우기 시작하니 자연스레 편안해졌어요.
좋은말씀항상감사해요. ^^
아 진짜 공감된다 .. 나도 진짜 연애하면서 너무 많이 대여봐서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얘가 나를 좋아한다고 해도 이 아이 마음을 잘 못 믿게 되던데 언니 영상보면서 공감을 되게 많이 사로 잡는다 그래서 연애해도 계속 내쳐냈는데 ㅠㅠ
한번씩 전남자친구들한테 영상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어쩔수 없는게 상처받기전까지는
헌신적이였던 사람이 똑같은 이유로 배신당하고 안좋은 사람 만나게 되면
나도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별 거 아닌 이유에 포기하게되고
"아 얘도 똑같구나" 라는 생각이 항상 들어서
더 모질게 대하고 정도 빨리 떨어지는것 같음.
결론은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남에게 상처주게됨.
하지만 내가 바뀌지 않는다면 절대 좋은사람 만날 수 없다는거.
..제가 이제껏 그랬어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저라는 사람한테 마음주고 쏟는데 저는 이기적으로 내생각만하고 내딴에는 그사람 생각도 한다고 한건데 상대는 아니었나봐요 고쳐주겠다고 그 마음을 저한테 진심을 토해내는데 너무 고맙더라고요..
와 저진짜 2만퍼센트 공감이여... 그전연애에 상처받아서 + 앞으로 상처받기 싫어서 그래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나랑 너무너무 같은 경험이라서 나는 천 배 만 배도 이해가 간다... 진짜 나도 3년 연애한 첫사랑한테 내가 너무 최선을 다했는데 안 좋게 헤어졌고 좋아했던 만큼 상처를 너무 많이 받음.. 그 후로 날 좋아해 주는 사람들한테 서아님이랑 정말 문구나 하는 행동도 똑같이 하면서 상대방 진심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노력했었음.. 지나간 후에는 내가 정말 어리석은 짓을 했구나 느꼈지만. 진심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일단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그 사람의 모습부터 보기로 했음..
근데 저만큼 데이고 나면.. '남자는 다 똑같애'라는 생각을 안하는게 더 말이 안됌 ㅋㅋ
이번 편은 서아님의 여러 모습이 보여서 댓글로 뭔가 남기기에는 어렵네요. 일과 사랑, 나와 상대 마음의 무게와 속도, 마음의 가치 등. 서아님의 입장도 이해가 가고 남자분들의 입장도 이해가가네요.
드디어 이 이야기를 듣게 되었네요..
서아님! 저는 서아님을 이해합니다.
사람한테 많이 데이다 보면
저는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애정을 주는데 이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고마운 줄 도 모르고 저에게 상처를 줬을때
정말 내가 지금까지 뭘 하고 산거지..?
이게 맞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사람들에게 수 없이 많은 마음을 주는데도 그 사람들은 어차피 몰라주고 나한테 상처만 주는데 계속 그렇게 마음만 주다가는 제가 너무 힘들어지고 지칠 것 같아서 저 자체가 정말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는 거죠...방어기제 같은 건가 봐요..
더이상 사람들한테 상처받기 싫어서요..
그러고는 더는 옛날처럼 쉽게 돌아가지는 못 하죠..
그래도 저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하더라도 자신 자체를 잃어가는 것 보다 제 마음을 온전히 알아주고 고마움을 아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그냥 그렇다구요!
그렇게라도 안하면 안심할수가 없었던 거겠죠 이미 배신당한 상처가 있으니 내가 더 마음쓰고 싶지도 않았을 테고.. 더는 같은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상처받고 싶지 않다라는 마음이 나름의 자기방어를 한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사람은 만나지마세요 인연이 아닌거니까 정말 진득하게 옆에 붙어 있어서 그 사람을 바꾸려고 노력한 사람이 결론적으로 바람피는 남자를 바꾸는데 성공하긴 했어요
근데 바뀌는데까지 연애하고 결혼하는동안 30년이란 시간이 필요했어요
그렇게까지 진득하게 달라붙어서 도박하지말고 서로 존중해주고 배려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ㅋㅋㅋㅋ내 얘긴줄
그래서 그냥 연애를 안 하기로 함..
나듀
이게 진짜 ㄹㅇ이다..상처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한테 자기가 받았던 상처를 주고 있더라..그 후에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내가 상처 준 만큼 똑같이 돌려받음^^..결국 다 돌려받는 다는 걸 알기에 신중히 연애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연애할때마다 "나 원래 안이러는데 너만 만나면 너가 남자같고 내가 여자같아"라는 소리 들었는데 이해안갔다가 언니 영상보고 이해했어요,,
아니.. 저런 상태면 제발 연애를 안하도록 합시다.. 굳이 연애를 하겠다고.. 멀쩡한 사람 정신을 망가지도록 힘들게 하다니요 ;
마자여 전남친이라 부르기도 싫은놈이 8년 사귀고 헤어진 여친이 있었는데 지금 서아 언니가 말하는것처럼 나쁘게 저에게 했었던거같아여 그런놈이랑 헤어져 다행.근데 상대인 저는 상처만 오지게 받았네요
이게맞죠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미틴년들 만음..
잡초같은 남잨ㅋㅋㅋㅋㅋㅋ 왜케 비유 귀엽고 씁쓸하지ㅋㅋㅋㅋ... 서아 언니 너무 고생햇어요 영상 몇번이나 돌려보면서도 매번 느끼는 생각이에요 정말, 앞으로는 나아가는 모든 길이 꽃길이길 바라요 !
4:33 이렇게 자기합리화 하는거 같음 그냥 계속 세뇌시키는거... 자존감은 바닥이니까
근데 저렇게라도 생각해야 버텨지더라구요..
난 별로야 내가 별로야서그래 이렇게 생각해버리면 정말 더 바닥을 보는거같아요..
회피형 애착유형이였네요,,제 전 여자친구도 똑같은 회피형 애착유형이였어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연애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그런 멋진 사랑을 하고 싶어서 연애를 꿈꾸는데 오늘 언니 얘기를 듣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너무나도 경험이 적어서 나은 사람이 되기까진 오래 걸리겠지만 그럼에도 새로운 경험들이 생길 생각에 두근거리고 설레여요 저에게 또 하나의 삶의 원동력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상처를 많이 받으셔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뭔가 화난다기보다는 짠한 느낌이 드네요..
중간중간 채팅창에 피드백? 대화? 댓글? 달리는 것들이 공감돼서 댓글에 뭐라 적을 말이 없어... 우리 서로들 다 나랑 같은 생각이구나
서아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을로서 연애를 마친 사람으로 글을 써 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과거 잘해줬던 연인들과의 헤어짐이 후회되냐는 물음에
후회하지 않고 그게 더 그사람들을 위하는것 같다는 말씀에 공감하지 않습니다.
상처를 받고 힘겹게 연애를 지켜보려다 끝낸 사람이 시간이 지나 상대방의 인생과 가치관의 발전에 거름이 될 수 있었다는게.
혹은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과연 상처만 받고 힘겨운 연애를 했어야만. 그렇게 얻어야만 했던 것들이 있을까요.
사랑 받고 자랐지만 베푸는 법엔 서툰 사람들이 가장 순수하고 헌신적인 마음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해본 사랑이란게.
상처로 기억에 남는다는게. 꼭 필요한 것들이었을까요.
연애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말들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왜 이런 말들이 상처를 준 사람들이 본인의 미안함을 덜기위한 합리화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다친 마음을 방어하기 위한 자책으로 들릴까요.
제 자신에 솔직해져보고 백번 천번 상대방의 입장에서 변호하고 이해해봐도 결국 남은건 상처받고 초라해져 있는 제 자신이더라고요.
제 연애는 저에게 정말 못되먹었고 누구보다 힘들게 했던 사람과의 연애였지만.
전 시간이 지나 그사람이 본인의 잘못을 깨닫는다면, 제 마음에 대한 가치를 깨닫고 미안함을 느낀다면.
두고 두고 살아가며 그때의 시간들에 미안함과 후회가 문득 문득 떠오르길 바랍니다.
그 사람이 불행하길 바라진 않지만. 저로 인해 얻은 깨달음이 시간이 지나 다른 사람과의 사랑에 값지게 사용될거라는게 저는 많이 슬플것 같습니다.
아직 미련이 남아 감정이 앞서 글을 적어보지만. 그동안 서아님의 여러 영상을 보고 웃어보다 처음으로 눈물이 나 적어보게 된 것 같습니다.
혹시나 같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있다면, 모두 그때의 본인이 가장 아름답고 좋은 사람이었다는걸 잊지말고 다음 사랑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게요. 그런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상대가 처절하게 미안해하고 후회하고 아쉬워하고 그러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반대로 제가 그랬어서.. 겉으로는 후회안해~ 라고 생각해왔지만 사실은 아니더라고요. 너무너무 놓친거에대해 미련남고 그러더라고요. 그렇다고 연락따위는 더더욱못하고.
본인은 다 경험했다고 이제는 리얼 사랑을 할수있을거라는 절대적인 착각입니다 왜냐면 사람의 본질은 바뀌지 않거든요
잘읽었어요 ..
님의 댓글에 절절한 아픔이 담겨있어서 제가 다 슬프네요..근데 님같은 사람도 있고 서아님 같은 사람도 있는거죠...저도 뭐 바람핀 그자식이 이제 와 후회하며 미안해하는 걸 바라지 않거든요.. 차라리 나쁜놈은 끝까지 나쁜놈이길 바래요. 그래야 제가 더 나은 사람 같고 끝까지 제게 나쁜놈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도 가끔씩 글쓴님과 같은 감정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이미 끝난 인연이지만 그때의 제가너무 불쌍해서 마음이 너무 아려왔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밖에 모르는 그 미숙한 사람이 결국 성숙해지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어린아이에게 왜 그것밖에 못해라고 다그치는건 옳지않은 것처럼. 그사람에겐 그걸할수 있는 능력이 없었을테니까요. 그만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더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모질게 대하는 행동들이 결코 자존감이 높아서가 아니라 나를 더 잃지 않으려고 지키려고 발악하는 것 같아요
영상 보면서 울컥했어요... 두 달 전에 헤어졌는데 예전 언니 모습이 제 전 남친 모습이랑 비슷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분명 연애를 하는데 너무 외로운 연애 ㅜㅜ...연애하면서도 많이 울었고 힘들었는데도 아직 불쑥 불쑥 생각이 나요 정말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다 쏟아낼 만큼
@동그리 솔직히 아직 생각은 나긴 나요 저는 그 사람이 제 첫사랑이였거든요. 좋아하는 감정이라는 게 생길 수 있고 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해 준 사람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연애하면서 제가 참 많이 무너졌더라고요 분명 연애를 하고 있는데 혼자 간신히 붙잡고 있는 것 같고 자주 쓸쓸하고 외롭고 결국 그런 생각이 계속 드니까 상대에게 더 바라게 되더라고요 저만 목말랐죠...주변에서도 아닌 것 같다 헤어져라 하는데 주변 말 하나도 안 들리더라고요 결국 그 사람이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이제 저에게 어떤 감정인 지 모르겠다고 했거든요 ㅎㅎ...그래도 마지막으로 정말 많이 좋아했고 사랑했다고 이건 알아달라고 그 사람이 말했었네요 그 날 이후로 일주일 간 밥이 안 넘어가서 41키로가 됐었어요 길 지나갈 때도 우연히 걔 냄새가 맡아지면 움찔하더라고요 그건 시간이 지나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웃기죠 ㅎㅎ...같이 간 곳 스쳐 지나갈 때마다 가슴이 쿡쿡 쑤셔와서 2주 정돈 운 것 같아요 근데 진짜 좋았던 기억들만 미화 돼서 생각나서 그렇지 참 많이 힘들어했었던 것 같아요 동그리님도 아실텐데요 많이 지치실 거예요 그럼에도 놓치고 싶지는 않은...근데 결국 저만 무너지더라고요 잘 생각해 보셨음 좋겠어요 저도 아직 완전히 마음 정리를 한 건 아니라서 함부로 조언을 못 해드리겠네요 저는 사귈 때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 거지 하면서도 처음이라 어리숙하게 그냥 넘겼었던 것 같아요 동그리님에게 과연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일 지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우리는 생각보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하고 사랑 받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사람이라는 걸요. 너무 많이 힘들어 하지는 마요
그 사람과 있었을 때의 바뀐 나의 모습들을 잘 돌이켜 생각해봐요 우리. 그 사람과 있어서 바껴져가는 나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 지 찬찬히 생각해 보셔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안온한 밤 되시기를
@그리 님~본인이 외롭다고느끼신다면은요,,먼저;남친에게 말해보구선은 바뀌는게없다면은요,,마음이 아프시겠지만요 헤어지는게 더나은거예요!!!!!!!!!
@그리 힘내세요!!!!!!!!!더~좋은사람 나타날꺼예용!!!!!!!!!!!택시는;얼마든지 많고;또서니까요............
@그리 네에엣~그리님두용~새해"복"많이;마니~받으세욤~🎆🎇🎐🎉🎊
와 진짜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여.. 서아님 진짜 너무 사상이나 생각이나 가치관들이나 경험들이나 행동들이 비슷한 부분이 너무 닮아서 공감가는데 나랑 다른점은 말을 너무 잘하셔서 그걸 잘 표현하신다는거...진짜 너무 공감가는 이 신기함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할지도...
내가 힘들어도 남에게 피해줄 권리는 없지.. 자기반성 하고갑니당ㅜ 마음 추스리고 내 마음을 다스릴줄 아는게 우선이겠네요
와 진짜 그 모든 시절을 다 겪고 지금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기까지 그냥 도를 통달한 것 같아요....지금 이렇게 멋지고 빛나는 서아언니라는 사람을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해요...진짜 서아언니 제 롤모델이예요ㅜㅜ제가 언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시겠지만 진짜 언니를 만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요....진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지금 제상태랑 똑같아서 깜짝놀랐어요.. 진짜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데 그 전 사람들에 대한 내 마음이 부질없다고 느껴진순간부터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계속 날 왜 좋아하는지 테스트하고 의심하고 그사람은 사랑한다고 말할때 나는 끝을 생각하고.. 나중에 헤어질때 조금이라도 상처 덜 받으려고 이러는거 같기도 하고.. 저두 이 영상보고 저를 한번 되돌아보게 되네요 상대방의 마음도..
진짜 말 한 마디 한 마디 다 300번 5000번 공감 중... 한 사람한테 모든 마음을 쏟고 헤어졌을 때 그 상실감이라는 건 그 누구도 내가 아니면 몰라줄 정도로 힘듬..
나도 오래 연애하다 헤어지고 저런 생각에 빠져서 이 남자 저 남자들한테 못 되게 굴고 그랬는데 자기가 너무 힘들고 나면 나 자신이 상처 받지 않으려고 마음을 반만 주게 되고 상대방 마음을 가볍게 여기면서 혼자 속으로 세뇌하다 점점 나 답지 않은 연애를 하게 되고.. 진짜 공감 됩니댜 그건 나쁜 게 아니에요 상처를 받으면 상처를 줄 수도 있는 법 깨닫고 고쳤으면 그걸로 인해 한 걸음 더 성장한 거......
서아님은 자기사람한테 정말 잘하고 정도 많으신 분인게 느껴져요 그런사랑을 해오신 서아님이 4년 , 6년 결코 짧지않은 만남에 배신을 당했는데 어떻게 다시 사람을 믿고 사랑을 나눌 수 있겠어요
지금 생각을 바꾸신것도 정말 대단하다 생각해요
그냥 영상만 잘챙겨보는 구독잔데
이제 언니의 연애 스토리를 다 들어봤잖아요? 그래서 댓글 남겨봐요 . 멋있어요 정말 진심으로
언니 영상 보자 마자 눈물 났어요 나쁜사람이라는 생각은 안들고 그냥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공감가고 제가 그 상황이랑 지금 비슷해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ㅠ
네? 저기요.. 남자분 입장은 생각도 안 하나요? 서아님 구독자이지만 저 부분은 서아님이 많이 잘못한건데..ㅠ 님도 똑같다고요?ㅋ 참...세상에 나쁜 사람 많네요. 그런식으로 살지 마세요.
아.. 당장에 사람을 안 만나는 게 맞는거구나
나 되게 잘못 된 생각을 하고 있었네
영상 보면서 한 가지도 나와 다른 점을 찾지 못했어요
언니 솔직하게 이런 얘길 하기 솔직히 어려웠을 것 같은데 항상 방송보면 진심으로 얘기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너무 매번 영상을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ㅎㅎ 언니 진짜 너무 멋있구 좋아요 승승장구하시구 좋은 일만 있으세용❤🧡💛💚💙🖤💜🤍
한사람을 사랑을한다는건 그사람에게 상처를 받을수있는 권리를 주는것과동시에 용기를가지는거죠. 진짜 사랑을 했으니 알게된 인간관계의 교훈이니 엑스분들께 그걸 알려준 그리고 그만큼 사랑을 일생에한번 하게 해준 거에 고맙게 생각해요. 교훈을 밑바탕으로 다음 인연을 만날때는 더 신중해지고 재게되고 성인이되면서 자연스럽게 으른의 연애를 하네요
그래서 자신이 마음을 줄수있는만큼 사랑신중하게 시작하구요 마음의온도를맞춰서 같이나아갈수있을만큼만. 자신이 상처받고 힘들지 않을만큼만.
나와 너무 같은 가치관과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라서 매번 놀랍다. 정말 진심으로 서아님과 서로의 인생 이야기를 하고, 밤을 지새며 마음을 정리하고싶네요.
와 누나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제 전여친도 그랬어요..ㅋㅋㅋㅋ 만날려하면 오늘은 피곤하다 내일 만나자 내일은 또 날씨가 비가오고 안좋아서 다음날 만나자 이런식으로 그랬거든요.. 그래도 저는 계속 두드리고 다가갔는데 다가오는 대답이 3개월만에 이별통보더군요..
첨엔 좋았는데 그친구도 바빠서 그랬던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하지만 전 그 친구를 미워하지 않아요 지금도 이해하고 있거든요. 근데 헤어진지 두달인데 문득문득 생각나네요..
여자들은;그날에 몸상태나 날씨에도 따라서 좀;달라요.........
남친만나는게 귀찮아서 그런말하죠 쉬고싶어서 ㅋㅋㅋ
엄청 공감하면서 영상 봤네요.. 첫 남자친구한테 너무나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터라 헤어진 후에 그 어떤 누구를 만나던 나에 대한 방어기제가 심하게 생성되서 언니처럼 행동했었는데 반성하게 되요 누군가에게 나도 나쁜년이 될거라는걸 모르고 행동한게 굉장히 후회되고 정말 제가 사랑할 준비가 되었을때 사람을 만나려구요ㅠㅠㅠ 영상 잘봤어요!
나랑 너무 비슷해서 말을 잃었다
서아님 말씀중에 난기본적인예의는다지켰어라는게
당시 상대방 입장에선 그런사소한행동이나말이
다른사람안만나거나 기본적인예의를지켰다고
생각이안들었을꺼같은생각이..비판하거나그런건
아니라 상대방입장이너무공감이되네요
연애 을로한적이너무많아성 너무힘들었거든요 그래두 꼭 상처없이
이유없이 하는행동은없으니깐 그래도 정말
좋은사람만나서 저두지금은 정말 남부럽지않게 연애합니다ㅋㅋ ㅜ 첫연애일땐 남자친구가 다른여자랑오늘잔다고해도 이해하겠다고..만나자고했어요 ..ㅋ
그사람없으면죽을꺼같았는데 계속연애하다보니
그냥 헤어지더라도 서로한테 내가어떤사람으로 남는지가 중요한거같아요
이해가 충분히 됨...절대 나쁜 사람도 아니고 상처가 너무 커서 누굴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거에요....
와 언니말 진짜 공감이다... 그사람에게 내가 필요한 존재인지 계속 테스트하고 질리게 만들고 그것까지도 다 감당하게 만드려는거...
서아님이 이해되면서도 자기합리화다싶고. 사람은 다 자기합리화를 하는 존재니까요. 내가 상처받은적이 있어서 나도 나쁘게 굴 수밖에 없었다는 말이 아프고 슬프네요. 그만큼 그때의 서아님이 자존감이 바닥이었기에 타인의 마음을 무시하고 테스트한거니까..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은 남에게 차마 그렇게 못하더라고요. 그런 자기자신이 너무 싫어서...
맞아요..
뭔가 언니 말이 완전 공감 되는 게 연애가 물론 시간이 나서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쪼개가면서 하는 거라고 한들 그게 정말 의무고, 일처럼 느껴지면 그 순간부터 지치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진짜 경험담
언니 드디어!!!!! 썰 풀어주시는군요!!ㅠㅠ
진짜 정말 공감해요.. 저두 진짜 정말 좋아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고 나서 이후 연애들을 다 나쁘게 하고 있네요.. 진짜 사람 질리게 해서 많은 남친들이 힘들어했네요.. 고치고 싶어도 이제는 뭘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님외모가자신잇으신가봐요 요새남자들은 그런거안바줘요 연애는해도결혼까진골인못하실듯
@@user-bz7pg1ee5f 글쎄요~ 이거 깨닫고 지금 연애는 나쁘지 않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뭘 어떻게 해야 다시 꽁냥거렸던 옛날로 돌아갈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고, 현재는 옛날에 사랑꾼이었던것에 비해서는 살짝 무심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저도 제 남친도 아무 불만 없이 잘 연애하고 있네요~
@@user-bz7pg1ee5f 그리고, 위로를 바라는 글에다가 이렇게 와서 "님 결혼은 못하실듯" 이러는건 무슨 화법일까요? 님 공감능력이 현저히 부족하시네요~
@@user-hw2pj8uv7x 감사해요 ㅎㅎ 상처를 아예 몰랐던 처음으로 돌아가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현재 제 상황에서 연애를 원만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 찾았고, 앞으로도 계속 찾아나갈 예정이에요 ㅎㅎ 어떻게 보면 하루종일 사랑만 생각했던 옛날보다 일, 사랑, 취미를 모두 잡은 지금이 더 건강한 삶이라고 느껴지기도 해요 ㅎㅎ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서 아직도 ing?
상대방의 마음을 테스트하고 언젠가 변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 사실은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욥..ㅠ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인데 널 왜 좋아해?’ 이런 생각이 들어도 상대방이 날 좋아하는 게 믿기지가 않는거가 내 매력의 가치를 못 느껴서 그런거라구ㅠㅅㅠ 하더라구요
진짜 저같아요 .. 상대방 마음 무시하는 말하는거 그냥 나 좋다고 하는게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나한테 반한 그 장면을 좋아하는거 같고 상대방 마음 일반화시키고 무시하고 상대방이 상처받은 표정짓고 내앞에서 눈물 흘리는거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것조차 거짓같고 선 안지키고 자기 감정 들이밀면 그게 너무 싫었어요
진짜 궁금햇어요 언닌 당하기만(??)햇던건지 역시 아니얏군,, 나쁜여자 박서아 치인다•••••
서아언니🤍저 오늘 20대 초중반을 함께해온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취준생이라 요즘 모든게 버거워 친구들에게 기대기도 싫고 혼자만 끙끙 앓고 있는데 언니한테 그냥 혼잣말로 훌훌 털어 놓고 싶었어요ㅠㅠ 저 잘 이겨낼 수 있겠죠..? 아직 실감이 안 나서 더 무서워요..항상 유튜브 잘 보고있는데 오늘은 좋지 않은 댓글을 달아 미안해요🙏🏻빨리 취뽀해서 언니 방송도 챙겨볼게요.
저 혹시 하나질문드려도될까요?
취준시기에 코로나도 겹쳐서 상황이
버거울거같습니다만, 이런시기에
남자친구에대한 애정이 이유없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나요?
즉, 인생에 큰파도가 계속몰려와서
나자신도감당하기힘들때 남자친구
한테관심주기도 버겁다고느끼셨는지
어떤감정들을 느껴헤어졌는지궁금합니다.
저도최근에 여자친구가 1년에한번준비하는 국시준비, 여자친구의대인관계나빠짐,
몸이 코로나이후로급격히안좋아져서..
저에게 제가주는사랑만큼 주질못하며
연애는시너지가나야대는데 그러질못하는 상황이라 미안하다고하더군요.
글이두서가없네요! 죄송합니다 나중에
시간나실때답변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얼굴본적도 드물기도하고
전화하면 애기거리도없고.. 서로예민해서
싸우기만하다가 결국 끝났네요
어쩌다 3년전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애든 인간관계든 사람이 성숙해지는건 꼭 같은 단계를 거치더라고요.
처음엔 낭만적이었다가 그 이후엔 염세적이게되고 결국 다시 낭만적으로 돌아가더라고요.
성숙해지고 난 후의 낭만주의는 나 자신을 지키며 상대에게 진심을 다하는 낭만주의인게 처음 내 마음을 불사르는 낭만주의와 다르지만요.
다들 각자의 숙제를 해결 하며 성숙해지는듯 합니다. 저도 20대 초중반까지는 누군가에겐 쓰레기같은 남자였다가 누군가에겐 내가 상처준것같이 상처를 받았는데 서아님 말씀처럼 어느순간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건지를 깨닫고나서는 상대방들의 마음을 함부로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진짜 서아님 이런 영상 볼때마다 나도같이 성숙해지는 기분...
이렇게 또 언니한테 많은 연애의 깨달음을 얻어가요ㅠㅠ난 한없이 주고 상처만 받은사람이였는데..조금더 나 자신도 챙기고 사랑할줄 알아야겠어요
서아느님 얘기가 항상 공감되고 저랑 너무 비슷한거같아요 ㅠㅠ 늘 영상 보면서 말을 너무 재밌게 집중도 있게 하셔서 끝까지 스킵없이 보게되요! 따랑해염!!
언니 공감돼요😢첫연애때 상처받은이후로 다른사람과 연애할때 상대방에 마음을 확인해보려고 저도 못되게굴고 그랬어요
서아님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근데 서아님이 살아오신 시간들, 경험들이 정말 값지다는게 느껴져요 무엇보다 그런것들에서 깨달음을 얻으신 서아님이 정말 빛나보여요! 자신의 한부분의 이야기를 타인에게 꺼내는거 어려울수 있는 일인데 서로들에게 이렇게 얘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영상을 보면서 저도 서아님 처럼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아님항상 응원해요💕 +그나저나 목폴라 나무 예뻐서 당장가러 가야겠는걸유?
와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계속 마음 짓밟은 말로 마음 내구성 확인 ㅋㅋㅋ사람 질리게 후우........
현재 22살인데 서아님과 마인드가 너무 비슷해서 늘 공감하고가요 주변에 서아님 같은 언니 한명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렇게라도 유튜브에서 서아님의 가치관이나 생각들을 알 수 있어서 참 감사하네요 이렇게 저도 누구에겐 좋은 사람일수도 누구에겐 나쁜사람일수도 있다는걸 저도 모르게 늘 입버릇처럼 하던 말인것 같아요..너무 좋게만 보면 나도 사람인데 실수할수도 있어서 미리 예방주사? 를 놔주는것 같아요 😂 이렇게 상대방 입장도 되어보고 새로운 입장도 되어보면서 점점 보는 눈도 커지고 더 많은게 보이는것 같아요 그때는 힘들었지만 경험을 하면 할수록 생각도 그릇도 점점 넓혀져 가는것 같아서 나중을 보면 정말 값진 경험들이었던것 같아요 나쁜사람도 되어보고 절절 사랑한 좋은사람도 되어보면서 미래에 서아님 이 영상을 보면 다른 어떤 감정이 들지 너무 궁금하네요
나쁜여자 얘기 듣는데 왜 울컥하는거죠ㅠㅠ
사람은 끼리끼리다. 이 말은 정말 언제 들어도 진리다.
드디어 정답을 찾았다
이 느낌은 아는 사람만 안다능ㅠㅠ
서아언니 영상을 보면서
저도 이런 상태 인 것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마음껏 사랑하고 마음껏 행복하고싶은데,
어떤 일을 계기로
의심이 앞서고, 믿음을 쌓고싶어도 사람 다 똑같을거같아서 믿음이 쌓여지지않아요.
자존감 탓인가 싶어서 자존감을 올리려고 노력도 해보고, 좋은 책과 좋은 영상들도 보면서 노력해보는데도 쉽지않네요.
언니 영상보면서 힘내고, 좋은생각 하려고 노력할게요. 하기힘든 얘기였을텐데 감사해요.
좋은사람이 곁에 왔을때 마음껏 행복하고 사랑 할 수 있는날이 올 수 있길..
서아님 너무 좋다 😭😭
나 울어 진짜 내가 남자가된입장 그 가치를 알아주는 남자를 만나는게 빨라...
제 남자친구 보는거 같네요
만나면서 시작 미래 끝 다 생각하고 저랑 헤어지면 그 경우의 수 미래도 생각하고
마음의 차이... 항상 제가 1순위라지만 행동보면 절대1순위 아니고 사귀면서 마음의 차이가 있네 느끼고..
진짜 제 남자친구도 깨달은 날이 왔으면...
너무 공감되서 댓글 남겨요. 저는 자존감이 진짜 낮았었어요.. 그래서 괜히 남자친구의 사랑을 확인하려하고, 지치게했어요.그땐 전 정말 못난 사람이였고 정신적으로도 성숙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랑을 받는 법도 몰랐고, 사랑을 주는 법도 몰랐어요.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이 사람이 나를 왜 좋아하지? 날 좋아할만한 이유가 없는데 이런식으로 생각했고, 남자친구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무서웠어요. 사랑할수록 제가 받는 상처는 더 클테니까.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상처도 안 받겠죠. 그래서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 자체가 제겐 너무 힘든 일이였고, 남자친구가 계속 꾸준한 사랑을 줘도 전 그걸 믿지 않고 항상 의심만 하기 바빴습니다. 제가 더 좋아하는 게 티가나면 그 사람이 제가 빨리 질려서 버려질까봐 제 감정을 숨기는 거에만 집중했고, 서운한 일이 있어도 내가 집착하는 거처럼 보이고 찌질해보일까봐 말도 안 해서 혼자 저만 지쳐하고 관계를 더 악화시켰어요.
아무리 사랑을 줘도 저는 관심없는 척, 보고싶지 않은 척,아무렇지 않은척을 했고 표현도 잘 안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방어기제였던 거 같아요. 좋아하면 졸아할수록 상처받는 게 무서워서 제가 먼저 상대방한테 상처를 주는 거죠. 정말 그러면 안 되는데 혼자 상상하고 혼자 끝을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을했습니다.
남자친구들은 하나같이 넌 나 안 사랑하는 거 같아. 너무 차가워. 이런 얘기를 많이했었어요. 항상 남자친구가 생기면 너랑 나는 인생에서 아주 잠깐 만난 사이고 분명 우리도 끝이있을 거니까 괜히 힘 빼지말자. 난 너가 헤어지자고 해도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들여 이런식의 말들을 했었습니다. 사실 속마음은 그게 아닌데 자꾸 마음에도 없는 말이 튀어나왔어요.
결국엔 다들 저랑 연애하면 사랑 받는 느낌을 못 받는 거 같아서 너무 외롭다,표현이 너무 없다 그냥 그만하자 이런식이였어요. 사랑을 받으면 사랑을줄줄도 알아야하는데 저는 그걸 몰랐으니까..
정말 운이 좋게도 좋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저를 정말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들이 몇 명 있었는데 제 이런 행동들에도 참고 이해하겠다,난 너가 좋으니까 다 맞춰줄거다 했던 사람들이 몇명있었는데 저는 그 사랑이 고마운 줄도 몰랐던 거 같아요.
나중에 깨달았는데 정말 연애는 자존감이랑 많은 영향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타인을 사랑할 수 없어요. 자꾸만 확인받으려하고 의심하고 못난 모습만 보이게돼요. 심지어 저는 제가 이런 성격인 줄 알았어요 그냥.. 원래 연애하면 표현이 없고 무덤덤한 사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저조차도 속인 거더라구요. 저도 상대방이 지쳐서 떠나면 그래? 그런 떠나. 너랑 내 잉연은 여기까진가보지. 아쉬운 거 없어 이런식..영상보고 제 예전 모습들이 보여서 되게 기분이 묘하네요 ㅠㅠ
처음에 말씀하시는 거 보고 너무 놀랐어요.. 나도 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구나.. 어려서 연애가 서툴러 그렇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하고 다녔다는 걸 깨달았네요 반성하고 다짐하고 갑니다 솔직하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
19:08 마지막에 언니 웃는데 나 왜 설레냐.. 그 사람은 좋겠다 온전히 마음 줄 서아언니가 있어성
언니 너무 공감돼요.... 너무너무 이런 내가 싫은데도 이렇게 바껴버렸어요..
우울하구 외로울 때 가슴이 먹먹하고 잠이 오지 않을 때 .. 찾아옵니다.. 친한언니한테 위로받는 느낌 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용 ㅠ
자기가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받았다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줘버리면 나에게 상처준 그 사람하고 별반 다르지않았을텐데 차라리 그럴거면 남자 만나지마시고 조금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서 쉬시는게 낫지않았을까싶네요 연애는 하고싶은데 상처는 남아있고 화풀이도 해야겠고... 그전에 있었던 사건들은 정말 안타깝지만 사후 대처는 정말 최악이네요ㅠㅠ 이해는 갑니다만 좀 그렇네요
와 진짜. 저 요새 그래요. 내가 왜 좋아? 나를 얼마나 만났다고? 니가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내가 좋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7:상대를 사랑하는 마음 3으로 바뀐게 아니라 언니가 받은 상처로 자존감이 떨어지니까.나를 7정도도 사랑할 수 없어서 상대에게 3밖에 주지 못한것 아닐까 싶어요 언젠가 다시 나를 사랑할수도 있는 나를 위해 7정도는 남겨놓아야 할것같은 마음 알 것 같거든요 많이 힘들었겠지만 그런 마음 통해서 많은 사람들한테 진심어린 위로 조언 항상 너무 고마워요💜
자기 자신이 젤 소중함..내 일에있어선 완벽해야해.. 애매하게 할거면 못하거든
이런 내가 몹시 피곤한데 이런 나 못잃어...
그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내 지인들한테 상처도 줬더라..?
근데 시간이 좀 흐르고 나서야 뒤늦게 깨달아
외로운건 싫은데 혼자있는 시간은 좋아
사람은 좋은데 만나면 에너지가 빨려
몰라 너무 어려워
..
.
.
=이상 infp의 주저리...
결국은 연애는 경험이고 나중에 결혼 하려 하면 엄청 사랑 하는 사람하고 결혼 하지는 않음. 인생 동반자는 서로에게 너무 기대지도 너무 바라지도 않음. 사람의 가치는 수시로 바뀌는 것이고 처음에 죽도록 사랑해도 시간이 지나면 바뀌는 것처럼 의미 부여를 너무 많이 하면 나중에 힘든 거야. 나중엔 연인으로써 사람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써 상대방을 판단하게 됨. 사랑이라는 감정은 사실 그 사람을 보여주는 건 아님. 감정 안에 갖혀있는 그 사람의 본성을 봐야 함. 그리고 나 자체도 그 사람을 나쁘게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걸 알아야 함.
*공짜로 주어지는 것에 대한 가치는 그 가치에 대해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
쓰레기 같은 남자도 조련 잘하는 여자 만나면 조련당해서 순하게 변할 수도 있다.
그저 사랑이 중요한게 아니라 남녀 관계는 철저한 이해관계로 이루어진다는 걸 알아야함. 남보다 더 높은 기준을 대려 하고 얻고 잃는 것에 대해 엄청 민감함. 사랑으로 포용 될 줄 알았던 것이 오히려 이 멘탈 게임에 함정 이었음. 사랑에 빠지고 헤어지는 이치를 알게 되면 이 게임에도 법칙이 있다는 걸 알게됨. 헤어질때 다들 똑같이 행동함 (편지쓰기, 집 앞에서 기달리기....등등) 그렇다는 이야기는 사랑에 빠지는 방법도 같은 방법이라는 것임. 사랑에 빠질때에는 비현실적임. 이사람 아닌거암.
제비나 꽃뱀은 이런 심리를 이용해서 남에게 뜯어 내는 것임. 내가 원하는 걸 가지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 사랑임.
저도 이렇게 남자한테 한 기억이 있네요...서아님처럼 무심하게 한다기 보다는 저를 놓지 못하도록 잘해줬다가 무심하게 하고 다시 저를 찾게 했던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못됐네요
그게;더나은듯한데요!!!!!!!!
제가 딱 그럼
언니 맘 너무 이해감....
그래서 비혼주의다 됬달까....
장거리는 난 미리포기함 ㅠㅠ
상처 받은만큼 준것도 있어서
그게 나중앤 미안래진달까
남자들이 과연 그런사람들만 잇을까?
좋은 남자들은 니가 재미없다며 발로찬게 아니고?
니가 그런애들만 만나온거겟지;
진지한 얘기 하덩말던 뒤에서 열시미 우다다하는 기여운 고먐미...
정말 그렇게 되요.
한번 크게 상처 받은 사람은 나쁘지만 그래도 그렇게 테스트 해 보고도 남아 주는 사람한테는 정말 잘해 주게 되는 것 같아요. 진짜 공감되요🙏
고해성사 듣는 기분이에요 ㅋㅋ
그거 하나 귀찮아서 연락 안해줄거면 안 사귀어야죠!
상대방 생각 안 한거니까..
팩트
이야기가 너무 재밌능데... 앞머리에 더 눈이가여...머리 새삼 잘 만지시네여 앞머리뽕이 아주 빵빵
너무 공감되네요. 연인 사이든 친구 사이든 가족 사이든 내 맘을 다 주고 열심히 했는데 한번 큰 상처 받으면 다시 상처 받기 무섭고 싫어서 방해하기 위해 그 사람의 마음을 실험하고 싶고 안 좋은 말 하고 밀어내고 그래도 나한테 올지 알고 싶어서 그렇게 행동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사람은 원래 정많고 겁이많고 그래요. 옛날 그랬던 내가 생각이나네요.
언니 제가 지금 언니의 과거에 살고 있어요... 남을 나보다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ㅠㅠ
엥..? 남보다 나를 사랑해야죠
뭐래는겨 나를 더 사랑해야지 자존감이 높으면 서아언니 과거같은 일은 안 일어나요 남을 나보다 더 사랑하면 안됩니다..
이기적인 사랑이 아니라 이타적인 사랑을 하겠다는 뜻이겠죠
아시* 롱ㄷ에 연락 안되면 그냥 미쳐버릴거 같음 아무리 말해도 안 바뀌는 남자가 있었는데 내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서 끊지도 못하고 진짜 너무 지옥같은 시간이였어요 심지어 뒤 늦게 답 와서 뭐했냐하면 동문서답만 존나 함 ㅋㅋㅋㅋ
동문서답하는건 관심없는거임
진짜 뭔가 나같아서 댓글을 써봐요 ,,
진짜 크게 상처 받고 나면 자존감 너무 떨어지고 해서 그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그 자존감 높이면서 느끼는건 진짜 나를 더 챙겨야 하고 나부터 챙겨야지 하게 되면서 누굴 만나도 어차피 끝이 보인다 그래야하나 그렇게 ㄱ되도라고요
상처 준사람 한테 돌려줘야 하는거지 다른 사람한테 그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나도 모르게 나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
허허,,, 언니 진짜 남한테 못말하던 건데 진짜 너무 과거의 저 같아요,,,, 진짜 어쩜 이렇게 똑같을까유••• 공감돼서 미치겠ㄷ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