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공포영화들을 보면 단순히 순간적으로 소리를 크게내거나 자극적이고 공포스러운 장면들을 보여주기보다는 어떠한 전체적인 흐름에서의 신비로움, 아이러니함 미지의 궁금증등을 표현하는 경향이 짙은거 같네요. 10~15년전의 공포영화들을 보면 어떠한 공식이 있는것처럼 공포물들의 전개방식이 비슷했는데요 그것은 공포라는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지못한 수준에서 비롯된것이라 생각해요. 단순히 사운드적인 충격,비주얼적인 충격은 굉장히 효과가 있지만 그 감흥의 한계가 있다라고나 할까요. 우리는 그 시대의 주온시리즈를 보며 밤잠을 지새웠지만 만약 지금시대에 주온이 나온다면 그렇게 흥행하지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관객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단순히 장면에서 오는 감흥은 크게 못 느끼는것 같아요. 오히려 전체적인 스토리에서의 개연성이나, 반전, 예상치 못한 변수들, 그런것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공포영화로써 인기를 끌지않나 싶습니다. 우리는 이미 게임이나 과거의 삶에서 너무많은 비주얼,사운드적 컨텐츠의 홍수에서 살고 있기떄문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확실히 미스터리한 오컬트 영화 느낌이 많이 나는 공포영화가 많은것 같습니다. 단순히 귀신이 놀래키고 잔인한 장면이 나오고 이런걸 넘어 뭔가 공포라는걸 빼면 추리스릴러 같기도 하구요. 곡성이나 랑종도 비슷한 느낌이고 최근의 파묘도 귀멸의 칼날이 되기전 초반부는 그런느낌이 많이 나긴 하죠
이 영화에서는 각자의 믿음이 있는데 결국 신이 아닌 자신만의 믿음을 믿은 사람들 악마라고 생각한 수녀 봉인이 될거라는 목사 악을 버릴거면 자신의 목숨을 버릴 수 있다 수녀원들 결국 다 죽음으로써 신보단 자신을 믿음으로 신을 믿지 않는 현 가톨릭을 비판하며 그레이스는 정작 성유물이지만 마지막에 동생이 수호천사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힘을 자기가 썼다는걸 아는 그레이스는 즉 자기가 수호천사 자신인걸 알면서도 마지막에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힘을 천사,기적적인 존재로 믿지 않으며 선을 행하는걸로 해석이 가능 할 수도 있겠네요 저의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힘은 힘일 뿐이라는 감상과 선택은 결국 자기의 몫이라는 감상이 들었음... 인류는 불을 얻었을때 선택권을 얻었지요 그걸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음식을 데우는 용도와 적의 모든것을 불살라 잿더미로 만드는 용도의 선택을... 그렇다면 양쪽 모두에게 결과의 무게를 묻는다면 물어볼 상대는, 불이 아니라 불을 손에 쥔 자 이겠지요.. 남의 사정과 멘탈은 생각도 안하고 일방적인 선의를 베풀었다가 데여버리는건 주인공이 짊어질 책임이겠지요 그러나 다른 사람들역시 자신과 다른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편견을 가지고 주인공을 배제하려고 한것역시 사실이지요 그들은 그 무게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지요 그저 종교만을 맹신하며 혐오만을 가지고 두려워했을뿐...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영화네요
수녀원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이라고 해서, 더 넌 발락 2탄인 줄 알았는데 이 영화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네요. 보편적으로 평범한 사람들은 교회나 성당은, 굉장히 숭고한 장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컬티즘이나 샤머니즘으로 해석하면, 악령이나 귀신들은 어느 특정 장소에만 있는 게 아니라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일들이 실제로 생긴다면 더 끔찍할 것 같고 퇴마사나 무당만 귀신을 보는 게 아니라 신부님, 수녀님, 목사님 같은 분들도 신을 모시는 사람들이다 보니, 충분히 평범한 사람들은 느낄 수 없는 존재와 현실과 다른 세계를 느끼고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부하고 비슷한 공포 영화는 충분히 많은데, 그 속에서 평범한 공포영화하고는 차원이 다른 분석과 추리를 할 수 있는 영화가 있다는 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 작품을 꼭 풀 버전으로 봐야겠네요.
잘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우,썸넬 부터 지리버리네.😱
잘보고갑니다 ㆍㆍ
🤗☕️🍒🍓
최근의 공포영화들을 보면 단순히 순간적으로 소리를 크게내거나 자극적이고 공포스러운 장면들을 보여주기보다는 어떠한 전체적인 흐름에서의 신비로움, 아이러니함 미지의 궁금증등을 표현하는 경향이 짙은거 같네요. 10~15년전의 공포영화들을 보면 어떠한 공식이 있는것처럼 공포물들의 전개방식이 비슷했는데요 그것은 공포라는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지못한 수준에서 비롯된것이라 생각해요. 단순히 사운드적인 충격,비주얼적인 충격은 굉장히 효과가 있지만 그 감흥의 한계가 있다라고나 할까요. 우리는 그 시대의 주온시리즈를 보며 밤잠을 지새웠지만 만약 지금시대에 주온이 나온다면 그렇게 흥행하지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관객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단순히 장면에서 오는 감흥은 크게 못 느끼는것 같아요. 오히려 전체적인 스토리에서의 개연성이나, 반전, 예상치 못한 변수들, 그런것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공포영화로써 인기를 끌지않나 싶습니다. 우리는 이미 게임이나 과거의 삶에서 너무많은 비주얼,사운드적 컨텐츠의 홍수에서 살고 있기떄문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알겠어요
확실히 미스터리한 오컬트 영화 느낌이 많이 나는 공포영화가 많은것 같습니다. 단순히 귀신이 놀래키고 잔인한 장면이 나오고 이런걸 넘어 뭔가 공포라는걸 빼면 추리스릴러 같기도 하구요. 곡성이나 랑종도 비슷한 느낌이고 최근의 파묘도 귀멸의 칼날이 되기전 초반부는 그런느낌이 많이 나긴 하죠
영화 제목을 말머리에 알려주면 참 좋겠어요!!
잘보고갈께요 😊😊😊😊
감사합니다😀
제대로된 미스테리 영화였다.
배경과 분위기부터 공포스럽네요
더넌2보고 옴 ..존잼
더넌 1도 그럭저럭 볼만하네요 ....
@@미라클기적-p2n 맞아용.. 근데 전 다 극장에서 봐가지고 공포분위기가 좋았네요!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목소리가엄청깔끔하고단정해서드기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저도 감사해요😀
이 영화에서는 각자의 믿음이 있는데 결국 신이 아닌 자신만의 믿음을 믿은 사람들 악마라고 생각한 수녀 봉인이 될거라는 목사 악을 버릴거면 자신의 목숨을 버릴 수 있다 수녀원들 결국 다 죽음으로써 신보단 자신을 믿음으로 신을 믿지 않는 현 가톨릭을 비판하며 그레이스는 정작 성유물이지만 마지막에 동생이 수호천사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힘을 자기가 썼다는걸 아는 그레이스는 즉 자기가 수호천사 자신인걸 알면서도 마지막에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힘을 천사,기적적인 존재로 믿지 않으며 선을 행하는걸로 해석이 가능 할 수도 있겠네요 저의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영화관에서볼걸 ㅜㅜ아....지릴텐데...더넌은진짜잘만든거같아
그레이스의 잠재력이 무섭네요 😱하씨네님 지리게 감상하겠습니다🙏
힘은 힘일 뿐이라는 감상과 선택은 결국 자기의 몫이라는 감상이 들었음...
인류는 불을 얻었을때 선택권을 얻었지요 그걸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음식을 데우는 용도와 적의 모든것을 불살라 잿더미로 만드는 용도의 선택을...
그렇다면 양쪽 모두에게 결과의 무게를 묻는다면 물어볼 상대는, 불이 아니라 불을 손에 쥔 자 이겠지요..
남의 사정과 멘탈은 생각도 안하고 일방적인 선의를 베풀었다가 데여버리는건 주인공이 짊어질 책임이겠지요 그러나 다른 사람들역시 자신과 다른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편견을 가지고 주인공을 배제하려고 한것역시 사실이지요
그들은 그 무게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지요 그저 종교만을 맹신하며 혐오만을 가지고 두려워했을뿐...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영화네요
신의 영역은 여기까지다
재밌당 하씨네 최고 👍
감사해요😀
악마도 기적을 행합니다 !!!
그래~ 악의 힘도 선을 위해 사용하믄 상관없는 거지 뭐~
수녀원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이라고 해서, 더 넌 발락 2탄인 줄 알았는데 이 영화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네요. 보편적으로 평범한 사람들은 교회나 성당은, 굉장히 숭고한 장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컬티즘이나 샤머니즘으로 해석하면, 악령이나 귀신들은 어느 특정 장소에만 있는 게 아니라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일들이 실제로 생긴다면 더 끔찍할 것 같고 퇴마사나 무당만 귀신을 보는 게 아니라 신부님, 수녀님, 목사님 같은 분들도 신을 모시는 사람들이다 보니, 충분히 평범한 사람들은 느낄 수 없는 존재와 현실과 다른 세계를 느끼고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부하고 비슷한 공포 영화는 충분히 많은데, 그 속에서 평범한 공포영화하고는 차원이 다른 분석과 추리를 할 수 있는 영화가 있다는 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 작품을 꼭 풀 버전으로 봐야겠네요.
그래서 영화재목이 뭐임...?
ㅉ.. 17:28
@@zukorean오 ㄱㅅ 츤데레같이 알려주네 ㅋㅋ
🔐오늘 구독했어요🤭
좋아요👍꾹 합니다(저는항상요)남미쪽 스토리들 정말 잼난고 스릴 공포👍👍👍👍👍다음 영상에 해주시면 안될까요?오늘 영상도 신선했습니다😘감사합니다🙏
다음 영상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찾아볼게요!!
더넌임?
아니요
아..제 취향은 아니네요. 스토리 늘어지는거 보고 있으믄 답답함. 탐정추리나 신파극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선호하실지도 모르겠는데. 네이버 시청자 평점 확인하믄..꽤나 점수 나쁠듯 합니다.ㅜㅜ.
비구니는 없나요 😅
ㅋㅋㅋㅋ
ㅋㅋㅋㅋ없더라고요
하아쒸이 러어업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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