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미취학부 : 2024-10-06 사울왕2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 사무엘상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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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окт 2024
  • [사울왕2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사무엘상15장)
    #1.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말했어요.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 왕에게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왕께서는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공격했던 일을 내가 벌할 것이다. 너는 지금 가서 아말렉을 공격하고, 그들에게 속한 모든 것을 완전히 멸망시켜라. 그 어떤 것도 남겨 두어서는 안된다. 모든 사람과 소와 양, 낙타와 나귀들을 모두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2. 사울 왕은 전쟁에 나갈 백성들을 모아서 아말렉을 공격했어요. 사울 왕은 아말렉 왕 아각을 사로잡았고, 그의 백성들은 모조리 칼로 진멸시켰어요. 하지만 사울 왕과 그의 군대는 아각을 살려 두었을 뿐만 아니라 가축들 중에서도 기름지고 가장 좋은 것들은 남기고, 보잘 것 없고 약한 것들만 죽였지요.
    #3. 그러자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했어요.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한다. 그는 나에게서 등을 돌리고, 내 명령대로 따르지 않았다."
    사무엘은 마음이 아파서 밤새도록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했어요.
    #4. 사무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사울 왕을 만나러 갔어요. 사울 왕이 사무엘을 보고 말했어요.
    "내가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대로 따랐습니다."
    그러자 사무엘이 물었어요.
    "그런데 내 귀에는 양과 소의 울음 소리가 들리니, 어찌된 일입니까?"
    사울 왕이 대답했어요.
    "군사들이 아말렉에서 가져 온 것들입니다. 그들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고 가장 좋은 양과 소를 남겨 둔 것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것들은 모조리 죽였습니다."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말했어요.
    "그만 두십시오. 여호와께서 어젯밤 나에게 하신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왕이 스스로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때,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습니까?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왕은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습니까? 어찌하여 약탈하기에만 급급해서 여호와 앞에서 악한 일을 행하였습니까?"
    그러자 사울 왕이 변명했어요.
    "아닙니다. 나는 여호와께 순종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지시하신 대로 아말렉을 완전히 쳐부수고, 그들의 왕 아각을 잡아 온 것입니다. 또한 군사들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마땅히 없앨 것들 가운데서 가장 좋은 소와 양들만 남겨둔 것입니다."
    그러자 사무엘이 대답했어요.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보다 제사드리는 것을 더 기뻐하시겠습니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여호와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이 숫양의 기름을 드리는 것보다 낫습니다.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교만은 우상을 섬기는 악과 같습니다.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리셨습니다."
    #5. 사울 왕이 자기 죄를 용서해 달라고 사정하며 돌아서는 사무엘을 붙잡자 사무엘의 겉옷자락이 찢어졌어요. 그러자 사무엘이 말했어요.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이렇게 찢어 내어 왕보다 나은 이웃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사울 왕은 끝까지 사무엘에게 사정했어요.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내 백성의 장로들과 이스라엘 앞에서 내 체면을 세워 주십시오. 나와 함께 가서 내가 여호와 당신의 하나님께 경배하도록 해 주십시오."
    사무엘은 사울 왕과 함께 돌아가 하나님께 경배하고, 아말렉 왕 아각을 처형했어요.
    #6. 그 후 사무엘은 사울 왕으로 인해 마음이 괴로워서 죽는 날까지 다시는 사울 왕을 만나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지요.
    하나님은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세요. 사울 왕처럼 하나님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에만 신경쓰다가 하나님께 버림 받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겠지요? 우리 친구들은 항상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겸손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친구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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