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서른하나...매일 일하고..퇴근하면 롤이나 스타나 하고 유투브 보고..뭔가 새로운건 없을까..새로운 세계가 없을까...무료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어느 순간 갑자기 보게된 퀸즈 갬빗이라는 드라마가...너무 재밌어서...베스 하먼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체스에 좀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냥 대충 행마법만 알고있었는데..차츰 오픈게임 미들게임 엔드게임 용어들도 많이 알게되고 오프닝도 많이 알게되고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체스 온라인 게임도 잘 하고 있어요~! 너무 유익한 강의영상이에요~!
체스 오프닝은 '이론'이라고 표현합니다. 어느정도까지는 암기가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이해 없이 무조건 외워서 두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영어 단어 100개씩 외워도 실전에서 생각나지 않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반복과, 사용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체스 초보입니다 6월에 체스닷컴 800점에서 시작해서 600점까지갔다가 체스인사이드 오프닝 시리즈 퀸스갬빗편 루이로페즈편 보고 어저께 1000점 달성했습니다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퀸스갬빗 오프닝은 수락과 거절로 끝이더라고요 슬라브 디펜스 대처법도 올려주시길 바래봅니다....나왔을때 대처를 못하겠네요
X선 전술은 직선(비숍, 룩, 퀸)을 활용해서 뒤쪽에 있는 기물을 공격하는 전술입니다. www.thechesswebsite.com/xray/ 에서 백의 Nxb7이 X선 전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책이나 기사에서는 스큐어 전술을 X선이라고도 표현합니다. 무법자 전술은 다음 수에 잡힐 기물을 체크 등으로 상대 기물을 잡으며 죽는 일명 '물귀신 작전'입니다.
애초에 Rac1을 둔 이유는 c4폰의 교환 이후 적어도 세미오픈인 c파일을 여러모로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찬가지로 흑은 캐슬링 후 룩을 주로 c1에 맞선 c8이나 e폰 교환을 노려 e8에 두죠.근데 b2폰으로 잡는다는 것은 이후 중앙 구조가 나을지는 몰라도 룩을 c1으로 꺼내는 수가 낭비된 것입니다. 흑 입장에서는 퀸사이드에 폰 우위가 있는데 c5나 퀸사이드 확장도 c파일이 닫혀 견제가 사라졌으니 보다 괜찮은 수가 되고 c폰이 다시 없어지지 않으면 Rcb1,Rce1 등으로 다른 파일로 갈 때 또 수를 써버리겠죠.이론이 이렇게 깐깐합니다.
제 나이 서른하나...매일 일하고..퇴근하면 롤이나 스타나 하고 유투브 보고..뭔가 새로운건 없을까..새로운 세계가 없을까...무료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어느 순간 갑자기 보게된 퀸즈 갬빗이라는 드라마가...너무 재밌어서...베스 하먼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체스에 좀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냥 대충 행마법만 알고있었는데..차츰 오픈게임 미들게임 엔드게임 용어들도 많이 알게되고 오프닝도 많이 알게되고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체스 온라인 게임도 잘 하고 있어요~! 너무 유익한 강의영상이에요~!
저도 24살에 체스를 처음 시작했을 때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ㅎ 이전까지 스타크래프트나 다른 전략게임들을 엄청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거의 체스만 합니다. 이후에 나온 롤도 안했구요. 체스는 알면 알수록 깊이가 있는 게임인 것 같아요 :)
저는 저번에 체스로 당한 친구에게 복수하려고 시작했어요 ㅋㅋ 근데 보다보니 흥미가 좀 붙었네요 ㅎㅎ 지훈님이라 체스 인사이드님 두분 다 그랜드마스터이신가요?
오프닝은 수를 외우는게 좋나요?아니면 전략을 기억해서 전략에 맞게 플레이 하는게 좋나요?오프닝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체스 오프닝은 '이론'이라고 표현합니다. 어느정도까지는 암기가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이해 없이 무조건 외워서 두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영어 단어 100개씩 외워도 실전에서 생각나지 않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반복과, 사용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내용이 참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6:49 전개 예시
퀸스갬빗 정석.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체스 초보입니다 6월에 체스닷컴 800점에서 시작해서 600점까지갔다가 체스인사이드 오프닝 시리즈 퀸스갬빗편 루이로페즈편 보고 어저께 1000점 달성했습니다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퀸스갬빗 오프닝은 수락과 거절로 끝이더라고요
슬라브 디펜스 대처법도 올려주시길 바래봅니다....나왔을때 대처를 못하겠네요
1:54 이때 상대 교환된 비숍은 나쁜비숍인데 교환하는쪽이 장기적인 면에서 좋은수 아닌가요?
X선 전술과 무법자 전술은 무엇인가요?
X선 전술은 직선(비숍, 룩, 퀸)을 활용해서 뒤쪽에 있는 기물을 공격하는 전술입니다. www.thechesswebsite.com/xray/ 에서 백의 Nxb7이 X선 전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책이나 기사에서는 스큐어 전술을 X선이라고도 표현합니다. 무법자 전술은 다음 수에 잡힐 기물을 체크 등으로 상대 기물을 잡으며 죽는 일명 '물귀신 작전'입니다.
체스 인사이드.잘보고갑니다.
7:46초 경에 상대가 중앙을 공격한다는것을 아니 룩이 아니라 b2폰으로 나이트를 먹으면서 c3로 배치하는것은 나쁜가요?
그러면 상대는 다른식으로 돌아와서 룩길을 막아버리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애초에 Rac1을 둔 이유는 c4폰의 교환 이후 적어도 세미오픈인 c파일을 여러모로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찬가지로 흑은 캐슬링 후 룩을 주로 c1에 맞선 c8이나 e폰 교환을 노려 e8에 두죠.근데 b2폰으로 잡는다는 것은 이후 중앙 구조가 나을지는 몰라도 룩을 c1으로 꺼내는 수가 낭비된 것입니다. 흑 입장에서는 퀸사이드에 폰 우위가 있는데 c5나 퀸사이드 확장도 c파일이 닫혀 견제가 사라졌으니 보다 괜찮은 수가 되고 c폰이 다시 없어지지 않으면 Rcb1,Rce1 등으로 다른 파일로 갈 때 또 수를 써버리겠죠.이론이 이렇게 깐깐합니다.
슬라브 디펜스도 설명해주실수있나요?
어렵습니다..퍼즐을 풀면 실력이 늘까요?
처음할 때는 모두 어색하고 어려운 법입니다ㅎㅎㅎ 게임하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익숙해 질 것입니다. 퍼즐은 수읽기와 시각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연습방법입니다! 운동으로 치자면 기초체력 훈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Sodium attack도 다루어 주실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체스인사이드입니다 :)
오프닝 강좌를 준비중인데 준비되는대로 Na3로 시작하는 Sodium attact도 다루도록 할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비숍 어떻게 빼느냐가 핵심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