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훈련5주차 행군하는데 처음엔 작은 물집이 시간이 갈수록 번져서 극심한 고통이 와서 중간쯤 군화를 벗고 양말을 벗으려고 하는데 피랑 땀이랑 양말에 범벅이 됐는데.. 양말 벗는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양 발바닥 반이상 껍질이 벗겨져서 의무관이 난리도 아니였음. 엠불런스에 타라는걸 쪽팔리다고 발 모서리로 끝까지 행군했다. 그 결과 1주차 훈련 다 열외 그리고 사단조교로 특출.. 군인정신이 특출하다고 원래 키에서 해당이 안되는데 그놈의 군인정신으로ㅋㅋ 그때가 눈에 선하다.
한 새벽 4~5시쯤 되면 자면서 걷는게 가능하구나 깨닫게 됨 그리고 앞에서 자면서 걷다가 길 잘못들면 그 뒤에 사람들 다 따라가니까 자연스럽게 낙오됨 ㅋㅋㅋㅋ 실제로 그래서 중대장 노발대발해서 졸라화내고ㅋㅋㅋㅋ 군생활 대부분 지금 생각해보면 재밌었는데 행군은 진짜 개극혐이었음 ㅋㅋㅋㅋ
1:55 그게 참 힘들지...50분 걷는게.. 첨에는 그나마 할수있겠다고 생각하는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구 그리고 한 20Km쯤 되믄 10분 따위 10초로 느껴지고 막바지에는 10분쉬면 왠지 더 힘들어진다... 거진 오기로 걷는도중 10분쉬믄 힘이 다 풀리게 되구 다시는 일어서는게 불가능해지지...그마저두 끈기로 억지로 몸을 일으켜 도착하믄 그다음은 그냥 쓰러지는거지 ㅋㅋ
-초반: 노래 흥얼거리면서 감 -초중반: 노래까지는 못 흥얼거리겠지만 그럭저럭 괜찮음 -중반: 슬슬 힘들어서 짜증이 차오름 -중후반: 짜증 게이지 풀로 차서 욕 존나하면서 감 -후반: 짜증 낼 기운도 없이 앞 사람 발만 보면서 감. 포기하고 싶지만 "저 샛기도 하는데 내가 포기할 순 없다"라고 생각함 -극후반: 매초마다 군장 던지고 싶지만 여태까지 한 게 아까워서 꾸역꾸역 감
야간행군하면서 느낀게 사람이 정말 적응의 동물이구나라고 느낌.오후6시쯤나가서 새벽3시쯤복귀하는 40km야간행군이었는데 맨날 10시에자다가 새벽3시까지 걷고있으니까 몸이 존나피곤한데 야간행군하면서 자고있었음.우리부대는 일정코스만 다 돌고 나머지는 논밭을 뺑뺑이돌면서 키로수를 채우는 행군이었는데..일자로 된 논밭길을 20kg정도 되는 군장을 메고 걷는다는게 참 신기했음..뇌는 자고있고 다리는 계속 걷고있고..물론 깻다가 다시 걷다가 반복..
야간행군 해본 사람들 대부분이 그럴것 같다. 별보는 재미가 쏠쏠한 기억이, 조용히 묵묵히 앞만 보거나 밤하늘을 보며 걸어가면서 많은 생각과 체념에 사로 잡히는 순간이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는 길을 가면서 말이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별자리를 좀 알거나 천문학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를 했다면 별자리 보면서 걷는 재미가 더욱 컸을 것이다. 별 3개가 나란히 있는 것이 오리온 자리였나???? 훈련소때나 자대에서 야간행군 할때 가장 기억이 남는 별이었다.
자대에서 원래 40km 행군이지만 20km 이상 행군한 적이 없음. 그것도 여름엔 야간행군에 단독군장으로 시행. 모든 행군이 50분 걷고 30분 이상 쉬고 하면서 시간 상으로만 40km 행군했다고 침. 유격? 2박 3일 2교대로 수행. 유격행군 x 버스타고 이동. 조교하고 교관이 대대에서 뽑아서 가고 대대장이랑 각 처장이랑 같이 휸련받아서 pt8번 10번도 안함. 혹한기? 해본적x 소방창고 정리로 대체.
@@백만-l1i 행군은 그냥 별 생각없이 걸으면 되고.. 화생방은 괴롭기는 하지만 시간이 짧으니 그럭저럭인데.. 훈련소에서 뭣 때문이었는지 조교가 빡쳐서 앉아 뛰며 돌기 100회를 시켰는데 무릎 아작나는줄 알았음.. 그외에도 이동간에 오리걸음.. 스크랩 짠 상태에서 오리걸음, 앉았다 일어났다 한시간 내내.... 자대에서는 완전군장으로 낮은 포복으로 훈련장 왕복... 여름에 판쵸우의 입고 낮은 포복 왕복.. 이런게 아주 죽을 맛이었음.. ㅎ
무심코 지나가다 저를봤다면 당신은 정말 행운인것입니다. 구독을 누르고 좋아요를 누르시면 당신이적은 댓글대로 이루어질것입니다. 단 간절한 사람만 이뤄집니다. 그대,언젠가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그대의 계절이오면 어느 꽃 못지 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너라는 꽃이피는 계절
훈련소 앞에서 파는거 따 쓸모없습니다.. 손목시계...있어봐야 걸리적 거리고 시계 안보는게 더 시간 잘갑니다... 수첩, 필기구...필기할것도 없고, 종교행사로 줄때도 있습니다..자대가면 px에서도 싸게 살수 있음.. 연고, 밴드...기본적으로 행정반에 있으며, 의무대를 가도 됩니다... 물집방지 깔창...쓰잘대기 없습니다...보급되는 전투화 깔창이 은근 좋습니다.. 행군팁.. 1. 정힘들면 중간에 포기하십시오...야간행군이 사고가 은근 많으며, 제 친구중 한명도 야간행군으로 골반에 염증생겨서 고생했습니다... 2. 양말을 최대한 말리거나 갈아신어야 됩니다...발에 땀차서 불으면 물집이 더 잘잡힙니다.. 3. 잡생각하거나 나보다 약한애도 하는데 나도 할수 있다고 생각하며 걸으십시오.. 4. 등산하시는분 배낭맬때도 마찬가지인데...군장 끈을 최대한 땡겨서 등에 밀착해야 합니다... 5. 겨울에 깔깔이 착용하지 마십시오...행군하면 덥습니다...군장 맨 위에 넣어두고 대휴식에 꺼내 입으면 됩니다.. 6. 물은 적당히...너무 많이 마시면 탈수로 퍼집니다..
행군할때 중간이나 뒤에가면 개고생이죠. 무조건 거의 맨앞에 가야 안힘듬... 가다보면 간격 많이 벌어져서 간격 좁히게 하는데 뒤에있을수록 따라잡아야하는 거리가 길어져서 많이 뛰어야함. 거의 맨앞에 가면 뛰어갈일은 없음. 그냥 거의 맨앞에서 마음을 내려놓고 멍한상태로 본능적으로 걷다보면 끝남.
내가 논산행군 했을 때는 여름이라 새벽에 했는데 5바퀴도는거였음 진짜 4바퀴 때 진짜 정신 잡지 않으면 기절하겠ㅅ구나 싶었는데 4바퀴 돌고 잠깐 쉴때 박카스 겁나 시원한거 나눠주는거 마셨음 거짓말처럼 모든 피로가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지더라 진짜 그 경험은 잊혀 지지 않아 ㅇㅇ 각성제 미쳐~
훈련, 작업, 휴가 때 신형전투화 착용하고 전역하는 그날까지 신었다. 근데 2신교대 야간행군 때 구형전투화를 어쩔 수 없이 신었는데 물집이 크게 잡혔다. 나만그런게 아닌 많은 동기들이 ㅎㄷㄷ 신교대 중대장이 노발대발하면서 구형전투화 신으라고해서 발에 물집잡혀버렸고 ㄷㄷ 그 이후로는 구형전투화를 쭉 안신어버림. 졸면서도 걷게된다는 그 말. 처음엔 거짓인줄 알았는데 진짜 졸면서도 걸어가게되더라. 그러다가 아침이 밝아왔는데 그 땐 나도모르게 없었던 힘이 생겼다. 문제는 그 때가 구형전투화 착용하고 갔기때문에 발에 물집 크게잡혔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아팠다. 다시 부대복귀 하고나서 오침시간 주어졌을 때 잠보다도 발 물집터뜨리는데 집중했는데 한동안은 진짜로 농담안하고 다들 걸어갈 때 발아파하면서 걸어갔다 ㅋㅋ...
09군번입니다. 행군할 때 왜렇게 앞 선임 전투화를 밟았는지 지금도 아찔합니다. 그 대휴식 때 먹는 쌀국수, 라면, 맛스타, 오뎅국 진짜 개꿀맛!!! 시골 마을 지나갈 때 개소리 듣고 있으면 진짜 별 생각 다 듭니다. 나는 왜 여기서 뭐하고 있나. ㅋㅋㅋㅋㅋㅋ 수통에는 가루 포카리 넣어서 드셨다고 생각합니다.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최말년의 훈련소 시절!! 정주행하기
>> ruclips.net/p/PLm24nddeR_-Kj9l7q4_WiySOSyEWLVF2R
Ddih
1:31 이건 찐텐 리액션이다 ㅋㅋㅋㅋㅋㅋ
😂😂😂🤣🤣🤣
처음에 부대 밖에 나와서 개설렘 ㅋ
두리번두리번거리면서 바깥세상구경하다가 힘들어서 고개숙임 ㄹㅇ
ㅇㅈㅇㅈㅇㅈ ㅋㅋㅋㅋㅋ
탈영했나요?ㄷㄷ
@@샤우운드 행군 말하는거임
ㅋㅋㅋ
진짜 야간행군하면서 별의별 생각을 다해봤다... 전여친 생각 전여친이랑 다시만나는 생각... 피파온라인3 스쿼드 짜기 등등 ㅋㅋ 존나 아무 생각 없이 앞만보고 걸었다 ㅋㅋ
지금은 여친있나
인상 ㅈ1ㄴ 찌푸리면서 가서 더 졸1못이되는거지.
ㅋㅋㅋ 피온스쿼드 공감이네
@@yang-tn2qi8iy4q ㅋㄲㅋㅋㅈㄴ웃기네
근데 훈련소때 40km행군 하나? 나때는 훈련소는20km였던거같은데 자대가서 40km했고 07군번임
윤진영 점마는 지가 초코바 반준다 해서 최종훈이 ㅈ빠지게 힘든데도 찾는거 도와준건데 갑자기 말바꾸는거봐라..
96년 훈련5주차 행군하는데 처음엔 작은 물집이 시간이 갈수록 번져서 극심한 고통이 와서 중간쯤 군화를 벗고 양말을 벗으려고 하는데 피랑 땀이랑 양말에 범벅이 됐는데.. 양말 벗는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양 발바닥 반이상 껍질이 벗겨져서 의무관이 난리도 아니였음. 엠불런스에 타라는걸 쪽팔리다고 발 모서리로 끝까지 행군했다.
그 결과 1주차 훈련 다 열외 그리고 사단조교로 특출.. 군인정신이 특출하다고 원래 키에서 해당이 안되는데 그놈의 군인정신으로ㅋㅋ 그때가 눈에 선하다.
제가 나온 사단 신병교육대는
민통선안에 있어서
행군때도 일반적인 사회의 모습은
못봤지만 구보때마다 딱 부대앞길까지만
뛰고 돌아왔는데
행군때는 그 반환점을 넘어
부대밖으로 나간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기쁘고 설레였던 기억이있네요
민통선 안에 있어요??? 신기하네요 ㅋㅋ
@@suminhwang 네 15사단 신병 교육대는
민통선안에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고 했습니다^^
훈련소에서 마지막주차에 행군하는데 처음엔 부대내가아니라 밖에서 돌아다닌단생각에 엄청설렜는데ㅎㅎ
자깐밖에서 사람들보면서 걷다가 나중에산타고나서 개뻗음 ㅋㅋㅋ
다른훈련장 갈때도 10키로 이상은걸었는데?
아 나도 ㅋㅋ
전 훈련소에서 기억이 가물하디만 매주 행군했던거 같아요 마지막주만 40km행군하고 나머지는 몇k안m했었죠..
그래서인지 마지막주 행군하기전 엄청 두려움에 떨었다는....
행군때 ㄹㅇ 물 한모금조차 소중한데ㅋㅋㅋ
무겁다고 물 조금챙겼다가 후회했던 기억이...
난 반대로 너무 많이 챙겼음 ㅋㅋㅋㅋ행군 중간중간에 물버렸는데
신기하게 행군갈때 먹는 전투식량은 왜이렇게 맛있냐 ㅋㅋㅋ
푸른거탑 다른거부터 봤었는데 윤진영 나오는 이게 젤 재밋다 ㅎㅎㅎ
육훈 행군때는 2단야삽 군장에 걸치고 아무렇지 않게 행군했는데, 자대 배치받고는 3단 야삽이라는 신세계를 ㅋㅋ 존나 가벼움...
ㅋㅋㅋㄹㅇ 나무손잡이달린 야삽 유미없음ㅋㅋㅋㅋㅋ
한 새벽 4~5시쯤 되면 자면서 걷는게 가능하구나 깨닫게 됨 그리고 앞에서 자면서 걷다가 길 잘못들면 그 뒤에 사람들 다 따라가니까 자연스럽게 낙오됨 ㅋㅋㅋㅋ 실제로 그래서 중대장 노발대발해서 졸라화내고ㅋㅋㅋㅋ 군생활 대부분 지금 생각해보면 재밌었는데 행군은 진짜 개극혐이었음 ㅋㅋㅋㅋ
행군때특
밖에 나간다니 그저 신남
출발할때 애들입이 멈추지 않음
시간이 좀 지난후
사람없는 산길 이용함 하나도 안신남
ㅈㄴ 힘들어서 시작때 입에 모터 달았던 애들
단체로 묵언수행
ㅋㅋㅋㅋ 정확하닼ㅋㅋ
중간중간 중얼중얼 혼자 웅얼대는 애들있는데 입모양 보면 그냥 다욕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
중간에 쉴때 육개장 라면+맛스타+쵸코파이+포도맛 사탕 잊을수가 없다.
육개장 진짜 ㄹㅇ.... 평생 제일 맛잇는 컵라면
뜨거운물은 어디서나용?
@@33이명석 구급차같은데 실어서 주겠져
@@33이명석 행보관이 부식차로 라면박스랑 물 음료수 뜨거운물 들어있는 스테인레스통 들고옵니다ㅎㅎ 훈련소든 부대든 대휴식지점 정해져있기때문에 행군인원들 도착전에 그곳에서 딱 대기합니다!
ㄹㅇ 풀도핑
중간지점에 육개장 사발면에 초코바하나 먹은게 인생에서 가장 맛있던 육개장과 초코바였음
행군은 아무생각없이 앞사람 등보고 가는거지
뒷꿈치보고가는게 국룰
탄입대 왼쪽엔 사탕...가득
오른쪽엔 초콜릿 잔뜩...
입안에서 데굴데굴 굴리며 앞사람 뒷꿈치 보며 걷다가 어째 행군속도가 늦어져 다 도착했나 싶어서 고개를 들어보니...
수피령고개...
또 걷다가 느려져서 고개드니
말고개..
ㅆㅂ... 식량 고갈로 침삼키며 행군했던 기억..
난 헤어진 여친생각으로 버팀
난 논산훈련소 4바퀴 돌고 끝냇으. ㅋ 한여름이였는데 시원하드라ㅋㅋ 군장? 유격하다 몸살나서 열 38 도 까지갔는데 이거 수료안하믄 또와야 한다해서 걍 군장 안매고 ㅋㅋㅋ 시원하게 걸었음ㅋㅋㅋ 민가에서 애기들 웃는소리 참좋더라.
마지막 행군때 부상자들도 기적같이 참가하죠ㅋㅋㄱㅋㅋ
와....또와야한다는게 진짜 지옥이네
행군이 뒷열이 진짜 힘듬.. 앞 반발자국이 빨라지면 뒷열은 거의 뛰다시피 걸어감
전 맨날 뒷열에 섬. 안퍼진다고 ㅡㅡ
저도 ㅋㅋ
저도 그고통 느끼고 자대가선 무조건 젤앞에섰음 차라리 깃발 들고말지
선두반보 국룰임 ㅋㅋ
@@홍길동-k1z 깃발은 진짜 아니다 이상한소리하지마셈
행군할땐 초코바 사탕보다 마실게 존나 소중해진다..
ㅇㅈ
포카리로 수통 꽉채워서 마셔봤는데 마실땐좋은데 더갈증나서.. 물이 그냥 최고
훈련소때는 찬물만 마셔도 사회에서의 어떤 음료수보다 맛있게느껴진다
행군할때 꿀팁은 어깨에 수건껴놓으면 군장 오래매도 덜아프고 군화에 깔창 2개깔면 좀 더 푹신해짐.
그걸 왜 이제말함 ! 전역했는데ㅠ
ㄹㅇ 12년에 전역했는데 9년만 일찍 말하지
행군하다보면 자고있음 ㅋㅋㅋㅋ 군필자들은 공감할거임 다리는 움직이고있는데 의식은 자고있음ㅋㅋㅋㅋ 이거 레알임
자대에서 상병때 행군하는데 낙오해가지고 엠뷸탄 쏘가리 아직도 기억나네ㅋㅋ 일도 못하면서 꼴에 간부라고 폼은 뒤지게 잡던 놈이 지 혼자 낙오하니까 볼만하더라
행군중에사고로 다리가 완전히 부러졌지만완전군장하고 깽깽이발로 산ㅌㅏ고 완주했습니다ㅎㅎ아 목도부러졌었네요ㅎㅎ뇌에 물도찻지만
@@모다-k1m 정신력보소
사람인가?
1:55 그게 참 힘들지...50분 걷는게.. 첨에는 그나마 할수있겠다고 생각하는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구 그리고 한 20Km쯤 되믄 10분 따위 10초로 느껴지고 막바지에는 10분쉬면 왠지 더 힘들어진다... 거진 오기로 걷는도중 10분쉬믄 힘이 다 풀리게 되구 다시는 일어서는게 불가능해지지...그마저두 끈기로 억지로 몸을 일으켜 도착하믄 그다음은 그냥 쓰러지는거지 ㅋㅋ
행군은 40km가 문제가아니라 짊어진 무게가 어마어마하지 옆에 봉하나만 들고가는 조교가 존나 부럽지
행군할때 저맨앞에 가고있는사람 은근부러운데 ㅋㅋㅋ
맨앞 깃발???저것도 무거워요 ^^
나는 저만치 더 가야하는데 앞에사람은 이미 그만큼 갔다 이뜻인듯?
진짜 훈련소때 fm군장차고 행군어껗게했는지 그때생각하면 어후 자대가서 행군할때 모포 한개뺏는데 진짜 그리 군장이 가볍게 느껴질수가 없음
훈련소 군장은 등판이 철프레임이고 끈부분에 스펀지같은게 없어서 어깨가 ㅈㄴ 아픔
중간에 쉴때
간식 줄때 행복 했다
나는 행군할래 화생방할래? 하면 화생방 한번 더 함
그거 잠깐 고통받고말지 행군은 몇시간을 개고생하는데
-초반: 노래 흥얼거리면서 감
-초중반: 노래까지는 못 흥얼거리겠지만 그럭저럭 괜찮음
-중반: 슬슬 힘들어서 짜증이 차오름
-중후반: 짜증 게이지 풀로 차서 욕 존나하면서 감
-후반: 짜증 낼 기운도 없이 앞 사람 발만 보면서 감. 포기하고 싶지만 "저 샛기도 하는데 내가 포기할 순 없다"라고 생각함
-극후반: 매초마다 군장 던지고 싶지만 여태까지 한 게 아까워서 꾸역꾸역 감
6:36ㅋㅋㅋㅋㅋ 내사랑 초코바야
어딨니?ㅋㅋ
저거 간지럼 태우는거랑 웃는거 찐텐이다 ㅋㅋ
기절한 척 쇼할 때 간지럽히기 테스트 정말 좋네. ㅋㅋㅋㅋ 때릴 필요도 없고. ㅋㅋㅋㅋ
야간행군하면서 느낀게 사람이 정말 적응의 동물이구나라고 느낌.오후6시쯤나가서 새벽3시쯤복귀하는 40km야간행군이었는데 맨날 10시에자다가 새벽3시까지 걷고있으니까 몸이 존나피곤한데 야간행군하면서 자고있었음.우리부대는 일정코스만 다 돌고 나머지는 논밭을 뺑뺑이돌면서 키로수를 채우는 행군이었는데..일자로 된 논밭길을 20kg정도 되는 군장을 메고 걷는다는게 참 신기했음..뇌는 자고있고 다리는 계속 걷고있고..물론 깻다가 다시 걷다가 반복..
행군은 개인적으로 다리보다 어깨가 줜내아픔
어깨도 아프고 발도 아프고 걍 좆같음 씨발
ㅇㅈ
처음에 어깨존나아프다가 너무아파서 익숙해지면 발바닥 슬슬존나아픔
군장을 못버린다면 총이라도 갖다버리고 싶었음
ㄹㅇ ㅋㅋㅋ
이거볼때마다 내가 군대 2년을 어떻게 버텼는지 신기해집니다......
훈련소 행군중 쉬는시간 설익은 육계장은 지금도 그맛을 잊지못한다
야간행군 해본 사람들 대부분이 그럴것 같다. 별보는 재미가 쏠쏠한 기억이, 조용히 묵묵히 앞만 보거나 밤하늘을 보며 걸어가면서 많은 생각과 체념에 사로 잡히는 순간이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는 길을 가면서 말이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별자리를 좀 알거나 천문학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를 했다면 별자리 보면서 걷는 재미가 더욱 컸을 것이다. 별 3개가 나란히 있는 것이 오리온 자리였나???? 훈련소때나 자대에서 야간행군 할때 가장 기억이 남는 별이었다.
행군하면서 수료식때 뭘 먹을까하는 생각만하면서 버텼지 ㅋㅋㅋ~라면 삼겹살 햄버거등등 행복한상상만 하면서 버텼지 ㅋㅋ
행군하면서 제일 부러웠던게 조교분대장들 휴식때 꺼내던 초록매실마시던게 엄청 부러웠지...
자대에서 원래 40km 행군이지만 20km 이상 행군한 적이 없음. 그것도 여름엔 야간행군에 단독군장으로 시행. 모든 행군이 50분 걷고 30분 이상 쉬고 하면서 시간 상으로만 40km 행군했다고 침. 유격? 2박 3일 2교대로 수행. 유격행군 x 버스타고 이동. 조교하고 교관이 대대에서 뽑아서 가고 대대장이랑 각 처장이랑 같이 휸련받아서 pt8번 10번도 안함. 혹한기? 해본적x 소방창고 정리로 대체.
어디 부대에요? 개꿀빠셨네요, ..
모든 부대가 저렇지 않습니다.
난 행군도 화생방도 그닥 어려운건 모르겠던데.. pt 중 앉아뛰며돌기 이게 가장 힘들었음.. 지금도 쪼그리고 앉는걸 많이 힘들어함..
인정.ㅋㅋㅋㅋㅋ 저두 ㅋㅋ
@@백만-l1i 행군은 그냥 별 생각없이 걸으면 되고.. 화생방은 괴롭기는 하지만 시간이 짧으니 그럭저럭인데.. 훈련소에서 뭣 때문이었는지 조교가 빡쳐서 앉아 뛰며 돌기 100회를 시켰는데 무릎 아작나는줄 알았음.. 그외에도 이동간에 오리걸음.. 스크랩 짠 상태에서 오리걸음, 앉았다 일어났다 한시간 내내.... 자대에서는 완전군장으로 낮은 포복으로 훈련장 왕복... 여름에 판쵸우의 입고 낮은 포복 왕복.. 이런게 아주 죽을 맛이었음.. ㅎ
저는 개인적으로 포복훈련이 그래 힘든지 몰랐음.....
쉴때마다 양말벗어서 탈탈 털면서 말리고 가는게 꿀팁이라면 꿀팁임. 아니먄 중간에 갈아신든가
정답! 대휴식지점에서 라면먹고 무조건 갈아신게합니다
윤진영 연기 지린다 진짜ㅋㅋ
쉴 때 마다 인원체크 하는 이유 ㅋㅋㅋ
무심코 지나가다 저를봤다면
당신은 정말 행운인것입니다.
구독을 누르고 좋아요를 누르시면
당신이적은 댓글대로 이루어질것입니다.
단 간절한 사람만 이뤄집니다.
그대,언젠가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그대의 계절이오면
어느 꽃 못지 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너라는 꽃이피는 계절
지랄을한다
ㅂㅅ
자대가면 100키로 행군도 합니다. 진짜 지옥이에요. 특전사 천리 행군은 어케 하는지.
특전사 리스펙ㅜ
100키로 껌임 3박4일 행군 했는데
그냥 할만함
100키로를 3박4일이나 한다고? 이틀이면 되는디
야간에 유격 복귀 하는데 원래 같으면 50km 정도를 간부가 길 헷갈려서 뺑뺑이 돌아서 산악 행군 100키로 가까이 한적 있는데 그때가 ㄹㅇ 디지는줄 낙오한 애들도 좀 있었고
M60까지 들면..어후
이병때 행군했는데. 40km 12시 정도 하고. 행군 중 중간에 아프다고 빠진 사람. 다음날 아침에 행군한다는 소식에 고소하다는 생각 했는데 ㅋㅋ
4:38 나 중학교때 수련회가서 군기반장사감이 밤에 안처자고 뭐하냐고 불시에들어와서 다자는척하는데 내옆에 애 저거처럼 간지럼 존나태우는데 진짜 자고있는애 간지럼태워서 실눈으로지켜본 내가 존나쪼갰는데 친구들 순차적으로 존나 빵터지고. 다들얼차려받고 진짜 자고있던애는 비몽사몽해서 어리버리까는상황이여서 존나웃겼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훈련중에 행군이 정말 신기한건 계급 올라갈수록 은근 하고싶고 안하면 몸이 근질근질함ㅋ
행군 직후 씻고 먹는 막걸리와 육개장사발면은 정말 별미이자 특특특식임
항상 바늘에 실꿰서 물집 터뜨리던거 기억난다. 지금은 발바닥에 굳은살이 없는 곳이 없어서 감각이 느껴지는 생살이 거의 없음 ㅡㅡ
재밌어용♡♡
행군이 제일힘들고 이틀정도 걸으니까요. 생각외로 쉬는시간을 않주어서 엄청힘들었죠
좀 처진다고 뛰면 뒷사람은 마라톤이다 하는 조교의 말 있어요
푸른거탑 꿀잼
행군때 마시는 포카리 달달하지ㅋㅋ
ㅋㅋㄱㄱㅋㄱ 50분걷고 10분휴식ㅋㅋ
처음엔 아무것도 아닌것 같았지..
ㄹㅇ? 군대편해졋네
@@고잔-i1e 니는 우예했길래 편하다카는데ㅋㅋ
가면 갈수록 10분 휴식이 매우 간절해지지.
장지우 의리가 대단 하다 ㄷㄷㄷ
야간행군... ptsd온다
진짜 중간에 드러누워서 휴식할때 다리에 딱힘풀림 ㄹㅇ
군화때문에 훈련소때 개 고생함ㅠㅠㅠㅠㅠ
깔창, 우유곽 다 해봤는데도ㅠㅠ
공감 어떤 수를 써도 무조건 온몸이 아픔
저거 하다가 낭떠러지로 구르고싶고 군장 내던지고 쥰네 뛰어가면 다들 군장때문에 못따라올것같고 번뇌 개오지는디ㅋㅋ
98년 8월에 비 억수로 내리는 날 밤에 논산 눈물고개에서 비 쫄딱 맞아가며 행군하던 시절이 생각나는군
살면서 돈과 본인의 소원은 멀리 할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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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훈련소 앞에서 파는거 따 쓸모없습니다..
손목시계...있어봐야 걸리적 거리고 시계 안보는게 더 시간 잘갑니다...
수첩, 필기구...필기할것도 없고, 종교행사로 줄때도 있습니다..자대가면 px에서도 싸게 살수 있음..
연고, 밴드...기본적으로 행정반에 있으며, 의무대를 가도 됩니다...
물집방지 깔창...쓰잘대기 없습니다...보급되는 전투화 깔창이 은근 좋습니다..
행군팁..
1. 정힘들면 중간에 포기하십시오...야간행군이 사고가 은근 많으며, 제 친구중 한명도 야간행군으로 골반에 염증생겨서 고생했습니다...
2. 양말을 최대한 말리거나 갈아신어야 됩니다...발에 땀차서 불으면 물집이 더 잘잡힙니다..
3. 잡생각하거나 나보다 약한애도 하는데 나도 할수 있다고 생각하며 걸으십시오..
4. 등산하시는분 배낭맬때도 마찬가지인데...군장 끈을 최대한 땡겨서 등에 밀착해야 합니다...
5. 겨울에 깔깔이 착용하지 마십시오...행군하면 덥습니다...군장 맨 위에 넣어두고 대휴식에 꺼내 입으면 됩니다..
6. 물은 적당히...너무 많이 마시면 탈수로 퍼집니다..
ㄴㄴ 손목시계는 불침번 때문이라도 있으면 좋음 없어도 되긴 한데 겜할때 애드온 없이 하냐 안하냐 그 차이임 마찬가지로 필기구도 ㅇㅇ
진짜 행군 끝나고 군장 내려놨는데
총이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지더라..
행군할때 중간이나 뒤에가면 개고생이죠. 무조건 거의 맨앞에 가야 안힘듬...
가다보면 간격 많이 벌어져서 간격 좁히게 하는데 뒤에있을수록 따라잡아야하는 거리가 길어져서 많이 뛰어야함.
거의 맨앞에 가면 뛰어갈일은 없음. 그냥 거의 맨앞에서 마음을 내려놓고 멍한상태로 본능적으로 걷다보면 끝남.
난 발바닥도 안아프고 무릎도 안아프고 탈수증상에 쥐나는것도,,, 단하나도 없었는데
군장 40kg이 어깨로 파고 드는게 ㅈㄴ 아프던데
악 씨밤 개공감 발아픈거보다 어깨 짓눌리는게 지옥이지
그러다 휴식때 첨에는 벗어서 내려놓았다가 나중엔 힘들어서 맨채로 가방 땅에 닿게하고 뒤로 누움ㅋㅋ
ㅋㅋㅋ스타킹 뭔데 ㅋㅋ
행군할때 빅뱅 거짓말 다같이 부르던기억나네요 ㅋㅋ
내가 논산행군 했을 때는 여름이라 새벽에 했는데 5바퀴도는거였음 진짜 4바퀴 때 진짜 정신 잡지 않으면 기절하겠ㅅ구나 싶었는데 4바퀴 돌고 잠깐 쉴때 박카스 겁나 시원한거 나눠주는거 마셨음 거짓말처럼 모든 피로가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지더라 진짜 그 경험은 잊혀 지지 않아 ㅇㅇ 각성제 미쳐~
초코바 한개 찾겠다고 무단이탈 하는거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
7:37 음악 아시는분?
훈련, 작업, 휴가 때 신형전투화 착용하고 전역하는 그날까지 신었다.
근데 2신교대 야간행군 때 구형전투화를 어쩔 수 없이 신었는데 물집이 크게 잡혔다.
나만그런게 아닌 많은 동기들이 ㅎㄷㄷ
신교대 중대장이 노발대발하면서 구형전투화 신으라고해서 발에 물집잡혀버렸고 ㄷㄷ
그 이후로는 구형전투화를 쭉 안신어버림.
졸면서도 걷게된다는 그 말. 처음엔 거짓인줄 알았는데 진짜 졸면서도 걸어가게되더라.
그러다가 아침이 밝아왔는데 그 땐 나도모르게 없었던 힘이 생겼다.
문제는 그 때가 구형전투화 착용하고 갔기때문에 발에 물집 크게잡혔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아팠다.
다시 부대복귀 하고나서 오침시간 주어졌을 때 잠보다도 발 물집터뜨리는데 집중했는데 한동안은 진짜로 농담안하고 다들 걸어갈 때 발아파하면서 걸어갔다 ㅋㅋ...
09군번입니다. 행군할 때 왜렇게 앞 선임 전투화를 밟았는지 지금도 아찔합니다. 그 대휴식 때 먹는 쌀국수, 라면, 맛스타, 오뎅국 진짜 개꿀맛!!! 시골 마을 지나갈 때 개소리 듣고 있으면 진짜 별 생각 다 듭니다. 나는 왜 여기서 뭐하고 있나. ㅋㅋㅋㅋㅋㅋ 수통에는 가루 포카리 넣어서 드셨다고 생각합니다.
09면 나 태어난년도데
행군할때 빠지면 안되는것 중 하나
살짝 안익은 육계장
ㅋㅋㅋㅋㅋㅋㅋㄱ개웃기넼ㅋㅋㅋ
1:41
ㅋㅋㅋㅋㅋ
행군 하면서 자는 스킬을 배웠지...
@@마농의샘-e9u 미친놈인가
@@마농의샘-e9u 미친
다음화 어딨죠..
우유각 ㅋㅋㅋ스타킹 ㅋㅋㅋㅋ
행군시작 2시간 동안에는 군가도
부르고 가다가 3시간쯤 지나면 지옥의 길로 바뀜👹
전투화 크게 신는것도 좋지만
물품없다고 10cm 큰거 신고
했던기억납니다 그게 더 불편하고
아프더군요 볼이 넓은 발이라
딱맞게는 못신었죠 그상태로
지옥행군 2011년 입대 10년 다되가네요
고통스러웠죠
겨울 행군일때는 야상 팔쪽 주머니에 초코바 보관
몸쪽이나 바지는 체온이 높아서 먹으려고 꺼내면 좀 녹은 경우 다반사
벌써 7년이나 됐네 훈련소...
군장 FM으로 진짜 ㅈㄴ 무거운데 자대가서 kctc 훈련할때 동계군장 FM으로 쌌는데 ㄹㅇ 서서 맬수가 없음 훈련소때 맨거랑 차원이 달랐음 텐트에 전식에 아이젠에 스키파카에 고글까지ㅋㅋㅋ 관물대 통째로 다 넣은것 같았음 그거 매고 경사 오지는 도로 올라가는데 숨이 안쉬어짐 상병쯤 되서 쪽팔려서 말도 못하고 ㅈㄴ 이악물고 걷는데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음ㅋㅋ
행군시작: 설렘반 두려움반 ㅈㅂ같음
행군시작5분뒤:ㅈㅂ은 나임
행군절반:죽을거같음
절반넘어감: 다리빼고 다죽어있음
도착10분전:왠지 모르게 힘이솟아남
그냥 대열이탈하고 부대까지 ㅈㄴ 뛰어가고싶음
도착: 군생활 끝난것같음 이제시작인데 ㅋ
(+번외 이때먹는밥은 혹한기때먹는 비닐밥 과
투톱으로 개맛있다)
0:58 요즘은 편지 다 열어보는
육군훈련소 01년에 스타킹 신고 행군했었습니다.. 우리땐 보급을 해줬던 것 같은데.. 어떻게 구했더라...
신기한건 혹한기 훈련할때
그렇게 추운데도 피곤하면서 졸음이 오고
야간행군때도 그렇게나 힘든데도
졸립더라 힘든것도 버텨야되고
졸음도 버텨야되는 엿같은 기분
그래도 행군하면서 동기들이랑 선후임들이랑 얘기하는 재미가있었는데
돌이캬보면 어케 저걸 다 견뎠을까..ㅋㅋ
완전~군장~행군은 자신과의~싸움이다!~꽤부리~지말라 ~옆에 ~있는 ~전 우 들☆ 미안~하지도않냐☆
젠장 훈련소 행군마치고 자대배치
이런젠장 혹한기 훈련중 다시 행군
훈련소때 야간행군 할때 눈물의 고개 넘을때 정말 힘들었는데 그때 연대장이 훈련병들 먹으라고 핫브레이크를 나눠줘서 먹었는데 그맛이 진짜 꿀맛이었지 ㅎㅎㅎ
초코바가 어디있어? 건빵으로 버텼는디
솔직히 군대에서 체험한것 중 가장 짧고 괴로운건 화생방, 길고 괴로운건 행군과 유격이였던 기억이
20키로 행군은 ㅈ밥이고 40키로 행군은 끝이 안보여서 개힘들었음.. 특히 혹한기 행군때 길 얼어있어서 미끌어지면 ㄹㅇ 군장땜에 엎어짐
행군하고 불침번한거 생각나네 ㅅㅂ
저도ㅅㅂ 행군하고 불침번ㅡㅡ
나행군하고 당직 ㅜㅜ
전 폭염으로 사실상 행군취소였죠... 아쉽기도 하고 좋네요.
아 ㅆㅂ 우로밀착 ㅋㅋㅋ
근데 행군도 참 희안한게 하면 할수록 늘더라 ㅋㅋ 말년에는 군장을 가라로 싼것도 있지만 먹을꺼 이것저것 챙겨서 마실 나가는거처럼 나갔는데 ㅋㅋ 행군 안가는 애들 수통 빌려다가 냉동실에 얼려놓고 애들이랑 나눠마시고 px 메추리알 까먹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